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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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前 tv팟 PD, 前 아프리카TV BJ, 現 트위치 스트리머. 1986년생으로 2021년 기준 36세. 같은 클럽 BJ 크헐헐과 동갑이다. 우왁굳TV 소속. 본명은 함정훈이다. 성이 함 씨라 '함군'이라고 지었다고 한다. 예전에는 아프리카TV 쪽에서 나름 잘나갔던(...) 시절이 있었지만 현재는 tv팟의 인기가 더 높은 편이라 5월 중으로 아프리카를 그만하고 다음팟으로만 방송을 할 예정이라고 밝힌 상태. 2016년 6월 초부터 아프리카를 완전히 접고 다음팟으로만 방송 중이다. 아프리카TV 측에서 동시 송출 제제가 있었다.
2. 상세
16년 8월 초, 트위치 측에서 오퍼가 왔고 많은 고민 끝에 8월 5일 트위치 행을 결심했다. 그런데 함군이 다음팟 측과 정식으로 어떤 연락을 취하지도 않았는데 방송과 카카오그룹 등을 통해 간다고 의견 표명을 하자마자 말도 없이 베스트 피디에서 싹 내려버렸다. 그래서 8월엔 동시방송을 하고 9월부터 본격 독점 방송을 할 계획이었는데 빈정이 상했는지 8월 8일부터 독점 방송을 시작했다...가 8월 중순부터 그냥 동시방송 중.
본인 말로는 백수이고 [3] 생김새는 수달을 닮았으며 킁킁거리는 게 습성이다.[4]
게임 장르를 가리지 않고 방송한다. 고사양 PC는 물론, 현세대 콘솔과 휴대용 게임기 모두 가지고 있으며 방송장비도 수준급이다.
방송은 2009년 7월 29일 때부터 시작하였다. 방송 100등 안에 드는 상위권이기도 했다.[5]
아프리카 아이디가 nobu0130인 이유는[6] 학창 시절 일본인 유학생 친구에게 주민번호를 빌려줬기 때문이라고.
'''우왁굳TV 내에서 대외활동이 제일 활발한 멤버'''인데, 2015 지스타 게임 쇼 소니 스테이지 이벤트 #부터, 최근 나루토 질풍전 4편의 광고 # 에서 나올 뿐만 아니라 2016년 2월 13일 한글화 대폭발 #에서 미디어 세션 기자회담부터 유저 초청 건담, 나루토 행사까지 사회를 볼 정도. 16년 지스타에서도 반다이남코 및 소니 행사 MC를 보았다. 정확히는 MC라기보다는 시연자. 심지어 2017년 지스타때는 드래곤볼 파이터즈 시연자로 등장해 심형탁과 함께 게임을 즐기기도 했다. 이 매치는 반다이남코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기도 했다.
17년 3월 이후부터 건강상의 이유 및 기타 다른 일 등으로 방송을 꾸준히 하지 못하고 있다. 본인도 자각하고 있으며 방송에 올인하려는 의지도 있지만 일이 잘 풀리지 않고 있는 모양이다가 4월 중순부터 다시 꾸준한 방송을 이어나가는 중. 6월 초 철권 7의 출시와 함께 '''철권 2''' 때의 실력을 살려 철권 방송으로 제법 흥하는 중.
그러다 17년 7월 중순부터 소녀 전선 방송으로 400명대의 평균 시청자 수를 기록하며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7월 26일 자로 팔로워 만 명 돌파.
이후 소녀 전선을 그만두고 콜랩에서 일을 시작하면서 방송 시간이 많이 줄어 시청자도 다시 줄어들었다.
그러던 2019년, 콜랩에서 쌓은 경험으로 매니지먼트 회사인 패러블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면서 대표이사가 되었다.
3. 방송 스타일
동네 친한 형 같은 스타일로, 게임을 하면서 설명을 하기보다는 그냥 혼잣말하듯이 멘트를 하고, 방송 중에 나서서 말을 많이 하는 편은 아니지만 채팅창 흐름에 참여하여 이런저런 썰을 풀거나 간혹 섹드립도 터트리는 등 깨알 같은 진행을 한다.
본인은 욕을 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이며 욕을 하지 않는다고 계속 말하는데 약간 다혈질이라 그런지 기분이 상하면 욕이 발사된다. 하지만 욕이 대부분 정색하고 퍼붓는 욕이 아니라 꽁하게 투덜투덜하는 식이라 분위기가 그렇게 어색해지지 않고 시청자들도 좋아하는 편. 그렇게 욕을 해도 절묘하게 분위기를 타는 덕에 일부 PD가 비슷한 수위의 욕설로 목이 달아날 때에도 정지를 안 당했다. '야 이미 X자야'라는 욕을 하다 tv팟에서 정지 먹은 적은 있다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을 진행하는 중 욕설에 관하여 토론 을 했었고 이로 인해 며칠 동안은 욕을 안 하기로 했으나 토탈 워 아틸라 플레이 시에 tv팟 유저들의 트롤링으로 상처를 받아서 온갖 분노의 화풀이를 하기도 했다(...)
가끔 다른 PD 들과 합방을 할 때에는 뜻하지 않은 포텐을 터트리기도 한다. # 본인 말로는 다음팟에서 정지를 많이 먹어 정작 이런 꿀 잼 콘텐츠를 본인 방송에서는 못한다고 카더라.
시청자 제재는 될 수 있으면 하지 않는 편이지만, 타 BJ를 언급하면 오해가 생길까 봐 제재를 가하는 경우가 많다.[7] 그나마 본인 방송의 콘텐츠에 관한 같이 방송하는 우왁굳TV 클럽 내 BJ들 언급은 '어느 정도'는 봐주는 편.
