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출조지별 요약

 



1. 시즌 1
1.1. 2017년
1.1.1. 1화&2화 왕포
1.1.2. 3화&4화 대천
1.1.3. 5화&6화 거제
1.1.4. 7화& 8화 왕포
1.1.5. 9~11화 통영, 홍도
1.1.6. 12화&13화 제주도
1.1.7. 14화&15화 여수
1.1.8. 16화&17화 완도
1.2. 2018년
1.2.1. 18화~20화 대마도
1.2.2. 21화 경북 울진
1.2.3. 22화&23화 추자도
1.2.4. 24화&25화 거제도
1.2.5. 26화&27화 경북 울진, 충북 제천
1.2.6. 28~32화 뉴질랜드
1.2.7. 33화 충남 태안 천수만
1.2.8. 34회 경남 창원
1.2.9. 35화&36회 강원 고성
1.2.10. 37회 경기 안성
1.2.11. 38회 경기 가평
1.2.12. 39화&40회 전남 완도
1.2.13. 41화&42회 전북 부안 왕포
1.2.14. 43회 인천
1.2.15. 44회 전북 군산
1.2.16. 45~47회 경북 울릉도 & 독도
1.2.17. 48화&49회 전남 목포
1.2.18. 50화 충북 충주
1.2.19. 51화~54화 미국 알래스카
1.2.20. 55화 동해
1.2.21. 56화 경북 경주
1.2.22. 57화 전북 군산 참돔 리벤지
1.2.23. 58화 공해 개우럭 낚시
1.2.24. 59화 제 3회 붕신대회
1.2.25. 60화 우당탕탕 민물 페스티벌
1.2.26. 61~63화 울릉도 리벤지
1.2.27. 64화 충남 안면도
1.2.28. 65&66화 전남 장흥
1.2.29. 67&68화 거문도
1.2.30. 69화 제주도
1.3. 2019년
1.3.1. 70화 제주도
1.3.2. 71~75화 팔라우
1.3.3. 76화 강원 강릉
1.3.4. 77~79화 제주 추자도
1.3.5. 80화 강원 고성
1.3.6. 81화 전남 여수
1.3.7. 82화 울산
1.3.8. 83화 경기 평택
1.3.9. 84화 경북 울진
1.3.10. 85화 경남 고성
1.3.11. 86화 전남 여수
1.3.12. 87화 충남 금산
1.3.13. 88화&89화 경남 거제
1.3.14. 90화 경남 고성
1.3.15. 91화 인천 근처 공해
1.3.16. 92화 강원 고성
1.3.17. 93화 전남 완도
1.3.18. 94~98화 일본 나가사키 오도열도
1.3.19. 99화 전남 고흥
1.3.20. 100화&101화 전남 완도
1.3.21. 102화~ 106화 코스타리카
1.3.22. 107화 충북 제천
2. 시즌 2
2.1. 2019년~2020년
2.1.1. 1~4화 호주
2.1.2. 5화&6화 가거도
2.1.3. 7화&8화 제주도
2.1.4. 9~13화 뉴질랜드
2.1.5. 14~16화 거문도
2.1.6. 17화 양평
2.1.7. 18화 제천
2.1.8. 19화 충남 천안
2.1.9. 20화&21화 강원 고성
2.1.10. 22화 충북 단양
2.1.11. 23화 경기 화성
2.1.12. 24화&25화 경남 통영
2.1.13. 26~28화 전북 부안 왕포
2.1.14. 29~31화 경남 통영
2.1.15. 32화 경남 산청
2.1.16. 33화 안면도
2.1.17. 34~38화 우도, 완도
2.1.18. 39화&40화 경기 화성
2.1.19. 41화&42화 전북 부안 격포
2.1.20. 43화 경남 고성
2.1.21. 44화 경남 산청
2.1.22. 45~47화 추자도, 안면도
2.1.23. 48화&49화 전남 완도
2.1.24. 50화&51화 경남 통영, 경북 경주
2.1.25. 52화 강원 고성
2.1.26. 53화


1. 시즌 1



1.1. 2017년



1.1.1. 1화&2화 왕포


촬영전 미팅에서 큰형님인 이덕화가 자신있게 정한 도시어부 첫 출조지. 왕포는 전북 부안군 진서면에 위치한 작은 어항이다. 한 명당 조기 2백 마리를 잡을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였으나, 더운 여름에 차양도 없는 낚싯배 위에서 고생만 죽도록 하고 이덕화는 꽝을 치는 수모를 겪었다. 이경규는 그런 이덕화를 놀려 먹으면서도 어복이 있는지 여러 가지 어종[1]을 잡는 데 성공하여 어복황제 기믹이 생겼다. 2일차 민어를 잡는 사람에게 황금 배지를 수여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전원 민어 잡기에 실패하여 가장 많이 고기를 잡은 이경규가 다음 출조지 선정을 하였다.
참고로 이경규와 이덕화가 고기가 잡히지 않는 것을 이유로 다툼이 좀 있었는데, 시청자들은 '짰네 짰엌ㅋㅋㅋㅋ' 라는 반응이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PD도 1화부터 허탕치니 방송 내보낼만한게 없어서 당황했다라고 한 걸 보면 방송 베테랑들끼리 분량거리 하나 뽑자고 알아서 몰래 준비했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선후배 사이라 친분이 매우 두터우며, 특히 이경규가 선배인 덕화형님을 사적으로 깍듯이 모시는걸로 유명하다. 물고기가 안잡히는게 다 천운인걸 아는 낚시 베테랑인데다 아끼는 선후배 사이인데 이런걸 가지고 신경전이 있으니 시청자들이 의심하는게 어찌보면 당연하다. 어쨌든 짤방화돼서 돌아다니기 까지 한 장면이니 프로그램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된 건 사실.

1.1.2. 3화&4화 대천


이경규가 선정한 출조지는 대천항. 이경규는 하루 전에 대천항에 도착하여 철저히 준비하였으나 결과는 아 망했어요. 그나마 이경규는 어복 덕분에 종료 1분전 대상어인 5짜 광어 잡이에 성공하여 황금 배지를 받았다. 낚시 도중에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던 이태곤이 이경규에게 날나리 조사라고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이태곤에게 연락하여 중도에 합류하였다. 둘째 날 기상악화로 출조가 무산되고 셋째 날 다시 모여 이태곤과 함께 5짜 참돔 낚시 대결을 펼치는데, 이태곤은 모델 포스와 실력까지 선보이며 5짜 잡이에 성공하여 황금 배지를 받고 다음 출조지 선정도 이태곤이 하였다.

1.1.3. 5화&6화 거제


이태곤이 선정한 거제도에 모여서 풍어를 기원하는 고사를 지내는데 거제 시장까지 참석한다. 오전 무늬오징어 잡기에서는 입질이 저조하였으나 어복 이경규만 돌문어무늬오징어 잡기에 성공한다. 오후에는 갯바위에서 3짜 긴꼬리벵에돔 낚시를 하는데, 이경규가 낚시에 성공하나 손에 들고 있다 놓치고 만다. 그 전에 잡은 독가시치를 알아보지 못하는것은 덤. 2일차에는 어두울 때 잡힌다는 이태곤의 말에 따라 새벽부터 무늬오징어 낚시에 나서지만 이태곤만 겨우 2마리를 잡았을 뿐 다른 사람들은 모두 꽝을 치자, 이태곤은 무늬오징어가 없어서 못 잡는다며 말을 바꾼다. 오후에는 구을비도로 이동하여 부시리 낚시에 도전하였으나, 나오라는 부시리 대신 참돔을 비롯한 잡어만 잡고 부시리를 잡은 사람이 없어 다음 출조지 선정은 '왕포 리벤지'를 위하여 이덕화가 하였다.

1.1.4. 7화& 8화 왕포


왕포 리벤지에 나선 맴버들은 홍수현과 함께 낚시에 나서고 대상어 없이 잡은 고기의 무게로 우승자를 가리기로 한다. 지금까지 어복이 따라준 이경규였으나 홍수현에게 어복을 빼앗긴 때문인지 홍수현보다도 못한 조과를 기록한다. 마이크로닷은 홍수현에게 미끼 끼워주고 물고기 빼주고 하면서도 2등을 기록, 2.5kg를 잡아 제일 많이 잡은 이덕화가 황금 배지를 받았다. 이덕화가 400마리[2]를 장담했던 것에 비하면 조황이 좋지 않았다.
8화에서는 시작부터 불길한 기운이 돌았다. 바다 안개가 짙어 선장마저 길을 헤매고, 덕화는 시작 5분만에 낚싯대가 부러지기까지 한다. 1시간 30분 동안, 허탕을 치고, 자리를 옮겨 겨우 이경규가 35cm 감성돔 한 마리 잡고 의기양양한다. 이에 질세라 덕화가 1타 2피로 주꾸미와 감성돔을 동시에 낚지만, 뱃머리 앞에서 놓쳐버리고 만다. 이후 폭격섬으로 이동해 수조기 몇 마리를 잡는 것으로 분위기를 반전. 게스트 수현은 불가사리를 낚지만 알고보니 덕화 낚싯바늘에 꼬여있었던 것을 수현이 끌어올린 묘한 상황인 연출된다. 점심으로 경규가 조기찜을 만들었는데, 선장마저 감탄할 만큼 대호평. 오후에도 민어를 노려보지만 결국 별다른 소득 없이 귀가하고 마는 상황에 처한다. 저녁재료도 감성돔 한 마리뿐. 이경규가 생선만 먹었더니 속이 니글니글하다며 PD를 졸라 저녁엔 삼겹살을 사다 감성돔 탕수와 함께 먹는다. 마지막 30분은 멤버들의 요리와 이덕화를 제외한 3인의 번갈아 하는 왕포 디스로 훈훈하게 마무리.
한참 후에 밝혀진 사실이지만, 이날 마닥은 물고기만 낚은 것이 아니었다. 기사

