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제

 


'''現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 '''
<colbgcolor=#f81d2e> '''SGA e스포츠'''
'''김정제 (Kim Jeongje) '''
'''출생'''
1998년 10월 28일 (25세)
[image] 강원도 속초시
'''국적'''
[image] 대한민국
'''거주지'''
대한민국 강원도 속초시
'''신체'''
186cm, 73kg
'''직업'''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
'''포지션'''
SPEED ACE
'''데뷔'''
카트라이더 듀얼 레이스 2 개인전 본선
'''소속 팀'''
SGA e스포츠
[소속 팀 변천사]

'''클럽'''
반했다
[클럽 변천사]
Affirmation → TeamAox → 반했다 → TeamAox → 반했다

'''닉네임'''
백발백중황미, 아옥스쿵닥님 , 호미에반했다
[닉네임 변천사]
에퍼쿵닥님 → 아옥스수수료 → KoongDak → 주디에반했다 → TeamAox정제 → 김정제반했다 → 아이유반했다 → 김정제반했다,
아옥스쿵닥님 → 호미에반했다

'''별명'''
킹, 킹정제, 빛정제, 도덕책
'''링크'''

1. 소개
2. 플레이 스타일
3. 약력
4. 여담
5. 기록
5.1. 대회 입상
5.2. 입상 실패 리그
6. 타임어택 영상

[clearfix]

1. 소개


대한민국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

2. 플레이 스타일


적극적인 몸싸움과 라인을 잘 파고드는 스타일. 초반에 하위권에서 주춤하다가 몸싸움을 걸어 사고를 낸 틈을 타 잽싸게 순위를 낚아채는 스타일로 승부를 보는 편이다. 이 방식이 잘 먹힐 때가 대다수로 포디움을 타는 경우가 종종 있다. 다만 전대웅만큼은 아니지만 고점과 저점이 너무 극도로 분명하게 나뉜다는 지적을 받는다.

3. 약력



3.1. 데뷔 이전


김대겸 해설위원의 말에 따르면 미성년자 시절에 온라인 예선을 뚫은 경험이 있지만 부모님의 만류로 오프라인의 대회는 참가하지 못했다고 한다.[1] 그 후 성인이 된 이후에 듀얼레이스 시즌2 개인전에 진출한 것이 그의 첫 정규리그 커리어.
이 선수가 처음 대회에 진출했을 때는 한 온라인 리그에서 입상을 해냈고 몇몇 고수들 사이에서 유망주로 꼽힌다는 정보 빼고는 딱히 알려진게 없었다. 그런데 이 선수가 갑자기 뜨게 된 것은 바로 카트라이더 갤러리. 카트라이더 갤러리에서 킹이라는 별명을 붙이며 컬트적인 인기를 끌게 되면서 스타 하나를 만들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2] 지금에야 팀전에서 입상도 해내고 듀얼레이스 2에서 드라마틱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김정제가 실력있는 선수임을 모르는 사람이 없지만 김정제가 개인전 경기를 치르기도 전인 무명의 상태에서 주변 지인들이랑 카갤러들이 개인방송에서 이런 짓(...)을 한다던가 이런 글(...)을 생산하면서 찬양을 했었기 때문이다. 풀버전[3]

