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신과학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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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전광역시 동구 옥천로 423에 위치한 [5] 과학고등학교이다. 대전광역시 내 유일한 지역단위 선발 과학고등학교이며, 대전과학고등학교는 영재학교로 전국단위 선발이다.꿈을 현실로! 미래를 내 것으로!
2. 역사
1992년 3월 4일 학년당 10학급, 전체 30학급의 공립 일반계 고등학교로 개교되었으며 당시 교명은 동신고등학교였다.[6] 두산백과에서 과거[7] 사진을 볼 수 있는데, 본관은 리모델링 전 평범한 벽돌건물이였으며, 운동장도 모래였고 트랙도 존재하지 않았다. 조회대는 지붕이 없었으며 심지어 재대로 된 축구 골대조차 없었다(!) 신관(현재 실험동)에는 1층에 출입문이 있었지만 현재 학생들은 해당 문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2010년 9월 6일에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로 지정되었다. 동시에 과학중점학교[8] 로 선정되어 2011년 입학생들부터는 수학, 과학 위주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되었다.[9] 여담이지만 이때 졸업식 문화가 얼마나 난장판이였는지 경찰이 졸업식에 배치될 정도였다.
본 기사 로부터 알아낼 수 있는 정보가 굉장히 많은데, 2011년 기준으로 남학생 3학급, 여학생 4학급으로 남녀분반이였으며 여학생 수가 더 많았다. 비룡학사는 300명을 수용할 수 있고, 동신고등학교 기준으로 재학생의 절반만 수용할 수 있게 설계되었다. 그리고 동신고 개교 초기에는 학생들의 성적이 영 좋지 못했던 모양이다. 기사 하단을 보면 교복을 입은 학생들의 사진이 있는데, 이 교복은 현재는 사용되지 않는 디자인이다. 하복의 경우도 2009년 하복 디자인을 보면 현재와 다르다. 하지만 사진 우측을 보면 체육복 디자인은 현재와 같은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과학고 1기 시절에 나온 이 기사에 있는 사진속 교복은 현재 교복과 일치하는데, 다만 당시에는 생활복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5기 기준으로 생활복은 존재하지 않는다.
2008년부터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는 대전과학고등학교를 영재학교로 전환하는 것을 추진하였고, 동시에 과학고등학교를 세울 곳으로 동신고를 이미 검토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해당기사 2012년 8월 초까지도 과학고로 전환할 학교는 동신고가 유력한 분위기였다. 동신고가 과학중점학교이고 기숙사가 완공을 앞두고 있는 등 여러 장점이 있고,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도 형평성에 맞기 때문. 그런데 8월 14일 교육감이 기자회견을 통해 과학고를 대덕구에 배정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이에 지역 정치권에서는 반발이 쏟아졌고, 기사1, 기사2 과학고 입지 선정은 잠시 미뤄지는 듯 했다. 도중인 2012년 12월 26일에 비룡학사가 완공되었다. 2013년 1월 11일 과학고 부지 선정 공모 관련 설명회가 이뤄지기 직전까지 여러 곳에서 과학고 유치를 위한 움직임이 이루어졌다.[10] 정작 2013년 2월 15일이 되어 대전1과학고 전환 설립 공모를 마감하자, 공모에 신청한 곳은 동신고 한 곳밖에 없었다. 그리고 쉽게 지정이 사실상 확정되었고, 심의[11] 또한 쉽게 통과되었다. 2013년 5월 13일에 과학고 전환을 교육부로부터 승인받았고, 12일 후에 1기 신입생 모집요강을 발표했다. 그리고 현재보다 조금 늦은 날짜인 8월 23일에 입학전형 원서 접수를 시작했다. 경쟁률은 90명 선발 중 283명 지원으로 3.14:1이었다.
그런데 9월 3일, 전후에 자율형공립고 소속 자녀를 둔 동신고 학부모들과 교육청 간의 과학고 전환과 관련된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동신자율형공립고사수비상대책위원회 측에서는 초·중등교육법상 한 학교를 자율형공립고와 특수목적고 과학고등학교로 중복 지정할 수 없다는 점을 문제삼았다. 이에 과학고로 지정되면 자율형공립고 지정이 취소되고 동신고 재학생들이 피해를 볼 것을 우려,[12] 9월 10일에 과학고 지정․고시 효력정지 및 무효 소송을 제기하였다. 관련기사1, 관련기사2 심문은 연기되다가 11월 22일에 대전지방법원이 소송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 12월 4일[13] 1기 신입생 최종합격자가 91명으로 발표되었다.
2014년 2월 25일[14] 에 시설 현대화 공사가 완료되었으며, 3월 1일자로 교명이 '대전동신과학고등학교'[15][16] 로 전환되며 공식 개교하였다. 3월 3일에 1기 입학식이 개최되였다. 2015년 까지는 과학고생과 자공고생이 함께 학교를 사용했지만 2016년 이후로는 학생 전원이 과학고생이다. 1기 이후로 최종선발 인원이 소폭 감소하여 2기 83명, 3기 80명, 4기 82명, 5기 81명, 6기 83명으로 이어지고 있다.
2015년 3월 19일 천문대 증축공사가 완료되었다.