1.1.5. 9~11화 통영, 홍도


통영 앞바다에 있는 홍도로 부시리를 잡으러 나갔다. 부시리뿐만 아니라, 부시리와 구분이 어려울 만큼 비슷한 방어잿방어 등 방어속 대형어종은 인정하기로 하고 대결을 진행. 이번 게스트는 몇 어종의 대한민국 최대어 기록을 보유하고 FTV에서도 자기 프로그램을 가진 프로 낚시인 박진철이 나왔다. 이덕화 이경규와의 사전 모임에서 평소 조과의 3배를 보장한다, 고기 낚느라고 정신이 없어서 엘보우 염증 걸리고 팔이 부러진다는 둥, 낚시인다운 허풍을 떨며 완장을 찼다.
그런데 당일 홍도에 가는 배에 게스트 외에 또 나타난 이가 있으니 이태곤. 거제에서 부시리를 못 본 한을 풀기 위해 또 나타난 것이다. 이로써 10회까지 방송 중 6번이나 나오게 되었고, 10화가 5차 출조 1일차까지만 다룬 것이라 11화까지 나오게 되므로 거의 고정 멤버가 되고 있다. 애초 황금배지 수여기준은 부시리/방어족 물고기 75cm 이상이었는데, 생각보다 씨알이 작아 중간에 70cm로 내렸음에도 이태곤의 69cm 이외에는 더이상 크기가 안 나와 1일차에서는 뱃지 수여자가 나오지 않았다.
그래도 꽝을 치거나 평균 이하 조황을 보이던 지금까지와 달리, 3회 캐스팅 안에 한 마리 건지겠다던 예언을 실제로 보여주는 등 뛰어난 실력을 발휘한 박프로의 조언 덕인지 9, 10회에서는 이덕화의 첫 한수에 이어서, 이경규를 빼고 나도나도 잡아대어 드디어 쿨러가 가득 차는 조황을 기록했다. 게다가 마닷은 63cm 참돔을 잡아 어종 개인 최대어를 기록하기까지. 홍도 출조 2일차 승부는 참돔이기에, 너무 일찍 잡은 거 아니냐는 드립이 나왔다.
2일차의 조건은 참돔 5짜. 다들 낚긴 많이 낚았는데 5짜는 나오질 않아서 뱃지 수여자는 없었다. 박프로는 부시리 78cm를 낚아 1일차의 조건을 맞추는 바람에 어제 나올 고기가 오늘 나오고 오늘 나올 고기가 어제 나왔다며 아쉬워했다. 그 와중에 드론이 마닷의 낚싯대에 걸려 바다에 추락하는 사고까지...아무튼 뱃지 수여자는 없었지만 1일차에 62cm 참돔을 낚은데다 이래저래 좋았던 마닷에게 완장과 출조지 선정권을 줘서 다음 출조지는 제주도로 결정됐다.

1.1.6. 12화&13화 제주도


도시어부 최초로 비행기를 타고 촬영을 나갔다. 공항에서 패션쇼를 벌이더니 현지에 도착해서 식사를 하면서 이번주의 룰을 정한다. 1일차엔 타이라바 낚시로 낚은 물고기의 총 무게로 정하되 다금바리가 낚이면 무게불문 우승으로 하기로 했으며 게스트로 여배우 한은정이 합류. 배타고 나가서 게스트가 배멀미로 다운당하나 했는데 점심 식사후 좀 나아졌는지 합류해서 무려 52cm짜리 참돔을 낚아 직전 49cm 참돔을 낚은 이경규를 물먹이는 대활약을 펼친다. 이후 한은정과 이경규가 치열한 1위싸움을 벌이다 종료직전 1분 사이 참돔 두마리를 낚은 이경규가 우승해 2번째 뱃지를 달게 된다. 여담이지만 배에 동승한 프로들이 참돔이 나올 상황이 아닌데 계속 나왔다며 황당해 하는 장면도 있었다.
2일차에는 지깅 낚시로 뱃지의 조건은 7짜 이상의 부시리나 방어. 마닷 외엔 전원 처음하는 낚시라 고전을 면치 못했다. 마라도까지 내려가서 낚시를 하다가 이덕화가 홍대치를 낚기도 하면서 조금씩 적응하나 했는데 바다 상태가 나빠져서 항구로 돌아간다. 원래 계획은 부시리, 방어를 잡다가 벤자리 낚시를 하는 것이었지만 기상이 나빠져 플랜C를 발동하는데 바로 학공치 낚시. 제주도까지 와서 학공치나 잡는다는 이덕화의 자조와 학공치가 뭔지 몰라하다가 실체를 안 한은정의 허탈한 웃음이 일품이다. 공판장 앞에 배를 대고 민물 낚싯대를 가져와 준비하고 도시어부를 알아본 제주도민들이 이덕화에게 왕포를 가지고 놀리는 와중에 낚시를 시작하고 투덜대던 이덕화도 결국 물고기가 올라오자 즐거워하며 전갱이(새끼 임 메가리라고 하기도함 성어는 40cm로 고급임)와 학공치를 왕창 낚는다. 2일차를 마무리하고 다음 완장은 1일차 뱃지 수여자인 이경규가 받아서 대상 어종인 감성돔만 결정하고 출조지는 다음 방송에서 공개된다.

1.1.7. 14화&15화 여수


사무소에서 감성돔 공부를 하고있던 이경규가 박진철 프로에게 전화를 걸어 대상어종인 감성돔 낚시에 대해 조언을 구하고 박프로는 여수, 고흥, 완도를 거론하며 최종적으로 여수 갯바위 낚시를 추천하자 그 조언을 따른다. 출조전 미팅자리에서 이경규가 박프로를 도발해서 내기를 걸고 마닷은 내가 이기면 박프로의 회사 먹는거냐며 깐죽, 이경규는 자기 영화사를 걸었다가 아직 남아있냐는 박프로의 반격에 떡실신당한다. 결국 박프로는 이기면 본전, 지면 최악의 굴욕인 내기를 받아들이고 만다.
갯바위에 도착해서 마닷이 감성돔 31.5cm를 낚지만 다른 사람들은 잡어만 낚아대는데 알고보니 근처에 돌고래가 나타나는 바람에 갯바위 근처로 잡어들이 몰린 것. 마지막에 이덕화가 31cm 감성돔을 낚지만 4짜엔 못미치고 결국 배를 타고 갑오징어 낚시를 나가기로 한다. 두족류에 강한 이경규답게 상당한 사이즈의 갑오징어를 낚고 마닷도 갑오징어와 마지막에 감성돔 한마리를 더 낚으며 마무리하는데 박프로는 오징어도 감성돔도 낚지 못하는 굴욕을 맛보았다.
2일차는 선상 감성돔 낚시를 해보지만 잡어만 낚아다가 시간이 지나 쭈꾸미 낚시로 전환한다. 시작하자마자 마닷과 이덕화가 쭈꾸미 한마리씩 잡고 자리를 옮긴 후 박프로와 이덕화가 갑오징어를 한마리씩 낚지만 둘 다 놓치고 만다. 그렇게 굴욕을 당하면서 이경규와 아픔을 나누던 박프로가 쭈꾸미를 한마리 낚아 이경규에게 자랑하러 가는데 마침 이경규도 딱 그 타이밍에 쭈꾸미를 낚아 박프로에게 자랑하려던 참이었다. 그렇게 쭈꾸미 낚시를 마무리하고 점심을 먹은 다음 감성돔을 잡으러 가는데 잡어 한마리 안걸리는 최악의 상황에서 옆배는 감성돔을 엄청 올리고 있어서 전원 멘탈이 나가버린다. 그렇게 낚시를 접으려던 참에 마닷이 갈치를 한마리 낚아 올리고 그걸로 여수 낚시가 마무리 된다.
아무튼 뱃지는 안나왔고 다음 출조지는 어쩌나 고민하던 참에 마닷이 슬쩍 완도에 지깅하러 가자고 하고 지깅은 힘들어서 싫다는 이덕화에게 이경규가 마닷을 거들어 완도에 지깅, 파핑을 하러 가기로 한다.

