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호(벽람항로)
1. 개요
모바일 게임 벽람항로의 등장인물
작중 신분은 사쿠라 엠파이어 소속 항공모함이며, 실제 역사 속 일본 소속 군함 다이호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이다.
2. 설정
일본서버 1주년 방송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모티브가 된 동물은 공작. 쇼카쿠 & 즈이카쿠와 마찬가지로 중앵 태생이면서 동물귀나 뿔, 꼬리 같은 것이 달려있지 않은 케이스인데, 비행갑판[3]의 모양새가 공작의 꼬리 깃털 같은 모습으로 연출되어 있고, 소매에 깃털도 달려있는걸로 봐선 학자매와 마찬가지로 의상으로 동물의 특징을 대신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기본일러의 머리 장식은 봉황 머리 모양, 스킨의 머리장식은 봉황 꼬리 모양이다. [4]"지휘관님,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지금 그 끈질기게 따라다니는 해충들을..."
중앵 소속 항공모함.
(지휘관에는)철저하게 헌신적으로, 부르지 않아도 어디선가 나타나 부지런히 도와준다.
정신적으로 매우 소심한 것이 약점.
아카기와는 방향이 조금 다르면서도 똑같이 위험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2]
아카기와는 방향성이 조금 다르다고 하는데 스토리 상으로는 정신적으로 소심한 면이 있다고 하는걸 보면 적극적으로 지휘관에게 달려드는 아카기와는 달리 소심한 탓에 조용히 스토커 행위만 하는 정도인 것으로 보인다.[5] 하지만 일반적인 대사나 전투에서의 대사에서 아카기와 똑같이 해충 운운하는걸 보면 얀데레 위험도는 별반 차이가 없는 것 같아 보이지만, 지휘관옆에 다른 함선들이 있는 걸 못 견디는 아카기도 하지 않는, 지휘관 개인방의 열쇠를 복사해서 갖고 다니며 무단 출입을 일삼는다. 다이호의 기본적인 대사는 얀데레이지만 스토리로 들어가면, 멘헤라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6]
그리고 다이호는 다른 함선들과는 다른 점이 있는데 지휘관과의 육체적 관계를 갖는 것에 대해 전혀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다는 것. 특히 자신을 만져주면 오히려 희열을 느끼면서 더 만져 달라고 할 정도로 지휘관과의 스킨십을 즐기는 편이며 아예 처음 들어오면 19금 대사로 지휘관을 유혹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더구나 무단 침입에 대한 지적을 하면 동침해 버리면 된다고 할 정도로 지휘관과의 신체적 접촉을 즐기고, 또 하려는 경향이 높다. 다만 터치 2 대사에서도 나오는 것과 같이 스킨십은 오직 다이호 자신에게로 한정시킨다는 것. 입수 대사에서 스스로를 '부족한 저'라고 표현하는데 원문인 일본어로는 후츠츠카모노, 즉 신부가 신랑에게 자신을 낮춰서 부르는 표현으로 사실상 자기를 지휘관의 신부로 기정사실화 해놓고 말하고 있다(...).
첫번째 스킬에서 발사하는 함재기들은 전부 계획상, 혹은 실전에서 운용되었던 함재기들이다. 본래 계획상 탑재할 함재기는 렛푸 24기, 류세이 25기, 사이운 5기이고. 필리핀 해 해전에서 제로센 20기, 스이세이 및 D3A(99식 함상폭격기) 18기, 텐잔 13기, 스이세이(함상 정찰기 형) 3기를 운용했다고 한다. 그러나 필리핀 해 해전에서는 총 54기 중 4기만이 살아남아 공격능력이 거의 개박살났는데 항공능력이 낮은 이유일지도 모른다.
