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비판 및 문제점

 


1. 개요
2. 검색 관련
2.1. 검색 결과의 질적 문제와 광고도배
2.2. 위키피디아 한국어판 관련
2.3.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조작 의혹
2.3.1. 코로나19 검색어 조작 의혹
2.4. 불펌, 원본무시, 고장난 검색엔진
2.5. 크롤링 차단
2.6. 검색 기능 개악
2.7. 이글루스 검색 이상 현상
3. 개인정보 관련
3.1. 실명인증 의존
3.2. 가입시 휴대폰 인증 강요
3.3. 고객 민감정보 해외 백업
3.4. iOS14 클립보드 무단복사 앱 알림 추가로 발각
4. 고객센터 관련
4.1. 고객센터 폐쇄 및 하위 서비스 관리 포기
4.2. 기준을 알 수 없는 임시조치 신고
4.3. 법적절차를 무시하고 자비심도 없어진 고객센터의 행패
5. 정치적 논란과 비판
5.1. 네이버 '문재인' 검색어 자동완성 차단
5.2. 네이버 뿜의 우경화
6. 서비스/편의 관련
6.1. 웹 브라우저 단축키와 겹치는 자체 단축키
6.2. 모바일버전 강제접속
6.3. 몹시 불편한 공식 네이버앱
6.4. 일부 기능의 부재 및 제한
6.5. 네이버 뮤직샘 서비스 종료
6.6. 네이버 글로벌회화 서비스 종료
6.7.1. 뉴스댓글 접기기능 도입
6.8. 유저 편의는 없앤 스트리밍 서비스
6.9. 방치된 카페 매매 문제
7. 기타 분류
7.1. 잘못된 표기 사용
7.2. 네이버 메일 인증서 오류
7.3. 사이트등록 기능 변경
7.4. 진취성과 비전의 부재
7.5. 저작권보호장치로 인한 영상물 시청제한
7.6. 캡차 이미지
7.7. 로그인 방식 변경
7.8. 광고 독식
7.9. 결제 시스템 (네이버페이 한정)
7.10. 지나치게 많은 버그들
7.11. 2020년 4월 28일 리뉴얼
7.12. 그 밖에


1. 개요


아래와 같은 문제점 때문에 누리꾼 사이에서 네이버를 까는 용어로 ' 같은 네이버'라는 뜻의 '''개이버''' 혹은 '''네이년''', '''네일베'''이라는 용어가 쓰이고 있다. '''뇌이버''' 또는 '''뇌입원'''으로 부르기도 한다. 또한 성소수자 혐오적인 용어이지만 '게이 같은 네이버' 라는 뜻의 '''게이버''' 라는 용어도 존재한다. 대부분의 네이버 유저들은 네이버를 비판할때마다 게이버 라고 자주 언급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래와 같은 문제점들이 나아지기는 커녕 점점 심해지고 있다. 이런 문제들과 구글의 안드로이드 점유율 상승, 네이버와 대비되는 카카오의 정책[1]들이 네이버의 성장을 저지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대체적으로 '''"네이버는 카카오 보고 좀 배워라"'''라는 여론이 많다. 카카오가 네이버에 비해 규모[2]도 크고 관리도 나름대로 잘 하기 때문. 그래서 일부 네이버 유저들은 네이버가 멸망할까봐 두려워하기도 한다.

2. 검색 관련



2.1. 검색 결과의 질적 문제와 광고도배


구글과 비교하여 검색어와 검색 결과의 직접적인 관련성이 떨어진다. 어떤 식으로 해서든 검색어랑 조금이라도 관련이 있는 광고사이트, 인터넷 홈쇼핑 링크가 제일 먼저 뜨게 만든다.[3] 예를 들어 구글에 "신당역"을 검색하고 이미지를 클릭하면 승강장, 출구와 같은 대부분 역과 관련된 사진이 뜨지만 네이버에 "신당역"을 검색하면 대부분 신당역 주변의 음식점, 원룸, 아파트와 같은 뜬금없는 사진들이 나온다. 또한 지식인 서비스에 답변을 가장한 광고 글이 상당하다. 주수입이 광고라곤 하나, 너무 그 광고비에만 환장한 나머지 사이트를 망쳐버리고 있다.
특히 구글 검색결과와 비교해 볼 때 네이버는 네이버 카페, 블로그 등의 내부 생태계 텍스트 말고는 제대로 된 정보가 안 나온다. 네이버와 관계없는 타 웹사이트 게시글이나 영어권 자료는 아예 안나오다시피 한다. 네이버 주 이용자들이 생산하는 일상생활 정보 외에 조금만 전문적인 영역을 찾으려 하면 검색결과가 박살나게 된다. 설령 검색결과를 겨우 건지더라도 배치순서가 엉망이다. [4]
검색엔진 자체의 알고리즘과 성능도 구리다. 띄어쓰기나 오타 등이 잘 보정되지도 않고 아예 무관계한 검색결과도 너무 많이 나온다.[5] 당장 고등학교 수준 수행평가만 작성하려 해도 네이버 검색을 쓰면 환장하는 결과를 맛보게 될 것이다.
결국 라인프렌즈 따봉 이모티콘 들어간 바이럴 마케팅 포스트만 검색결과에 떡칠되므로 검색엔진 수요자들은 죄다 구글로 런해버린게 현실이다. 특히 문(라인프렌즈)은 '불신의 아이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검색 중 문이 나오면 당장 네이버를 꺼버린다는 유저들이 매우 많다. '~~를 알아볼게요' 하고는 아무 쓸모없는 헛소리만 늘어놓다가 정작 정보는 하나도 안 쓰고 글을 끝내버리는 줌마체 바이럴 마케팅 블로그들이 판치기 때문이다. 비판적인 반응 이 덕분에 해외와는 달리 국내에서는 라인프렌즈의 평판도 최악이 되어버렸다. [6]
이런 검색결과는 인트라넷 게시판에 달려있는 지난 글보기 용도의 돋보기 버튼에 가까운 성능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고립된 네트워크의 내부 정보 밖에 못 띄운다는 점에서 거의 동일하다. 결국 네이버는 상업성에 함몰되어 검색엔진으로서는 그 위상이 추락하고 갈라파고스 형의 커뮤니티 사이트로 변질되었다는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다.
다만 모든 면에서 구글보다 떨어지는 건 아닌데, 한국 국가기관이나 관공서 등의 홈페이지 안내는 구글보다 훨씬 낫다. 예를 들어 한국장학재단을 검색할 시, 네이버에서는 맨 위에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가 나온다. 그러나 구글에서 검색하면 위키백과의 한국장학재단 문서, 정부24, 한국장학재단 트위터, 구글 플레이의 한국장학재단 앱, 조선일보, pdf문서, 나무위키 문서, 한국장학재단 본사 주소, 한국장학재단 페이스북, 한국장학재단 정보공개, 우석대학교, 경민대학교, 연세대학교의 장학금 안내만 나오고 정작 제일 중요한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찾을 수 없다.

2.2. 위키피디아 한국어판 관련


한국어 위키백과와 사이가 좋지 않다는 얘기가 있다.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드는 근거는 아래와 같으나 일부 악의적인 시선일 뿐 일반적인 시선은 아니라는 의견들도 있으니 판단은 각자 알아서 할 것.)
  • 네이버에서 검색할 때 검색어에 적절한 컨텐츠가 위키백과에 있으면, 이를 검색결과에 표시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했었는데, 이때 그 컨텐츠의 출처를 "위키사전" 이라고 표시하여 네이버측의 서비스로 위장해 대차게 욕을 들어먹었다. 위키백과 유저들의 강력한 반발에 "위키백과"로 고친 상태.[7] 위키백과의 컨텐츠는 저작권 표시만 한다면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지만, 저작권 표시를 안 하고 자기들의 컨텐츠인 양 행세했으니 그게 문제.
  • 2014년 이후로는 검색어 항목이 위키백과에 있으면 공식사이트 보다도 먼저 표시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많은 사람들이 정확한 정보를 위해서 수정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정보의 오류가 많은 위키백과를 가장 먼저 띄워주는게 잘하는 행동인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당장 네이버를 검색해보면 자신이 위키백과만 보러 온 사람인줄 아냐고 항의할 정도다. 물론 반론으로 이는 구글에서 이미 꽤 자동적으로 하는일이다.
  • 위 서비스의 또다른 문제로 네이버 유저들이 위키백과를 "네이버 위키사전"으로 오해하게 된 점이다.[8] 검색결과에 "위키백과"라는 플래그만 꽂아놓고 그 외의 설명은 일체 없어서, 유저들이 위키백과를 네이버 서비스의 한 부분으로 인식하고 있다.[9] 위키백과는 네이버로부터 유입된 대량의 이용자들에 의한 반달리즘 때문에 골치. 얼마나 심각한지 보려면 여기를 보자. 당장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등 많은 정보에서 10대 중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이 반달질을 즐기고 있다.
  • 네이버 캐스트 오늘의 과학에서 위키미디어 공용에 올라온 사진을 출처 표시 없이 무단으로 가져온 사실이 밝혀져서 빈축을 샀다. 그것도 두 번.
  • 단, 네이버의 위키백과를 우선하는 검색으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이 정보를 공유하게 된 점은 있으며 매니악한 인터넷 공간이라고 할수도 있었던 리그베다 위키가 수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효과는 있었다.

