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캘큘레이터
유희왕의 하급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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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드만 존재하면 공격력은 레벨 합이 2이므로 600밖에 되지 않는다. 적절한 레벨 4짜리 몬스터 1장만 있다면 1200이 추가되어 1800의 일반 어태커가 되며, 고레벨 몬스터가 있으면 있을수록 공격력은 더욱 미친 듯이 올라간다. 소환이 간편한 고레벨 몬스터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기 때문에 이들을 같이 넣고 굴리는 전용 덱을 짤 수 있다. 고레벨 어드밴스 소환을 테마로 한 제왕덱에 넣으면 간편하게 이 카드를 상급 어태커로 만들 수 있다.
레벨 10의 트라고에디아나 유벨, 메탈 리플렉트 슬라임, 궁극봉인신 엑조디오스 등이 존재하면 12×300으로 순식간에 3600짜리 대박 어태커가 된다. 제물 없이 소환 가능한 고레벨 몬스터인 신수왕 바르바로스나 가변기수 간나드래곤도 좋은 선택지다. 소환은 좀 힘들지만 레벨을 올릴 수 있는 그리드 퀘이서와 조합된다면 가히 충격과 공포. 고레벨 몬스터를 다수 사용하는 만큼 앤티 승부와의 상성도 좋다. 레벨 10 2마리 + 이 카드를 늘어놓고 때린 후(공격력 300×22 = 6600) 메인 페이즈 2에 초노급포탑열차 구스타프 맥스를 불러 2000 대미지를 먹이면 이론상으로는 원턴킬도 된다.
고레벨이 많은 싱크로 몬스터와의 궁합도 좋고, 레벨이 2인 점에서 정크 싱크론과 정크 워리어와의 궁합도 좋다. 아예 고레벨 몬스터와 늘어놓는 걸 노리는 대신 저레벨 몬스터라도 필드를 메울 정도로 대량전개해서 공격력을 올리는 전술을 선택할 수도 있으며, 특히 이 경우 저 정크 워리어와의 상성은 원턴킬급 능력을 자랑할 것이다.
고레벨의 몬스터를 뽑기 좋은 덱 같은 데서 깜짝 지원군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혹은 탄호이저 게이트와 병용하거나 망각의 도시 레뮤리아를 넣은 물 덱에서도 활용 가능. 첫번째 경우 성각인 하나랑 캘큘레이터만 벌여놔도 공격력이 순식간에 3000이 되고, 레뮤리아와의 콤보는 이론상으론 레벨 16을 뻥튀기 시켜 순식간에 공격력 '''4800'''이 올라가는 원턴킬급 딜량을 감상할 수도 있다. 매 턴 레벨이 오르는 포츈 레이디들과의 상성도 좋고 공격력이 ?라 운명의 마녀의 효과 코스트도 되어 매우 호궁합이다. 대신 종족 시너지 서포트 카드를 포기해야 하지만.
종족이 번개족이라 대량전개가 빠른 전지맨과도 같이 쓸 수 있다. 묘지로 가면 업무용의 코스트로 재활용 가능. 또한 번개족 자체의 제거카드인 마의 안개비 한장으로 순식간에 상대필드 클린도 할 수 있다. 빛 속성인 점에서도 어니스트의 엄호를 받을 수 있어서 든든하다. 물론 이 카드의 경우 커다란 한방을 노릴 수 있는 카드이므로 공격시에 능동적으로 써주는 것도 좋다.
과거 링크 소환이 등장하기 전의 펜듈럼 소환과도 궁합이 상당히 좋다. 펜듈럼 소환을 통해 손쉽게 대량전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정작 타입이나 속성을 살릴 수 있게 덱을 짜는 난이도는 상당히 높다. 2017년 링크 소환이 도입되면서 펜듈럼 소환이 매우 불편해져 쓰기가 더욱 어려워졌다.
공격력이 ?이라 서치나 리크루트 수단이 제한되어 있지만 다행히도 RAI-MEI, 포톤 베일 등을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 리사이클을 못 쓰는 것이 아쉬운 점.
공격력 상승 효과의 기대치는 매우 높으나 레벨이 없는 엑시즈 몬스터나 링크 몬스터들과는 궁합이 맞지 않으며, 효과 내성도 없고 효과로 올라가지도 않는 수비력이 고작 0이라 달의 서와 같은 표시 형식 변경 카드나 제거계열 카드에 취약하다.
