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그 머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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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4 ~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철권 7 FR
'''프로필'''[1]
이름
크레이그 머독(Craig Marduk)
국적
호주
나이
28세
성별
남자
신장
243cm (8'0'')[2]
체중
151kg (335 lbs)[3]
격투 스타일
발리 투도

'''얼굴을 뭉개주마! - 4 ~ 7 FR 등장 대사'''[4]

'''머독이란 이름을...똑똑히 기억해 둬! - 4 ~ 6 승리 대사'''

'''심심풀이도 안 되는군! - 4 ~ 6 승리 대사'''[5]

'''곧 끝날 테니까 카메라나 준비해 두라고! - 5 ~ 7 FR 등장 대사'''

'''나 혼자서 해낼 거라고. - 태그 2 등장 대사'''

'''두 번 다시 못 까불게 해 주마. - 태그 2 등장 대사'''

'''I'm No.1, I'm No.1!! - 철권 4 ~ 7 FR 승리 대사'''

'''그 가면을 벗겨주마!!! - 철권 7 FR 아머 킹과 대전시 등장 대사'''

'''묻어주마! - 철권 7 FR 등장 대사'''

'''잠잘 시간이다!! - 철권 7 FR 승리 대사'''

1. 소개
2. 스토리
3. 성능
3.1. 종합 성능
3.2. 철권 4
3.3. 철권 5 & DR
3.4. 철권 6 & BR
3.5.1. 캐릭터 상성 관계 정보
3.7.1. 시즌 3
3.7.2. 시즌 4
4. 주요 기술
4.1. 그 외 기술들


1. 소개


철권 시리즈의 캐릭터. 로마자 표기상 머덕(Marduk)인데, 어째선가 홈페이지에는 머독으로 나와있다. 호주 출신으로 설정상 '''28세'''(???)로 킹 보다 어리다. 격투 스타일은 브라질 이종격투기인 발리 투도.
성우는 철권 4에서는 월터 로버츠.[6] 철권 5에서는 마셀러스 닐리(Marcellus Nealy), 철권 6TJ 스톰.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에서는 마미야 야스히로.
캐릭터 모티브는 전직 프로레슬러 빌 골드버그 + 밥 샙.[7][8][9] 초기의 행적 등을 보면 바다 하리와도 여러모로 비슷하다. 험악하게 생긴 외모에 산만한 덩치만큼이나 성격도 거칠어, 기술 역시 무척 과격한 것 투성이고, 승리 대사에도 "겨우 이거냐!?/약골 자식들!"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대사들이 많다.[10] 여러모로 화끈한 면이 있으면서도 저돌적인 면모가 보이며, 그 덕분에 북미권에서는 상남자 분위기가 난다면서 꽤 인기가 있었고, 첫 등장부터 신 캐릭터 중 여러모로 눈에 띄고 가장 개성이 넘쳤다.
상기한 바와 같이 승리 시 카메라를 잡아 흔들거나, 대전 시작 시에 금방 끝날테니 카메라를 똑바로 맞추라고 말하는 등 철권이 카메라로 중계되고 있는 대회임을 상기시키는 인물.
철권 내 장신으로 꼽히는 캐릭터로[11] 원래는 최장신이었으나 7FR 시즌3에서 등장한 신 캐릭터 파캄람에게 빼앗겼다. 프로필에 키는 나와있지 않지만 2m 떡대인 킹보다 머리 1개 반 정도 큰 걸로 보면 약 2m 40cm(...)정도로 보이는 거인이다.[12] 스탠딩 포즈만 봐도 '''보다도 키가 크다!''' 그러나 설정상 쿠마는 280cm이므로 쿠마의 모델링이 작게 된 것일 뿐. 그리고 알리사 디스트로이 폼 파생기 6rp가 얼굴을 뚫는다. [13]
근접에서는 잡기#s-3와 안정적이고 맞으면 뜨는 중단킥과 어퍼로 이지선다를 걸며 한번 뜨면 무식한 공콤 대미지를 선사하며 떨어지면 태클 후 이어지는 마운트포지션의 삼지선다로 상대하기가 골치 아프다. 사기 캐릭터들과 다른 강캐릭터들의 반열에 밀려 좀 평가절하된 부분이 있지만 나름 강력한 캐릭터.
참고로 성씨의 세글자가 마샬 이름과 겹치는데 둘 다 MAR이 되기 때문. 단 머덕을 이름인 크레이그('''CRA'''IG)로 표기하거나 마샬을 성씨('''LAW''')로만 표기하면 이 문제는 해결된다. 현재 머덕은 머덕이라 불리고 마샬은 로우라 불리며 포레스트는 포레스트 혹은 아들로우라 불리므로 이니셜이 겹치는 문제는 피할 수 있게 됐다.[14]
황인+백인 혼혈인 라스와 달리 머독은 흑인+백인 혼혈이다. 다만 국적과 외모를 보면 아프리카계가 아닌 남태평양계일 수도 있다.
성격이 굉장히 더럽고 난폭하긴 하지만 의외로 브라이언이나 미시마 부자처럼 사악한 인간은 아니며, 비슷한 행보를 보였던 펭보다는 인간성이 좋은 편이다. 당장 상술했다시피 킹과의 리벤지 매치 직전에 킹과 정정당당하게 싸우겠다고 하거나, 부모와 함께 찍은 가족사진을 가지고 다니거나[15] 왕 진레이에게도 예의를 갖추는 등[16][17] 의외의 모습을 여럿 보여준다.[18]

2. 스토리


뛰어난 실력을 지녔지만, 너무 난폭한데다 인성도 안 좋고 스캔들도 많아 챔피언 자리에서 물러나야 했다. 그 후 매일 술집을 드나들며 지냈는데 그러다 술집에서 만취한 탓에 불량배 수십여 명과 시비가 붙어서 모조리 중상을 입혀버린데다 그걸 말리려던 아머 킹을 패죽여버린다. 결국 과실치사죄가 인정되어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감옥에 갇혔으나, 아머킹의 죽음에 분노한 이 자신의 손으로 직접 끝장 내기 위해 몰래 돈을 써서[19] 머독을 2년만에 가석방시킨 후 철권 4에 참가시킨다.[20]
4 엔딩에서는 텅 빈 경기장에 멍하니 서 있다가 현역 발리투도 챔피언인 제프 슬레이터에게 비공식 매치를 요구받지만 '''박치기 한방'''으로 쓰러뜨리고 밖으로 나간다. 이 때 제프는 티비로 봤었다며 스캔들로 사라진 파이터 운운하면서 계속 도발을 해대는데 반해 정작 머덕은 박치기만 날리고는 평생 깨어나지 말라며 나가버린다. 덤으로 나가면서 제프를 '''밟고 지나간다.''' 이때부터 이미 머덕은 상당한 간지를 내뿜는다.[21]
5편에서는 철권 토너먼트에서 킹에게 패배한 뒤 여기에 원한을 가지고 스스로 지옥훈련을 하여 한달만에 이전보다 강력한 생물병기가 된 뒤 아머킹의 블랙 재규어 마스크를 쓰고 온갖 격투 시합에 난입해서 행패를 부린 덕분에 [22][23] 킹의 어그로를 제대로 끌었고 결국 철권 대회에서 킹과 리벤지 매치를 벌이지만 또 패배한다.[24] 그러나 킹은 그런 머독에게 손을 내밀고, 여기에 감명을 받은 머독은 이후 킹과 태그를 맺어서 레슬링 시합에서 대활약.[25] 이후 프로레슬러로 전향한 듯 하다. 심지어 복장도 아마추어 레슬러 경기복이 추가되었다.
5편 스토리 모드에서 까칠한 안나 윌리엄스가 마음에 들었는지 '누님, 나랑 같이 놀지?'라고 꼬시지만 안나는 '맹수는 우리로 돌아가'라고 받아쳤다. 직후 전투에서 머독이 이기면 기절한 안나를 들어업고 '난 원하는 것은 반드시 손에 넣지! 크하하하!'라 말하며 어디론가 데려가버린다... 그런데 훗날 태그2에서 레이지 상성이 서로 좋은 걸 보면 의외로 안나도 머독이 마음에 들었던 듯(...).
엔딩에서 대기실로 들어간 머독은 별안간 아머 킹의 모습을 하고 나타난 정체불명의 괴한의 습격을 받는다. 6편의 킹과 머독의 스토리는 아머 킹을 사칭하고 등장하는 괴한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두 사람이 손잡고 대회에 출전한다는 내용. 그리고 아머 킹의 무덤을 파헤쳐 죽었음을 확인하고 뒤이어 나타난 아머 킹의 정체를 듣게 되면서 라이벌 기믹이 성립된다. 이 때 나온 아머킹의 정체는 항목 참조.
머독 시나리오 모드 대사
철권 7 킹의 스토리 모드에서 나온 바에 따르면, 아머 킹과 맞붙다가 결국 양쪽 모두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버렸다고 한다. 그러다가 얼마 후 깨어나니 알 수 없는 주사 자국이 보였다. 주사 자국에 의문이 들었으나 아머킹과의 일전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 결판을 위해 그와 싸우려고 했으나 킹이 아머 킹은 아직 깨어나지 않은 상태임을 이유로 아머 킹이 깨어나면 싸우라고 만류한다. 머독은 그 제안을 받아들이면서도 오히려 자신만의 조건을 더 요구하는데, 머독이 이기면 아머 킹이 정체를 밝히고, 아머 킹이 이기면 머독이 은퇴하는 조건을 건 시합이었다. 킹에게 자신의 요구를 확실히 전달한 머독은 훈련에 돌입하며 아머 킹에게 결투장을 보낸다.
사실 머독과 아머킹 둘 다 스토리상 강자 라인에 들어가는 실력자들이라 서로 혈투끝에 쓰러졌어도 둘 다 금새 깨어났는데 킹은 비싼 의료비를 벌어온 셈이고 둘을 화해시키려 했지만 오히려 둘 다 또 서로 싸우려하니 킹의 입장이 매우 난감해졌다.
태그 2의 엔딩에서는 킹과 태그를 맺고 아머킹-Jaycee 태그를 쓰러뜨린다. 킹 엔딩과는 다르게 머독이 조금 더 깽판을 부리면서 쓰러트리는 것이 차이점.
참고로 킹과 아머킹의 으르렁으르렁거리는 대화를 다 알아듣는다(...)
철만에서는 폴 피닉스의 은퇴전 상대로 나오는데 마샬이 폴의 승리를 위해 근력감퇴제가 든 도시락을 머덕한테 먹이려 했다.[26] 그러나 머덕은 이 도시락이 기름진 걸로 가득하단 이유로 운동선수가 먹을 건 못 된다며 먹지도 않고 도시락을 버렸고 결국 이것 때문에 폴은 머덕과의 대결에서 선빵을 허용한데 이어 추가적인 유효타를 여러대 맞으며 대미지를 받는데 비해 반대로 폴이 머덕한테는 유효타를 몇대씩 먹여도 별타격을 입히지 못하며 고전한다. 고전하던 폴이 막판에 붕권을 제대로 먹여 승리했지만 쿠마로 분장한 채 난입한 아스카한테 한방에 뻗어버린다. 이걸 보아 스토리상 머덕 정도의 실력이면 폴같은 상위권 강자들도 고전시킬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에서는 킹과 함께 아머 킹 사칭범을 찾으러 다니며 엔딩에서 판도라를 통해 아머 킹의 환영을 보지만 헛것이라 생각했는지 그냥 지나쳐버리고 킹과 함께 판도라를 크레바스에 던져버린다. 스크철 한정으로 킹 외에도 레이븐과 마샬을 'Bro'라 부른다.
7에서의 스토리가 병원에서 깨어나보니 알수없는 주사 자국이 발견되었다고 나왔는데 이로인해 8에선 기가스랑 연관되는 스토리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가장 유력한 추측은 머독한테서 유전자를 추출해내 기가스를 만드는데 사용되었고, 그래서 기가스가 머독의 기술을 쓰게되었거나 혹은 머독의 유전자를 받아서 체격도 커졌다는 스토리가 나올것으로 보인다.
이후 파캄람 참전 트레일러에서 아머 킹을 쓰러트리고 파캄람과 싸우게 되지만 제대로 당한다. 다만 머덕은 아머 킹과의 싸움으로 인해 체력을 소진했으니 정당한 승부가 아니었음을 감안해야 한다. 당시 상황을 보면 아머킹을 쓰러트리자마자 주변에 있던 태국군들이 사방에서 둘러싸고 총을 겨누는데 머덕은 여기에 저항하지 못했을정도로 체력을 소진한 상태였다. 체력소모가 없었다면 사방에서 자신한테 총을 겨눈 태국군들을 모조리 다 쓰러트리고도 남았을것이다.[27]
외전인 철권 아레나에선 스토리상 미국의 한 호텔에서 열린 격투시합에서 MMA 파이터인 빌리와의 대결에서 빌리를 쓰러트려 한동안 움직일수 없게 만들어놨다. 이 빌리가 주짓수, 레슬링, 복싱, 가라데등 여러 무술들을 익힌 파이터인걸 생각하면 그야말로 머독이 괴물인 셈이다.