2.1. 학교 연혁
3. 상징
3.1. 교훈
정직 성실 근면[20]
3.2. 로고
- '대전동신과학고등학교'의 이니셜인 'DDSHS'를 형상화
- 'SCIENCE'의 'S'는 태극모양으로 융합, 협동, 창의와 발전을 상징
- 'H'에 간결한 빛을 조합하여 뚜렷한 목표와 밝은 미래를 상징
- 파랑색은 넓은 바다를 상징하고 무한한 신뢰를 의미
- 붉은색은 밝은 태양을 상징하고 불타는 열정을 의미
3.3. 교목 / 교화
'''교목''': 메타세콰이어[21][22]
- 진취적 기상
- 교문 입구에 우뚝 서 있는 단정한 기품과 하늘을 향해 곧고 크게 자라는 기상을 학생들에게 심어주기 위해서 입니다.
- 협동과 근면
- 우리 민족의 심미성과 슬기를 지닌 화사한 다홍색의 철쭉은 빛깔이 정열적이며 탐 스러워 협동과 근면의 상징입니다.
3.4. 교가[악보]
이택신 작사, 김규태 작곡
4. 학교 시설
자세한 구조는 아래의 도표 참조.
4.1. 본관
본관에는 교실, 수학실, 교무실, 영어실, 기타 업무실등 주요한 교실들이 위치한다. 옥상에는 천문대[26] 가 있다.
교실은 n학년이 n+1층을 쓴다. 교무실은 중앙에 위치하며 수학 관련 교실은 모두 본건물 남쪽에 위치한다.
원래 일반고에서 과학고로 전환되어 학생수가 많이 줄어 교실이 남아돈다. 그래서 남은 교실을 이용해 이상한 교실과 방들을 잔뜩 만들어놓았다. 이들은 주로 면접 대비에 사용된다. 또한 3학년 교실들의 경우 조기졸업으로 인원이 거의 반토막남에도 불구하고 5개 반이 유지되어 교실 공간이 많이 남아돈다. 다만 기존 책상 배치에서 앞뒤 간격이 많이 넓어진 상태로 배열하여 앉는다. 2016년 기존에 쓰던 책상을 모두 새 책상으로 교체하고 사물함도 바꾸는 등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행하였다. 2020년에도 바닥공사를 해서 5, 6기의 겨울방학 방과후수업은 실험동에 임시학급을 배정해 실시하였다.
2017년에는 본관 2층 - 실험동 3층 간 통로에 과학인터넷카페가 설치되었다.[27] 설치당시 기숙사 조선컴과는 다르게 윈도우10도 설치되고 인터넷도 빨라서 대체로 평가가 좋았다. 평상시에는 점심, 저녁 시간대에만 사람이 많으나[28] 과제와 교내대회가 쏟아지는 시즌, 그리고 대입 시즌에는 헬게이트가 열린다. 게다가 복사기는 하나뿐이고[29] A4용지는 본인 지참이라 종이가 없는 사람들 중 남이 복사하려고 A4 용지를 넣어두면 인쇄 실행은 자신이 먼저 선수치는 식의 얌체들이 존재한다. 또한 프린터와 컴퓨터 반응속도가 느려 여러 차례 인쇄 버튼을 눌러 자신도 모르게 A4용지를 낭비하는 부류도 존재한다. --
불안한 실험동의 구조로 인해 주사전자현미경이 1층의 엘레베이터 앞에 설치되어있다. 3기는 이 전자현미경을 수행평가 로 사용하게 된 첫번째 기수이다.
4.2. 발명공작실(메이커 스페이스)
본래 잡다한 용도로 사용되던 본관 뒤 2층짜리 건물[30] 으로, 2016년 발명공작실을 이곳으로 옮겨오면서 리뉴얼되었다.[31] 내부에는 3D 프린터 8대와 레이저커팅기 1대, 컴퓨터 약 15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주로 정보 R&E팀이나 자율동아리 등에서 가끔 사용중이다.
2층의 경우 본래 영화관, 무용실, 사물놀이실, 안무연습실 등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예상되었으나 최종적으로는 다목적실이 되었다. 기존의 본관 1층 다목적실은 시청각실로 개명되었다. 다목적실에는 마룻바닥이 깔려 있고 빔 프로젝터가 설치되어 있으며 노래방 기계 가 설치되어 있다.[32] 이곳에서 영화 상영, 학년 행사 등의 행사들이 진행된다.
4.3. 실험동
실험동은 동신고 시절에 신관 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며, 2007년경 어느 기업에서 기부해[33] 짓게 되었다는 썰이 있는데 확실하지 않다. 실험동은 5개의 층으로 되어있고, 1층은 급식실[34] , 2층은 화학과 생명과학, 3층은 물리와 지구과학 각각의 연구실, R&E실, 준비실,및 실험실이 있고, 4층은 체육관, (거의 옥상인)5층은 돔형 천문대와 음악실, 예체능과 연구실로 편성되어 있다.
과학고 전환 당시부터 '''부실 공사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데, 실험동은 철근 콘크리트로 지어진 본관과 기숙사와 다르게 철골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 진동에 매우 취약하다. 특히 동신고 시절에는 학교 축구부의 존재로 인해 쓸데없이 고퀄리티인 운동장 덕에 강당 사용 빈도가 매우 낮아서 부실공사로 인한 문제가 없었으나, 과학고 전환 이후 기존의 강당을 실험동으로 개조하면서 여러 가지 첨단 장비들을 들여놓았고 강당에서 체육 수업을 많이 실시함에 따라 부실 공사가 드러나게 되었다. 실제로 강당에서 농구라도 하면 아래 실험층은 진동이 정말 많이 발생한다.[35] 심지어 생물실과 지학실은 건물이 틀어져서 문이 잘 닫히지 않는다.[36] 덕분에 SEM(주사전자현미경)은 진동을 없애야 하기 때문에 본관에 설치되었다.