추리게임을 좋아하는 편이며 재밌고 웃기게 게임 더빙을 하는 편이다. 정상적인 목소리로 할 때보다 목소리를 기괴하게 할 때 더 자연스럽다(...). 공포 게임의 경우에는 진행은 성큼성큼 잘 하는데, 잘 놀라면서 놀 랄때 소위 말하는 함자후(함군 사자후)를 매우 강력하게 발사하여 시청자들이 게임보다 소리 지르는 게 더 무섭다고 한다. 아닌 게 아니라 새벽에 말소리가 조곤조곤하게 들릴 정도로 볼륨을 맞춰놔도 함자후가 터지면 데시벨이 3배는 커진 샤우팅이 나올 정도니 깜짝 놀랄 수 밖에(...). 본인도 체력 소모가 심한지 꽤 피곤해한다.
모던 워페어 멀티를 가끔 하기도 하는데 예전에는 모던 워페어 준프로급이었다고 하고 AW 하는 걸 보면 확실히 클라스의 흔적이 보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예전만은 못하다는 평. 나름 전체적인 게임 피지컬은 나쁘진 않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사소한 것을 놓쳐 헤매서 발암을 유발할 때가 많다.
방송을 하다가 자기가 재미가 없으면 티가 엄청나는 편이며 억지로 하기보다 그냥 그만둬버린다. 하려던 것이 그렇게 일찍 쫑 나버리면 방종을 하는 대신 게임이건 뭐건 그냥 대충 아무거나 잡히는 대로 방송을 하기 시작하는데, 털털한 동네 형식 입담이 섞여서 정신을 차려보면 별 기묘한 콘텐츠를 즐기고 있다. 사는 곳 이야기하다가 갑자기 다음 스카이뷰를 켜서 은평구 전자 관광을 하질 않나 자기 방송 콘텐츠의 미래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하질 않나 자신의 음악 취향에 대해 대화하기도 하고 그야말로 종잡을 수 없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오히려 이런 급조 콘텐츠에 더 열광하며 일단 썰을 풀기 위해 그림판을 실행하면 환호하는 사람까지 있다(...).
도트 그래픽이 나오는 레트로풍 게임이나 고전 게임을 좋아하지 않는데, 어릴 때 너무 많이 해서 지루하기도 하고 그런 고전적 분위기나 게임 시스템들이 별로 마음에 안들어서 이기도 하다고 언급했다.
방송시간대는 보통 오후 7시에서 새벽 3시까지. 다만 함군이 정해놓은 시간대는 아니라 일정하지 않고 들쑥날쑥하다. 새벽 3시가 넘으면 함군 본인도 피곤해지고 아침에 출근하는 직장인도 있다 보니 진행하던 게임을 멈추고 잡담을 하며 방송을 마무리한다. 주말에는 개인적 사정으로 인해 방송을 하지 못한다.
더빙을 잘하고 혼모노 기질이 농후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용과 같이에서 자신의 풀포텐을 제대로 터뜨린다.
4. 그 외
- 우왁굳 TV의 신 플랫폼 개척자[8]
집에서 집으로 출근을 한다고 하며 방송 중에 밝힌 바로는 아침에 나가서 담배를 피워물고 편의점까지 가서 담배와 커피를 사고 담배태우며 재떨이가 있는 위치를 따라(...) 한바퀴 돈 다음 집으로 출근(?)한다고.
- 방송시간대가 정해져있긴 하지만 딱딱 지키는 편은 아니며 필 꽂히면 계속 해버리기 때문에 오후 3~4시나 새벽에도 잘 볼 수 있다. 이렇게 마구 달리는 방송을 해대서인지 15년 3월 들어서는 건강에 문제가 조금 생긴 듯, 플레이를 하다가 졸도해버리는 경우가 심심찮게 생기고 있다. 그럴때면 시청자들은 스팀 음성채팅, 스카이프 전화 등으로 깨우기를 시도하지만 통하지 않는 것이 보통(...). 수면방송 발생 초기에는 무슨 일 난거 아니냐며 다른 친한 BJ 방에까지 찾아가서 전화를 해달라는 둥 부산을 떨었지만 점점 무덤덤히 즐기게(?) 되었다. 심지어 자는동안 시청자 수가 2배로 불어난다던지 별풍선이 터지는 등 수면방송이 더 인기있다는 농담까지 나오는 중. 그래도 역시 드르렁이 계속되자 걱정하는 시청자가 늘어나고 있다. 좀 괜찮나 싶더니 7월 16일에 갓 오브 워를 하다가도 또 졸았다.
- 패션전공에 영어를 복수전공했다고 하는데 게임을 하면 회화는 좀 힘들고 글을 번역하는 건 게임하면서도 실시간으로 어느정도 가능하긴 하나 아무래도 그쪽으로 파고든 건 아니니 당연히 한계는 있어서 읽는속도도 느리고 대충 얼버무리는 것이 많다. 그래도 배워놓은 게 있어서 다른 스트리머에 비해 오역은 하지 않는 편.
- 예전 인기를 뛰어넘어 이번 2015년에 꼭 인터넷방송에서 떠야한다는 개인적인 다짐을 가지고 있다.
- 2015년 2월 24일 오전 방송에서 학창시절 자신의 주먹이 상대에게 적중했을때의 타격감이 너무 좋아 맛들릴까봐 의자를 집어던지게 되었다는 파괴왕 시절을 언급하며 자신이 심한 기분파임을 선언하였다.[9] 그래서 시청자와 서로 드립치며 웃고 떠들다가도 자신의 분노조절 수위를 초과하는 글이 올라오면[10] 욕설과 블랙으로 자신의 권위를 보여준다. 이때 극도로 예민해져 씩씩거리고 있다가도 자신의 기준에 재밌는 글이 올라오거나 별로된 풍선이 한개이상 올라오면 급속도로 수그라들고 다시 동네 착한 바보형처럼 웃는다.[11] 이미 눈치있는 시청자들은 그 전부터 이 방법들로 함군을 컨트롤 하였다.
- 3월 24일부터 집 주소를 아는 시청자가 야간에 배달음식을 시켜줘서 본의아니게[12] 게임 중간중간 먹방을 찍고 있다. 마이크 셋팅이 잘 되어있어서 소리가 매우 디테일하게 들려서 야식이 땡기는 시청자를 괴롭힌다.
