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완(축구)

 


'''김태완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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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완의 감독직 및 기타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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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상무 FC 감독'''
'''Gimcheon Sangmu FC'''
''' 이름 '''
'''김태완'''
'''金泰完 | Kim Tae-Wan'''
''' 출생 '''
1971년 6월 1일 (53세) /
정부 직할 부산시
''' 국적 '''
대한민국 [image]
''' 학력 '''
동래중 - 동래고 - 홍익대학교
''' 신체 '''
180cm
''' 직업 '''
축구선수(센터백 / 은퇴)
축구감독
''' 소속 '''
''' 선수 '''
[image] 한일은행 축구단(1994)
[image] 상무 (1995~1996 / 군복무)
[image] '''대전 시티즌 (1997~2001)'''
''' 감독 '''
[image] 상주 상무(2011 / 감독대행)
[image] '''상주 상무 (2017~2020)'''
[image] '''김천 상무 FC (2021~)'''[1]
''' 코치 '''
[image] 상무 (2002 / 트레이너)
[image] 광주-상주 상무 (2003~2011)
[image] 상주 상무 (2012~2015)
[image] 상주 상무 (2016 / 수석코치)
''' 국가대표 '''
없음
''' 별명 '''
관물대올라

1. 개요
2. 선수 시절
3. 지도자
3.1. 상주 상무 코치
3.2. 상주 상무 감독
3.2.1. 2017년, 2018년
3.2.2. 2019년
3.2.3. 2020년
3.3. 김천 상무 FC 감독
3.3.1. 2021년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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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축구선수 출신 감독. 2017년부터 상무 축구단 감독을 맡고 있다.
현역 시절 포지션은 중앙 수비수였다.

2. 선수 시절


[image]
동래고등학교와 홍익대학교를 졸업한 후 실업 팀인 한일은행 축구단에서 1년 간 몸담고 상무에 입대해 군 복무를 수행했으며, 입대 후 곧바로 1회 세계 군인체육대회에 출전하기도 하였으며, 4강전 승부차기에서 실축하면서 한국은 아쉽게 4강 문턱을 넘지는 못했다.
제대 후 1997년 대전 시티즌의 창단 멤버로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입문한 그는 1998년에 대전의 2대 주장으로 선임되었으며, 팀의 중앙 수비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하며 팀의 2001년 FA컵 우승을 이끌었다.
2001시즌 후 구단으로부터 유소년 지도자 제의를 받았지만 거절하고 대전 구단을 떠났으며, 새로운 소속팀을 알아봤으나 당시 에이전트가 없던 김태완은 해외 이적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없었고, 동남아 지역 팀과 어느 정도 이야기는 해봤지만 마음에 와닿지도 않았다고 한다.

3. 지도자



3.1. 상주 상무 코치


2002년부터 상무가 광주에 연고지를 정하고 K리그에 참가하면서 상무는 당시 프로 리그에 출전하기 위해 선수 정원을 25명에서 44명으로 늘렸고, 그러명서 필요한 코치 수도 덩달아 늘면서 이강조 감독의 부름을 받아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상무의 코치로 취임해 15년동안 코치로 활동했고, 2011년 3월에 정식 군무원이 되었다. 시즌 중반 이수철 감독이 승부조작 사건으로 군 검찰에 의해 구속당하자 감독 대행으로 팀을 이끌었다. 2013 시즌과 2015 시즌에는 박항서 감독을 잘 보좌하며 K리그 챌린지 우승 및 승격을 이끌었으며, 2016 시즌에는 조진호 감독을 잘 보좌하며 팀의 사상 첫 상위 스플릿 A 진입을 이끌었다.

3.2. 상주 상무 감독



3.2.1. 2017년, 2018년


2017 시즌을 앞두고 조진호 감독이 부산 아이파크 감독으로 취임하며 자리를 옮기게 되자, 조진호의 후임으로 상주 상무의 감독으로 승격했다. 김태완은 2002년부터 15년 동안 상무에서 활동하며 상주시, 구단, 국군체육부대 간 운영 체계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선수와 소통 능력이 뛰어나다는 게 감독 선임 이유였다. 상무 구단으로는 5년 만에 현역 대한민국 군무원이 감독자리에 올랐다.[2]
3월 4일 강원 FC전을 통해 감독 데뷔전을 치렀으나 1:2로 패했고, 12일 전남 드래곤즈전에서 3:1 승리를 거두며 감독 데뷔 이후 첫 승을 거두었고, 연이어 펼쳐진 울산 현대전에서 연승을 거두었다.
김태완은 애초에 4-3-3 포메이션을 선호하는 듯했지만 팀이 상대를 압도하는 경기가 적어진 팀 사정상 5-4-1을 주로 사용했으며, 그 외에도 5-3-2, 4-4-2 등 포메이션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주로 측면에서 짧은 패스를 통해 만들어 나가거나 크로스를 통한 득점을 노리는 편이며, 김호남, 주민규 ,김태환으로 구성된 쓰리톱으로 공격을 풀어가는데 이들을 앞세운 빠른 역습이 상당히 위협적이였다. 반면 너무 측면을 지향하는 탓에, 안 풀릴 땐 한없이 답답해진다는 흠이 있었다.
또한 본래 수비라인을 상당히 끌어올리는 편이었는데 날이 갈수로 점차 수비라인이 낮아졌지만 강한 전방 압박은 계속 유지해 왔다. 하지만 매번 선수단이 대거 바뀌고 제대 시즌만 내면 주전 선수가 대량으로 빠져나가는 군 팀의 특정상 조직력이 좋지 못하다는 한계를 극복하지는 못하였고, 끝내 리그 11위를 기록하며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되었다.
그러나 여름구덕에서 열린 승강 PO 1차전에서 부산 아이파크에게 찬물을 끼얹으며 기선을 제압했고, 에서 열린 승강 PO 2차전 승부차기고경민의 실축으로 끝내 부산 아이파크를 이기며 K리그1에 잔류했다.
이어 2018년에도 군 팀의 한계를 극복하고 다시 한번 K리그1에 잔류시킨다. 그것도 승강PO 그런 거 없이 잔류에 성공했다.