원래는 2층과 3층의 수많은 실험실(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이 있는 자리는 일반고 시절에는 도서실, 영어전용교실, 일반교실 등이 배치되어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강당에서 체육을 할 때 아래층의 교실에서 진동이 느껴져도 여러 첨단 장비가 존재하지 않아 크게 신경쓰지 않았으나 과학고로 전환된 이후 고가의 기기들이 들어오면서 학생들과 교사들이 두려움에 떨고있다. 하지만 강당 재건축을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과학고로써 실험동을 버릴 수도 없으니 학교 측에서도 별다른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
겨울에 난방이 잘 되지 않는다. 실험실을 매일 쓰는건 아니다보니 난방기가 예열이 되어있지 않고, 이때는 히터를 틀어도 찬바람만 나온다. 특히 2020년 1월 본관동 바닥공사 관계로 실험동에서 방학보충수업을 진행하였는데, 2주간 학교를 비운 후라 예열을 기다리는 첫 3일간은 매우 추웠다.
2018년 하반기에 실험동을 새로 짓는다는 썰이 돌았었다. 운동장을 반으로 잘라 기존 실험동 앞에 흔들리지 않는 새 실험동을 짓고 기존 실험동은 자습실 등으로 이용한다는 계획. 다만 학교부지가 그린벨트에 포함되어있는데, 그린벨트에 건물을 지어도 된다는 허가도 나고 예산지원 이야기도 잘 된 것으로 보인다. 2020년 현재는 공사가 시작되지 않은 상태이며 이 일을 추진하던 교사도 2019년을 마지막으로 다른 학교로 전근가셨다. 공사예정기간은 1년 6개월 정도로, 만약 공사가 시작된다면 재학생들의 경우에는 재학기간 내내 소음과 분진으로 고생하다가 새 실험동은 써보지도 못하는 안습한 상황이 벌어지지만 미래의 후배들을 위한 희생을 부탁한다. 2020년 현재까지도 교육청에서 거액의 지원금을 받고 있어 좋은 장비들을 들여놓을 수 있었지만 실험동에 놓을 자리가 없어 눈물을 머금고 포기하는 실정이다.
4.4. 기숙사
기숙사는 5개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3층은 실험동과 이어져있다. 다만 초기에는 3층을 주로 사용해 오다가 2017년부터 2층만 열어준다. 2018년부터는 둘다 열고 있다. 1~5층에는 각각 학생이 생활하는 호실, 정보검색실, 학습실이 있으며 1층에는 특히 세탁실, 체력단련실, 보건실, 교사휴게실, 화장실, 사감실 이 있다. 여담이지만 위 사진의 건물에 붙어있는 기숙사 라는 글자는 언제부턴가 떨어져 현재는 없다.
1~3학년생은 전원[37] 기숙사생활을 하며, 일요일 저녁 귀사하여 금요일 저녁 퇴사한다. 평상시에는 기숙사에 10시에 들어가서 최대 1시까지 자습을 할 수 있다. 시험 약 2주 전부터는 새벽 3시까지 자습실을 개방하며 시험이 진행되는 날 동안에는 24시간 학습실을 개방한다. 시험 응시 기간에는 오후 12시 10분에 그 날 시험이 끝난 뒤 점심을 먹고 바로 기숙사로 가서 3시부터 6시까지, 7시부터 10시까지 자습이 추가된다. 방학 보충수업 기간 중에는 야자를 기숙사 학습실에서 진행한다. 다만 방학의 경우 기숙사로 야자감독 담당 교사가 온다.
1층부터 3층까지는 1, 2, 3학년 학생들이 적정 비율로 나누어져 방을 나누어 쓴다. 2018년 현재 1학년 남학생은 3인 1실, 나머지는 2인 1실[38] 을 사용하며 1층에는 1학년 남학생, 2층에는 1, 3학년 남학생, 3층에는 2학년 남학생, 4층에는 1학년 여학생, 5층에는 2, 3학년 여학생들이 배정되는 것이 관례이다. 하지만 재학생의 성비에 따라 유동적으로 바뀐다.[39] 학습실 같은 경우는 2층은 1학년 남학생, 3층의 학습실은 2학년 남학생, 4층은 1,3학년 남학생, 5층은 여자 1, 2학년이 섞어서 사용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방 배정에 따라 가까운 층 학습실로 유동적으로 배정된다.
4층은 2016년까지 남학생과 여학생이 같이 사용하는 혼성층이었지만, 여학생 방들과 공용실로 이루어져 있는 층으로 바뀌었다가 다시 혼성층이 되었다. 2019년에는 공용실도 1층으로 내려가 완전히 남녀가 함께쓰는 층이 되었다. 여학생들이 쓰는 곳과 남학생이 쓰는 방들은 나누어져 바리케이트가 쳐져 있다. [40] [41] 5층은 2, 3학년 여학생들이 사용하는 공간으로 학습실은 1, 2학년이 같은 실을, 3학년이 따로 다목적실을 개량한 학습실을 사용한다.