3.2. 듀얼 레이스 2


카트라이더 듀얼레이스 시즌2 개인전에 출전한 16명의 선수들 중 황인호와 더불어 정규 리그 개인전 첫 출전이었다. 하필 조가 문호준, 전대웅, 유영혁, 신동이 등 경험과 실력을 겸비한 선수들이 즐비한 A조에 속하게 되어 혹독한 생존경쟁이 예고되었다. 당시 듀얼레이스 시즌2 개인전은 총 점수 1등만 결승에 직행하고 나머지 2~8 등 까지는 2세트에서 재경기를 하는데, 2세트는 1등만 결승 직행인 건 똑같지만 2~5 등까지만 패자 부활전에 진출하고 6~7등은 탈락하는 방식이었다. 경험자에게도 쉽지 않고 신인급 선수는 광탈하기 쉬운 방식이었다. 다행히 1라운드에서는 중위권, 2라운드에서는 4위를 기록해 패자부활전으로 가게 되었다.
패자 부활전 당일에는 특이하게도 배찌나 디지니가 아닌 모스를 캐릭터로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시작된 경기에서는 미친 활약을 보이며 총 4경기를 1등으로 들어왔고 '''그 중 3경기는 연속으로 들어갔다.''' 병마용에서는 여러명의 선수들과 몸싸움 경합에서 이겨내며 인코스를 안탔는데도 1등을 추월당하지 않는 기이한 장면을 만들어냈고, 두바이는 유영혁을 강에 빠뜨리며 유유히 완주 하고, 랠리에서는 전대웅을 막판 드래프트로 역전하는 등 엄청난 폼으로 좋은 장면들을 많이 만들어냈다. 총점수는 52점으로 1등으로 결승전에 진출하여 보라색 페인트를 달게 되었다.
캐릭터성은 갖췄으나 실력면에서는 아직 애매하다는 평가를 받은 신인선수가 쟁쟁한 선수들을 모두 제치고 단독 1위로 결승전에 진출하는 이변을 일으킨 만큼 반응이 매우 뜨거운 패자 부활전이었다. 2010년 11차리그의 이중선, 12차리그의 박정렬 이후 처음으로 '''리그 첫 출전에 개인전 결승에 진출한 선수'''가 된 것은 덤.[4]
대망의 결승전, 출전 포부로 "모스 상점에 팔아주세요"라는 메세지를 걸어 또다시 눈길을 끌었다. 1세트에서 초반에는 부진하다가 3경기부터 특유의 과감한 주행으로 포인트를 다량으로 먹으면서 2위로 2세트에 진출하게 되었다. 16강에서 같은 조에 있었던 신동이, 문호준, 전대웅을 5위, 6위, 7위로 따돌린건 덤. 결승전 2세트에서 첫 트랙 1등, 두번째 트랙에서 3등하면서 산뜻한 출발을 알렸으나 그 이후 경기는 트랙 중반까지는 괜찮게 흘러가다가 본인이 실수하거나 사고에 말리는 등 게임이 안풀리면서 나머지 트랙을 줄줄이 4등으로 들어오면서[5] 최종 순위 4위로 마감지었다.
처음엔 카갤 유저들의 김정제를 응원하는 행동들이 당연히 장난으로 치부되었고, 16강에서 보여준 경기력도 결과적으로는 좋지 않아 해프닝으로 끝나는 듯 했으나[6]점차 대회 주최측에서도 킹정제 드립을 치는 등 컨셉이 널리 퍼져나가더니 나중에는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통한 건지''' 본인의 실력마저 비약적으로 상승, 최종전에서 1위를 달성하고 결승전에서 과감한 승부수를 띄워 4위를 차지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듀얼레이스 시즌 2 최고의 화제 선수'''가 되었다.