3. 성능



3.1. 종합 성능


여러모로 양날의 검,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캐릭터이다. 타격기와 공중콤보의 한방 데미지가 매우 높아서 일단 맞추기만 하면 막강한 화력을 보여주지만, 반대로 가드를 당하거나 적중시키지 못한 경우에는 빈틈이 커서 얄짤없이 털린다. 더불어 왼어퍼 계열의 자잘한 기본기가 많이 부족해서 상대에게 공격을 툭툭 가드시키는 식의 기본기 위주 운영을 펼치기는 어렵다. 기본 모델링도 뚱캐인데다 곰이나 잭과 달리 다리까지 길어서 공중콤보, 벽 콤보도 남들보다 더 세게, 많이 맞는데다[28] 상대의 공격을 횡신으로 회피하는 것도 쉽지 않다.
따라서 머덕을 플레이할 시 상대의 기술을 막거나 자잘한 기술을 교환하는 식의 운영을 할 생각은 하지 않는 게 좋다. 머덕의 기본 운영은 상대의 공격에 노출되기 전에 큼직큼직한 기술을 먼저 내밀어 선빵을 날리거나, 변칙적인 회피기술이나 자세심리로 부족한 기본기를 메꾸고, 그러다 강력한 기술을 몇 대 맞은 상대방이 머덕의 공격을 경계해서 움직임이 굳으면 로우킥(2LK), 바벨(236RP), 양잡(66AP) 등 데미지 교환이 우수한 기술을 위주로 데미지를 뽑아먹는 것이 머덕의 주력 패턴이다.
특수자세로 크라우칭 자세가 있다. AK를 누르거나 몇몇 기술 이후에 AK를 입력하면 자세를 잡는다. 자세 중에는 상단을 회피하며 하단을 자동으로 가드한다. 대신 앞뒤로 이동이 불가능한데다 상대의 중단기술은 가드가 불가능하니 주의.[29] 자세 중에는 자세 고유기술과 기상기 몇가지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많이 쓰이는 기술은 손나락(크라우칭 자세 중 2AP), 자세히 후술할 크라우칭 태클(크라우칭 자세 중 AP) 정도가 있다.
머덕의 트레이드마크이자 주력기술인 크라우칭 태클(크라우칭 자세 중 AP)은 성능이 매우 절륜해서 다양한 상황에서 심리전을 걸 수 있다. 기본적으로는 드라그노프, 등 몇몇 캐릭이 가지고 있는 마운트태클(1AP)과 비슷하게 상대를 덮쳐 마운트 자세로 몰고가는 기술이지만, 머덕의 태클은 타 캐릭에 비해서 훨씬 리치가 긴데다가 대쉬 속도도 빨라서 훨씬 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근거리는 물론 중~원거리에서도 태클을 시도해볼 수 있을 정도. 심지어 잡기 판정도 널널해서 타이밍이 조금만 어긋나면 상대의 견제기까지도 씹고 들어간다. 태클에 성공하면 자잘한 데미지가 들어가며 이후 드라그노프와 비슷하게 왼손, 오른손, 양손의 삼지선다 잡기가 들어가는데, 잡기까지 성공시킬 경우 거의 50에 달하는 데미지가 한번에 들어간다. 이 크라우칭 태클과 후속 삼지선다는 보고 막기가 어려워서 천상계에서도 많이 쓰이고, 초보 계급대에서는 아예 제대로 대응하기가 불가능한 수준인지라 태클만으로 날먹하는 머덕들이 종종 출몰해 악명이 높다.
머덕의 장점은 긴 리치의 큼직한 기술의 성능이 전반적으로 우수하다는 점이다. 앉은 상대까지 띄우는 고무고무 리치의 스윙 어퍼(어퍼, 3LP), 막혀도 딜캐없는 상단 콤보시동기 몽골리안 춉(9AP), 상단회피가 달린데다 어깨로 띄우는 기술이라 반격기에도 안 걸리고 막히고 -12지만 가드백까지 있는 숄더 임팩트(어깨, 2AP), 막히고 -10이지만 가드백이 상당하며 후속타까지 존재하는 바리스타 너클(236LP), 막히면 죽지만 탁월한 회피성능에 상대를 엄청나게 높이 띄우며 엄청난 데미지를 뽑아내는 스웨이 더블 해머(밥상, 1AP) 등등 전반적인 콤보시동기의 성능이 좋아서 한 대만 잘 맞추면 큰 이득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카운터기의 성능도 매우 좋은 편이라 상대의 공격 타이밍을 끊어먹는 식의 운영도 유효하다. 고데미지 카운터 콤보시동기이면서 후딜도 굉장히 적고 무릎이라 반격도 안되는 니슬링(9LK), 역시 고데미지 카운터 콤보시동기면서 막히고 우선권 동등인 사스콰치 캐논(뻥발, 4LK), 발동도 빠르고 리치도 길며 역시 카운터 시 콤보가 들어가는 명실공히 주력기인 클로저 스트라이크(오찌, 1RP), 막혀도 안전하면서 카운터 시 어퍼가 확정으로 들어가는 푸싱(AP), 7 신기술로 1타 카운터 시 2타 확정에 상황에 따라선 절명 직전까지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는 버닝 마운틴(신난다, 66LKRP), 관절기만 빼면 전부 반격가능한 반격기(4AL/4AR)까지 다양하게 갖추고 있는 덕분에 다양한 상황에서 높은 데미지의 카운터 한 방을 노릴 수 있다.
중거리 심리전도 매우 막강하다. 일단 어깨빵이라 불리는 자이언트 볼(6LP+RK)은 엄청나게 긴 리치에 데미지도 높은데다가 막혀도 엎드린 자세라 안전하다. 거기다 노멀히트 시에도 상대가 엉덩방아를 찧는 모션이 나와서 엎드린 자세로 AP나 RP로 다시 이지선다를 걸 수 있어서 원거리에서도 엄청난 데미지의 심리전을 노릴 수 있다. 거리가 가까우면 가까운 대로 상술한 다양한 카운터기를 이용해 높은 데미지를 노릴 수 있고, 상대가 굳으면 크라우칭 태클(크라우칭 자세 중 AP)로 마운트를 유도하거나 양잡(66AP)을 통해 콤보까지 노릴 수 있어서 입맛대로 상대를 요리할 수 있다.
잡기 성능도 매우 강력하다. 킹과 아머킹처럼 왼손 오른손 양손 잡기, 다운잡기, 중단잡기를 전부 가지고 있으며, 각각의 데미지도 높은 편이다. 특히, 양잡인 아토믹 버스터(66ap)는 지상에서 잡힐 경우 콤보와 확정타를 전부 넣을 경우 70중반대의 데미지를 뽑아내며, 공중에서 잡힐 경우에도 42가량의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왼잡, 오른잡인 노던라이트 수플렉스(236lp+lk)와 파워 슬램(236rp+rk)도 마운트 추가타 성공시 50후반대 가량의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또한 하단이 부실한 킹, 아머킹과 다르게 하단기도 괜찮은 편이다. 빠른 발동에 데미지도 강력하고 상단회피까지 있는 니슬라(2rk), 마찬가지로 빠르고 눕기 때문에 딜캐도 잘 받지 않으며 맞추면 확정타까지 있는 자빠링(1rk), 리치가 매우 길고 막혀도 안전하며 데미지도 적절한 로우킥(2lk), 막히면 죽지만 강력한 데미지에 후상황도 매우 좋으며, 거리를 잘 맞추면 벽꽝도 되는 바이슨 혼(크라우칭 중 2ap), 느리지만 보고막기 힘들며 상단회피가 있고 막혀도 안전하며 카운터시 60가량의 데미지를 주는 바벨 브레이크(236rp)등 상황에 맞게 다양한 하단기를 사용할 수 있다.
머덕의 가장 큰 약점 중 하나는 딜레이캐치가 매우 부실하다는 점이다. 선 자세에서의 12프레임 딜캐인 66RP는 데미지도 별로고 커맨드가 어려워서 실전에서 사용하기 쉽지 않다. 13프레임 딜캐기인 컴프레서(3RK RP), 속칭 무릎꽝은 리치도 짧은 주제에 2타가 느린 상단이라 실수로 막히거나 헛쳤다간 역으로 탈탈 털릴 수 있어서 위험부담이 크다.[30] 그래서 결국은 14프레임 딜캐까지도 원투, 원보디, 투원 등으로 때우는 일이 허다하다. 앉은 자세에서의 딜레이캐치도 마찬가지로 최약체 급이다. 13프레임까지도 데미지 20짜리 기상RK 툭 때리는 것이 고작이고, 콤보가 들어가는 하단기 딜레이캐치는 17프레임 '''상단'''기술인 몽골리안 춉(9AP) 혹은 느려터진 18프레임 기상LK밖에 없어서 웬만큼 큰 하단기술을 막아도 상대를 띄울 수가 없다. 심지어 이 중에 대다수는 그나마 철권 7 FR에서 좋아진 것으로, 태그2까지의 13프레임 딜레이캐치는 2타 중단인 대신 막히면 -16으로 대부분의 캐릭터들 상대로 떴으며 BR시절엔 심지어 맞추고도 머덕이 엄청난 불리프레임이었다. 선 자세 최속 콤보시동기인 어퍼(3LP)도 태그2때까진 16프레임 발동이었으며 기상LK는 뒤집어져서 뜨는 바람에 후속 콤보가 영 좋지 못 했다. 다만 현재 시즌4에서는 12프레임 딜캐인 9lprp가 새로 생기면서 딜캐 성능은 많이 좋아진 편이다.(커맨드를 보면 알겠지만 선자세 딜캐로도, 기상딜캐로도 쓸 수 있다!) 1타가 상단이라 연깎, 짠발 등은 딜캐 못한다는 건 아쉽다.
두 번째 단점은 앞에서도 이미 서술했지만, 왼어퍼나 짠발 계열의 자잘한 기본기가 매우 부족하다. 일단 대부분의 중단 기술이 막히고 -3프레임 이상이기 때문에 견제기가 한 번 막히면 후속 심리전이 머덕에게 상당히 불리해져서 공격을 이어나가기가 힘들다. 하단기의 경우에도 막히면 뜨던가(2RK, 앉아3RK, 크라우칭 중 2APAP 등), 상단회피 성능이 없던가(2LK, 1LK 등), 발동속도가 많이 느리던가(236RP, 1RK 등), 맞춰도 프레임상 머덕이 불리한 등(2LK, 2RK) 뭔가 개싸움 중에 써먹기는 하나씩 부담스러운 점을 가진 기술밖에 없어서 맘 편하게 짠 기술 위주로 긁어먹는 운영을 펼치기 어렵다.
즉 요약하자면 상대의 가드를 부술 수 있는 기술들이 많고 화력도 강력하지만 상대방의 빠른 기술들을 통한 근접전에 말려들 경우 상당히 불리해지는 캐릭터라 할 수 있다. 과거에는 기본기가 좋지 않다는 단점때문에 평가가 높지 않았으나, 철권 7의 카운터싸움과 판정싸움, 죽창메타에서는 머덕의 장점인 강력한 화력과 리치가 부각되고, 단점들을 메꿀 수 있는 자잘한 상향을 많이 받아 고평가가 계속되고 있다.

3.2. 철권 4


스티브 폭스, 크리스티 몬테이로와 함께 신캐로써 등장하였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역대 철권 신캐들 중에서 가장 안습한 성능을 보여주었다. 거의 모든 주력기들이 가드되면 딜캐가 들어왔고(사실 이건 고질적인 문제지만) 하단기 부실에 콤보도 별볼일없는 주제에 띄우기 기술인 왼어퍼(3lp)가 왼손끝에 맞으면 뜨지를 않았다! 그렇지만 잡기가 강력한데다 매우 다양했고 짠발이 아닌 정식기술이라 우기는 2+rk 하단 대미지가 강해서(2대만 클린히트로 맞추면 30 대미지 기본잡기보다 오히려 더 세다) 하단기가 의외로 부실하진 않았다.
그런데 실상 하단기보다 더 부실했던 것은 '''강력한 중거리 중단기의 부재'''. 이상하게 중거리용 기술들이 보기와 달리 상단이라 잡기가 들어가지 않는 거리서 상대가 아예 대놓고 앉아있어도 때릴만한 게 거의 없었다. 이런 때는 3+lk 중거리 킥 1타로 거리를 좁히면서 머독의 잡기 거리로 들어가는 방법은 있었지만 당시엔 의외로 알려지지 않았다. 게다가 산만한 덩치까지... 기본 공격들이 너무 엉성해서 제대로 된 콤보를 낼 수가 없고, 공격 판정도 조금 이상해서 리치는 분명히 긴데 후딜이 이상하리만치 불리한 느낌으로 체감하게 되어 전체적으로 날로먹기도 힘들고 어찌저찌 할 수가 없었다.[31]
다만 이 당시의 마운트 포지션은 매우 독특했는데 덮친 후에 한방 한방씩 따로 공격을 할 수 있었고 좀 힘들긴 해도 끝까지 다 들어가면 굳이 콤보를 쓰지 않아도 될 정도로 엄청난 대미지를 자랑했다. 또한 공격을 막은 상대방을 역반격하는 커맨드도 존재. 덤으로 뒤에서 덮쳐 백마운트가 되면 대미지가 더욱 증가. 운만 좋다면 마운트 한번에 라운드 끝낼 수도 있었다. 이후 시리즈부터는 공격이 한번 들어가면 끝까지 공격하도록 변경되고 백마운트도 삭제돼서 철권 4 머독의 '''마운트는 전설(?)'''로 남게 되었다. 그렇지만 마운트 포지션으로 들어가는 것 자체를 회피하는게 중수 이상부터는 흔했고, 막상 들어가도 동체시력이 좋은 대회급 플레이어들은 머독의 어깨를 보고 상당부분을 막아내었기 때문에 실제로 줄 수 있는 대미지가 그리 높지 않았다. 더구나 펀치를 캔슬하고 반대쪽을 치는 심리전을 걸려면 4타에서만 들어가야 했기 때문에(...) 고수들에게는 잘 안먹혀서 문제, 반대로 동네에서 그냥 플레이하는 일반 유저들에겐 눕혀놓고 일방적으로 치는 마운트가 너무 짜증나고 강력해서 문제였다.
하지만 마운트 포지션만 해먹기엔 게임이 너무 어려워서, 개싸움도 그렇게 좋지 않고, 쿠마보다 더 잘맞는 체격 덕택에 최약캐 확정. 어처구니 없게도 이 당시 남코의 계획은 머독을 사기캐반열에 올려놓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 계획이 완전히 안습으로 변해버린 불쌍한 케이스. 이렇게 된 것은 사실, 가 별로라고 할 수도 있다.