1.1.8. 16화&17화 완도


출조전 미팅자리에서 미리 완도에 내려가 낚시를 해본 마닷이 자신감을 표현하고 이경규가 디스하는 훈훈한 상황에 삼시세끼에서 감성돔을 잡아서 화제가 된 신화의 이민우가 게스트로 합류한다. 이민우가 잡은 감성돔을 가지고 놀리다가 완도에서 마닷과 낚시를 한 선장님이 깜짝 출연 붉바리가 무조건 나오는 냉장고 포인트가 있다고 해서 룰은 제주도와 같은 총무게로 하되 붉바리가 나오면 무조건 우승으로 정해진다.
게스트인 이민우가 출조지인 완도에 도착하니 이경규는 전날 내려와 있었고 마닷은 3일전에 내려와 있었다고 한다. 이민우에게 간단히 낚시를 가르쳐주고 그 다음날 이덕화가 합류해 낚시를 시작한다. 쏨뱅이, 장대, 성대등을 잡다가 식사전에 중간계측을 하는데 이민우와 마닷이 거의 비슷하게 1위고 이덕화, 이경규순으로 나왔다. 특히 이경규는 이민우의 장대 한마리에도 못미치는 씁쓸한 성적표를 받아야 했다. 1일차 낚시의 결과 우승자는 마닷으로 무려 16화만에 뱃지를 달게 됐다. 촬영일이 생일이었는지 뱃지에 케이크까지 받아 도시어부 시작이래 최고의 날을 맞이한 마닷은 미리 준비한 자신의 새 앨범에 인사말을 써서 출연진들에게 나누어준다.
2일차 대상어종은 방어와 부시리. 지금까진 다른 사람의 손이 닿으면 실격이었지만 오늘은 어종이 어종이라 도와줘도 문제없다는 특별룰을 적용했다. 첫번째 일명 최자 포인트는 헛탕, 두번째 포인트에서는 이덕화가 한마리 걸었다가 줄이 터지고 만다. 그렇게 예능을 찍다가 마닷이 무려 98.5cm라는 도시어부 사상 최대어를 낚는다. 두번째 입질도 마닷이었는데 이번엔 81cm. 세번째로 이경규가 97.5cm의 방어를 낚고 이걸 잡는 사이 마닷이 한마리 더 낚는다. 이어서 이민우가 82cm를 한마리, 이경규가 엄청난 두께의 방어를 한마리 더 낚으며 식사전 낚시를 마무리한다. 점심은 도시어부 최초로 스탭들에게까지 방어회를 돌리는 사치를 부리는데 이덕화의 말에 따르면 지금까지 고기를 못잡아서 나눠주질 못한거라고.
식사후엔 파핑에 도전하는데 입질이 없어서 모두 고전하다가 마지막에 마닷이 95cm 삼치를 잡는것을 끝으로 배를 돌린다. 뱃지는 98.5cm 방어를 잡은 마닷이 따냄으로 도시어부 최초로 한 출조지에서 뱃지 2개를 따내고 다음 출조지를 정하게 되는데 낚시 방송 촬영차 완도에 와있던 박진철 프로가 등장해 깨알같이 자기 방송을 홍보하며 쿨러 하나 가득 잡은 감성돔을 선물해준다. 마닷이 감성돔을 보더니 갯바위 낚시를 하고싶다고 하고 여수의 굴욕을 씻고싶어 하는 박프로에게 출조지 선택권을 넘겨줘 대마도에서 긴꼬리벵에돔을 잡기로 한다. 도시어부 최초의 해외촬영.

1.2. 2018년



1.2.1. 18화~20화 대마도


도시어부의 첫 해외촬영. 게스트로 여수에서 망신당하고 인간계로 추락한 박진철 프로와 배우 김재원이 참가했다. 부산항에 모여서 여객선을 타고 대마도로 조착해 첫날 룰을 정한다. 첫날은 어종불문하고 30cm 이상인 고기의 무게를 합산해 뱃지 수여자를 정하기로 하고 박진철 프로는 특별 룰로 4사람의 총무게보다 더 잡을 경우 뱃지를 수여하기로 하지만 조건이 너무 가혹하다고 항의해 1위 무게의 2배일 경우 뱃지를 수여하기로 한다.
갯바위에 도착해 낚시를 시작하자마자 입질이 오는 등 좋은 스타트를 하지만 30cm 이상인 고기가 좀체로 올라오지 않았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다 이덕화가 32cm 벵에돔과 36.5cm 긴꼬리벵에돔을, 박프로는 31cm 긴꼬리벵에돔, 35cm 벵에돔에 종료직전 44cm 황줄깜정이를 낚아 마무리한다. 이경규, 마닷, 김재원은 30cm 이상의 고기를 하나도 못낚았고 이덕화만 두마리를 낚아 1등을 하고 박프로가 이덕화의 두배를 낚았느냐로 뱃지 수여여부가 결정나는데 이덕화가 잡은 고기의 총 무게는 1.25kg, 박프로는 2.25kg이라 조건 미달이었지만 이덕화가 처음 벵에돔을 잡을 때 다른 사람이 거드는 바람에 무효가 돼 700g 대 2.25kg으로 뱃지 수여가 결정난다. 이날 잡은 고기는 낚시배 선장이자 숙소 주인인 현지인이 직접 손질했는데 실력이 상당했다. 출연자들도 전문가 솜씨라며 감탄하였다. 예능감도 괜찮아서 농담을 주고 받는 등 방송 분량이 제법 나왔다. 선장에게 '사이다'를 대접하자 처음엔 의아해 하다가 맛을 보고 정체를 알고는 '사이다 우마이!'라고 외치기도 했다.
2일차는 갯바위 낚시로 40cm 이상의 긴꼬리벵에돔이 대상어종으로 선택됐다. 심플하게 크기대결을 벌이며 박프로는 1등을 못하면 뱃지를 반납하기로 한 패널티때문에 대결에 참가하지 않으려다 최대어를 낚을 시 뱃지 하나를 더 준다는 조건으로 대결에 참가한다. 바람이 심하게 부는 와중에 낚시를 시작하는데 이경규가 바로 호박돔 한마리를 낚고 김재원이 벤자리를 낚으며 괜찮은 스타트를 보인다. 그리고는 꽝의 연속, 40cm가 넘는 긴꼬리벵에돔은 아무도 잡지 못하고 낚시가 끝난다. 여담으로 이날 점심식사를 할 때 여수 출조편의 미방영 영상이 공개됐는데 이경규가 대마도는 자기가 책임진다고 호언하는 영상이었다. 고기 안나오면 제작비 다 토해낸다고 약속했다가 막상 대마도에 와선 저런 영상 찍은적 없다고 조작이라고 발뺌한다. 그러다 태세를 전환해 벵에돔은 한마리씩 다 잡았으니 약속은 지켰다고 우기더니 결국 게스트인 김재원에게 삥뜯기를 시도한다.
그날 저녁식사중 이경규가 박프로의 뱃지 뺏기를 한번 더 시도하는데 자신의 180만원짜리 낚싯대를 뱃지 대신 걸겠다고 하며 뱃지 사수에 나서지만 모두 한 목소리로 거부해 궁지에 몰린다. 김재원이 다른 출연진도 뱃지 하나씩 걸자고 제안하고 박프로도 그 조건이면 한다고 했지만 이경규에 의해 무산되고 결국 이 대결이 불공정한 조건으로 이루어진다는 전원의 보증을 받아 뱃지를 건 선상 긴꼬리벵에돔 연장전이 결정난다. 즉 3일차는 이덕화가 촬영으로 빠지기 전인 오전에 긴꼬리벵에돔 승부를 벌여 박프로가 1등을 못하면 뱃지 회수, 1등을 하면 뱃지를 하나 더 수여하며 오후에도 따로 뱃지를 건 참돔 대결을 벌이는 것.
대망의 3일차 낚시. 꼬마 부시리나 일반 뱅에돔 같은 잡고기만 잡히는 가운데, 스케쥴 사정상 사전에 약속된대로 덕화가 오전만 낚시하고 먼저 귀국하고 남은 4인방이 오후까지 대결을 이어가게 된다. 결국 박프로가 45cm 긴꼬리벵에돔을 잡아내고 이후에도 각종 큼지막한 고기를 연달아 낚아 올리는 세레머니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 18화에서는 진격의 거인과 너의 이름은. 같은 패러디, 김재원이 김하늘과 함께 출연했던 드라마의 대사 "넌 학생이고 난 선생이야"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1.2.2. 21화 경북 울진


원래라면 대마도에서 뱃지 두개를 타간 박진철 프로가 출조지를 정해야하지만 고민을 해봐야한다고 다음편으로 미루고 이번에는 동해에 대구를 잡으러 간다. 마닷의 쇼케이스에 이경규와 이덕화가 참가한 장면을 가볍게 내보낸 후 오늘의 대상어인 대구 설명과 타고나갈 배의 선장님을 소개하는데 한국에 지깅을 보급하고 울진 왕돌초를 찾아낸 유명한 사람이라고 한다. 해도까지 가지고와 출조지를 설명한 후 8짜 대구와 문어가 나오면 뱃지를 수여하기로 하고 미팅을 마친다.
출조날 게스트로 최현석 쉐프가 참가하는데 비범하게도 기타까지 가지고와 분위기를 띄우려 하지만 면박만 당하고 만다. 배를 띄워 낚시터를 향하는데 파도가 범상치 않았고 결국 익숙치 못한 최 쉐프는 멀미로 지옥을 겪다가 드러눕고 마는데 원래 게스트 사정을 봐주지 않는 3인방은 아랑곳 않고 즐겁게 낚시를 시작한다. 마닷의 첫 입질을 신호로 이경규와 마닷은 괜찮은 조황을 보였지만 이덕화는 오늘도 영 좋지 못했고 최현석은 멀미로 바다에 미끼나 뿌려주는 신세가 된다. 점심식사로 대구 매운탕을 준비해 먹고 간신히 몸을 추스른 최현석도 낚시에 참가해 대구를 낚긴 했다. 오늘의 우승자는 93 cm의 대구를 잡은 마닷.
저녁식사는 역대 최고의 호화로움을 자랑했는데 본직 쉐프인 최현석이 오리엔탈 풍 대구 카르파치오, 라면을 이용한 봉골레 스파게티, 대구 스테이크 코스를 만들어주었고 평소라면 열심히 요리하고 있을 이경규는 싱크대 구석에 주먹밥이나 뭉치는 신세로 전락한다. 토크중 최현석이 가지고온 기타로 노래도 한곡 해주고 겸사겸사 레스토랑 홍보도 한 다음 우승한 마닷에게 뱃지를 달아주며 방송을 마무리한다.