- 일본 여행을 다녀온 시청자에게 파스와 멘솔이 포함된 마스크 등을 선물받고 방송에서 이를 직접 사용하는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으나... "스읍", "하아"같은 소리와 함께 파스향과 멘솔 향에 광적으로 취한 모습을 보여주고 희열을 느끼는 모습을 보여주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 게임회사 한글화 관련부서에서 근무했던 경력이 있어서 가끔 방송중에 게임계의 뒷이갸기 썰을 풀기도 한다. '한글화는 사실 투자자의 의견의 영향을 가장 많이받는다.', '콘솔판의 경우 복돌이 여부가 한글화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캡콤이 한글화에 긍정적입장이고, 이에 동조해서 한글화 하는 게임회사들이 많다.', '인저스티스의 한글삭제의 경우 피치못할 사정이 있었다' 등의 썰을 풀었다. 물론, 이것이 확실한 진실인지는 자의적으로 판단해서 걸러들어야 한다.
- 나이가 좀 있어서 90년대 추억팔이를 한다던가, 학창시절 있었던 썰들을 풀기도 하는데, 시청자들의 나이대가 거의 비슷하다보니 공감대 형성이 잘돼서 이럴때면 본인도 게임플레이보다는 썰풀기에 더 열중하기도 한다(...)
- 우왁굳TV에 들어와선 아재라는 별명이 새로 생겼다. 2014년 12월 가나방송국 Who is 겜알못에 로복, 조매력, 봄달새와 함께 출연했는데 다른 출연진에 비해 훨씬 아저씨같은 풍채를 풍기면서 붙은 별명. 실제 함군은 1986년생으로 삼촌뻘 나이이긴 하지만 우왁굳TV에는 함군보다 나이 많은 사람이 3명이나 있다는 게 함정이라면 함정.[13]
- 같은 소속인 BJ 개복어는 디스 워 오브 마인을 플레이하면서 함군의 군복무시절 사진을 공수해와 플레이하기도 했다. #
- 예전에 유튜브 구독화면, 실시간 방송화면 등을 캡쳐해서 올리라는 이벤트를 한 적이 있다. 그 이벤트에 tv팟의 AD 2명이 참여를 했는데(참수맨, 스피드왜건) 둘 다 볼펜과 마우스패드에 당첨이 된 웃픈 사건이 있다. 참고로 아프리카 이벤트 참여자들은 GTA 5, WWE 2K15, 아캄 나이트 등을 받았다...
- 최근 tv팟이 개편되면서 후원하기(아프리카로 치면 별풍선)이 생기게 되면서 많은 아프리카 BJ가 tv팟으로 넘어오려 할 때 팟수들이 거센 반발과 주먹감자질로 욕을 먹는 와중에 우왁굳TV 멤버들은 함군의 추천으로 개편 한참 전 부터 방송을 시작했고, 성공적으로 정착한 상태이다. 그야말로 함갈량의 신의 한수....
- 2015년 9월 27일 추석을 맞이하여, 특집방송으로 서울전자관광2탄을 진행하였는데
아직까지 과거 서울의 모습을 담고 있는 지역들 및 최근 자본에 의해 과거의 모습을 잃어버린 지역에 대해 썰을 풀었다.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 라던가, 김구선생님이 살해 당했던 경교전, 김두한의 우미관, 이정재의 사보이 호텔 등 아재 다운 썰을 풀어서 86이 아닌 68년 생이라는 드립도 나오는 등 신박한 방송을 보여주었다.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서울을 구경하는 것이 의외로 신선하고 재밌었으며, 시청자들은 차후 다른지역에 대해서도 설명해주기를 기대하며 방송을 마감하였다.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 라던가, 김구선생님이 살해 당했던 경교전, 김두한의 우미관, 이정재의 사보이 호텔 등 아재 다운 썰을 풀어서 86이 아닌 68년 생이라는 드립도 나오는 등 신박한 방송을 보여주었다.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서울을 구경하는 것이 의외로 신선하고 재밌었으며, 시청자들은 차후 다른지역에 대해서도 설명해주기를 기대하며 방송을 마감하였다.
- 2016년 2월 13일 반다이 남코에서 주최하는 '한글화 대폭발 페스티벌'의 메인 MC로 행사를 진행하였다. 전부터 철저한 리허설과 많은 준비를 했지만 행사 당일 초반부에는 다소 긴장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후반부에는 매끄러운 진행을 하였다. 여담이지만 행사장 입구에는 개그맨 정상호씨와 함께한 '나루토질풍전 나루티밋스톰4'의 광고가 계속해서 틀어지고 있었다. # '나루토질풍전 나루티밋스톰4'라는 발음이 생각보다 어려워서 많이 NG를 냈다고 한다. 심심하면 한 번 해보자. 의식하고 말하려고하면 생각보다 발음이 꼬인다.
- 여담이지만 다음팟 방송의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야외방송을 하기위해서인지 여러가지 실험방송을 하는 중이지만, 생각보다 여건이 좋지 않은지 방송에 들어가면 버퍼링이 심해 오래 방송을 하지 못한다.
- 2016년 3.1절 방송에서 과거 이야기를 하였는데 본인은 옷덕이라고 한다. 무신사의 창립멤버였다고 하니
- 16년 10월 하순부터 PSVR을 협찬(?)받아[14] VR 게임을 하고 있는데, 오랜만에 공포 포텐이 터져서 시청자가 부쩍 늘었다. 호우를 외치며 두개의 무브콘을 휘두르는 모습은 공포게임을 보느라 잔뜩 움츠려있던 시청자를 단숨에 빵터지게 만든다. 즉, 공포게임을 하는데 시청자들은 웃기 바쁘고 혼자 무서워한다(...).
