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는 여름방학
1. 개요
인터넷에 텍스트본으로 돌아다니는 고어 소설이자 일본에서 쓰인 굉장히 하드한 료나 소설. 작가는 Q빅(Qビック)이다. 소설 집필 시기는 1997년 ~ 1998년 사이로 추정된다.
4명의 사디스트가 미소녀를 괴롭히는 내용. 미소녀는 여름방학 동안 산장으로 끌려가 정신적, 육체적, 성적으로 가혹행위를 당하는데[1] 괴롭힘의 정도가 상상을 초월하고 내용이 굉장히 충격적이기 때문에 열람 시에 본인의 책임이 따른다.
얼마나 충격적이냐면, 절대로 검색해서는 안될 검색어 목록에서 위험도 1~7 중 4를 받았을 정도.[2] 고어나 료나에 내성이 없다면 굉장한 충격을 받는다. 글도 자세히 썼기 때문에 더 충격적이다.[3][4] 마지막 날에 가장 잔인한 행위를 할 때의 대사. '''너의 여름방학은 영원히 끝나지 않아.''' 제목과 잘 어울린다.
타입문넷에서 번역이 완료되었다. 소설을 읽으려면 정회원 + 성인인증 절차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다소 높은 편. 간혹 블로그 등지에서 개인이 번역한 글이 올라오곤 하지만, 번역기를 돌린 티가 나서 문맥이 어색한 경우가 많다.
2차 창작 외전도 있다. 줄거리는 이를 계획한 남자 주인공을 시켜 이를 따라하고자 하는 국회의원 한 명이 육상 스플린터 소녀를 괴롭히다 남자 주인공에게 속아 소녀와 함께 처참하게 최후를 맞는다는 이야기.[5]
2. 줄거리
얼굴도 예쁘고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는 엄친딸인 카와이 마유코가 친구인 쿠도 아키미의 꾐에 의해 아키미의 연인인 마노 아키의 집을 방문하게 된다.[6] 마유코는 아키 일당에게 납치되어 온갖 상상을 초월하는 가혹행위를 받지만, 사랑하는 가족들을 생각하며 버틴다.
전반적인 플롯 자체가 일방적인 가혹행위의 연속이다. 중반부에 마유코가 빈틈을 노려 도주를 시도하지만, 실패한 대가로 혹독한 벌을 받는다. 후반부에서는 마유코가 짝사랑하는 남학생인 노부오가 끌려와 마유코에게 정신적 고통을 주기 위해 고문을 당하기도 한다. 그러나 아키 일당이 타츠야를 살해했다는 것을 알게 된 충격으로 사망한다. 하지만 마유코에게 고문이나 가혹행위를 저지른 4명은 평범하게 생활하며 출세한다.
모든 것을 주도한 아키는 외국으로 공부하러 유학을 떠나고, 마유코의 고문내용을 찍는 것을 담당하던 아키미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영화 제작자가 되며, 행동대장 토시에는 공부와 학교에 흥미가 없어 여자 프로레슬러가 된다. 그리고 마유코에게 온갖 약물실험을 한 쇼이치는 마유코가 가혹행위나 고문당한 걸 바탕으로 논문을 작성해 사람들에게 인정받는다. '''마유코가 죽은 뒤 온갖 끔찍한 일들을 당하는 광경을 촬영한 영상들이 스너프 필름이 되어 비싼 값에 팔리며 영원히 고인드립을 당하게 된다.'''
3. 등장인물
3.1. 피해자
- 카와이 마유코 - 주인공
- 후지사키 노부오 - 마유코가 짝사랑하는 남학생.
- 카와이 마유코의 가족
- 카와이 타츠야 - 마유코가 자식처럼 아끼는 남동생.
- 카와이 마유코의 부모 - 자식을 둘이나 끔찍하게 잃은 인물들. 더군다나 타츠야의 사망을 고려하면 생사여부도 불명이다.
3.2. 가해자 사디스트
하는 행동을 보면 능지처참 당해도 싸지만 결말부에서 전원이 제대로 된 벌을 받지 않았다는 내용으로 끝났다.
- 마노 아키 - 이 사건을 주도한 인물. 결말부에 유학을 갔다.
- 마노 쇼이치 - 마유코가 가혹행위나 고문당한 걸 바탕으로 논문을 작성해 사람들에게 인정받았다.
- 쿠도 아키미 - 고문내용을 찍는 것을 담당.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영화 제작자가 되었다.
- 코니시키 토시에 - 여자 프로레슬러가 되었다.
