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 452
1. 노선 정보
2. 개요
남성버스에서 운행 중인 간선버스 노선으로, 왕복 운행거리는 62.74km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구 916번 심야좌석버스(성남시 - 영등포)가 전신이다.
- 2004년 7월 1일 서울시 버스체계 개편 때, 번호만 9412번으로 변경되었다.
- 차고지 문제로 인해 송파공영차고지에 입주하게 되어 2005년 8월 20일 송파공영차고지로 연장되면서 서울에서 출발하는 유일한 광역버스가 되었다.
- 2006년 12월 20일에 간선버스 462번으로 형간전환되었다. 이와 동시에 4423번은 폐선되었고 그 차량이 462번에 증차되었다. 공식적으로는 통합이지만 4423번의 단독구간인 교대역 구간은 계승하지 않았다. 해당 구간은 3012번가 계승하였으며 서울 버스 4423의 리다이렉트가 462번이 아닌 3012번으로 정해진 이유이기도 하다.
- 2017년 2월경에 흑석동 서쪽 구간(경방타임스퀘어.신세계백화점 - 흑석동.효사정)이 단축될 예정이었다가 취소되고 2대가 320번으로 이동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 2018년 2월 초 현재 작년 단축안과 같은 방식으로의 단축이 재논의되었으며 640번을 강남역으로 연장시키는 조건 하에 단축하는 방안이 가결되었다. 관련 게시물 또한 흑석동에서 자르는 것과 더불어 막차시간도 단축 예정이라고 서울시 측에서 밝히기도 했다. 관련 게시물 단축 구간의 수요가 노선 전체의 24%나 되지만 장거리노선 단축이 시 정책이기도 하고 640번이 대체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하여 단축이 가결된 것이다.
- 2018년 3월 16일에 단축안에 강한 반발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흑석동 - 영등포' 구간이 단축되어 중앙대병원에서 회차하는 것으로 변경되었으며, 노선번호도 권역에 맞추어 452번으로 변경됨과 동시에 4대가 감차되어 320번, 3012번에 2대씩 증차되었다.[2] 관련 게시물 관련 게시물 2 또한 본래 송파공영차고지 기준 00:00였던 막차시각도 23:00로 앞당겨지면서 성남과 영등포를 오가던 심야버스의 역사는 22년 만에 막을 내리게 되었다.
- 2018년 4월 12일에 송파차고지 막차가 23:30으로 30분 늦춰졌고, 평일/토요일/공휴일 전일에 걸쳐 200분이던 인가 운행소요시간이 230분으로 30분 늘어나고 정상운행차량의 대당 일 운행횟수가 감축되면서 평일/토요일/공휴일의 1일 총 운행횟수도 각각 10회/9회/8회씩 감회되었다. 다만 이번 운행계통 변경에 의한 배차간격 증가 수준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관련 공문
- 2019년 10월 28일을 기해 정상운행차량의 대당 일 운행횟수가 감축되면서 평일/토요일/공휴일 전일에 걸쳐 1일 총 운행횟수가 각각 3회씩 감회되었다. 또한 이번 운행계통 변경에 따라 본래 평일의 경우 6분, 토요일/공휴일의 경우 각각 7분이던 최소 배차간격이 평일의 경우 7분, 토요일/공휴일의 경우 8분으로 늘어났다.관련 공문
- 2021년 2월 3일부터 송파공영차고지 앞 도로개량공사로 인해 기점이 복정역 환승센터로 변경되었다.
4. 특징
- 일반버스 17대, 저상버스 17대를 투입하여 운행하며, 저상버스 투입률은 50%다.
- 주 수요 구간은 성남시내 구간수요[6] , 성남-강남 등이다. 통행 방향의 특성상 은행동, 산성역 쪽에서 송파공영차고지로 오는 수요도 상당하다. 이쪽 승객들은 대부분 송파공영차고지에서 강남, 잠실로 나가는 다른 버스로 환승하여 간다. 과거 영등포까지 가던 시절에는 가천대-영등포, 가천대-강남, 강남대로-영등포, 흑석동-영등포 등 매우 다양했으며 심야수요까지 책임졌기 때문에 수요가 상위권에 속했다.
- 5524번과는 흑석역 안쪽의 중앙대병원 회차구간 - (현충로) - 동작역 구간이 같다. 흑석역이 급행이 정차하지 않아서 배차간격이 길고, 중앙대 권역 안쪽과는 거리가 다소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동작역으로 바로 가서 동쪽(강남, 송파 방향)의 9호선 급행이나, 4호선(사당 방향)을 바로 탈 수 있게끔 돕는다. 반대로 강남, 송파 방향에서 9호선 급행을 타고 오거나, 사당 방향에서 4호선을 타고 동작역에서 내린 승객에게 9호선 완행을 굳이 기다릴 필요 없이 중앙대 권역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단, 4호선 강북방향과는 이보다 신용산역-151번의 연계가 훨씬 나아서 제외했다.[7] 반대쪽(서쪽, 노량진 방향)으로 같은 역할을 하는 버스로는 5517번이 있다. 노량진역도 동작역과 마찬가지로 9호선 급행역이면서 1호선과의 환승역이기 때문이다. 이쪽은 동작역 쪽과 달리 한강철교가 한강대교의 거의 바로 옆에 붙어있으므로 한강대교가 막힌다 싶으면 노량진역-1호선이 낫다.