- 16년 11월 28일, 파판15를 조금이라도 일찍 하기 위해 며칠 전 라이브 멕시코 스토어에서 포인트를 구매해뒀는데 28일 저녁 PS판을 홍콩에서 사는게 더 낫다는 것을 깨닫고 환불 후 플스판으로 갈아타려 했다. 환불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에 1:1채팅상담을 하던 도중, 온갖 개드립과 쓸데없는 대사를 쳐서(...) 상담사와 시청자의 손발을 오그라뜨렸다.
- 그렇게 파판 환불을 마치고 세일이라 충동 구매했던 스카이림과 폴아웃을 환불할 수 있느냐고 물었는데, 개드립을 쳐대서인지 까칠해진 상담사에게 단호히 거절당했다. 결국 이제 살게 없는 멕시코 스토어의 포인트를 환불이나 해볼까 하는 기대로 재문의를 했는데 한국 상담센터에서 멕시코 상담센터로 연결을 해 주었다. 스페인어를 모르다보니 몇번의 혼란 끝에 케빈이라는 이름을 가진 상담사와 어찌저찌 영어로 상담이 진행되었는데 이 케빈은 문의내용을 듣더니 잠시 기다리라고 한 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포인트를 죄다 환불해주었으며 게다가 한국에서 안 된다던, 이미 포인트를 써서 구매했던 폴아웃과 스카이림도 포인트째로 모조리 환불해주는 멕시코식 화끈함을 보여주었다.
- 17년 3월 초, 화제의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를 사서 언박싱 영상을 찍었는데 게임 카트리지에 쓴 물질을 발랐다는 정보를 듣더니 위유용 카트리지부터 핥기 시작해서 디스크도 핥고 조이콘도 핥고 설명서도 핥고 다 핥는(...) 기괴한 행동으로 시청자에게 정신공격을 가했다. 신나게 핥아대다가 스위치 카트리지를 핥자마자 투퉤퉤퉤퉷 하고 엎어지는 모습이 백미.
- 미카미 유아를 좋아한다.
5. 밈
함군의 구독 이모티콘은 여기서 볼 수 있다.
6. 플레이 목록
※ ABC->가나다 순으로 등록 바랍니다.
- DOA5 : 15년 설연휴부터 DOA5 방송을 하는데 시청자들이 급증했다. 사실 함군은 이 게임을 하면서 이런 장르를 선호하는 사람들을 이해하진 못했는데[15] 이해하게되었다고 말했다. 3월 6일 호노카 복장셋트를 구매했다.
- F.E.A.R. 시리즈
- F.E.A.R. 3 : 아프리카 시절 시참을 위해 업체에서 스폰받아 공짜키를 시청자들에게 뿌려 이벤트를 진행한 적이 있다.
- NBA Playgrounds : 2일차에 스테판 커리를 뽑고 서브룩까지 뽑으며 재미있게 플레이했다.
- GTA 5
- L.A. Noire : 본격 더빙 방송.
- Life is Strange
- Left 4 Dead
- PS VR : PS VR이 출시되자마자 구입하여 여러 게임과 기능을 플레이하고 있다. VR로 여러 어험(...)한 영상을 찾아본다던가 하는 신사력을 충만히 드러내며 VR을 즐겼고, 결국 전설의 게임을 5회차나 진행하는 신사력(...)을 보여주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며칠간 더 플레이하면서 9개 코스튬을 다 모으고 S랭크 엔딩까지 달성해버렸다. 트위치에서 동시 시청자 수 1000명을 찍는 기염을 토하기도. 워낙에 디테일한 섬머레슨 교육방송을 선보이며 섬머레슨 프로게이머(...)라고 불렸다.
- WHITE ALBUM : 리나 루트 공략 후 신캐 사요코 루트를 공략했다. 번역의 오타 및 드립으로 인한 음란마귀 유행어가 대거 발굴된(...) 게임. 그런데 제작사측에서 유튜브 광역 정지를 살포하는 바람에, 함군도 거기에 말려 유튜브 계정이 경고를 먹은 상태라고 한다.
- XCOM2
- 갓 오브 워 시리즈
- 기어즈 오브 워 4
- GUILTY GEAR Xrd -SIGN-
-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스톰 4 : 본인이 광고에도 출연하였다.
- 다크 소울
- 다크 소울 2 : 엄청 기형적인 실력을 가지고 있는데, 과거에 다크 소울 2 스피드런 대회를 준비하며 가능한 꼼수란 꼼수는 다 섭렵했다고 한다.
- 더 디비전
- 더 라스트 오브 어스
- 더 서지 : 나름 재밌게 플레이하며 플레이시간 1시간 45분 동안 첫 번째 보스까지 클리어했으나 이후 환불했다. 다이렉트게임즈에서 구입해야만 한글화가 적용되기 때문.
-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 데드 라이징 3
- 데빌즈 서드
- 데스티니 차일드
- 김형태의 일러스트에 꽂혔는지 출시 후 바로 맛을 본 뒤 10월 28일 저녁부터 30일 새벽까지, 약 30시간에 달하는 연속 방송을 했다. 처음엔 과금을 하지 않겠다고 당당히 선언했지만 슬슬 현질을 시작하더니, 그날따라 잘 터진 후원빨에 힘입어 지름의 강도를 높여갔고, 더 지르면 성을 갈겠다고 하며 지름을 참다가 결국 김군에서 최군으로 2단 변신을 하면서 21만원어치를 지르고야 말았다. 21만원어치 크리스탈로 10연차를 열심히 돌렸는데 5성 0개라는 위업을 달성하며[16] 그 와중에 시청자 1명은 10연차 한 번에 5성이 2개나 떠 버리며[17] 함군을 멘붕시키고 시청자들에게 5성 없는 찐따라는 닉네임을 얻었다. 게다가 21만원을 갖다박고도 마일리지 3등급조차 달성이 아슬아슬하게 안 되어 1만원을 더 과금하여 단차 4회 추가로 겨우 마일리지 3등급을 달성했고, 5성 확정 소환권에서 마프데트[18] 를 뽑았다. 준수한 4성팟에 마프데트가 끼어서 파티 자체는 좋아졌지만 막대한 어펙션 비용에 다시 좌절... 시청자들은 절대로 이 게임 안해야겠다면서 교육방송 감사하다는 평을 내렸다.