1.2.3. 22화&23화 추자도


한화 건너뛰고 다시 나타난 완장의 사나이 박진철 프로가 안내한 낚시터는 대한민국 바다낚시의 메카인 추자도. 완도에서 여객선을 타고 추자도로 향하며 이번 출조의 대상어를 설명하는데 갯바위와 선상 모두 감성돔에 크기는 4짜 이상으로 한다. 게스트인 소유와 함께 추자도에 도착하는데 이덕화가 이런 추자도는 55년동안 본적이 없다고 하고 방송차량이 가는 길을 삽으로 까야할 정도로 눈이 많이 내렸다.
아무튼 숙소까지 어렵게 도착하고 갯바위로 나가는데 바람도 파도도 범상치가 않다. 눈까지 오는 마당에 입질은 영 시원치 않고 결국 갯바위 철수까지 변변한 성과를 올리지 못한다. 올라온 감성돔은 박프로가 잡은 29 cm 한마리 뿐이고 전원 멘탈이 부숴지기 시작하는 중에 볼락 선상낚시를 나가지만 아무런 성과없이 돌아온다. 저녁식사는 겨우 한마리 잡은 감성돔으로 만든 생선까스와 소유가 만든 카레. 식사중에 다음날 대상어와 뱃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데 선상 4짜 감성돔에 1등은 뱃지 하나 받고 다른 사람의 뱃지를 빼앗아 마음대로 할 권한을 부여하기로 한다. 갈수록 흉악해진다는 박프로의 푸념은 덤.
2일차에는 날씨도 풀리고 기분좋게 출조해 선상 감성돔 낚시를 시작하는데 이덕화가 초대형 막대찌를 동원하는 강수를 두었음에도 손바닥만한 복어나 잡는 등 상황이 좋지 않았다. 추자도에 와서 낚은 고기라고는 죄다 방생사이즈의 잡어들 뿐이고 그나마 박프로가 어제 잡은 3짜도 안 되는 감성돔 한마리가 고작인 최악의 조과를 뒤로하고 점심식사용 학공치 포인트로 이동하는데 여기서마저 꽝을 치고 만다. 박프로는 학공치가 안나올 각이라며 몰래 감성돔 채비를 하는 치사한 수법까지 동원했지만 방생사이즈의 고등어 한마리를 낚는데 그치고 왕포에서 첫방송 이후 최초로 계란조차 안들어간 순정 라면 1인당 1봉으로 점심식사를 때우는 빈곤한 지경에 이르게 된다. 식사후 감성돔 낚시를 재개하지만 3짜 초반짜리를 박프로가 2마리, 이덕화가 1마리 잡고 야간낚시까지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다. 저녁식사는 감성돔 3마리를 풀로 활용해 회, 찜, 미역국을 만들기로 하고 열심히 준비하는 중에 걸그룹 우주소녀의 멤버 다영(추자도 출신)이 위문품을 가지고 참가해 3일차 갯바위 낚시에 참가하기로 한다.
저녁 식사 때 박프로가 산 치킨을 나눠 먹었는데, 이 때 개그가 제법 나왔다. 이경규가 다영의 이모들(추자도에서 해녀 일을 한다고 알려짐)보고 포인트에 미리 가서 낚시 조작 좀 도와달라고 하질 않나, 치킨을 먹는 마닷의 모습을 보고 못마땅해하며 버럭 개그를 날리고, 울진 편 때 나온 이경규가 팔을 뻗으며 만세를 하다가 그 팔에 마닷이 맞아서 쓰러지는 몸개그를 돌려 보며 다들 박장대소했다. 이덕화는 '이러다 배에 쥐나겠다!'라고 도망치려 하고, 다영과 소유는 웃다 못해 통곡(?)할 지경.
3일차도 변변찮은 입질에 참가자 전원이 묵묵히 낚시만 하고, 다영이 리포터 겸 이경규의 끄나풀짓을 하며 방송분량을 뽑다가 3짜가 넘는 감성돔까지 덜컥 낚아내며 아저씨들을 부끄럽게 하고 카메라 6대를 독점하는 대활약을 펼친다. 그나마 마닷이 45 cm 감성돔을 낚아 체면치레를 하고 추자도 낚시가 종료된다. 감성돔 회와 맑은탕으로 점심식사를 하다 뱃지 이야기가 나오는데 4짜를 잡은 마닷이 뱃지를 타고 다른 사람의 뱃지를 빼앗아 마음대로 할 권한까지 잡아 이경규, 이덕화, 박프로를 긴장시킨다. 외부인 건들지말고 우리끼리 해결보자는 이덕화와 뜰채로 뒷바라지를 해준 것까지 들이대며 박프로 뱃지나 떼가라고 로비하는 이경규 사이에서 뜸을 들이던 마닷은 결국 이경규의 뱃지를 떼내서 다영에게 달아준다. 처음 뱃지 빼앗기를 제안했던 이경규는 앞으로 두고보자며 뒷끝을 작렬하다 자업자득이라며 후회하고 방송을 마친다.

1.2.4. 24화&25화 거제도


출조 전날 미팅자리에서 이경규가 전회차에서 다영의 낚시대를 빼앗은 것을 공식적으로 사과한다. 이어 게스트인 김민준이 등장하고 간단한 소개후 이번 대상어를 공개하는데 바로 농어. 이번에 타고나갈 배의 선장님이 직접 마닷의 SNS에 여기 농어 나오니까 잡으러 오라고 권해서 출조지가 정해졌다고 한다.
출조 당일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떨어져 농어낚시는 불가능하다는 통보가 떨어지고 결국 선장님과 상의 끝에 둘째날 스케쥴인 낚시 3종 경기를 첫날에 하기로 합의한다. 1라운드는 카드채비를 이용한 열기낚시로 복수심에 타오르는 이경규가 필사적으로 달려들지만 옆에 있던 김민준의 줄에 엉켜 지지부진한 와중에 마닷과 이덕화가 신나게 낚아올린다. 두사람은 한번에 8, 9마리씩 잡아올리며 기세를 올리고 이경규도 슬슬 입질을 받아 대여섯마리씩 한번에 낚아올리는 중에 김민준은 멀미로 선실로 들어가고 언제나 그렇듯 게스트 따윈 안중에도 없는 세 사람은 그런 거 신경안쓰고 열심히 낚아올린다.
2라운드는 문어낚시. PD는 전날 답사왔을때 3명이 34마리를 낚았다며 바람을 잡지만 한마리도 못잡는 바람에 통으로 편집당하고 점심식사전 중간집계에 들어간다. 이덕화가 4,300 g, 마닷이 4,100 g, 이경규가 2,400 g, 김민준이 1,400 g을 기록한 가운데 점심식사로 열기회와 매운탕을 먹는다. 식사후 마지막 3라운드로 최대 5짜에 달한다는 슈퍼 전갱이 낚시를 시작하는데 4명 모두 신나게 잡았고 특히 이경규는 영혼의 막판스퍼트로 추격을 시도했지만 슈퍼 전갱이는 한마리도 나오지 않고 보통 전갱이만 왕창 잡았다. 3라운드 합산성적은 김민준이 2,435 g, 이경규가 4,805 g, 이덕화가 5,930 g, 마닷이 7,250 g으로 마닷이 승리하고 마침내 해외 출조권을 부여한다는 뱃지 5개에 도달한다. 이경규가 연장자의 체면을 버리고 강자인 마닷에게 들러붙는 가운데 다음날 농어낚시에 뱃지뺏기룰을 적용하냐 마냐를 놓고 서로간에 투닥거리며 1일차를 마무리한다.
2일차는 농어낚시로 조건은 7짜. 선상 루어낚시로 20분마다 자리를 바꾸기로 하고 시작하는데 최근 가장 페이스가 좋은 마닷이 58 cm 농어를 낚아올려 첫 전리품을 획득한다. 이어 마닷만 2마리를 더 낚지만 아쉽게 7짜는 없었고 그대로 농어말이 국수로 점심식사를 한다. 선장님마저 이해가 안될정도로 조황이 나쁜 가운데 이경규는 멘탈이 나가 바다 한가운데서 해괴한 춤을 추기 시작하고 이덕화와 김민준도 입질이 없는데 마닷만 농어를 추가해 63 cm까지 사이즈를 늘려놓는다. 그러다 김민준도 한마리 낚아올려 완전 멘탈이 나간 이경규는 낚싯대를 거두고 이덕화도 잡지말라며 땡깡을 부리기 시작한다. 종료 5분전 이경규가 거뒀던 낚싯대를 다시 던지고 종료 1분전 한마리 낚아올리지만 아쉽게도 58 cm에 그쳐 결국 황금뱃지는 나오지 않는다.
저녁식사는 항구에 포장마차를 만들어 하게된다. 게스트 김민준이 농어 파스타를 만들고 농어구이에 회, 그리고 각자 쥐어먹는 농어초밥까지 나오지만 그런건 뒷전이고 미리 만들어둔 어묵꼬치, 떡볶이, 순대만 주구장창 먹다가 선장님을 초대해 청문회를 열어 서로를 탓하며 훈훈하게 마무리한다. 다음주 출조지는 21회에서 대구낚시를 갔던 울진으로 당시 멀미로 너덜너덜해진 최현석 쉐프와 김풍이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

1.2.5. 26화&27화 경북 울진, 충북 제천


26화 울진 리벤지
최현석이 민물이라고 매니저에게 속아서 오고 오고나니 김풍이 와있었다.
바다도 잔잔하고 멀미약을 많이 먹었으나 김풍의 설레발에 다시 멀미 최현석왈 이건 배타서 멀미가 아니라 풍멀미라고 하면서 다시 집어맨 등극 꺠알 재미로 집어를 시작하니 옆에서 선장님왈 밑밥들어갑니다. 하며 지나감 .
참우럭 (표준명 띠볼락) 40cm이상 황금배찌 였지만 다들 조황은 부진 소소하게 20-30cm급 띠볼락과 열기 잡음
저번 대구낚시와 틀린점은 최현석이 직접 집어하고 직접 고기 잡아서 참우럭을 씨알이 작으나마 재일 많이 잡아내는것이 웃음 포인트 .
27화 제천
도시어부의 첫 번째 민물낚시 도전기. 지난번 편에 이어서 촬영했는데, 최현석이 개인 스케쥴 때문에 이번에는 참가를 안하고 김풍이 그 바통을 이어 받았다.
오전 낚시 대상어종은 송어였는데, 다른 멤버들이 고전중인 가운데 마닷이 대물을 잡아내 가볍게 황금뱃지를 획득했다. 오후엔 다른 민물고기로 범위를 넓혔는데, 이경규가 큼지막한 향어를 연달아 낚아 올리며 황금뱃지 획득.