4. 외전
서술이 잔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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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권악징선
작중에서 선역 캐릭터들은 악역 캐릭터들에게 저항도 하지 못했지만 악역 캐릭터들은 마유코를 고문한 것을 기반으로 출세한 사람도 있을 정도다. 이것만 보면 이 소설은 권악징선 소설이라고 생각될 수도 있다.
이 모든 것은 이 소설의 세계관 자체가 말 그대로 인세의 지옥이라서 나타나는 일이다. 실제로는 사회가 고위층에 유리하고 서민층에 유리하지 못하지만 이런 짓을 저지르면 평생 매장된다. 아무리 사회적 지위가 높아도 악마여도 출세하고, 이들이 저지른 죄를 따라하려는 사회는 정상적이지 않다. 그리고 현실에서는 어떤 짓을 저질러도 처벌을 받지 않는 미친 권력자도 쾌락을 위해 괜한 사람을 괴롭히지 않는다.
즉, 소설 자체의 배경과 분위기가 말 그대로 인외마경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소설에서는 사회적 권력을 갖춘 악마에게 어떤 저항도 하지 못하고 있다. 이 소설의 사회 자체 역시 제대로 돌아가지 않음을 암시하는 장면이 몇몇 나온다. 사디스트 일당이 마유코에게 중간에 경찰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면 헛된 기대 따위는 하지 말라고 한다. 작중에서 경찰의 높으신 분에게 마유코의 '''팬티'''를 뇌물로 보내고 그 효과로 일부러 무능한 사람들을 수사 담당으로 뽑고 조금 단서를 잡을 것 같은 사람이 있으면 다른 곳으로 좌천시켜버리게 했다고 한다. '''스너프를 단속하고 제작자들을 잡기보다 오히려 스너프 필름을 즐기는 것도 모자라 장려까지 한다.''' 외전은 더 심하다. 사람이 잔혹하게 고문당하는 영상을 통제하지 못하고 유포되고 있고 그것을 따라하고 싶어하는 인간까지 나타났으며 언론조차 대충 넘어가려 든다. 사회 자체가 '''권력을 가졌지만 인성을 갖추지 못한 미친 녀석들이 날뛸 수밖에 없다.'''
이 소설에서 권악징선을 따지는 것 자체도 불가능할 수 있다. 정상적인 가치관을 가진 대다수의 인간들, 즉, 대부분의 독자들이 보기에 권악징선이지, 소설이 말하려는 의도는 작품의 모든 인물들은 선악의 구분을 뛰어넘은 상태다. 선량하고 평범한 소녀인 마유코는 노부오를 자기 손으로 죽였는데 사디스트들이 시켜 강제로 저지른 짓이다. 그리고 노부오가 죽어갈 때 마유코의 손에 죽고 싶다고 했으며 사디스트들은 그런 마유코를 사람을 죽인 악마라고 비난했다. 그러나 마유코가 정신적 충격으로 인해 사망한 뒤 사디스트들은 갑자기 다정하고 평범한 인간이 되어 마유코의 희생에 감사하는 어이없는 장면이 나타난다. 과거 마유코는 아키미의 초대에 아무런 의심없이 따라갔다. 이를 통해 평소의 사디스트들은 남들과 별반 다르지 않게 살았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즉, 이 작품에서 선악을 따지는 것 자체가 특별한 의미도 없는 셈이다. 제약도 없는 악마의 권력 앞에서 처참히 부서진 약자들만 남았다.
즉, "이 소설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제 아무리 천인공노할 사건이 벌어져도 이를 외면하거나 조장하는 더러운 사회 분위기를 비판하는 것에 가깝다"는 결론 역시 내릴 수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이런 시각은 꿈보다는 해몽이며, 약자가 겪는 부조리한 피해와 고통을 포르노로 소비하는 창작자는 세상에 많다.''' 폭력을 다루는 소설은 쓰는 방식에 따라 어떤 현상을 비판할 수 있으나 단순히 고통의 전시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해당 소설에 전자의 의미를 가지려는 노력이나 의도는 전혀 없다.''' 즉, 작중에서 묘사되는 사회상이 막장스럽고 끔찍하다는 이유로 이 작품이 어떤 메세지와 의도를 담고 있다고 판단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는 뜻이다. 이 소설뿐만 아니라 가혹행위를 기반으로 하는 다른 수많은 하드코어 포르노 소설이나 만화 역시 전부 작중 사회 시스템과 주변 환경이 주인공들의 악행에 어떤 영향도 주지 못한다. 이 작품 역시 단순히 작가의 욕망을 표출하기 위해서 이에 반하는 요소조차 모조리 쳐냈을 뿐인 포르노에 지나지 않는다.