2.3.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조작 의혹


네이버를 켜면 바로 우측 상단에 보이는 기능으로 관심도가 높은 화제를 알 수 있다. 게다가 이게 은근히 홍보 효과가 있는지 듣보잡 게임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인기검색어에 올라오는 것들은 이미 검색어로 잘 알려진 단어들이다.(한겨레의 검색순위 조작설 제기, 업체에 돈만 주면 실시간 검색어 조작 가능[10], 두 얼굴의 네이버) 하지만 사실 이는 실시간 '인기' 검색어가 아니라 '급상승' 검색어라는 점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즉, 네이버의 급상승검색어를 산출하는 공식은 특정 검색어가 절대적으로 얼마나 많이 검색되었는가가 아니라, 이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얼마나 많이 검색되기 시작하였지를 계산한다. 검색 횟수가 얼마나 많은가가 아니라 검색이 몇 %나 더 많아졌는가를 계산하는 셈. 함숫값의 순위가 아니라 미분계수의 순위를 매긴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이를 테면, 인기검색어가 MVP선수를 뽑는 거라면 급상승검색어는 신인왕에 비유할 수 있다. 10000번 검색되던 검색어가 11000번 검색되면 급상승 검색어에 포함되지 않지만 1000번 검색되던 검색어가 2000번 검색되면(검색수가 100%나 늘은 셈) 똑같이 천 번 검색어가 늘어도 2000번 검색된 검색어가 급상승 검색어로 등록된다.
검색 횟수가 증감하는 검색어가 3개 있다고 가정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검색어 순위에 전 시간에 걸쳐 초록색 검색어가 급상승 검색어에 1등으로 보여야 할 것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1시간에는 초록색이, 2시간에는 빨간색이, 3시간에는 파란색이 1등 급상승 검색어로 표시되게 된다. 일견 말도 안되는 것 같지만 "급상승"이라는 의미를 생각하면 이 쪽이 맞는 것이다.
또한, 다른 포털사이트들에서는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1위에 오른 검색어가 네이버에서는 10위 안에도 들지 않는 경우가 매우 많다.
특히나 정치 사회 이슈 관련 검색어가 심한 편이라는 느낌이 있었지만 2016년 11월 1일 새벽 4시경에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촉발된 검색어가 상위 랭크를 차지하고 있는 시점에 뜬금없이 수지와 이민호가 검색어 상위에 랭크되어서 불신감을 더욱 키웠다.
실제로 2019년 9월 9일 '문재인 탄핵'을 실시간 검색어에서 제외한 사례가 있다.의혹제기해당일 급상승검색어 목록검색량 추이 아카이브(문재인 탄핵) 40대에서 14시 55분만 해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1위던 '문재인 탄핵'이 1분 뒤인 14시 56분 '문재인 지지'로 바뀐 것. 특히 이 사례는 해당 검색어 조작이 단순 네티즌들의 검색어 순위 올리기에 의한 것이 아니라 네이버 측에서 조작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급상승검색어는 수많은 사람들의 검색으로 올라가는 것이므로 스위치처럼 켰다 껐다 할 수 있는게 아니라 짧게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올라갔다 내려오는 것이 정상인데, 최상위권에 있던 '문재인 탄핵' 검색어가 20위권에도 들지 못하고, 반대로 정확히 '문재인 탄핵'이 있던 순위에 '문재인 지지' 검색어가 랭크되었기 때문이다.
결국 12월 25일 다음과 함께 내부 규정중에 '''정부나 기업이 요청할 경우 특정 검색어를 실시간 검색어에서 날리는 규정이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연합뉴스 원본아카이브1아카이브2
이런 조작 의혹은 정치권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image]
2017년 히딩크 감독 선임 논란이 불거질 때 김호곤 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의 거짓말이 한창 논란의 화두였는데, 2017년 9월 15일 아침 6시 50분 경 불과 30초 사이에 검색어가 그냥 삭제되는 것도 아니고 은근슬쩍 바꿔치기 되는 것이 목격되었다. 당장 나무위키만 봐도 네이버의 검색어 조작 의혹에 갖은 해명이 많은데, 위키러들 각자의 판단에 맡긴다.
그리고 기상현상 중 태풍이 발생했는데 그걸로 화제를 돌리기 위해 한반도로 오지도 않는 태풍을 갖다가 검색어 순위에 올리고 그와 관련된 말도 안되는 기사나 관련 검색어를 상위에 올리는 일도 빈번하다. 또한 있지도 않은 스모그, 황사, 미세먼지로 화제를 돌리기 위해서 그와 관련된 검색어를 상위에 올리는 일도 잦았다.[11]
심지어 네이버 트렌드 연감에서 탄핵이나 이명박 같은 검색어가 '''누락'''되었다는 게 확인됐다.[12] 변명이 참 가관인데 그게 순위권으로 정리한 게 아니란다(?) 이와 관련된 기사들을 삭제한 건 덤. 출처
결국 네이버는 수많은 비판 끝에 2021년 2월 25일부로 실검을 폐지한다 밝혔다.#

2.3.1. 코로나19 검색어 조작 의혹


2020년 6월 7일 오후,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확진자가 다녀갔다는 뉴스에 댓글로 원묵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 4명이라는 내용이 확산되었다.
이에 네티즌들이 원묵고를 검색하기 시작했는데, 원'''목'''로 오타 내는 사람이 많았는지 실시간 검색어에는 원'''목'''고가 나타나게 되었다. 보통 이런 경우엔 원목고, 원묵고가 함께 검색어에 오르는 게 정상인데 오타가 난 원묵고만 1시간 동안 실시간 검색어에 노출되었고, 원묵고라는 검색어 자체도 2위에서 11위로 갑자기 떨어졌다가 올라오는 등[13] 이상한 부분이 많았다.
급상승 검색어 DateLab에서 17시 34분에서 35분으로 넘기면 2위였던 원목고가 갑자기 11위로 떨어져서 4분간 유지하다가 17시 39분에 다시 복구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7시 40분에는 순위에도 없던 원묵고가 원목고와 함께 나란히 3위, 4위를 차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14]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네이버가 원묵고를 금지단어로 설정했는데, '''사람들이 오타로 원목고를 검색하다보니''' 어쩔 수 없이 나중에 원묵고를 실시간 검색어에 나타나게 한 것 아닌가하는 의심을 하고 있다.
언론에도 엠바고가 걸린 것인지, 원묵고 확진 사례에 대한 이야기가 없다가 17시 38분에 한경헬스 라는 매체에서 최초 기사가 송출되었는데[15]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원묵고가 노출된 시간과 단 2분 차이 난다. 네이버는 정부의 엠바고 요청을 별도로 받거나 언론에 준하는 수준으로 받는 것이 거의 확실해보인다. 최초 보도 기사

2.4. 불펌, 원본무시, 고장난 검색엔진


네이버 서비스 전체에 만연해 있는 고질적인 문제가 있다. 바로 '''불펌과 원본무시 그리고 부실한 검색엔진'''이다.
이러한 문제점은 검색서비스에서 자주 볼 수 있다. 불펌과 원본무시 그리고 부실한 검색엔진은 다음과 같은 문제를 유발한다. 원작자에게 방문자도 없고 글을 도둑맞아 버리니 원작자가 작성의지를 상실해 양질의 글이 나오지 않는다. 심지어 원작자의 글이 검색 엔진에서 제외되는 상황도 연출된다. 원작자가 문제 수정을 해도 펌질한 곳에서는 반영되지 않아 잘못된 정보가 유통되는 문제가 발생한다.
펌질하는 사람은 자체적인 정보 생산 능력이 없으니 갈수록 유용한 정보가 줄어든다. 그 악순환이 결국 네이버 지식인처럼 신뢰할 수 없는 글을 잔뜩 생산, 유통되게 된다. 그 결과 내공냠냠신고드립으로 대표되는 불신을 보여주게 된다.
네이버에서는 원본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했지만 '''여전히 펌질 우선이다.''' 분노한 원작자의 기사 글 가운데를 보면 네이버가 여전히 펌글을 우선 인식해 보여줬으며 원작자 글은 보여주지도 않았다. 더 큰 문제는 '''구글에서는 18시간 전에 원작자 글'''을 맨 위에서 보여줬는데 '''네이버는 2시간 전에 펌질한 글'''을 보여준 것이다.
그리고 웬만한 웹문서는 검색조차 되지 않으며 블로그 등 자사 이용자가 퍼오지 않는 한 네이버 이용자들은 그 정보를 볼 수가 없다. 다른 포털 사이트에 글을 써도 검색되지가 않으니 한국어로 글 쓰려면 무조건 네이버로 모여야 한다. 그리고 외국의 정보에 대해선 우물 안 개구리 수준.
거기다가 그나마 웹문서를 개선 했다고 주장하는게 위키백과엔하위키 미러만 보여주었다.
2018년 5월 23일 오후1시30분 전후를 기준으로 네이버 블로그탭에서 일부 상단을 차지하고 있던 외부블로그(티스토리,이글루스,다음 등) 글들이 전부 뒤로 밀리는 사건이 벌어졌다. 일시적인 증상이라 두어시간만에 정상화되었지만 문제는 네이버 모바일 사이트에 있던 더보기가 사이트,블로그와 같은 문서영역에 대해서만 사라졌다는데 있다. 현재 모바일에서 검색결과에 대한 더 많은 문서를 보고 싶다면 하단 페이지 이동버튼을 눌러야 하는데 네이버 유입이 주를 이루는 한국형 블로거 특성상 방문자수가 적게는 3~40% 많게는 5~60%가량 하락하게 되었다. 물론 사용자의 엄청난 불편함으로 인해 더보기는 돌아오게 되었지만 여전히 불만인 것은 사실
2018년 7월 10일 오후5시 전후를 기준으로 위와 같은 일이 다시 한번 벌어졌다. 네이버 검색구조개편이라고 하는데 같은날 티스토리 리캡챠 적용으로 인해 이것이 문제가 아니냐는 설도 있었지만 현재는 다이아로직 적용으로 인한 문제임이 기정 사실화 되고 있다. 현재 검색어의 대부분 상단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네이버 블로그이며 외부블로그는 일부 키워드군에서만 상단을 차지하고 있을 뿐 거의 모든 키워드군의 검색결과에서 뒤로 밀리는 증상이 나타났다. 마치 저품질을 당했을때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방문자가 하락하였는데 현재 이 증상이 다이아로직 적용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자사 블로그를 감싸주기가 아니냐는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현재 기준(7월 23일) 약 2주의 시간이 흘렀으나 이전수준으로 되돌아오지 않을것으로 보이며 아마도 외부블로그 사용자들은 네이버 검색유입을 포기해야 할지도.
또한 영상 불펌의 경우 가장 가관인 것이 유튜브 영상을 네이버 TV에 불펌하면 네이버는 그 어떠한 조치도 안한다. 물론 네이버의 무능함도 있지만 유튜브와 관계가 나쁘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2.5. 크롤링 차단


네이버 측에서는 자사의 데이터를 구글 등 타 검색엔진과 포털의 로봇이 못 긁어가는 제도를 만들었다.(로봇이 방문하는 사이트에 등록된 네이버의 자료는 구글 크롤링 결과에 합산되어 접근이 가능하나, 그 수가 적다.)
덕분에 이용자가 많아 그나마 정보가 많은 네이버의 자료들이, 구글 등에서 쉽게 검색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

