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병원
[clearfix]
1. 소개
[image]'''울산 최고의 고객중심 병원''' [3]
'''울산시민축구단 공식지정병원'''
[4]
[image]
의료법인 동강의료재단에서 운영하는 울산광역시 중구 태화동에 위치한 약 6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울산광역시에서는 울산대학교병원 다음으로 큰 병원이다. [5] 울산지역 종합병원이 울산대학교병원과 동강병원을 제외하면 모두 200~300병상 초반인 점을 보면 울산지역에서는 흔히 말하는 큰 병원의 범주에 들어간다. 울산은 광역시임에도 대학병원이 울산대학교병원 한 곳 뿐이다. 다른 광역시와 비교하면 그저 안습. 인접 광역시인 부산광역시의 경우 약 340만명의 인구에 부산대학교병원, 부산백병원, 해운대백병원,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동아대학교병원 등 총 5개의 대학병원이 있고 인구 인구 약 300만명의 인천광역시의 경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인하대학교병원, 가천대 길병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등 총 4개의 대학병원이 있다. 약 240만명의 대구광역시도 경북대학교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영남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등 총 5개의 대학병원이 있으며,약 150만명의 대전광역시에도 건양대학교병원, 대전을지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충남대학교병원 등 총 4개의 대학병원이 있다. 약 150만명의 광주광역시 역시 전남대학교병원, 조선대학교병원 등 2개의 대학병원이 있다는 점을 보면 의료여건이 제일 열악한 광역시라는 점은 이론의 여지가 없다. [6][7] [8]
2016년 6월 13일에 중구 남외동에 분원인 동천동강병원 [9]을 개원, 두 병원을 합해 816병상을 운영하며, 유관의료재단으로 동원의료재단이 있다. 동원의료재단의 경우 소속병원인 강남동강병원과 동강한방병원이 원래 동강의료재단 소속으로 시작한데다, 동강의료재단의 이사장과 동원의료재단의 이사장이 형제간이기 때문.
동강의료재단에서 운영하는 두 병원과 유관병원인 동원의료재단 산하의 병원들을 모두 합하면 총 934병상으로 울산대학교병원에 맞먹는 규모이다. 즉, 울산에서는 울산대학교병원과 함께 울산지역의 의료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병원이다.
- 의료법인 동강의료재단 : 816병상
- 동강병원 : 569병상
- 동천동강병원 : 247병상
- 의료법인 동원의료재단 : 118병상
- 강남동강병원 : 82병상
- 동강한방병원 : 36병상
2. 역사
동강병원의 모태는 설립자 박영철 이사장[10]이 1960년 울산에 설립한 서울의원에서 시작된다. 이후 1970년 울산시 중구 옥교동 160번지에 당시 울산지역 최초로 전문진료과목을 배치한 준종합병원인 울산연합병원을 설립하여 운영한다. 1976년 울산연합병원의 이름을 울산고려병원으로 변경하였고, 1977년 4월 당시로서는 전국에서 10번째로 의료법인 허가를 받았다. [11] 1978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울산공단병원 설립 책임병원에 지정된 후 현재 위치인 중구 태화동에 420병상 규모의 동강병원을 신축하여 개원하였다. 참고로 지금 400병상 정도이면 작은 병원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주 큰 병원이라고 보기도 애매하다. 하지만 1981년도는 다르다. 1979년 개원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이 500병상 규모였는데 당시 기준으로 매머드급이라고 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당시의 관점으로는 웬만한 대학병원 규모로 개원한 것이다. [12] [13]
설립목적은 울산 및 온산공단 지역의 특수성과 120만 인구에 비해 절대적으로 부족한 의료수급에 기여하고, 지역 내 국공립병원의 부재[14]로 인해 발생하는 진료상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설립되었다.
그 이후 증축을 거듭하여 현재 569병상을 운영하며 일일 약 1,600명의 외래환자와 약 500명의 입원환자가 진료받고 있다.
1983년 11월 26일에 인턴, 레지던트 수련병원으로 지정되었다.
2000년 6월 13일 동강한방병원을 개원하였다. [15]
2000년 12월 15일 응급실이 울산지역응급센터로 지정되었다.[16]
2010년 6월 3일 연결보행로가 개통되었다.
2012년 11월 7일 울산지역 최초로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였다.
2016년 6월 13일 중구 남외동에 분원인 동천동강병원을 개원하였다.
2018년 3월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을 운영하고 있다. 10층 1개 병동에 69병상 규모.
2019년 8월 31일 울산시민축구단과 후원협약식을 통해 공식 협력병원으로 지정 되었다.
2020년 3월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을 추가 확장하여 운영하고 있다. 11층, 10층, 8층 3개 병동에 217병상 규모.
