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간(철권)

 



1. 개요
2. 상세
3. 주요 기술
4. 성능
4.1. 시즌 2
4.2. 시즌 3
4.3. 시즌 4
5. 관련 문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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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7 페이티드 레트리뷰션의 9번째 DLC 캐릭터. 성우는 드라마에서 네간을 연기한 제프리 딘 모건 본인이 맡았다.

2. 상세



정식 공개 트레일러

트레일러와 워킹 데드 드라마의 비교 영상[주의]
2018년 8월 6일, EVO 2018의 철권 7 결승 종료 후 콜라보레이션으로 철권 7 시즌 2 DLC 캐릭터로 참전하는 것이 밝혀졌다. 이후 서양에서는 "한국인 플레이어에게 대항할 캐릭터가 나왔다"는 말이 농담삼아 떠돌고 있다.[1]
게스트 캐릭터가 아예 게임조차 벗어났다는 것에 대해 비판이 있긴 하지만, 이미 녹티스가 나왔을 때부터 격투 게임이 아닌 다른 장르에서 캐릭터를 가져왔기 때문에 아예 게임을 벗어났다고는 해도 격투 게임 캐릭터가 아닌 것은 녹티스나 네간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녹티스에 비하면 비판의 정도가 덜한 편이다. 게다가 고엘기녹이 욕을 먹는 가장 큰 이유는 철권의 시스템과 거리가 멀다는 것인데, 네간은 딱히 초능력이 있는 캐릭터가 아니므로 순수하게 격투로 싸울 것이라는 추측 덕분에 상대적으로 비판이 덜한 편. 철권은 이미 고엘기녹 때문에 부정적인 인식이 가득해서 그렇지 옆동네리비아의 게롤트2B에 대한 반응을 보면 게스트 캐릭터라는 시스템 자체에 대한 평가는 나쁘지만은 않다. 그렇다 한들 잔혹성 때문인지 회사잘못 찾아왔다는 말도 많이 나온다.[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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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3일 TWT에서 아머 킹, 머독, 줄리아의 공개와 함께 네간의 새 영상이 공개, '''충격적이게도 혼자서 미시마 가문과 기타 등장 인물들을 다 때려잡는 모습으로 나왔다.''' 시즌 6 마지막화의 장면을 패러디하여 다른 철권 캐릭터들을 주인공 일행에 대입한 영상인데[5], 네간 앞에 무릎을 꿇고 있는 철권 캐릭터들이 죄다 인간의 한계 따윈 진작에 초월한 무지막지한 격투가들이기 때문에 원작과는 다른 희한한 분위기가 만들어진다. 공개된 플레이 영상에서는 예상대로 루실을 휘두르는 것이 메인이고, 철권 시스템에 맞추기 위해 잽이나 발 기술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에 폴 피닉스의 뚝배기를 깨는 장면은 스포일러를 죽이는 장면의 재현이며[6], 연출을 보건대 해당 장면이 네간의 레이지아츠일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속도와 중량을 외치는 밥한테 "스피드? 네가? 지금 농담까는 거지?"라고 빈정대서 울려버린다.
평가는 확실히 녹티스 때에 비하면 좋은 편이다. 무기를 쓰긴 하지만 기존 캐릭터 중 무기를 쓰는 캐릭터가 있기도 하고 근본적으로 철권의 스타일 자체는 지키면서 괜찮게 콜라보했다는 평가가 많아서 참전 여부에 대한 의견은 부정적이지 않다. 대신 게임 플레이에 대한 평가는 미묘한데, 거의 모든 타격을 루실로만 하는 바람에 다소 이질적이고 어색하게 보인다는 것이 그 이유. 심지어 철권의 기본인 원투를 쓰는데도 루실을 사용해야 하냐는 의문이 있다. 다만 출시 시점조차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모션이 수정될 가능성이 있긴 하다.
사실 앞서 공개된 크레이그 머독, 아머 킹, 줄리아 창 때문에 네간의 영상이 가장 길었음에도 주목을 상대적으로 덜 받았기에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반응이 적은 편이다. 특히 머독과 아머 킹은 발표 바로 다음 날 바로 콘솔에 추가되면서 모든 철권 유저의 관심을 휩쓸어가버리는 바람에 더더욱. 대신 이렇게 기존 캐릭터들이 무더기로 복귀하고 나서야 출시되는 게스트 캐릭터다보니 부정적인 평가를 덜 받는 경향도 있다. TWT에서 공개된 3명 이전에 추가된 안나와 레이까지 따지면 녹티스 이후 무려 5명의 기존 캐릭터가 공개되고서야 등장하는 신캐릭이다. 고우키, 기스, 녹티스 3명의 게스트 캐릭터 때문에 쌓일대로 쌓인 분노를 마주해야 했던 그 당시와는 분위기부터가 다른 것이다.

EVO JAPAN 2019 철권 7 결승에 앞서 줄리아 창과 함께 공식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됐다. DLC 발매일은 2019년 2월 28일.
지난번에 트레일러에서 원작을 재현해 놓았던 것에서 끝나지 않고 인게임에서도 상당히 공을 들인 연출을 보여주는데 니나의 등장씬에서 그녀가 권총을 발사하지만 그게 우연히 루실에 박혀버려 화를 내는 특수 이벤트가 있다.[7] 그리고 그냥 영상용 연출인지는 모르겠으나 마스터 레이븐이 무전기로 그에게 교신을 취하고 그는 무전기를 밟아 부수는 연출이 있다.[8][9]
방망이의 타격감이 훨씬 묵직해졌으며 원작의 느낌을 잘 살린 캐릭터 디자인과 적재적소에 루실을 사용하는 힘이 실린 액션이 호평을 받았다. 힘에 맡겨서 막 싸우는 모습은 흡사 빠따 든 미겔. 레아 연출도 미겔이랑 똑같다. 그리고 장풍을 쏘고 기캔슬을 하거나 판타지 웨펀마스터가 아닌 드디어 평범하게 싸우는 사람이 나온 것도 있어서 평가는 다른 게스트보다는 확실히 후한 편.
두번째 트레일러 마지막 부분에 네간이 '''"그래서 네가 캐릭터 한 업데이트마다 한 명씩 내보내는 놈이지?"'''라 디스하며 하라다 PD가 카메오로 출연한다.
트레일러 영상에서 워킹데드 컨셉의 벽맵이 1차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처음 공개됐으며 철권 캐릭터들을 네간이 단죄하는 것을 다른 생존자들이 관전하는 듯한 연출을 보여 주었다. 이 맵은 기스, 녹티스 때와 마찬가지로 신규 스테이지인 지구에서 최후의 날(LAST DAY ON EARTH)로 네간과 함께 추가된다.
인게임에서 보여주는 호쾌하면서도 잔인한 파괴적인 액션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성우 역시 드라마 워킹 데드에서 네간을 연기한 배우 본인이기에 놀라운 연기력을 보여주었고 드라마 캐릭터라는 점에서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캐릭터의 개성과 강렬한 이미지가 확실히 살아나는 걸 보면 캐릭터의 완성도가 높다는 건 확실하다.

등장모션과 승리모션의 길이가 전 캐릭터중에 가장 길다. 보통 승리모션이 6초~7초쯤 되면 길다고 욕먹는데 네간은 짧은게 그정도고 제일 긴 모션은 '''12초'''나된다.[10] 모션이나 대사도 전부 상대를 도발하는 것들 투성이라 노스킵하는 네간은 모든 철권유저들에게 증오의 대상. 그중 압권은 역시 '''레이지 아츠'''로 시전 모션부터 히트 연출까지 보고 마무리 추가 모션까지 나오면 '''18초'''나 걸린다. 레아로 패배하고 제일 긴 승리모션이 나오면 무려 '''30초'''동안 아무것도 못하는 것.