3.3. 2017 KeSPA Cup ~ 듀얼 레이스 3


듀얼레이스 시즌2와 같은 해 치뤄진 2017 KeSPA Cup에 참가했다. 32강 A조에서 7경기만에 51점으로 경기를 끝내버리며 산뜻한 출발을 끊었다. 16강 A조에서도 후반 뒷심으로 결승 직행에 성공하여 듀얼레이스 시즌2 결승전 때와 똑같은 보라색 페인트를 달고 경기에 임했다. 후반에 이재혁과 더불어 4강 막차 경쟁을 했으나 마지막 두 경기에서 2연속 8등을 하는 바람에 아쉽게 6위의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그래도 듀얼레이스 시즌2에서 보여준 모습이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했다.
공인 대회 외적으로는 여러 길드 대항전에 '반했다' 길드 팀으로 여러번 출전했고 우승은 못했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 차기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후 2018년 듀얼레이스 3가 개막하자 권순민, 정승민, 정승하, 그리고 김현민 감독과 함께 Oz-FANTASTICK이라는 이름으로 팀을 짜서 팀전과 개인전 모두 참가 하였고, 모두 본선에 오르면서 기본기의 탄탄함을 증명했다.
오프라인예선 승자전에서 박인수의 팀 펜타휠즈와 붙었는데 승리하면서 8강 B조에 진출했다. 어떻게보면 양팀의 운명이 뒤바뀐 순간인것이 승자전에서 본선에 진출한 오즈는 비교적 생존 가능성이 높은 B조에 속하게 되었지만 최종전에서 본선에 진출한 펜타휠즈는 게임킹, 펜타제닉스가 속한 A조에 속해버렸기 때문.
B조에 맥스틸 블랙[7], 아프리카 위너[8]/프로페셔널[9] 과 함께 배치되었고 첫 경기에는 맥스틸 블랙과 싸워서 2세트 모두 3:2로 간신히 이겼고, 승자전에서 위너에게 스피드전을 2:3으로 졌으나, 아이템전을 3:1로 압승하면서 에이스 결정전으로 갔고, 정승하가 에결에서 만난 이중선을 이겨 B조 1위로 4강에 진출하게 된다.
4강 첫 경기에서 펜타 제닉스와 만나게 되었는데 스피드 아이템 모두 4:0으로 압살당하면서 8강단에서 보여준 실력들이 다 거품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다. 그러나 패자전에서 다시 만난 위너를 스피드전 4:1, 아이템전 4:0으로 털어버리며 아님을 증명, 첫 팀전 출전 리그부터 입상 확정을 짓는 영광을 누리게 된다.[10] 이후 4강 최종전에서 게임킹을 만나 스피드전에서 4:1 아이템전 4:3 으로 아쉽게 2대0으로 지며 3위를 차지하였다. 그렇게 첫 출전 팀전리그에서 3위 입상을 하게된다.
이렇게 팀전에서 매우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었으나 개인전에서는 지난 시즌에서 보여준 만큼의 실력을 보여주지 못하였다. 아마 김정제 본인의 스타일이 개인전에 특화 되어있는데 팀전을 계속 연습해오면서 팀적인 부분은 많이 올라왔지만 그만큼 개인전의 실력이 예전만 못해진 것으로 보인다. 첫 개인전 경기부터 부진한 탓에[11] 패자 부활전으로 떨어짐을 시작으로, 32강 패자부활전에서도 겨우겨우 올라오고, 16강에서도 그렇게 좋은 활약상을 펼치진 못하며 패자전으로 다시 떨어지고 말았다. 그나마 좋았던 활약이 16강 패자전에서 2위로 최종전 진출한것 정도 '''였으나''' 최종전에서 무기력하게 밀리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3.4. 공백기


듀얼레이스 시즌 3 이후 군 입대를 하였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상근예비역으로 복무중이다.
2020년 기준 김정제는 폼이 거의 떨어지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는데 그 이유가 상근이라 꾸준히 카트라이더를 할 수 있었기 때문. 현역병으로 군대를 간 이재인의 폼 하락과 비교해보면 답이 나온다. 물론 김승래처럼 현역 입대를 해도 폼이 유지되는 경우도 있는데 그건 김승래가 특이 케이스.[12] 신체 폼이 훨씬 오래가는 야구선수들도 현역으로 가면 폼 하락 문제가 심각한데, 프로게이머의 에이징 커브는 20대 초중반에 오고 늦어도 20대 후반에는 온다. 그런데 이후 퇴근길 라이브 인터뷰에서 상근으로 갔지만 게임은 거의 안했고 리그보다는 여행 계획을 짰다고 밝혔다.
입대 이후에는 타임어택 영상으로 조금씩 생존 신고를 하고 있다. 2019년 8월 리버스 채널에 업로드 된 타임어택 영상에 "부족한 주행 편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사히 전역해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라는 댓글을 직접 남기기도 했다.
ROX의 박인재 감독이 진행한 복면카왕에서 4강까지 올라가서 '''박인수를 잡아내고''' 결승전에 올라갔지만 3:1로 아쉽게 패배했다. 군부대에 협조를 구해서 출전했다고 한다.
2020 시즌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김정제를 그리워하는 팬들이 많아졌다. 본인이 2018년 출전했던 듀얼레이스 3 Oz-FANTASTICK팀은 98년생 2명 99년생 2명으로 친구같은 느낌의 팀이었다.[13] 비단 분위기만 좋은 팀은 아니고 정승하와 김정제가 스피드전에서 더블 에이스를 맡으면 정승민이 분위기 메이킹과 아이템전을 맡고 권순민이 세명을 받쳐주는 준수한 팀 전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듀얼레이스 3 팀전 3위에 정승하의 개인전 4위 이후로 많은 것이 변했다. Oz-FNTASTICK을 전신으로 한 프로게임단 OZ Gaming듀얼레이스 X 4위, 2019 시즌 1은 두 형제팀이 각각 4위와 6위, 2019 시즌 2 6위, 2020 시즌 1은 1승6패 7위[14]라는 최악의 시즌을 보내며 매번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즈의 초창기 멤버격 되는 김정제가 공백기에 들어가지 않았다면 오즈의 주축이자 믿을맨이 되어 좀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을 드러내는 팬들도 있었다. 가장 크게 몰락한 2020 시즌이 되자 김정제를 그리워하며 복귀를 바라는 팬들이 많아졌다.