6. 기타
6.1. 2차 창작
끝나지 않는 여름방학의 후속작이 나온 적이 있었다. 제목은 끝나지 않은 여름방학2. 현재는 초중반부까지 쓰인 뒤 별다른 연재 없이 잠정적으로 중단된 상황인데 허가되지 않은 2차 창작이라 해서 지워진 상황.
내용은 원작에서는 언급되지 않은 카와이 마유코의 쌍둥이 여동생인 카와이 마나가 4명의 사디스트들에게 살해당한 언니를 위해 복수하려고 하며 그런 과정에서 해당 사건을 수사하려는 엘리트 형사 사사키 쿠니히데와 엮인다는 내용이다. 주인공이 사디스트들에게 어떤 대처도 하지 못한 채 일방적인 고문밖에 당하지 못한 전작과는 달리 복수귀 플랫이 붙었다.
마나는 마유코처럼 외모가 아름답고 능력있는 미소녀다.[7] 나이는 만 16세로 추정. 그리고 마유코가 모성애 수준의 브라콘인 것처럼 마나 역시 상당한 수준의 시스콘이면서 마유코가 죽어갈 때 아무것도 하지 못한 것에 대해 큰 죄책감을 갖고 있는 듯하다. 토시에를 고문한 사건 이후 조금씩 미쳐간다.
마나의 주변 인물로는 마나의 동생인 '''타츠야''',[8] 사촌 에구치 히로카즈가 있다. 귀엽고 수려한 외모, 뛰어난 몸매, 착한 성품으로 인해 반에서 인기남인 타츠야도 마나처럼 마유코를 죽인 사디스트를 증오하고 있다. 하지만 타츠야는 마나와는 달리 독한 성격은 아닌 듯하다. 그리고 호리호리한 몸매와 달리 상당한 완력을 가지고 있어 토시에를 고문실로 끌고 왔다. 표면적으로는 내색을 하지 않지만 마나를 걱정하고 있다. 사촌인 에구치 히로카즈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천재 외과 의사. 그래서 마나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포지션으로 봤을 때 쇼이치의 라이벌이 될 확률이 높다.
사사키 쿠니히데는 맡은 사건이라면 무조건 해결하는 유능한 형사. 마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이상한 일들을 추적하기 위해 사건을 담당하게 된다. 처음엔 살인을 서슴지 않는 마나를 경계하지만 그 동기를 이해하고 점점 마나에게 특별한 감정을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코니시키 토시에는 마나의 첫번째 복수 대상. 마유코와 노부오를 고문하고 살해한 사건으로 인해 아키미와 함께 다른 학교로 전학을 왔다. 그리고 대놓고 추녀 인증을 했다. 남학생들조차 토시에를 두려워해 마주치면 도망칠 정도. 그 사건에 대한 죄의식은 전혀 없으며, 그저 아키가 여름방학 때 즐길 놀이를 돕기 위해 몸을 단련하고 있다. 미소녀를 질투하면서 내심 동경해온 듯 하다.[9] 그 날도 평범하게 헬스장에서 몸을 단련했다가 돌아오는 길에 머리에 강한 충격을 받아 그것을 확인하지 못한 채 마나 일당에게 끌려왔다고 한다. 조금만 고문이 진행되면 금방 실금해버려 뻗어버렸다. 고문이 시작된 지 며칠만에 사망했다.[10] 마나는 고통스러워하는 토시에를 경멸하면서 "언니는 이것보다 훨씬 더 심한 고통을 당했다"고 일갈하며, 토시에가 죽고 나서는 아직 더 괴롭히고 싶은데 왜 죽어버렸냐고 울부짖기도 했다. 그런데 토시에는 정신이 나갔는지 나는 마유코를 죽일 생각이 없었으며, 마유코를 죽인 것은 다른 사디스트들이다라며 이상한 말을 하다 전기고문을 당한다. 자신이 마유코가 당한 고문 그대로 당해 마유코에게 해를 준 것을 후회하지만 토시에의 시체는 마나의 칼집이 되어 분해됐다.마노 아키와 쿠도 아카미의 존재도 잠시 언급되었다. 만나자마자 익숙하게 검열삭제를 하는 모습이 백미. 이번 여름방학 때도 고문할 대상을 물색하고 있다. 연락이 끊긴 토시에를 걱정하는 듯 하다 자기들끼리 즐기느라 그녀의 존재를 잊어버리지만 토시에는 이미...... 여담으로 인물 소개에서 아키는 마유코가 그랬던 것처럼 쇼이치에게 브라콘 수준을 넘은 무언가를 느끼고 있는데, 쇼이치와 관계를 가진 적이 있다고 소개되었다. 연인까지는 아니어도 이미 정상적인 남매 관계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현재까지 나온 인물은 마나, 타츠야, 아키, 아키미, 토시에다. 연재가 다시 시작된다면 쇼이치는 물론 이번 작의 새로운 등장인물이자 주연으로 예정된 사사키와 에구치 역시 등장할 예정인 듯 하다. 2017년 기준으로 토시에가 사망한 6편까지 나온 상태. 저자의 코멘트를 보면 완결시킬 의사는 있으며, 타츠야의 존재는 이야기를 진행시키면서 같이 풀어나갈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렇게 말해놓고는 지금까지도 나오지 않고 있으니 사실상 중단이라 해도 무방하다.