2020년 7월 6일부터 급성기뇌졸중 환자를 위한 뇌졸중집중치료실(Stroke Unit)을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다. 5층 6병상 규모.
3. 교통
태화동에 위치하고 있어 지리적으로 울산의 한 가운데쯤 있는 관계로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울산에서 가장 오래된 병원 중 하나이고, 가장 큰 병원 중 하나이다보니 대중교통도 편리한 축에 든다.
최근 울산시에서 대놓고 밀어주고 있는 관광명소인 태화강 국가정원이 병원 바로 앞에 있다. [17] 병원의 바로 근처에 태화교가 있고, 태화교를 건너가면 울산 전지역으로 도로가 통하는 태화로터리가 있으며, 태화교 반대쪽으로 가면 고속도로로 연결되는 삼호방면으로 이어지는 만큼 대중교통망이나 자가용을 이용한 교통이나 모두 좋은 편에 속한다.
- 시외, 고속버스터미널 방향 : 133번, 327번, 357번, 708번, 718번, 728번, 807번, 817번, 857번
- 방어진 방향 : 103번, 104번, 114번, 123번
- 부산 및 무거동 방향 : 104번, 114번, 402번, 413번, 422번, 426번, 442번, 707번[18], 817번, 1147번
- 공항, 경주방향 : 203번, 233번, 402번, 422번, 442번, 802번
- 공업탑 방향 : 327번, 413번, 426번, 708번, 718번, 807번
4. 시설 및 진료
1981년 개원하여 40년이 다되가는, 흔히 말하는 옛날 병원인만큼 시설은 낙후된 편이고 보행을 위한 복도도 좁은 등 환자들의 시설 및 환경에 대한 만족도는 낮은 편이다. 본관의 경우 복도가 좁아, 외래에서 앉아서 대기하고 있다가 침대에 실려가는 환자나 휠체어가 오면 다리를 오므려 비켜주어야 지나갈 수 있을 정도이다. 병원 도착과 함께 보이는 병원전경부터가 세월의 흔적이 많이 보인다. 주차장은 2015년에 신축해서 주차편의성은 높지만, 주차 후 보행로를 통해 본관으로 가다가 보이는 본관의 경우 외관이 그저 하얀색 벽만 보이는데 전형적인 옛날 병원의 모습이다. 개원한지 오래된 대학병원들이 적극적인 외관 리모델링을 통해 이미지 개선을 하는 부분과 비교한다면 안습. 울산대학교병원의 경우 동강병원과 비슷한 1982년 현재 위치인 전하동에 해성병원을 신축하였는데, 지금은 대대적인 외부 리모델링으로 외부인들이 오래된 건물이라는 것을 알아채기가 힘들 정도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는 아쉬운 점이다.
외관 뿐만 아니라 내부 역시 상당히 노후화되어 있다. 다만, 2017년 이후부터는 지속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시설이 그래도 많이 개선되고 있다. 하지만, 태생적인 오래된 병원의 한계로 개선에 한계가 있다는 점은 단점. 병동의 경우에도 낙후되어 있어 벌레가 나온다거나, 벽이 노후되었다거나하는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20]
오래된 대형병원들이 다 그러하듯 증축에 증축을 거듭하였기 때문에 내부구조가 상당히 복잡하다. [21] 그 단적인 예로, 건물만 해도 본관, 서관, 남관, 별관, 신관이 있을 정도. 본관과 신관이 병원 대부분의 기능을 하고 있으며, 서관의 경우 의료기능은 치과만 있다. 이비인후과, 안과, 성형외과와 검진센터는 도로 건너편 남관에 있기 때문에 여러 진료과를 진료할 때 불편한 점이 있다. [22]
주차장의 경우 신축되어 병원 내에서 가장 최신의 시설을 자랑[23]하며, 총 538대의 주차공간이 있어 주차때문에 어려움을 겪을 일은 거의 없다.
진료과는 거의 모든 진료과가 있다고 봐도 무방한데, 전체적으로 다음과 같이 배치되어 있다.