3.5. 2020 시즌 2


2020년 6월 1일,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하였다. 2020 시즌1이 폐막하고 프릭스와 샌드박스에서 팀원 자리가 비워지게 되면서[15] 김정제가 전역 이후 선수로 복귀를 하게 된다면 어느팀으로 스카웃될지 주목을 받았다. 현재 OZ는 카트라이더 팀을 유지하지 않을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지만, OZ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김정제에게 마지막 희망을 걸고 김정제가 OZ에 갈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First A에서 나와 FA 상태인 정승민을 영입한 후 OZ에 들어가기를 바라는 일부 팬들의 희망사항도 있지만 아직은 아무 오피셜도 나오지 않았다. 거기다가 정승민은 2020 시즌 1을 거치면서 선수생활을 지속하기도 쉽지 않은 멘탈상태라는 것이 보여져서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평이 많다.[16]
시즌을 앞두고 김정제는 유민선, 정유민, 최민석, 정승민[17]으로 5인팀을 이루고 팀 이름은 1GO[18]로 출전했다. 이름값은 낮아도 연방을 보면 GC 부산하고도 호각을 이루고 있는 등 전력이 괜찮기 때문에 무난하게 본선에 진출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었다. 그런데 예선 통과가 유력한 SGA, MysTic팀이 한 조에 몰려있는 막장 조편성이 나오면서 역대급 난이도의 오프라인 예선에 도전하게 되었다. 3팀 중 한 팀이 떨어져야 하는 조별예선으로 인해 어느 팀도 결과를 장담하기 힘들 정도로 먹구름이 끼게 되었다.
다행히도 8월 1일 개인전 예선 오전조에서 개인전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고, 다음날 펼쳐진 팀전 예선에서도 A조 1위에 2라운드도 승리하면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개인전에서는 A조 7번 '''블루 라이더'''로 편성받았다. 참고로 이번 시즌은 32강 조별 예선에서는 옐로 빼고는 색상 자체가 성적 순이 아닌 무작위로 뽑아서 의미가 없다.
리그 개막전 개인전 32강 A조 경기에서는 초반 3트랙 연속 단상에 오르는 등 좋은 기세를 보여줬으나[19], 후반부로 갈 수록 사고에 자주 휘말리는 모습을 보이더니 결국 혼란스러운 중위권 다툼 속에서 살아남지 못하며 아쉽게 6위로 광탈하고 말았다. 경기가 끝나고 김대겸 해설이 개인 방송에서 언급한 바에 따르면 팀전 연습에 집중하느라 개인전은 연습을 거의 하지 못 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경기에서 같은 점수를 올린 정유민과 아예 김정제보다 점수를 먹지 못한 신종민은 조 5위로 패자부활전에 진출한 것으로 보아 이 조가 이번 시즌 최악의 죽음의 조인 것은 틀림없었다.
팀전에서는 GC 부산, 샌드박스와 경기를 가져 모두 세트 0:2로 패배했지만 GC 부산전에서는 스피드전에서 전대웅과의 1대 1 상황에 2번이나 승리하며 2점을 선취하였고, 샌드박스전에서도 박인수를 상대로 지우펀에서 결국 1위를 사수하는 등 팀전에서 승리한 트랙마다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9월 4일 한화와의 스피드전에서 문호준과 선두권에서 1vs1 대결을 보여주었음에도 불구하고[20] 팀원들에 폼이 올라오지 못하다 보니 안타깝게 지고 말았다. 비록 경기에서는 졌지만, 김정제의 폼이 얼마나 좋은지를 볼 수 있는 경기였다.[21]
이후 토요일에 있었던 모토와의 경기에서는 팀원들과 호흡을 맞춰 팀전 첫 승을 기록했으나, 결국 다른 경기는 전부 패하며 7위로 마무리했다.
리그 결승전이 열리던 날인 11월 8일 KeG 카트라이더 부문에 전남 소속으로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22]