1.2.6. 28~32화 뉴질랜드


위에 언급된대로 마이크로 닷의 황금뱃지가 5개가 되어서 프로그램 초창기때 약속한대로 뉴질랜드로 떠나게 되었다. 도시어부 역사상 두 번째 해외출조이자 첫 아시아권 외 지역 출조.지난번 대마도 편과는 스케일이 다른 제작비와 분량이 나와 총 5회로 분량을 나누게 되었다. 비행기값을 벌기위한 PPL도 자막으로 대놓고 질렀다.
'''<1일차>'''
참돔 3짜 이상만 낚아서 총무게 대결을 벌이게 되었다. 초반엔 3짜 이하의 녀석들만 나왔으나, 이경규/마닷이 무섭게 잡아 올리며 2파전을 벌였고 오후 낚시에서 주진모가 바짝 따라오더니 기어이 역전을 해내며 황금뱃지를 획득했다.
마지막 결과는 이경규왈 3강 1약(이덕화) 라고 표현했다 이덕화는 마리수는 17마리로 가장 많았으나 죄다 30cm이하 방생대상이여서 유효 마리수는 2마리 이때 자막에 3강으로 맨체스터 시티 ( 마닷) 멘체스터 유나이티드 ( 이경규) 토트넘 훗스퍼( 주진모) 1약으로 리버풀( 이덕화) 라고 표현했는데 멘유가 예전에 맨유지 지금 현재 시점에서 유로파리그도 출전못하는 맨유를 3강에 두고 챔스전 결승올라가고 마지막까지 맨체스터 시티와 1위다툼을 한 리버풀을 1약으로 두는게 자막쓰는 제작진이 안티 콥인듯. 토트넘이야 손흥민 버프가 있다고 하지만 겨우 10등 중간에서 버벅거리는 맨유를 1강에 둔 제작진이 다들 축구에 관심이 적을수도 있고 맨유팬이다보니 리버풀을 1약에 둔것일수도 있는 자막이 나와 콥들은 보고 열폭했을 상황 .2018-2019 시즌도 리버풀은 1위이고 맨유는 10위이다.
'''<2일차>'''
어종 무관 총무게 대결로 룰을 정했는데, 오전엔 기준치 이하의 것들만 줄창 잡힌데다 근처에 태풍이 와서 기상상태가 최악이라 맴버들이 이래저래 고생을 했다. 그래서 오후엔 와이헤케섬 남쪽으로 들어와 안정적인 낚시를 노렸는데, 이때부터 카와하이 같은 제법 괜찮은 녀석들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결과는 1.9kg의 카와하이를 잡아 1.6kg을 기록한 덕화를 근소하게 앞선 이경규의 우승.
'''<3일차>'''
부시리 1m이상 최대어를 낚으면 황금뱃지를 주는 룰로 진행되었다. 워낙 대물들이 많이 잡히는 동네라 1m미만은 방생하는 규칙이라고. 결과는 최근들어 이렇다할 대물을 낚지 못한 덕화형님이 108cm짜리 초대형 부시리를 낚으며 우승. 그런데 뉴질랜드 정부에서 생태연구용으로 쓰기 위해 태그를 달아 방생한 녀석이라 잡아 먹는게 금지되어 있어서 아깝게 방생했고, 다른맴버들도 부시리를 제법 잡았지만 전부 1m가 안 돼서 결국 저녁밥 재료로 쓸 생선은 1마리도 못낚은 셈이 되었다.
'''<4일차>'''
뉴질랜드 심해에 사는 심해어를 타겟으로 총 무게 1등이 우승이란 룰로 진행되었다.
'''<5일차>'''
마닷의 지인이 운영하는 거대목장의 개울에서 대형 민물장어를 잡아 총 무게 1위를 기록하면 황금뱃지를 주는 룰로 진행했다. 큼지막한 물고기들이 지천에 널린 동네답게 장어들도 구렁이 사이즈급으로 커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결과적으로 이경규가 10kg을 기록한 이덕화를 제치고 13kg라는 경이적인 기록으로 우승. 주진모와 마닷은 장어 공포증이 있어서 그렇게 많이 잡질 못했다. 식사 시간 때 장어를 구웠는데 물론(?) 장어 꼬리는 덕화 형님 차지. 장어가 워낙 커서 꼬리만 해도 마치 소/돼지 갈비를 뜯는 듯한 모습이 나왔다. 이경규는 덕화가 생선을 뜯는 건 처음 봤다며 깜짝 놀랐다.
여담으로 뉴질랜드 편 1화(전체에선 28회)에서 산체스&마이크로닷 부모 사기 사건의 당사자인 마닷의 부모님이 방송을 탔다. 촬영 당시엔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지 않아서 문제가 없었지만, 2018년 11월에 해당 사건이 대주목을 받으며 자연스럽게 뉴질랜드 편도 않좋은 쪽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당연히 28화는 VOD 서비스에서 삭제되며 그냥 흑역사 확정.

1.2.7. 33화 충남 태안 천수만


잉어 70cm 이상 & 붕어 40cm 이상 최대어 대결을 벌였다. 게스트로 민물낚시 경험이 3~40년 이상이라는 지상렬이 참가.
민물낚시가 홈그라운드라 자부하는 덕화 & 경규가 자신감을 뿜어내는 가운데, 이쪽에는 약한 마닷이 이래저래 배우면서 본게임에 들어갔다. 초반엔 입질이 없어 공을 치는듯 싶었으나, 간간히 잉어와 붕어가 잡히며 분량이 나오기 시작했다. 다만, 목표미달인 녀석들이라 결국 황금뱃지를 탄 멤버가 아무도 나오지 않았다. 지상렬은 특유의 입담과 개드립으로 분량 및 분위기 캐리를 시전하며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었다.

1.2.8. 34회 경남 창원


33회에 이어서 지상렬이 게스트로 참여함과 동시에 새로운 게스트로 김광규가 들어왔다. 대상어종은 봄철에 맛이 좋다는 도다리 총무게 3kg이상 최대인 맴버에게 황금뱃지를 주는 룰로 진행했는데, 그럭저럭 낚이긴 했지만 3kg에는 미치지 못해서 뱃지를 탄 이가 아무도 나오지 않았다.[3]
점심식사는 이경규가 제철음식이라고 소개한 물회로 했다.[4]
저녁식사 시간에는 주로 김광규가 잡았던 작은 도다리 몇마리로 선장님이 세꼬시를 해서 다들 맛보았다.[5] 여기서 웃음포인트가 나왔는데, 외국에서 자란 마닷이 지상렬에게 50대 같아 보이지 않는다는 뜻으로 "5짜 안같아요"라고 하는 바람에 지상렬이 본인을 민물고기 취급한다고 발끈한 것이다. 이덕화가 여기에 마닷이 한국말을 더 많이 배워야겠다며 "상렬이가 5짜면 난 7짜고 넌 2짜냐"라고 하면서 배가 아프다며 카메라 바깥으로 탈출해 웃음을 더했다. 한국말은 능숙한데 문화가 익숙하지 않은 마닷 덕분에 생긴 웃음 포인트.

1.2.9. 35화&36회 강원 고성


도시어부 Vs 신화(에릭&이민우&신혜성)의 총 무게 대결로 이틀간 진행되었다.
1일차는 오전 문어 / 오후 참가자미를 잡았는데 이경규가 4.87kg짜리 대형 문어를 잡으며 어복왕이라는 사실을 입증했다.[6]
2일차는 날씨가 좋지 않아서 전체적인 조황이 별로였다.

1.2.10. 37회 경기 안성


베스 46cm 이상을 대상어종으로 삼았으며, 도시어부 맴버들을 이긴 여성 게스트인 한은정과 다영이 재출연했다. 역시나 도시어부 맴버들은 거의 꽝인 가운데 다영이 굵직한 베스를 3마리나 낚으며 대활약.

1.2.11. 38회 경기 가평


민물 붕어 낚시 대결을 벌였는데, 조황이 역대 최악이였다. 결국 대부분의 멤버+게스트가 철수한 가운데 이경규만이 끝까지 남아서 붕어 손맛을 봤다.

1.2.12. 39화&40회 전남 완도


최자와 에릭남이 게스트로 참가했다.
'''<1일차>'''
어종불문 총 무게대결 + 붉바리 최대어를 잡으면 추가뱃지를 주는 룰을 적용했다. 붉바리는 상당히 희귀한 물고기로 유명한데다 지난번 완도출조때 제대로 공쳤기 때문에 과연 잡힐지 의문이였는데, 최자(2마리)/마닷(1마리)/이경규(2마리)가 잡아올리며 기적의 입질을 보여주었다.
'''<2일차>'''
지깅&파핑을 이용한 부시리 낚시를 했는데, 1일차에 붉바리를 많이 잡아서 운을 소모한 영향인지 입질이 거의 없었다. 특히 기상상태가 그닥 좋지 못하여 다른 물고기도 거의 낚이지 않았다.