본인 캐릭터 스토리에서는 같이 아카기를 적대하는 쇼카쿠와 친한 모습을 보이는데, 이는 필리핀 해 해전에서 같이 격침당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이며 알바코어와는 미묘한 관계인데[7] 역사상으로는 알바코어의 어뢰에 격침당한 탓인지 알바코어를 꺼려한다. 알바코어가 등장할때마다 옆에서 보는 사람이 더 놀랄정도로 진심으로 놀라거나, 아예 기절하기도 한다... 실제 필리핀 해 해전에서 알바코어가 다이호를 급습한 것을 반영한 상황극으로 보인다. 이렇게 남들 따위는 신경도 쓰지 않는, 정신적으로 좀 위험해보일 정도로 강렬한 광녀 캐릭터인 다이호가 의외로 허당스럽게 당하곤 하는 천적 대상으로, "꺄악!" 하고 비명을 지른다거나, 아예 졸도(...) 해버린다거나 하는 모습이 갭모에 처럼 느껴진다는 경우도 있다. 다만 역시 얀데레 아닐까봐 모항 특별파티 개막이란 이벤트에서는 알바코어가 지휘관을 상대로 장난 치려고 하자 알바코어를 꺼려하던 모습은 온데 간데 없고 함재기를 꺼내며 알바코어를 위협하는 모습도 보여 준다.
공식 코믹스 <아주르레인 저속전진!> 14화의 주역으로 나왔는데 평소처럼 지휘관 스토킹 짓(...)을 하려다가 지나가던 Z23이 말을 걸자 알바코어가 온 줄 알고 마침 잡고 있던 지휘관 사무실 문고리를 뜯어버릴 정도로 발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 소란을 듣고 지나가던 라피가 오자 또 다른 꼬마가 왔다며 떨떠름해 하는 등 알바코어에 대한 PTSD를 제대로 보여주었다(...). (정작 알바코어는 한 컷도 안 나왔다) 그런데 그 부숴버린 문고리를 또 잘 수리하고, 라피의 흘러내린 옷차림을 바로잡아 주는 등[8] 지휘관에게 지나치게 하악대는(...) 것만 제외하면 의외로 주변인들을 챙겨줄 땐 챙겨주는 성격인 모양.
Queen's Orders 93화에서 등장하는데[9]장기 출장 중인 지휘관과 결혼하게되어다며 자기 짐을 지휘관 방으로 옮겨 이사를 한다. 이에 퀸 엘리자베스는 거짓말이라고 하자 다이호가 지금 거짓말을 하고있다는 건가요? 라고 싸늘한 표정으로 제압하고 바로 지휘관 방에 들어간다. 이에 여왕폐하는 열쇠를 어떻게 갖고 있냐며 당황한다...[10] 94화에서 어째서 다이호가 지휘관과 결혼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진상이 드러났는데, 다른 함선들에게도 보여주고 있는 지휘관 입체영상 메시지[11]를 다이호에게도 보여줬는데, 실수로 아카시가 다이호가 지휘관과 결혼했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그럴듯한 메시지를 보내버렸기 때문이라고 한다. 엘리자베스가 만약 지휘관이 보낸 메세지가 장난이면은 어찌할 거냐는 말에 자신(다이호)과 지휘관 사이를 갈라 놓으려는 거냐며 얀데레 포스를 보여주었다.[12]
3. 성능
중앵 정규항모들 중에서는 희귀한, 단독편성이 가능한 장갑항모. 같은 장갑항모인 일러스트리어스보다 전체적으로 높은 스텟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내구도는 UR인 시나노, 그라프 체펠린 다음인 3위로 상당히 높다. 다만, 항모 전체에서 봤을 때는 스텟들이 꽤 안 좋은 편인데, 가장 중요한 항공치가 유틸 서포터인 일러스트리어스보다 1 낮은 SSR 단독 꼴찌[13]. 메인 딜러로 나서야 하는 다이호의 특성상 레어도까지 차이가 나는 호넷보다도 낮은 항공치는 심하게 발목을 잡는 요소다.
1스킬 항공연계는 류세이/스이세이/사이운 각자 실패 확률이 있기 때문에 하나도 발동되지 않는 경우가 있었으나 개편 이후에는 셋 중에서 하나는 확정 발동, 나머지 둘이 각각 25% 확률로 발동되도록 변경되었다.
- 별의 분노[14] : 류세이를 내보낸다. T2 류세이가 스킬레벨1에 4대, 스킬레벨 7에서 6대가 나가며 각각 3발의 어뢰를 발사한다. 장비로 사용하는 류세이와 마찬가지로 1인 타격에 특화되었고, 슬로우 등의 보조가 없다면 빗나가는 경우가 많다.