- 본관
- 지하1층 : 물리치료실, 영양실, 직원식당, 시설팀
- 1층 : 정신건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영상의학과 (초음파실, 혈관조영촬영실, 일반촬영실), 진료의뢰센터, 가정간호사실, 영양상담실, 원내약국, 원무팀, 주사실, 병원안내창구, 뇌파검사실, 근전도실, 영양집중지원팀
- 2층 : 소화기센터, 심장혈관센터, 소화기내과,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내분비내과, 신장내과, 류마티스내과, 혈액종양내과, 외과, 비뇨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심뇌혈관촬영실, 특수검사실 (채혈실, 심전도실, 검사실, 레이저치료실, 체외충격파쇄석실, 심장초음파실, 원무접수수납창구
- 3층 : 유방갑상선외과, 산부인과, 수술실, 회복실, 심장중환자실
- 5층 : 5B병동
- 6층 : 6병동, 인공신장실
- 7층 : 7병동, 항암조제실
- 8층 : 8병동
- 9층 : 9병동
- 10층 : 10병동
- 11층 : 11병동
- 12층 : 병원장실, 전산팀, 교환실, 재무팀
- 신관
- 지하2층 : 응급의료센터, 응급구조차량 대기실, 보호자대기실
- 지하1층 : 관리팀, 약제팀
- 1층 : 정형외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석고실, 영상의학과 (CT / MRI)
- 2층 : 심장내과, 흉부외과, 심장초음파실
- 3층 : 외과중환자실, 내과중환자실
- 5층 : 5병동
- 옥상 : 휴게실
- 별관
- 지하1층 : 의료장비과, 자원봉사자실, 보험심사팀
- 1층 : 병리과, 의료정보팀, 사회사업실
- 2층 : 2병동
- 3층 : 의사 연구실
- 5층 : 진단검사의학과, 산업보건분석실
- 6층 : 전공의 기숙사
- 7층 : 간호부 사무실, 노동조합
- 남관
- 지하2층 : 장례식장, 기계실, 전기실
- 지하1.5층 : 장례식장, 장의용품 전시실
- 지하1층 : 건강관리센터, 세미나실
- 1층 : 성형외과, 이비인후과, 안과, 피부과, PET-CT실, 원무접수수납창구
- 2층 : 종합건진센터
- 3층 : 종합건진센터, 종합건진판정실
- 5층 : 울산광역치매센터
- 6층 : 울산광역치매센터
- 7층 : 기획팀
- 서관 A동
- 1층 : 외부식당
- 2층 : 치과진료센터
- 3층 : 판독실, 홍보팀
- 5층 : 총무팀, 전화예약센터
- 6층 : 회의실, 직원휴게실
- 서관 B동
- 1층 : 적정관리팀, 감염관리실, 건강관리실, 도서실
- 2층 : 감염진료실, 세미나실, 질지표실
국가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울산광역치매센터[24]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응급실은 울산지역응급의료센터[25] 로 지정되어 다양한 응급환자를 수용하고 있다. 응급실의 경우에는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10년 연속 A등급을 받을 정도로 우수한 편. 또한, 교통이 편리하고 울산의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다보니 응급실에는 각종 교통사고, 산재, 사고 환자들이 이송된다.
오래된 병원인만큼 장기근속한 직원이 많아 환자 입장에서는 불친절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이 있다. 물론, 장기근속한 직원이 반드시 불친절하거나, 신규직원이 반드시 친절하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고, 직원들의 친절도는 직원 개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어쨌든 친절하다는 평보다는 불친절하다는 평이 확실히 더 많다. [26]
동강병원은 울산시민축구단 공식협력병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27]
4.1. 추천 의료진
- 소화기내과 김병규 전문의의 경우 울산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로 근무하던 중 영입되어 진료하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에서도 환자가 많았고 유명했던 만큼 실력도 좋다.
- 심장내과 김형준 전문의의 경우 동강병원 심장내과의 간판의료진이라 볼 수 있다. 현재 부원장 겸 심장혈관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심혈관중재시술 인증의를 취득하였다. 최근 미국에서 연수를 받고 돌아왔다.
- 외과 김강성 전문의의 경우 동강병원 재직자들도 추천하는 의료진이다. 현재 부원장 겸 간담췌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복강경 담석증 수술 전국 최다증례 (7,000례)를 보유하고 있다.
- 외과 김세원 전문의의 경우 영남대학교병원 외과 교수로 재직하던 중 영입되어 진료중이다. 위암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 유방갑상선외과 김연선 전문의의 경우 울산대학교병원 외과에서 재직하던 중 영입되어 진료중이다. 진료를 받기 위해서는 몇 개월, 수술은 6개월 이상 기다려야 할 정도로 환자가 많다.
- 신경외과 김원기 전문의는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임상강사를 하던 중 영입되어 왔다. 현재 뇌혈관센터장을 맡고 있다.
- 신경외과의 경우 모든 의료진이 뇌혈관내 수술 인증의 자격을 취득하였다. [28]
- 비뇨의학과 김하영 전문의는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로 재직하던 중 영입되어 왔다. 대한배뇨장애 및 요실금학회 회장, 대한비뇨기과학회 이사 및 학술위원, 대한척수손상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바 있다.
- 치과 김동률 전문의는 울산지역 최초로 국제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를 취득하였다.