그 모습에서 알 수 있듯이 캘큘레이터는 영어로 "계산기"라는 뜻이다. 전지맨들처럼 생긴 걸 보면 아무리 봐도 기계족이지만 리미터 해제때문에 번개족으로 설정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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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캘큘레이터의 사촌쯤 되어보이는 녀석.
레벨 4, 공격력 1600 이하의 번개족으로 스탯이 확 바뀌어서 캘큘레이터에 비해 서포트는 굉장히 많이 받고 기본 능력치도 그리 믿을만하진 못해도 일단 더 안정적이다. 하지만 효과가 상대에게 의존하는데다가 캘큘레이터만한 폭발력은 보여주지 못한다.
일단 엑시즈 몬스터야 흔하게 볼 수 있고, 상대 필드 위에 랭크 3이 있을 때 공격력 2400, 랭크 4가 있을 때 공격력 2700이 되는지라 대부분의 엑시즈 몬스터를 패에서 툭 내서 때려잡는 1회용 해결사 역할이 가능한지라 상성이 좋은 카드를 사용하는 번개족 관련 덱이라면 아예 못써먹을 성능은 아니다.
이런 류의 상대에게 의존하는 메타 카드가 항상 갖는 숙명이지만, 싱크로 소환이 그랬던 것처럼 언젠가 엑시즈 소환의 인기도 떨어지게 되면 오리엔트 드래곤처럼 정말 써먹기 힘든 카드가 되어버릴지도 모른다.
이름인 캘리브레이터(Calibrator)란 '교정기'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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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몬스터의 등장을 맞이해 추가된 새로운 공격력 뻥튀기 몬스터. 양쪽 플레이어의 링크 몬스터를 전부 세기에, 양쪽 모두 링크 소환 주축 덱이라면 폭발적인 공격력 수치를 보여줄 수도 있다. 또한 공격력이 0이라서 서치나 특수 소환도 쉽다.
하지만 링크 마커 4 둘이나 3이 셋정도 있어야지 높은 공격력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비효율적이다.
이름인 어큐뮬레이터(Accumulator)는 누산기를 뜻한다.
[각주]
1. 더 캘큘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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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드만 존재하면 공격력은 레벨 합이 2이므로 600밖에 되지 않는다. 적절한 레벨 4짜리 몬스터 1장만 있다면 1200이 추가되어 1800의 일반 어태커가 되며, 고레벨 몬스터가 있으면 있을수록 공격력은 더욱 미친 듯이 올라간다. 소환이 간편한 고레벨 몬스터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기 때문에 이들을 같이 넣고 굴리는 전용 덱을 짤 수 있다. 고레벨 어드밴스 소환을 테마로 한 제왕덱에 넣으면 간편하게 이 카드를 상급 어태커로 만들 수 있다.
레벨 10의 트라고에디아나 유벨, 메탈 리플렉트 슬라임, 궁극봉인신 엑조디오스 등이 존재하면 12×300으로 순식간에 3600짜리 대박 어태커가 된다. 제물 없이 소환 가능한 고레벨 몬스터인 신수왕 바르바로스나 가변기수 간나드래곤도 좋은 선택지다. 소환은 좀 힘들지만 레벨을 올릴 수 있는 그리드 퀘이서와 조합된다면 가히 충격과 공포. 고레벨 몬스터를 다수 사용하는 만큼 앤티 승부와의 상성도 좋다. 레벨 10 2마리 + 이 카드를 늘어놓고 때린 후(공격력 300×22 = 6600) 메인 페이즈 2에 초노급포탑열차 구스타프 맥스를 불러 2000 대미지를 먹이면 이론상으로는 원턴킬도 된다.
고레벨이 많은 싱크로 몬스터와의 궁합도 좋고, 레벨이 2인 점에서 정크 싱크론과 정크 워리어와의 궁합도 좋다. 아예 고레벨 몬스터와 늘어놓는 걸 노리는 대신 저레벨 몬스터라도 필드를 메울 정도로 대량전개해서 공격력을 올리는 전술을 선택할 수도 있으며, 특히 이 경우 저 정크 워리어와의 상성은 원턴킬급 능력을 자랑할 것이다.