- 한맻힌 복수[16] : 스이세이를 내보낸다. 스킬레벨1에 4대가 나가며, 일반 폭격과는 달리 24발의 폭탄을 융단폭격으로 줄줄이 떨어트린다. 광범위의 양산형 적들을 쓸어내는 데에 탁월한 성능을 보이나, 1인 타격력은 약하다.
- 원래라면 정규항공모함인 다이호는 잠수중인 적 잠수함을 발견도 공격도 할 수 없어야 정상이지만, 현재 해당 스킬(레벨7이상) 발동시 잠수중인 적 잠수함을 직접 공격할 수 있다. 심지어 소나가 켜져있지 않은 상태에서도. 버그인지 의도한 것인지는 불명.[15]
- 다채상운[17] : 사이운을 내보낸다. 스킬설명과 같이 주력함대(후열)의 데미지 10% 증가 효과만 있으며, 추가 탄막공격은 없다. 참고로 스킬명 '다채상운'은 중국서버 스킬명의 한자직역이다.
3.1. 능력치
3.2. 한계돌파 효과
3.3. 스킬
4. 스킨
4.1. 금단의 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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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버 1주년 기념 스킨."지휘관님, 옷 갈아입는데 그렇게나 걸리시고, 다이호에게 맞는 옷을 고르는데 고생하셨나요...?
후후, 지휘관이 어떤 모습이라도 다이호는 흠모하고 있어요 ♡"#
중국서버와 국내 아이폰유저는 가슴의 천면적이 증가한다.
2018년 12월 14일 점검 이후로 일섭에서도 Live2D 한정으로 검열버전이 되는 오류[18]가 생겼으나 20일 업데이트로 원래대로 수정되었다.
라이브에서 그래픽이 와인을 흘린 뒤에 살짝 깨지는 현상이 있다가 9월 21일 업데이트에서 수정됐다. 다이호에 가려져서 잘 안 보이지만 배경의 액자를 잘 보면 제작사의 마스코트 캐릭터가 그려져있다.(뒷배경 자체는 1주년 기념 스킨인 '파티시리즈' 모두 동일하다.)
이 스킨에 경우 판모로 속성이 다분한데, 그 이유는 로그인과 해역을 돌고 다시 메인 화면으로 돌아올 때를 보면 알 수 있다.
일본에서 2주년 홍보 길거리 광고 모델로도 나왔는데, 상반신을 아예 민소매 옷처럼 보이게 내놓았다.
일섭 2주년 업데이트에 맞춰 재판매와 신규 음성 수록이 됐는데, 신규 음성은 아예 취기를 빌미로 더욱 지휘관에게 달라붙고 유혹하는 분위기다.
4.2. 새벽봄에 노래하는 봉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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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후, 크리스마스와 정월을 일부러 흘러보내고 동황의 구정에 지휘관님의 시선을 확실하게 사로잡을 다이호의 비책-- 지휘관님, 다이호의 새로운 의상, 즐겨주세요," ##
1주년 기념 스킨인 금단의 연회에 이은 두 번째 스킨. 지난 번 스킨처럼 Live2d가 실장됐다. 예전 스킨보다 훨씬 더 많은 색기를 보여주는지라 주머니 사정을 미리 걱정하는 지휘관들을 볼 수 있다.
중국 서버의 소개 영상에서는 검열이 들어가 가슴에서 빛을 쏘는 다이호를 볼 수 있었다. 일본 서버는 원본 그대로 소개.
4.3. 연정의 컴패니언[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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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의 차량은 엔초페라리의 후속으로 알려진 라페라리 이다「지휘관님, 다이호의 사진을 찍어주시는 건가요? 프로필 사진이 아니라,『개인용』으로요... 후후후♡」 #
일본서버 2주년 방송때 공개된 일러스트에 비해 비키니의 면적이 늘어났고, 얼굴도 최근 그림체로 다시 그리는 등 전체적으로 수정된 채로 출시되었다. 레이싱걸 스킨 중에는 유일하게 수정이 가해져 출시된 케이스.