3.3. 철권 5 & DR


전설로 불렸던 문제의 백마운트가 없어졌으나 신기술의 대거 추가 및 기존의 잉여했던 기술들이 재정비되어 상당히 강해졌다.
3LK 스토막킥 시리즈는 공중콤보 및 견제기를 모두 책임졌고 3AP 박치기는 모션이 바뀌어 상단 회피와 동시에 양방향 횡신추적능력까지 갖춘 개싸움의 밥줄기로 지금까지 없어서는 안될 기술이 되었다. 다운잡기인 헐클즈해머가 추가되었으며 고유자세인 크라우칭 스타일은 여기서부터 소위 '크캔' 이라는 스킬이 가능해지면서 벽몰이가 강력해졌고 뒤로 빠지면서 자세를 잡는 일명 '백크라' 의 추가로 전략성이 높아졌다. 여담이지만 철권4 머덕도 크캔이 있었다 다만 크캔콤보보다 일반 콤보가 더 강해서 안 쓰인거 뿐임
5 초창기 버전에서는 중단 판정의 2LP 덩크엘보가 '''가드시킬경우 사용자가 6프레임 이득'''[32] 이라는 엄청나게 미친 성능을 보여주어 이것과 2RK 니슬라이더만 남발해도 상대방을 농락할 수 있었다(...). 물론 대응법을 알면 파해는 가능했고 이후 패치가 되면서 자연스레 너프되었다.
DR에서는 신기술이 몇개 생겼는데 나름대로 모두 활용도가 있는 쓸만한 기술이었다. 다만 벽콤용 기술이 마땅치 않고, 여전히 특출난 하단이 부실하여 전반적인 성능은 중급 정도에 머물렀다. 덩치가 큰데에 비해 약간 손빨이 필요로해서 이 때부터 초보자가 당장 잡기엔 어려운 캐릭터라는 인식이 강해졌다. 특히, '''머독 전용 콤보'''라고 아예 샌드백 취급하는 경우도 있어서 방어능력이 후달리면 순식간에 피볼 수 있으니 여러모로 상대 캐릭터의 틈을 파고드는 전략이 필요하다. 게다가 공콤용으로 쓰는 크캔 스킬이 꽤나 빡세기 때문에 연습만이 살길.
결과적으로 성능이 좋은 마운트와 손꼽히는 리치를 가졌고 큰 덩치에 비해 비교적 빠른 스텝을 보유하고 있으나 기술 발동이 죄다 느린 데다 그놈의 피격판정이 장점들을 다소 까먹는 감이 없잖아 있다.

3.4. 철권 6 & BR


반다이 합병 이후로 머독이 좀 더 과격한 기술을 쓰고 싶었는지, 전체적인 신 기술들이 남자의 로망이라고 불릴 만한 간지나는 모션들이 추가되어, 마초적이고 인남캐스러운 매력이 대폭 증가하였다. 심지어, 신 기술들의 버프를 무척받아서 중급~ 중상급 정도의 캐릭터로 인정 받는다. 허나, 전작까지 엄청난 회피율을 자랑했던 백크라의 성능이 대폭 너프된 바람에 의존도가 낮아졌다. 그 외 자잘한 면에서 미세하게 약화되었다.
또 마운트에 페이크 모션을 넣을 수 있게 추가되었고, 6한정으로는 마운트 중 공격 순간에 '''카메라 앵글을 돌려서''' 보고 막는게 불가능하게 만들 수도 있었다.
3RP, LP 더블 임팩트는 콤보 마무리, 딜캐, 대미지, 후상황 4가지가 맞닥뜨려 훌륭한 기술. 유일한 단점으로 더블 임팩트는 후딜이 엄청나서 확실한 공격아니면 쓰면 안되기 때문에 후딜 빼면 완벽한 기술. 9LK 니슬링은 하단을 회피하면서 가드되어도 동등프레임이고 카운터시 공중콤보 이행도 가능하지만 타 캐릭들에 비해 다소 느린 발동, 중단임에도 앉아있는 작은 캐릭터에게 히트하지 않는 등의 애매한 타점때문에 머독 유저에겐 애증의 대상. 일명 머독판 콜블이라 불리는 236RP 바벨 브레이크의 추가로 하단도 어느정도 충실해졌다. 막강 벽잡기의 추가로 벽콤도 꿀리지 않는다.
BR에서는 돌진기(?)인 자이언트 볼(일명 자볼)이 추가되었는데 중, 장거리에서 적당히 질러줄 수 있으며 크라우칭 스타일에서 발동되는 하단기(속칭 '크라 밥상')도 생겨서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다.
플레이 스타일은 바뀌지 않았지만 중거리 단타 위주의 캐릭터로써 곰들이나 잭 같은 다른 뚱캐들과 달리 발기술 리치도 상당히 길다. 또한 마운트로 패턴을 걸면 체력을 훅훅 날려버릴 수도 있다. 다만 '''덩치가 너무 커서''' 함부로 움직일 수 없다거나 한번 뜨면 밑도 끝도 없이 맞을 수 있고, 후딜도 길어서 딜캐당하기 딱 좋으며, 막상 본인이 딜캐하기 어려운 캐릭터라서 결과적으론 중캐정도 취급한다. 파워 자체는 강력하다.

3.5.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전작에 비해 꽤나 상향되었다.
우선 크라우칭 상태에서의 바운드기인 파워 범프가 추가되어 머덕의 콤보성능이 늘어났다.
또한 어퍼(3lp)의 모션이 변경되어 판정과 리치가 좋아졌다.
전진하면서 크라우칭 자세를 잡는 어드밴스 크라우칭 스타일(3ak)이 추가되어 심리전을 걸 수있는 여지가 늘어났다.
가장 중요한 상향점으로는, 쓸모가 없던 중단기인 플래시 토마호크가 삭제되고 플래시 훅(1rp. 통칭 덕오찌, 오찌)라는 16프레임 짜리 기술이 생겼는데, 카운터 나면 콤보가 들어가는데 커맨드도 매우 쉽고 막혀도 딜캐가 없어 부담없이 쓸 수 있다.
그 외 변경점으로는, 기존의 더블 트러스터가 삭제되고, 그 자리에 자이언트 브랫(6ap,rp)가 생겼다는 점, 토네이도 훅(기상 rp)의 자체적인 횡신성능이 삭제되었다는 점이 있다. 더블 트러스터가 딜캐용으로 종종 쓰였다는건 아쉬운 점이지만, 기존 머독의 딜캐가 영 좋지 않았다는 걸 감안하면 큰 하향도 아니다. 토네이도 훅은 오히려 자체적으로 축을 틀기 때문에 콤보가 불안정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일장일단이라고 볼 수 있다.
전반적으로 원보디, 오찌, 니슬링, 양잡, 4RK로 인해 이전보다는 할만해지고 오른 다운잡기 리버시 스로우(상대방이 쓰러져있을때 1AR)가 추가되어서 벽콤마무리가 더욱 더 강력해졌다. 다만 여전히 덩치가 크고, 딜캐 능력이 부실해서 스텝을 열심히 밟고 빈틈을 노려 카운터를 날려야 한다. 그래도 역대 머덕 중 가장 강하게 나온 시리즈이긴 하다.

3.5.1. 캐릭터 상성 관계 정보


  • 크레이그 머독이
    • 좋아함(+1): , 안나 윌리엄스
    • 싫어함(-1): 오우거
    • 증오함(-2): 로저 주니어, 아머 킹[33]
인간관계를 보면 어째 속이 좀 좁아 보인다. 로저 주니어는 시비를 건 것도 없는데 별 이유없이 증오하고 , 아머 킹은 본인이 1대 아머 킹을 살해하고 2대와 원한관계를 조성한 가해자 입장인데도 아머킹이 자신을 싫어하는 것보다 본인이 아머킹을 더욱 증오하는 완전히 적반하장격인 관계이다. 반대로 아머킹이 머독을 증오해도 할 말이 없는데 어째 거꾸로 된 듯? 안나는 철권 5 스토리 모드에서 마주쳤을 때 머독이 일방적으로 마음에 들어했는데, 본작에서는 어째 안나도 머독을 좋아한다.

3.6.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기존의 머독이라는 캐릭터의 운영 방식이 확 갈아엎어졌다. 원작에서는 크라우칭 캔슬을 이용한 각종 압박 기술들 위주의 운영을 했다면, 이 쪽은 그야말로 남자의 로망을 위한 한방기를 위주로 한 캐릭터가 되었다. 게임 방식이 짤짤이를 강요하다시피 하는 게임이지만 여기서 만큼은 게임 시스템이 다른만큼 새로운 운영을 한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일단 전체적으로 굼뜨고, 기본기가 특이하지만 리치와 공격 판정이 뛰어나 중거리로부터 고화력을 노려볼 수 있으며, 커맨드 잡기, 돌진 잡기, 공중 잡기를 위시한 이지가 괜찮고, 조금만 까딱하면 한순간에 떡실신시킬 수 있는 폭발력이 있는 캐릭터다. 마치 KOF 시리즈클락 스틸이나 다이몬 고로를 합쳐놓은 듯한 기술을 선보이는데 몇가지 기술들은 원작의 재해석이 반영되어 특수기가 된 기술들도 다소 있다. 특수한 속성이 붙어 있는 백너클(← + 중P)은 슈퍼아머가 붙어있고, 몽골리안 찹(펀치버튼 2개)은 중단기로써 강제연결 콤보가 가능하다.
덤으로 공중 잡기(→↓↘ + P)는 원작의 설정을 존중하여 상대가 굳이 점프 않아도 공중 콤보 도중에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쉽게 이어줄 수 있으며, 돌진 잡기인 스피어 태클(→↘↓↙← + K)은 슈퍼 차지기능이 붙어 있고, 타격 잡기라서 약공격에서도 이어지는 등 그야말로 맹수를 보는 듯한 움직임과 대미지가 인상적이다. EX인 스피어 태클은 아예 벽잡기 모션으로써 벽쪽으로 튕겨낸 뒤 추가타를 날릴 수 있다. 사족으로 슈퍼 아츠인 마운트 러시(→↘↓↙← + KKK)가 있는데 대놓고 말타기 발칸 펀치 모션. 안그래도 큰 떡대에 짓뭉개 버리는 모습을 보면 공포감이 엄청나다.
앞서 기동력이 낮고 무적기가 없어 리버설에 취약한 편이고, 은근히 기가 없으면 운영이 난감해지는 캐릭이라 서브 캐릭터로 놓는 편이 좋다. 체력은 기존의 남캐(일부 남캐 제외)들보다 50정도 높은 편이지만 몸판정이 다소 크기 때문에 원작처럼 함부로 움직이다간 피볼 수 있으니 주의. 왠지 모르게 한대만 느낌이어서 대대적으로 중급정도로 취급한다.