- 막차가 송파공영차고지에서 자정에 출발했고[8] , 노선이 상당히 긴 편이었기 때문에 영등포역을 찍는 시간이 1시 25~40분 경이라, 심야버스로서의 기능도 충실한 편이었다. 나갈때는 성남에서는 대리기사와 구시가지 소재 대학교인 을지대, 가천대, 동서울대학을 제외하면 승객은 별 볼일 없다가 강남에 오면 승객이 많았다. 회차지인 영등포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타고 내렸다. 심지어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입석이 생길 때도 있었다. 이후 강남까지는 대부분 내리는 승객들이었으며, 강남에서 다시 태우고, 성남까지의 수요가 나머지. 그렇게 성남에 도착하면 결국 새벽을 다 보내는 셈이었다. 9403번과 같이 성남 본시가지의 심야수요를 책임지는 노선이 되었다. 그러나 영등포역~노량진 구간이 단축됨과 동시에 심야운행도 폐지되었는데, 서울특별시 버스정책과 노선팀의 4권역 담당 주무관인 김모 씨는 시내버스는 본래 심야운행으로 운행되지 않는다라는 이유로 조정하는 것이라는 답변을 남겨 수많은 버스 동호인들의 빈축과 야간에 이용하는 승객들의 악감정을 샀다.[9] 이같은 담당 주무관의 발언을 보면, 서울특별시 측에서는 올빼미 버스 몇 개 운행 개시했다고 늦은 시간까지 다니던 일반노선들의 독자적 심야수요를 대놓고 무시하고 있는 듯하다.
- 같은 회사의 광역버스 노선인 9408번과 서울 구간에서 노선이 겹친다. 단축 구간인 흑석동-영등포 구간은 9408번으로 대체할 수 있지만, 광역버스 운임에 막차도 이른 편인지라[10] 심야 수요를 대체하지 못하게 되었다. 일 저지른 후의 무책임한 버스행정의 증표가 드러난 것. 특히 세곡동 - 흑석역 구간은 100% 겹친다.
- 462번 시절에는 서울 버스 최고의 과속노선으로 손꼽히기도 했다. 초장거리 노선이기도 하고 중간에 속도 내기 좋은 헌릉로 구간도 있고 회사가 과속에 관대한 편이라 배차 좀 깨진다 싶으면 마구잡이로 밟아대는 기사가 좀 있었다. 다만 철저한 안전운전을 추구하는 기사도 있기에 그야말로 케바케. 그러나 흑석동 단축 이후에는 저속운행이 극심하다는 제보가 이곳저곳에서 나오고 있다. 느리기로 유명한 KD 운송그룹보다 느린 경우도 있다고.[11] 관련 게시물[12]
- 안골.복정고등학교 - 송파공영차고지 구간에 복정삼거리 정류소,(48616), 쯤에서 벨을 누르면 일부 기사들이 "여기서 내릴 거예요? 아니면 차고지 가실 거예요?" 하는 식으로 물어보기도 한다. 이와 비슷한 케이스는 273번의 이문동 구간, 7019번, 7719번의 응암동 루프 구간이 있다. 모두 미인가 정류소에서 승하차를 하는 것.
- 노선 변경 이후 수요가 증발했다고 한다. 이 게시글에 따르면 462번 시절 일평균 23,000명을 태우던 것이 단축 이후 17,000명 정도로 무려 22%나 감소했다.[15] 대체노선인 360번과 640번은 합해서 1,000명밖에 안 늘었고 서울 지하철 9호선과 9408번은 오히려 수요가 감소했다. 결국 단축 이후 어느 노선으로도 대체가 안 됐다는 이야기가 된다.[16] 그리고 노량진~양재 수요는 봉천동으로 돌아가는 641번이 가져갔다.
- 관리를 잘 하지 못해서 차량 상태가 별로 좋지 않다.
- 한때 남성교통 노선들 중 차령이 제일 높은 노선이었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13년식 저상 몇 대를 제외하면 전부 07~10년식 노후차량이 다녔는데 16년 여름에 일반차량 2대를 시작해서 현재는 유로6 신차가 매우 많이 늘어난 상태이다. 그래도 다행인 점은 의도적인 차돌리기를 통한 몰아주기식 출고는 거의 없었다는 것.
- 헌릉로나 동작동 국립현충원 인근, 강남대로, 성남시 구간 중 구)성남시청-태평역 구간 수정로의 정체로 배차가 벌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보니 태평역-남한산성입구 구간에서는 성남 240번이 이 노선과 4419번의 해당 구간 수요를 짭짤하게 주워먹고 있다.