다만 2가 다른 작가가 쓰고 마나나 다른 타츠야가 3살짜리 타츠야를 언급하지 않는걸로 보아 그냥 1의 타츠야는 아예 배제하고 2의 타츠야는 완전히 별개의 인물로 보인다.
3이 나왔다. (삭제됨) 내용은 2와는 관련이 없고 1에서 20년이 지난 후의 일을 다루고 있다. 아키 일행이 새로운 놀잇감을 찾기 시작해 유카라는 인물을 노리고 있다.
유카는 전작 마유코의 포지션으로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아버지와 남동생과 유복하지는 않아도 행복하게 사는 여학생으로 간호사가 꿈이라고 한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유카의 남동생의 이름 역시 전작에 살해당한 마유코의 남동생의 이름과 같은 타츠야다. 나이 또한 3살.[11]
사디스트들은 마유코, 노부오, 타츠야. 이 3명이 죽은 별장 지하에 제단을 차리고 마유코가 죽을 때의 사진을 영정사진으로 놔뒀다.[12]
번외편 격인 지옥을 멸하여 장미 개화편은 마유코의 선배인 미화라는 인물이 본디 요괴인데 마유코를 돕는 것으로 사디스트들을 처치하고 마유코를 구출한다. 요괴의 능력으로 마유코의 상처를 전부 치료하고 악몽으로 생각하게 만들면서 마유코는 생존한다. 더불어 마유코가 생존하면서 짝사랑하던 노부오와 자식처럼 아끼던 남동생인 타츠야 역시 사디스트들에게 납치되지 않아 생존한다.
조아라에서 해당 작품의 해피엔딩판이 연재되고 있다. http://www.joara.com/literature/view/book_intro.html?book_code=1469470
이 해피엔딩판에서는 마유코가 노부오와 결혼하여 아이까지 낳아 서로 알콩달콩하게 행복하게 살며, 미오라는 여동생과 마모루라는 남동생이 오리지널 캐릭터로 추가되었다. 또한 타츠야도 누나들과 형에게 귀여움을 듬뿍 받으며, 행복하게 살고 있다. 원작과 비교하면 격세지감.
타입문넷에서 연재되는 XCOM-Verse라는 릴레이 작품에선 악당에게 곱빼기로 인과응보가 내려지는 세계관답게 사디스트 패거리 전원이 다종다양한 방법으로 응징당하는 최후를 맞았고 마유코도 부모는 죽었고 자신도 상처입었으나 타츠야, 노부오와 함께 살아남는 노멀 엔딩을 맞았다.
6.2. 여담
이 소설과 쌍벽을 이루는 아카네의 비극이라는 고어 소설도 있다. 내용은 주인공 아카네가 헌팅남들에게 끌려와 고문당하다 살해당하는 이야기. 차이점은 끝나지 않는 여름방학의 경우 고문을 버티면 가족으로 보내주겠다는 희망 고문을 하고 시작한다면[13] 아카네의 비극은 헌팅남들이 처음부터 아카네가 처형될 것을 언급하면서 시작한다. 이미 주인공 이외의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모습이나 고문 장면을 스너프 필름으로 촬영하거나 끝나지 않은 여름방학에서 나온 고문들과 비슷한 고문들이 등장한다. 하지만 문체가 현저히 달라 동일 작가라기보단 아카네의 비극이 본 글에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14]
현실에서는 여고생 콘크리트 살인사건이나 실비아 리킨스 살인 사건이라는 비슷한 사건이 일어난 적이 있다. 여고생 콘크리트 살인사건은 가해자가 4명이라는 것이라는 것과 피해자와 가해자가 같은 나이 또래라는 것, 그리고 가혹행위를 한 기간이 40일이라는 것까지 비슷하다.
