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권

 


'''김승권의 수상 이력 / 역대 등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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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우승 반지'''
'''1999'''
'''2002'''

'''한화 이글스 등번호 10번'''
이정훈(1988~1994)

'''김승권(1995~2000)'''

김태균(2002)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10번'''
김주찬(2000)

'''김승권 (2001)'''

양준혁(2002~2010)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9번'''
정경배(1997~2001)

'''김승권(2002)'''

강명구(2003~2007)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6번'''
김태균(1997~2002)

'''김승권(2003)'''

고지행(2003~2004)
'''한화 이글스 등번호 15번'''
지승민(2001~2003)

'''김승권(2003)'''

이양기(2004~2005)
'''한화 이글스 등번호 5번'''
허준(1993~2003)

'''김승권(2004)'''

백승룡(2005~2008)
'''현대 유니콘스 등번호 14번'''
박우호(2002~2004)

'''김승권(2005~2006)'''

김남형(2007)


[image]
'''성명'''
김승권(金承權 / Seong-Kon Kim)
'''생년월일'''
1976년 5월 1일 (48세)
'''포지션'''
내야수
'''출신학교'''
대전고
'''프로입단'''
1995년 고졸 연고구단 자유계약(한화)
'''소속구단'''
한화 이글스 (1995~2001)
삼성 라이온즈 (2001~2003)
한화 이글스 (2003~2004)
현대 유니콘스 (2005~2006)
'''지도자 경력'''
경북고등학교 야구부 코치 (2010~2012)
북일고등학교 야구부 코치 (2013~2016)
충남중학교 야구부 코치 (2017)
외산중학교 야구부 감독 (2018~)
1. 소개
2. 선수 경력
3. 지도자 경력
4. 여담
5. 연도별 주요 성적
6. 관련 문서


1. 소개


한화 이글스, 삼성 라이온즈, 현대 유니콘스 소속의 내야수.

2. 선수 경력


1995년 대전고를 졸업하자마자 연고팀 한화에 입단했는데[1], 주 포지션이 2루수였음에도 이정훈이 달았던 등번호 10번을 그대로 물려받을 정도로 재능을 인정받았다. 당시엔 전대영이 은퇴하고, 2루가 사실상 무주공산이었던 상황인지라 어느 정도 기회가 왔다. 그러나 2할대 초반 밖에 못치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1997년~1998년은 군에서 복무했다.
1999년 시즌을 앞두고 전역, 팀에 다시 복귀해 우승반지를 손에 넣지만 여전히 타격이 좋지 못했고, 임과장님백재호가 2루를 지키고 있어 자리가 나지 않았다.
결국 2001년 4월 27일, 포수 김영진과 외야수 조정권을 상대로 삼성 라이온즈로 트레이드되었다.
2001년은 김승권의 커리어 하이였다. 78경기에 나와서 2할 7푼 2리라는 성적을 거둔 것. 이 당시 내야진을 살펴 보면 정경배, 박정환, 김승권이 2루를 두고 경쟁하던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78경기에 나왔고, 평생 2할 6푼 이상 못 칠 것만 같던 김승권이 2할 7푼을 쳤으니 성과를 거둔 셈이었다. 다만 2루수 자리를 두고 경합한 3명 중 김승권의 출장경기 수와 타수가 제일 적었다. 거기에 시즌 후반 삼성이 외국인 타자로 2루수 요원인 카를로스 바에르가를 영입하면서 2루 경쟁자가 더 늘었다. 사실상 김승권은 이적 첫 해인 2001년부터 정경배와 박정환의 백업이었던 셈. 그래도 이 해 자신의 커리어 최다인 홈런 6개를 쳤는데, 그 중 2개가 끝내기 홈런이었다.
2001년 시즌 후 부진했던 정경배가 6대2 트레이드로 SK 와이번스로 트레이드됐지만, 2002년에는 겨우 12경기에 출장하면서 타율도 1할 7푼 9리로 타율이 추락했다. 그나마 2002년 한국시리즈에 백업 내야수로 엔트리에 승선하면서 두 번째 우승 반지를 손에 넣었다.
결국 삼성에서도 자리를 잃은 뒤 2003년 초 외야수 임재철과 묶여 좌완투수 지승민과 내야수 고지행을 상대로 한화 이글스로 트레이드되며 2년 만에 고향 팀으로 돌아왔지만, 여전히 임과장님이 있었고, 한상훈에게 밀려서 백업자리도 없었다.
결국 2년간 1할대 타율에 매년 20경기 남짓 출장하는데 그쳤고, 2005년 시즌 후 방출됐다.
2004년 FA 박종호가 삼성으로 이적해 2루가 비었고, 박진만마저 이듬해에 FA로 삼성으로 이적하면서 내야 센터라인이 비게 된 현대에서는 수비형 내야수인 김승권을 영입했다. 그러나 채종국, 서한규, 김일경, 지석훈에게 밀려서 8경기 나온 게 전부였다.
2006년에는 시즌 초반 잠깐 반짝했지만 점점 다른 선수들에게 밀렸고, 결국 시즌이 끝나고 방출되어 은퇴했다.