정보검색실은 정검실로 불리며 8대의 퓨터가 있었으나 2018년 여름방학 때 전면 교체해서 현재는 트래픽이 심한 와이파이보다 훨씬 빠르다. 1[42] , 3, 5층에는 프린터가 있다. 남학생층의 정보검색실에는 학생들이 게임을 하기 위해 마우스를 가져가는 일이 자주 일어나 2018년 여름방학 이후부터 마우스는 대출식으로 바뀌었다가 2019년부터는 다시 상시 비치된다. 일부 컴퓨터는 키보드 및 D드라이브가 작동하지 않는데 고쳐질 기미가 안보인다. 또한 2017년에 매우 편안하고 푹신한 의자가 들어왔다. 1층의 8번 컴퓨터의 경우 서버컴이기에 일반 학생이 사용할 수는 없다. 다만 데스크탑을 사용하지 않는 조건으로 그 책상을 사용할 수는 있다. 기숙사에서 와이파이를 쓸 수 있다. 그러나 12시 10분이 되면 꺼진다 공용실은 문이 와이파이 차폐막인지 문이 닫히면 와이파이가 정말로 느려진다[43] . 네이버 들어가는데 30분 걸린 적도 있다. 다목적실의 경우 2, 3, 4층만 독립적인 방을 사용하며 1, 5층의 경우 정보검색실에 기생하는 형식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정검실 책상을 다목적실 책상과 같이 신청해야 한다는 것. 2020년에는 와이파이 공유기가 다목적실 내로 들어갔으며 다목적실에 충분한 책상과 멀티탭도 설치되어 매우 쾌적해졌다. 이제 학습실앞 복도 책상들은 없어졌다.
기숙사 내 음식물 반입, 호실내 노트북 반입이 금지이지만 지켜지지 않는다. 근데 대놓고 냄새나는 음식을 먹어서 어그로를 끌지 않는 이상 사감이 잡지 않는다. 애초에 현행범만 처벌하기 때문.[44] 일반고, 과학고가 공존하던 시절에는 혹시 모를 돌발 상황에 대비하여 1명의 교사사감[45] 도 존재하였다. 전원 과학고생으로 전환된 지금은 교사사감이 없으나, 핸드폰, 노트북 밀수 적발, 학교야자 대체용 기숙사 야자 감독, (생활안전부 한정으로) 기숙사 시찰 시 학교 교사들이 기숙사에 찾아오기도 한다. 연도가 바뀌거나 학기가 바뀌면서 몇몇의 사감들도 교체가 되었다. [46] 저녁점호의 경우 3월 초에 잠시 하다가 규칙 위반이 적발되는 경우에만 특별히 진행하며 평소에는 자습실 혹은 자기가 신청한 정검실, 다목적실, 공용실에 있으면 점호 출석 인정이다.
기숙사 건물 바닥의 굴곡을 잘 살펴보면 건물 자체가 정검실 방향으로 심하게 떠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실 잘 안살펴봐도 그냥 타일이 위로 튀어나와있다. 5층 자습실의 천장 슬레이트가 떨어지는 등의 일이 일어나는 걸로 봐서 기숙사 건물도 위험해보인다. 최근에는 4층 정보검색실에서 전기 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할 뻔하기도 하였다.
산과 가깝다 보니 벌레가 자주 나온다. 특히 학습실이나 창가라인 호실에서는 무당벌레가 정말 많이 나온다. 30마리정도가 창틀에 모여있기도 하니 조심할것. 날아들어오거나 요란하게 움직이거나 하지는 않으니 조용히 다시 창문을 닫으면 된다.
4.5. 운동장
운동장은 원래 학교가 오래된 학교이고, 축구부도 있던 학교라 운동장이 넓고 인공잔디가 깔려있다.[47] 가끔 교외 축구 경기도 이루어지고 경기장용 조명도 있다[48] . 운동장에는 고정된 1개의 축구 골대와 이동식 소형 골대가 있고, 옆 주차장에는 2개의 농구골대가 있다.
2014년만 해도 매일 아침 학생들이 모여 트랙을 돌고 체조를 하는 장관을 볼 수 있었다. 현재는 기상 체크만 하고 바로 들어간 다. 다만 기상 상황이 영 좋지 않은 날[49] 에는 실내점호[50] 를 진행하며 시험기간[51] 에는 아예 아침 점호를 안 한다.[52]
5. 교육 과정
과학고는 영재고와는 다르게 선행학습 금지법이 적용되는 학교이다.
1학년 전반에 걸쳐서 수학 1, 2,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1, 2 에 해당하는, 일반고 교육과정에 해당하는 거의 대부분이 끝나게 된다 . 그러나 말이 좋아 1, 2 과목이지 실제로는 일반과목도 배우고 복소평면도 배우고 뭘 많이 배운다.
과거에는 1학년 2학기와 2학년 1학기 때에는 심화 수학/과학을 배웠었다. (여기서의 심화 과학은 물화생지 II와 대학에서 배우는 과학을 섞은 내용이다) 교과서는 과학 창의 재단에서 만든 심화 과학 교과서들을 쓰며 일반물리, 일반화학 등 대학과정 서적들을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5기부터는 심화 과학시리즈를 사용하지 않고 2학년 1학기에 고급으로 들어간다[53] . 이에 따라 심화 과학 교과서는 자연히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다.
미술 과목이 없다. 일부 신입생들에게는 충격과 공포라고... 1, 3학년에게 체육 주 2시간, 2학년은 체육 주 1시간이다. 음악은 1학년에게 주 2시간, 3학년에게 주 1시간이며 2학년에는 없다. 이것 역시 일부 학생들에게는 불만 사항이다.