3.7. 철권 7 FR


[image]
2018년 12월 03일, TWT 파이널 대회 도중, '''하라다 카츠히로의 발표로 아머 킹과 함께 참전이 확정되었다!!!''' 그리고 이전과는 달리 모델링에 수염이 덥수룩하게 난것이 특징.
다만 여전히 거대하긴 하나 전작만 해도 트루 오거에도 꿀리지 않던 벌크를 지녔던 기존 시리즈들과 다르게 아담해졌다. 정확히는 상체는 여전히 큰 편이긴 하지만 다리가 기존과 다르게 너무 마르게 바뀌어서 괴리감이 크게 느껴지는 것.
물론 킹의 스토리 상에서 아머킹과 혈투를 벌인 후 입원 후 혼수 상태에 빠졌었다는 설정이었기 때문에 그래서 일부러 벌크가 빠진 식으로 표현한 것 일 수도 있으나 유저들은 아마 기가스의 모델링을 돌려쓴 것이라 그런 것이라 추측하는 편이다. 때문에 다리가 약간 짧아진 느낌이 있다.
신기술로는 파워 허리케인, 힐 바주카, 버닝 마운틴이 있다. 파워 허리케인(크라자세 6lp rk)은 기존의 파워 범프의 상단 파생기이며, 데미지도 강력하고 스크류로도 사용할수 있다. 힐 바주카(7ak)는 강력한 데미지에 긴 가드백으로 딜캐가 없는 월 바운드기이다. 버닝 마운틴(66lk rp)는 기가스의 뻥숄더와 비슷한 1타카운터시 2타확정인 공콤 시동기이며, 데미지가 매우 높아 일단 맞추면 일발역전이 가능하다. 막히면 -14여서 일부 캐릭터를 제외하면 뜨지 않는다.
스크류 유발기는 컴프레셔(3rk rp), 오찌(1rp), 파워 허리케인(크라자세 6lp rk), 더블 임팩트(6rp lp), 허쉬 비스트(1lk lp rp)등이 있다.
파워 크래시는 태그 2에와서 삭제된 더블 트러스터(6ap)로, 15프레임의 빠른 발동으로 딜캐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막히고 -10프레임이지만 상단이라는 단점이 있다.
레이지 드라이브(6rp+lk)는 단독 발동형 강화된 마운트로, 기존의 잡기 판정의 기술에서 타격기로 바뀌면서 자체 데미지가 생겼으며 가드가 가능하지만 이 타격시 데미지가 절륜하고 공중, 벽, 스크류 구분없이 명중하면 마운트로 이행이 가능하다. 그리고 특히 눈여겨 봐야할 것은 마운트 이행 후 3지 선다는 '''데미지 보정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때문에 마운트 이후의 3지 선다가 성공하게만 된다면 남들이 레드 바닥 데미지로 넣는 데미지를 필드에서 우겨넣을 수 있게되어 안 그래도 강력한 머독의 콤보 데미지는 하늘로 치솟게 되었고 머독은 레이지만 켜지면 상대의 체력이 몇이건, 벽이 있건 없건 가리지 않고 게임을 터뜨릴 포텐셜을 가지게 되었다.
주요 상향점으로는, 우선 기가스와 비슷하게 더블 너클 해머(4lp rp)의 막타의 데미지가 강해져서 공중콤보가 강해졌다.
어퍼(3lp)가 16에서 15프레임이 되어, 딜캐하기가 좀더 편해졌다.
컴프레셔(3rk rp)의 2타 모션이 변경되어 판정이 상단으로 바뀌었고 벽꽝기가 되었다.
자이언트 볼(몸통박치기,6lp rk)가 히트시 넘어지지 않고 엉덩방아를 찧는 모션으로 변경되었는데, 이후 맞은 상대에게 다운기술로 이지선다를 걸 수 있게 되었다.
웨이크 업 스윕(등을 보인 상태로 다운 중 2rp)은 기존에는 상대방을 넘어뜨리는게 끝이였으나 정축히트시 상대방을 덮쳐서 마운트 포지션으로 이행되는 대상향을 받았다.
사스과치 캐논(4lk)은 리치가 조금 짧아진 대신 카운터시 진의 뻥발처럼 콤보 이행이 가능해졌다.
바벨 브레이크(236rp)는 카운터시 '워해머' 라는 이름의 타격잡기로 이행되게 바뀌었는데, 이게 데미지가 59나 되는데다 바닥붕괴까지 된다는 장점이 있다.
레이드 킥(기상lk)은 히트시 정축 콤보가 가능해지도록 바뀌어, 제대로 된 콤보가 드디어 가능해졌다.
마운트는 딱히 변경점이 없지만, 7와서 타격기 보정이 사라지고 최대체력이 줄어들었으므로 체감데미지가 더욱 늘어났다.
특히 킹과 아머킹처럼 공중잡기가 데미지 보정을 먹게 된 대신 기본데미지가 미칠듯이 강해졌는데, 거의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주요 하향점으로는 아머킹처럼 팔다리의 리치가 짧아졌는데, 특히 오찌(1rp), 뻥발(4lk), 스토막 킥(3lk시리즈) 등이 리치 하향 체감이 된다는 평. 하지만 기존 머덕이 리치가 매우 길었다는 걸 생각해보면 그렇게 큰 타격이 아니다. 그리고 하향당해도 여전히 꽤 긴편에 속한다.
머독 네임드 유저로 유명한 나락호프는 자신의 방송에서 역대 최강의 머독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주장하였는데, 캐릭터가 스크류 시스템에 굉장히 잘 적응하여 스크류의 차이만 있을 뿐 콤보의 변동이 거의없이 전통의 스토막 원투 양잡 마무리로 언제나 강한 데미지를 뽑을 수 있고, 레이지 드라이브와 신기술의 포텐셜이 대단히 좋아서 한번 띄우면 대단히 높은 데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신기술인 버닝 마운틴(66lk rp)로 시작하는 콤보의 경우, 레이지 드라이브의 후속타까지 전부 적중한다면 무한맵에선 140데미지, 벽몰이까지 성공하면 160가량의 데미지를 줄 수 있으며, 발코니까지 깨면 '''뚱캐한정 절명콤보'''가 나온다.
약점은 압도적인 데미지를 뽑아내는 비중이 레이지 드라이브(정확히는 마운트 후속타)와 다운잡기, 그리고 바벨 카운터에 상당히 몰려있다는 것. 필드 콤보가 강력한 편이긴 하지만 레이지 드라이브가 포함되지 않으면 띄우는 기술들의 리스크별로 그렇게 사기소리 들을 만큼 압도적으로 뽑혀나오는 편은 아니다. 다른 캐릭터의 왼어퍼, 짠발에 해당하는 기술이 없는 등 기본기 캐릭터하고는 담을 쌓은 캐릭터의 고질적인 특성상 정말 남들이 사기친다고 말하는 성능을 뽑기 위해선 어느 정도의 수준이 필요하다. 게다가 이번작에서는 기존의 장점이었던 리치까지 하향먹었기 때문에 정말 압도적인 콤보 화력 하나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 캐릭터다. 레이지 드라이브도 마운트 이행이 된다지만 다른 캐릭터도 공중 콤보로 이행되는 레이지 드라이브가 많기에 필드에서의 성능은 사기까지는 아니다.
딜캐는 이전 작에 비해선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강하진 못하다. 3RK RP가 스크류기로 변경되면서 13프레임 벽꽝기로 변신했고, 어퍼가 15프레임으로 줄었고, 기상어퍼가 정축으로 변경되는 등 띄울 걸 못 띄우는 경우는 줄었으나, 12프레임 딜캐의 부재와 기상딜캐를 사실상 -17까지 전부 기상킥으로 때워야 된다는 점은 여전히 뼈아프다. 딜캐 측면에선 10프레임 벽꽝기가 있는 기가스가 오히려 부러운 수준. 때문에 러쉬형 캐릭터에는 7의 뚱캐 중에서도 수준급으로 약한 편이다. 어떻게든 거리를 벌리고 공중 콤보나 카운터를 이용한 데미지 싸움으로 가야 한다.
기존의 단점이 크게 보완되었다기 보다는 압도적인 콤보 화력 하나로 사기캐 소리를 듣고 있는 상황이기에 기본기와 압박이 전체적으로 매우 무서웠고 덩달아 콤보화력도 좋았던 기존의 사기캐들과는 달리 데미지라는 거품이 빠지면 사기캐에서 기존의 중상캐 정도로 순식간에 내려올 거라는 의견도 있다. 다만 공중 콤보에서 레이지 드라이브를 연계해 높은 데미지를 뽑아내는 것은 트레일러에도 나온 것을 보면 의도한 사항으로 보여서 너프가 될지는 미지수다.
무릎 역시 머독으로 같이 출시한 아머킹과 나란히 '''테켄 갓 프라임'''을 단번에 달성하는 위엄을 보여주었다.[34]
SUV 차량을 들어 던져버리는 인트로와 미친듯이 뚜까패버리는 레이지아츠 등 기본적으로 남기는 캐릭터의 이미지도 타 캐릭터에 비해 몹시 강렬한 편이다.
머덕 출시 당시, 일명 벽왼잡이라고 불리던 헐클즈해머(상대방이 쓰러져 있을 때 1AL)를 사용 후 공중에 뒤집힌 상대에게 레이지 드라이브가 히트하는 버그가 있었으나, 이후 패치되었다.[35]

3.7.1. 시즌 3


기술들이 다음과 같이 변경되었다.
('''굵은 글씨는 버프''', 밑줄은 너프,''' ''굵게 기울어진 글씨는 신기술'' ''', 일반 글씨는 잘 모르겠는 것)
'''원투 크라우칭 이동거리 증가''' : 타수가 많아도 원투 크캔 양잡을 할 수 있게 되었다.[36] 시즌 3 머덕의 가장 핵심적인 패치1.
크라우칭 6rp lp 히트 시 다운
'''6lk rp 히트 시 상대 동작 변경''' : 1타 히트시 2타 확정이고 1타 카운터 시 뜨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히트/가드백이 감소 했다.
2타 히트시 바운드가 되어 콤보 시동기로 변경되었다. 시동기로 변해서 막히고 딜캐가 생겼다.[37]
6rk 카운터 시 다운
'''3lp(어퍼) 사거리 증가''' : 어퍼의 사거리가 증가해서 딜캐하기가 쉬워졌고 헛친 거 건지기도 쉬워졌다. 대신 가드백이 감소했고 가드 시 -13으로 변경되었다. 시즌 3 머덕의 가장 핵심적인 패치2.
'''3lk lp 상향''' : 스크류기인 3lk lp rp에서 1타의 사거리가 증가했고 2타의 판정이 아래쪽으로 넓어졌다.
2rk(니슬라) 가드백 감소
''' ''3lk 3lp rp'' ''' : 3타가 아래로 내려치는 것에서 앞으로 날리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막타를 차지 할 수 있고 차지 히트 시 스크류가 된다. 콤보에서 쓰기에는 사거리가 짧아 17프레임 시동기로 쓰는 것이 좋다.
'''66rk 상향''' : 막히고 딜캐가 없어졌으며[38] 히트 후 상황이 2프레임 감소되었다.
'''3rk rp 사거리 증가''' : 3rk의 사거리가 증가해서 딜캐와 콤보가 쉬워졌다.
'''9rk 히트백 감소''' : 히트백이 감소해서 기존에는 안됐었던 다운잡기가 들어간다.
기상 lp rp 카운터 시 상대 동작 변경 : 2타 카운터 시 정축으로 콤보를 넣을 수 있게 되었다.
앉아서 3rp 회피성능 상향
66ap(양잡) 버튼입력 허용시간 증가 : 허용시간이 17에서 30으로 변경되었다.
전체적으로 상향이 대부분이며, 시즌3에서도 여전히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무릎은 머덕을 현 메타에서 TOP 10에 드는 캐릭터 중 하나라고 평했는데, 콤보, 잡기 등을 통한 데미지 싸움이 강해서 한 두 판이 중요한 대회같은 경우 아예 판을 터뜨려 버릴 수 있는 카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 바 있다. 실제로도 무릎이 출시 이후부터 대회에서 자주 꺼내는 픽 중 하나다. 특히 무릎은 스티브 폭스를 상대로 자주 꺼내는데 상단회피 띄우기 기술인 숄더 임팩트(2ap)가 퀵훅을 완벽히 씹고들어가며 가드백 때문에 스티브로 딜캐가 안될때가 많고 빠른 상단회피 하단기인 니슬라(2rk) 역시 스티브로는 띄우지 못하기 때문에 일종의 카운터 픽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딜캐가 안좋은데다가 덩치도 커서 횡각도 좋지 않고[39] 타캐릭에게 있는 왼어퍼류의 안전한 기본기와 짠발류가 없지만 조작이 크캔을 제외하면 어렵지 않고, 띄우기 왼어퍼, 마운트 등의 한방한방 데미지가 악랄하기 때문에 시즌3 말기에는 누구나 인정하는 A+~S급의 강캐로 평가된다. 최강급 바로 밑급으로 대회에서도 자주 나오는 캐릭이다. 강캐 중에서는 상당히 특이한 케이스인데 현재 2~3선승으로 끝나는 철권7 대회 메타는 한방과 기본기를 모두 중시[40]하기 때문.

3.7.2. 시즌 4


오른다운잡기의 데미지가 40에서 35로 줄었지만. 다만 그것을 제외하면 상향된 게 대부분이라는 평
스토막 킥(3LK)과 덩크 엘보(2LP)의 리치가 증가했으며 컴프레셔(3RKRP)의 1타의 후딜이 -9에서 -4로 크게 줄고 2타의 판정도 낮아졌다. 크라6LPRK도 2타가 노딜이 되었고 4RP 노멀히트시 이득이 +1에서 +4로 늘어났으며 LPRP6LP의 막타도 카운터 시 히트백이 줄었다.
결정적으로, 드디어 머덕에게도 20년만에 12딜캐가 생겼다![41] 상상 판정의 9LPRP 커맨드로 나가는 기술로[42], 데미지도 강력할 뿐더러 커맨드를 보면 알겠지만 기상딜캐로도 쓸 수 있다. 신기술의 추가로 머덕의 고질적인 단점 중 하나인 약한 딜캐가 어느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 변경점으로는 머살문의 커맨드가 46APRP에서 236APRP로 바뀌었다는 점, 덕구뿔(앉아 3AP)의 막히고 후딜이 늘어난 대신 타점이 더 낮아졌다는 점,[43] 스토막 박치기 시리즈 이후 크라자세 이행이 가능해졌다는 점 등이 있다.
이전 시즌들과 마찬가지로 기본기가 부실하다는 고질적인 단점을 유지하고 있는 터라 소위 파스뎁으로 불리는 현 최강급 라인에는 못 미쳐도 그에 버금가는 캐릭터라는 평가를 유지하고 있다. 첫 등장때부터 내려오는 뚱캐 특유의 피격판정과 묘하게 구린 기술판정 때문에 기본기 싸움이 힘들다는 점은 여전할지언정 그걸 상회하고도 남는 막강한 데미지와 좋은 성능의 카운터 기술들, 악랄한 레이지 드라이브와 공잡 후 기상심리에 12딜캐까지 생겼으니 안 날아오르는게 이상할 지경. 거기다가 현 1티어 강캐인 스티브를 너무나 쉽게 카운터 쳐버릴 수 있다는 점까지 합쳐져 1.5티어 급 캐릭터가 되었다. 바뀐 기상 메커니즘과 카운터 위주로 돌아가는 7의 시스템 수혜를 크게 받은 캐릭터 중 하나.