2.6. 검색 기능 개악


2018년 9월 13일부터 모바일 검색 기능을 리뉴얼 했으며 2020년 10월 29일부터는 PC에서도 검색을 할 경우 모바일 테마로 검색 결과가 나온다.[16] 검색 결과가 상당히 단순해졌으며, 검색 설정 등이 대폭 축소되었다. 그래서 '최악의 개악'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 블로그 검색과 카페 검색을 'VIEW'라는 카테고리에 합쳤다. 문제는 블로그와 카페를 합치는 것 자체가 적절하지 않다는 것. 블로그와 카페는 성격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따로 검색하는 것이 유리한데, 이 둘을 합쳐버리면 정확성과 편의성이 모두 나빠진다. 이미 네이버 블로그와 카페 상당수가 업체들의 광고글로 가득찼기 때문에 기존 방식으로도 제대로 된 검색결과를 찾아보기 어려웠는데, 이를 개선하지는 않고 더욱 악화시킨 것 이다. 이 때문에 광고글을 더욱 많이 노출시키기 위해 이런 기행을 하는 것이 아닌지 의심하는 사람들도 많다. 심지어 적용 당시에는 최신순 정렬까지 없앴었는데, 불만이 가득했는지 옵션으로 블로그, 카페 분류와 최신순 정렬을 추가했다. 물론 기존에 비해 터치를 여러번 해야되므로 귀찮은 건 마찬가지이며, 사용법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이런 옵션이 있다는 것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 또 기존의 번호식 페이지에서 더보기 버튼으로 바뀌었는데, 이게 게시물을 봤다가 다시 검색결과로 돌아오면 더보기가 풀려서 처음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흔하다. 무엇보다 심각한 문제는 블로그, 카페에서 멀쩡히 검색되는 게시물이 VIEW 카테고리에서는 아예 표시되지 않는 경우도 흔하다는 것. 관련 게시물[17] 단순히 VIEW로 합쳐진 것만이 문제가 아니다. 일부 페이지는 블로그, 카페 검색으로는 검색이 잘 되지만 VIEW로 바뀌고 나서 같은 검색어임에도 불구하고 검색이 되지 않는 경우도 발생되고 있다.
  • 웹문서 검색 기능이 삭제되었다. 통합검색 기능에 웹문서 검색 기능을 합쳐버렸는데, 이것 때문에 웹문서만 따로 검색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졌다. 게다가 변경 이후로 네이버에서만 검색이 안 되는 웹문서들도 늘어났다. 관련 게시물[18]
  • 동영상 검색 기능은 유튜브트위치 등의 외부 동영상은 물론이고 네이버 블로그나 카페에 올라온 동영상도 제대로 못 잡아내는 경우가 흔하지만, 네이버 TV 영상은 잡힌다.
  • 또한 특정 연예인이나 특정 공연과 같은 특정 키워드는 일반 검색이 아닌 타임라인(?) 검색이나 멀티미디어(?) 검색으로 기본값이 바뀌는데, 이게 네이버에서 임의로 정하는 부분이라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다. 사용자가 직접 바꿀 수 있기는 하지만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다. 일일히 바꾸는 것 자체가 귀찮은 일이기도 하고. 그리거 같은 연예인, 공연 관련 키워드인데도 어떤건 일반 검색으로 뜨기도 하는 등 기준이 제각각이다. #
  • 심지어 VIEW 검색 시스템에서 소위 '대리티케팅'이라 자칭하는 암표광고가 최상위권에 올라가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해당 글을 쓴 사람은 본문에 해시태그가 작성되는 기능이 생기면서 스팸 필터 시스템이 허술해진 것 같다고 추측하고 있다.
  • 2020년부터는 다른 사이트에서 복붙한 글이나(#1 #2) 급조한 부계정을 동원해 양산한 쓰레기 문서들을(#1 #2) 상위권에 띄운다.
  • 2020년 12월 23일부터는 이미지 검색 기능이 바뀌었는데 최신순 정렬이 최근순 정렬로 바뀌었다. 그러나 이것마저도 불편하다. 최신순 이미지로 보여주던 예전과는 다르게 바뀐 이후에는 이미지를 최신순 정렬대로 보여주지 않고 1주일 단위의 관련도순으로 보여준다.

2.7. 이글루스 검색 이상 현상


2015년 11월달부터 갑자기 네이버 블로그글 검색시 이글루스에서 올린 포스팅이 제대로 검색 결과에 반영되지 않거나 한두시간 전에 올린 포스팅이 네이버 블로그글 검색에서는 11시간 전으로 잡히거나 사진을 여러장 올린 포스팅의 경우 사진 미리보기 수집이 안된다거나 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3. 개인정보 관련



3.1. 실명인증 의존


실명인증 철회가 안되어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과도 비슷한데 고객센터 측은 탈퇴하라는 식으로 대응중이다. 문제는 아이디의 내용을 보존하면서 새로가입하는것이 안되는데 엄밀히 따지면 국내법과 시스템 문제다.
너무나도 보완위주로 고쳐쓰다보니 시스템상 어쩔수없는 불편한 문제가 야기되었다. 심지어는 무작위 해킹에의한 자동차단등 재인증 수단도 모자라다. 이런 문제투성이들로 자료를 몽땅 날려먹을 수 있다.
미인증 계정을 풀려면 실명인증 하는 방법 뿐인데 3개 제한을 걸어두어서 신규아이디는 날리는 형태다.

3.2. 가입시 휴대폰 인증 강요


주민등록번호 인증제도가 없어지면서 휴대폰으로 인증을 하고 있다. 휴대폰이 없으면 아예 네이버에 가입을 할 수가 없으며, 더군다나 하나의 휴대폰 번호는 단지 하나의 네이버 아이디만 인증 절차가 가능했었던 문제도 있었다. 현재는 #0 동일 번호로 한 달에 한 번, 최대 3개가입되며 번호 주인이 바뀌거나 하였을때는 가입자 이름 생년월일 다르므로 가입하는데 문제는 없닌 실정이다. 해외에 살고 있는 한국인이나 외국인들도 네이버를 이용할 수 있게 해외의 휴대전화로도 인증이 가능하다. 네이버 검색등록 서비스도 처음 등록할 때는 휴대폰 인증을 한번 거쳐야 한다. 하지만 최근 2018년 들어서 해외 유저들이 회원가입 할때 join버튼을 누르면 계속 똑같은 페이지로 돌아오는 문제가 있다.
이 때문에 처음으로 네이버에서 이메일 주소를 만드는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다른 이메일 주소를 먼저 만들어야 한다.
심각한 문제는 이렇게 애써 만든 아이디가 걸핏하면 정지 먹는다. 근데 이걸 해제 인증하는데도 24시간이 걸린다. 한마디로 그냥 아이디 쓰지 말란 얘기.
본인인증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문제는 본인인증이 필요하다는 것이 아니다. 본인 명의 휴대폰이 없는 사람은 다른 인증수단을 통해서 가입을 할 방법이 없다는데 있다. 이는 본인명의 휴대폰이 없을 가능성이 높은 고연령대와 저소득층들을 부당하게 차별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3.3. 고객 민감정보 해외 백업


국가 재난 상황을 대비해 해외에 서버를 뒀다.#

3.4. iOS14 클립보드 무단복사 앱 알림 추가로 발각


틱톡·네이버가 내 정보 긁어갔다?…애플發 논란에 '손사래'