3.6. 2021 시즌 1


차기 리그 진출에 대해선 다른 언급을 하지 않고 있으며, 일전에도 리그 출전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인 바 있지만 차기 리그 개인전에는 출전한다고 개인방송에서 밝혔다.
그러나 SGA가 정승민 선수를 데려간 이후 그와 친분이 있던 김정제가 영입 후보로 떠올랐다. SGA 입장에서도 프로팀들 중에서도 큰 규모의 리빌딩을 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리그 천상계 라인과도 꿇리지 않던 김정제를 고려할 만한 상황. 결국 12월 11일 오후 6시경 SGAe스포츠와의 계약이 확인되었다.[23]
개인전 예선은 오후조 3라운드 1조 1위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으나, 팀전 예선에서 지난 시즌 SGAeSPORTS 소속이었던 안혁진, 노창현을 주축으로 한 Lily에게 에이스 결정전에서 패하면서 프로팀 최초로 예선 탈락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개인전에서는 A조 3번을 편성받아 '''레드 라이더'''가 되었다.

4. 여담


  • 초등학교 2학년 즈음에 어머니가 카트라이더를 즐기는 모습을 보고 흥미가 생겨 시작했다고 한다.
  • 그의 실력은 문호준 선수도 인정하는데, 2018년도 TGG 이후 김상수와의 합방에서 김상수가 "지금까지 본 선수들 중 누가 실력이 좋아?"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처음 대회에 데뷔한 선수들은 보통 경험 부족과 멘탈 케어 때문에 뒤처지기 마련인데 김정제에게는 그런게 안 보였다는 평가를 하였다.[24] 문호준이 그의 실력을 인정하기 시작한게 된 계기는 듀얼레이스 시즌 3가 시작되기 전 OGN에서 열린 케스파컵이었다고 한다.[25]
  • 인성도 상당히 좋다고 알려져 있다.
  • 군 복무 기간 도중에는 리버스 채널을 통한 타임어택 영상으로 간간히 근황을 전해주었는데, 복무 중에도 PRO 라이센스 미션인 마왕의 초대를 단 2번만에 클리어하는 실력을 보여주었다.
  • 항상 이 선수가 리그에 나올 때마다 화제가 되는데 데뷔 이후로 부진하게 되면 군대 드립이 나오기도.(...)[26]

5. 기록



5.1. 대회 입상


연도
대회명
순위
비고
2018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시즌 3 팀전
'''3위'''

2020
제12회 대통령배 KeG 전국 결선 카트라이더 개인전
'''우승'''


5.2. 입상 실패 리그


연도
대회명
순위
비고
2017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시즌 2 개인전
4위

2017
2017 카트라이더 KeSPA Cup
6위

2018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시즌 3 개인전
11위

2020
2020 SKT 5GX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개인전
21위
[27]
2020
2020 SKT 5GX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팀전
7위