6. 학교 생활
학교 내에서의 생활 시간표는 다음과 같다.
2020년 현재 코로나19의 영향으로 45분 수업 및 각 학년별 식사시간 분리 등 별도의 일정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자정부터 1시까지의 기숙사 연장학습 역시 일시적으로 폐지되었다.
6.1. 생일
학생의 생일인 경우 롤링페이퍼와 과자, 친구들의 축하 노래 패키지를 받을 수 있다. 남학생의 생일이 주중일 경우 당일 자정, 기숙사에서 수많은 친구들이 자신의 생일을 축복 해주는 것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학생이 쑥스러워 하여 방에서 문을 잠그고 나오지 않아도 사감의 마스터키가 친구들 간의 우애를 독려해 준다.
6.2. 행사, 대회 및 연구활동
학교 주관 비룡제[60] , 체육대회, 비룡 학술회 등과 기숙사 주관 신입생 환영회, 비룡나이트[61] , 광란의 밤[62] 등이 있다. 비룡제란 여느 학교의 축제와 같은 것이며 비룡 학술대회는 공연과 같은 것을 하는 행사가 아닌 재학생들이 1년 동안 공부, 연구해왔던 것들을 발표하는 행사이다.
비룡 학술제는 다음 학년도의 신입생 선발이 완료된 후 신입생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주로 12월 말에 비룡제 전에 개최되며, 1,2 학년 재학생들이 후배들을 위해 거의 1주일 가까이 시간을 들여 준비한다.[63] 축제 내용은 각 창체동아리에서 1년동안 한 것들을 홍보하고, 간단한 과학 실험 또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준비한다. 선배들은 이때 신입생들이 참가할 것을 강력히 권장한다. 학교와 동아리에 대해서 잘 알게 되고, 선배들과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
대회는 정말 많다. 교내상의 개수만 해도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다. 각 학교별로 대학교 입시를 치를 때 가장 핵심이 되는 주요 대회가 몇 개가 있다 카더라. 교내 R&E 상과 2, 3학년만 참가가 가능한 비룡논문대회, 각 학기마다 치뤄지는 창의적 문제해결력 대회가 있다.
학교에서 주관하는 공식적인 R&E활동과 이외에 교외에서 주관하는 R&E활동이나 대회 등으로 나눠진다. 1학년 때는 전교생이 의무적으로 R&E활동에 참여하는데 평상시에는 내신이나 평소 과제에 밀려 수행하지 못하다가 R&E 제출기한이 다가오는 4개월 정도 전부터 스파르타식으로 연구가 진행된다. 대체적으로 생명과학 부문에서 R&E 활동을 진행하는 학생들은 평상시 고생을 굉장히 많이 한다. 아침에 실험동으로 이어진 구름다리로 등교를 하다보면 반쯤 눈이 감긴 채로 클린벤치 앞에 앉아 실험을 하고 있는 생물전공(예정)자들을 볼 수 있다. 또한 고생을 많이 하는 과목이다 보니 팀원들 중 누군가가 사소한 어그로를 끌거나 버스탈 기미가 보이면 바로 싸움난다.
위 문단도 다 옛이야기가 되었다. 5기부터는 R&E를 카이스트와 협약을 맺어 카이스트영재교육원 주관으로 실시한다. 1학년 2학기에 카이스트의 실제 랩들과 연결하여 사전연구를 하고 다음년도 1월에 카이스트에서 숙박을 하며 집중연구를 하며, 집중연구가 끝난후 보고서를 쓰는 사후연구를 한다. 즉 이제 학교 장비로 실시하는 R&E는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 R&E로, 2학년때 실시한다. 5기의 경우 2019년 1월 2일부터 11일까지 카이스트에서 집중연구를 실시하였다.
6기의 R&E 활동은 다시 학교에서 하는 것으로 롤백되었다.[64]
6.3. 문화
금요초청강연이라는 이름으로 2015년 부터 거의 매주 강연이 있다. 1학년은 필수 참석 및 감상문 작성이지만 2학년은 자유롭게 듣는 편이다. 소규모 강연은 본관의 다목적실[65] 에서 하며 대규모 강연은 체육관에서 한다. 그 때문에 2016년 쯔음에는 강연을 위한 소강을 (가칭)대전동신과학문화관 이라는 이름으로 만드려고 했으나, 현재는 무산되었는지 건설될 기미도 없고 아무도 이 사실을 모른다. 영화관 가면 있는 좌석과 같이 바닥에 고정되어있는 의자가 계단식으로 배치되어있고 앞쪽에는 단상과 스크린이 놓여있어 강연이 가능하게 할 계획이었다고 한다.
1학급 1특색사업을 운영하며, 각 학급별로 특색사업을 정해 주기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다만 진척도는 반마다 케바케다.
2017년 초 대대적인 급식실 리모델링을 하기 전까지는 급식이 자주 맛이 없었기에 배달 음식 및 군것질이 성행하곤 했다. 배달음식을 시켜먹으려고 해도 학교가 외져서 배달되는 곳이 한정되어 있으며 그마저도 오래 걸리기 때문에 매점의 컵라면[66] 이나 학교 앞의 식당[67] 을 애용했다. 다만 냉면집은 아직도 먹는 사람들은 먹는다.