4. 주요 기술


기가스와 겹치는(혹은 겹친 것으로 보이는) 기술은 볼드 처리.
  • 레이지드라이브(6RP+LK) : 속칭 ' 교통사고'. 히트시 자동으로 마운트 이행되는 타격잡기. 자체 데미지가 절륜할 뿐만 아니라, 공중히트던 지상히트건 벽에서 맞추건 마운트로 자동 이행된다. 거기에 마운트 후속심리 추가타는 콤보 데미지 보정을 받지 않기 때문에[44] 무지막지한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다.
  • 버닝 마운틴(66LK RP): 7FR에서 추가된 기가스의 일명 신난다 라고 불리는 66RK RP와 비슷한 중중 판정에 1타 카운터시 2타 확정의 콤보시동기. 레이지에서 카운터로 맞추기만한다면 레이지 드라이브를 통해 절명에 가까운 콤보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다.[45] 단 막히고 -14이기 때문에 남발은 금물.
  • 원투(LP RP) : 평범한 원투. 리치가 상당히 길지만 머덕의 키가 굉장히 커서 그런지 타점도 매우 높다. 후속타로 상단이지만 가드시 이득에 카운터시 콤보가 들어가는 원투엘보스팅(LP RP 6LP), 엘보스팅을 의식하는 상대 일시 써줄 중단인 원투 스토막박치기(LP RP LK AP)가 있으며, LP RP AK 입력으로 크라우칭 자세로도 이행된다. 원투크캔은 벽몰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테크닉.
  • 잽~보디 블로우(LP2RP) : 속칭 원보디. 10프레임 딜캐기이자 견제기로, 원투보다 데미지와 히트 후 이득프레임이 좋아서 딜캐기로도 더 많이 쓰이고 2타가 중단이라 필드 견제기로서의 성능도 좋은 편이라 자주 쓰인다.
  • 퀵 엘보우 스팅(RP LP) : 투원. 10프레임 딜캐기. 오른잽 이후 왼팔꿈치로 가격한다. 원투보다 대미지가 더 좋아(후상황은 원투 투원 둘다 맞추고 +5, 원보디는 +7) 데미지를 위한 딜캐기로는 투원을 더 많이 쓴다. 1타는 막히고 ±0, 2타는 막히고 무려 +3이다! 대신 킹, 아머킹, 로저와 달리 2타가 상단이다. 기가스가 이 기술을 그대로 가져갔다.
  • 푸싱(AP) : 속칭 슴만튀 라고 불리며 대미지 0인 15프레임 발동의 중단기. 말 그대로 상대방의 가슴을 양 손으로 툭 밀친다. 카운터 히트 시 +16이라서 어퍼가 확정이다. 벽에서는 컴프레셔나 오찌도 들어간다.[46]
  • 더블 해머 훅(6RP LP) : 발동 16프레임. 판정 상 상.
1타 리치가 상당히 길어 딜캐로도 자주 쓴다. 1, 2타 단독 카운터히트 시 스턴이 걸린다. 이 기술 역시 기가스가 가져갔다. 1타 노멀히트해도 2타가 확정이 아니다. 스크류기로 사용할 경우 데미지는 제일 높지만 타점도 기가스보다 높아서 잘 사용되지 않는다.
  • 훅 스매쉬 콤보(6RP 2LP RP) : 또다른 6RP 파생기로, 2타가 상단인 위의 기술과는 달리 2타가 중단이라 막장이지를 거는데 사용 되곤 한다. 2타 히트 시 3타 확정. 3타가 띄우기 기술이며 막히고 뜬다. 7로 오며 에게 이 기술이 넘어갔다! 그리고 2타까지의 기술 역시 기가스에게 갔다!.
  • 더블 트러스터(6AP) : 태그2에서 삭제되었다 파워크래쉬로 부활한 기술. 철권7 신기술 같지만 기존 기술의 재탕이다. 양손으로 상대를 밀치는 모션으로, 의외로 15프레임 발동으로 꽤 빠른데다가 리치도 길다. 막히고 -10이지만 가드백 때문에 딜캐는 거의 안 들어온다. 다만 상단에 양횡에 털린다는 점은 주의할 것. 공콤 중 스토막원투~크캔양잡 시 양잡 삑사리로 이 기술이 많이 나오는데 상당히 빡친다(...). 맞추고 상대가 뒤구를시 어퍼가 확정, 누워있으면 기판치기나 다운잡이 확정이다.
  • 맘모스 차지(6LK RP): 판정은 중, 중. 데미지는 17, 20. 무릎으로 차고 주먹으로 찍어버리는 기술. 철권 6, 태그 2에서는 2타가 바운드기였고, 1타 카운터 시 상대를 띄웠다. 1타 히트 시엔 2타 확정. 기가스가 이 기술도 가져갔다.[47] 시즌3부터 콤보 시동기로 바뀌었으나[48] 발동도 느리고 1타 막고 2타를 횡으로 피할 수도 있어서 거의 쓰이진 않는다.
  • 와일드 스탬프(6RK) : 머덕 우종. 아머킹의 6RK와 비슷하지만 발동이 더 빠른 대신 막혀도 이득인 아머킹과 달리 이쪽은 막히면 손해다. 누운 상대도 밟아버릴 정도로 타점이 매우 낮다. 벽콤으로도 쓰인다.
  • 스클라이밍 태클(6AK) : 상단 가불기. 돌진하며 박치기를 한다. 7FR 기준 30뎀에 히트 시 무조건 자빠지며, 상대가 벽을 등지고 있을 경우 벽꽝도 된다. 가불기 주제에 발동이 굉장히 빠른데다 상대방이 고인물이거나 머덕을 잘 아는 유저가 아닌 이상 상단이라는 것도 잘 모르기 때문에 상대가 대처하지 못한다면 날먹이 가능하다. 심지어 AK 입력으로 캔슬 후 크라우칭 자세로 이행할 수도 있어 스클라이밍 태클~크라우칭 캔슬 후 마운트 등 이중으로 날먹질하는 것도 가능하다.
  • 자이언트 볼(6LP+RK) : 속칭 몸통박치기. 말그대로 머덕이 그 거대한 덩치로 몸을 날려 들이받는다. 의외로 21프레임으로 발동이 꽤나 빠른 편이며, 당연하지만 리치도 엄청나게 길고 데미지도 강력하다. 철권 7에서는 히트 시 상대가 넘어지지 않고 게 바뀌었는데, 이게 머덕의 다운기술과 시너지를 일으켜 맞은 쪽에서는 중단이냐 하단이냐의 지옥의 이지선다를 무조건 체험하게 된다. 막혀도 머덕이 엎드려있는 자세라 딜캐를 아프지 않게 맞는다. 막았으면 무조건 바닥판정 있는 기술로 바로 딜캐해줘야 한다. 만약 가드 후 기술을 헛칠 시 바로 머덕의 하단공격 - 마운트 후속타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특히 상대 캐릭에 대한 대응이 서툰 저단에서는 최고의 날먹기이자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굉장히 뭐같은 기술.
  • 스윙 어퍼(3LP) : 머덕의 선자세 최속 띄우기. 재밌게도 어퍼임에도 불구하고 왼손이다![49] 발동 16프레임에 막히고 -12...였으나 7fr에서 15프레임으로 버프를 받아서 일반어퍼들과 비슷한 스펙이 되었다. 그나마 반시계횡 잘잡고 앉은 상대 띄우고 리치가 긴 편이라는 게 위안. 시즌3에선 어퍼들 중 사거리가 제일 길어져서 붕권, 귀신권 근거리 가드 시 딜캐가 가능할 정도로 리치가 길어졌으나 막히고 후딜이 -13으로 늘었다.
  • 더블 임팩트(3RP LP): 판정은 중, 중. 데미지는 16, 21. 보디 블로우 이후 왼손으로 날려버리는 기술. 2타에 딜레이를 매우 길게 줄수 있다.스크류로 사용할 수 있으나 컴프레셔에 비해 후딜이 커서 자주 사용되지는 않는다. 1타 카운터 시 2타 확정으로 2타는 무조건 상대를 날려버린다. 이 기술 역시 기가스가 가져갔다.
  • 헤드어택 그라인더(3AP) : 박치기. 판정 중단. 적당한 발동에 데미지도 세고 모션 때문인지 상단을 꽤나 잘 피하며, 양횡도 어느 정도 잡아 자주 쓰이는 기술. 당연하지만 을 제외하면 반격기에도 걸리지 않는다. 다만 막히고 -11로 원투딜캐가 들어오니 남발할 기술은 아니다. 뒤로 빠지는 모션때문에 레오의 정주금계 파훼로 쓸수 있다.
  • 스토막 킥(3LK) : 왼발로 앞차기를 하는 17프레임 중단기. 후속타로 스토막원투(3LKLPRP), 콩 러쉬(3LK3LPRP), 스토막박치기(3LKAP)가 있다. 스토막원투는 그냥 원투의 파생기와 동일하게 3LK 이후 LPRP6LP, LP2RP, LPRPLKAP, AK 등의 기술도 사용가능하며 스토막원(3LKLP)가 가드시 +2프레임이라는 점에서 부족한 머덕의 개싸움에 도움이 되는 기술이다. 그리고 스토막어퍼[50]는 어퍼가 안 닿을 것 같은 거리에서 주워먹는 용도로 쓰이는 콤보시동기이다.[51] 콤보시동기라는 말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스토막 킥 시리즈의 진정한 강점은 카운터 유무를 가리지 않고 1타 히트시 후속타가 확정이라는 점으로 머독의 주력 중단기이다.
  • 컴프레서(3RK RP) : 속칭 무릎꽝. 판정 중 상. 머덕의 13프레임 딜캐기이자 주력 스크류기. 리치 대미지 다 좋은데 2타가 상단이라 막지르면 하늘 구경하기 딱 좋다. 딱 딜캐용으로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시즌3에서는 리치와 판정이 상향되어 훨씬 안정적인 딜캐기로 바뀌었다. 태그 2까지는 중 중 판정으로 주력 바운드기였다.곰의 허니 트랩 2타가 상단으로 변한 것과 비슷하다.
  • 덩크 엘보우(2LP) : 왼팔꿈치로 찍는 모션의 중단기. 드라구노프의 2LP와 상당히 유사하다. 발동 18에 막히고 ±0. 카운터시 상대가 바닥에 엎어져 추가타가 가능하며 축이 약간이라도 틀어진 상태에서 카운터나면 다운잡을 넣을 수 있다. 성공시 데미지가 무지막지하다.
  • 크로커다일 콤보(2RPRK) : 오른팔꿈치로 찍고 오른무릎으로 한번 더 가격하는 기술. 중중판정 16프레임 발동에 1타 히트 시 2타까지 확정, 1타와 2타 모두 막혀도 딜캐가 없고 7FR 기준 36뎀으로 데미지도 엄청 세다. 다 좋지만 리치가 약간 아쉬운 기술.
  • 로우킥(2LK) : 머덕의 몇 안되는 로우리스크 하단기. 보고막을 수 없는 발동에 대미지 쏠쏠하고 리치가 굉장히 길고 양횡을 잡으며 막혀도 기상킥밖에 안 맞는 좋은 기술. 단점이라면 맞추고 머덕이 1프레임 불리라는 점. 기가스가 이 기술도 가져갔다.[52] 철권 7에서 바닥판정이 생겨, 갉아먹기 조금 편해졌다.
  • 니 슬라이서(2RK) : 일명 니슬라, 오른무릎으로 하단을 가격하는 기술인데 펭 칠촌고처럼 하단흘리기 불가능에 상단회피가 달린데다 횡도 잡고 발동도 굉장히 빨라서(14프레임) 좋아보이지만 막히고 -16으로 뜨는데다 맞춰도 머덕이 크게 불리한, 좋은 것 같으면서도 은근 나사빠진 하단기이지만 나름 쏠쏠한 대미지가 있어서 상단회피와 안 흘려지는 점을 이용해서 마무리로 자주 사용되는 기술. 이 기술의 진면목은 바로 대스티브전 최강기술 1호. 스티브 입장에서는 흘리지도 못하고 막는다 해도 띄우질도 못하고 이글크로 정도 밖에 때리지 못하는데 니슬라를 의식하다 아래의 숄더임팩트와 이지가 걸려서 스티브에 한해서 막장 운영이 가능하게 만드는 사기기술.
  • 숄더 임팩트(2AP) : 어깨로 상대방을 띄우는 콤보시동기. 발동 19프레임에 막히고 -12인 중단 띄우기라는 점이 진의 왼찌나 브라이언의 뻥발과 굉장히 유사하다. 상단회피가 약간 있으며, 태그2에서 뒤집힌 상대 정축으로 돌려주는 서브기술로도 쓰인다. 투숄더 라고 해서 투잽 후속타로도 존재한다(RP2AP). 위의 니슬라와 함께 대스티브전 최강기술 2호인데 상단회피가 달려있어서 스티브의 퀵훅을 피하면서도 들어가는데 문제는 스티브가 이걸 막고도 기존 10프레임 딜캐인 원원투가 잘 닿지 않는 경우가 많이 나와서 위의 니슬라와 함께 막장 철권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
