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입구역
南漢山城入口(城南法院·檢察廳)驛 /
Namhansanseong(Seongnam Court & Prosecutor's office)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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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8호선 823번.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산성대로 지하 445 (단대동) 소재.
개통 초기만 해도 이 역은 '''단대역'''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바로 이웃한 역인 단대오거리역 및 단국대 근처에 있는 역으로 혼동될수 있다 해서 결국 1998년 10월 역명을 '''남한산성입구역'''으로 변경했다. 실제 당시에 단국대 학생 또는 단국대 입학에 응시한 수험생들이 이 역에서 내렸다가 단국대가 없어서 당황했던 시절이 있었다. 바로 전 역이던 기존의 남한산성역은 '''산성역'''으로 역명을 변경.
상대식 승강장이다. 산성역 방향은 부산 2호선의 전포드리프트 급으로 심하진 않으나 드리프트가 제법 크게 꺾이기 때문에 출발하자마자, 또는 역에 도착하기 직전에 소음이 상당히 심한 편이다. 그리고 시속 45km 이하로 주행하기 때문에 이 역을 출발해 드리프트 구간을 통과하면 산성역까지 구동음이 1분 이상 늘어지는데, 진짜 동력칸에 타고 구동음이 늘어지는 이 구간을 달리면 진짜 머리가 아플 정도. 안내방송이 묻힐 정도로 소음이 심하다.
부역명은 '''성남법원·검찰청역'''으로, 3번/4번 출구 옆에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과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이 있다. 성문입구를 역명으로 정한 점이나 법원,검찰청이 옆에 있는 점 등이 남문구역[1] 과 유사하다.
은행1동,은행2동/양지동과 금광동 일부에서 이용하고 있어 8호선 성남시 구간 내에서 승하차량이 상위권이다. 남한산성입구로 가려면 2번출구에서 남한산성입구행 버스로 환승하거나 1번출구에서 나와 도보로 직진하면 나오는 상원초등학교 버스정류소에서 9번을 탈 수도 있다.
이 역부터 모란역까지 8호선은 산성대로를 따라 내려간다.
원래는 출구 4개가 모두 계단이었으나 2010년에 1번 출구에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었다.
3번 출구 앞에 모란행 승강장으로 내려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가 끝나 6월 23일부터 가동되고 있다.
역 주변은 평범한 주거지역으로,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이 있으며, 이 역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은행시장이 있고, 도보 20분 거리에는 을지대학교(구 서울보건대)가, 도보 20분(오르막길) 거리엔 신구대학교가 있다. 버스가 많기 때문에 일부러 걸을 것이 아니면 버스를 타면 된다. 근방에 남한산성이 있기 때문에 식당들이 많은 편이다.
남한산성을 가기 위한 등산객이나 관광객이라면 이 역에서 도보로 갈 경우 약 40분~50분 정도 소요된다. 게다가 남한산성역에서 을지대를 지나 남한산성까지 가는 길은 완만하게 각도가 오르는 언덕이다. 운동삼아 가는 사람이나 걷는 거 좋아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못 걸어갈 만한 거리는 아니고 산자락을 계속 올라간다고 생각하면 쉽다.[2] 을지대까지는 걸음이 빠르다면 그럭저럭 10~15분 까지도 끊을 수는 있다. 살 빠지는 건 덤#s-1. 그래서 의외로 역에서 산성까지 걸어가는 사람도 적지 않다. 그러나 걷는 거 안 좋아하거나 단순히 산성만 관람하려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 역은 물론 산성역에서도 걸어가기는 영 좋지 않다. 그냥 버스를 이용하자.
2번출구가 버스정류장과 상당히 가깝다. 버스정류장-출구의 거리가 먼 편에 속하는 단대오거리역에 비교해서 탑승인원이 좀 더 많은 이유 중 하나이다. 버스정류장을 이용해서 지하철이 다니지 않는 은행동일대로 가는 버스로 환승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이 부분은 특히 출근시간에 더 부각되기 때문에 상대원 거주 인구는 보통 이 역을 좀 더 선호하는 편이다. 단대오거리역이 더 앞역이니 앉아서 갈 수 있지 않느냐는 반론이 있으나 어차피 단대오거리역도 탑승인원이 많아서 앉기가 쉽지는 않으므로 이 역에서 더 타는 것이다.
해당 역에서 나와 바로 버스를 탑승할 수 있는데, 마을버스 노선인 10번과 10-1번이 그렇다. 10-1번이 최근 노선이 바뀌기 전에는 남한산성입구역에서 바로 남한산성까지 직행할 수 있었으나, 노선이 바뀐 이후로는 남한산성까지 직행하지 않아 주택지와 은행중학교, 은행초등학교를 경유해서 가는 10번 버스를 탑승해서 가야 하며, 이마저도 시간이 좀 걸린다.
남한산성입구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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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판 교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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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모습)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을 갖추어진 지하역이며,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스크린도어가 닫힐 때 경고음이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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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안내도 크게보기
위례신사선의 성남/광주 연장 떡밥이 있는데, 그 계획이 성사되어 공사가 진행이 될 경우, 코스상 이 역과의 환승이 이루어질 확률이 높다.
병기역명을 포함해 가장 긴 역 이름이다. 병기역명을 제외하면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이 더 길다.
을지대학교 학생과 신구대학교 학생들 사이에서 "남입"으로 불린다.