7. 입시
입시 과정은 2016년(3기) 까지는 총 3차로 1차 - 서류전형(자기소개서, 생활기록부, 추천서 등), 2차 - 방문 면접, 3차 - 소집 면접으로 구분되었으나, 2017년(4기) 부터 1차 - 서류전형(자기소개서, 생활기록부, 추천서 등), 2차 - 소집/방문 면접으로 구성된다. 자세한 입시 전형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길 바란다.
7.1. 경쟁률
일반 전형 기준으로 2015년도는 5.28:1, 2016년도는 5.17:1, 2017년도는 3.98:1, 2018년도는 3.6:1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궁금해할 사람을 위해, 일반 전형 기준으로 2018년도 2차 경쟁률은 1.75:1이다. 즉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사람이 112명이라는 뜻이다.
2019년도 경쟁률은 4.31:1로 전년도보다 다소 상승했는데, 이는 고입 동시실시 제도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2020년 신입생 경쟁률은 3.74:1(일반전형 4.28:1)로, 소폭 감소했다.
7.2. 대입
자세한 대입 결과에 대하여 서술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2019년 대입에서 본교 역사상 최고이자 지방 과학고등학교[68] 들 중에서도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를 두고 모 학교 학생들은 '대전에는 영재학교가 2개 있다' 라고 말하기도 한다고 한다.
8. 출신 인물
9. 교통 및 주변 시설
학교가 대전의 말단의 위치하기 때문에 지하철 이용시에도 버스로 세 정거장 더 가야 한다.[69] 특히 판암IC를 나와서 ''''대전''''동신과학고등학교를 ''''옥천''' 방면'으로 나가야 갈 수 있다는 점은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다만 판암역까지 버스 노선만 무려 11개가 다니기에 골라타는 재미를 선사한다.[70][71][72] 학교 바로 앞에 버스 종점[73] 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74] 학교 바로 앞에는 4번 국도[75] 가 지나며 그 앞에는 경부선 철도가[76] , 더 멀리에는 통영대전고속도로가 지난다.[77] 주변 시설로는 일부 식당들, 우체국, 시내버스 주차장[78] , S-OIL 주유소 등이 있다. 일부 장소에서는 전화조차 안터진다.(5G는 1층 일부 지역을 제외하곤 전혀 터지지 않는다) 덕분에 광해가 적어 밤에 별이 잘 보인다.
10. 이야깃거리
- 2019년 1월에 처음으로 카이스트와 연계한 R&E, I&D 집중연구과정이 카이스트에서 실시되었다.
- 2019년 1월 17일 본관 2층과 실험동을 연결하는 연결통로에 광물, 암석, 화석 전시대가 설치되었다. 2019년 6월경에 전시대 두 칸이 증설되었다.
[1] 사진에 누가 있는 것 같지만 무시하자. [2] 2017년 5월 공모전을 통해 선출한 로고로 변경되었으나 너무 뜬금포로 로고가 공개되다 보니 중소기업 로고같다, 촌스럽다 등등 비난이 쇄도하고 있고 구 로고를 그리워하는 학생들이 많다. [3] 대전동신과학고등학교의 교표와 로고는 따로 있다. 학교홈페이지에도 둘을 따로 설명하고 있다.[4] 1학년 81명(2019학년도 중 2명 전출, 1명 휴학), 2학년 77명, 3학년 57명[악보] A B [image][5] 학교 홈페이지 배너에 학교 이름이 굴림체로 되어있으며 학교 앞 홍보용 전광판에도 학교 이름이 굴림체로 되어있다. 교내에서도 기숙사 호실 현관문 앞 학생 명패와 같은 많은 곳에서 굴림체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다.[6] 교명도 생각해보면 절묘한게, 대전과학고의 동쪽에 있는 새로운 과학고등학교라는 뜻의 대전동신(大田東新)과학고등학교가 된다. [7] 자율형공립고 지정 이전으로 보인다. [8] 최소 4개 이상의 과학교실, 2개 이상의 수학교실을 운영하고, 전체 교과목의 45% 이상을 과학, 수학 관련 교과로 편성할 수 있다.[9] 과학중점학교의 잔재는 2019년 현재도 남아 있는데, 실험동 2층 화장실 문 앞에 가림막이 있는데, 화장실에서 나올 때 보면 과학중점학교 포스터가 아직도 붙어 있다.[10] 여담이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학교의 가칭이 대전1과학고였는데, 그럼 대전과고-대곽, 대구과고-대곽, 대전일과고-일곽, 대구일과고-일곽으로 줄임말의 구성이 대구광역시랑 판박이가 된다.[11] 이 기사를 보면 인조잔디 축구장은 2013년에 완공된 것으로 보인다. 그전까진 모래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신고 여자축구부의 실적은 좋았다고 한다.