  • 클로저 스트라이크(1RP) : 속칭 오찌. 태그2 신기술이자 머덕 최고의 사기 기술 중 하나. 발동 16에 막히고 딜캐없고 카운터나면 콤보가 들어가고 공중히트시 스크류에 벽에서 바닥으로 히트시 뒤집어지는 최고의 중거리 중단 견제기. 그나마 태그2에 비해 7에서는 보이는 것보다 리치가 짧아지고 횡추적 능력을 상당히 잃었다.
  • 레그 시저스(1RK) : 상대방의 다리를 걸고 넘어뜨리는 동시에 머덕 본인도 드르렁(...)하는 하단기. 일명 어이쿠 . 클린히트시 상대방의 다리를 걸며 넘어지며 위치가 바뀐다. 이 때 상대에게 기상심리를 걸 수 있는데. 극기상을 할시 뒤오손을 맞고 그렇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어스퀘이크(7AP)에 찍히거나 옆낙법을 칠경우 달려가서 다운잡이 걸리는 여러모로 머덕이 유리한 심리. 클린히트가 나오지 않더라도 로우나 리의 슬라처럼 일어나면서 하단이 확정이기 때문에 이것도 머덕 하단기 중에선 상당히 좋은 기술이다. 딜캐도 애매하게 들어오는데 뽑는 데미지는 괜찮기 때문. 과거에는 흘려지지도 않았지만 7와서 흘려지게 바뀌였다.
  • 스웨이 더블 해머(1AP) : 킹의 밥상뒤집기와 비슷한 콤보 시동기이다. 대미지가 높고 상대를 높이 띄우며 막히면 x되는 회피성 콤보시동기라는 점에서 어쩌면 킹 밥상의 원조격 기술이라 할 수 있다. 차이점이라면 킹은 상중단을 회피하며 때리는 기술, 머덕은 약간 횡으로 빠지면서 때리는 기술이라는 점.
  • 사스콰치 캐논(4LK) : 머덕 뻥발. 카즈야, 노멀 진의 앞뻥발과 비슷한 기술. 21프레임으로 발동은 느린 편에 양횡에 털리지만 데미지가 강력하고 막혀도 우선권 동등, 카운터 시 대쉬 1LKLPRP로 바로 스크류시키거나 대쉬앉기 후 덕구뿔(앉아3AP) - 오찌 or 무릎꽝으로 콤보도 가능한 은근히 좋은 기술. 태그2까지는 카운터나도 콤보가 안되는 대신 7보다 리치가 훨씬 길고 노멀히트 시 넘어졌다. 상대가 맞고 낙법을 안치고 침대철권 시전 시 다운잡기까지 확정이었다. 기가스가 이 기술도 옛날 사양으로 가져갔다.
  • 퀵 바주카(4RK) : 오른발로 옆차기를 하는 기술로 중단, 14프레임 발동, 횡 잘잡음, 막히고 딜캐없는 등 상당한 스펙을 갖춘 고성능 중단기이다. 생각보다 판정이 낮은편이라 기상심리등에서 절대판정으로 깔기 좋은디 문제는 은근히 판정이 나사 빠진편이라 판정높은 중단도 씹는 기술들[53]에 꽤 자주 카운터난다. 참고로 머덕 중단기 중에서 두번째로 빠른 중단기이다.[54] 카운터나면 상대가 멀리 날아간다.
  • 힐 바주카(4AK) : 철권 7 신기술. 호쾌한 모션으로 뒤돌려차기를 하는 모션이다. 데미지도 세고 리치도 길며 발동도 의외로 빠르고 프레임상으로는 막히고 딜캐가 있지만 가드백 때문에 딜캐도 거의 안 당하는데다 벽바운드기이기까지 하다. 그리고 중단같아보이는 모션과 달리 실제로는 상단이다.
  • 크레이그 캐논(4RP+LK) : 가불기. 중단 판정에 리치도 길고 데미지도 70으로 강력하다. 44 입력으로 캔슬이 가능하며, AP 입력으로 마운트 이행도 가능한데다 스티브, 샤힌처럼 뒤로 빠졌다가 가격하는 모션 때문에 종종 패턴으로도 자주 쓰인다.
  • 어스퀘이크(7AP, 철권 7이전엔 4AP) : 양손을 번쩍 들어 내려찍는 기술로, AK 입력으로 크라우칭 자세로 이행할 수도 있으며, 주요 용도 는 콤보 마무리용. 7에서는 레이지 아츠때문에 커맨드가 변경되었으며, 콤보 마무리로 어스퀘이크 - 앉아3RK나 기상LK가 확정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 퀵콩러시 (9LPRP) : 철권 7 FR 시즌4에 생긴 머덕의 12 프레임 딜캐기 1타 2타 둘 다 상단 판정이지만 이득이 +6이고 대미지도 12딜캐 중에서 최상위권인 34이며 무엇보다 어마어마한 사거리를 자랑하는데 데빌진의 사독기장(4LPRP)보다 길다. 2타 단독 카운터 히트시 다운잡이나 밟기가 확정이다. 거기다가 커맨드가 9LPRP다 보니 기상딜캐로도 사용 가능해서 라스의 구두닦이(앉아3AP)나 카즈야의 퇴쇄 같은 -12의 하단 딜캐로도 사용 가능하다. 다만 상단이다보니 막히고 앉은 자세인 딥링크나 연깎은 딜캐하지 못 한다.
  • 니 슬링(9LK) : 머덕을 상징하는 기술 중 하나. 점프하며 무릎으로 받아버리는 모션으로, 점프 스테이터스[55] + 중단 + 막히고 노딜 + 데미지 강력 + 노멀히트시 벽꽝 + 카운터히트 시 콤보라는 경이로운 스펙을 지녔으나, 발동이 느리고 횡에 털린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도 명실상부 머덕 최고 주력기 중 하나이다. 기가스도 니슬링이 있는데 너무 짧아서 못써먹겠다는 의견이 많다.
  • 점프 인 미들(9RK) : 브라이언의 플라잉힐과 드라구노프의 9RK를 섞어놓은 듯한 기술. 실제로도 드라의 9RK와 상당히 비슷하다. 하단회피 + 중단 + 히트 시 추가타 확정에 커맨드까지 겹치니...히트 시 1LKLPRP가 확정. 7에서는 히트시 상대방이 다운되는 판정이 달라져 밟기나 다운잡 확정으로 변경되었다.
  • 몽골리안 촙(9AP) : 속칭 몽촙, 쌍싸다구. 양 손날로 상대 싸대기를 후려치는 기술로, 17프레임 상단 콤보시동기. 과거 거꾸로 뜨던 쓰레기같은 성능의 기상LK 대신 이걸로 정축 큰하단 딜캐가 가능하게 해줬지만 이제는 기상LK콤보가 상당히 안정적이게 바뀌어서 찬밥신세가 되었다. 그리고 타점도 높다보니 헤이하치 빠세이 같은 기술 막고 쓰면 보기좋게 헛친다. 하지만 딜캐가 없고 기상LK보다 더 강력한 데미지의 루트가 가능하게 해주는 괜찮은 콤보 시동기인데다 시스템이 스크류로 바뀌며 콤보가 훨씬 쉬워졌다. 심심하면 한 두 번씩 틈틈이 깔아보자. 여러모로 간류 시저스(66AP)의 하위호환이다.
  • 엘보 스팅(66RP): 판정은 상단. 데미지는 21. 최속발동 12프레임이지만 커맨드 특성상 최속으로 쓰기 힘들고 데미지도 별로.
  • 발리스타 너클(236LPRP) : 판정 중 중. 1타는 상대를 높이 띄우는 콤보시동기로, 막히고 -10이지만 가드백 때문에 딜캐당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무엇보다 2타가 있어 1타 막아도 뭘 내밀 수가 없다. 2타는 상대를 멀리 날려보내며, 1타 히트 후 2타까지 썼을 시 당연하지만 콤보는 안 된다. 2타는 홀드도 가능하며, 막혀도 이득이지만 상대의 빠른 카운터기에 끊긴다.
  • 바벨 브레이크(236RP) : 기가스에게도 있는 그 기술이다. 주먹으로 하단을 굉장히 공격적인 모션으로 긁어버린다. 좀 느리지만 상단회피에 횡 잘잡고 막혀도 안 뜨는 밥줄 하단기 중 하나.[56]7fr에서는 카운터시 타격잡기로 이행되며 데미지가 무려 59나 깎이고 사원맵에서는 바닥까지 부순다.
  • 레이드 킥(기상LK) : 18프레임 발동의 기상 콤보시동기. 발동 느림 + 뒤집혀서 뜸[57] + 후딜 큼 등으로 인해 전 캐릭터 기상어퍼류 기술 중 가장 쓰레기같은 기술로 평가받았다. 기가스에게도 있는 기술인데, 이쪽은 제대로 뜬다(...). 기가스가 다른 건 죄다 머덕 하위호환이어도 딜캐만큼은 왜 머덕보다 낫다고 평가받는지 납득이 간다.[58] 하지만 7fr에 참전하면서 드디어 앞으로 뜨게 바뀌었다. 참고로 데빌진 뻥발마냥 바닥을 쓸어버리는 판정이 있어서 특정 상황에서 이걸 확정타로 넣을 수 있다.
  • 스턴 니(기상RK) : 13프레임 기상킥. 머덕은 기상LP가 기상11프레임 딜캐기이다. 카운터나면 애매하게 스턴이 걸리는데, 이 때 타이밍을 잘 맞추면 다운잡이 확정. 기가스가 이 기술도 가져갔다.
  • 시트 브레이크(앉아 3RK) : 머덕의 큰 하단. 막히면 죽는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지만, 상단회피가 달린 데다 맞추고 이득도 커서 안 쓸 수는 없는 기술이다. 역시 기가스가 이 기술을 가져갔다.
  • 자이언트 브랫(236AP,RP) : 속칭 머살문. 태그2까지는 6APRP 커맨드였으나 7와서 같은 커맨드의 신기술이 생기며 46으로 커맨드가 변경되었다. 동시에 속칭도 머살문으로 변경. 커맨드 말고도 데빌진 나살문과 유사점이 많은데, 15프레임 발동에 1타부터 3타까지 전타 중단, 1타가 양횡을 잡는다는 점까지 매우 흡사하다! 다만 2타 막히고 -12에 3타가 횡으로 못 피하는 대신 막히고 -15로 뜬다. 3타 단독 카운터 시 스턴이 걸려 콤보가 들어간다. 시즌4에 가드하다 양잡이나 파워크래시를 쓰려고 할때 삑사리가 많이 났는데 그래서 커맨드를 236으로 바뀌었다.
  • 바이시클 킥(666LK) : 머덕 공참각. 공참각류 기술이지만 다른 캐릭터처럼 날아차기를 하는 게 아니라 구르면서 발로 찍어버린다. 다른 공참각류 기술과 마찬가지로 중단에 막히고 이득이지만 너무 느려서 잘 안 쓰인다. 발로 찍기 때문에 바닥판정이 있다.
  • 크라우칭 스타일(AK): 기본 자세에서 살짝 숙인 자세인 크라우칭 스타일로 바로 이행하는 기술.
  • 어드밴스 크라우칭 스타일(3AK): 태그2 신기술.크라우칭 스타일 자세로 이행하는데 그냥 ak와는 달리 살짝 전진하면서 자세를 잡는 기술.
  • 셋업 비스트(1AK): 일명 백크라라고 불리며 어드밴스와는 반대로 뒤로 빠지면서 크라우칭 스타일 자세로 이행하는 기술. 과거 이 백크라의 회피력이 절륜해서 레이급은 아니지만 유사 백대시로 사용 했으나 이후 거리, 후딜등이 너프를 먹고 다른 단독 크라우치 이행기와는 다르게 AK입력을 한번 더 해서 자세를 푸는 것이 불가능하게 되어 사실상 준 봉인기 수준이 된 기술.
  • 스피어 태클(크라우칭 스타일 중 AP) : 히트 시 그대로 마운트 포지션으로 이행되는 잡기 기술. 자체 데미지는 12밖에 안 되지만 이후 마운트 포지션에서의 잡기 심리로 이어갈 수 있어서 잡기를 잘 못 푸는 저계급 유저들에게는 그야말로 악몽과도 같은 기술. 처음의 태클 자체도 양잡 판정이라 양손을 눌러서 풀 수 있다. 양손을 제외하고 왼손과 오른손은 빠르게 왼-오-왼손, 또는 오-왼-오손으로 페이크를 넣어줄 수 있다.
    • 레프트 파운드 러시/넥 록(마운트 포지션 중 LP/LP+LK): 마운트 왼잡들. 둘 다 오른손을 눌러야 풀린다. 데미지는 레프트 파운드 러시가 35, 넥 록이 40. 파운드 러시는 주먹을 네 번 때리고, 넥 록은 주먹 세 번을 친 후 목을 위로 꺾는다.
    • 라이트 파운드 러시/니 바(마운트 포지션 중 RP/RP+RK): 마운트 오잡들. 둘 다 왼손을 누르면 풀린다. 데미지는 라이트 파운드 러시가 35, 니 바가 40. 파운드 러시는 주먹을 다섯 번 때리고, 니 바는 주먹 세 번을 친 후 상대 다리를 꺾는다.
    • 마운트 몽골리안 촙/스컬 크래시(마운트 포지션 중 AP/AK): 마운트 양잡들. 둘 다 양손을 누르거나 아무 행동도 취하지 않을 경우 풀린다. 데미지는 둘 다 40. 몽골리안 촙은 깍지를 끼고 2번 치고, 스컬 크래시는 깍지를 1번 치고 상대 머리를 바닥에 여러 번 박는다.
    • 참고로 데미지 40의 후속타는 머독이 후상황 불리이며, 데미지 35의 후속타는 머독이 후상황이 소폭 유리하다.