3. 지도자 경력


2008년 재창단한 청주고등학교 야구부의 코치를 맡았고, 이후 2010년 즈음 경북고등학교 야구부 코치를 맡았다. 그런데 경북고 타격코치를 맡았던 시기에 같은 대구의 야구명문고인 상원고 타격코치로 '''김승관'''[2] 이 있던지라 혼동이 있었다.
2013년부터 2016년까지는 천안북일고 수석코치를 역임하면서 전국 최강의 팀으로 발돋움시켰다.
현재는 부여 외산중 감독으로 아마추어 야구 발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4. 여담


  • 커리어 내내 준주전 혹은 백업으로만 뛰며 풀타임 주전으로 뛴 시즌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한화 시절이던 1999년, 삼성 시절이던 2002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면서 한국시리즈 우승 반지도 2개나 가지고 있는 등 나름 우승 복은 꽤 있던 편이었다. 그것도 각자 다른 팀 소속으로 우승을 경험해 보았다.
  • 동시기에 삼성에서 뛴 내야수 김승관이 있는데, 이름이 비슷한 데다가 같은 1995년에 고졸연고 자유계약으로 입단해 헷갈리는 사람이 많은 편이다. 김승관은 1루수가 주 포지션이었던 반면, 김승권의 경우에는 2루수 외에도 내야 포지션을 소화했다는 점에서 차이가 난다.

5.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1995
한화
85
116
.233
27
7
0
2
7
19
2
2
.345
.246
1996
35
24
.208
5
3
0
1
2
4
0
0
.458
.208
1997
군복무
1998
1999
35
28
.214
6
2
0
0
1
5
1
0
.286
.214
2000
58
85
.259
22
10
0
1
12
12
0
2
.412
.276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2001
한화 / 삼성
78
136
.272
37
8
0
6
22
22
0
5
.463
.296
2002
삼성
59
84
.179
15
3
0
1
14
15
0
4
.250
.207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2003
삼성 / 한화
25
54
.167
9
2
0
0
2
4
0
4
.204
.224
2004
한화
28
47
.191
9
3
0
0
1
6
0
4
.255
.255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2005
현대
8
23
.261
6
2
0
1
4
3
0
0
.478
.261
2006
21
22
.318
7
1
0
1
7
4
0
1
.500
.348
<color=#373a3c> '''KBO 통산'''
(10시즌)
433
619
.231
143
41
0
13
72
85
3
22
.360
.255

6. 관련 문서


[1] 원래 단국대로 진학할 예정이었으나, 수능 점수 미달로 탈락했다. 이를 두고 프로 입단을 두고 일부러 시험을 망쳤다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2] 공교롭게도 김승권과 김승관은 2001년 초부터 2003년 초까지 2년간 삼성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