[12] 기존 자공고 학생들이 정체성의 혼란을 받고 심리적 상처를 받을 것이라고 주장하였다.[13] 이때까지도 본관 및 실험동이 리모델링 중이였다고 기사에 나와있다.[14] 이 기사를 잘 읽어보면 실험동에 무선인터넷을 설치한다고 되어있다. [15] 이전에는 동신고등학교 앞에 '대전'이 없었는데, 비슷한 예로는 신탄진동의 학교들이 있다. 신탄진은 대덕군에 포함되어 있다가 1989년 대전직할시로 편입되었고, 이 때문에 1989년 이전에 개교한 신탄진의 학교들은 교명에 '대전' 이 붙지 않는다. 의문이 드는 점은, 1989년 이전 대덕군에 포함되어 있었던 동면(현재의 비룡동 )이 대전시가 직할시로 승격할 때 대전직할시로 포함되었는데, 3년후인 1992년에 개교한 동신고에 왜 '대전'이 붙지 않느냐는 점이다. 그때의 어르신들이 여전히 이 동네를 대전직할시로 인정하지 않아서일까?[16] 같은 시기에 대전과학고등학교가 영재학교로 전환되었다.[17] 과학고로 바뀐 뒤 첫 입학식.[18] 2014학년도에 1학년 과학고생이 입학했으므로 당시 2학년은 일반고생임. 즉 2016년 2월 졸업식이 일반고 마지막 졸업식이어야 함.[19] 여기엔 안 적혀있지만 제14대(2014년~2015년)도 이분이셨다. [20] 학교 입구에 있는 비석에 한문으로 새겨져있다.[21] 학교에 와보면 이유를 알게된다. 학교 입구에 메타세콰이어가 가로수로 있다.[22] 학교 정문에서부터 본 건물까지 이어져있는 도로 양변이 이 쓸데없이 큰 나무로 도배되어있다. 2014년에는 천체관측대회에서 별이 이 나무에 가려지기도 하는 문제가 있었다. 2016년 겨울에 나뭇가지를 전부 잘라버렸다. [23] 메타세콰이어와 마찬가지로 학교 입구 길가에 철쭉이 있다.[24] 일반고 시절 때 가사는 "우리 동신고"였다. 악보를 그대로 쓰고 있는지 학교홈페이지에서 악보를 확인해보면 동신과학고만 폰트가 다르다. [25] 본관 1층과 과학관 2층을 잇는 연결다리는 없지만 많은 학생이 이 길로 넘나든다[26] 2015년에 완공되었으며 천문동아리 부원이 아닌사람은 수업, 대회 시즌에나 가끔 간다.현재 모든 장비가 들어와있는 상태이며 원형돔 관측실에는 구경 500mm 반사망원경이 설치되어 있다. 2019년 기준 전국 과학고, 영재학교중 경기북과고가 600mm로 가장 크고 그 다음이 본교라고 한다. 그 외에도 망원경들과 촬영장비, 일주운동추적장치 등 시설이 매우 훌륭하다. [27] 별칭은 동신피방이었으나 요즘은 그냥 과학카페라고 한다.[28] 주로 네이버 포스트, 유튜브, 웹툰 등에 접속한다. [29] 이거 없던 시절에는 물리 준비실이 미어터졌으며, 지금도 잉크 부족하면 연구실에 가서 교사에게 비비거나 기숙사 갈 때 정보검색실 프린터를 사용한다. [30] 매점 등으로 사용되었다. 일반고 시절에는 여자 축구부 기숙사였다고.[31] 기존 발명공작실은 시청각실 옆에 있었으며, 현재 제 2교무실로 사용되고 있다. [32] 하지만 맘대로 사용할 수는 없다[33] 포스코라고 알려져 있으며 새로운 건축기법 테스트용이었다는 소문이 가장 유명하지만 정확한 사실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34] 2017년 3월까지 공사 중이었고, 위탁급식을 본관 1층 다목적강의실에서 제공하였다. 그리고 3월 15일경 기숙사행 구름다리 근처 계단참의 1층 가는 계단이 선개통 후완공 상태로 열렸다. 현재는 급식실이 완공된 상태이다.[35] 특히 3층의 경우 KTX-산천 승차감이 생각날 정도로 심하게 흔들린다. 대충 설명해 주자면 미세한 진동이 계속되어 저절로 속이 울렁거린다. [36] 이게 얼마나 심각한 문제냐면, 화학이나 물리 실험 같은 경우는 진동에 대단히 민감하다. 예를 들어 결정을 키운다던지, 광학 실험을 한다던지 하는건 약간의 진동도 치명적일 수 있다. 여기서 진동에 민감한 실험을 진행하면 데이터가 정말 유감스럽게 나올 수 있다. 실제로 결정을 성장시키는데 진동을 피하기 위해 천문대에서 실험을 진행했다는 학생도 있다고 한다. [37] 규정 위반으로 퇴사된 인원 제외[38] 2017년 1학기까지 1학년 남학생들은 3인 1실을 사용하였다. 그러나 학부모들의 항의로 2학기부터 1학년 남학생들도 2인 1실로 전환되었다. 다만 1학년 남학생들에게 배정되곤 하던 1층 전체와 2층 일부 호실은 2인실 개조가 안 된 상태라 2층 침대의 2층, 그리고 기존에 1층 침대 주인에게 배정되던 옷장을 사용하지 않는다. 학생들 증언대로는 남는 옷장은 룸메이트끼리 공동 소유하는 물건(예를 들면 화장지라던가)을 주로 보관하며 남는 침대는 방에 놀러오는 친구에게 제공한다고 한다. [39] 5기의 살인적인 남초현상으로 인해 2020년에는 최초로 3학년이 3층을 쓴다. 당연히 2인에게 3인실이 배정되기도 한다. [40] 바리케이트 1m근처 접근만 해도 퇴학이란다. [41] 현재 여학생들은 바리케이트를 (지나간 뒤 반드시 닫는 조건으로) 사용할 수 있다. [42] 1층은 컬러인쇄가 가능하다.