4.1. 그 외 기술들


  • 원투 엘보 스팅(lp rp 6lp) : 판정은 3타 전부 상단. 데미지는 7, 12, 21. 원투 파생기 중 하나로 3타까지 전부 상단인 대신 가드 시에도 약 +4정도 이득이다. 3타 단독 카운터시 1lk rp lp로 건져서 콤보가 들어간다. 간간히 심어두면 원투 크라우치 심리전을 원활하게 가져가게 해주는 기술.
  • 스트레이트 숄더 임팩트(rp 2ap) : 판정은 상, 중. 오른 펀치 다음에 그대로 어깨빵을 시전하는 기술. 막히고 -12인 대신 일단 맞추면 노말, 카운터히트 관계없이 상대에게 하늘 구경을 시켜줄 수 있다. 단 1타 히트시에도 2타는 확정이 아니기때문에 주로 콤보용으로 쓰이며 필드에서는 투원을 앉으려는 상대에게 가끔씩 사용한다.
  • 자이언트 초크 슬램(크라우칭 스타일 중 LP+LK): 크라우칭 왼잡. 한 손으로 목을 잡아 찍어버리는 데미지 35의 평범한 잡기.
  • 보디 슬램(크라우칭 스타일 중 RP+RK): 크라우칭 오잡. 상대를 들어다 메쳐버리는 데미지 35의 평범한 잡기.
  • 파워 범프(크라우칭 스타일 중 6lp rp): 크라우칭 스타일에서의 타격기. 판정은 중, 중. 데미지는 16, 20. 태그 2에서 새로 생긴 기술로 1타 히트 시 2타 확정이고 가드시키면 상대방이 앉은자세가 되며 딜캐를 당하고, 노말 히트 시에는 상대를 눕힌다.
  • 파워 허리케인(크라우칭 스타일 중 6lp rk): 파워 범프에서 2타가 상단 돌려차기로 바뀐 기술이며 스큺기이다.. 데미지는 16, 26. 철권 7에서 새로 생긴 기술로 이쪽도 1타 히트 시 2타 확정이다. 단 상단임에도 딜캐가 존재한다는게 흠.
  • 파워 스트레이트(크라우칭 스타일 중 6rp): 판정은 중단. 데미지는 22. 이름대로 화끈하게 스트레이트를 날려 히트한 상대를 저 멀리 날려버리는 기술. 발동 17프레임으로 중단기 치고 크게 빠르지는 않지만 대신 월 바운드 성능과 파워 크래시가 둘 다 붙어 있다.
  • 바이슨 혼(크라우칭 스타일 중 2ap): 판정은 하, 중. 크라우칭 자세의 주력 하단기.데미지는 1,2타 모두 20인데 1타가 히트하고 2타가 연속으로 히트하면 데미지 보정이 생겨 총합 데미지가 20+14인 34로 줄어든다. 상대의 하단을 치고 올려쳐 날리는 기술로, 파워 범프/허리케인과 이지선다를 강요하는 데에 주로 사용된다. 특히 벽근처에서 거리를 잘 재서 맞추면 벽콤까지 넣어줄 수 있기에 상당히 강력한 이지선다 기술로 사용된다.
  • 허스트 배쉬(1lk lp lp): 판정은 하, 상, 중. 데미지는 10, 16, 23. 하단을 툭 치고 연속으로 주먹을 날리는 기술. 1타 카운터 시 2타까지 확정이고, 2타가 카운터로 맞았거나 3타를 히트한 경우 상대를 날려버릴 수 있다. 3타에는 스크류 성능도 붙어 있는 건 덤. 3타를 쓰고 ak를 입력하면 막타를 캔슬하고 크라우칭 스타일로 이행할 수 있다.
  • 허스트 트랩 킥(1lk rk): 판정은 하, 중. 데미지는 10, 16. 허스트 배쉬 1타 후 주먹질이 아닌 발길질을 날리는 기술. 철권 7부터는 2타 입력후 ap까지 입력하면 2타가 캔슬되고 대신 스피어 태클이 나간다. 당연히 히트하면 곧장 마운트로 직행.
  • 더블 너클 해머(4lp rp): 판정은 중, 중. 데미지는 10, 15. 2타가 히트할 경우 상대를 넘어트리는 기술. 7에서 기상판정 변경 이후 공중에서 1타 히트시 2타가 바닥 확정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크캔 양잡을 하기 까다로운 상태거나 쉽게 마무리하고 싶을 때 주로 사용된다.
  • 롤링 백 너클(4rp): 판정은 중단. 호밍기. 데미지는 24. 카운터 시 상대가 배를 잡고 넘어지며, 콤보 이행이 가능하다. 막히고 -9라서 딜캐도 없음.
  • 풋 스탬프(7 또는 8 또는 9ak): 판정은 중단. 데미지는 25. 점프해서 양발로 즈려밟는 기술. 노말 히트하거나 가드 시 상대를 주저앉히며 카운터 히트할 경우에는 그대로 쓰러트린다. 주로 타수를 꽉꽉 채운 상태에서 왼다운잡을 맞췄을 때 확정타로 사용된다.
  • 윈드밀 인사이드(66rk): 판정은 중단. 데미지는 26. 달려가서 살짝 돌려차기를 날리는 기술. 호밍 성능과 스크류 성능이 둘 다 붙어 있으며 히트 시에는 상대를 다운시킨다.
  • 브레이크 백(기상 lp rp): 통칭 공중삽질. 판정은 중, 상. 데미지는 14, 18. 2타가 히트할 경우 상대를 날려버린다. 1타만 쓰고 ak를 누르면 크라우칭 스타일로 이행할 수 있다. 1타 카운터시 보고 2타를 때릴 수 있으며, 2타 단독 카운터시 콤보가 들어간다.
  • 토네이도 훅(기상 rp): 판정은 중단. 데미지는 22. 히트 시 상대를 날려버린다. 스크류 성능도 붙어 있어 기상 하단킥을 카운터 냈을 때 상대방이 덩치가 큰 캐릭이면 이 기술로 스크류를 해줄 수 있다.
  • 크레이그 혼(앉아 ap): 통칭 덕구뿔. 판정은 중단. 데미지는 25, (15). 밥상뒤집기 비슷한 것을 시전하는 기술.로 상대를 뒤로 넘겨버리는 기술. 근접해서 히트시킬 경우 타격 잡기로 이행되면서 상대를 뒤로 넘겨버리는데, 넘겨진 상대는 바닥에 꽂히면서 추가 데미지를 받는다는 특징이 있다. 콤보용으로도 많이 쓰인다.
  • 토네이도 촙(앉아 3rp): 판정은 상단. 데미지는 28. 그대로 오른손을 휘둘러 상대방을 쳐버리는 기술. 히트 시에는 노말, 카운터 관계없이 상대를 다운 상태로 만들 수 있다.
  • 롤링 해머(횡이동 중 rp): 판정은 중단. 데미지는 18. 상대를 주먹으로 내려찍는 기술. 시전 후 ak를 입력해서 크라우칭 스타일로 이행할 수 있다.
  • 인 스텝 미들(횡이동 중 rk): 판정은 중단. 데미지는 24. 사커킥. 히트한 상대는 그대로 다운된다. 막히고 -6 가량으로 딱히 큰 딜캐도 없는 기술.
  • 톨 해머(횡이동 중 ap): 판정은 중단. 데미지는 25. 해머링. 히트할 시 상대는 그대로 다운된다. 여타 해머류 기술과 비슷하게 막혀도 이득인 기술. 다운된 상대방에겐 다운잡이 확정으로 들어간다.
  • 웨이크 업 해머(등을 보인 상태로 다운 중 rp): 판정은 중단. 데미지는 23. 엎어져 있을 때 rp를 입력하면 나가는 기술. 일어나면서 오른손으로 치는 기술이다. 막히고 딜캐가 없다.
  • 웨이크 업 스윕 ~ 다이빙 블로우(등을 보인 상태로 다운 중 2rp): 판정은 하단. 데미지는 18. 손으로 하단을 쓸어내 넘어트리고 상대를 덮치는 기술. 철권 7부터는 정면 히트 시 데미지 10 추가와 동시에 그대로 마운트 포지션으로 이행된다. 대신 막히면 -24라서 딜캐를 아프게 맞는다.
  • 퀘이크 킥(상대 다운 중 1rk): 판정은 당연히 하단. 데미지는 23이며 다운된 상대에게 히트할 시 18. 누워 있는 상대를 즈려밟는 기술이며 각종 기술의 확정타나 벽콤으로 사용된다.
  • 롤링 스플래시(근접해 LP+LK): 기본 왼잡. 데미지는 35. 잡기에 성공할 경우 상대와 위치가 바뀐다.
  • 니 크러셔(근접해 RP+RK): 기본 오잡. 데미지는 35.
  • 리버스 헤드 크러셔(좌횡으로 근접해 LP+LK 또는 RP+RK): 좌측 옆잡. 데미지는 45로 우측 옆잡보다 데미지가 강하다.
  • 리프트 업 스로우(우횡으로 근접해 LP+LK 또는 RP+RK): 우측 옆잡. 데미지는 40으로 다른 캐릭터들의 측면 잡기와 크게 다르지 않다.
  • 백드롭(뒤로 근접해 LP+LK): 뒤왼잡. 이름대로 뒤에서 상대를 끌어안고 그대로 백드롭을 시전하는 잡기. 데미지는 60.
  • 플라잉 스플래시(뒤로 근접해 RP+RK): 뒤오잡. 데미지는 60.
  • 아토믹 버스터(상대에게 근접해 66AP): 근접 양잡으로 양손을 눌러서 풀 수 있다. 데미지는 20. 잡기가 성공하거나 풀리거나 관계없이 상대와 위치가 바뀐다.
  • 노던라이트 수플렉스(상대에게 근접해 236LP+LK): 왼손을 눌러서 풀 수 있는 잡기. 시전 성공 시 상대와 위치가 뒤바뀐다. 데미지는 20이지만 ap를 눌러 마운트 포지션으로 이행하여 삼지선다를 강요할 수 있다.
  • 파워 슬램(상대에게 근접해 236RP+RK): 오른손을 눌러서 풀 수 있는 잡기. 이쪽도 마찬가지로 ap 추가입력으로 마운트 포지션으로 이행 가능하며 잡기 자체의 데미지는 30. 이쪽도 잡기 성공 시 상대와 위치가 뒤바뀐다.
  • 백 브레이커(상대에게 근접해 214AP): 양잡. 상대를 들어올리고 무릎으로 척추를 찍어버리는 잡기. 데미지는 40. 발동이 11프레임으로 일반 잡기보다 1프레임 정도 빠르다. 선입력이 안된다는 게 단점이다.
  • 잭 해머(상대에게 근접해 641236LP): 왼잡. 데미지는 50. 이쪽도 발동이 11프레임이다.
  • 파워 밤(앉아있는 상대에게 근접해서 2LP+LK): 앉아 있는 상대를 잡는 왼잡. 그대로 상대를 들어서 메쳐버린다. 데미지는 45.
  • 얼티밋 니(앉아있는 상대에게 근접해서 2RP+RK): 앉아 있는 상대를 잡는 오잡. 그대로 상대의 얼굴에 니킥을 박아버리는 잡기. 데미지는 45. 위의 파워 밤과 얼티밋 니는 다른 캐릭터들의 중단잡기와 마찬가지로 앉은 상태에서도 입력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도 있다.
  • 헤라클레스 해머[59](다운된 상대에게 근접해서 1LP+LK): 다운 왼잡. 데미지는 20이지만 상대가 바닥에 닿기 전에 콤보를 이어나간다면 잡기 자체의 데미지는 들어가지 않는다. 다운된 상대를 그대로 반대편으로 높이 던져버리는 기술.
  • 리버시 스로우(다리 쪽으로 다운된 상대에게 근접해서 1RP+RK): 다운 오잡. 다운된 상대를 집어들고 바닥에 찍어버리는 호쾌한 기술. 데미지는 35. 벽콤으로 사용시 엄청난 데미지를 뽑아낸다.
  • 알람 니(머리 쪽으로 다운된 상대에게 근접해서 1RP+RK): 다운 오잡 2. 다운된 상대의 머리를 집어들고 무릎으로 찍어날리는 기술. 데미지는 리버시 스로우와 똑같이 40.
  • 톱 포지션(머리가 화면을 향하도록 측면으로 다운된 상대에게 근접해서 1LP+LK 또는 1RP+RK): 다운 측면잡기. 왼손 또는 오른손을 눌러서 풀 수 있다. 다운된 상대를 주먹으로 한 대 쥐어박고 마운트 포지션으로 이행하는 잡기 기술. 데미지는 12.
  • 리버스 니(다리가 화면을 향하도록 측면으로 다운된 상대에게 근접해서 1LP+LK 또는 1RP+RK): 다운 측면잡기 2. 이쪽도 왼손 또는 오른손을 눌러서 풀 수 있다. 그대로 상대의 갈비뼈를 무릎으로 찍어버리는 기술. 데미지는 30.
  • 파일 슛(공중에 뜬 상대에게 근접해서 LP+LK 또는 6LP+LK): 공중 왼잡. 공중에 뜬 상대를 잡아채 반대편으로 던지는 잡기. 데미지는 29지만 공중잡기 특성상 데미지 보정이 들어가므로 사실상 20.