3. 주요 기술


>Lucille, Give me strength. Punishment!
>루실, 내게 힘을 줘. 벌이다!
  • 레이지 아츠(2AP) : 트레일러에서도 나온 그 모션대로 머리를 내려찍는다. 평범한 중단 레이지아츠로, 판정은 그냥 무난한 편. 다른 레이지 아츠들과는 다르게 레이즈 아츠가 끝난 후 상대방이 날아가지 않고 바로 네간 앞에 엎드려 있게 되어 후상황이 네간에게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레이지 아츠로 상대가 KO되었을 경우 네간이 Oh, my goodness! 라는 감탄사를 내지른다.
  • 레이지 드라이브(4RP+LK) : 타격 잡기형 레이지 드라이브. 시전 후 레버 입력을 통해 후속타가 3가지로 파생된다. 무난하게 가드시키고 심리전을 이어가기도 좋고, 콤보 시동기로나 콤보 마무리로나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고성능 레이지 드라이브. 공통적으로 1타가 바닥으로 내려 찍는 판정이라 기상심리전에서 상대가 누워 있으면 이걸로 찍어버릴 수도 있다.
    • 중립 - 루실을 바닥으로 두번 내려 친다. 땅에서 히트했을 때 2타에서 철권 6처럼 바운드가 되어 무난하게 9RK로 퍼올린 뒤 국민콤보를 넣을 수 있다. 공중에 뜬 상대에게 맞추면 상대방을 다.[11]이후 2AK까지 확정타가 들어가 데미지가 쏠쏠하다. 때문에 콤보 마무리로도 자주 쓰이는 편. 막혀도 +8프레임이라 지르기 좋지만 리치가 약간 짧고 횡추적도 미묘하게 부족하면서 발동속도도 20이라 빠른 편은 아니니 주의해서 쓰자.
    • 6 유지 - 1타를 내려친 뒤 2타에서 앞쪽으로 빠따를 붕 휘둘러 상대를 날려 버린다. 이 때 날아간 상대에게 벽 바운드 판정이 있다. 특이하게도 공중에 있는 상대에게 맞췄을 때도, 심지어 스크류 이후에도, 바닥에 누워있던 상대에게 맞춰도 모두 벽 바운드가 된다. 막히면 폴 피닉스의 레이지 드라이브 처럼 상대를 쭉 밀어낸다. 이때 상대가 벽에 닿으면 벽꽝 데미지를 준다.
    • 4 유지 - 1타를 내려친 뒤 2타에서 쿠마의 레이지 드라이브처럼 상대를 뒤집어 등 뒤로 높이 날려버린다. 이후 무난하게 9RK 등으로 때려 공중콤보로 이어갈 수 있다. 상대가 벽에서 애매하게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콤보를 때리기 힘들겠다 싶을 때 등 뒤쪽으로 넘겨 편하게 콤보를 넣는 용도로 주로 쓰인다. 또한 누워있는 상대에게 맞춰도 똑같이 등뒤로 넘기는 판정이 나오기 때문에 누워있는 상대에게 이걸로 추가타를 때려도 콤보를 넣을 수 있다. 다만 레드 시리즈 중 유일하게 막히고 -7프레임이라 후속상황이 안 좋아서 가드시키는 용도로는 좋지 않다.
  • 다크나이트 콤비네이션(LP RP RK) : 통칭 원투포. 판정은 전부 상단이며 1타 확정 시 3타까지 확정인 고성능 10프레임 딜캐. 데미지 29로 10프레임 딜캐 중에서 순위권에 드는 데미지를 자랑한다. 맞추고 +1프레임으로 이득이 적은건 아쉽지만 무진장 센 데미지 하나만으로 쓸 가치가 충분하다.[12]
  • 엑스큐셔널 러쉬(RP RP RP RP) : 1타를 루실의 아랫부분으로 빠르게 친뒤 루실을 양손으로 잡고 후드려 패는 기술. 다 맞으면 63이라는 데미지가 나오지만 카운터가 나도 3타에서 막힌다. 스크류 이후 마무리로 3타까지 쓰는 경우도 있다. 만약 뒤를 잡고 쓴다면 4타+2lk까지확정으로 들어가며 75라는 준수한 데미지가 나온다. 모션은 시원시원하지만 2~3타는 막히면 -14에 상대는 선 자세, 4타는 -14 상태로 상대가 앉은자세가 되어 꽤 큰 딜캐가 들어오기 때문에 별로 쓸데는 없는 기술이다.
  • 더블 헤드 샷(RK RP) : 판정은 상중. 12프레임 발동에 막히면 -5, 히트시 +6, 2타 단독 카운터 히트시 엎어지면서 2AK 확정. 빠른 발동에 카운터시 2타 확정+대미지가 무려 40이라서 왼어퍼보다 1프레임 빠르게 견제하면서 중박 노리고 쓸 용도로 제법 괜찮은 기술. 1타가 상단이지만 4AP나 9RK, 66RP 등 고성능 중단기를 많이 가진 네간을 경계하는 상대가 많은 편이라 비교적 안전한 편. 덤으로 2타까지 써도 딜캐가 아예 안들어오는 점도 있어서 네간의 원잽으로 시작하는 모든 견제기가 2타까지 죄다 상단인지라 작정하고 앉는 상대에게 지르기 부담스러울수도 있는데 그럴때 이 기술을 써주면 대부분 해소가 된다. 2타가 나오는 속도가 빠른편이라서 하이킥을 앉아서 피했어도 상대가 어중간하게 기상어퍼로 낚아채려하면 역으로 카운터 날수도 있다는 장점도 있다. 왼어퍼와 잽만으로 근접견제하기 아쉬운 네간에게 있어서 의외로 상당히 괜찮은 기술. 자주 써 주자.
  • 로우 킥(2RK) : 판정은 하단. 대미지 7, 12프레임, 가드시 -13, 히트시 -2. 그렇다. 짠발이다. 하지만 다른 캐릭터의 일반적인 짠발보다는 쭉 뻗어차기 때문에 리치가 조금 더 길고 중요한건 네간의 유일한 상단회피 하단이다. (1LK도 있긴 하지만 발동 16에 막히면 기상어퍼니 이건 봉인하자.) 구린 대미지와 때려도 불리라는 점에선 뭐 이런 쓰레기같은 기술이 있나 싶겠지만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상대방 기술 막힌걸 원투포로 딜캐하고 이 기술을 몇번 써주면 사실상 36대미지에 원투포 히트시 1프레임 이득이라 상대는 짠손과 컷킥 흘리기 외에는 이걸 끊을 수단이 없다. 그리고 상단 회피 때문에 필드공방 중 원투나 하이킥 위주로 견제기 남발하는 상대 쪼면서 패턴 끊어먹기도 괜찮은 편. 똥같은 대미지지만 매 라운드마다 이걸로 계속 괴롭혀대면 슬슬 상대쪽에선 하단을 제법 본능적으로 의식하게 된다. 무엇보다 발동 12라서 절대로 보고 막을수 없는 상단회피 하단이라 상대가 딸피에 가까운 상태일수록 더더욱 경계하게 된다. 그렇기에 사실상 대미지보다는 상대 패턴을 강제로 끌어내는데 쓰기에 최적화된 하단. 특히 네간은 주력 하단기 4개가 전부 상단회피가 없기 때문에 그 점을 알고 잽이나 하이킥으로 발악하는 상대를 견제하기에 매우 좋은 최고급 짠발.
  • 쇼브(RP+LK) : 판정은 중단. 이나 머독의 푸슁, 일명 슴만튀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그 기술과 거의 동일한 판정이다. 양손으로 상대의 가슴팍을 살짝 밀치는데 발동 14프레임이며 자체 데미지는 전혀 없다. 하지만 카운터 히트 시 상대가 경직되며 네간은 인티미데이션 자세로 이행되는데, 무려 14프레임의 이득 프레임이 발생해 확정타로 자세 LP RP를 때려넣을 수 있다. 게다가 상대의 공격과 이 기술이 크로스카운터가 나오면 상대는 그대로 경직이 걸리지만 네간은 자세잡는 모션이 끊겨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대쉬 3RP나 6AP, 심지어 소점프 컷킥까지 확정으로 들어가 상대를 띄울 수 있다.[13] 종합해보면 발동 14프레임의 중단기면서 가드 시에도 -6으로 안전, 노멀히트 시 +2프레임 이득, 카운터 히트 시 데미지 35 데미지의 확정타, 크로스 카운터 시 60이 넘는 확정콤보가 들어가는 셈. 기술의 후딜이 짧아서 헛쳐도 안전하며 타격판정도 널널한 편이라 부담없이 깔아두기 좋다. 하지만 자체 데미지가 전혀 없다는 점과 횡추적이 약간 부실하다는 단점이 있으니 다른 기술과 적절히 섞어 사용하자.
  • 트립 와이어(6RP+LK) : 판정은 하단. 16대미지, 28프레임, 가드시 -12, 히트시 +5. 시계횡을 느리게 치면서 하단을 톡 찬다. 리치도 4LK와 친구먹는 수준으로 짧은 것도 모자라서 발동도 아고니보다 더 느려터져서 아무도 안쓰는 잊혀진 기술. 상대방이 딸피일 때 가드를 굳히고 딱 한번만 질러보는 용도로나 쓰자.(...)
  • 스위치 히터(AP) : 13프레임 발동의 딜캐 + 벽꽝기. 상단과 중단을 연속으로 친다. 자세가 낮아서 약간의 상단회피 효과도 달려 있다. 막히면 -14라 남발할만한 기술은 아니지만 적절하게 사용하면 근접 상태를 빠르게 탈출할 수 있게 해주며, 딜캐용으로도 발군이다. 데미지 38로 13프레임 딜캐치곤 꽤 높은 데미지인건 덤. 다만 1타의 리치가 애매하게 짧은 편이라 딜캐용으로 불안정해서 안 쓰는 사람도 많다.
  • 인티미데이션(AK) : 특수 자세. 루실을 어깨에 얹고 거만한 자세를 취한다. 영문명을 그대로 따와 보통은 협박 자세라고 부르는 특수 자세. 자세를 유지한 동안에는 대시, 백대시, 횡신, 횡보가 불가능해지며 앞뒤로 느릿느릿한 속도로 이동하는 것만 가능하다. 자세 중 레버를 중립으로 놓을 시 하단 기술을 자동으로 흘리며 중단 발차기를 날려 상대를 스턴시킨다. 하지만 레버 중립 중에는 중단이나 상단기술 가드가 되지 않고, 레버를 4로 당기면 가드는 할 수 있지만 하단 자동 패링이 되지 않는다. 결국은 선 자세에서 찍어서 막는 것과 별반 차이없다는 점. 일부 기술 이후에 자세로 이행되기도 하는데, 자동으로 이행되는 기술과 오른손 버튼을 누른 상태로 유지해 이행하는 기술이 있다. 자세를 풀고 싶을 때에는 AK를 다시 누르거나 1을 입력해서 캔슬할 수 있다. 발동 속도는 물론 캔슬 속도도 느려서 다른 캐릭터의 자세처럼 발동과 캔슬을 반복해가며 압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시즌 3 패치 이후로 AP가 콤보 시동기가 되버린 덕에 어설프게 개기는 상대에게 벽몰이 콤보를 먹일수 있으니 비트다운과 이지선다를 걸어보는 것도 괜찮을듯? 참고로 요시미츠의 하단 가불기인 화엄도 패링가능하다.