- 2016년 11월 1일 새벽 5시 46분, 드디어 니르티 + 마르스로 10연차 한 번에 5성이 동시에 2개 당첨되어 한을 풀었다. 이로써 11월 1일 기준 함군이 데차에 들이부은 금액은 무려 60만원이 넘는다(...). 이후 캐시백 이벤트로 받은 크리스탈로 연차를 돌렸는데 10연차 한번에 5성 3개 당첨이라는 기적을 일으켰다. 그 후 일단 할 거 없을때 켜는 게임으로 낙점되었으며, 덱 상담사 컨텐츠도 진행하고 있다. 이후 데차에 망조가 들자 환불을 하고 탈주하고자 했으나 데차 환불 요청이 너무 많아서 구글 측에서 환불을 막아버렸고 이에 낙담. 당분간 꾸준히 데차를 플레이할 듯 했으나... 점점 흥미를 잃어가더니 12월 들어서는 거의 플레이를 하지 않고 있다. 재밌는 컨텐츠가 나오면 다시 하겠다고 했으나 사실상 접은 분위기.
- 이후 2017년 10월 말부터 1주년 기념 및 온천 업데이트 관련 내용들을 플레이하여 영상을 올렸다. 이후 한동안 다시 플레이 하지는 않을듯
- 드래곤 퀘스트 빌더즈
- 드래곤 퀘스트 히어로즈: 암룡과 세계수의 성
- 드래그 온 드라군 3 : 미녀와 용이 나오는 게임
- 디 오더 1886
- 디 이블 위딘
- 디 이블 위딘 2
- 라이즈 오브 더 툼 레이더
- 람보: 모든사람들이 왜하냐고 욕을할 때 본인만 재미있게 했다. 김나성 주최 천하제일 람보대잔치에도 참여했으나 광탈하고 말았다.
- 랜덤 타워 디펜스: 스타2 아케이드맵. 17년 2월 초, 겜스터 합방에서 처음 접했다가 특유의 도박성에 빠져서 며칠동안 했다. 그 이후로 게임의 흥미도를 평가할때 기준이 된 상태. 가령 인왕의 경우 0.4랜타디, 히오스의 경우 0.8랜타디로 측정되었다.
- 레이튼 교수 시리즈: 닌텐도 DS로 재미있게 플레이했다.
- 레인보우 식스 시즈: 기본 기능 설명에서 부터, 팀플레이시 유의점을 알려주는 등 예상외의 모습을 보이며 FPS 덕후임을 인증하였다. 과거 레인보우식스 베가스 시리즈의 아마추어 팀에 소속 되어있던 이야기를 해주기도 하는등 암이 아닌 기대이상의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 리그 오브 레전드: 절대 그에게 해달라고 하면 안되는 게임중 하나. 나이가 나이인지라 컨트롤이 매우 딸린다. 원딜을 주 포지션으로 애쉬를 자주 사용하나, 한타에서 자주 물리는 모습과 영 좋지 못하는 딜로 인해 그냥 동네 아저씨가 롤 하는것과 유사하다고 보면 된다. 가끔 클럽원들끼리 내전이나 일반게임을 돌리는데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는 말자. 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다른 교육방송을 보도록 하자.
- 로스트 인 더 레인
- 마운트 앤 블레이드 : 소속 클럽원들과 합방을 위해 한 게임.
- 명일방주 : 여러번의 리세마라 끝에 엑시아와 실버애쉬로 시작했는데 문제는 배치방법을 몰라서 한동안 트수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고..
- 매드 맥스(게임)
- 매스 이펙트
- 메탈기어 솔리드 2 : HD콜렉션판. 시리즈를 처음 접하다보니 조작도 어색하고 시리즈 특유의 잠입 메카니즘을 익히지 못해 허둥대는 모습. 이지난이도로 탱커편에서 헤맸다.
- 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 : 역시 힘들어하는 모습. 영문판으로 좀 하다가 한글판이 나오면 하겠다고 했으며, 한글판이 나오자 다시 플레이했다. 본인은 어느정도 재밌어하는 것 같았지만 시리즈 입문이 힘든 게임이라 고전중.
- 몬스터 헌터 4G
-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2 : DOA5부터는 신사적인 취향으로 변했는지 상당히 신사적인 코스튬으로 플레이 한다. 주인공 2명의 뒤태만으로 수면방송 시청자 900명을 끌어모으기도 했다.
- 배트맨: 아캄 나이트
- 배틀필드 1 : 싱글 위주로 플레이했다.
- 블러드본 : 다크 소울을 재밌게 즐겼고 블러드본 소식을 알게되어 발매하면 바로 플레이한다고 예약이 잡혀 있었다. 다크 소울때와 달리 발매 직후라 훈수두는 사람이 없어서 좋아했다. 전시리즈를 플레이한 덕분에 발암을 예상한 시청자와 달리 플레이 자체는 큰 어려움없이 잘 진행했다. 그러다 개인사정으로 방송을 쉬게 되면서 다시 블러드본을 하기엔 이미 클리어한 사람도 많이 나왔고[19] 시청자도 많이 줄어 도중에 그만두었다.
- 빅터 브랜
- 사이렌NT : 액트 1에서부터 놀라서 어우 어우를 반복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기대감을 주었다. 원작보다 쉬워진 난이도라 며칠만에 어찌저찌 엔딩은 보았는데, 엔딩의 쌈빡함에 매우 허탈해했다(...).
- 사일런트 힐: 섀터드 메모리즈 : 초반 플레이 중 명치가 아파온다며(...) 은근슬쩍 플레이를 접었다. 적에게서 도망쳐 숨는 플레이가 필요한데, 그게 어려워서 같은자리를 자주 맴도는 등 진행상의 어려움이 컸다.
- 섬란 카구라 ESTIVAL VERSUS -소녀들의 선택- : 신사들이 즐겨하는 신사들의 게임이다.