4. 고객센터 관련



4.1. 고객센터 폐쇄 및 하위 서비스 관리 포기


대량의 문의 접수가 있는데, 이러자 아예 그 문의조차 받지 않아 '''자신들의 일처리를 편하게 하겠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네이버의 각종 서비스는 직원들이 자체적으로 등록시킨 정보로 알고 있지만, 대부분의 내용은 DB 제보를 통해 이용자들의 요청에 따라 생성된 것이다. 주된 부분은 영화와 지도 서비스로 각각 'DB 제보게시판'과 '지도 수정 요청' 항목을 두어 내용 갱신에 대한 정보를 받았다. 영화 서비스는 DB 신규 등록, 출연진 및 제작진 정보 갱신, 포토 수정 등 사실상 영화 페이지 내 모든 정보가 이용자들의 DB 제보로 이루어졌고, 지도 서비스 역시 업체 정보, 지형, 신규 건축물 등 전반적으로 이용자들의 제보를 토대로 작성되었다. 초기에는 이런 항목을 만들면서 우수 제보자에게 선물을 배송하기도 하는 성의를 보이기도 했지만 그건 몇 년을 가지 못했고 문의가 계속 접수되자 아예 '''DB 제보 기능을 폐쇄'''했다. 지도 서비스는 현재도 '지도 수정 요청' 기능이 남아있긴 하지만 답변을 거부하고 각종 사유를 들며 갱신하지 않아 그 존재가 유명무실해졌다.
가장 이용자들에 의해 갱신되는 부분이 많았던 서비스였던 만큼 네이버 영화는 KMDB를 능가하는 '''한국의 IMDb'''라는 소리까지 들었는데 고객센터의 접수 거부가 지속된 이후 옛 말이 되었다.
네이버 영화는 페이지 개설 직후에는 등록된 DB가 거의 없었기에, 그 당시 국내 개인 업체 중 최고의 영화 DB를 보유하고 있던 "홍필름"의 대표 홍성진과 계약해 그를 "네이버 영화 DB 매니져"로 활동시켰다. 홍성진은 네이버 영화 전반을 관리해 기존에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정보와 IMDB 정보, 일반 이용자들이 접수하는 DB제보게시판 등을 토대로 네이버 영화 DB를 업데이트 시켰다. 또한 "홍성진 영화해설" 항목을 두어 국내외 개봉/미개봉 영화에 대한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해외 평론가 평점, 박스오피스 정보 등을 소개했다. 그러나 2011-12년 경 네이버는 이 홍성진과도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했고, 이에 홍성진이 DB제보게시판 내에 항의하는 게시물과 댓글을 달기도 했으나 재계약은 없었다. 물론 이 홍성진도 좋다는 것만은 아니고, 그 자신도 "계약직이지만 네이버 직원의 일부"이므로 그 병폐를 그대로 따라했다. 영화 서비스를 관리하면서 자신이 직접 줄거리를 창조해 "스포일러"까지 등재하기도 하고, 삭제를 요청하면 "스포일러도 줄거리의 일부다"라며 거부하거나 수정 접수되는 내용을 자신이 임의로 판단해 거부하고 '''일이 바쁘다고 도리어 고객에게 항의'''하는 일도 잦았다. 이렇게 네이버는 자신들을 현재의 자리에 있게 한 인물들과 고객들을 완전히 무시하고, 그 성과는 '''날로 먹었다.'''
2011년 네이버 영화 담당 직원들이 무책임한 행태가 보여주는 일이 고객센터에 문의하는 소수의 이용자들에게 벗어나 일반 회원들에게 알려지는 일이 있었다. 명탐정 코난의 극장판 영화인 침묵의 15분 제목을 '''침묵의 분기'''로 번역하거나, 명탐정 코난의 TV판 애니 정보에 '''공포'''를 비롯한 무분별한 장르 나열, 영어 더빙 버전으로 작성된 크레딧 등이 관련 카페 게시물을 통해 알려졌다. 문제는 일반적인 오류 정보가 아닌 이를 개선하지 않으려는 고객센터 직원들의 대응과, 복사&붙여넣기 식 답변, 고객을 도리어 공격하는 태도 등이 논란의 중심에 있었다. 이로서 카페 회원 상당수가 비슷한 문의글을 계속해서 고객센터 측에 올리고 일반에는 공개되지 않았던 전용 메일로 보내기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고객센터는 여전히 답변을 거부하거나 복붙 답변으로 일관했다. 현재 해당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 논란의 해당 영화 제목 변경은 정식으로 국내에 수입이 되어서야 변경되었다. 현재 영화 서비스는 이러한 오역을 넘어서 아예 독음으로 나열하는 무성의한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문제의 홍성진은 '''고객에게 법적 처벌을 받을지도 모른다고 협박'''한 사실도 있었다.#
이러니 메일로 답변 오는 고객센터의 만족도 평가는 매번 '''매우 불만'''으로 평가되었는데, 네이버는 직원들의 역할을 확대하거나 개선하는 것이 아닌 '''자체적으로 만족도 평가 항목을 축소'''시켰다. 또한 문의 내역 목록 확인과 답변과 함께 보여지는 문의 내용 확인 기능을 아예 없앴다. 불성실한 답변으로 같은 문의 내역이 재접수되는 것을 막기 위해, 자신이 어떤 내용의 문의를 했는지 기억하지 못하도록 만들어 버린 것. 일반적인 이용 문의가 아닌 위의 DB 제보와 같은 경우는 대량으로 접수되는 것이 많았기에, 이러한 고객센터의 답변 거부는 효과를 보았다.
또한 같은 이용자가 문의를 여러 건 접수하면 비교적 처리하기 간편한 내용만 답변을 해 만족도 평가에서 '처리완료'로 평가되게 한다. 게다가 문의 접수를 많이하면, 자기들이 짜증난지 '''검토 중입니다'''라고 하며 '''보내주신 정보가 많아 검토에 다소 시일이 소요'''된다며 답변을 거부한다. 몇년이 지나도 답변 자체를 하지 않는데, '''검토가 10년은 걸리는지?''' 간혹 답변이 오는 경우도 이런저런 변명을 하며 거부하는 내용. 일방적인 통보 형식의 답변을 내놓아 만족도 평가를 아예 할 수 없게 한다.
이렇게 문의 절차를 점차 까다롭게 만들던 네이버는 급기야 2014년 초, 고객센터 접수량이 많아 회원들의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이유를 빙자해 고객센터를 도움말 항목으로 개편하면서 문의 기능을 슬쩍 없애버리기에 이른다. 이로 인해 불편사항 등을 신속하게 문의/해결하는 것이 아예 불가능해 졌으며, 아이디/카페/블로그 게시글이 모종의 이유로 차단되었다고 해도 상세한 사유를 물어볼 길이 없어진 것이나 마찬가지다.
고객센터 페이지는 타 업체의 FAQ와 같이 '도움말'로 '이용방법'에 대한 것만 고지할 뿐 문의를 하는 곳은 찾기 어렵다. 대부분의 서비스는 문의 항목을 아예 두고 있지 않으며, 문의 기능을 둔 서비스 조차도 해당 항목을 찾기가 매우 어렵다. 또한 어렵게 문의를 접수했다고 하더라도 "'''답변은 드리지 않습니다'''"라는 알림이 나오고 있으며, 특정 부분에 대해서는 메일로 답변을 회신하기도 하나 '검색 서비스에서 게시물 미노출', '유해게시물 신고' 등과 같은 부분은 답변 자체를 하지 않고 문의 접수한 내용이 전혀 개선되지 않는다.
실제로 네이버에서 카페나 블로그가 모종의 이유로 접근제한이 되었을 때 이용약관이나 운영원칙을 위반했다는 사실만을 고지할 뿐 상세 이유는 전혀 알려주지 않는다. 자신들이 만든 약관만 보내온다. 약관대로 아이디 정지했다고 통보 후, 그 사안에 대한 설명도 없고, 문의하려고 해도 어떠한 창구도 없다. 이는 즉 네이버 자신들 입맛대로 블로그나 카페를 검열할 수도 있다는 소리가 된다. 검열 행태도 보인다. 맘아이엑스키퍼 관련 회피 글이 올라오면 블로그나 카페가 차단된다.
'''문의 접수를 많이 한 회원의 ID는 블랙리스트로 등록해 그 회원이 블로그나 카페에 작성한 게시물은 통합검색에서 전혀 나타나지 않게 한다'''. '''최고의 쓰레기 같은 갑질'''이다.
한동안 모바일을 통한 문의 및 신고가 가능했으나 이마저도 2014년 5월 들어서는 막혀버려 더 이상 불가능하다. 그 이유는 모바일로 접수한 문의는 개편 이후에도 고객센터에서 답변을 발송할 때 자신이 접수한 문의내용까지 함께 발송되었다. 때문에 답변에 불만이 있어 재접수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자신이 어떤 문의 내용을 올렸는지 정확히 알지 못하게 하려는 속셈. 무엇보다 도움말 항목에 있는 글들은 가장 기본적인 수준에 불과하며 실질적으로는 문제 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게 문제다.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 자신의 명의를 도용당했을 때나, 약관에 금지되어 있는 카페 매매가 이루어진다 해도 제대로 된 조치가 취해지지 않고 있으며, 심지어 이제는 유해 게시물/저작권 침해/명예훼손 신고만 받을 뿐 누락 포스트 검색반영 요청 등 기타 여러 문의를 더 이상 받지 않는다거나, 전화번호를 아예 숨겨버리려는 등 이러한 갑질에 사용자들의 불만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이용자간의 분쟁은 완전히 손을 놨다. 한가지 예를 들면 예전에는 네이버 쪽지 기능을 통해 지속적으로 욕설을 하는 사람이 있을 때 신고할 경우 제재조치를 취해주기는 했는데 이제는 그런 것도 없다. 전화로 문의해보면 "못 견디겠으면 경찰을 통해 해결하라. 우린 어떻게 할 수 없다"는 무책임한 소리만 한다.
네이버는 검색을 위한 포털사이트이기는 하지만, 지식인/블로그/카페를 가장 중요한 서비스 항목으로 삼고있다. 그런데 고객센터를 버리면서 이 지식인-블로그-카페를 모두 버렸다. 카페야 스탭이 정상적이라면 관리가 가능하지만, 위에서 제시한 카페 매매가 성황하는 마당에 '''네이버가 관리를 안 하니.''' 관리가 미온하다보니 현재에도 고통 받고 있는 사례가 허다하다. 대표적인 예시가 2016 화이트데이 팬카페 매매사건. 블로그와 지식인은 아예 망해버린 상태인데, 지식인의 상태는 처절한 수준이다.
네이버 메인에 주제별로 분류돼서 올라오는 글들은 원래 블로그에 있던 글들을 관리자들이 임의로 메인에 띄우는 건데, 본문과 다른 내용의 제목으로 메인에 띄운 적이 있다. 잘못된 제목을 보고 들어간 사용자들은 본문 작성자에게 '''(메인에 나온) 제목이 잘못되었다'''고 했지만, 그건 작성자에게 따질 것이 아니었다. 메인에 나온 제목은 부가적인 내용일 뿐 본문에서 말하려고 하는 것은 다른 것이라고, 제목을 수정해야 한다고 고객센터에 문의해보니 3일 지나서 '메인화면에 있던 글들이 다른 글로 교체되는 시기라'고, 결국 때가적절하게 메인에 있던 글은 다른 글로 교체되었다.
에디터는 유명무실화 된 상태이며 음란성/홍보성/내공냠냠/무의미한 글을 아무리 신고해도 '절대로' 삭제해주는 경우가 없다. 온갖 반사회·반인륜적 댓글들이 난무해도 그냥 놔둔다. 오히려 불량글을 신고한 사람이 이용제한을 당하는 등 막장인 상황이며 뉴스 댓글과 수준이 비슷한 악플러들이 지식인에 가득해졌으나, 아예 어떠한 대책과 관심도 없다. 안 그래도 옛날부터 '뇌입원 지식즐' 이라는 멸칭으로 불리던 지식인 서비스는 운영진들의 포기로 인해 2014년 이후로는 사실상 유저들이 대부분 빠져 나가고 망한 상황이라고 봐도 좋다.
각 항목에서 그나마 전문적인 답변을 해주던 전문가들은 대부분 접었으며 정체불명의 악플러들과 정신나간 홍보꾼들만 가득찬 상황이다. 이들은 디렉토리를 가리지 않고 메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질문과는 전혀 상관없는 글을 도배하고 있다. 정체 불명의 악플러들을 보면 어이가 없는 게, 태양신이니 별신이니 제법 내공을 쌓은 인간들이 그따구 짓을 하고 있다. 명예지식인이라는 사람들이 욕을 그따구로 하고 있으나 어떤 제한도 없이 활개를 치는 상태.
결국 이러한 포털의 고객센터 운영 관리 부실 실태가 KBS 뉴스를 통해 보도되었다. (포털 고객서비스 소홀…지식iN서 민원 해결해?)
이처럼 고객센터는 박살냈지만, 정작 '''광고 넣고 싶다는 전화는 칼같이 받는다.'''
지식in에 네이버 서비스 관련 질문을 올리면 네이버 관리자가 답변을 해주며 'OO에 제안합니다'라는 곳이 생겨서 문의를 할 수는 있다. 전화번호로도 문의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메일 (help@naver.com)은 할지는 의문이다. 어느 사용자가 수신상태가 뜨는 메일서비스로 문의하여보았지만 '읽음.read'표시가 뜨지 않는 것으로 보아 읽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현재는 해당 주소가 발신 전용 주소로 변경되어 아예 사용도 불가능. 보내면 없는 주소라며 반송처리된다.
이것때문에 각종 불편 사항은 아예 해결도 못하게 되었다. 특히 아이돌룸이 원래 네이버 V LIVE와 JTBC의 공동제작이었는데 중간에 계약이 파기된건지 46화부터는 U+ 아이돌 라이브랑 합작중인데 하필 저작권이 네이버에 귀속되어 46화부터는 POOQ, 옥수수 같은 VOD 사이트에서의 다시보기가 완전히 막혔다. JTBC 측에서는 네이버에 문의하라는데 고객센터를 박살 내놨으니 어디에 문의를 하란말인가?
네이버 고객센터 전화번호는 1588 - 3820이며, 통화 시간은 평일 09:00~18:00이나, ARS만 되고 상담원 연결은 불가능하다.

4.2. 기준을 알 수 없는 임시조치 신고


원래는 수정후 용서를 비는 것으로 바뀌었는데 이게 완전히 폐쇄되었다. 귀찮다고 안하겠다는 소리다. 결국 신고해야 할정도의 명예훼손, 모욕을 당한 사람은 증거가 부족하다며 게시중단 요청이 반려되고, 혹은 완료됐는데도 재게시 요청이 받아들여지고 사소한 것은 신고당하는 부조리한 일이 엄청나게 일어난다.

4.3. 법적절차를 무시하고 자비심도 없어진 고객센터의 행패


2018년 3월부터 엑스아이를 위시한 네이버의 상태는 '''10월 유신 시대''' 그 자체나 다름없다. 1번째로 엑스아이를 위시한 필터링으로는 이미 성적인 단어보다 "비밀글에 성적인 단어가 있고 그 내용이 부적절한가?"라는 법을 초월한 행패를 부리고 있다.[19] 위의 항목들과 연계되어 유교 탈레반이라고 불리워져도 부족함이 없는 것이다. 네이버의 목적은 '''우리는 비밀글도 탄압하니 감히 네이버의 비밀글을 이용하여 음란물을 보존할 생각은 말아라'''라는 독재 정권급의 행패를 부리고 있다. 사실상 괘씸죄이다.