    • 슬러터 스트라이크(인티미데이션 중 LP RP) : 왼손으로 가젤 펀치를 치고 루실을 휘둘러 스크류시킨다. 1타 히트 시 2타까지 확정이며 데미지로 35로 꽤 아픈데다 상대를 날려 벽꽝까지 유발한다. 1타만 쓸 경우 막혀도 -4프레임밖에 안돼서 후속심리전도 괜찮다. 콤보 중 안전한 스크류기로 쓰이며, 발동 14프레임으로 자세 파생기 중 가장 빨라서 견제용으로도 자주 쓰인다. 대부분의 자세 이행 기술 이후에 이걸 써주면 모든 반격을 봉쇄하고 카운터낸다. 1~2타 사이에 딜레이를 줄 수 있는데 1타의 경직이 매우 커서 1타가 맞는 걸 보고 안전하게 2타를 쓸 수 있다. 2타를 막힐 경우 -13이라 제법 큰 딜캐가 들어오니 2타가 막히지 않게 1타 이후 모션을 보고 2타를 쓰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자.
    • 비트다운(인티미데이션 중 RP) : 오른손에 든 루실로 찍는다. 가드시켜도 이득이 +7이나 되는 막강한 중단기술이지만 발동 20프레임이라 느리다. 자체 데미지는 20이며 히트 시 상대를 앞으로 넘어뜨려 이후 2AK까지 확정이라 50에 가까운 상당히 아픈 데미지를 뽑는다. 횡에 약하며 리치가 짧고 발동이 느린 등 은근히 단점이 많아서 자세 중 LP RP, AP 등을 이용해 상대의 발악을 확실하게 차단한 뒤에 써야 안전한 기술. 참고로 3RK RP등의 자세이행 기술로 벽몰이를 하고 이 기술을 바닥뎀 벽콤으로 넣으면 2AK까지 확정으로[14] 들어가면서 어처구니없는 데미지의 벽콤을 맞출 수 있다. 벽콤 2대만으로 거의 50에 가까운 데미지가 뽑히기 때문.
    • 데몬즈 투 킥(인티미데이션 중 RK) : 판정은 중단. 25대미지, 25프레임, 막히고 -7. 발로 시원하게 뻥 찬다. 카운터 시 회복 불능스턴. 위의 비트다운이 워낙 고성능이라 쓸 일은 없을것 같지만 마신권을 쓰고 RP 누적으로 인티미데이션으로 전환 - RK - LP RP를 써주면 소형캐 대형캐 가리지 않고 전부 다 확정으로 들어가는 콤보용 기술로 쓸 수 있다. 시즌 4 패치로 프레임이 20으로 줄어들어서 3RP 어퍼후 홀드시 안정적으로 들어가 데미지가 더 쎈 콤보 루트가 생겼다.
    • 그랜드 슬램(인티미데이션 중 AP) : 파크, 스크류, 호밍기능이 달려있는 상단기. 히트 시 상대를 화랑의 슈돌처럼 상대를 그대로 스크류시킨다. 이후 반시계 횡신을 살짝 친 뒤 달려가서 9RK-6LK-9RK-6LK-9RK-6LK RP까지 전부 콤보로 들어가 높은 데미지를 뽑을 수 있다. 벽앞에서 맞추면 물론 강벽꽝 유발도 된다. 그 와중에 막혀도 -9 프레임으로 딜캐가 없는 강력한 기술이다. 허나 상단이라 상대가 앉으면 사망이니 주의. 안타깝게도 네간이 자세를 잡으면 후술할 왼잡을 경계해서 앉는 상대가 많기 때문에 덩달아 피해지는 경우가 많아서 함부로 질러서는 안 된다. 주로 콤보 중 스크류기로 많이 쓰이며, 자세 이행 후 개기는 상대에게 파크로 카운터내는 용도로도 쓰이는 기술. 콤보 중 자세이행 기술로 높은 벽꽝을 시켰을 시 이걸 때리고 이후 벽콤까지 넣어 높은 데미지를 뽑을 수 있다.
    • 크로우바(인티미데이션 중 AL) : 상대의 멱살을 잡고 루실로 후려쳐 날려버린다. 풀기불가+ 벽꽝잡기. 데미지도 32로 꽤나 짭잘한데다 벽꽝까지 들어간다는 메리트가 있다. 허나 태생이 잡기인지라 상대가 앉으면 죽는데다가 발동속도도 25프레임으로 굉장히 느지막하다는 단점이 있어 잡기모션에 반응을 하는 상대에게는 쓰기가 어려워진다. 시즌2까지는 자세 중 하단기가 없고 중단과 상단 뿐이었기에 이지선다를 걸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잡기를 사용해야 했으나, 시즌 3 패치로 하단기인 테러블페인이 추가되면서 이 기술에 대한 의존도가 많이 줄었다. 이제는 필드에서 쓰기엔 크게 메리트가 없고 벽 앞에서 큰 데미지를 노리고 싶을 때에나 사용하는 기술.
    • 퍼니쉬먼트(인티미데이션 중 RP+LK) : 가불기. 60프레임 발동으로 빠른 편이고 캔슬도 빠르다. 고단에서는 몰라도 저~중단에서 자세심리를 걸다가 가끔 지르면 맞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벽에 가까이 있을때 자세 이행 기술로 높은 벽꽝을 시키고 이 기술을 쓰면 상대가 벽꽝 상태에서 내려오다 맞아서 벽콤으로 들어간다(...).
    • 블래스트 오프(인티미데이션 중 3RP) : 귀신권류 큰 어퍼. 발동 19프레임에 앉은 상대까지 하늘높이 띄워 고데미지 콤보가 들어가지만 막힐 경우 -20프레임으로 손해도 심하다. 대신 가드백이 커서 특정 캐릭터 상대 외에는 막혀도 그럭저럭 안전하다. 상단회피 판정도 쥐꼬리만큼 있으므로 상대의 상단을 예상하고 쓰는 전략도 유효하다. 허나 자세 중에 쓰기에는 발동이 좀 느린 편이고, 자세 RP에 비해 막혔을 경우 후상황이 많이 안 좋기 때문에 실전에서는 잘 등장하지 않는 기술.
    • 테러블 페인(인티미데이션 중 2RP): 시즌 3에서 드디어 추가된 자세 중 하단기. 루실을 횡방향으로 휘둘러 상대의 다리를 후려친다. 발동 21프레임이며 데미지는 20. 히트 시 +3프레임의 이득을 가져오며 카운터 히트 시 상대가 발을 동동 구르는 모션이 나온다. 막혀도 -13프레임이라 부담이 크지 않으며 무기를 쓰는 기술이라 하단 흘리기에 걸리지도 않는 매우 유용한 하단기. 기존에는 자세 도중에 가드를 굳히는 상대에게 압박을 넣을 방법이 잡기밖에 없어서 부담스러웠으나, 이 기술의 추가 덕분에 드디어 자세 중에도 서 있는 상대를 안전하게 때릴 방법이 생겼다. 이 기술의 추가가 시즌 3 네간의 가장 큰 상향점이라 평가하는 유저도 있을 정도. 시즌 4에 대미지가 20에서 26으로 상향되었다.
  • 쇼크 앤 어(6LK RP) : 무릎으로 얼굴을 때린 뒤 루실로 약간 위 쪽으로 날리는 기술. 필드에서 맞추면 묘한 판정으로 상대를 빙글빙글 돌리며 넉백시키고, 콤보 마무리로 쓰면 상대가 높게 뜨며 빙글빙글 날아가기 때문에 벽꽝을 유발하기 좋다. 그래서 보통 벽몰이를 노리고 공콤 마무리로 많이 쓰이며, 자체 데미지가 높아서 벽이 없는 경우에도 그냥 무난한 마무리로 쓰이기도 한다. 재밌는 점은 콤보 중 6LK 1타까지만 쓴 뒤 9RK로 퍼올리는걸 반복하면 이 2가지 만으로 상당히 많이 때리는 콤보를 만들 수 있다는 점. 이걸 반복해서 노 스크류 상태로 벽까지 몰아갈 수도 있다. 1타 히트 시 2타까지 확정이며 벽꽝유발도 되지만 2타가 막힐 경우 -19라 남발할 기술은 아니다.
  • 워커 메이커(6AP) : 중단 파워 크래시에 공콤 시동기라는 막강한 스펙을 보유하고 있지만, 대신 막히면 -15프레임이라 대부분의 캐릭터 상대로 뜬다. 그래도 상대방의 공격타이밍에 질러서 상대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기 좋은 기술. 몇 번 맞추고 뼈아픈 콤보를 맞춰서 상대가 파크를 의식하게 해주면 게임이 편해진다. 특히 네간이 불리프레임인 상황에서 냅다 질러서 상대의 압박을 끊어먹고 카운터로 대박을 노리는 것은 네간의 국민패턴. 리치가 제법 길어서 헛친 걸 퍼올리기도 좋다.
  • 사이드 스와이프 스매쉬(3LP LP RP) : 왼어퍼 이후에 상단을 툭 때리고 중단 빠따를 날린다. 1타 히트 시 2타까지 확정으로 데미지가 쏠쏠하며 2타까지 막혀도 -4프레임으로 손해가 크지 않아서 견제기로도 쓰이는 기술. 비슷한 기술을 가진 캐릭들이 많은 관계로 통칭 '왼어퍼원'이라고 부른다. 만약 상대가 왼어퍼원까지 막고 15프레임이상의 기술로 개긴다면 3타에 카운터나서 그대로 스크류된다. 허나 2타에 앉으면 기상어파맞고 죽으니 남발은 금물이다. 3타 가드 시 -13으로 딜캐도 꽤 아프게 들어오지만 가드백이 커서 애매하게 원투내미는 것을 다시 어퍼로 띠우는것도 가능하다. 참고로 왼어퍼 1타의 성능만 보면 막히고 -3프레임으로 왼어퍼치고는 손해프레임이 크기 때문에 약간 부담스럽다.
  • 텐더라이저(3LP RP) : 왼어퍼와 중단 후속타. 왼어퍼원을 예상하고 앉는 상대에게 이지선다가 걸리는 기술이다. 1타 히트 시 2타까지 확정이며 데미지 33, 이득프레임 +7로 상당히 쏠쏠하다. RP를 유지할 경우 Intimidation 자세로 이행되며 히트후 이행하면 3RKRP나 하단 빠따와 같은 자세심리전이 이어진다. 막히면 -11 프레임이라 원투 딜캐가 들어온다. 막혀도 자세유지~ap로 뒤늦게 원투하려는 적을 역으로 때릴 수도있다. 적이 딜캐에 미숙하다면 시도 해보자