이후 담당 일러레가 비키니만 이전 버전으로 그린 짤도 올렸다 #
5. 대사
음성이 대체적으로 색기가 섞여있는 고음인데다 아주 느릿하게 말하기 때문에 요염함도 지녔다. 특히 터치 1의 목소리는 그야말로 희열에 가득한 음성이다. 게다가 터치 2의 대사 역시 가관인데 다른 애들에게도 이렇게 했다간 벌을 줄거라고 협박(?)까지 할 정도. 만지고 싶다면 자매들 불러다가 보는데서 해버려도 괜찮다는 아카기보다 어떤 면에서는 더하다고 할 수 있다. 아울러 이미 언급했지만 이 아이는 대놓고 지휘관의 방 열쇠를 복사해서 지니고 다닌다. 지휘관이 무단 침입은 안된다고 하지만 다이호는 눈 깜짝하지 않고 그냥 동침해버리면 그만이라고 할 정도로 어떤 면에서는 아카기보다 더 위험한 점도 있다. 게다가 아카기는 자기 외 다른 함선이 지휘관 옆에 맴도는 걸 두고보지 못하는데 다이호는 여기에 한 술 더 떠서 다른 함선들이 지휘관에게 주는 선물조차도 용납하지 않고 그대로 버려 버린다. 심지어 별로 볼 일이 없을 실망 대사마저 걸작인데, 다른 함선들을 해충 취급하며 그들이 지휘관을 나쁘게 만들었다고 생각하는듯. 지휘관 자체한테 실망하지 않는다는 전체적인 대사를 보면 알 수 있는 것이지만, 존재 이유 자체가 지휘관에게 맞춰져 있음을 대놓고 보여주는 캐릭터이다.
6. 캐릭터 스토리: 비서함 다이호의 헌신
스토리 번역
다이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후반부까지 진행하다보면, 다이호와 아카기가 만나 죽기살기로 싸운다.
아카기가 "해충이 한마리 붙었네"라고 말하니까 다이호가 "지휘관님에게 접근하는 해충은 다이호가 박멸한답니다. 아카기 선배는 안심하고 맡겨주시길"라고 응수한다. 전형적인 러브 코미디물 스토리다.[21]
7. 미디어 믹스
7.1. 애니메이션
7.1.1. 아주르 레인 미속전진!
7화에서 지휘관의 집무실 문을 열려다 지나가던 라피와 Z23과 마주한다. 그리고 지휘관의 집무실을 청소하러 온 재블린과 아야나미, 미카사와 조우하여 미카사가 빌린 지휘관 집무실 열쇠를 노리는 한편 같이 들어가[22] 청소를 하는 핑계로 곳곳을 대놓고 뒤져본다.
청소를 마친 뒤 빼돌린 열쇠를 미카사에게 천연덕스럽게 되돌려주고 가려고 하나 몰래 확보한 여벌 열쇠를 눈치챈 라피에 의해 들통나며 열쇠를 반납당하자 좌절한다.
8. 벽람항로: CrossWave 에서
첫 번째 DLC 캐릭터이자 DLC 시나리오 주인공으로 나온다. # 설정 2020년 4월 20일에 DLC가 판매를 시작햇다.
공개된 DLC 시나리오 스크린샷에서 아카기가 그녀를 두고 이상하게 자랐다고 말하는데, 이건 그녀의 언니인 아마기가 아카기를 보고 하는 대사이기도 해서 팬들로부터 사돈남말하네 소리를 들었다(...).
크로스웨이브 세계에는 지휘관이 없어서 집착증은 보이지 않지만 원래 세계와 마찬가지로 아카기와는 앙숙이다. 카가가 아카기 언니에게는 무례하지 말라고 했지만 말해도 소용없을 거라고 카가 자신이 생각할 정도.
스토리는 아이리스 - 비시아의 관계를 진전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장편영화촬영을 진행중인 생 루이가 4진영의 합동대연습을 주도해 성공시킨 사쿠라 엠파이어에게 협력을 부탁하고, 다이호가 그 대표로 아이리스에 파견된다는 내용.