- 소녀전선
- 한국에 출시된 후 소녀전선 전문 스트리머가 되었다. 함군의 취향인 로리한 캐릭터들을 위주로 키우는 중. 타 핸드폰 게임들과 달리 PVP가 없어서 유저들 간의 치킨런이 없다는 점이 좋다고 한다. 과금도 하고 싶어하지만, 과금을 하려다가 과거 데스티니 차일드에 과금을 얼마 했는지 계산해 봤더니 무려 90만원이나 썼다는 것을 깨닫고 역시 폰게임에는 과금하지 않는 것이라며 멘탈을 잡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결국 파이브세븐 수영복 스킨 중상일러에 뻑가서 과금을 해버렸다.
- 소녀전선 고정방송으로 평균 시청자수가 5배로 뛰어올랐다. 스토리 더빙 진행 및 음악과 함께하는 대리제조방송을 하면서 군대드립으로 빵빵 터트려서 간만에 트위치 순위권에도 모습을 비추는 등 잠시 방송 시청자 수가 많아졌다. 소녀전선 초창기에 4~5백명을 유지하였다. 하지만 소녀전선 외 다른 게임을 켜면 시청자의 반 이상이 증발한다(...). 현재는 평균 150~200명의 고정시청자가 있다.
- 남의 것을 뽑을 때에는 엄청난 금손을 자랑하는데 정작 본인 계정에서는 원하는 전술인형들이 잘 안 나와서 대리제조시 좋은 캐릭터가 나올 경우 극대노하는 컨셉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사실 뜬 전술인형 면면만 보면[20] 함군 계정도 축계정 중의 축계정인 게 함정. 그런데 정작 좋아하는건 2성 AR인 G3라고....
- 큐브 이벤트에서 파세를 못먹어서 엄청나게 고통받다가 이벤트 종료 4일 전 마침내 351트만에 파세를 먹었다!
- 스타크래프트2
- 스트리트 파이터 5
- 스플래툰
- 슬리핑 독스 : PC 콘솔 합해서 4회차를 할 정도로 많이 했다.
- 쏘우 더 비디오 게임, 쏘우 더 비디오 게임 2 :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다.
- 아키바스트립2
- 아이돌마스터 플래티넘 스타즈
- 어둠속에 나홀로
- 어쌔신 크리드 크로니클즈
- 언틸 던
- 오버워치 : 본 게임 하기 전에 몸풀기로 잠깐씩 하거나 주 컨텐츠 종료 후 뒷풀이로 잠깐씩 한다. 물론 그 잠깐이 찐막이 되고 찐찐막이 되는 경우가 숱하다. 처음에는 영 씁쓸한 실력만을 보여주다가, 여러 사람 영상을 보고 배우면서 실력이 일취월장했다. 에임이 매서운 편은 아니지만 맵을 잘 활용하는 센스있는 플레이가 돋보인다. 주캐릭터는 파라. 트버워치에서는 젠야타로 꽤 준수한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 요마와리: 떠도는 밤 : 2016년 3월 2일 켠김에 왕까지
- 용과 같이 제로: 맹세의 장소 : 마지마 전투타입 중 야구배트를 쓰는 슬러거의 강력함으로 인해 마지마가 졸지에 참교육자가 된 방송. 캣파이트 도중 최고역배당이 걸린 선수로 결승진출을 했다가 졌는데, 일발역전 스킬이 발동되어 10억엔을 따기도 했다.
- 용과 같이 극 : 한글화된 신작버프를 받아서 새벽까지 1300명대를 유지하는 인기를 자랑했다. 원래 용과같이 시리즈를 할때는 한글화가 되어있지 않아서 늘 대사집을 보며 더빙을 했었는데 이번 한글화가 된 극에서도 더빙을 감행, 처음에는 거부감을 표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게임의 다소 오그라지는 원 대사를 적절하게 축약해서 지르거나 개드립을 치는 것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 용과 같이 6 : 라이브 챗에 푹 빠져버렸다.
- 용과 같이 극 2 : 데모 버전을 플레이 했는데 할 수 있는 것은 다 하면서 뽕을 다 뽑아먹었다
- 임진록 2 : 조선의 반격을 하는 걸로 보아, 한국인 게이머치고는 RTS는 궤멸적(...)으로 못하는 것 같다.[21]
- 전진! 키노피오 대장 : 유튜브나 실제 방송에는 북미판 제목인 캡틴토드 어드벤처로 부른다.
- 절체절명 도시2
- ZombiU : 위유로 나온 좀비U의 스팀판.
-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 : 일어판이라 일본어를 잘 아는 시청자들이 번역을 해주면서 진행했는데, 시간차가 있다보니 함군이 어설픈 일본어로 좀 알만한 대사가 나오면 대충 끼워맞춰 막번역을 했다.[22] 처음에는 사람들이 할거면 제대로 해라, 헷갈린다 하지마라 등 불만을 표출하다 어느새 그 병맛에 중독되었다(...). 크리스마스 이브 전날, 엔딩을 보았다.
- 진삼국무쌍 7 맹장전 : 스팀판으로 한글패치를 적용해 플레이. 각 진영별 스토리미션만 진행하고 있으며 플레이간 함군은 병졸 쓸어담는데 여념이 없어지고 시청자들은 삼국지 지식자랑에 여념이 없어진다(...). 판매하는 스킨들을 보고서는 이번에도 복장덕후의 기질이 발동되나 싶었지만 코에이의 훌륭한 창렬구성으로 자제력 발휘에 성공했다. PS3판 기반의 저질텍스처도 한몫 한듯.