  • 블러드 문(3RP) : 15프레임 발동의 오른어퍼. 후딜이 -14로 좀 크다. 허나 앉은 상대까지 띄우며 묘한 상단회피가 붙어있다. 리치도 조금이지만 긴 편. RP를 누적할 경우 Intimidation 자세로 이행되는데, 시즌 3까진 콤보용으론 이행하지 않는 게 더 강력해 이행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지만, 시즌 4부터는 어퍼 홀드 후 자세 RK를 쓰는 루트가 발견되면서 이행시 대미지가 더 강하다. 벽거리에따라 스크류이후 어퍼~자세로 벽에걸고 벽콤을 때릴때 쓰기도한다.
  • 노 익셉션(3AP) : 트레일러에서 'No Exception!'이라는 경쾌한 대사를 뱉었던 기술인데, 대사가 그대로 기술명이 돼 버렸다(...) 판정은 중단중단. 오른손과 양손으로 루실을 내려찍는다. 발동 22프레임에 막히면 상대를 앉은 상태로 만들지만 -14프레임이라 딜캐가 아프고, 맞춰도 별로 아프지도 않아서 필드에서 쓸 이유는 없다. 이 기술의 존재가치는 콤보 마무리. 스크류 이후에 맞추면 2타가 타수에 포함되지 않는 바닥뎀으로 들어가서 상당히 아프다. 내려찍기 계통의 기술이라 축이 틀어져도 안정적으로 맞는 것도 큰 장점. 때문에 상대의 옆이나 뒤를 잡고 띄웠을 때의 마무리 용도로도 자주 쓰인다. 아무렴 상관없는 사실이지만 대사를 외칠 때 네간의 발음이 상당히 안 좋은 편이다.[15]
  • 프런트킥 투 템플스매쉬(3RK RP) : 판정은 중단 상단. 오른발로 툭 차고 양손으로 루실을 휘둘러 때린다. 마지막 RP 버튼을 홀드하면 intimidation 자세로 이행한다. 이후에 intimidation 자세 LP RP 혹은 AP를 통해 스크류시킬 수 있어서 콤보 중 주력 연결기로 쓰인다. 이렇듯 콤보 중에 많이 쓰이는 기술이긴 하지만 필드에서도 나름 활용도가 있다. 발동 14프레임에 1타 히트 시 2타 확정이며 데미지도 35라 쏠쏠하다. 심지어 2타가 막혔을 경우에도 자세로 이행하면 +5프레임 이득 상태라 네간이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이후 상대가 발악할 경우 자세 LP RP가 발동 14프레임이라 상대의 원잽까지도 씹고 들어가기 때문에 자세 심리전을 걸기 좋다. 대신 너무 남발했다간 2타에 앉아서 하늘구경이니 조심하자.
  • 프런트킥 투 니 리프트(3RK LK) : 판정은 중단 중단. 오른발로 툭 차고 왼쪽 무릎으로 니킥을 날린다. 상술된 3RK RP와 동일한 14프레임 발동이며 2타가 중단이라는 점을 이용해서 3RK RP와 상중단 이지선다를 걸 수 있다. 막혀도 -9라 딜캐가 없고 2타 카운터시 상대가 날아가 넘어진다. 허나 1타 히트 시 2타가 확정이 아니라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서 아쉬운 기술. 이걸로 데미지를 뽑겠다기보다는 3RK RP를 가드라도 시키기 위해서 깔아두는 용도로 많이 쓰인다. 상술한 왼어퍼의 경우 상단 후속타는 앉으면 사망, 중단은 막히고 딜캐가 있어 리스크가 높다보니 왼어퍼 대신 이걸로 중단기 견제를 넣는 유저들도 꽤 있는 편이다.
  • 배드 브레이크(2RP) : 오른손으로 루실을 내려친다. 발동속도는 17프레임이며 막혀도 -9프레임이라 안전하다. 리치도 상당히 긴 편이면서 모션이 짧아서 헛쳐도 그럭저럭 안전하고, 루실로 때리는 기술이라 반격기에도 전혀 안 걸리는 등 여러모로 유용한 기술. 이 기술의 백미는 바로 카운터가 났을 경우로, 카운터 시 Death Penalty라는 타격 잡기로 자동 이행되어 총합 데미지가 무려 47이 나온다. 콤보없이 기술 하나로 뽑는 데미지라기에는 굉장히 강하다. 허나 노멀 히트 시 데미지가 17로 그닥 높은 편은 아니고 맞춰도 +2프레임이라 이득이 미미하다는 것은 단점. 카운터를 노리기엔 좋지만 갉아먹기 공방 중에서 사용하기엔 뭔가 아쉬운 스펙이다. 예전에는 버그가 있어서 세르게이 드라그노프의 연깎같은 자세낮은 하단기에 카운터를 내면 타격 잡기 이행이 안되는 경우가 왕왕 있었으나 시즌3 패치에서 수정되었다.
  • 니 캡퍼(2LK) : 이나 마스터 레이븐의 2LK와 굉장히 흡사한 기술. 선 자세 그대로 왼발로 상대의 정강이를 툭 찬다. 발동 15프레임에 데미지 12, 막혀도 -12프레임인 평범한 하단기. 허나 맞추고도 -1프레임으로 후속상황이 꽝인데다가 리치도 짧은 편이다. 1RK에 비해 장점이 별로 없어서 잘 안 쓰게 되는 기술이다. 그나마 장점을 찾자면 근접 시 양횡을 완전히 잡는다.
  • 아고니(1RP) : 트레일러에서 화제가 되었던 하단기. 특유의 기합소리로 인해 이라고도 불린다.[16] 다짜고짜 빠따로 쪼인트를 후리는 기술로 호쾌한 타격감이 일품. 누운 적도 타격하며 25의 고데미지에 히트 시 +7 프레임 상태로 자동으로 Intimidation 자세로 이행한다. 이후 자세 중 LP RP가 거의 모든 발악을 차단하기 때문에[17] 유리한 심리전을 걸 수 있다. 허나 리치가 엄청 짧고 발동속도가 느려서 눈에 익으면 보고 막는 것도 가능해 자주 사용하는 것은 금물이다. 원래는 막히고 -15프레임이였지만 -14프레임으로 줄어들어 막혀도 무조건 뜨지는 않게 되었다.
  • 바이올렌 시지(1AP) : 몸을 한바퀴 돌리면서 루실로 머리를 가격하는 기술. 스크류와 호밍이 달린 상단 기술로 카운터 시 상대가 무너지는 모션이 되어 콤보가 확정이다. AP를 유지하면 발동이 40프레임대로 느려지는 대신 가불기가 되며 자동으로 Intimidation 자세로 이행된다. 폴의 와구와 묘하게 비슷해서 빠구라고 불리기도 한다. 허나 막혀도 이득프레임에 발동속도도 15 정도로 빠른 오리지널 와구와는 달리, 빠구는 막히면 -8프레임 손해인데다 발동도 21프레임으로 느려터져서 주력기로 쓰기엔 많이 부족하다. 사실상 버리는 기술. 맞출 일이야 없겠지만 가불기가 히트할시 자세 원투뿐만아니라 자세RP까지가 모든발악을 이긴다
  • 로우 스윕(1RK) : 퇴쇄 계열의 주력 하단기. 발동 19프레임에 데미지 15라는 무난한 스펙. 카운터 시 상대를 옆으로 돌려 추가타 심리전이 들어간다. 간단히는 서면 원투포 앉으면 왼어퍼투가 들어가고. 적이 4유지하여 가드하면 원포투. 원투투까지 확정. 원투투의경우 콤보가 들어간다. 원투포 제외한 추가타는 중립가드로 파해가 가능하다.[18] 노멀 히트 시에도 +3 프레임 이득이 있어 후속상황도 좋다. 발동이 약간 느리며 상단회피가 전혀 없다는 단점은 있지만, 그걸 감안해도 충분히 좋은 기술이라 자주 쓰인다. 막히면 -13이라 약간 따끔한 딜캐를 맞는다.
  • 백 스윙 브레인 배쉬(4RP RP) : 판정은 상단 중단. 뒤로 돌면서 수평으로 루실을 휘두르고 연속해서 수직으로 내려친다. 발동 16프레임. 2타 히트 시 2RP 카운터처럼 타격 잡기인 Death Penalty가 연계된다. 1타 카운터 시 2타까지 확정에 총합 데미지가 68이나 되므로 위력적인 카운터기로 사용할 수 있다. 리치도 상당히 긴 편에 1타에 호밍성능이 달려 있어서 깔아두기 용으로 좋다. 호밍 성능을 노리고 1타만 쓰는 경우도 많다. 2타가 막히면 -11로 원투 딜캐가 들어온다.
  • 백 스윙 퓨너럴(4RP LK) : 윗기술과 동일하게 1타를 때린 뒤 왼발로 발차기를 날리는 기술. 역시나 동일하게 1타 카운터 시 2타까지 확정이다. 데미지는 38로 훨씬 적지만 2타가 막혀도 -6이라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2타에서 상대방을 뻥 차서 뒤로 날리므로 가끔 벽앞에서 카운터 벽꽝을 노리고 지르기에 괜찮다. 공중 콤보 중 사용하면 적당한 데미지와 함께 3RK RP를 맞추기 딱 좋은 높이가 유지되기 때문에 축을 틀어버리는 9RK대신 콤보용으로 사용되기도한다.
  • 머더 스톰프(4LK) : 발을 세게 밟는다. 자체데미지 22로 꽤 아프면서 노말 히트 시에도 +5 프레임 이득이고 카운터 히트 시 이득이 10프레임이나 되어 원투포가 확정이다. 이때 데미지는 무려 55. 게다가 막혀도 -12로 네간의 몇 안 되는 안전한 하단기다. 뭐이런 사기기술이 있나 싶겠지만 리치가 매우 짧고 상단회피가 없는데다 발동 프레임이 23프레임이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하지만 결함있는 1RP를 대신해서 벽압박을 매우 강력하게 만들어주는 기술이기에 몰아놓고나면 4AP와 이지선다를 통해 강력한 기술이 된다. 리치가 정말정말 짧아서 맞겠지 싶은거리에서 썼는데 상대 발가락도 못밟는경우가 많다.
  • 콘쿠션 킥(4RK) : 뻥발. 발동은 20프레임으로 느리지만 한발짝 내딛으며 차기 때문에 리치가 길다. 카운터 시 콤보가 들어간다. 다만 4AP나 9RK 등 더 좋은 중단 카운터기가 많아서 별로 필드에서 쓸 일은 없다. 대신 기상심리전에서 사용하면 누워있어도 맞고, 어설프게 발악한 상대에게 카운터를 낼 수도 있어서 꽤나 유용한 편. 하지만 그나마도 4AP가 동일한 역할을 한다. -
  • 레처드 해머(4AP) : 주력 중단 이득기. 양손으로 루실을 힘차게 휘둘러 뚝배기를 깬다. 브라이언의 초핑 엘보와 비슷한 스펙의 기술. 내려찍는 모션, 가드 시 +4프레임 이득, 카운터 시 콤보, 횡에 탈탈 털린다는 것까지 비슷하다. 다만 이쪽은 노말 히트 시에 상대를 뒤로 쳐박으며 넘어뜨리는 게 초핑과의 차이점이다. 벽 앞에서는 벽꽝유발도 돼서 4LK와 RP+LK를 섞은 압박용으로도 매우좋다. 만약에 벽꽝이안되고 근거리로 벽앞에서 넘어지기만하면 2AK가 확정으로 들어간다. 발동은 22프레임으로 느린 편이지만 그 점을 감안해도 아주 훌륭한 기술.