1.2.13. 41화&42회 전북 부안 왕포


2번이나 도시어부 팀이 공을 친 덕화 형님의 낚시 고향 왕포로 1년만에 돌아와 The Final편을 찍었다. 게스트로는 지난번 뉴질랜드 원정때 도시어부 팀을 도와준 뉴질랜드 낚시 명인 그란트가 왔는데, 당시 왕포에서 같이 낚시 하자는 농담을 던진 게 실제로 이뤄진 것이다. 대상어종은 조기 50cm, 감성돔 45cm, 농어 70cm로 정했다.
'''<1일차>'''
덕화형님의 명예가 완전히 회복된 회차로 조황이 엄청나게 좋아 맴버들이 무려 50마리나 낚았으며,[7] 선장님도 옆에서 제법 손맛을 보셨다. 게스트인 그란트도 낚시 명인답게 한국의 낚시 스타일 등에 금방 적응해 제법 굵직한 조기를 잡는 등 오랜만에 어복풍년이였으며, 다 요리해 먹을 수 없는 물고기들은 동네 주민들에게 선물로 드렸을 정도였다.
결과는 딱 50cm의 조기를 낚은 덕화 형님의 아주 오래간만의 우승. 이로서 경규와 마찬가지로 누적 황금뱃지 4개가 되어 2일차에 누가 먼저 수퍼뱃지로 업그레이드를 받는가 진검승부를 벌이자는 약속이 이뤄졌다.
저녁식사시간 후 시청자 선물 3가지가 소개되었는데 2번째 선물로 홍수현의 영상편지가 있었다.[8]
'''<2일차>'''
전날에 조황이 좋았던 것에 기분이 좋아진 덕화 형님이 75마리 이상을 잡지 못하면 뱃지를 반납한다는 무리수까지 두면서 바다에 나갔다. 그러나 전날에 비해 조황이 살짝 좋지 않았으며, 그란드와 마닷이 농어 / 덕화 형님&마닷이 각각 48cm & 49cm 조기를 잡은 것 외엔 목표치에 부합하는 물고기가 나오지 않았다.
조기, 감성돔과 농어를 포함해 이덕화-마닷-그란트-이경규가 총 44마리를 잡았는데, 그들과 같이 낚시를 하던 강선장이 31마리를 잡아 딱 75마리가 맞아떨어졌다.[9]
낚시종료후 모두가 그란트에게 고마움을 표시함과 동시에 1일차에 잡은 물고기중 일부를 이용해 어탁(魚拓) 그림 선물을 해줘서 아주 훈훈한 마무리가 되었다.

1.2.14. 43회 인천


4인조 남자 아이돌그룹 WINNER의 멤버 김진우송민호가 게스트로 참가해 광어낚시를 했다.
8짜 이상의 광어를 황금뱃지 수여 기준으로 정했는데. 덕화형님이 게스트 2인방에서 시범을 보이다 55cm 광어를 낚으며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이후 송민호가 7짜 광어를 2마리나 낚으며 엄청난 어복을 선보인게 개그. 이 와중에 경규는 꽝을 치는데, 종료 30분전에 기적적으로 80cm 광어를 낚으며 알래스카 행을 확정지었다.

1.2.15. 44회 전북 군산


김진우와 송민호가 연이어 게스트로 참여했고, 대상어종은 참돔 63cm 이상이었다.
전반적으로 노래미를 비롯해 다른 고기들 위주로 잡히던 중 이덕화가 9시간만에 첫 참돔을 낚아 올렸다.

1.2.16. 45~47회 경북 울릉도 & 독도


캬바레 낚시꾼 이태곤과 낚시 명인 박진철이 오랜만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태곤이 도시어부 맴버들이 많이 거만해졌다며 이번 기회에 살짝 기를 꺽어주겠다고 선언한게 백미.
'''<1일차>'''
현재 도시어부내 참돔 최대어 기록인 63cm를 1cm라도 넘기면 뱃지를 주는 룰로 진행. 그런데 여름이 울릉도에선 고기가 그렇게 많이 잡히는 시기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꽝을 쳤다. 마닷이 복어 1마리, 덕화&태곤이 7짜 부시리를 각각 1마리 낚은것 외엔 별 조과가 없었고 박프로가 극적으로 거물급 참돔을 낚긴 했는데 딱 63cm라 조건만족에는 실패. 특히 용왕의 아들이란 명성답지 않게 경규가 입질을 단 한번도 받지 못하는 굴욕을 당했다.
'''<2일차>'''
오전엔 어제에 이어 참돔 64cm 이상, 오후엔 갯바위에서 뱅에돔 총무게 대결로 룰이 정해졌다. 여전히 오전엔 복어나 부시리 같은 잡고기만 낚여서 꽝을 쳤고, 오후에도 그닥 조황이 좋지는 않았지만 각자 벵에돔 1마리를 낚으며 일정종료. 우승은 벵에돔 무게 1위를 기록한 덕화 형님이 차지했으며, 그토록 꿈에도 그리던 슈퍼뱃지로 업그레이드를 받았다.
'''<3일차>'''
독도에서 어종 무관 총 무게 대결을 벌이기로 했다. 본래 독도에선 낚시를 못 하나 관계 당국에 특별 허가를 받아서 진행, 조황이 매우 좋지 않아 대체로 꽝을 치며 그냥 아름다운 주변 모습에 감탄하는 가운데 오후에 잠깐 파핑을 하던 마닷이 무려 '''126cm 부시리'''를 낚아 우승을 확정했다. 얼마나 큰지 기존 길이 측정용 판이 모자라 줄자로 추가 측정을 할 정도. 이후엔 독도에 상륙해 경비대와 기념촬영도 했다.

1.2.17. 48화&49회 전남 목포


대상 어종은 7짜 이상의 민어. 게스트는 코미디언 장도연.
1일차에는 그래도 사이즈가 기준에 조금 못 미치긴 했지만 어느정도 민어들을 낚았지만, 2일차에는 붕장어를 비롯해 저녁거리들만 몇 수 낚았을 뿐 꽝을쳤다.
게스트인 장도연은 처음 해본다는 낚시[10]는 끝까지 제대로 배워서 하지 못했지만 이경규와의 호흡을 맞추어 선상과 저녁식사 자리에서 프로그램의 예능적인 측면을 살려내 호평을 받았다.

1.2.18. 50화 충북 충주


제2회 천하제일 붕신대회를 진행했다. 게스트는 데프콘과 허경환.
전체적인 조황이 꽝이여서 지난 번에 이어 또 망했다.