3.2.2. 2019년


2019시즌에는 리그 초반 9경기 동안 4승 2무 3패로 강등싸움을 하는 것이 아니라 상위 스플릿 경쟁을 하는 비범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이는 잠깐에 그치지 않고 10월 33라운드까지 이어졌으며, 2년 연속으로 플레이오프 없이 잔류를 확정지었는데, 백3를 기반으로 3명의 중앙 수비수들이 번갈아가면서 공격에 가담하면서 미드필더의 숫자를 늘려주는 변화무쌍한 전술을 들고나오면서 상승세의 이유였으며, 특히 김영빈, 권완규 등 센타백으로서는 신장이 크지 않은 선수들을 과감하게 기용하면서 전술적 다양성을 더해갔다.
권완규는 원래 오른쪽 수비수였기에 중앙 자리에서 과감한 공격 가담이 익술할지라도 센터백 출신인 김영빈의 왼쪽 오버래핑은 상당히 신박했으며, 백3 중앙에는 김경재라는 신예를 키워냈고, 김경재 이외에도 김영빈, 권완규 등의 수비자원들의 주가가 상승했다.

3.2.3. 2020년


2020시즌을 앞두고 교통 사고로 일부 선수가 부상을 당하면서 U-22 룰을 가동할 수 없어 교체카드 활용에 핸디캡을 안게 되었고, 울산 현대와의 개막전에서 4:0 완패하며 불안한 시작을 알렸지만 강원과의 2라운드에서는 2:0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울산전에서 상대 진영에서부터 적극적인 전방 압박으로 덤비다가 이청용, 윤빛가람, 신진호를 중심으로 한 울산의 빠른 빌드업과 김인성, 김태환의 개인 속도, 주니오의 결정력에 잇달아 당했던 상주는 강원전에는 수비 위치를 조정했는데, 1차 압박 저지선의 위치를 하프라인 부근에 형성했다. 강원도 울산처럼 3자 플레이나, 측면과 배후 공간을 노리는 전환 패스로 정확하고 빠른 공격 전개를 만들어 나가는 팀이었다. 거기에 당하지 않기 위해 냉정하게 압박 위치를 조정하고, 최전방부터 수비까지 3선의 간격 유지를 신경 썼고, 이로한 수비 위치 조정으로 병수볼을 무력화시킬 수 있었다.
7라운드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김진혁이 결승골을 넣으면서 1:0으로 서울을 이기며 서울을 4연패로 빠뜨렸다. 8라운드 성남과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90분에 문창진이 페널티킥 결승골을 넣으며 1:0으로 성남을 이겼다.
이후 9월 상주 상무 사상 두번째 파이널 A그룹에 안착시키는데 성공했다.

3.3. 김천 상무 FC 감독



3.3.1. 2021년



4. 여담


  • 2018년 개장한 대전 시티즌 뮤지엄에 가면 과거 머리카락이 있는 김태완의 모습을 볼 수 있다.#[3]
  • 대전 시티즌 선수 출신으로는 최초로 프로 팀 감독이 되었다.[4]
  • 국가대표 수비수 김영권과 닮았다.
  • 군무원 연금을 수령하려면 20년을 근무해야 하지만 연금 제도 개편으로 10년 근무한 사람도 수령이 가능해지면서 연금 수령 자격을 갖추게 되었다. 상무 감독 재직 기간과 과거 병사로 복무했던 기간을 합치면 10년을 넘기 때문이다.
  • FM에서 히든 능력치가 "170(!)"이다.
[1] 상주시의 연고지 계약 만료로 인한 이전. 동일한 팀이다.[2] 이강조 감독 이후 이수철 감독, 박항서 감독, 조진호 감독 모두 군무원 대우는 받았지만, 정식 군무원 신분은 아니었다.[3] 대전 시티즌 뮤지엄은 대전월드컵경기장 내부에 있다.[4] 두번째가 고종수 감독, 세번째가 박충균 감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