  • 블런트 포스(9RK) : 판정은 중단. 점프하며 무릎으로 차올린다. 발동 17프레임이며 노멀히트 시 +5의 높은 이득프레임을, 카운터 시 스턴을 먹여 콤보가 들어간다. 데미지도 20이라 견제기로 쓰기 적당하고 점프 판정이라 하단기도 살짝 회피한다.[19] 양횡도 조금씩 잡아준다. 이런 어마무시한 스펙에도 불구하고 막히고 -7프레임으로 후속상황도 괜찮은 강력한 기술. 퍼올리는 판정도 좋아서 콤보 중 연결용으로도 자주 쓰인다. 주의할 점은 히트 시 축이 시계 방향으로 약간 돌아간다는 것. 그래서 콤보시 옆벽꽝이되는경우나 구석벽으로 들어가버리는 경우가 많다. 반시계횡을 살짝 쳐주면서 콤보를 넣으면 안정적이다. 머독의 니슬링과는 은근히 닮은 듯 하면서도 차이점이 많은 기술이지만 사용처가 비슷하다보니 그냥 니슬링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 프레임 아웃(7RP) : 판정은 중단. 20대미지, 25프레임, 막히고 -20(...) 뒤로 후진하면서 루실을 힘껐 휘두른다. -20이라 쓰레기 기술같아 보이지만 후퇴공격형 기술이라 상대 견제가 들어올 때 써보기 좋고 끝거리 가드시 후진을 해서 거리가 벌어져있는 상태라 특정 기술들 외에는 딜캐도 안들어오거나 서로 헛치게 되는 상황도 많이 나온다. 히트 시 노멀 히트여도 상대가 마신권 맞은것처럼 몸을 옆으로 하며 고꾸라지는데 타이밍을 맞추면 9RK도 들어가지만 거의 저스트급으로 정확해야 들어가기 때문에 4LP RP로 넣는게 대미지는 좀 약하지만 콤보 난이도가 훨씬 쉽다. 트립 와이어와 더불어 잊혀진 수준의 기술이지만 그래도 기습적으로 지르기 좋다는 점과 노멀히트여도 콤보 확정이기에 한 두번씩 깜짝선물로 깔아둬보자.
  • 저스티스 서브드(66RP) : 오찌. 기가스의 오찌와 비슷하게 상대를 퉁 쳐서 날리는 중단 지르기. 발동 18프레임이며 데미지는 22로 꽤 따끔한 편. 루실을 아래에서 위로 쳐올리는데, 바닥에 있는 상대에게도 명중하며 리치가 엄청나게 길다. 히트 시 상대가 뒤집히며 날아가 엎드린 상태가 된다. 누워 있는 상대에게 맞추면 상대가 뒤집어지며 날아가서 빠른 낙법을 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상대가 기상을 늦게하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구르면 또 맞고 또 맞는다. 게다가 시전 순간 제자리에서 멈추기 때문에 상대에게 리치를 가늠하기 어렵게 만든다. 중거리에서 막 질러도 되는 매우 유용한 중단기. 원래는 막히면 -10프레임이지만 가드백이 있어 벽을 등진 경우 아니면 딜캐가 없다시피 한 기술이었으나, 시즌3에서 상향을 받아 -9프레임이 되어 아예 딜캐가 없어졌다. 벽 앞에서 맞출시 적을 강벽꽝시킨다. 시계횡은 잘 잡지만 반시계횡은 잘 못 잡는다.
  • 세비어 스파이크(66RK) : 화랑의 피스키퍼(통칭 에양)처럼 비슷하게 발을 쭉 뻗어 찬다. 오히려 성능만 보면 피스키퍼보다도 우월한데, 가드 시 +4 이득에 히트 시 벽 바운드다. 상대가 벽 근처에 있을 때 한방을 노리고 뻥뻥 질러주기 좋은 기술. 횡에 탈탈 털리는 건 피스키퍼와 비슷하니 주의.
  • 거틀레스(66AP) : 강력한 중단 카운터기. 체벌하듯 양손으로 힘껏 루실을 휘두른다. 자체데미지 21로 상당히 아픈 편이고 리치도 정말 끝장나게 길다. 원래는 노말 히트 시 상대를 날리기만 하고 카운터 시에만 콤보가 가능했으나, 시즌 3 패치로 상향을 받아 노멀 히트 시에도 스턴이 들어가 콤보 확정이다. 막혀도 -6프레임 밖에 안 되는 데다가 리치도 엄청 길고 타격판정도 좋으며 시계횡도 잘 잡기 때문에 원거리에서 자주 쓰이는 기술. 대신 발동이 28프레임으로 상당히 느리며 반시계 횡엔 털린다. 상단회피도 전혀 없기 때문에 상대의 초풍이나 하이킥 깔아두기에 카운터날 수 있으니 주의하자.
  • 시크릿 웨폰(236LP) : 왼손의 숨겨둔 칼로 찌르는 14프레임 중단기. 벽력장은 물론 용차 귀신권등을 가드하고 우습게 딜캐할 수 있을정도로 긴 리치를 자랑하는데다가 맞추면 2AK가 확정 추가타로 들어가 아프게 때려줄 수 있다. 벽콤으로 3LK LP 후 쓰면 바닥뎀으로 들어간다. 주로 귀신권이나 벽력장 등 가드백있는 기술 딜캐용으로 쓰이며 중거리 헛친것 캐치용으로도 괜찮은 기술. 다만 막히면 -19로 뜨니 남발하지는 말자. 만약 레이지시에는 맞추고 레드까지 확정으로 들어가며 4RP+LK4 레드를 넣으면 콤보로 이어질 수도 있다. 4RP+LK 히트 시 2양발, 레드 후 6유지 시 날리면 벽거리에 따라 월바운드 콤보로 이어갈 수 있다. 상대가 가드백믿고 지르는 기술들을 노리고 일발역전이 가능하다.
  • 러쉬 다운(666RP) : 달려가서 그대로 받아버린다. 점프 스테이터스도 없고 리치도 길지 않아서 66RK에 묘하게 밀리는 느낌이지만, 가드시키고 +9라는 절륜한 이득을 자랑한다. 즉, 가드시킨 뒤에는 4RP RP라던가 9RK 등등 모든 18프레임 이하의 기술이 상대의 발악을 씹고 들어간다는 것. 단 리치가 짧아서 상대가 기술을 내밀면 끊길 수 있으니 66AP 등 중거리견제를 꾸준히 깔아 발악을 차단시킨 뒤 써야 안전하게 가드시킬 수 있다.
  • 퀵 텐더라이저(기상 중 LP RP) : 시즌 3에서 추가된 12프레임 기상딜캐. 중단 중단 판정이며 1타 히트 시 2타까지 확정, 데미지는 31이다. 기술명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발동이 약간 빠르다는 점을 제외하면 3LP RP와 거의 동일한 판정을 지닌 기술. 12프레임 기상딜캐치고 데미지가 굉장히 높아서 가벼운 하단기를 막고도 엄청난 데미지를 우겨넣을 수 있다. 기존의 네간은 기상딜캐가 크게 좋지 않은 편이었으나 이 기술의 추가로 인해 순식간에 딜캐 최상위권에 속하게 되었을 정도로 딜캐로써 뛰어난 성능을 지닌 기술이다. 히트 후 +6프레임 이득이며 막힐 시 -11프레임. 사용 후 RP를 유지하면 자세를 잡을 수 있는데 이 경우 이득프레임은 +3으로 줄어든다.
  • 맬리스 임팩트(기상 중 RP) : 발동 15의 마신권류 기상어퍼. 기상하면서 루실을 반시계 방향으로 강하게 휘둘러 상대의 옆구리를 강타한다. 리치 길고 데미지 좋은 콤보 시동기(히트 시 확정 스턴). 루실을 사용한 기술이라 자체 리치도 상당히 긴 편인데 한발짝 내딪는 모션 덕분에 전진성까지 있어서 이게 맞나? 싶은 거리에서도 잘 맞는다. 단적으로 프레임상 막히고 뜨지만 가드백으로 안뜨는 폴의 용포하단을 막고 여유롭게 맞춘다. 이 점을 이용해 의 보디스매쉬와 비슷하게 중거리에서 일부로 앉아서 기다리다가 상대가 헛친 걸 딜캐하는 용도로 써도 강력하다. 먼거리에서 막히면 딜캐가 잘 안 들어오는 것은 덤. RP 유지로 Intimidation 자세로 이행 가능. 참고로 가끔 머독 등의 뚱캐에게는 이 기술을 맞추고 9RK로 퍼올리려다 헛치는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이럴 땐 6LK나 자세이행 후 RK 혹등으로 적당히 퍼올려서 콤보를 넣어주면 안전하고, 반시계 횡을 살짝 치고 9RK도 가능하다.
  • 쇼크 앤 오(기상 중 LK RP) : 6LK RP의 기상기 버전. 스펙 자체는 똑같다. 다만 이쪽은 발동 14프레임이라 특정 하단기를 막고 벽꽝 시키는 용도로 사용 가능.
  • 음흉(앉은 상태에서 3RP) : 판정은 하단. 대미지 19, 20프레임, 막히고 -13, 히트시 +3, 카운터 시 엎어지면서 2AK 확정.(단, 끝거리 히트시는 확정 아님. 이때는 4AP를 쓰자.) 앉은 상태에서 쓰는지라 어찌보면 2RK와 더불어 제대로 된 상단회피 하단이긴 한데.. 커맨드가 녹티스 연칼처럼 빠르게 쓰기에는 힘든 구조의 기술. 주로 가드를 많이 굳히거나 벽콤 뚜까 맞고 낙법치는 상대 압박용으로 쓰기엔 좋다. 발동 20이라 보고 막기도 힘들기 때문에 기상 원투와 이지선다도 걸어볼수 있다. 아니면 정줄놓고 이 기술과 마신권으로 막장 이지 거는 방법도 가능.
  • 엑스큐션(2AK) : 헤이하치드라그노프의 밟기와 비슷한 계통의 기술. 상대가 쓰러진 상태에서만 발동된다. 히트 시 타격잡기 판정으로 고정된 15 대미지의 추가타가 들어간다. 자세 중 RP나 레이지드라이브 공중 히트 등 여러가지 기술 이후에 추가타로 들어간다. 대미지가 상당히 쏠쏠한 편이라 잽-2AK 벽콤으로도 자주 쓰인다. 이 기술로 벽콤 마무리시 적이 엎어져서 후상황이 매우 좋아진다.
  • 렛 미 인(RP+LK+RK) : 휘파람을 불며 약간 앞으로 걸어가며 Intimidation로 이행되는 도발. 그런데 이 도발에 파워 크래시가 붙어있는데 하단, 잡기, 가불기(!)까지 다 맞고도 끊기지 않는다. 상대는 아무것도 모르고 막 공격하다 맞는다(...) 당연하지만 레이지 아츠에는 뚫리고 휘파람을 부는 동안 어떤 기술이든 다 맞아야 하므로 남발은 금물.

