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리역

 

'''대성리역'''


'''다국어 표기'''
영어
Daeseong-ri
한자
大成里
중국어
일본어
大成里(テソンニ
'''주소'''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경춘로 88 (대성리 393-3)
'''관리역 등급'''
무배치간이역
(춘천역 관리/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운영 기관'''
경춘선

'''개업일'''
경춘선
1939년 7월 20일
경춘선
2010년 12월 21일
'''역사 구조'''
지상 1층 구조, 지상 2층 승강장
'''승강장 구조'''
복선 쌍섬식 승강장
'''열차거리표'''
'''경춘선'''
대성리
大成里驛 / Daeseong-ri Station
1. 개요
2. 역명 유래
3. 역 정보
4. 역 주변 정보
5. 연계 버스
5.1. 대성리역앞
6. 일평균 이용객
7. 승강장
8. 가평군의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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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mage]
대성리역사
수도권 전철 경춘선의 역으로, 역번은 P131번.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경춘로 88 (대성리)[1] 소재.

2. 역명 유래


일설에 의하면, '''대성'''이란 대승(大升) 또는 대성(大城)으로서, '''높은 언덕, 둔덕'''임을 의미하는 이름이고, 북한강 기슭이 마치 성곽처럼 이어져 있다는 데서 붙여진 것이라고도 알려져 있다.
각 읍지에 있는 자료에 의하면, 이 곳의 옛 소지명이 '''대승리(大升里)'''라고 하는데, 아마 시간이 지나면서 대성리(大成里)로 바뀐 게 아닌가 추정된다.

3. 역 정보


[image]
대성리역의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 대놓고 '''MT'''를 소재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북한강 보트놀이.
수도권 지역 대학의 MT로 유명한 역. 대성리역 인근은 MT철 주말이 되면 대학생들로 북적인다.
통일호, 무궁화호 운행 당시 이 역은 경춘선 전열차 정차역이기도 했었으며, 특히 MT철만 되면 청량리 또는 성북에서 여기까지는 '''무조건 매진''' 신화를 창조했었다. 하지만 전철 개통 이후에는 급행열차고 ITX-청춘이고 전부 무정차 통과하는 '''그저 그런 역'''으로 전락했다. 이는 통근 수요는 눈물날 정도로 없기 때문. 순전히 MT로 먹고 살았던 역이었다. 물론 50분에 1대 다니던 것이 2대로 늘어났으니 엄밀히 따지면 상황이 나빠진 건 아니지만.
[image]
구 역사
[image]
1990년대 대성리역 역명판 모습
일시적으로 이용객이 증가하는 역 중 하나로, 평소에는 사람 없던 대성리역이 MT철만 되면 헬게이트가 된다.

4. 역 주변 정보


MT촌이 형성되어 있다. 대성리역 근처에는 민가는 없다. 찻길 뿐이다. 택시도 없고[2] 자주 다니지도 않는다.[3][4] 해가 저물 무렵 이후에 대성리역에 오면 아마 편의점과 차량 불빛 말고 아무것도 볼 수 없을 것이다. 다만 KD 운송그룹 대성리 차고지와 시외버스정류장[5][6]도 있어, 가평군의 다른 역[7]과는 달리 서울/남양주 방면으로의 버스 연계는 상대적으로 낫다고 보기도 한다.
역과 가까운 곳에는 휴게소로 운영되다가 할인점으로 사용되는 곳도 있는데, MT철에는 대학생들이 MT촌에서 먹을 것을 사가기도 한다. 이 할인점 앞에 카페베네도 있었는데 폐업되었다. 대성리역 앞에 있던 카페베네는 매장이 위치한 지역의 특성으로 시내에 있는 카페베네 매장보다 일찍 문을 닫았는데, 대성리 카페베네는 해가 질때 즈음 이후에 문을 닫았었다.[8] 대성리역 인근에는 폐광된 지 오래된 채석장[9]도 인근에 있었으며 대성리역과 폐광된 채석장을 이어주는 철도도 있었다. 대성리역과 폐광된 채석장을 이어주는 철도는 오래 전에 철거되어 흔적도 찾기 어렵다.
대성리역 인근에 있는 폐광된 채석장 자리에는 2018년 4월에 한국초콜릿연구소뮤지엄이라는 박물관이 들어섰다.
KD 운송그룹 대성리 차고지와 가까운 곳에는 구운천이라는 하천이 있으며, 그곳에 가평군-남양주시 경계선이 지난다. 그곳에 MT촌이 형성되어 있으며, 대성리교육원과 서울특별시 학생교육원이 있다. 겨울철에는 가평군 주최로 구운천 하류에서 송어 축제가 열린다.