  • 올림포스 스크류(공중에 뜬 상대에게 근접해서 RP+RK 또는 6RP+RK): 공중 오잡. 공중에 뜬 상대를 잡고 빙빙 돌린 뒤 멀리 던져버리는 잡기. 데미지는 26이지만 보정이 들어가므로 사실상 18. 자이언트 스윙처럼 벽에 부딫힐 경우 추가 데미지가 들어간다.
  • 모비딕 다이브(공중에 뜬 상대에게 근접해서 66AP): 공중 양잡. 데미지는 60이지만 보정이 들어가므로 사실상 42. 플로어 브레이크 효과가 있어서 콤보 마무리로 사용하면 바닥을 부술 수 있다.
  • 캐치(상대방의 공격에 맞추어 4LP+LK 또는 4RP+RK): 상중단 반격기. 반격에 성공할 경우 8데미지를 주며 상대를 바닥에 눕히고 마운트 포지션으로 이행한다.
[1] 철권 4에서부터 남코에서 신장, 체중, 혈액형 등 프로필을 상세하게 밝히지 않았다. 다만, 스탠딩 포즈는 잭은 물론, 쿠마나 5의 보스 진파치마저도 작게 보이게 만드는것으로 봐서는 2미터 40은 족히 되는것으로 보이며, 이보다 작게 잡아도 신장 2미터인 2대 킹보다 머리 하나는 더 있는것으로 보아 최하 2미터 30센치미터는 될것이라 본다. 게다가 스크철에서 240cm인 휴고랑 비슷한 체격으로 나왔다.[2] 출처[3] 출처[4] 재밌게도 이 대사를 할때 자기자신의 얼굴을 마구 때리면서 기합을 넣는다.[5] 원문은 "Don't waste my time!".[6] 외수판과 내수판의 등장 대사, 승리 대사, 엔딩을 포함해서 서로 다르게 녹음되어있다. 단, 기합 음성은 바뀌지 않았다.[7] 모티브인 두 인물이 각각 백인흑인이어서 그런지, 머독은 백인인지 흑인인지 잘 분간이 안 되는 외모를 하고 있다. 공식 CG는 백인처럼 보이는데 게임상의 그래픽을 보면 흑인같다. 다만 철권 4의 킹 엔딩에서 나온 머독의 가족 사진, 성우인 TJ 스톰의 인종을 보면 흑인에 가깝다고 할 수 있을 듯. 실제 밥 샙이 철권 4를 하는 모습[8] 허나 외모를 보면 아프리카계보다는 폴리네시아계나 멜라네시아계일 확률이 농후하다. 마침 호주 출신인 것도 있고...실제로 그쪽 지역 특성상 덩치 크고 근육질인 사람들이 많다.[9] 그러나 체격은 그 둘보다 훨씬 크다. 머독은 딱 봐도 240~250cm는 되보인다.[10] 카메라를 잡아 흔들면서 머독이라는 이름을 기억하라는 대사도 있다.[11] 그 다음은 미시마 진파치, 미겔 카바예로 로호 혹은 이 그 뒤를 따른다. 단 인간캐 한정.[12] 참고로 같은 게임의 '''잭-6'''도 240cm의 거구이지만 특유의 다리를 구부린 스탠딩 포즈 때문인지 대기 상태에서 머리높이는 머독보다 작다.[13] 그런데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에서는 사가트와 비슷하게 나온다.[14] 머덕의 경우 태그 2에서 랭킹 이니셜이 MAR로 되어 있는데 마샬은 포레스트와의 공동출전으로 인해 LAW에서 MSL로 바뀌었다.[15] 철권 4 킹 엔딩에서 킹이 누워있는 머덕을 직접 패죽이려다 머덕의 머리맡에 놓인 가족사진을 보고 머덕을 용서한다.[16] 철권 6 시나리오 모드에서 왕을 만났을 때 '''"난 어린이, 여자, 노인에게는 함부로 대하지 않습니다, 영감님."'''이라고 한다![17] 이와 반대로 헤이하치, 카즈야, 브라이언 등은 왕보고 그냥 영감탱이라고 부른다. 하기야 이들이 하는 짓을 생각한다면 그렇게 이상할 것도 아니다. 그나마 헤이하치는 같은 노인이니 그렇다쳐도 카즈야, 브라이언은... [18] 철권 6 시나리오 모드에서 에디와 대면 시 ""어떻게 너같은 녀석이 철권중 간부가 된거냐?"" 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19] 재판관들을 매수해서 머독의 죄목도 과실치사죄로 바꾼데다 머독의 형량도 최대한 줄이고 거기다 보석금까지 대신 내줘서 석방시켰다.[20] 사실 머독은 챔피언 출신인만큼 벌어놓은 돈이 많아서 킹이 재판관들을 매수하지 않았더라도 고급 변호사를 써서 죄목이 과실치사죄로 바뀌고 징역형도 20년 이하로 나오는등 살인죄 치곤 적은 형량이 나왔을만한 상황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그마저도 킹이 손을 써서 형량이 대폭 줄어들고 거기다 킹이 보석금까지 내줬으니 금새 풀려난것. 사실 정당방위가 쉽게 성립하는 미국을 생각하면, 그리고 머독이 고급 변호사를 썼을것을 생각하면 머독이 살인이 아닌 정당방위로 인정받고 풀려났어도 이상할게 없었는데 의외로 살인 자체는 인정된것이다.[21] 실제 스토리에서는 대회때 킹에게 두들겨 맞고 혼수상태로 실려간다. 자세한 내용은 킹 엔딩에 나와있다.[22] 머독이 격투 시합에 난입한 일러스트를 보면 경기장이 아닌 도장에서 열린 시합에 난입한 듯한 그림도 있다.[23] 다만 머독으로 인한 피해자들은 펭으로 인한 피해자들과 달리 머독을 고발하지 않아선지 펭과 달리 수배자가 되진 않았다.[24] 킹과 머독의 스토리모드 이벤트에서 머독이 정정당당하게 킹을 꺾겠다고 말하는 부분이 있다. 행패를 벌이고 다닌것과는 별개로 킹과의 대결은 비겁한 수단이 아닌 정당한 승부를 벌인걸 보면 속이 좁긴 해도 승부욕과 자존심은 있다고 볼 수 있는 장면.[25] 정사가 된 5편 킹 엔딩 기준. 자신의 엔딩에서는 그야말로 깡패같은 모습을 보이면서 격투계에서 온갖 행패를 다 부리고 다니는 진상이 된다. 복싱 경기에 난입해서 심판과 상대 선수들을 모조리 때려눕히는데 마침 경기를 보고 있던 스티브 폭스와 싸울 듯한 비슷한 분위기에서 엔딩이 끝난다. 스티브 입장에서도 스포츠맨쉽을 더럽히는 머독의 행동이 결코 좋게 보일리 없었을 것은 뻔한 일. 만약 이대로였다면 아머킹 말고도 스티브와도 적대관계가 돼버렸을지도 모를 노릇. 다만 그래도 킹과의 리벤지 매치를 정정당당하게 치루겠다고 한걸 보면 알 수있듯 승부에서 만큼은 적어도 머독이 비겁한 수단은 쓰지 않는다. 오히려 복서들을 때려눕혔을 때도 스스로에게 불리한 조건인 2대1로 싸우는걸 택했을만큼 스스로 자신한테 불리한 조건으로 싸우거나 정정당당하게 싸울지언정 상대한테 불리한 쪽을 택하진 않는다. 스티브와 싸우게 됐더라도 킹과의 대결때와 마찬가지로 정정당당하게 붙었으리라고 볼수있다.[26] 6의 폴 엔딩에서 마샬이 간류한테 약이 들어간 요리를 먹여 폴이 부전승으로 올라가게 하는 게 나오는데 이 방식이 철만에서 그대로 나온 것.[27] 이건 머덕과 비슷한 실력자들인 간류, 킹, 아머킹도 마찬가지다. 이들보다 실력이 아래로 보이는 에디만 해도 총기로 무장한 다수의 적들을 맨손으로 쓰러트릴정도의 실력을 가졌다.[28] 벽콤의 황태자로 곰벽콤이 있다면, 머독은 머독 전용 공중 콤보가 있을 정도로 판정이 넓다.[29] 다만 크라우칭 자세를 유지한 상태로 심리전을 걸 일은 별로 없고 자세를 잡자마자 빠르게 후속기술을 사용하는 것이 보통이기 때문에 이 장단점은 실전에서 큰 의미는 없다. 가끔 상단회피를 노리고 자세를 잡을 때나 가끔 쓰인다.[30] 그나마 시즌3 와서 1타 리치와 판정이 좋아졌고, 시즌4에서 1타의 후딜이 크게 줄고 2타의 발동이 빨라졌으며 판정이 낮아지는 등 상향되긴 했다.[31] 외적으로 가정용 철권 4 테켄 포스에서는 더 두각을 들어내는데, 어찌나 공격이 단조로운지 심할 정도로 후딜이 길어서 무조건 딜캐당한다. 심지어 덩치가 커서 안 맞을거 다 맞아서 오히려 야리코미용 캐릭터로 보일 지경. 궁금하면 당장 테켄 포스를 해보자. 주력기를 쓰려고 해도 '''후딜 때문에 쉽게 얻어맞는다.'''[32] 그러니까 예를 들어 카즈야가 이런 기술을 쓰면 다음에 상대가 원투를 내밀면 초풍이 확정으로 들어온단 소리다. [33] 자기 형을 죽였다는 이유로 자기를 때려눕혔기 때문인 듯 하다. [34] 아머 킹과 마찬가지로 테켄 갓 프라임을 달성할 때 까지 '''100승도 채 되지 않았다!!!'''(두 캐릭터 다 120전 내외)[35] 정확히는 히트는 하지만 마운트로 이행이되진 않는다.[36] 대략 3타에서 스크류 이후에도 들어간다.[37] -9에서 앉은자세 -11로 변경되었다.[38] -10 에서 -8로 변경되었다[39] 횡각 자체는 뚱캐치고는 상당히 좋은 편이다. 다만 덩치가 너무 커서...[40] 파쿰람이나 리로이 등을 보면 알 수 있다.[41] 사실 엄연히 따지면 엘보스팅(66RP)을 12딜캐로 쓸 수 있었지만 커맨드도 대시 커맨드다 보니 노리고 쓰는게 아니면 쓰기 힘든 난이도 였고 결정적으로 데미지도 그다지 좋지 않아서 벽꽝을 노리는 상황등이 아니면 사용 될 이유가 없는 기술이였다.[42] 2타가 BR시절까지 존재했던 플래시 토마호크(1RP)와 같은 모션이다.[43] 덕분에 이제는 샤힌 슬라도 막고 쉽게 콤보를 넣을 수 있게 되었다. 그 전까지는 로우, 리와 달리 횡캔 1lklplp로 콤보를 넣어야 했다.[44] 마운트로 곧장 이행되는 일종의 타격잡기 판정이기 때문에 마운트 후속타는 데미지 보정을 받지 않는다. 콤보와는 별개로 데미지가 계산된다.[45] 레이지 상태인 경우 버닝 마운틴 카운터 - 몽촙 - 잽 - 몽촙 - 컴프레서 - 레드 후 마운트 추가타까지 전부 성공 시 140이 넘는 엄청난 데미지를 자랑한다.[46] 킹, 아머킹도 비슷하다. 슴만튀 카운터히트 시 쿵따(6rp, lp), 블스(6n23rp), 암산고(6lp+rk) 등이 확정이다.[47] 차이점이라면 기가스는 2타 히트후 6 유지하면 골리앗 자세가 발동된다.[48] 라스 볼트라이너, 브라이언 보아크러셔, 아머킹 데스샌드처럼 바운드시키는 모션.[49] 그 때문에 머덕은 남들 다있는 흔히 말하는 왼어퍼류 기술이 없다.[50] 위의 콩 러시(3LK3LPRP)의 2타까지를 의미하며 이후 3RKRP나 오찌 등으로 평범하게 콤보이행이 가능하다. 3타는 상단이므로 상대가 알면 앉고 뜨니 주의할 것 대신 3타가 지상에서 노말 히트할시 다운잡이 확정이며 스토막 어퍼 다음에 공증에서 맞으면 바닥을 깬다.[51] 다만 7와서는 어퍼 리치가 길어지고 스토막 킥의 리치는 짧아지면서 이전보다 많이 쓰이진 않는다.[52] 기가스는 후속타가 있다는게 차이점.[53] 예를 들면 라기원이라던가[54] 가장 빠른 중단기는 컴프레서.[55] 허나 점프 스테이터스가 나오는 프레임이 12프레임으로 상당히 늦게 나온다. 참고로 클라우디오의 컷킥도 점프 스테이터스가 12프레임부터 나온다.[56] 허나 머덕의 짭캐릭인 기가스는 아케이드 때까지 막히고 떴으며, 스팀, 콘솔판 출시 후에도 막히고 -14로 여전히 후딜이 상당하다. 그래도 기가스의 바벨은 다운 상태의 적도 공격이 가능하다. 머독의 바벨은 막히고 -12인 대신 누워있으면 맞추지 못한다.[57] 왜 철권7 시리즈에서의 폴 피닉스가 다른 기술들은 다 사기여도 기상어퍼만큼은 구린 기술이라고 평가받는지 생각해보자.[58] 기가스는 대미지 센 기상15딜캐기도 따로 있는데, 머덕은 16까지 쭉 기상킥이다. 선자세 딜캐는 말할 것도 없고...[59] 영문판의 경우 Hercules' hammer. 통칭 허큘리스 해머로 잘 알려진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