고레벨의 몬스터를 뽑기 좋은 덱 같은 데서 깜짝 지원군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혹은 탄호이저 게이트와 병용하거나 망각의 도시 레뮤리아를 넣은 물 덱에서도 활용 가능. 첫번째 경우 성각인 하나랑 캘큘레이터만 벌여놔도 공격력이 순식간에 3000이 되고, 레뮤리아와의 콤보는 이론상으론 레벨 16을 뻥튀기 시켜 순식간에 공격력 '''4800'''이 올라가는 원턴킬급 딜량을 감상할 수도 있다. 매 턴 레벨이 오르는 포츈 레이디들과의 상성도 좋고 공격력이 ?라 운명의 마녀의 효과 코스트도 되어 매우 호궁합이다. 대신 종족 시너지 서포트 카드를 포기해야 하지만.
종족이 번개족이라 대량전개가 빠른 전지맨과도 같이 쓸 수 있다. 묘지로 가면 업무용의 코스트로 재활용 가능. 또한 번개족 자체의 제거카드인 마의 안개비 한장으로 순식간에 상대필드 클린도 할 수 있다. 빛 속성인 점에서도 어니스트의 엄호를 받을 수 있어서 든든하다. 물론 이 카드의 경우 커다란 한방을 노릴 수 있는 카드이므로 공격시에 능동적으로 써주는 것도 좋다.
과거 링크 소환이 등장하기 전의 펜듈럼 소환과도 궁합이 상당히 좋다. 펜듈럼 소환을 통해 손쉽게 대량전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정작 타입이나 속성을 살릴 수 있게 덱을 짜는 난이도는 상당히 높다. 2017년 링크 소환이 도입되면서 펜듈럼 소환이 매우 불편해져 쓰기가 더욱 어려워졌다.
공격력이 ?이라 서치나 리크루트 수단이 제한되어 있지만 다행히도 RAI-MEI, 포톤 베일 등을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 리사이클을 못 쓰는 것이 아쉬운 점.
공격력 상승 효과의 기대치는 매우 높으나 레벨이 없는 엑시즈 몬스터나 링크 몬스터들과는 궁합이 맞지 않으며, 효과 내성도 없고 효과로 올라가지도 않는 수비력이 고작 0이라 달의 서와 같은 표시 형식 변경 카드나 제거계열 카드에 취약하다.
그 모습에서 알 수 있듯이 캘큘레이터는 영어로 "계산기"라는 뜻이다. 전지맨들처럼 생긴 걸 보면 아무리 봐도 기계족이지만 리미터 해제때문에 번개족으로 설정된 듯 하다.
1.1. 수록 팩 일람
2. 더 캘리브레이터
[image]
더 캘큘레이터의 사촌쯤 되어보이는 녀석.
레벨 4, 공격력 1600 이하의 번개족으로 스탯이 확 바뀌어서 캘큘레이터에 비해 서포트는 굉장히 많이 받고 기본 능력치도 그리 믿을만하진 못해도 일단 더 안정적이다. 하지만 효과가 상대에게 의존하는데다가 캘큘레이터만한 폭발력은 보여주지 못한다.
일단 엑시즈 몬스터야 흔하게 볼 수 있고, 상대 필드 위에 랭크 3이 있을 때 공격력 2400, 랭크 4가 있을 때 공격력 2700이 되는지라 대부분의 엑시즈 몬스터를 패에서 툭 내서 때려잡는 1회용 해결사 역할이 가능한지라 상성이 좋은 카드를 사용하는 번개족 관련 덱이라면 아예 못써먹을 성능은 아니다.
이런 류의 상대에게 의존하는 메타 카드가 항상 갖는 숙명이지만, 싱크로 소환이 그랬던 것처럼 언젠가 엑시즈 소환의 인기도 떨어지게 되면 오리엔트 드래곤처럼 정말 써먹기 힘든 카드가 되어버릴지도 모른다.
이름인 캘리브레이터(Calibrator)란 '교정기'를 의미한다.
2.1. 수록 팩 일람
3. 더 어큐뮬레이터
[image]
링크 몬스터의 등장을 맞이해 추가된 새로운 공격력 뻥튀기 몬스터. 양쪽 플레이어의 링크 몬스터를 전부 세기에, 양쪽 모두 링크 소환 주축 덱이라면 폭발적인 공격력 수치를 보여줄 수도 있다. 또한 공격력이 0이라서 서치나 특수 소환도 쉽다.
하지만 링크 마커 4 둘이나 3이 셋정도 있어야지 높은 공격력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비효율적이다.
이름인 어큐뮬레이터(Accumulator)는 누산기를 뜻한다.
3.1. 수록 팩 일람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