9. 기타
- 2018년 9월 12일 오후, 국내 공식 트위터와 카페에 다이호 캐릭터와 스킨이 공개되었다가 약 2시간 후에 삭제되었는데카페공지 삭제된 후 해명을 보면 실수로 먼저 공개된듯. 빠르게 공개된 에식스와 달리 지하철 광고에도 이미 나와있는 다이호를 공개 안하고 있는 걸보면 13일의 1주년 기념방송에 공개하기위해 아껴놨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이미 볼사람은 다보고 일본에 역수출되어 가뜩이나 1주년 이벤트가 마치 3국 공통이벤트 같이 돼버린 상황[23]이라 좋지 않은 말이 나왔다. 역시나 1주년 발표회 때 통상의상이 공개되었으나, 볼 사람은 다 봐버린 뒤인지라... 그래서인지 이후로는 일섭보다 신컨덴츠 공개가 확연히 늦어졌다.
- 한국에서 먼저 공개된 일러스트와 일본방송 이후에 공개된 일러스트에 차이가 있는데, 후방의 비행갑판 부채살이 전체 파란색에서 흰색+붉은색으로 변경되었다.
- 한중일 공통으로 9월 14일 업데이트로 알바코어, 에식스, 르 테메테르와 함께 추가되어 10월 7일까지 한정 건조로 얻을 수 있다.
- 캐릭터 자체가 상당히 예쁘게 나온 데다가 노골적인 대사[24]나 실망했을 때 대사[25]를 읊어대는 등 지휘관을 향한 엄청난 애정을 보여주는 동시에 알바코어와 엮이면 바로 허당으로 전환되는 갭모에까지 겸비하고 있어서인지 출시되면서 어마어마한 주목을 받았다. 일례로 얼마 안 지나서 공식 코믹스에도 등장했고, 소녀전선에 이어 벽람항로 만화도 그리기 시작한 도마13도 잽싸게 다이호를 소재로 한 만화를 그렸는데 심지어 도마13 특유의 작붕(...)[26]도 넣었다.
- 국내에선 음악회 스킨의 Live2D의 움짤이 퍼지면서 서버무관, 신규 유저 유입은 물론 외양간을 박살내고 탈출했던 흑우까지 복귀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벽갤에선 타카오 & 아타고, 세인트루이스 & 호놀룰루에 이은 색기 담당으로 선발되었다.
- 필리핀 해 해전에서 악연을 맺은 알바코어와 매우 대비되는 캐릭터성이다. 다이호가 소심한 멘헤라라면, 알바코어는 그야말로 활달하고 붙임성이 좋다. 또한 항공모함과 잠수함으로 서로 대조적이고, 체격도 매우 대비된다.
- 다이호가 나오는 대부분 함선 관련 게임에서 한자명을 직역한 '대봉이'라 부르는 것처럼 이쪽 다이호도 대봉이라는 별명으로 자주 부른다.
- 음성이 소심한 멘헤라에 초점을 맞춘 모양인지 앳된 하이톤인데, 이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경향이 있다. 성우의 연기 미스라기보다는 제작사가 일부러 이렇게 연기해달라고 요청했을 것으로 보인다.
- 자기 소개에서 폐쇄식 격납고에 대해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투로 말하는데, 실제 다이호가 저것 때문에 침몰했다. 다이호는 원유에 가까운 기름인 휘발성 물질이 많은 타라칸 정유를 쓰고 있었고, 함정용 연료배관은 파손방지와 누출방지 처리가 제대로 안 된 상태였다. 필리핀 해 해전 때 사격 통제기가 박살났음에도 육안으로 발사한 알바코어의 어뢰 공격을 받았을 때 마지막 한 발이 항공유 저장고 2개를 박살내버렸고. 격뢰당했을 때 별로 대단치 않은 피해로 여겼던 함내였으나 타라칸 정유가 누출되면서 폭발성 가스가 생겨나 함 내에 퍼지고 마는데. 상부는 빨리 진화하여 함선을 정상화시키라 닥달하는 탓에 결국 함 내 승조원들은 가스를 함 전체에 골고루 분산시킨 다음 환풍시설을 전부 기동해 배출한다는 모 아니면 도라는 수를 쓰게 된다. 그 사이에 아무런 일이 없으면 빠르게 가스를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도 있으나 함내 어딘가에서 정전기나 불꽃이 살짝만 일어나도 바다 위의 폭탄이 되어버리기 마련인데, 하필 주 격납고 발전기에서 진짜로 정전기가 일어나면서 그리고 착함중이던 항공기의 영향을 받아 기우가 현실이 되었고. 이런 상황에서도 천황 부부의 사진부터 구축함에 옮겨놓으라는 일본 제국다운 마인드로 인해 함선 승조원 2150명 중 500명만 간신히 살아남게 된다.
