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칠우

 

南七祐
1959년 10월 3일 (64세) ~
1. 개요
2. 선거 이력
3. 비고


1. 개요


대한민국정치인이다. 본관은 의령(宜寧)[1]. 현재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위원장이다.
1959년 경상남도 창녕군에서 남상수의 6남 중 막내 아들로 태어났다.# 이후 경상북도 대구시(현 대구광역시)로 이주하여 성장하였다. 대구동촌초등학교, 대구영신중학교, 경북고등학교, 건국대학교 정치학과, 건국대학교 대학원 국제정치학 박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건국대학교 정치학과 졸업 후인 1988년 노태우 정부의 황태자인 박철언이 설립한 북방정책연구소의 상임연구위원으로 활동하며 정치에 입문하였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대구광역시 수성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자유민주연합 박구일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때 선거 다음날 남칠우 부부가 두산오거리에서 자신을 뽑아준 유권자&수성구민을 위해 낙선인사[2]를 했는데, 다른 후보들도 따라 할 정도로 호평이었다는 것이 지역신문에 날 정도였다.[3]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한나라당 윤영탁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02년 제16대 대통령 선거 때는 새천년민주당 노무현 후보 대구경북선거대책본부 대변인으로 활동하였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열린우리당 공천에서 윤덕홍교육인적자원부 장관에 밀려 낙천하자, 무소속으로 대구광역시 수성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한나라당 주호영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새누리당 주호영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민주통합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을 지냈다. 2017년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부위원장에 임명되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대구광역시 수성구청장 후보로 출마하였다. 수성구 갑 지역에서 민주당 시의원후보들이 과반을 넘기며 아슬아슬하게 승리하는 와중에 수성구 갑 지역에서 패배하였고, 자유한국당 후보들이 승리한 [4]수성구 을지역에서도 패배하며 44%의 득표를 기록했으나 56%를 얻은 자유한국당 김대권 후보에게 낙선. 그래도 여론조사 당시 29%에서 크게 상승한 44%를 얻어 다시 차기를 기대해 볼 수 있게 되었다.[5]
이후 8월 12일,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지역대의원회의에서 압도적인 득표차로 대구광역시위원장에 당선되었다.

2. 선거 이력


연도
선거 종류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1996
제15대 국회의원 선거 (대구 수성 을)
무소속
7,435 (7.87%)
낙선 (4위)

2000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대구 수성 을)
무소속
11,643 (13.84%)
낙선 (2위)

2004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대구 수성 을)
무소속
10,081 (10.65%)
낙선 (3위)

2012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대구 수성 을)
민주통합당
18,972 (23.92%)
낙선 (2위)

2018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 수성구청장)
더불어민주당
91,481 (44.00%)
낙선 (2위)


3. 비고


경북고등학교/동문

[1] 25세손 우(祐) 항렬[2] 말 그대로 지나가는 차에 허리 숙여 인사[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수성구청장 후보 공보물[4] 선거 이력을 보면 알겠지만 20년 넘게 수성을 지역에 출마했다.[5] 실제로 이때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들 중에서 "남칠우 '''20년동안 떨어졌는데''' 거 참 안됐네, 이번에 한 번 찍어줬다."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