6. 타임어택 영상


빠름 황금문명 오르에트 황금 좌표 뉴 골든 세이버LE 1:41:01
매우빠름 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 뉴 몬스터 2:02:58
매우빠름 팩토리 미완성 5구역 파라곤 9 1:14:97
매우빠름 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 파라곤 9 2:01:60
매우빠름 해적 가파른 감시탑 파라곤 9 1:40:97
매우빠름 아이스 갈라진 빙산 소닉 9 1:33:53
매우빠름 WKC 투어링 랠리 파라곤 9 1:21:66
매우빠름 WKC 투어링 랠리 황금기사 9 1:21:42
매우빠름 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 황금기사 9 2:00:53
매우빠름 WKC 투어링 랠리 아르테미스 9 1:20:73
매우빠름 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 아르테미스 9 1:59:64
(동영상 삭제됨)
매우빠름 팩토리 미완성 5구역 아르테미스 9 1:12:87 매우빠름 12초 대 최초 '''영상'''
매우빠름 WKC 투어링 랠리 이온 X 1:19:91 매우빠름 19초 대 최초 19 '''영상'''
매우빠름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 이온 X 1:54:85 노펫, 이온 순정 파츠

[1] 성인이 되어서 리그에 출전한 것에 대해서는 만류하지 않은 것을 보았을 때, 학생 시절에는 학업에 집중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만류하셨던 듯 하다. [2] 이 리그가 처음 열렸을 때 카트라이더 갤러리 유저들이 느닷없이 승부예측에서 김정제에게 몰표를 주고 리그장에 단체 관람을 가서 김정제를 응원하는 등 장난식 물타기를 해댔다. 보면 알겠지만 순간 득표율이 무려 '''66.75%'''에 달했었다. [3] 심지어 이 글은 댓글 중에 프로게이머도 있다! 16강 패자부활전에서 정승민 선수가 모 단체 관람객들과 함께 트럼펫 K카드를 들고 김정제를 응원하기도 한 걸 보면 의외로 선수들 사이에서는 인지도가 있었을 수도 있다.(사실 선수나, 선수들이 많이 소속된 길드 유저들은 리그 경기를 치르거나, 리그장에 응원하러 가거나, 길드 톡방에서 친목하는 등의(...) 사유로 서로서로 어느정도는 다 알고 있다. 특히 아직 비선출이라고 해도 리그 예선에 꾸준히 나가면서 대회의 문턱을 두드리는 유저라면 모를 리가 없고. 애초에 팀전 예선은 인맥이 없으면 나가지도 못한다.)[4] 듀얼레이스 시즌1의 유창현, 이재인, 이준용도 첫 개인전에 결승에 올라갔지만 팀전 경험이 있는 케이스다.[5] 마지막 트랙은 리타이어였는데 본인의 말을 빌자면 에펠탑 초반에 헬기타는 구간에서 버그 때문에 선두와의 거리가 확 쳐져버렸다고 한다. 판독에 따라 재경기가 가능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그럼에도 신청을 안한 이유는 거의 본인 최종순위가 확정된 상황이었기 때문이라고.[6] 심지어 당시 부담감을 크게 느꼈는지 카트라이더 갤러리에 직접 등장해서 글을 쓴적도 있다. [7] 이다빈, 한승철, 김주원, 황인호[8] 장진형, 이중대, 이중선, 안혁진[9] 박창규, 한상현 , 김택환 , 이승교[10] 그러나 위너는 4강부터 장진형의 부재로 인해 팀워크가 개박살이 난 상황이었다. 안혁진 이중선 이중대 3명은 특히 경기에 의욕이 보이지 않았던 상태[11] 3위인 김응태와 '''1점''' 차이였다[12] 정확히 말하면 김승래는 군 입대 전보다 군 전역 후의 커리어가 더 좋다.[13] OZ Gaming 문서의 팀 컬러 문단에 서술된 내용. 