7. 관련 문서
[1] 작중에서는 그냥 고문이라고 하지만, 이런 경우에는 고문이라고 하지 않는다. 자세한 건 고문 문서 참고.[2] 이 또한 개인차에 의해 최대 '''6'''까지 상승할 수 있다. 아무리 글이더라도 6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내용의 참혹함을 느낄 수 있다.[3] 삽화나 일러스트가 하나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가혹행위를 하거나 당하는 모습을 아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심지어 바로 옆에서 그 모습을 보는 느낌이 난다고 한다. 아예 경련을 일으키는 약물로 고문하는 등의 글에서는 보면서 손발이 오글거릴 정도. 다만 고어나 료나 따위의 잔인한 것들에 내성이 있는 사람은 '그냥 글일 뿐이군'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4] 일부 게시글 등에서는 우지가 와이타가 그린 일러스트가 있다. 대표적으로 본격적인 고문이 시작된 2편과 고문이 끝난 마지막 날 편. '''마지막 날이 제일 잔인하다.''' 이는 그로테스크한 분위기가 수백 배 증가한다.[5] 이 남자 주인공은 본편에서 마유코에게 다양한 인체실험을 시도했던 남자다.[6] 프롤로그 부분에서 아키 일당이 신입생들을 일일히 만나며 정보를 모았다는 묘사가 있는데, 자신의 타겟을 찾기 위해서였던 것으로 보인다. 더군다나 마유코는 외모도 능력도 뛰어났기 때문에 타인들에게 더 주목을 받았을 수도 있다.[7] 토시에가 마나를 보고 마유코가 설마 살아있는 거 아니냐며 착각하는 묘사를 감안하면 일란성 쌍둥이로 보인다(마나도 마유코처럼 학업 능력, 몸매, 그리고 외모 수준이 매우 뛰어나다는 엄친딸 설정이 있다). 사디스트들이 마유코에게 쌍둥이 여동생이 있다는 것도 몰랐을 가능성도 있다.[8] 과거에 사디스트들에게 살해당한 세살배기 남자아이인 타츠야와는 동명이인이라 토시에가 그 이름을 듣고 놀란다. 고등학생이라고 묘사한 것과 이 소설이 전작에서 1년 뒤의 시점을 다룬 것으로 봤을 때 만 15세로 추정된다.[9] 아키와 아카미 수준은 아니어도 레즈 끼가 조금은 있다고 묘사되어 있다. 마유코를 괴롭히는 데 적극적이었던 것도, 마나가 고문을 준비하기 위해 자신의 음부를 만진 것에 흥분한 것도 이 둘이 미소녀였기 때문. 마나가 확인 작업을 마치자마자 변태라고 깠다.[10] 고문 자체가 마유코가 받은 것에서 심화한 형태(예를 들어 마유코는 가슴에 바늘 100개 박히는 고문을 당했다면 토시에는 온몸에 독침이 박히는 고문을 당하는 식)인 걸 감안해도 40일동안 버틴 마유코에 비하면 초라하기 짝이 없다.[11] 과거 3살베기 어린애였던 타츠야를 가차없이 살해한 사디스트들을 생각하면 이 아이의 목숨 역시 장담 못 한다.[12] 타츠야가 죽고 모든 걸 낙담한 마유코의 사진.[13] 물론 마유코를 가족에게 돌려보낼 생각은 눈꼽만치도 없었다. 사디스트들이 마지막에 마유코 남동생을 죽이고 마유코가 죽은 뒤에도 집으로 돌려보내지 않는 건 굳이 따지면 약속을 어긴 건 아니었다. 작품에서 계속 기절하는데 다음에도 한 번만 더 기절하면 남동생을 죽이겠다고 이야기하거나 마유코가 도망치려고 하다 실패한 댓가로 더 혹독한 고문을 받았다. 애초에 이 고문들을 단 한 번도 기절하지 말고 버티라는 점에서 이미 사디스트들이 마유코를 가족에게 보낼 생각이 없다고 볼 수 있다.[14] 여담으로 두 소설 모두 절대 검색해서는 안될 단어에 등재되어있는데 아카네의 비극이 위험도 3이고, 끝나지 않는 여름방학이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