1.2.19. 51화~54화 미국 알래스카


도시어부 역사상 세 번째 해외출조로 게스트로 배우 장혁이 참여했다.[11] 알래스카 선발대로 연장자 라인인 덕화&경규가 먼저 출국한게 특징.
'''<1일차>'''
알래스카 강가에서 연어 낚시를 했다. 해당 지역 법률상 어족 자원 보호를 위해 1인당 3마리까지만 포획이 허용되며, 오직 바늘이 입에 정확히 물린 녀석들만 가져갈 수 있다. 다른 곳에 바늘이 걸려 낚인 연어는 이유 불문 방생. 강속에 연어가 제법 있는 것 같았지만,[12] 입질이 별로 없었고 잡았다고 해도 앞서 설명한 룰에 벗어나는 위치에 바늘이 걸린 녀석들 뿐이라 결과적으론 멤버 4인방이 1마리도 잡지 못하고 꽝.
'''<2일차>'''
북태평양 바다로 나가 할리벗 낚시를 시작했다. 멀리 갈 수록 씨알이 커지는 할리벗의 특성상 3시간이상 배를 타고나가 할리벗 낚시를 시작했다. 할리벗은 70cm이하 한마리, 70cm이상 한마리로 구분하여 1인당 두마리까지 포획이 허용된다. 100파운드이상 할리벗과, 60파운드 이상 홍어를 포획하는 사람에게 황금뱃지를 주는 룰로 낚시가 진행되었으며, 사이즈가 큰경우 100파운드(45kg)에 육박하는 할리벗의 특성상 일정 사이즈이상의 할리벗을 낚게되면 총을 쏘아 할리벗을 사살시킨후 선상으로 끌어올리게 되는데,[13] 총을 쏠만한 사이즈의 광어를 잡느냐 마느냐가 초유의 관심사가 되었다. 낚시가 시작되고 도시어부의 기존 기록은 43회 인천에서 이경규가 잡은 80cm였으나, 그 기록이 무색할만큼 미터급 광어가 연이어 나오며 알래스카의 엄청난 클라스를 보여주었다. 이어서 이덕화는 136cm 60파운드의 광어를 낚았고 그 토록 고대하던 총소리를 들으며 출연자들의 어안을 벙벙하게 만들었다. 그러던 와중, 두족류의 최강자라는 별명답게 이경규는 12kg의 대왕문어를 낚으며, 기존 4.88kg의 대왕문어 기록을 몇배로 갈아치우고 여러모로 볼거리 많았던 한회를 마무리 지었다.
알래스카 2일차 최종 조황
4위 장혁 - 할리벗 6마리, 미국 아귀 1마리
3위 이경규 - 할리벗 7마리, 12kg 문어 한마리
2위 마이크로닷 - 할리벗 8마리
1위 이덕화 - 할리벗 11마리, 1m 36cm 60파운드 광어
황금뱃지 획득자 없음.
'''<3일차>'''
대구, 명태, 할리벗, 홍어를 목표로 어종불문 총무게 대결로 낚시가 진행되었다. 포인트로 이동하던 도중 알래스카에서도 보기 힘들다는 범고래를 발견하는 명장면을 뽑아내며 도시어부팀은 기분좋은 낚시를 시작한다. 한시간 삼십분이 넘는동안 어제와 다르게 작은 사이즈의 할리벗과 잡고기들로 도시어부팀은 고통받게 되는데, 깊은 물까지 낚시바늘을 드리워야하는 3일차 낚시의 특징에도 불구하고 빠른유속때문에 바닥을 찍는것이 쉽지가 않아 모두 난항을 겪었던것.. 상대적으로 이런류의 낚시에 익숙한 이덕화와 이경규를 제외하면 전혀 낚시를 성공하지 못하고, 이덕화마저 1.5kg의 봉돌무게 때문에 체력적 한계로 점점 조황이 나빠지게 된다. 초보였던 장혁은 낚시의 난이도가 난이도였던 만큼 전혀 물고기를 낚지 못하며, 지깅과 파핑낚시에 익숙한 마이크로닷도 장혁과 비슷한 조황을 보이며 고통받게 된다. 답답한 조황에 마이크로닷은 루어로 낚시바늘을 교환해, 지깅낚시로 승부를 걸고 도시어부 지깅낚시의 최강자 답게 연이어 계속해서 물고기를 올리기 시작한다. 사실상 이덕화와 장혁은 우승경쟁에서 멀어짐과 동시에 이경규는 20kg에 육박하는 홍어를 잡으며 우승을 확신하지만, 마이크로닷의 계속되는 지깅낚시 성공으로 위기를 맞게되는게 감상포인트. 모든 도시어부팀은 워낙 홍어의 임팩트가 강력하고 홍어의 엄청난 넓이 때문에 이경규의 승리로 오전낚시를 마무리했을거라 생각했는데, 마이크로닷이 1.2kg 앞서는 대반전을 맞게된다. 오후낚시도 크게 다를것없는 조황을 보이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장혁도 낚시에 성공하면서 오후낚시도 마무리하게 된다. 결국 최종적으로 마이크로닷이 58.41kg의 조황으로 황금뱃지를 추가 획득하며 3일차 낚시를 마무리하는 듯 했으나, 스태프들과 미리 이야기되어있던, 장혁의 깜짝 1주년 축하 케이크로 도시어부 1주년을 맞는다.
5위 장혁 - 18.22kg
4위 이덕화 - 19.9kg
3위 션프로 - 32.07kg
2위 이경규 - 41.13kg
1위 마이크로닷 - 58.41kg 황금뱃지 획득
'''<4일차>'''
오전 옐로아이 낚시, 오후 할리벗 낚시로 진행된 4일차 낚시. 옐로아이 빅원 대결과 할리벗 100파운드 대결로 진행된 이번 낚시에서는 무려 4시간이 넘게 포인트로 이동하게되는데, 무척이나 나빴던 날씨 때문에 촬영용 서브 배와 연락이 두절되는 상황까지 겪게 된다.[14] 엄청난 고급어종인 옐로아이답게[15] 옐로아이를 낚으면 그대로 낚시가 종료된다. 션프로와 이덕화는 첫 캐스팅에 낚시에 성공하는데, 션프로는 68cm의 옐로아이, 이덕화는 무려 70cm의 옐로아이를 잡게된다. [16] 포인트를 이동한 직후, 마이크로닷이 53cm의 옐로아이를 낚게되면서 낚시를 종료하고 장혁과 이경규만 기회가 남아있게 된다. 곧바로 이경규는 낚시에 성공하는데, 기대와는 다르게 잡어라는것은 함정.. 다시한번 포인트를 이동해 낚시를 시도하는 이경규와 장혁, 포인트 이동 이후 이경규는 낚시를 시도하는데 낚시가 불가능하다는 말을 듣게된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낚은지도 모르고 스태프에게 낚시대를 넘겨줬던 이경규는 고기가 있다는 말에 낚시대를 넘겨받게되고 하필 그때 낚았던 물고기가 옐로아이와 비슷한 타입의 어획제한 물고기였던것.. 즉 옐로아이에 준하는 희귀한 물고기를 잡았기때문에 옐로아이 낚시도 시도할수 없다는 것이다. 어이없게 이경규도 낚시를 종료하게되고 장혁만 남은 상황에서 장혁은 계속해서 낚시를 시도하는데, 엄청난 사이즈의 옐로아이 낚시에 성공하게된다.[17] 모두가 기뻐하며 오전낚시 종료. 점심으로 핫도그를 먹고 할리벗 포인트로 이동한 도시어부팀은 선장에게 그정도 사이즈라면 트로피와 인증서를 받을정도의 큰 사이즈라며 해당 옐로아이의 사이즈에 대해서 다시한번 이야기해준다. 트로피를 탈 정도의 사이즈라는 것에 모두가 놀란것도 잠시, 거짓말처럼 오후낚시에서 작은 사이즈의 할리벗만 연이어 나오면서 알래스카에서의 낚시가 마무리된다.[18] 항구로 돌아온 도시어부는 장혁의 옐로아이의 트로피 측정을 시도하는데, 18파운드 이상이 기준인 옐로아이의 기준을 훌쩍 뛰어넘는 21.4파운드를 달성하며 무려, 2018년 7월 29일 도시어부 54회 4일차 알래스카 낚시촬영시기 기준 2018년 최대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1일차 연어낚시 캐스팅 2551회 낚시실패, 2일차 꼴찌, 3일차 꼴찌의 낚시초보였던 장혁의 인간승리를 보여주는 엄청난 드라마를 찍으며 알래스카편이 마무리된다.
오전낚시
5위 이경규 43cm 1.3kg
4위 마이크로닷 53cm 2kg
3위 션 프로 68cm 5kg
2위 이덕화 70cm 5.17kg
1위 장혁 82cm 21.4파운드 (9.7kg)황금뱃지 획득[19]
오후낚시
황금뱃지 해당자 없음

1.2.20. 55화 동해


동해에 출몰한다는 참치 사냥을 위해 최자가 완장을 차고, 에릭남과 같이 출발한 출조.
참치 어군은 보였고, 참치 해체 명인 요리사까지 불렀지만 결과는 방어와 부시리만 나온 꽝.... 그래도 미리 준비해놓은 참치로 인해 해체 쇼와 같이 역대급 호화 만찬이 있었다.
그리고 이 화를 기점으로 59화까지 황금배지가 나오지 않았다.

1.2.21. 56화 경북 경주


삼치낚시로 게스트는 종합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참전했다.
김동현은 뉴질랜드 시절[20] 낚시를 즐겼다며 참돔을 잡은 사진도 공개했는데, 76cm삼치를 잡아 그럭저럭 체면치레는 했다.
이덕화는 2주 연속으로 꽝을 쳐서 이번에도 고기를 낚지 못했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게스트와의 토크와 함께, 진행된 낚시였으나 역시 황금배지는 나오지 않았다.

1.2.22. 57화 전북 군산 참돔 리벤지


샘 해밍턴샘 오취리가 게스트로 참여.
44화에 나왔던 군산 앞바다에 리벤지 매치로 참전했고, 제법 좋은 씨알의 참돔이 몇 마리 나왔지만 황금배지 기준의 참돔 63cm의 참돔은 나오지 않았다.
샘 해밍턴은 제법 좋은 낚시 스킬을 보여줬으나 가나에서도 한국에서도 생전 낚시란 걸 처음해본다는 오취리는 제대로 낚지를 못해 토크 위주로만 분량을 챙겼다.
결국 장담한 것과는 다르게 군산 리벤지는 실패로 끝.

1.2.23. 58화 공해 개우럭 낚시


게스트는 해밍턴과 오취리가 그대로 참가한 가운데, 우럭 낚시로 인천에서 출발해 공해상에서 이뤄졌다.
이덕화가 46cm 개우럭을 낚고 연달아 낚은 가운데, 샘 오취리가 인생 첫 고기를 잡아 많은 분량을 차지했다.
안타깝게도 50cm이상의 개우럭은 나오지 않고 이덕화의 46cm 개우럭이 최대 사이즈로 남아 황금배지는 사라졌다.
그리고 다음 해외 출조지가 팔라우로 결정되었다.

1.2.24. 59화 제 3회 붕신대회


게스트로 유병재, 허경환, 안영미가 출연. 출조지는 이덕화가 정했고 도움을 줄 민물 낚시 프로 한명도 같이했다. 붕어 낚시 기준치는 월척(30.3cm)이상 붕어 2마리의 길이 합산. 낚시 초보인 유병재는 붕신대회의 첫수를 기록했지만 기준치 미달로 방생. 이후 볕이 들어오기 시작하는 오전에는 이덕화가 연달아 월척 이상 붕어 2마리를 잡고 이경규는 38cm 붕어로 최대어를 기록했다. 이후에도 덕화와 경규는 몇 수 더 잡아올렸고 안영미는 미끼가 문제라며 미끼를 지렁이[21]로 바꿨다가 블루길을 낚았다. 허경환은 떡붕어를 잡아서 신났다가 허탕. 그래도 둘 다 붕어를 잡는데 성공한다. 민물에선 쭉 부진했던 마닷이 오후에 몇 수 잡아올리더니 결국 경규를 제치고 뱃지를 받으며 3회 붕신대회는 해피엔딩.

1.2.25. 60화 우당탕탕 민물 페스티벌


같은 방송사 드라마인 열두밤의 홍보를 위해 한승연신현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승연이 처음부터 55cm의 향어를 잡아 올리며 기록을 경신한 이후, 다른 낚싯대에도 향어가 몇 마리 걸렸고, 오전 막바지에는 이경규가 프로그램 최초로 쏘가리를 잡았다.
오후 낚시에서도 한승연은 대물 향어 3연타에 토종 붕어까지 잡아 올렸지만 신현수가 58cm, 이경규가 59cm를 잡으며 1위를 차지하지는 못했다.
저녁 식사 자리에서는 이경규가 내건 상품들을 받은 사람들이 각자의 담당 VJ들에게 선물하는 훈훈함이 연출되었다.

1.2.26. 61~63화 울릉도 리벤지


총 3회분으로 방영되었고, 모두 참돔 63cm를 대상어종으로 했지만 결국 뱃지를 획득하지는 못했다.
박진철 프로가 완장을 찼는데, 본인은 작은 사이즈의 참돔을 몇 마리 잡았지만 고정 멤버들이 목표 사이즈의 대상 어종을 잡지 못하며 45~47회에 이은 울릉도 리벤지는 실패로 끝났다.