- 철권 7: PC판이 흥하면서 기세를 잘 탔다. 격투게임 특성상 어느정도는 잘 하거나 고수를 초빙해야 시청자가 붙는데, 함군은 예전에 초등학생때 철권 2를 나름 열심히 했던 가락이 있어서 출시당일날 650명선을 유지하는 좋은 성적[23] 을 냈다. 아스카를 자꾸 준이라고 하거나(...) 신기술 신콤보 그런거 없는 완전 고전 콤보와 메타로 게임을 풀어나가서 철2아재로 제법 인기몰이(?)를 했고, 그 이후 본격적으로 연습과 적응을 하면서 녹단도 무난하게 달성하는 등 주력 컨텐츠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주 캐릭터는 에디와 고우키, 클라우디오.게임 내 토너먼트 기능을 적극 활용해 느그크래시라는 고수하수 할것 없이 참여하는 대회도 열었는데, 대회를 하루에 8번 여는 파격적 진행으로 며칠만에 10회를 돌파하는 철권 7 사상 최대개최(...) 대회가 되었다.
-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 15년 3월부터 흥미를 붙이기 시작했는데, 실력은 생판 초보. 인기 게임이다보니 같이 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서 경쟁모드는 못 돌리고 커뮤니티 서버에서 16:16 데스매치나 폭파임무를 주로 한다.
- 콜링 : 위유로 나온 착신아리 게임의 북미판. 본격 사자후 방송. 게임이 깜짝깜짝 놀라게 하는 요소들이 있긴 하지만, 그것에 자꾸 놀라다보니 뭔가 효과음만 들려도 으어↗엏 하는 샤우팅을 질러서 시청자들의 일시적 난청을 유발시켰다. 게임은 안 무서운데 함군 소리가 더 무섭다고... 그래도 진행은 꾸역꾸역 잘 해서 이틀만에 1회차 배드 엔딩을 보았다. 2회차때 추가 챕터 및 히든 엔딩을 볼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솔깃하는것 같더니, 다음 날이 되자 언제 그랬냐는 듯 다음 게임으로(...) 넘어갔다.
-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3 : 베타로 풀린 멀티플레이. 오랜만에 할만하게 뽑힌 멀티플레이라서 그런지 몸풀기로 한두 판 한다고 했다가 아쉽게 끝나면 계속 한 판만 더를 외치며 플레이를 이어나가고 있다. 시청자들도 이젠 포기하고 무덤덤히 '네 다음 막판'이라 반응한다(...). KDR은 1을 왔다갔다 하는 수준으로 맵을 제대로 익히고 장비언락을 좀 하고나면 괜찮은 스코어링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콜 오브 듀티: WWII : 스토리 모드를 플레이 했다
- 킬링 플로어 2
- 타이탄폴 2 : 발전된 싱글플레이에 감탄하며 플레이했다.
- 테니스 인 더 페이스
- 파이널 판타지 15: 여타 스트리머들이 메인퀘스트 직선주행을 하며 노잼을 호소할동안 챕터 진행은 대충 하면서 사이드퀘스트나 낚시 등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3일 후에는 노잼이 된다며 40시간 연속방송으로 노가다를 뛰어 팬텀소드 올콜렉트 및 대부분의 사이드 퀘스트/토벌 퀘스트 완료라는 기행(?)을 통해 녹티스 74레벨, 파티원 70레벨대로 메인 스토리 클리어에 돌입, 남들은 고생고생하며 깨던 나머지 챕터를 레벨빨로 압살해버리며 엔딩을 보았다. 게임에 기록된 총 플레이시간은 53시간 36분 51초. 게임에 대해서는 대놓고 칭찬하지는 않았지만 내가 이정도로 할 게임이면 할만한 게임이라고 봐야 하지 않나 라는 소극적인 긍정 의견을 보였다. 그러면서 망무새들을 깠으나 본인도 더 라스트 가디언이 발매되기도 전에 망할 것이라며 망무새 짓을 했다(...).
엔딩 이후에도 레갈리아 비행개조시에만 갈 수 있는 비밀 던전에서 숨겨진 아이템을 구하거나[24] 초거대 몬스터인 거북이를 두들겨패서 잡는 등 컨텐츠를 한없이 빨아내고 있다. 12월 8일 19시 12분, 이그니스 요리레벨을 10으로 올리며 플래티넘 달성. 이후 푸티오스의 유적과 99레벨 던전까지 깨며 그야말로 파이널 판타지 15의 모든 것을 완료했다.
- 파렌하이트
- 파 크라이 4
- 파 크라이 프라이멀 : 잔인하지만 스트레스 해소에는 좋다고 방송에서 언급한다. 몽둥이로 사슴을 패면서 전국노래자랑 음악을 흥얼거리며... 사냥을 한다. 2월 24일..방송을 켰지만 세이브 파일이 날라가서 강제 2회차 중이다. 멘탈이 좋은듯? 이미 한 번 해봤던 게임이라 그런지 본인의 본래 게임 스타일답지 않게 잘하고 있다. 목소리도 평소 하이톤이 아니라 약간의 중저음 보이스로 인해 게임방송인지 다큐멘터리인지 헷갈릴 정도, 그래서인지 보고 있으면 잠이 솔솔. 난이드로 낮춰서도 해보고 높여서도 해보는 중. 시청자 어그로로 빡칠 때는 철태를 내리니 조심하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 정식발매 이후 플레이. 스토리를 일부 진행했지만 첫 가챠가 그렇게 좋지 않아 리세마라를 해야 한다는것을 안 이후 더 하지는 않을것으로 보인다.
- 페르소나 4 더 골든 : 15년 4월 말부터 방송해서 2015년 5월 13일까지 방송. 게임 자체도 플레이시간이 긴데다가 대사 하나하나를 읽으면서 플레이 할 때가 많아서 플레이시간을 딱 99시간 찍었고, 진엔딩으로 마무리했다. 많은 플레이시간 만큼 1회차에서 할만한 거의 모든 컨텐츠를 즐겼다. 20일 정도 플레이했는데, 게임을 잘 마무리 짓지 못하는 함군의 플레이스타일로는 꽤나 이례적이다. RPG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25] 고 하는데, 페르소나 4는 상당히 신선하고 훈수를 두는 사람들도 별로 없어서 할 맛이 난다고 했다. 처음 시작할 때 데카모리 섬란카구라와 페르소나 4 중에 어떤걸 플레이 할지 시청자들에게 물어봤는데, 의외로 거의 모든 시청자들이 페르소나 4를 플레이 하자고 해서 놀랐다고한다.