4. 성능


운영법이 쉽고 간단해서 초보자가 잡아도 금방 적응할 수 있는 캐릭터다. 트레이드마크인 방망이 루실을 이용한 큼직한 기술들이 대거 포진해있어 타격감이 꽤나 호쾌한 편이며 한방한방의 데미지도 강하다. 주력기들의 리치가 길고 판정이 넉넉하기 때문에 중거리에서 적당한 기술을 지르는 것만으로도 위협적이다. 특히 거리가 벌어진 상태에서 66RP, 66AP, 1RK 등 리치가 긴 기술을 이용해 견제하면 쉽게 운영을 풀어나갈 수 있다.
왼어퍼, 악마발 등 자잘한 중하단기 성능도 괜찮은 편이라 근접싸움에서도 상당히 강하다. 또한 가드 시 이득프레임을 가져오는 기술도 전 캐릭 중 최상위권으로 많은 편이라서 가드를 굳히는 상대에게 압박을 넣기 좋다. 딜레이캐치의 경우에도 프레임별로 강력한 기술들을 잔뜩 가지고 있어 어떤 기술을 막아도 만족스러운 데미지를 돌려줄 수 있다. 모든 방면에서 부족함없이 강력하며 운용법도 콤보 난이도도 모두 간단해서 초보부터 고수까지 누가잡아도 강력한 균형잡힌 캐릭터.
또한 크게 부각되지 않는 점이지만, 철권 전 캐릭터를 놓고 보았을 때 횡신 성능이 리리 로슈포르와 더불어 최강급이다. 이 때문에 리리와 더불어 번개차기 2타를 횡신으로 피할 수 있는 유이한 캐릭터이며, 무릎이 대회에서 기스를 사용하는 선수 상대로 네간을 사용한 이유도 이 때문.
단점은 주력 기술의 대부분이 꼿꼿히 선 자세로 때리기 때문에 상단회피 성능은 거의 바랄 수 없다는 점이다. 또한 나락쓸기 계통의 큰 하단기가 없기 때문에 하단기 운영은 거의 갉아먹기에만 의존해야 한다는 소소한 단점도 있다.