5. 정치적 논란과 비판


한남충으로 검색할 경우에는 각종 블로그의 욕설・남성혐오성 글들이 그대로 노출된다.
대부분의 대한민국 국민이 이용하는 초국민적 대규모 포털사이트인 만큼 네이버 뉴스의 정치 관련 기사에서는 좌익에서 우익까지의 다양한 성향, 청소년에서 고령층까지의 다양한 연령대의 어그로, 진지병 등의 다양한 댓글을 볼 수 있다. 네이버측은 어지간한 악성 댓글이 아닌 이상 이들을 굳이 제재하지는 않기 때문에, 각종 고인드립과 지역드립으로 댓글이 도배되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네이버 운영자들이 이런 상황을 방관하거나 심지어 조장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있다.
또 다른 경우로, 광우병 논란이나 촛불집회 사건 등 정치적인 이슈가 인기 검색어에 올랐다가 순삭되는 일이 몇 차례 벌어지자 네이버에서 검색어를 조작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는데, 네이버는 이에 대해 기자회견까지 열며 알고리즘 등을 공개하는 등 해명에 나섰지만 당시 분위기 상 가차없이 묻혔다.
거기에 더해 당시 여당이었던 한나라당 간부가 광우병 파동 당시 "네이버는 다 잡았는데 다음은 아직 잡지 못했다" 라는 발언을 했다가 사과를 한 사실이 웹에 유포되어 논란이 되기도 했다.#
그러던 와중 2011년 7월부터 필명 '미닉스'라는[20] IT관련 컬럼니스트와 내리라는 웹툰작가가 손잡고 실시간 검색어 조작 의혹과 검색 노출 순서 조작 등에 대한 의혹을 정리한 만화를 연재하기 시작하면서 네이버의 실시간 검색어 조작 의혹이 재조명되었다. (#)
이전에 제기된 의혹 제기와 이 만화가 질적으로 다른 점은, 이 만화는 작가가 구체적인 데이터(네이버 측에서 직접 발간한 네이버 검색어 연감 등)를 바탕으로 네이버 측에 직접 문제를 제기하고 그에 대한 네이버 측의 해명을 소개하며 그 해명을 반박하는 식으로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는 점이다. 사실에 기초한 논리적인 의혹 제기라는 장점과 함께 만화에서 소개된 네이버 측의 해명의 궁색함[21]이 독자들에게 어필하면서 다시금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조작 의혹설이 조명받았다.
웹툰에 해명 출처가 달려있지 않아 카더라성이라는 얘기가 있지만, 출처는 여기다.해명1 해명2 작중에 정보원(?)으로 나오는 사람들이 밥줄 문제로 가명처리된 것, 실제 주고받은 증거화면이 없는 것 등으로 이쪽 역시 신뢰성에 비판을 받았다.[22]
결국 이 논란은 특정 정치진영 유저들에 의해 비화되어 정치인 룸살롱 검색 사건으로까지 호도되기도 했다. 2013년 1월 17일 KISO(한국 인터넷 자율정책기구)에서 직접 검증을 마친 결과, 네이버는 전혀 이 사건에 개입하지 않았음이 공식적으로 드러났다.

5.1. 네이버 '문재인' 검색어 자동완성 차단


4월 6일 네이버의 자동 완성 기능이 '문재인'에 대해서만 유독 지원되지 않는 현상이 벌어졌다. 유투브 영상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홍준표'를 입력하면 '손석희와 신경전', '지지율' 등의 단어가 자동완성으로 등장한다. 마찬가지로 '안철수'를 입력하면 '테마주', '차떼기', '조폭' 등의 단어가 자동 완성 보기로 제시된다. 그러나 '문재인'을 입력하면 '2017년 대선후보에 대해 7월 30일 선거일까지 자동완성 기능이 제공되지 않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떴다. ## #
4월 6일 당시 정치권 상황은 문재인 후보의 아들 특혜 의혹이 다시 조명 받고, 안철수 후보의 조폭 논란이 터졌던 시점이라 네거티브의 빗발 속에서 잠시나마 문재인 후보가 네이버의 우산을 쓴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
한국경제는 이에 대해 네이버에 문의한 결과 네이버 측이 한성숙 대표이사 명의로 "오후 5시 21분~ 50분까지 29분 동안" 자동완성 기능이 제공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고 전했다.## #
그러나 한국경제는 이날 18시 2분까지도 여전히 문재인 후보의 자동완성이 차단 된 상태였다고 보도했다. 한 대표는 이날 "특정 대선후보 인물명에 대한 자동완성 서비스 오류에 대해 사과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두고 다른 당에선 논평을 발표했다. ###
자유한국당 정준길 대변인은 논평에서 "지난 3월 16일 문재인 캠프 SNS 본부장으로 영입된 윤영찬 씨는 캠프 합류 직전인 14일까지 네이버 부사장 자리에 있었고, 그 영입을 두고 공정해야 할 포털 사이트에 특정 후보 관계자가 영향력을 미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이미 제기된 상황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여 지극히 유감"이라며 공격했다.## #
국민의당 장진영 대변인 역시 8일 논평을 통해 "지난 6일 오후 네이버 검색창에 문재인 후보에 대한 자동완성기능이 제공되지 않은 사건에 대한 네이버 한성숙 대표의 해명은 납득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
네이버는 4월 6일 '문재인' 자동완성을 막은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

5.2. 네이버 뿜의 우경화


항목 참조. 원래 유머글을 올리라고 만든 서비스에 온갖 극단적인 정치글들이 올려지면서 그것에 동조하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23]

6. 서비스/편의 관련



6.1. 웹 브라우저 단축키와 겹치는 자체 단축키


인터넷 익스플로러(7+), 엣지, 크롬, 파이어폭스 등 대부분의 웹 브라우저에서 Ctrl+숫자 키는 탭을 변경하는 데 쓰인다.
그런데 네이버 검색창에 커서가 있는 상태에서 Ctrl+1을 하면 네이버 고객센터가 뜨고 Ctrl+2를 하면 최근 검색창이 열린다. 임의로 통상의 웹 브라우저와 겹치는 단축키 배정을 해 놓은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겹치는 단축키이기 때문에 그 때 그 때 다르다. 검색창에 커서가 있을 때는 네이버 자체 단축키로 작동하고 커서가 없을 땐 탭 변경이 제대로 된다.
만약 워드프로세서에서 Alt+F4가 표 만들기이고, 어떨 때는 표가 만들어지고 어떨 땐 종료된다면 어떻겠는가? 혼란이 생길 것은 자명하다. 특정 브라우저도 아니고 거의 모든 주요 브라우저에서 쓰이는 단축키랑 네이버 고객센터 단축키를 겹치게 해 놓은 것은 상당히 이상한 짓이며 딱히 네이버한테 이득도 없는 짓이다. 무슨 생각으로 단축키를 이렇게 지정했는지 알 길이 없다.
첫 번째 탭으로 옮기려던 사용자들은 뜬금없는 고객센터를 마주해야 하고 두 번째 탭을 보려던 사용자는 최근 검색어를 봐야 한다. 여간 짜증나는 일이 아니다. 딱히 웹 브라우저 단축키와 겹치지 않는다면 유용한 것을 이상하게 운용하고 있다.
사실 이 문제는 IE7을 포함한 탭브라우징으로 넘어가면서 생겼다. IE6에서는 탭이 없기 때문.

6.2. 모바일버전 강제접속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으로 네이버를 접속하게 되면 모바일 버전으로 나온다. 5~7인치 대의 스마트폰에서는 모바일 버전이 좋지만, 10인치 이상의 태블릿은 PC버전으로 브라우징하는 것이 훨씬 편리하다. 아이패드 같은 경우는 어떻게 잘 속여서 PC 버전으로 연결된다. 모바일버전은 여백만 많고 원하는 검색내용이 충실하게 브라우징되지도 않는다. 참고로 접속할 때 PC버전보기의 좌표를 이용해서 PC버전으로 접속할 수 있을 것 같겠지만 검색결과는 모바일버전으로 나온다. 이를 해결하려면 에이전트를 우회하는 방법 밖에 없다.
모바일 버전은 활자 크기 등의 이유로 해상도를 낮게 설정하여 제공하는데, 패드는 화면이 커서 스크롤해야 되는 손가락과 손목의 동작 범위가 스마트폰보다 월등히 크고 넓기 때문에 피로감이 크다. '''큰 화면에 해상도를 낮춰가며 스마트폰처럼 브라우징 해야 될 이유가 없으며, 큰 움직임으로 인해 손과 손목도 금방 피로해 진다'''는 점. 거기다 블로그나 카페게시물에 접근해서 '''PC버전보기'''를 누르려고 최하단까지 열심히 스크롤 하다가 보면, 새로운 콘텐츠가 계속 자동으로 로딩되어 나타나기 때문에 '''PC버전보기'''는 점점 더 하단으로 내려가고 스크롤 속도조절하다가 결국엔 짜증을 유발하게 된다. 그리고 네이버 뉴스는 아예 PC버전 버튼이 없다.
이는 네이버가 '''반응형 웹'''[24]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UI/UX설계가 중요한 웹 서비스에서 '''모바일 OS이니 모바일 버전으로 사용하라고 강요'''하는 형태이고, 사용자는 '''불편을 감수하며 사용하라는 것'''이다. 사용자에 대한 배려가 전혀 되어있지 않은데, 개선을 위한 노력이 없다는 점. 서비스 플랫폼에 대한 연구와 설계가 부실하다는게 이런 것에서 확연하게 드러난다. 태블릿으로 접속하면 네이버 모바일 페이지의 메뉴가 2열, 3열 메뉴로 바뀐다.[25]
메인 화면의 경우 PC 버전으로 강제 접속하고 싶다면 www.naver.com 뒤에 '''/index.html'''을 덧붙이면 된다.(이렇게) 물론 검색을 하거나 다른 링크를 누르면 다시 모바일 버전으로 넘어가진다는 게 함정이지만, 모바일 브라우저 중 크롬삼성 인터넷의 경우 브라우저 자체의 'PC 버전으로 보기'를 켜면 해결할 수 있다. (돌핀 브라우저는 데스크톱 보기를 누르고 검색을 해도 모바일로 넘어가지 않는다.) 다만 이렇게 해도 '''카페'''는 무조건 모바일 버전으로 넘어가며, PC 버전으로 전환하려면 '''해당 카페에 가입이 되어야 한다.''' 결국 데스크톱 페이지를 보고 싶으면 에이전트를 우회할 수 밖에 없다.