- 다이호를 비서함으로 설정해놓고 밸런타인 이벤트 업데이트 후 접속을 하면 초콜릿을 우편으로 보내주는데, 초콜릿 말고 다른 선물들도 잔뜩 준비했으니 같이 방에 가서 느긋하게 확인해보자는 노림수 가득한 내용의 글이 나온다.
- 한섭 옥계 서버에서는 엔터프라이즈와 벨파스트라는 강력한 우승후보들을 압도하는 인기투표를 받는 저력을 보여준다. 다만, 서버 전체 투표에서는 벨파스트, 모나크, 엔터프라이즈의 뒤를 이은 4위에 선정됐다. 다만, 저 셋이 먼저 나온 캐릭터들이고, 벨파스트와 엔터프라이즈는 굳건한 팬층이 있음을 감안하면 굉장한 선전.
- 2019년 3월 22일 열린 13해역에서는 해역 최종보스로 나오는데, 지속적으로 함재기들을 내보내 폭격을 하는지라 대공 처리가 제대로 안 되면 선봉함들이 일제히 침몰하여 전멸하는 상황이 벌어지는지라 13해역의 악랄한 자체 난이도와 함께 원성을 듣고 있다. 가뜩이나 SSR 항공모함 벙커힐이 다이호가 등장하는 십삼사관에서만 드랍되기에 나올 때까지 다이호를 만나야 한다. 어떤 의미에서는 지휘관에게 지속적으로 들이대는 다이호의 성격을 반영한 격이다.
- 게임상의 SNS인 쥬스타그램에서 온천욕을 즐기는 모습이 나왔는데, 문제는 그 온천에 들어가려고 하는 애가....
- 비공식 이지만, 벽람항로 캐릭터들 내에서 미드 사이즈가 제일 압도적인(...) 것으로 나라를 불문하고 알게모르게 벽람항로 커뮤니티에 널리 알려져 있다.[28] 물론 다이호에 필적할 만큼의 캐릭이 브레머튼이나, 세인트루이스나, 차라나, 카시노 등이 존재 하지만, 어느정도 인지도를 가진 4명의 캐릭에 비해 다이호는 인기가 훨씬 압도적이다 보니 제일 큰(...) 캐릭터를 거론할때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물론 공식적인 수치가 함선들 마다 공개된 것이 아니므로 어디까지나 유저들의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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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내서버: 사랑의 파트너[2] 링크된 트위터에 다이호의 다섯 가지 표정이 나와있는데 특히 황홀한 표정은 죽은 눈(...)으로 되어 있다.[3] 최초 한섭에서 공개됐을땐 부채가 파란색에 비행갑판이 좁았으나, 일섭방송이후 공개된 일러스트에서는 부채가 붉은계열에 비행갑판도 더 넓어졌다.[4] 봉황의 기원중에 하나가 공작이라는 설도 있으니 틀린건 아닌셈.[5] 아카기 캐릭터 스토리에선 지휘관과 아카기가 데이트하는걸 몰래 스토킹하다 아카기에게 걸린다.[6] 실례로 이 항목 후반부에 링크된 캐릭터 스토리에서 거론된 바에 따르면 지휘관 업무를 충실히 도와주는 다이호를 나름대로 지휘관이 배려한다고 다이호에게 휴가를 주자, 따로 알바코어가 조언이랍시고 책에서 "여자가 집착하면 남자가 싫어한다"란 내용을 귀뜸해 줬던 것 때문에 정말 지휘관이 자기가 싫어진것이란 판단을 내린 다이호가 잠시나마 패닉상태에 빠져 히키코모리화 해버렸다.[7] 정작 쇼카쿠를 격침시킨 카발라(벽람항로) 경우는 놀라긴 해도 싫어하지 않고 오히려 대접을 해주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여준다.[8] 다만 일러스트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다이호도 가슴 윗 부분과 어깨가 드러날 정도로 옷을 헐렁하게 걸친 상태인데, 이를 라피가 지적하자 다이호가 말하길 지휘관님을 위해 일부러(!) 