5. 연계 버스



5.1. 대성리역앞


'''대성리역(44438)/대성리MT장(44033)'''
청평터미널 방면
일반시내
직행좌석
[1] 대성리 393-3번지.[2] 택시를 타야할일이 있으면 길가에 지나가는 차량이 '''발견'''될 때까지 기다리거나 031-584-1183 번호를 쓰는 청평콜택시에 전화해야한다. 다만 터미널에서 10분정도 운전하는 정도의 거리만큼 떨어져 있어 5,000원의 추가요금을 달라하는 경우가 잦으니 유의.[3] 택시호출어플의 경우도 대성리 주위에 오다니는 택시가 없고, 있다 하더라도 가평군역에서 영업하는 택시기사들은 자기네들 수수료 받는 일반콜 외에는 대부분 응하지 않기 때문에 소용없다.[4] 2번출구 앞 주차장 바닥을 보면 TAXI라고 적혀있어 택시승강장을 만들어놓으려고 한듯 보이는 흔적은 있는데 2010년 개통할 때부터 이후로 택시는 쭉 없었고 이미 지역민들 차량 대놓는 곳으로 전락한지 한참되었다.[5] 춘천에서 수도권으로 가는 노선이 정차한다.[6] 정차장소는 대성리역 바로 건너편에 보이는 GS25 편의점 앞이다. GS25 편의점 입구에 버스시간표가 붙어있다.[7] 그 중에서도 특히 '''상천역'''[8] 영업종료시간은 19시라고 하나, 일몰시간 즈음이 되면 마감한다고 하면서 못들어오게 하였다.[9] 대성리역 인근의 폐광된 채석장은 철도용 자갈을 채취하던 채석장이라고 한다. 출처의 내용을 보면 폐광된 지 오래된 시점인 2015년에 작성된 것으로, '철도 자갈을 생산하는 채석장'으로 되어있다. 일부 유저들은 모래를 채취했다고 말한다.
'''대성리역(44437)/대성리MT장(44031)'''
마석 방면
일반시내
직행좌석

5.2. KD 대성리영업소 출발


일반시내
직행좌석

6. 일평균 이용객


대성리역을 이용하는 광역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수도권 전철 경춘선'''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911명
1,387명
1,798명
2,202명
2,346명
2,300명
2,188명
2,056명
1,869명
1,834명
2020년
'''1.037명'''
  • 하루 평균 이용객은 2,056명(2017년 기준)으로 적은 편이지만, 역세권이 거의 없는 한적한 시골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용률 자체는 높은 편이다.
  • 주된 이용객은 MT철 대학생 및 가족 단위 나들이 승객이다. 역 근처 곳곳에 계곡이 있고, 그를 따라 지어진 펜션으로 놀러가는 사람들이 대성리역 수요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여름철이 되면 북한강에서 수상스키 및 보트, 캠핑을 하기 위해 놀러오는 사람들을 항상 볼 수 있다.
  • 도로 교통이 확충되고 경춘선의 단점이 개선될 여지가 보이지 않으면서, 2014년을 정점으로 이용객이 감소하고 있다. 특히 대성리역의 경우엔 경춘로 휴양지 중 가장 서울과 가까운 곳이라, 이미 춘천-가평-청평을 지나면서 입석까지 꽉 차 짐을 놓을 곳이 없는 문제, 그리고 중장년층 등산객의 일부 횡포[10] 때문에 MT 수요의 대부분이 전세버스 및 자가용으로 옮겨가는 추세이다. 좀 더 돈이 된다면 아예 ITX-청춘으로 춘천까지 가기도 하며, 강릉선 KTX로 강릉이나 평창 쪽으로 가기도 한다.
  • 경춘선 평일 자전거 승하차 금지 조치 이후 대성리역에서 자전거를 들고 승강장으로 진입하려던 승객과 저지하는 역무원 사이에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을 꽤 자주 볼 수 있는데, 경춘선은 평일에 자전거를 들고 탈 수 없다. 대성리로 올 때 자전거를 타고 온 것은 원래는 안 되는 건데 역무원 눈에 띄지 않아 우연찮게 타고 온 것일 뿐 다시 목적지로 돌아갈 때는 이용을 통제하므로 주의. [11][12]

7. 승강장


[image]
수도권 전철 경춘선 승강장. 크게 보기
마석

4
3


2
1



청평
1·2
[image] 수도권 전철 경춘선
가평·강촌·춘천 방면
3·4
평내호평·퇴계원·상봉 방면
2017년 10월부터 2, 3번선에서 스크린도어가 가동중이다.
이 역은 경사가 평지(0퍼밀)이다.

8. 가평군의 교통





[10] 예를 들어 열차 안에 돗자리를 깔고 술을 마신다던가 하는 경우.[11] 가평역 같이 관광승객수가 많으면 묻혀서 승강장에 진입할 수 있는데 대성리역은 승객수도 적은편이라, 이 자전거를 들고 왔는데 어떻게 다시 되돌아가냐며 역무원에게 30분 이상 하소연 하는 승객을 본 위키러도 있다. 근데 역무원의 대답은 택시를 이용하던가, 자전거길로 무한정 되돌아가셔야죠라는 식의 말만 되풀이했을 뿐이었다. 근데 대성리역 주변에는 택시가 없다는 점.[12] 역 주변에 다니는 1330번대 버스나 역에서 조금 더 걸어가서 있는 8002번 등 광역버스에는 자전거 승하차가 원칙적으로 금지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