6.3. 몹시 불편한 공식 네이버앱


모바일 네이버앱은 메모리를 많이 먹는다. 그래서 무겁고 느리다. 또 삼성 인터넷이나 크롬 등 메이저 모바일 브라우저와 비교했을 때 너무 투박한 UI도 단점으로 꼽힌다. 잘 쓰지도 않는데 툴바 가운데 당당히 박혀있는 그린닷을 보면 분노가 치밀어오른다. 속도 개선이 더디다. 네이버 서비스조차 크롬 등의 일반 웹 브라우저보다 느려서 네이버 앱으로 네이버를 사용하기 불편한 기적을 볼 수 있다. 최근에는 네이버 앱을 사용하다가 갑자기 렉이 걸리는 현상이 종종 발생되고 있다.

6.4. 일부 기능의 부재 및 제한


지식IN에서는 질문게시물 삭제하는 기능이 없다. 계정쪽에서도 문제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공동부계정인 2번째 계정과 3번째 계정으로는 N클라우드 활동 기능 등이 부재되어있다.[26] '''솔직히 네이버측에서 이런 조치를 한것도 어이가 없다. 부계정들로 N클라우드 활동 등을 하는게 잘못도 아닌데 별 쓸데없는 제한들을 내리고 있다.'''

6.5. 네이버 뮤직샘 서비스 종료


2020년 12월 9일 네이버 블로그네이버 카페의 BGM 서비스인 네이버 뮤직샘의 서비스를 종료한다. 어도비 플래시의 지원 종료로 인해 서비스를 지속할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종료한다는 입장인데, 문제는 그 동안 돈 주고 사놓은 음악들을 사용할 수 없게 만들어서 불만이 많아지는 상황이다. 서비스 종료 대책이라고 나온 것도 문제가 많은데, 전곡 환불이 아니라 '''서비스 종료 안내일(2020.10.29)로부터 1년 이내에 구매한''' 음원만 환불이 가능한 어처구니 없는 정책을 내세워서 욕을 잔뜩 먹고 있다. 게다가 환불할 곡을 선택할 수 있는 UI가 없는 탓에, '''전부 직접 적어서''' 환불요청해야한다. 즉 500곡을 보유 중이고 그 중에서 2019년 10월 29일 이후 구매한 곡이 100곡이라고 가정하면 '''환불 요청할 100곡을 전부 직접 적어야 하며, 나머지 400곡은 그냥 버려야 한다.'''[27] 이는 곧 네이버 BGM 플레이어를 HTML5로 전환할 의지가 전혀 없는 네이버가 잘못이라고 봐야 한다.

6.6. 네이버 글로벌회화 서비스 종료


뮤직샘에 이어 2012년부터 멀쩡히 운영하다가 2020년 12월 16일 네이버 글로벌회화마저 갑작스럽게 서비스를 종료하게 되었다. 네이버 뮤직샘 처럼 어도비 플래시의 지원 중단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물타기라는 의견도 있지만 대다수 사람들의 반응은 "돈이 안되는 것은 서비스 종료하나?" 였다. 아무리 예문 읽어주기에 플래시를 사용해서 플래시 지원 중단 이후 예문 음성 지원이 안된다고 해도, 예문을 텍스트만이라도 남겨놓게 하면 되지만 대체 왜 서비스 자체를 종료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것이다. 글로벌회화 서비스의 언어는 스페인어, 베트남어, 태국어, 러시아어 등 20개 언어 가까이 되었었는데, 이제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만 파파고 '''앱'''에서만 볼 수 있다. 컴퓨터로는 확인 불가한 상황이다.
상위 서비스인 네이버 사전의 경우에도 원래부터 문제가 많았다. 그 예시로, 업데이트를 하면서 기존 기능이 보존없이 없어지는 경우가 생기고 있다. 이에 대해 비판댓글이 올라오고 있지만, 정작 네이버측에선 비판을 무시하고 있다. 또한, 검색기능이 신버전에선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

6.7. 네이버 뉴스의 문제점




6.7.1. 뉴스댓글 접기기능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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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22일부터 뉴스댓글에 접기기능이 도입되었다. 이용자들이 보기 싫은 댓글 옆에 있는 '접기요청'란을 클릭하면 내용을 접을 수 있다. 문제는 다수의 이용자로부터 접기요청이 누적된 댓글은 접기요청을 하지 않은 사람들도 볼 수 없게 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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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들은 차라리 신고를 받고 댓글의 내용에 대한 검토를 마친 후 삭제를 하는게 낫지(신고횟수가 중요한게 아니다) 무슨 다수의 요청으로 접히게 만드냐는 반응.
이러한 댓글 접기 요청 기능은 주로 의견이 한쪽으로 몰리기 쉬운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나 실행할 만한 정책인데, 이걸 커뮤니티 사이트도 아닌 포털 사이트에 도입한 것이다.
중앙일보에서 소비자한테 책임전가를 시킨다라고 비판을 하는 기사를 작성하였다.
2018년 5월에는 그냥 '접기'로 바뀌었으며, 동년 6월에는 다시 신고 기능으로 바뀌었다.

6.8. 유저 편의는 없앤 스트리밍 서비스


pc 크롬 브라우저 기준 네이버의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는 악몽 그 자체다. 프로그램을 까는 것까지는 이해할 수 있다 하더라도, 깔아야 하는 프로그램이 2개라는 아스트랄한 현실은 국내 최대 포탈의 위상에 똥칠을 제대로 하고 있다. 크롬의 경우 확장 프로그램(브라우저상 설치) + 라이브 스트리밍 프로그램(pc 설치) 라는 이중 설치를 진행해야 한다. 오히려 액티브X로 인해 구식 브라우저의 상징처럼 인식되는 익스플로러에서는 프로그램 하나만 깔아도 돌아간다. 익스플로러에 비해 유저 친화적이고 편의적인 면 때문에 크롬으로 갈아탄 적지않은 네티즌에게 이는 도저히 이해할 수도 용납할 수도 없는 사태. 리뷰의 상태가...

6.9. 방치된 카페 매매 문제


카페 매매가 심각한 수준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카페 매매 자체가 약관 위반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방치한다는 것은 네이버 담당자가 소통을 전혀 하지 않는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으며, 네이버가 네이버 서비스를 돈벌이 수단으로만 여기고 있다고밖에 볼 수 없다. 카페 매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7. 기타 분류



7.1. 잘못된 표기 사용


네이버 카페 운영진을 올바른 표기법인 스태프가 아니라 스탭이라고 표기하는 등 잘못된 표기법을 쓰고 있다. 명색이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에 국어 사전 서비스도 실시하는 곳이 틀린 외래어를 밀어주고 있는 판이다. 하지만 외래어가 아닌 말도 맞춤법 오류가 있다.

7.2. 네이버 메일 인증서 오류


2015년 12월 17일 오후 11시 30분경부터 일부 사용자들이 네이버 메일에 접속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에 누락될 메일은 없으니 안심하고 기다리면 최대한 빨리 복구하겠다는 공지사항이 올라왔다. #
그런데 2015년 12월 18일 00시 5분경부터 해결은 커녕 오히려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네이버 메일 접속시 '취소된 인증서'라며 접속이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더군다나 네이버 로그인도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네이버 메일'''이 오르고 네이버 지식인에 '로그인이 되지 않는다, 네이버 메일에 접속이 되지 않는다' 하는 게시글이 넘쳐나고 있다.
2015년 12월 18일 오전 5시경 해당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었으며 네이머 메일 공지사항에 따르면 네이버의 보안접속(HTTPS)을 위해 필요한 SSL 인증서를 발급/관리하는 해외 인증업체에서 SSL 인증서를 폐기하여 발생한 문제였음이 밝혀졌다. 이에 네이버 측은 새로운 인증서로 교체하였으며 불편을 드린점을 사과드리면서 이번 문제로 인해 메일 수신이 누락된 점은 없으니 안심해달라고 하였다.
'''즉, 이 오류는 네이버의 잘못이 아니였다.''' 옥션 등 다른 사이트에서도 동일한 문제가 있었다는 소리가 들려오기 때문에 이 '해외 인증업체'에서 뭔가 있었던 것 같기도 하다. 문제 해결이 다소 늦었다는 느낌이 있긴 하지만[28] 새벽시간에 일어났던 일이라 대부분의 사용자들에게는 피해가 없었다.
이하는 문제가 해결된 후 수정된 공지사항이다.

[복구완료] 12/17 일부 회원님들의 PC 웹 메일 접속 불안 문제 (최종)

15.12.18. 05:10

안녕하세요, 네이버입니다.

지난 12월 17일(목) 오후 11시 30분부터 일부 회원님들의 PC 웹 메일 접속 오류가 발생한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이번 접속 오류는 네이버의 보안접속(HTTPS)을 위해 필요한 인증서를 발급/관리하는 해외 인증업체에서 인증서를 폐기하여 발생된 문제로,

보안접속을 사용하는 일부 회원님들의 PC 웹 메일 접속에 오류가 있었습니다.

또한, 이로 인해 메일 뿐 아니라 로그인 접속에도 원활하지 않은 현상이 있었으나, 새로운 인증서로 교체하여 오늘 새벽 5시부터는

정상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고객님의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리며, 깊은 양해 부탁 드립니다.

네이버는 앞으로도 고객 여러분께 더욱 신뢰받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이버 드림


7.3. 사이트등록 기능 변경


기존에는 네이버 사이트등록을 네이버 마이비즈니스로 등록하였지만, 사이트 등록만 네이버 웹마스터도구로만 등록할 수 있게 바꿨다. 참고로 네이버 웹마스터도구는 구글 웹마스터도구를 거의 베낀 것이다.
네이버 웹마스터도구로 개편이 되고 나서 훨씬 사이트등록이 어려워졌다. 메타테그나 사이트 소유 인증 같은 것을 컴퓨터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어떻게 알겠는가. 네이버 입장에서는 '더 많은 사이트를 제공하여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부분도 있는데요, 물론 웹마스터도구 서비스의 특성상 개발적인 요소가 큰 서비스라 어려움이 많이 있으시다는 점도 인지하고 있습니다.'라는 답변만 주고 있다.
그리고 '.com' 형식으로 끝나는 사이트들만 등록할 수 있게 만들어놨다. 그래서 '.com/aaabbb'처럼 뒤에 뭐가 붙는 사이트는 등록할 수 없다. 사이트가 .com/aaabbb 형식인 경우는 사이트 소유확인은 당연히 할 수 없고 채널로 등록해야 한다.
가급적 웹마스터도구에 등록하지 않는 게 오히려 검색이 더 잘된다. 기존 검색등록에 등록됐던 내용을 지우고 웹마스터도구로 갈아탔다가 오히려 노출만 중단된 경우가 상당히 많으므로 신중하게 등록을 안해버리는게 나을듯. 웹마스터 정상 등록 후 5일-2주 정도 걸리면 검색에 등록된다고 나와 있지만 바로 아래에 '''자체 규정에 의해 걸러서 보여준다'''고도 쓰여있다. 전가의 보도가 따로 없음. 그 어디에도 검색 관련된 누락이나 수정에 대한 안내가 없다. 문제는 네이버 점유율인데 네이버를 버리자니 잠재고객을 대다수 버려야 하고 네이버를 따르자니 따를래야 따를수가 없다. 뭘 하겠다고 했으면 제대로 해 줘야 하는데 검색등록 서비스 닫은지가 한참이건만 웹마스터 등록은 아직도 베타서비스 상태이다.

