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 스페이시언 블랙 팬서
유희왕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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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히라노 타카히로.
네오 스페이시언의 일원.
전체적으로 특이한 효과를 가진 네오 스페이시언 중에서도 가장 독특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의 카드명과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지금이야 예시가 늘었지만 최초의 복사 계통효과를 가진 카드고, 이 카드가 나오고 시간이 수 년넘게 지났지만 여전히 카드명 / 효과 복사는 보유한 카드가 손에 꼽히는 드문 효과다.
몬스터 효과를 얻어도 그것이 적용되는 것은 어디까지나 이 카드가 앞면 표시로 존재할 때기 때문에 필드에서 벗어나며 발동하는 리쿠르트나 기타 유언계 몬스터의 효과를 얻어도 효과는 못 사용한다. 반란 용병 부대같이 발동 조건이 릴리스 같은 경우는 효과는 어디까지나 필드에서 발동하는 것인지라 사용 가능하다.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시 임의/유발 효과 등도 당연히 사용할 수 없다. 관통 데미지, 전투 파괴시 임의 효과, 파괴 내성들도 흡수 가능하지만, 이 카드의 스탯이 좋지 않아 효율은 떨어진다. 따라서 이 카드가 복사할 최적의 효과는 강력한 기동효과를 보유한 카드. 저지먼트 드래곤이나 다크 암드 드래곤, 종언의 왕 데미스 등이 좋은 예시다.
필드에서 쓰이고 딱히 필드에서 벗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보옥수, 유니온, 암즈 에이드, No.80 광장패왕 랩소디 인 버서크같이 마법 & 함정 존으로 이동하는 효과도 불가능하다. 효과자체는 사용할 수 있지만, 이동하려는 순간 룰적인 문제로 마법 & 함정 존으로 이동하지 않고 파괴된다. 따라서 패왕흑룡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드래곤을 복사하고 펜듈럼 몬스터조차 아닌 이 카드가 펜듈럼 존에 간다던가 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지박신이나 레프티레스 바스키, Sin처럼 필드에 1장만 존재가 가능한 룰 효과를 지닌 카드는 그 효과를 복사하는 순간 나중에 같은 카드명이 된 블랙 팬서 쪽이 파괴된다. 이런 사례 말고도 엔드 페이즈에 디메리트를 지닌 스피릿이나 일반몬스터 취급의 듀얼계열 등 블랙 팬서의 효과는 꽤 복잡한 상황을 많이 만들어내므로 의심나는 상황이 있으면 유희왕 위키 등을 참조하는 것이 좋다.
효과 뿐 아니라 카드명까지 얻는 것도 특이한데, 사이버 드래곤의 카드명을 얻어 키메라테크 포트리스 드래곤을 소환하거나 자신 자체도 카드군에 들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카드명을 얻어도 미러매치가 아닌 이상 능동적으로 지원할 수 없기 때문에 그다지 의미있는 점은 아니다. 오히려 다른 카드명을 얻으면 이 카드는 네오 스페이시언이라는 카드명을 잃기 때문에 기존 지원을 받을 수 없고, 콘택트 융합도 할 수 없게 되는 것에 주의. 속성이나 종족을 베낀다면 다양하게 쓰일 수 있었을 것이다.
경우에 따라 강력한 효과를 얻어 판세를 뒤엎을수도 있는 가능성을 내포하지만 이리저리 불려다니는 팬텀 오브 카오스와 달리 전적으로 상대의 필드 상황에 의존하기 때문에 노리고 사용하기 어려워 채용율은 바닥을 긴다. 콘택트 융합체들의 애매한 성능도 한 몫 한듯. 한때 레스큐 캣이 재조명 받고 날뛸 무렵 레스큐 캣의 대상이 되는 것으로 주목받기도 했지만 주목만 받아보고 끝났다.
모티브는 만화 바벨 2세의 로뎀.[1] 그래선지 효과를 쓸때 몸이 녹으면서 대상이 된 몬스터로 변한다. 여담이지만 원작에서는 네오 스페이시언 중 가장 등장이 늦었지만 OCG화는 가장 빠르다.
이 카드의 등장 이후 이와 비슷한 복사계통 카드들이 조금씩 등장하기 시작했다. 팬텀 오브 카오스, 원헌드레드 아이 드래곤, 파동룡기사 드래고에퀴테스, 세이비어 스타 드래곤, 문장조를 제외한 나머지 문장 엑시즈 몬스터, CX 기망황 바리언, The tyrant NEPTUNE, 젬나이트마스터 다이아, WW-크리스탈 벨,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 전설의 기사 헤르모스, 패왕권룡 스타브 베놈 등.
토너먼트 팩 2019 Vol.1에 재록되었는데, 이 때 몬스터의 카드명과 효과를 복사하는 텍스트가 기존과 조금 달라졌다. 이전까지는 '그 몬스터와 같은 이름의 카드로 취급하고, 같은 효과를 얻는다'라고 기재된 것이 '그 몬스터의 원래 카드명 / 효과와 같은 카드명 / 효과를 얻는다'로 변한 것.
유희왕 월드챔피언쉽 2008에서는 칠흑의 세계에 처음 왔을 때 태그 듀얼의 룰을 알려준 뒤, 파트너가 되는 것으로 등장한다. 덱은 블랙 팬서와 그랜드 몰을 넣은 콘택트 융합 덱인데, 문제는 몬스터 비율이 매우 적고, 쓸모 없는 코쿤 관련 카드가 가득해서 패 사고가 굉장하다. 얼마나 심하냐면 대부분의 듀얼에서 첫 턴부터 몬스터 없이 마법 / 함정만 주구장창 패에 잡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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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히라노 타카히로.