내린 것이라 한다. [9] 사실 Queen's Orders 13화에 나가토가 다른 함선 소녀들과 같이 여왕폐하에게 새해 인사할때 같이 비춰줬다. [10] 94화에서 아카시의 언급에 의하면 하루 만에 만든 거라고 한다.(...) 이를 들은 퀸 엘리자베스는 아타고와 아카기를 떠오르며 중앵에는 왜 이리 위험한 놈들이 많은 거냐며 어이없어한다.(...) [11] 8화에서 제대로 분노한 아카기를 진정시키기 위해 썼던 것이자, 29화 마지막 부분과 30화 초반에 엔터프라이즈가 보았던 그거 맞다.[12] 이를 본 엘리자베스는 식은 땀을 흘릴 정도로 겁을 먹었다.[13] 콜라보함선인 그린하트는 제외[14] 중=群星之怒(별들의 분노), 일=流星、真に転ぜよ(류세이, 진실로 바뀌어라)[15] 의도하지 않은 사항이라면 엔터프라이즈의 럭키E가 함재기도 적용되어 함재기도 무적이 된 사항이 있었다. 럭키 E가 함재기에는 무적을 적용하지 않게 수정된 전적을 생각해본다면 의도된 사항일 가능성이 높다. 알바코어 한테 침몰해서 이에 대한 복수라는 이름으로 넣은 기믹일 가능성도 있다. 혹은 대잠용 초계기의 존재와 엔터프라이즈의 대잠전 드립을 정말 다이호에게 추가한 것일수도 있다. 뭐.. 후자가 맞으면 버그가 아니라서 더 엽기적인데(...)[16] 중=复仇怒火(복수의 불길), 일=彗星、尊き煌きを(스이세이, 고귀한 빛을)[17] 중=多彩祥云(다채롭고 상서로운 구름), 일=彩雲、全て見通せ(사이운, 모든 것을 내다보아라)[18] 모션과 터치 반응 패턴도 변경(?)되어, 와인을 가슴에 살짝 흘리는 모션이 없어지고(!) 기존의 가슴 아래쪽을 살살 받쳐서 강조하는 모션으로 교체(!!)되면서 터치반응 패턴 1개가 통으로 날라갔다.(!!!) 그나마 다행인건 가만히 냅둘시의 랜덤 대사에서 와인 흘리는 패턴이 남아있다는 것 정도.[19] 국내서버: 사랑의 파트너[20] 말투가 완전한 광기에 물든 말투이고 특히 웃음소리는 소름끼칠 정도의 공포감을 선사한다.[21] 마지막 임무인 다이호의 한계돌파 3단계가 금부린 4개라서 상당히 어렵다. 그리고 100레벨달성도 마찬가지이다.[22] 들어오자마자 숨을 들이마시는 기행을 선보인다...[23] 중섭 1주년은 잠수함외에는 오직 중국서버만의 컨덴츠였으며(그래서 모나크 스킨도 손만 빨고 있었다) 잠수함도 일주일이상 텀이 있었으나, 일본서버는 1주년 기념스킨과 한정함선이 3국 동시 공개되고 있는 상황이다.[24] 같이 목욕한다던가, 자기를 먹어달라거나, 자기랑 그렇고 그런 걸 하자는 등, 기타 위험한 발언을 하는 함선들보다 더 노골적으로 말한다.[25] 특징이라면 다이호 정도로 하드한 캐릭들의 실망 대사와 달리, 지휘관 근처에 있는 해충들이 문제라고 하면서 지휘관은 아무 잘못이 없다는 식으로 말하는 등 뼛속까지 지휘관을 향한 애정을 보인다.[26] 보통의 경우 작붕이라 하면 평소보다 떨어지는 퀄리티로 그리는 것이 작붕이지만, 도마13에게 있어 작붕이라 하면 평소의 찹쌀떡처럼 납작통통한 데포르메 그림체가 아닌 제대로 된 미소녀 화풍으로 정성들여 그리는 것이 작붕으로 여겨진다(...).[27] 코토부키야에서 위의 기본 스킨으로 피규어가 나왔는데 끈팬티로 보이는 팬티로 나왔다.[28] 공식 코믹스 중 하나인 Queen's Order 105화에서 퀸 엘리자베스 또한 다이호를 매우 크다고 언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