7.4. 진취성과 비전의 부재


비슷한 성격의 세계적인 동종업계 회사들과 비교했을 때와는 달리 철저하게 '''체제순응적'''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특히 자주 거론되는 것은 언론 및 표현의 자유에 대한 제약이나 침해의 위험성이 있는 권력의 일방적 요구나 조치에 대한 태도인데, 구글 같은 회사들이 매우 강경하고 분명하게 선을 그으며 그러한 시도에 저항하여 사용자들에게 신뢰를 받는 것과는 달리 네이버에 대한 신뢰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네이버라면 반항 한 번 안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편이다.
이데올로기적인 측면에서 인터넷 문화의 확산과 언론 및 표현의 자유의 확산은 서로 불가분의 관계에 있고, 자유로운 교류와 소통의 촉매로서 인터넷의 상징성은 부인할 수 없기 때문에 오늘날 그러한 자유와 소통의 중요한 매체로 취급되는 것을 통해 벌면서도 조금도 그것을 대변하거나 지키고자 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는 것은 커다란 문제이다.
"세계에서 IT 인프라가 가장 잘 발달된 국가 중 하나의 대표적인 IT기업"이라는 팻말이 무색한 것은 물론이거니와, 세계적으로 비견될만한 IT 기업들이 그러한 상징성과 이념성을 적극적으로 수용 및 포용하며 '''혁신의 선구자'''라는 롤(role)과 이미지를 수용, 그 힘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분야를 개척하나가는 것과는 달리 대기업으로 성장하면 할 수록 점점 더 보수적, 수세적으로 퇴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실망감을 많이 안겨주고 있다.
한편에서는 '''이대로라면 결국 비전 없고 진취성 없는 덩치만 큰 대기업이 늘상 그러하듯, IT분야는 적당히 현상유지에 만족하며 슬슬 부동산과 주식 굴리는 것으로 먹고 사는 별 볼일 없는 쌍팔년도식 대기업이 되는 것은 시간 문제'''라는 비아냥까지 나오고 있다.

7.5. 저작권보호장치로 인한 영상물 시청제한


'''DRM - 저작권보호장치 적용'''

다운받은 PC에서 전용 플레이어로만 감상가능하며, 외부기기로 이동하여 감상 불가합니다.

이 DRM이 있는 영상물을 다운로드 받을 경우 .ndv 라는 확장자를 가진 파일로 다운로드가 되는데, 저작권 보호를 위해서 다운로드 받은 PC에 있는 네이버 미디어 플레이어나 다운받은 모바일에서는 네이버 VOD 어플을 이용해서만 시청이 가능하다. 참고
위 글로만 보면 저작권 보호를 강화해 좋은 것만 같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왜냐면 제 돈 주고 산 영상물을 기기를 포맷하려고 복원를 위해서 USB 등 외부 저장 장치에 옮기는 순간 재생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DRM 때문에 볼 수 있는 기기 종류가 모바일 기기, PC뿐인 건 어쩔 수 없다 쳐도[29] 그렇다고 이곳저곳에서 받으려니 5대만[30] 다운로드 가능한 기기 제한과 권한이 최대 5년 동안만 유지되는 기간 제한이 걸려 있어서 시간이 지나면 아예 소유권이 사라진다. 일단 이 점에서 일반적으로 말하는 소장용이 아니다.[31] 소장용이라고 쓰인 영화를 구입하면 다운로드를 받은 영화 파일에 한해 소장이 되는데, 다운로드 받는 기기에서 파일을 지워도 그 기기 제한 수가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고, 포맷이나 기기 변경을 한 순간 사용 가능한 기기 수가 줄어든다. 더 심각한 문제는 소장용인데 다운로드 기간이 정해져 있다는 것이다. 1년, 많으면 5년인 경우도 있지만 많은 경우 일주일이다. '''소장용인데 다운로드 받는 기기 수에 제한이 있고, 다운로드 받지 못하면 스트리밍도 못해서 볼 방법이 없는데 다운로드 가능 기간도 꼴랑 일주일밖에 안된다.''' DRM을 써도 기기 귀속 같은 짓 안하고 구글 플레이 무비처럼 계정 귀속으로 하면 전혀 없을 문제다. 어차피 특정 계정에서 구매하는 것은 똑같은데 굳이 기기를 왜 구분하고 기기 수와 사용 기간(소장용임에도)에 제한을 둔단 말인가?
거기다 정상적으로 관리되지 않아 오류 투성이인 전용 플레이어로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 이런 상황 때문에 뒷통수 맞은 사용자들은 불법 다운로드로 가겠다는 명분으로 쓰는 사람들도 있고 블루레이 등의 실물을 구매해 물리적으로 소유하거나 넷플릭스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로 넘어가는 등 네이버를 통한 구매를 포기하고 있다.

7.6. 캡차 이미지


봇에 의한 캡챠 인증이 종종 뚫리는 건 주지의 사실이다. 하지만 최소한 사람이 직접 봐서 알아먹을 수 있는 이미지라야 하지 않겠는가. 게다가 한 번 틀리면 새로운 이미지가 로드되는 만큼 캡챠 인증에 들어갈 경우 몇십 분 간 고생하다 결국 포기하고 휴대폰 인증이나 다른 걸로 인증을 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7.7. 로그인 방식 변경


2018년 8월 3일, 메인 화면에서 로그인이 삭제되고, 무조건 로그인 페이지로 넘어가게 바뀌었다. (링크) 댓글 창에서는 병림픽이 벌어지고 있다.

7.8. 광고 독식


네이버는 옛날에만 해도 다른 광고업체들이 위젯이나 스크립트로 광고를 다는것을 허락했다. 그러나 그 어떤 광고업체의 위젯이나 스크립트 등을 사실상 허락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네이버에서 광고수익으로 먹고살려면 네이버 TV와 네이버 애드포스트로만 살아야한다. 독식이 너무 과해서 다른 사람도 안보이는 심각한 폐해라고 할 수 있다.

7.9. 결제 시스템 (네이버페이 한정)


스마트스토어, 네이버게임등 네이버에서 결제를 해야할 때 무조건 네이버페이로 결제해야 한다. 이 때문에 미성년자가 15만원 이상을 결제할수 없고 처음 결제할때 카드등록을 해야 하는등 매우 불편하다.
충전방식에도 문제가 있어서 최저한도가 5만원으로만 설정되어 있고 5만원 이하로는 불가하다고 되어 있어서 문제가 되고 있다. 예전에는 자유롭게 금액을 설정해서 충전할 수 있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3만원으로 올라가서 현재는 최저한도가 5만원으로 설정되어 있다보니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

7.10. 지나치게 많은 버그들


네이버 활동을 하다보면 웬만한 사람들이 대부분 많이 경험했을것이다. 블로그, 카페, 포스트 활동 등을 하다보면 다양한 버그들이 있어서 네이버유저들이 혼란스러워 한다. 심지어 네이버 사전에서도 여러 버그가 발생되고 있다. 일부 블로그에선 책리뷰를 썼음에도 책리뷰가 나타나지 않고 있는 오류가 발생되고 있다.

7.11. 2020년 4월 28일 리뉴얼


2020년 4월 16일에 네이버의 새로운 홈화면이 다른 브라우저[32]에 선공개되었고 4월 28일에 전체 적용이 되었는데 이용자들의 불만이 가득하다. 네이버가 메인화면을 리뉴얼한 적은 여러번 있지만 이 리뉴얼은 역대 최악이다. 이용자들이 지적하는 주요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 글자 간격이 쓸데없이 넓고 어수선해졌다.
  • 배경색이 하얀색으로 통일되었다.
  • 글꼴이 통일성이 없고 크기가 맞지 않아서 튀어보인다.
  • 단어장 기능이 삭제되었다.
  • 주제판을 설정해도 설정하지 않는 주제판까지 강제로 표시된다.
  • 광고가 쓸데없이 커졌다.
  • 이전 버전으로 되돌릴 수 없다.[33]
  • 네이버 메인페이지를 Dark Reader가 활성화된 상태로 접속하면 비활성화한 상태로 접속한거 처럼 하얗게 나왔다.[34]