네오 스페이시언의 일원.
전체적으로 특이한 효과를 가진 네오 스페이시언 중에서도 가장 독특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의 카드명과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지금이야 예시가 늘었지만 최초의 복사 계통효과를 가진 카드고, 이 카드가 나오고 시간이 수 년넘게 지났지만 여전히 카드명 / 효과 복사는 보유한 카드가 손에 꼽히는 드문 효과다.
몬스터 효과를 얻어도 그것이 적용되는 것은 어디까지나 이 카드가 앞면 표시로 존재할 때기 때문에 필드에서 벗어나며 발동하는 리쿠르트나 기타 유언계 몬스터의 효과를 얻어도 효과는 못 사용한다. 반란 용병 부대같이 발동 조건이 릴리스 같은 경우는 효과는 어디까지나 필드에서 발동하는 것인지라 사용 가능하다.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시 임의/유발 효과 등도 당연히 사용할 수 없다. 관통 데미지, 전투 파괴시 임의 효과, 파괴 내성들도 흡수 가능하지만, 이 카드의 스탯이 좋지 않아 효율은 떨어진다. 따라서 이 카드가 복사할 최적의 효과는 강력한 기동효과를 보유한 카드. 저지먼트 드래곤이나 다크 암드 드래곤, 종언의 왕 데미스 등이 좋은 예시다.
필드에서 쓰이고 딱히 필드에서 벗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보옥수, 유니온, 암즈 에이드, No.80 광장패왕 랩소디 인 버서크같이 마법 & 함정 존으로 이동하는 효과도 불가능하다. 효과자체는 사용할 수 있지만, 이동하려는 순간 룰적인 문제로 마법 & 함정 존으로 이동하지 않고 파괴된다. 따라서 패왕흑룡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드래곤을 복사하고 펜듈럼 몬스터조차 아닌 이 카드가 펜듈럼 존에 간다던가 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지박신이나 레프티레스 바스키, Sin처럼 필드에 1장만 존재가 가능한 룰 효과를 지닌 카드는 그 효과를 복사하는 순간 나중에 같은 카드명이 된 블랙 팬서 쪽이 파괴된다. 이런 사례 말고도 엔드 페이즈에 디메리트를 지닌 스피릿이나 일반몬스터 취급의 듀얼계열 등 블랙 팬서의 효과는 꽤 복잡한 상황을 많이 만들어내므로 의심나는 상황이 있으면 유희왕 위키 등을 참조하는 것이 좋다.
효과 뿐 아니라 카드명까지 얻는 것도 특이한데, 사이버 드래곤의 카드명을 얻어 키메라테크 포트리스 드래곤을 소환하거나 자신 자체도 카드군에 들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카드명을 얻어도 미러매치가 아닌 이상 능동적으로 지원할 수 없기 때문에 그다지 의미있는 점은 아니다. 오히려 다른 카드명을 얻으면 이 카드는 네오 스페이시언이라는 카드명을 잃기 때문에 기존 지원을 받을 수 없고, 콘택트 융합도 할 수 없게 되는 것에 주의. 속성이나 종족을 베낀다면 다양하게 쓰일 수 있었을 것이다.
경우에 따라 강력한 효과를 얻어 판세를 뒤엎을수도 있는 가능성을 내포하지만 이리저리 불려다니는 팬텀 오브 카오스와 달리 전적으로 상대의 필드 상황에 의존하기 때문에 노리고 사용하기 어려워 채용율은 바닥을 긴다. 콘택트 융합체들의 애매한 성능도 한 몫 한듯. 한때 레스큐 캣이 재조명 받고 날뛸 무렵 레스큐 캣의 대상이 되는 것으로 주목받기도 했지만 주목만 받아보고 끝났다.
모티브는 만화 바벨 2세의 로뎀.[1] 그래선지 효과를 쓸때 몸이 녹으면서 대상이 된 몬스터로 변한다. 여담이지만 원작에서는 네오 스페이시언 중 가장 등장이 늦었지만 OCG화는 가장 빠르다.
이 카드의 등장 이후 이와 비슷한 복사계통 카드들이 조금씩 등장하기 시작했다. 팬텀 오브 카오스, 원헌드레드 아이 드래곤, 파동룡기사 드래고에퀴테스, 세이비어 스타 드래곤, 문장조를 제외한 나머지 문장 엑시즈 몬스터, CX 기망황 바리언, The tyrant NEPTUNE, 젬나이트마스터 다이아, WW-크리스탈 벨,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 전설의 기사 헤르모스, 패왕권룡 스타브 베놈 등.
토너먼트 팩 2019 Vol.1에 재록되었는데, 이 때 몬스터의 카드명과 효과를 복사하는 텍스트가 기존과 조금 달라졌다. 이전까지는 '그 몬스터와 같은 이름의 카드로 취급하고, 같은 효과를 얻는다'라고 기재된 것이 '그 몬스터의 원래 카드명 / 효과와 같은 카드명 / 효과를 얻는다'로 변한 것.
유희왕 월드챔피언쉽 2008에서는 칠흑의 세계에 처음 왔을 때 태그 듀얼의 룰을 알려준 뒤, 파트너가 되는 것으로 등장한다. 덱은 블랙 팬서와 그랜드 몰을 넣은 콘택트 융합 덱인데, 문제는 몬스터 비율이 매우 적고, 쓸모 없는 코쿤 관련 카드가 가득해서 패 사고가 굉장하다. 얼마나 심하냐면 대부분의 듀얼에서 첫 턴부터 몬스터 없이 마법 / 함정만 주구장창 패에 잡힐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