4.1. 시즌 2


주로 상대가 가드를 굳히는 스타일이라면 원거리에서 상중단 기술로 겁을 준 뒤 접근해서 하단기로 갉아먹는 플레이가 주가 되고, 상대가 과감하게 나오는 스타일이라면 2RP를 위시한 중단 카운터기가 주력이 된다. 저계급에선 잽 파생기와 1RP 이지가 잘 먹혀서 게임을 쉽게 풀어나갈 수 있지만 상대의 수준이 높아질수록 자신의 실력이 드러나는 정직한 캐릭터.
다만 네간의 전체적인 성능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부정적이다. 난이도가 쉽고 중단기는 대체로 좋은 편이지만 큰하단, 빠른 컷킥의 부재 등 몇몇 단점이 발목을 잡는다는 점에서, 어떻게 보면 시즌 1 당시의 녹티스와 비슷한 단점을 공유하고 있다. 시즌2에서 네간과 같이 나온 줄리아의 성능은 역대급이라는 평가를 받는 것과 대조되는 점.
일단 중단기는 괜찮은 기술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오른어퍼(3RP)는 루실을 사용한 기술이라 리치도 길고 반격에도 안 걸리면서 앉은 상대까지 띄우는 고급 콤보시동기다. 게다가 상단회피 판정도 의 어퍼 수준이라 별별 상단기를 다 피하면서 퍼올린다. 그 밖에도 카운터 시 데미지가 50이나 되는 타격 잡기가 들어가는 2RP, 가드시켜도 이득인데다 노멀히트 시 벽꽝 + 카운터 시 공중 콤보가 들어가는 4AP, 기본자세 중단 콤보시동 파워크래쉬라는 파격적인 성능을 가진 6AP, 기가스 오찌를 연상케 하는 긴 리치의 66RP와 리치길고 카운터 시 콤보까지 들어가는 66AP 등 좋은 중단기가 많다. 상단은 중단에 비해 눈에 띄는 기술은 없지만 원투 파생기가 많아서 심리전을 걸기에도 괜찮다.
문제는 정작 그 중단기를 받쳐줄 하단기가 좋지 않다는 점이다. 리치 긴 하단도 짠발 뿐, 상단 회피가 있는 하단도 짠발 뿐이다. 나머지 하단기는 죄다 리치가 짧은데다 상단회피도 없어서 부담이 크다. 콤보가 들어가는 큰 하단기는 아예 없고, 밥줄이 될 것이라 여겨졌던 1RP는 막히면 죽는다는 리스크를 고려하면 데미지나 후속상황 모두 크게 좋지 않은 편인데다가 동작이 너무 커서 고수층에선 보고 막을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평가가 급락했다. 4LK와 1RK가 그나마 데미지도 좋고 이득프레임도 강력하나 역시나 상단회피가 없고 리치가 짧은 것이 문제. 노말히트 시 넘어지는 하단이 하나도 없다.
콤보 안정성은 약간 들쭉날쭉한 편. 일단 국콤(띄우고 9RK-3RK RP-이후 스크류) 하나만은 상대의 뒤에서 맞추든 뒤집어띄우든 상관없이 매우 안정적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국콤 하나만 쓸거라면 안정성이 매우 높은 편에 속한다. 허나 벽 거리 등의 이유로 다른 콤보를 사용할 경우 죄다 축을 많이 탄다. 그리고 기상어퍼콤보의 경우 거리 또는 캐릭에 따라서 9RK가 맞지 않는데, 특히 뚱캐들은 가까이서 맞아도 9RK가 잘 맞지 않는다. 그럴 땐 9RK를 쓰기 전에 반시계 횡신을 돌거나 대쉬를 넣어주면 해결되니 주의하자.
횡신에도 약하다. 제대로 된 호밍기가 전부 상단이거나 느리거나 데미지가 낮은 등 단점이 있어서 강력하고 안전하게 횡을 잡을만한 기술이 없다. 호쾌한 중단기들은 뜯어보면 횡신에 털리는 기술이 대부분이라 상위권 게임으로 갈수록 리스크가 큰 기술로 바뀌어버린다. 때문에 스텝이 좋은 상대에겐 할 수 있는 것이 크게 제한된다. 이 때문에 고단에서는 횡에 약하다는 점이 하단기의 부재보다도 더 큰 단점으로도 지목되기도 한다.
루실을 어깨에 걸치고 앞으로 거만하게 뚜벅뚜벅 걸어가는 특수자세가 있다. 자세 중에는 안나의 카오스나 레이의 학자세처럼 하단 자동 반격 기능이 있다. 하단기가 날아오면 자동으로 피하고 발로 힘껏 걷어차 풀기불가 스턴이 들어간다. 물론 맞추면 콤보 확정. 자세 중 주력기로는 가드시에도 높은 이득을 가져오며 히트 시 추가타까지 있어 쏠쏠한 데미지를 선사하는 중단빠따(Intimidation 중 RP), 풀기불가 잡기이며 벽꽝까지 들어가는 왼잡(Intimidation 중 LP+LK) 정도가 있다. 특이하게도 자세 중 하단기는 없어서 중단과 잡기의 이지선다를 걸어야한다.
또다른 특이사항으로 스티브나 레이처럼 '''레이지 드라이브가 여러개 존재한다'''. 정확하게는 마스터 레이븐의 레이지 드라이브와 가장 흡사하다. 첫타는 동일하지만 이후 커맨드에 따라 후속타가 달라지는 형식. 기본적 형태는 헤이하치와 비슷한 판정으로 바닥에 찍어버리는 레이지 드라이브이며, 1타 이후 레버를 4로 유지하면 쿠마의 레이지 드라이브처럼 상대를 하늘높이 띄워 네간의 뒤쪽으로 떨구는 레이지 드라이브로 바뀐다. 레버를 6으로 유지하면 2타가 벽바운드를 유발하는 날리기 판정으로 바뀌는데 심지어 공콤 중에 사용해도 벽바운드를 유발하는 특이한 판정을 가지고 있다. 레드 자체의 성능은 그냥 딱 평범한 편이지만 상황에 맞게 후속타를 골라쓸 수 있다는 점은 확실히 매력적이다.
출시 직후까지는 지금까지 게스트 캐릭터들이 늘 그래왔듯이 사기 캐릭터가 될 것이라는 말이 많았으나[20] 딱 평캐 정도의 적당한 성능으로 출시되었다. 지나치게 강력한 주력기엔 그에 합당한 딜캐가 존재하며 초보자에겐 힘들 수 있어도 횡신 횡보를 이용한 패턴 격파 또한 적절하게 가능하기에 모든 게스트 캐릭터들 중에서 가장 무난한 밸런스를 들고 왔다고 보는 게 중론이다. 유료 DLC 캐릭터는 물론 몇몇 기존 캐릭터들에게까지 불합리한 기술들을 마구 퍼줘서 게임을 죽창 싸움으로 만들던 근래의 밸런싱을 생각하면 특이한 점. 반대로 말하면 개나소나 불합리한 죽창기술을 잔뜩 들고다니는 철권 7 시즌2의 밸런스에서, 지나칠 정도로 정직한 사양을 들고나와버린 네간은 상대적으로 너무 약하다고도 볼 수 있다.
네간을 잡아본 네임드 유저들 또한 약캐릭터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지 않았는데, 누구보다 네간을 기다리고 있었고 한일전 12vs12 또한 네간으로 참전한 무릎은 아예 유투브 제목에서 '이게 워킹데드의 그 네간이냐. 너무 다르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했고, 3일만에 테켄 갓 프라임을 달성한 엠아재도 4lk를 제외하고는 이렇다할 기술이 없다고 평가했다. 엠아재의 경우는 테켄 갓 프라임까지 자신의 특기인 벽공방을 활용하면서 '괜찮은 성능인거 같다'고 평가했었는데, 테켄 갓 프라임을 달성한 뒤에는 다시 의견이 바뀐 상황. 정확히 말하면 엠아재는 네간에 대해서 '''자세 하단의 부재'''를 가장 큰 약점으로 꼽고 있는데, 그냥 하단기는 밟기가 있는 만큼 상관없지만 자세 심리를 걸 때 가불 잡기를 대부분 보고 앉아버리기 때문에 자세 상태에서 상대를 앉게 유도할 방법이 적다는 것. 아빠킹 역시 신 캐릭터에 대한 인식도 후하고 모르면 맞아야죠식의 날먹 패턴들을 활용해서 네간에 대한 대응이 부족했을 업데이트 첫 날에 테켄 갓 프라임을 달성하고 좋다고 평가하기도 했었지만 네간에 대한 대응책이 확실히 잡힌 현재는 마찬가지로 단점이 명확하다 보니 좋게 평가하지 않고 본인도 네간으로 텍프를 달성할 만큼 이해도가 높기 때문에 적으로 네간을 상대할 때 쉽게 승점을 따내기도 한다.
현 시점에서 유일한 네간 주력 유저는 엠아재. 쓰레기라 까면서도 본인의 특기인 벽돌리기를 통해서 계속해서 연구중이다.
2019년 8월경 때아닌 네간 열풍이 불기 시작했는데, 무릎에 의해 푸싱(RP+LK)이 재발견된 것이 그 이유다. 무릎은 푸싱을 남발하며 노말히트하면 4AP로 이득 프레임을 가져가고, 카운터 히트하면 간단한 콤보 후 다시 압박을 지속하는 패턴으로 일주일도 안 되어 200 게임 이상을 하며 승률 80%를 넘겼다. 푸싱 커맨드가 앞앞 입력 필요없이 단순히 버튼만 눌러도 되는점도 플러스 요인. 여전히 하단이 부실하다는 약점이 두드러지지만 푸싱과 4AP가 횡을 어느정도 잡아주기 때문에 횡에 약하다는 큰 단점이 어느정도 해소되는 플레이 방식이다.

4.2. 시즌 3


패치 초창기에는 희망적인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신기술 2가지가 모두 좋은 기술이며, 기존 기술의 상향점도 좋아서 네간 연구를 많이 했던 엠아재도 '''네간이 기스가 되어 돌아왔다'''며 대회에서도 네간을 볼 수도 있겠다는 등 극찬을 내렸다.
첫 번째 신기술은 자세 중 2RP이며, 드디어 추가된 자세 중 하단기다. 무기를 쓰는 하단이라 하단흘리기도 먹히지 않으며 자세 잡기와는 달리 보고 앉을 수 없는 굉장히 빠른 하단이라 자세 심리가 매우 강력해졌다. 두 번째 기술은 기상 LP RP로, 12프레임 기상 딜레이캐치이면서 데미지가 무려 '''31'''이라는 고스펙인데다 자세 이행까지 된다. -14 이하의 하단 딜캐가 기상킥이었던 네간에게는 상당히 꿀같은 기술이다.
기존 기술 중에서는 66ap의 상향이 돋보인다. 데미지와 가드백이 감소하는 하향이 있었으나 노말히트 시에도 콤보가 들어가도록 크게 상향되었다. 가드백이 줄었다고 해도 -6으로 안전한 기술이기 때문에 가드시키고 백대시 후 어퍼로 띄울 수도 있고 그냥 파크로 뚫어버릴 수도 있다. 여기에 66rp도 가드 시 후딜이 -11에서 -9로 감소해 딜캐가 없어졌다.신기술들이 근접전을 강화했다면 기존 기술들 중에선 중거리 기술들이 크게 상향되었다. 그 밖에 원투에서 자세가 이행된다는 소소하지만 강력한 패치도 동반되었다. 그 외에도 자세 ap가 화랑의 슈돌과 유사한 판정으로 변하면서 파워크래쉬 판정이 붙고 히트 시 스크류로 콤보가 된다. 2019년 11월 11일 추가 패치에서 1rp의 후딜이 -15에서 -14로 감소해 막혀도 뜨지 않게 되었다.
하향점으로 시즌 2 말에 네간 열풍을 몰고 왔던 푸싱이 카운터 이득이 +16에서 +14로 감소해서 더 이상 자세양손이 들어가지 않게 되었다. 이제 추가 확정타는 자세 LP RP를 넣어 35데미지를 뽑는 것으로 만족해야 한다. [21]
여전히 중단 호밍기와 빠른 카운터기의 부재, 상단회피의 부족함이 있긴 하지만, 전 시즌에서 느끼던 네간 유저들의 답답한 점을 꽤 시원하게 긁어줬다는 점에서 호평하는 목소리가 많다. 우월한 리치의 해머로 압박하다 헛친 걸 어퍼로 건져먹는 잭 스타일의 운영법이 건재한데다, 전 시즌에서는 기상킥이나 왼어퍼투 때리고 끝날 13프레임 이하 근접 개싸움에서 딜캐도 쎄게 박는 동시에 버프먹은 자세이지까지 걸 수 있는 미겔식 개싸움도 구사할 수 있게 된 것.
고우키, 기스, 엘리자처럼 장풍, 기게이지를 수반하지도 않았으며 녹티스처럼 이질적인 것도 아니고, 리로이나 파캄람처럼 오버밸런스로 게임을 파괴하는 것도 아닌지라 캐릭터에 대한 인식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출신매체가 드라마라 그렇지 리로이, 파캄람처럼 철권 오리지날 신캐였다면 가장 큰 호평을 받았을지도 모르는 만큼 8편에도 계속 나와주었으면 하는 유일한 콜라보 캐릭터로 완성도가 높은게 사실이다.[22] 다만 이와는 별개로 지나치게 길고 도발적인 등장/승리 모션과 대사, 레이지 아츠로 인해 이기면 인성질 목적으로 노스킵을 하는 유저들이 상당히 많아 불호적인 의견도 있는 편이다.