1.2.27. 64화 충남 안면도


배우 김새론이 최연소 주최자로 나서 농어 루어 낚시를 이끌었는데, 어린 여배우라는 선입견과 달리, 1년 정도 됐다는 경력에 걸맞는 좋은 실력을 보여주며 여러 수를 낚아 올렸다.
골든 타임이라는 12시 이후에는 이덕화, 이경규와 게스트 유병재도 목표인 8짜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잡어 포함해 30수가 넘게 잡아 기분 좋게 저녁을 먹을 수 있었다.
그리고 이 날 방송부터 부모님 관련 문제로 구설수에 올라 자진하차한 마닷의 모습이 편집되어 방송에 거의 나오지 못했다. 몇 번의 웃음소리 + 회 써는 손이 나온 걸 제외하고는 깔끔하게 짤려서 논란을 키우지 않을 수 있었다.

1.2.28. 65&66화 전남 장흥



1.2.29. 67&68화 거문도



1.2.30. 69화 제주도



1.3. 2019년



1.3.1. 70화 제주도


69화에서 이어진다.

1.3.2. 71~75화 팔라우



1.3.3. 76화 강원 강릉



1.3.4. 77~79화 제주 추자도



1.3.5. 80화 강원 고성



1.3.6. 81화 전남 여수



1.3.7. 82화 울산



1.3.8. 83화 경기 평택



1.3.9. 84화 경북 울진



1.3.10. 85화 경남 고성



1.3.11. 86화 전남 여수



1.3.12. 87화 충남 금산



1.3.13. 88화&89화 경남 거제



1.3.14. 90화 경남 고성



1.3.15. 91화 인천 근처 공해



1.3.16. 92화 강원 고성



1.3.17. 93화 전남 완도



1.3.18. 94~98화 일본 나가사키 오도열도



1.3.19. 99화 전남 고흥



1.3.20. 100화&101화 전남 완도



1.3.21. 102화~ 106화 코스타리카


'''꿈의 어장'''
이경규의 두번쨰 해외 출조인데 처음 시작 예고부터 팔라우에서 아쉬게 놓친 블루마린과 30분이 넘는 사투를 보여주었다.[22]
게스트로 지상렬과 최현석이 나왓는데 집어맨이라는 별명답게 멀미로 시작한 최현석이었지만 20kg넘는 튜나를 시작으로 돛새치까지 잡아내면서 1화의 주인공이 되었다.
2화에서는 2팀으로 나누어서 대결을 했는데 이덕화와 이경규의 그루퍼가 동점을 이루어서 무승부가 되었다. [23]
3화에서는 청새치 배틀을 했는데 김새론이 무려 3마리나 잡아내면서 대박을 터트렸다.

1.3.22. 107화 충북 제천


시즌 1 마지막 화이다.

2. 시즌 2



2.1. 2019년~2020년



2.1.1. 1~4화 호주



2.1.2. 5화&6화 가거도



2.1.3. 7화&8화 제주도



2.1.4. 9~13화 뉴질랜드



2.1.5. 14~16화 거문도



2.1.6. 17화 양평



2.1.7. 18화 제천



2.1.8. 19화 충남 천안



2.1.9. 20화&21화 강원 고성



2.1.10. 22화 충북 단양



2.1.11. 23화 경기 화성



2.1.12. 24화&25화 경남 통영



2.1.13. 26~28화 전북 부안 왕포



2.1.14. 29~31화 경남 통영



2.1.15. 32화 경남 산청



2.1.16. 33화 안면도



2.1.17. 34~38화 우도, 완도



2.1.18. 39화&40화 경기 화성



2.1.19. 41화&42화 전북 부안 격포



2.1.20. 43화 경남 고성



2.1.21. 44화 경남 산청



2.1.22. 45~47화 추자도, 안면도



2.1.23. 48화&49화 전남 완도



2.1.24. 50화&51화 경남 통영, 경북 경주



2.1.25. 52화 강원 고성



2.1.26. 53화


[1] 특히 꽃게를 두마리나 잡으며 이덕화를 놀라게했다.[2] 왕포 낚싯배 사장님은 이 말을 듣고 사기꾼이라고 했고, 이덕화 본인도 무리라고 생각했는지 알까지 포함 400마리라고 자막으로 나왔다.[3] 그런데 사실은 도다리가 아닌 문치가자미이다. '표준명' 도다리는 수심 100m이상 깊은 물에서 자라고 어획도 거의 하지 못한다. 남해안에서 이 어종을 도다리라 부르다가 그것이 굳어진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로는 문치가자미라고 설명을 해주지 않은 점이 좀 아쉽다.[4] 그런데 문치가자미는 제철이 가을 겨울이다. 흔히 봄도다리 쑥국이 맛있다고 하는데, 이 어종이 봄에 산란하러 왔기 때문에 가까운데서 쉽게 잡히고 그것으로 쑥국을 하는 이유는 산란했기 때문에 맛이 없어서 그냥 쑥국에 넣어서이다. 물회 같은 회는 봄에 잡은 도다리는 (문치가자미) 맛이 없다. 따라서 물회먹으면서 제철음식이라고하는것은 엉터리다. 회로 도다리를 먹으려면 가을이나 겨울이 되어야지 고소하다. 단 어린도다리(보통 15cm이하)로 세꼬시로 먹을땐 맛있다. 하지만 물회는 큰도다리로 포를 떳기때문에 맛이 그닥인것이다. 그냥 이경규가 몰라서 그랬다고 봐야한다.[5] 세꼬시는 뼈채로 썰기 때문에 썰어보지 않은 사람은 회를 엉망으로 만들어서 마닷이 직접 뜨지는 못했다. 뼈 마디마디사이를 잘 찾아서 썰어야 해서 기술이 좋고 나쁨에 따라 회의 퀄러티가 천차 만별이다. 같은 크기의 생선이라도 못 써는 사람의 세꼬시는 뼈가 억세어서 맛이 없고 이물감이 심하고 잘 썬 세꼬시는 뼈가 잘 씹히며 고소하다.[6] 이때 깨알같이 정현(테니스) 선수가 2018 호주 오픈에서 보여준 "보고있나?" 사인 패러디를 했다.[7] 95% 정도가 부세조기나 수조기였고, 나머지는 감성돔과 복어였다. 참조기는 보통 30cm 안팎의 크기이기 때문에 50cm 가까운 크기가 주로 잡힌 것으로 보아 부세조기나 수조기일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왕포 조기 낚시 후기를 찾아보면 대부분이 수조기 낚시이다.[8] 영상에서 이덕화 선생님, 이경규 선배님, 그리고 우리닷도 보고싶다 했는데 이때 '''우리닷'''이라고 하는 뉘앙스가 심상치 않았고, 이를 본 마닷의 빨개진 얼굴이 비쳐졌다. 이 장면을 보고 기자가 뒤를 쫓았을 수도 있는데, 1달 뒤인 7월1일 둘이 사귄다는 보도가 있었기 때문이다.[9] 왕포 파이널 편에서 강선장이 패널들과 따로 낚시를 하면서 씨알 좋은 감성돔이나 조기를 잡아대서 패널들이 혼자 고기 다 잡는다고 야유를 했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자신이 잡은 조기들을 손질해서 마지막날 스태프들에게 나눠주었다. 진실을 알게된 마닷과 이경규가 진정한 선장님이라며 태세전환은 덤...[10] 처음 아니다. 박명수와 함께 다른 프로그램에서 낚시를 했고, 고기도 낚았다.[11] 장혁이 참가한 이유는 PPL 모델이기 때문에 제작비가 워낙 깨질수 밖에없어서... 잘 보면 모든 출연자들이 같은 브랜드 옷을 입고 있다. [12] 현지 주민들은 잘만 잡았다. 즉 운도 없었지만, 현지 고기의 습성을 몰라 잡을 기술이 부족한 탓이 크다.[13] 대형어종을 잡는 큰 배도 아니고 그리 크지 않은 낚시배 위에서 30~50kg짜리 덩치가 날뛴다면 당연히 위험할 수 밖에 없기 때문. 해당 배에선 고기의 파손을 막기 위해 저위력의 .22탄을 쓰는 루거 MK.3에 스코프를 달아 정확히 머리만 쏴서 사살하는 장면을 보여줬다.[14] 얼마나 파도가 심했냐 하면, 거구의 마이크로닷이 파도가 칠 때마다 침대에서 공중으로 떠오를 정도[15] 무려 120년까지 살수있다고 한다. 심해어인 옐로아이의 특성상 다시 놔줄수 없기 때문에 잡자마자 낚시가 끝나는 것은 함정.[16] 마이크로닷의 설명에 따르면 조금만 더 컸으면 100년정도 살아온 옐로아이라고 한다.[17] 놀랍게도 해당 옐로아이를 본 선장마저 감탄할 정도의 사이즈, 오랫동안 낚시배를 모는 선장마저 놀랄 사이즈라면 정말 엄청난 사이즈인 것.[18] 배를 돌려 항구로 돌아갈때, 선장인 로스는 장혁의 알래스칸 별명이었던 브래드피트를 해당 포인트의 이름으로 사용할거라고 너스레를 떠는데, 옐로아이의 대단함을 다시 한 번 엿볼수있다.[19] 2018년 7월 29일 기준 해당 년도 알래스카 최대어[20] 뉴질랜드로 갈때 이민을 생각했다고 했고 마이크로닷이 반가워 했으나 실제로는 한달도 안돼서 돌아왔다고...[21] 실제로 지렁이를 쓰면 물고기의 입질률은 올라가나 온갖 물고기가 다 달려들어서 붕어 낚시에선 잘 안 쓴다.[22] 여러번 점핑하는 모습과 이덕화와 이경규의 대화를 들려주었다. 향후 방송할 예정으로 보인다.[23] 이경규 63cm, 4kg 이덕화 62cm 4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