4.1. 일평균 승차인원
- 출처: 티머니 교통통계(2013~2014년), 서울 열린데이터 광장(2015년~)
- 2018년 영등포~흑석 구간 단축으로 인해 승객이 3400명이나 줄었다.
5. 연계 철도역
- [image]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 [image] 수도권 전철 3호선: 양재역, 고속터미널역
- [image] 수도권 전철 4호선: 동작역
- [image] 서울 지하철 7호선: 논현역, 반포역, 고속터미널역
- [image] 서울 지하철 8호선: 산성역[17] , 남한산성입구역, 단대오거리역, 신흥역, 복정역[A]
- [image]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18] , 고속터미널역, 신반포역, 구반포역, 동작역, 흑석역
- [image]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태평역, 가천대역, 복정역[A]
- [image]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19] , 양재역, 강남역
[1] 토요일 31대 / 공휴일 28대 운행[2] 2033, 6433호는 3012번으로, 2258, 6431호는 320번으로 넘어갔다.[3] 실제로는 금광동과 단대동의 경계이다.[4] 과거에는 407번이 있었다.[5] 예전에는 140번, 407번, 408번, 440번, 471번 등이 있었지만 단축, 폐선, 세곡지구 경유 등으로 현재는 이 노선이 유일하다.[6] 후술하겠지만 이 수요는 널뛰기하는 배차간격으로 인해 240번에게 태평역-남한산성입구 구간 수요는 적지 않게 내주고 있는 편[7] 한강대교보다 동작역을 거치는 것이 훨씬 많이 돌기 때문에, 한강대교에서 버스가 막혀도 사고가 난 게 아니면(...) 151번이 낫다.[8] 광역시절에는 0시 30분에 나갔으나 간선버스로 전환 이후 단축되었다.[9] 그래서 저 답변을 남긴 민원을 처음에 제출한 시민이 462번의 시초가 본래 심야좌석버스 916번인 점, 706번이 단축되어 773번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심야운행을 계속 하는 점, 2017년 5월 첫차/막차시간이 조정된 이후 수요감소를 겪은 9403번의 사례, 502번의 심야운행, 402번의 심야운행, 201번의 심야운행 등을 근거로 해당 발언에 대해 반박하자, 김모 주무관은 질문과 안 맞는 동문서답을 하여 또다시 큰 빈축을 샀다. 심야좌석버스 출신같은 역사성은 노선 존치의 중요 근거로 삼기엔 어울리지 않지만 나머지 근거는 충분히 제기할 만했고, 사실상 이 버스들이 심야버스 역사의 막을 올린 것이나 다름없는 것이 사실이다. 또 노선 조정 단행 이전에 이 노선과 유사한 올빼미 버스의 추가 신설이나 9408번의 막차 연장 등, 제대로된 대체제를 마련하는 조치가 있었다면 애초에 문제되지도 않았을 사안이다.[10] 구미동 기준 22시 30분에 막차가 출발한다.[11] 500-5번이 코트라에서 태평고개까지 달리면서 앞서가던 452번 3대를 추월한 사례가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9408번이 흑석동부터 세곡동까지 달리면서 452번을 2대나 추월했다.[12] 2018년 4월 중순 운행계통이 한 번 조정된 뒤부터는, 단축 직후에 비하면 속도를 더 내고 다닌다. 물론 어디까지나 약간 덜 느려졌단 뜻이지, 도가 지나친 저속운행을 멈췄다는 게 아니다.[13] 1:15에 딱 맞추거나 살짝 넘겨서 출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니 중앙대학교 일대에서 이 노선의 막차를 이용하려 한다면, 1:10 전까지 중앙대병원 정류소에 도착해 있을 것을 권장하며, 1:10에 맞춰 도착하기 어렵다면 1:05경부터 버스 어플로 막차의 위치를 확인하면서 막차의 중앙대병원 도착/출발 시각을 미리 예측할 것을 권장한다. 막차를 포함한 심야시간 운행 차량들도,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대개 도착하자마자 출발하지 않고 수 분간 휴식을 취한 다음 출발하기 때문.[14] 평일에 한해 이 노선의 막차를 놓쳤을 경우에도 강남역까지는 이용할 수 있는 대체 수단이 있다. 현충로상의 '흑석역.명수대현대아파트' 정류소로 이동하면, 1:50~2:00경에 이음 2번의 막차를 이용할 수 있다.[15] 참고로 9403번이 심야운행이 폐지됐을 때에는 대략 20%(17~18%)가 감소했다.[16] 한편 기존에 이 노선이 맡던 강남대로 및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등지에서의 노량진 방면 심야 수요는 구로동 방향 막차가 0:30경 논현역을 지나는 6411번에 어느 정도 넘어갔다고 한다.[17] 한국폴리텍대학 하차[A] A B 복정동 주민센터 하차(복정역 정류장은 좌회전 해야하기 때문에 정차하지 않는다.)[18] 논현역 졍류장 하차.[19] 중앙대 방향은 양재2동주민센터.양재꽃시장, 성남 방향은 AT센터.양재꽃시장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