4.3. 시즌 4


  • 원투 가드 시 -8 => -6 프레임
  • 원투 히트 시 +3 => +6 프레임
  • RK RP 2타 가드 시 -5 => -4 프레임
  • RK RP 2타 히트 시 +6 => +7 프레임

  • 왼어퍼 타점 아래로 확대
  • 3LK LP RP 막타 홀드 시 자세이행 가능
  • 1RK 데미지 15 => 16 으로 상향, 횡추적 능력 강화
  • 자세 중 2RP 데미지 20 => 26 대폭 상향
  • 자세 중 RK 발동 5프레임 빨라짐
  • 신기술 9RP 추가
기존에 있던 9RP 커맨드의 엄청나게 높은 타점의 상단 호밍기[23]가 8RP로 옮겨간 대신 9RP에 새로운 중단 신기술이 들어왔다.[24]. 16프레임 중단 카운터기로 카운터시 콤보가 들어가지만 막히면 -11로 가벼운 딜캐를 맞는다. RP 홀드로 자세 이행이 가능하다. 다만 네간의 경우 이미 14프레임 푸싱과 17프레임 9RK라는 노딜 카운터기가 있기 때문에 기술 자체를 필드에서 사용하기 보다는, 벽콤으로 시크릿 웨폰 대신 사용해 자세 심리를 추가적으로 거는 식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여하튼 이번 시즌에도 중단 호밍기는 받지 못했다.
한편 자세 RK의 발동 프레임이 빨라지면서 기상어퍼로나 가능하던 자세RK 루트가 오른어퍼 시동기로 가능해졌고 곰캐 한정으로는 자세RK가 3번까지도 들어가게 되면서[25] 네간의 국콤 데미지가 많이 올라갔다. 벽몰이를 포기한다면 사실상 기본 콤보가 70대까지 늘어나는 콤보 강캐릭터가 된 셈. 벽콤의 경우에도 3LK LP RP 마무리 이후에 자세이행이 가능해지면서 후상황이 매우 좋아졌다.
이외에도 원투나 왼어퍼의 판정이 좋아졌으며 주력 하단기의 데미지 및 판정버프가 이루어지는 등 여러가지 부문에서 상향을 받았다. 덕분에 시즌3 부터 슬슬 강하다는 평가를 받던 네간의 성능이 더욱 강해졌으며, 이제는 정말 무난한 강캐로 꼽힐 정도로 많은 상향을 받았다.

5. 관련 문서


[주의] '''영상 마지막 부분에 스포일러의 터진 머리가 나온다. 그러니 잔인한 것을 볼 수 없는 사람은 시청 주의!!!'''[1] 국내 유저들도 화랑을 레이지 아츠로 K.O 시키면 글렌 엔딩이라고 드립을 쳐댄다 그리고 실제로 일어났다.[2] 특히 야구배트 루실을 휘두르는 스타일은 이제는 모탈 컴뱃 시리즈의 형제작인 DC 코믹스 기반 대전 격투게임 인저스티스 2에 등장하는 할리퀸이나 모탈 컴뱃: 데들리 얼라이언스에서 데뷔한 인두겁이 다 벗겨진 네더렐름의 오니 버서커 드라민과 많이 흡사하기 때문이다.[3] 철권은 피가 나오는 게임이 아니기 때문이다, 당장 철권과 워킹데드 비교영상을 보면 글랜은 머리가 터졌는데 폴은 머리가 안 터졌다. [4] 결과론적으로는 기존 개판오분전 캐릭들 에 비하면 기대 이상으로 캐릭터를 잘 뽑았기 때문에 ‘저쪽 동네에 출시됐으면 포텐을 풀로 터트렸을 텐데’ 정도의 '''칭찬'''이다.[5] 다만 영상 초반부 네간이 나타나기 전에 브라이언 퓨리가 무릎을 꿇는 철권 캐릭터 앞에 짤막하게나 등장하는데, 아무래도 브라이언만큼은 눈치에 잘 맞췄거나 본인의 성향과 비슷한 네간의 패에 붙은 것으로 보인다 .[6] 뚝배기를 맞고 쓰러져서 손을 떠는 연출은 스포일러의 죽음을 재현한 것이다.[7] 이는 워킹데드 드라마에서 로지타가 네간을 암살하려 권총을 발사하지만 루실에 박혀 실패하는 장면을 그대로 오마주하였다.[8] 이 또한 워킹데드 드라마에서 릭과의 교신 이후 무전기를 밟아 분노를 표출하는 장면의 오마주이다.[9] G사와의 관계에 대한 질문에 "ㅈ까!"라고 답하는 장면인데 아마 기스 트레일러에서 그가 헤이하치와 만난 것처럼 단순한 PV용 드라마일 가능성이 크다. 참고로 원래 대사는 "Don't ask me for shit!"인데 한때 하라다가 그 문구가 쓰여 있는 검은 티셔츠를 입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린 바 있다.[10] 기존에 제일 길던 기스의 하워드 스테이지 등장 연출도 10초에 달하지만, 원래도 유저수가 적은 기스를 특정한 스테이지에서 만나야 나오는 모션이다보니 볼일이 적어 그리 까이진 않았다.[11] 공중에서 맞추게 되면 추가로 일정 시간동안 낙법 불가 상태로 만들어 엑스큐션(2 AK)을 확정으로 넣을수 있다.[12] 만약 후속상황을 좋게 가져가고 싶다면 원투포 대신 원포(LP RK)를 쓰자. 데미지는 24로 약간 낮지만 이득프레임이 +3인데다 상대의 발악을 전부 차단하는 중단 후속타(RP)까지 있어서 심리전을 걸기 편하다.[13] 4AP나 66RK를 가드시킨 뒤 네간이 +4프레임 이득이기 때문에 상대가 발악하면 무조건 쇼브가 카운터로 들어간다. 만약 상대가 10프레임 잽이나 짠손을 내밀 경우 크로스 카운터가 발생해 콤보 확정.[14] 스프링킥 혹은 누운 자세에서 특수자세가 있는 몇몇 캐릭터 제외. 해당 캐릭터들은 파해법을 알고 있다면 밟기모션으로 이어지지 않고 쥐꼬리만한 데미지밖에 안 들어간다.[15] 노익, 셉션! 이라는 느낌으로 사이에 텀을 두고 외치는데 앞부분은 '홀리'로, 뒷부분은 아예 내려찍는 소리 때문에 잘 안 들린다. 이 때문에 No Exception이 아닌 Holy Shit 등으로 알고 있는 사람도 많은 편. 네간 고수로 유명한 엠아재는 아예 이 기술을 홀리 샥샥이라고 부른다.[16] 정확히는 Badass지만 배드 부분의 억양이 매우 센데다 타격소리에 뒷소리가 묻힌다.[17] 이득이 +7이나 되는데 자세 LPRP가 발동이 14프레임으로 매우 빠르기 때문에 온갖 회피기술이나 파워크래시, 레이지 아츠까지도 씹는다.[18] http://m.dcinside.com/board/fightgametekken/3442494 해당 링크에 구체적으로 정리가 잘 되어있다.[19] 대신 점프 판정이 늦게 나오는 편이니 주의. 짠손이나 짠발류 기술에 끊길 때가 많다.[20] 기스 하워드의 경우엔 출시 직후엔 오히려 사기 캐릭터 분위기가 적었다가 현재는 거의 사기캐릭터로 보는 경우가 많다.[21] 다만 이건 자세양손이 노말 히트 콤보 시동기로 바뀌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만약 이득 프레임이 그대로 +16이었다면 푸싱 카운터 이후 콤보가 확정이라는 무시무시한 상황이 펼쳐졌을 것이기 때문.[22] 설사 네간 본인은 나오지 않더라도 비슷한 컨셉의 오리지널 캐릭터가 나왔으면 하는 유저들이 꽤 많다.[23] 자세 3RP로 콤보를 시동했을 때 대점컷킥 대신 넣어줄 수 있는 기술이었지만 이 기술의 존재 자체를 모르는 유저들이 훨씬 많았다. 호밍기라 하지만 타점이 무슨 잭의 스카이스위퍼급으로 높아 활용할 수 있는 상황이 거의 없었기도 했고...[24] 다만 모션만 보면 왼어퍼투의 투를 그대로 베껴온 것이다. 이로써 왼어퍼투의 모션은 왼어퍼투, 기상원투, 9RP까지 총 3가지 부문에서 우려먹히게 된 셈.[25] 정확히는 모든 캐릭터가 다 들어가긴 하지만, 곰캐를 제외하고는 자세RK를 저스트 프레임으로 넣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