7.12. 그 밖에


불필요한 서비스들도 상당수다. 예를 들어 카페에서 최근 방문한 카페들이 쓸데없이 아카이브 되어 있고 쓸데없는 광고들도 득실거린다.[35]
네이버 메일에서 모바일 버전으로 메일을 수정하면 열에 대여섯 번 꼴로 쓴 글 전체가 아래쪽에 그대로 복사되는 버그가 있다. 복사된 부분을 지우고 저장하면 또 복사되고 복사되지 않을 때까지 무한반복해야 한다.
지식IN에서 카테고리를 직접 선택할 수 없다. PC 버전에서는 제목을 입력하면 검색을 통해 찾아야 하며(즉 카테고리가 어떤 것이 있는지 알려주지 않고 알아서 찾으라는 뜻이다), 모바일 버전에서는 아예 카테고리를 설정할 수 없고 그냥 최근에 선택한 카테고리로 고정된다. 근데 또 PC 버전에서는 파일을 첨부할 수가 없다. 때문에 파일이 첨부된 질문을 주제에 맞춰서 올리려면 먼저 모바일 버전으로 파일을 첨부한 뒤 임시저장하고, PC 버전으로 옮겨와서 원하는 카테고리가 나올 때까지 계속 검색창을 돌려야 한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사용하는 신버전 에디터인 '''스마트에디터 ONE'''에서 콘텍스트 메뉴(복사, 붙여넣기 등)를 사용하려면, '''크롬파이어폭스에서는 확장 기능을 설치해야 한다.'''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설치하지 않아도 되지만, '''사파리엣지아예 지원하지 않는다.''' 이는 브라우저에서 지원하는 표준 콘텍스트 메뉴가 아니라 네이버에서 커스터마이즈한 콘텍스트 메뉴를 사용하는 데, 이때 브라우저에서 클립보드 접근 권한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확장 기능을 설치하게 만드는 불편함을 감수해가면서까지 굳이 콘텍스트 메뉴를 커스터마이즈하는 이유가 뭔지 알 수 없다. 게다가 저 확장 기능을 설치해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 '''그러므로 가급적이면 우클릭 메뉴 대신 키보드 단축키인 Ctrl+X와 Ctrl+C, 그리고 Ctrl+V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스마트에디터 ONE의 또 다른 문제로 정렬설정이 있다. 원래 한컴오피스 한글이나 Microsoft Word처럼 왼쪽/가운데/오른쪽/양쪽 정렬 버튼이 툴바에 나와 있었는데, 어느 시점에 이걸 하나로 합쳐버리는 어처구니없는 잠수함 패치를 해버렸다. 즉 '''정렬 버튼이 하나로 합쳐지고 그걸 클릭해야 드롭다운 메뉴로 왼쪽/가운데/오른쪽/양쪽 정렬 메뉴가 나타난다'''(...). 정렬설정을 바꾸려면 기존에는 한번 눌러도 됐던걸 변경 이후로는 쓸데없이 두번씩 눌러야 한다. 참고로 정렬설정이 이렇게 생겨먹은 에디터는 스마트에디터 ONE 말고는 없다. 한 유저가 네이버한테 돌려달라고 문의했지만 돌아온 건 검토하겠다는 형식적인 답변 뿐이다.
네이버 검색에서 제공하는 툴인 학점계산기도 문제가 많은데, 꽤 오랜 기간 동안 F는 평점평균 계산에 포함 안 시켰다가 뒤늦게 F도 반영하게 바뀌었다. 가장 큰 문제점은 학점변환 중 100점 만점으로, 학점계산을 하는 많은 학생들은 이걸로도 국가장학금 백분위 점수 확인을 하려고 하는데 네이버 학점계산기의 100점 만점은 많이 쓰는 백분위 환산 방식[36]을 사용하는 게 아니라 그냥 산술적으로 100점 만점화하는 거라 실제 백분위 점수보다 한참 낮은 수치가 나오게 된다.[37] 때문에 혼란을 겪는 학생들이 속출한다.
새 버전으로 설정하면 구형폰에선 문제가 되는지 예전 버전으로 되돌아가지 않는다. 전체검색 또는 이미지하고 VIEW, 지식IN, 동영상, 뉴스 검색시 검색이 되지 않은 경우가 가끔씩 발생한다. 그리고 이미지 검색 안에 있는 동영상 검색시 유튜브 한정으로 검색한 내용이 표시되지 않거나 전혀 다른 내용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일부 게시물한정 검색창에는 나오지만 포스트에서는 나오지 않은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뉴스 검색 시 검색화면에 나타난 이미지와 실제 기사에 나온 이미지가 다르거나 안 나오는 현상이 가끔씩 있다.[38]
모바일 버전 한정으로 이미지 창에서 이미지밑에 있는 링크가 안 눌러지는 현상과 스크롤이 되지 않는 현상이 있고 이미지가 더있어도 이미지가 더 이상 로딩이 되지 않는 현상이 가끔씩 있다. 그리고 일부 블로그에서 이미지를 클릭했는데도 새창으로 안 나타나는 현상이 발생되고 있다. 그리고 블로그 첫화면 전체글 목록에 있는 사진만 보기 모드 에서 스크롤을 하다가 로딩중에 튕기면서 이미지가 안나타거나 심한경우에는 맨 위로 버튼이 나오면서 아예 로딩이 되지않는 현상이 발생되고 있다. 일부 포스트에서 이미지를 확대했는데 전체가 나타나지 않고 일부가 잘린상태로 표시되며 확대 축소가 불가능하다.
모바일 앱버전 한정으로 번역기 실행을 했는데 번역이 되지 않는 현상이 종종 있고 웹브라우저 실행 후 홈화면으로 나가거나 다른 앱 실행 후 앱으로 들어올때 또는 폰화면을 껐다가 다시킬때 페이지가 새로고침되는 현상이 가끔씩 있다.
글로벌 사이트 가입에서는 홍콩, 대만 뒤에 중국이라는 단어를 붙여 놓았다.[39]

[1] 실시간 검색어 폐지, 댓글 운영 체제 변경 등[2] 카카오는 대기업이고 네이버는 준대기업이다. 단, 양 사의 해외 사업은 반영되지 않았다. 또한, 카카오는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을 배출했으나, 네이버는 주요 경제 단체에 자리가 없다.[3] 네이버 측은 이걸 '파워링크' 라고 부른다. 예시로 '상어송'을 검색하면 '파워링크 상어송 xx쇼핑' 등으로 뜨는 것이다.[4] 구글에서 삼국지 정사 선주전을 검색하면 정사 번역 전문사이트 파성넷에서 선주전을 바로 읽을 수 있도록 제일 위에 띄워준다. 그러나 네이버 같은 경우 네이버 지식백과와 카페, 블로그에서 선주전 원문과 아예 관계없는 링크를 한참 띄운 뒤 중간쯤에야 겨우 웹사이트 검색결과가 나오게 된다. 핵심자료가 눈에 거의 안보이는 구석에 박히게 되는 것이다.[5] 예를 들어 커스텀 펌웨어 '곰돌라이트'를 검색할 경우, 구글은 '곰돌라이트'와 관련된 자료만을 띄워주지만 네이버는 'BJ 곰돌'이나 '라이트'에 관련된 자료를 굉장히 많이 띄우게 된다.[6] 이런 현상은 네이버에서 자사 이모티콘 사용시 블로그 노출도에 혜택을 주는 시스템을 도입했기 때문이라는 비판이 많다.[7] 위키사전은 위키위키 체계를 이용한 사전을 총칭할 때 쓰이는 단어다. 나무위키도 위키사전 중 하나인 셈.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장에서 이런 기본적인 조사조차 안 한 것은 충분히 사건사고의 범주에 넣을 만하다.[8] 위키백과는 네이버와의 접점이 아예 없다. 오히려 카카오와의 접점(글로벌세계대백과사전)만이 남아있는 상황이다.[9] 경쟁 포털인 다음이 지식공유 프로젝트를 통해 위키백과를 널리 알리는 것과 비교된다.[10] 하지만 이것은 제 3자가 조작하는 것을 검색 위치정보 공개 등을 통해 막을 수 있으면서 막지 않고있는 것을 까는것이다.[11] 지금도 자음 하나만 입력 했는데 그 단어가 제일 먼저 나온다. 다른 화젯거리가 있어도 똑같다.[12] 정확히는 3,000번째에 있다. 참고로 캡처 사진으로 3등까지 올라온 사진이 남아있다.[13] 실시간 검색어 더보기 버튼을 눌러야 11위인 원묵고를 볼 수 있게 하기 위해 조작했다는 주장이 있다.[14] 16:40 ~ 17:39분 까지는 정확히 1시간 동안 원목고만 실시간 검색어에 노출되었다.[15] 17시 40분에 관련 기사들이 우후죽순으로 작성된 것을 보면 해당 언론이 엠바고를 어겼을 가능성도 있다.[16] 다만 모바일 페이지와 PC 페이지를 통합한 것은 아니다.[17] 댓글에는 네이버를 비난하는 댓글이 압도적이지만 편리하다는 댓글도 극소수 존재한다.[18] 비난 여론 때문인지 댓글 작성을 막았다. (공감은 가능) 이것 때문에 댓글이 열려있는 포스트에서 댓글 막는걸 언급하면서 졸렬하다고 까인다. 이후에도 검색 관련 포스트는 댓글을 막았지만 일부 포스트는 공감까지 막았다.[19] 실제로 비밀글은 작성자의 프라이버시이기 때문에 작성자가 비공개를 실수로 공개로 바꾸지 않는한 비밀글이 블록당하는 어이없는 사태는 일어나지 않는다.[20] 한양대 교수 김인성. 강한 정파성으로 인해 여러 사건을 일으킨 인물이니 인용에 주의를 요한다.[21] 가령, 작가는 웹툰에서 네이버 측에서 직접 발간한 2008년 검색어 연감에 따르면 2008년에 '이명박 탄핵'이라는 검색어는 물론 '탄핵'이라는 검색어조차 단 한 번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1위를 한 적이 없다는 지적을 한다. 이에 대해 네이버 측에서는 "검색어 연감은 통계집이 아니며, 검색 키워드를 입력 순위에 따라 나열하지 않았다"는 해명을 내놓았다고 웹툰은 전한다.[22] 네이버와는 관계가 없지만 TLS 관련 에피소드가 관련 업계인들에게 비판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23] 물론 비판하는 회원들이 있기는 하다. 대부분 종북몰이등으로 배척당할뿐.[24] 사용자 기기의 해상도와 배율에 맞춰서 크기나 위치 등이 자동으로 조절되는 기능.[25] 이걸 적응형 웹으로 부르는 모양... 반대로 다음은 데스크톱 페이지를 보여준다.[26] 네이버 계정은 사람 1명당 최대 3개까지만 소유할수 있다. 주계정(본계정)인 1번째 계정은 N클라우드고 뭐고 모든 활동을 할 수 있다. 일부 네이버유저들은 공동부계정으로도 N클라우드 활동 등에 대한 제한을 해제해달라고 네이버측에 아우성치기도 했었다.[27] 그나마도 처음에는 '''한 곡씩 일일히 적어서''' 보내야 했던 것을 신나게 욕만 먹고 그나마 개선(...)한 게 저거다.[28] PC에선 로그인도 되지 않았기 때문에 늦어도 1~2시간내로는 복구했어야 했다 카더라.[29] 하지만 구글 플레이 무비는 유튜브와 연동해서 보면 유튜브를 지원하는 모든 기기에서 볼 수 있다. 네이버에도 네이버TV가 있지만 네이버TV에서 시청하는 것은 불가능하다.[30] 2020년까지는 이것도 PC 2대, 모바일 3대로 가능 기기 수가 기기 종류별로 나뉘어 있었다.[31] 구글 플레이 무비나 아니면 Olleh tv 등 IPTV의 VOD에서 소장용을 구입하면 소유권이 강탈되는 일이 없다.[32] 웨일 브라우저로 접속한 경우에는 그 이전부터 나왔다.[33] 16일부터 27일까지는 되돌릴 수 있기는 했지만 페이지 맨 밑에 잘 보이지 않게 숨겨두어서 이에 대한 불만이 많았다. 여담이지만 모바일 버전은 디자인이 완전히 바뀌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2020년 5월 시점에서도 구버전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되어 있다.[34] 결국 네이버만 따로 정적 테마를 적용해야 했으나 2020년 9월 6일 기준 고쳐졌지만 스크립트를 떡칠한게 남아있는지 웹페이지가 느리게 뜨는 문제점이 생겼고 가끔 저 문제가 터지기도 한다. 해결 방법은 이전 페이지로 전환하거나 정적 테마를 네이버만 적용하면 헤결된다.[35] 아카이브 된 것들을 일일이 삭제해야 한다. 그리고 저런 광고충들은 모든 네이버 유저들이 싫어한다.[36] 백분위 환산 방법은 대학마다 달라 정확한 건 해당 대학에 확인해야 한다.[37] 4.5 만점 기준 3.0이면 80점 이상은 무조건 나오는 성적인데 네이버 학점계산기로 계산하면 66.7이라는 턱없이 낮은 점수가 나온다.[38] 주로 속보, 프레시안, 뉴스타파, 네이버와 기사제공 제휴를 맺지않은 일부 인터넷 언론사 기사에 있다.[39] https://github.com/caffeine-overload/bandinchina/issues/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