다만 정승민빠른 생일 출생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조기입학을 신청하여 1998년생과 학교를 같이 다녔다. 정승하를 빼고는 3명이 친구인 셈. 따라서 정승하는 같은 99년생임에도 정승민을 이라 부른다.[14] 2019 시즌 2 개인전에서 폭발적인 뒷심을 보여주어 결승전 흰색 시드를 받았으며 신인치고는 꽤 좋은 성적인 7위를 차지했던 김기수는 오즈의 유일한 1승의 1등공신이자 팀내 유일한 16강 진출자이고, 우성민, 서정현, 이재인은 저점을 찍을 때가 많았어도 가끔씩 활약을 나름 한다거나 이 중 우성민은 개인전 본선 32강 패부까지 진출하는 활약을 하는 등 어느 정도의 재평가는 받았지만 문민기는 개인전도 예선 탈락한 것도 모자라서 팀전 스피드전 참가 선수들 중 평균순위 '''꼴등을 차지'''할 정도로 기복 없이 꾸준히 저점을 찍었다. 결과적으로 팀적인 발전을 보여주지 못한 것이 최대 흠이었던 시즌이었다.[15] 아프리카 프릭스에서는 전대웅, 강석인, 이재성이 계약만료에 따라 프릭스에서 나왔고, 샌드박스에서는 유창현이 회사와 팀 선수들과 서로 의사과정을 통해 무기한 휴식을 선언하였다.[16] 다만 김정제의 팀이 익명의 선수 한 명을 데리고 게임을 하는데, 이 익명의 선수가 정승민이라는 예측이 많았다.[17] 한동안 비공개로 하다가 최후의 순간에 밝히겠다고 공헌했었다. 공개 이전부터 정승민이 유력하다고 예측되고 있었고, 7월 31일 연방에서 공개하면서 확정되었다. [18] 현 STARLIGHT[19] 1경기 카멜롯 트랙에서 묵묵히 순위를 지키다가 최영훈과 전대웅이 몸싸움에 휘말리면서 송용준과 1~2위를 먹는 모습이 팬들 사이에서 인상적이였다고 한다.[20] 2경기 팩토리 2개의 공장에서 초반 스타트부터 트랙바퀴가 끝나기 직전까지 문호준과 엎치락뒤치락했다.[21] 문호준의 플레이는 보통 선수들이 잘 가지않는 라인으로 주행을 하는데에 좀 더 특화되어있다. 그렇다보니 대부분 문호준과 1vs1로 선두권 싸움을 하게 되면 기세에 눌려서 뒤로 쳐지는 선수들이 유영혁과 박인수, 이재혁 ,전대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었다.[22] 여담으로 이때 과정이 상당히 드라마틱했는데,4명이 1등을 하면 끝나는 상황에서 미스틱의 온라인 고수 신민식이 1위로 달리고 있었다. 그러나 우승이 코앞에 온 시점에서 사고를 당해서 처졌고, 그 덕에 본인과 유민선이 졸지에 우승과 준우승을 나란히 차지하게 되었다.[23] 여담으로 구단 관계자가 김정제한테 먼저 연락을 했는데 김정제는 몇번 거절을 했다고 한다. 그런데 관계자가 김정제가 사는 동네까지 방문해서 얘기를 나누다가 마음을 다시 고쳐잡았다고. 참고로 김정제는 속초에 거주중이고, SGAe스포츠 본사와 게임단은 서울에 있다.[24] 문호준 선수는 웬만큼 잘해서는 그 실력을 잘 인정해주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럼에도 김정제의 실력을 인정한다는 것은 그만큼 김정제가 뛰어난 실력과 멘탈을 가졌다 라는 것. 그 외에도 문호준 선수가 인정한 사람으로는 김승태 선수가 있다.[25] 당시 카트라이더 선수들이 프레임 해상도를 자신에 맞게 설정하고 게임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문호준이 김정제가 앉은 자리에서 다음 경기를 진행하게 되었고, 문호준이 프레임을 기본으로 되돌리기 위해 김정제에게 프레임을 물어보게 되면서 그를 인정하기 시작했다고 한다.[26] 2020 시즌 2 개인전 A조 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 2랩 중 나온 드립이 바로 대표적이다. [27] 32강 A조 6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