Namhansanseong(Seongnam Court & Prosecutor's office)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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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 지하철 8호선 823번.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산성대로 지하 445 (단대동) 소재.
2. 역 정보
개통 초기만 해도 이 역은 '''단대역'''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바로 이웃한 역인 단대오거리역 및 단국대 근처에 있는 역으로 혼동될수 있다 해서 결국 1998년 10월 역명을 '''남한산성입구역'''으로 변경했다. 실제 당시에 단국대 학생 또는 단국대 입학에 응시한 수험생들이 이 역에서 내렸다가 단국대가 없어서 당황했던 시절이 있었다. 바로 전 역이던 기존의 남한산성역은 '''산성역'''으로 역명을 변경.
상대식 승강장이다. 산성역 방향은 부산 2호선의 전포드리프트 급으로 심하진 않으나 드리프트가 제법 크게 꺾이기 때문에 출발하자마자, 또는 역에 도착하기 직전에 소음이 상당히 심한 편이다. 그리고 시속 45km 이하로 주행하기 때문에 이 역을 출발해 드리프트 구간을 통과하면 산성역까지 구동음이 1분 이상 늘어지는데, 진짜 동력칸에 타고 구동음이 늘어지는 이 구간을 달리면 진짜 머리가 아플 정도. 안내방송이 묻힐 정도로 소음이 심하다.
부역명은 '''성남법원·검찰청역'''으로, 3번/4번 출구 옆에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과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이 있다. 성문입구를 역명으로 정한 점이나 법원,검찰청이 옆에 있는 점 등이 남문구역[1] 과 유사하다.
은행1동,은행2동/양지동과 금광동 일부에서 이용하고 있어 8호선 성남시 구간 내에서 승하차량이 상위권이다. 남한산성입구로 가려면 2번출구에서 남한산성입구행 버스로 환승하거나 1번출구에서 나와 도보로 직진하면 나오는 상원초등학교 버스정류소에서 9번을 탈 수도 있다.
이 역부터 모란역까지 8호선은 산성대로를 따라 내려간다.
원래는 출구 4개가 모두 계단이었으나 2010년에 1번 출구에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었다.
3번 출구 앞에 모란행 승강장으로 내려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가 끝나 6월 23일부터 가동되고 있다.
3. 역 주변 정보
역 주변은 평범한 주거지역으로,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이 있으며, 이 역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은행시장이 있고, 도보 20분 거리에는 을지대학교(구 서울보건대)가, 도보 20분(오르막길) 거리엔 신구대학교가 있다. 버스가 많기 때문에 일부러 걸을 것이 아니면 버스를 타면 된다. 근방에 남한산성이 있기 때문에 식당들이 많은 편이다.
남한산성을 가기 위한 등산객이나 관광객이라면 이 역에서 도보로 갈 경우 약 40분~50분 정도 소요된다. 게다가 남한산성역에서 을지대를 지나 남한산성까지 가는 길은 완만하게 각도가 오르는 언덕이다. 운동삼아 가는 사람이나 걷는 거 좋아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못 걸어갈 만한 거리는 아니고 산자락을 계속 올라간다고 생각하면 쉽다.[2] 을지대까지는 걸음이 빠르다면 그럭저럭 10~15분 까지도 끊을 수는 있다. 살 빠지는 건 덤#s-1. 그래서 의외로 역에서 산성까지 걸어가는 사람도 적지 않다. 그러나 걷는 거 안 좋아하거나 단순히 산성만 관람하려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 역은 물론 산성역에서도 걸어가기는 영 좋지 않다. 그냥 버스를 이용하자.
2번출구가 버스정류장과 상당히 가깝다. 버스정류장-출구의 거리가 먼 편에 속하는 단대오거리역에 비교해서 탑승인원이 좀 더 많은 이유 중 하나이다. 버스정류장을 이용해서 지하철이 다니지 않는 은행동일대로 가는 버스로 환승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이 부분은 특히 출근시간에 더 부각되기 때문에 상대원 거주 인구는 보통 이 역을 좀 더 선호하는 편이다. 단대오거리역이 더 앞역이니 앉아서 갈 수 있지 않느냐는 반론이 있으나 어차피 단대오거리역도 탑승인원이 많아서 앉기가 쉽지는 않으므로 이 역에서 더 타는 것이다.
해당 역에서 나와 바로 버스를 탑승할 수 있는데, 마을버스 노선인 10번과 10-1번이 그렇다. 10-1번이 최근 노선이 바뀌기 전에는 남한산성입구역에서 바로 남한산성까지 직행할 수 있었으나, 노선이 바뀐 이후로는 남한산성까지 직행하지 않아 주택지와 은행중학교, 은행초등학교를 경유해서 가는 10번 버스를 탑승해서 가야 하며, 이마저도 시간이 좀 걸린다.
4. 일평균 이용객
남한산성입구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 출처: 서울교통공사 자료실
5. 승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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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판 교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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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모습)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을 갖추어진 지하역이며,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스크린도어가 닫힐 때 경고음이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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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안내도 크게보기
6. 기타
위례신사선의 성남/광주 연장 떡밥이 있는데, 그 계획이 성사되어 공사가 진행이 될 경우, 코스상 이 역과의 환승이 이루어질 확률이 높다.
병기역명을 포함해 가장 긴 역 이름이다. 병기역명을 제외하면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이 더 길다.
을지대학교 학생과 신구대학교 학생들 사이에서 "남입"으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