[43] 이를 이론적으로 설명한 논문이 비룡논문발표대회 개인부문에 제출된적이 있다.[44] 실제로 모 사감이 한 명대사 중 하나가 '배달음식 시켜먹지마. 들키지 말고 먹던가.' 이다. [45] 실제 교과교사들이 매일 돌아가면서 학생을 관리했다.[46] 전통적으로 처음 들어온 사감들은 기숙사 수칙교육이 끝나고 별도로 사감의 장기자랑 시간이 존재한다.[47] 인근 조기축구회가 이 학교 운동장에서 조기축구를 한다. [48] 가끔 소방훈련 한답시고 밤에 이 조명을 키고 학생들은 모아놓곤 하는데 손바닥만한 팅커벨에 주의하자.[49] 11월 중순부터 3월 초까지는 산동네다 보니 오지게 추워서 거의 항상 실내점호를 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50] 1층 로비로 내려와 자기 이름에 하이라이트 그으면 된다[51] 시험 '''준비'''기간이 이나라 시험 '''응시''' 기간 [52] 대신 2층 구름다리 에 놓이는 등교 확인표에 아침점호 때와 동일하게 자기 이름에 하이라이트를 그어야 한다. [53] 2019년에는 1학년과 2학년이 같은 화학교재로 수업을 한다고 한다. 고급화학 자체가 화 I, II와 대학내용을 섞은 것인데, 하나의 교재로 1학년은 쉬운 부분만, 2학년은 어려운 부분만 수업한다고 한다.[54] 1학년은 20분 후 먹는다.[55] 금요일에는 5교시 끝난 뒤가 청소시간이다. 물론 6교시 시작이 14:10으로 바뀐다.[56] 8교시와 9교시는 정규 수업이 아니다. 보충 수업 출석부가 따로 있으며 학기 초에 보충 수업이 없거나 시험기간에는 자습시간이 된다.[57] 보충수업 중간에 쉬는시간을 주는 것은 교사마다 다르다.[58] 원래는 5분전 입실[59] 시험 대비 기간에는 새벽 3시까지, 시험 진행 기간에는 24시간 학습실 개방한다.[60] 2008년에도 축제명이 비룡제였던 것이 확인되었다. 해당기사[61] 이름부터 괴상하지만 그냥 축제 한번 더 있는거다. 심하게 재미없다. [62] 본래 학생들끼리 영화를 보면서 뭐 먹는다든가 하는 소박한 행사였으나 2017년 광란의 밤은 비룡나이트급 장기자랑으로 예정되었다. 하지만 모 학부모가 항의 전화를 걸어 사실상 취소시켰다...가 10월 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10월 24일 야자 1,2,3교시에 진행되었다! 1부는 장기자랑, 2부는 레크레이션으로 구성되었으며 행사가 끝난 후에는 포토타임(..)도 갖게 되었다.[63] 점점 부스 꾸미기 대회로 변질되고 있다. 포스터도 덕지덕지 붙는다. [64] 전임 교장이 카이스트와 맺어 놓으신 가계약을 현임 교장이 파기했다.[65] 원래 강연을 위한 곳이 아니었기 때문에 보통 강연 인원을 모두 수용하기 어려워 책상이 부족하다.[66] 2018년 어느날부터 생활안전인성교육부에서 매점의 컵라면 판매를 금지시켰다. [67] 냉면집과 해장국집 등등[68] 한성과학고, 세종과학고를 제외한 나머지 과학고등학교들[69] 판암IC를 지난 다음 판암차량사업소가 나오긴 하나 그림의 떡이다. 다만 충청권 광역철도가 세천역으로 들어온다면... [70] 항공편으로 치면 김포 - 제주 노선이나 인천 - 홍콩 노선을 생각하면 된다.[71] 심지어 607번은 옥천버스와 공동 배차하므로 옥천 버스도 탈 수 있다![72] 2019년 9월 27일부터는 자운대기점지 폐쇄로 인해 대전 버스 604와 대전 버스 606도 들어온다.[73] 차고지는 아니고 기사 휴게소 정도이다. 동신과학고에 종착하는 버스는 이 시설에서 마지막 승객을 내려준다.[74] 2019년 4월경 대전시에서 이곳부터 기숙사와 실험동 뒷쪽 부지를 매입해 정비와 세차, 주박 기능이 있는 150대 규모의 버스공영차고지를 건설하겠다고 하였으나, 공청회장에서 학부모들의 격렬한 항의시위로 인해 취소되었다. 시위영상이 지역방송에도 나왔으며 대청동 주민센터 주변을 학부모들이 가득 채웠다. 시내버스 첫차 시간이 새벽 5시쯤인 것을 감안하면 소음으로 인한 학생들의 수면권 침해가 너무나도 심각할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 [75] 옥천로. 야자 시간마다 폭주족들이 여기서 풀악셀을 밟아대는 소리가 자주 들려온다. [76] 철도가 저지대에 있으며 바로 옆의 국도 노반이 철도보다 조금 더 높으며, 근처 나무들이 방음벽 역할을 하여 디젤기관차가 지나가도 의외로 소음 공해가 크지 않다.원래 KTX의 일부 편성이 플랫폼 문제로 지나갔으나 경부고속선 대전도심구간 공사가 끝난 이후로는 더이상 KTX는 경유하지 않는다.[77] 통영 방면으로 가면서 판암IC 직전 구간에서 잠시 우측이 탁 트이는데, 그 때 학교 전경이 보인다.# [78] 버스가 여기서 출발하지만, 기사님들이 승객을 태워주지는 않는다. 버스를 타려면 판암방면으로 50m정도 떨어진 대전동신과학고 정류장까지 가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