- 펜타스톰 : 롤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승리하는 맛을 느끼고 있다. 문제는 팀원이 조금만 못해도 채팅으로 마구 욕을 한다는 것... 강력한 입딜로 본인은 즐겁게(?) 하고 있었지만 렐라의 조언도 있었고 골드에서의 커뮤니케이션 부재현상에 학을 떼고 접어버렸다.
- 포켓몬스터 X·Y
- 프로젝트 크로스 존 2 : 브레이브 뉴 월드
- 하스스톤
- 헤비 레인
- 헬다이버즈
- 홈프론트: 더 레볼루션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 출시 직후에 몇 판 플레이해보고 개노잼이라며 오랜 시간 접었다가 히오스 2.0 업데이트 이후 경찰 D.Va 스킨을 위해 복귀했다. 그런데 전리품 상자에서 전설도 많이 나오고, 달라진 히오스의 매력에 빠지는 듯 하더니 시청자 5대5 내전까지 벌어질 정도로 흥했다! 주로 시청자들과 5인팟을 만들어 빠대를 돌리며, 주력 영웅은 누더기. 몇 판 해보지도 않았는데 높은 갈고리 적중률을 보여준다.
[1] 네이버 메일주소와 과거 아프리카 방송국글로 추정. 크헐헐과 6일 차이다.[2] 2016년부터 현재까지 방송 중인 방송국.[3] 방송을 보고 있으면 잊을만하면 기습적으로 홍보하고 할 게 없거나 시간을 잠시 죽여야 할 때면 일단 그곳 홍보부터 한다. 그러다 보니 애청자들은 거의 세뇌당한 수준. 다만 해당 PC 판매회사는 현재 망해서 장사를 접었다.[4] 가끔 먹방을 할 때 쩝쩝거리는 습관이 있고 킁킁거리는 습관이 있다. 만성비염으로 친척이 의사라 어렸을 때부터 각종 치료와 수술을 받았으나 호전되지 않았다고 한다. 약에 대한 역치 값이 높아졌고 어떤 약물도 듣지 않아 친척 의사도 포기했다고 한다.[5] LA느와르를 할 때라 카더라.[6] hahm0415라는 아이디가 본래 것이다.[7] 블랙을 한 아이디도 정말 악질이 아니라면 대부분 내킬 때 그냥 싹 풀어주는 등의 행동으로 보아 제재하는 것 자체를 꺼리는 듯.[8] 아프리카에만 머물러 있던 클럽원들을 다음팟으로 동시송출 하는데 큰 일조를 했던 것이 함군이었고, 이후 시간이 흐르고 가장 먼저 트위치와 계약을 성사해낸 우왁굳TV클럽원도 함군이었다. 그리고 아프리카 갑질사태가 터졌다. 함군이 플랫폼을 옮긴 이후 뭐에 홀린마냥 클럽원들이 대거 해당 플랫폼으로 이동하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함군이 플랫폼을 보는 눈, 즉 선견지명이 뛰어나다는 대표적인 예이다. [9] 사실 갑자기 욱하는 성격의 소유자라는건 30분만 시청하면 알게된다.[10] 기분파 + 주관이 강한 함군이라 기준점이 애매하다. 다들 하는 드립도 타이밍 나쁘면 가차없다.[11] 본인이 언급한 내용이며 자신을 붕어와 같다고 말하였다.[12] 26일엔 블러드본을 플레이하면서 거의 스치듯이 배고프다는 말을 했는데 잠시후 함군 휴대폰으로 치킨피자 배달예정 문자가 왔다(...).[13] 일단 공식적으로는 레알마틴, 레비, 개복어가 더 나이가 많다고 알려져 있다. [14] 전부터 연이 있는 게임마루 사무실에서 빌려왔다.[15] 오해할까봐 덧붙이지만 여기서 이해한다는 말은 취향을 존중한다는 건 다른 문제다. 그전까지 함군이 그쪽 취향을 비하하며 취좆했다는 건 아니다.[16] 10연차 9회를 돌려서 5성이 하나도 안나올 확률은 산술적으로 약 27.1%다. 3성만 9개가 뜰 경우 마지막 것은 5성이 뜨지 않고 무조건 4성 고정이라는 루머가 사실이라면 안 나올 확률은 더 증가한다.[17] 심지어 둘 다 이쁜 여캐였다.[18] 광속성 공격형 5성으로 성능은 발군. 5성에도 쓰레기들이 많다는 것을 감안하면 나름 잘 뽑힌 것이기는 하다.[19] 페르소나에도 적혀있는 얘기지만 훈수받는걸 정말 싫어한다.[20] 5성만 나열하자면 G36C, WA2000, FAL, SR-3MP, 벡터, 그리즐리, 톰슨, HK416, 79식, 97식, G11, 웰로드. 거기다가 스프링필드 수영복 스킨까지 있다.[21] 어택땅을 하면 유닛이 멋대로 움직여 정렬이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그렇게 일일이 클릭한다고 한다지만, 나름 컨트롤이 숙달된 RTS 숙련자가 아니면 일일히 적을 찍어서 공격하는 것보다 어택땅이 효율적인 걸 모른다는 뜻이다.[22] 오역이긴 한데 신기하게도 뜻은 어떻게 대충 맞는다. 마치 메가톤맨처럼...[23] 슬프지만 당일 평균 시청자가 평소의 9배였다.[24] 던전이 페르시아의 왕자 시리즈 뺨치는 미궁인데 미묘한 조작감 및 낙하시 구르기같은 통제불능의 일부 행동때문에 더럽게 빡치는 곳이다.[25] 어렸을 때 RPG게임들을 상당히 많이 플레이해서 싫증이 났다고... 거기에 훈수충들이 이거해라 저거해라 하기 때문에 짜증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