5. 분원 및 유관재단 병원
5.1. 동천동강병원
항목 참고
5.2. 동원의료재단
2000년 6월에 태화동 동강병원 남관에 개설했던 동강한방병원이 2008년 3월 남구 달동으로 이전하여 의료법인 동원의료재단 강남동강병원, 동강한방병원으로 개원하여 118병상이 운영중이다. 현재는 박원빈 이사장이 운영하고 있다. 동강의료재단 박원희 이사장과는 형제간으로 동강의료재단과 동원의료재단 재직자와 직계가족에게 진료비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지는 등 두 재단의 관계는 사실상 유관재단으로 보면 된다. 병원 규모는 크지 않지만,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보이며 재활치료, 언어치료 등이 주력이다.
6. 채용 및 근무여건
동강병원과 동천동강병원은 같은 재단이기 때문에 통합하여 서술하며, 간호사 위주로 작성한다.
6.1. 채용
채용의 경우 1단계 서류전형, 2단계 면접으로 진행된다. 직종마다 다르겠지만, 간호사의 경우 매년 이루어지는 공개채용과 함께, 인원충원을 위해 진행되는 수시채용이 있다.
작은 병원의 경우 오너가 직접 채용에 관여하기도 하지만, 의료법인이나 이 정도의 규모의 병원에서는 간호사의 채용에 통상적으로 이사장이나 오너가 관여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29] 하지만, 동강병원의 경우에는 왠만하면 이사장, 행정처장, 간호부장이 모두 면접에 참여하는 편이다. 따라서 면접이 지역 종합병원치고는 빡쎈 편이다. [30] 행정이나 지원부서의 경우 간호부장이 빠지고 해당 부서장이 참석한다. 울산의 경우 지역에 간호학과가 많지 않은 관계로 지역병원(울산대학교병원은 제외하고)들이 간호사 채용시 면접을 형식적으로 진행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특이한 편. 그렇다보니 신규간호사들의 경우 면접이 너무 빡빡하다는 이유로 지원을 기피하기도 한다.
6.2. 근무여건
병원 업종은 대체로 박봉으로 유명하지만, 여기는 그래도 급여가 높은 편이다. 물론, 서울 BIG 5 병원이나 굴지의 대기업과 비교할 정도는 아니지만, 병원업종의 박봉이라는 인식과는 다를 정도로 높은 편이다. 신규 간호사의 경우에도 부서에 마다 다르겠지만 연봉 기준으로 초봉이 4,000만원이 넘어간다고 보면되는데, 3교대 간호사를 기준으로 초봉이 4,300만원 정도 된다. [31] [32]
급여와 직원에 대한 복리후생 등은 동강병원과 동천동강병원 두 병원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 연차휴가 부여 (미사용시 연차보상비 지급)
- 여직원의 경우 생리휴가 부여 (미사용시 보건수당 지급)
- 산전, 산후휴가 부여 및 육아휴직 사용
- 경조휴가 및 경조금 지원
- 간호사의 경우 인수인계수당 지급 (3교대 간호사 전원 OO시간 연장근로로 인정하여 지급)
- 3교대 간호사수당, 야간전담간호사 수당 별도 지급
- 특수부서수당 지급
- 가족수당 지급 (배우자, 부모, 자녀)
- 어린이집 위탁 (어린이집 관련 비용 전액 지원)
- 하계휴가 운영
- 자녀 학자금 지원 (고등학생 자녀 입학금, 수업료, 육성회비, 교과서 등 실납액 전액, 대학생 자녀 학기당 200만원 지원)
- 추석, 설날, 개원기념일 선물 및 특식제공
- 종합건강진단 지원 (만40세 이상, 10년 이상 근속한 직원 및 그 배우자 / 전액지원)
- 진료비 감면 지원 (본인, 직계가족, 본인 및 배우자의 형제자매) 및 약제비 지원
- 등등등
근무의 경우 이런 큰 병원의 간호사들이 다 그렇겠지만 힘든 편이다. 울산에서 두 번째로 큰 병원이기에 환자의 중증도도 높은 편이다. 다만, 동천동강병원의 경우 저연차 간호사가 많고 중증도가 낮아 상대적으로 수월하다는 평이 있다. [33]
7. 여담
울산에서는 울산대학교병원 다음으로 큰 병원이다보니 지역의료체계에서 담당하는 역할이 많은 편이다. 다른 광역시들의 경우에는 여러 대학병원들이 역할을 나누어서 맡지만, 울산은 울산대학교병원이 유일한 대학병원이고, 다른 병원들은 동강병원의 절반 정도의 규모이기 때문이다. 울산지역 종합병원과 병상현황은 다음과 같다. [34]
- 울산대학교병원 : 966병상
- 의료법인 동강의료재단 동강병원 : 569병상
- 의료법인 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 : 297병상
- 의료법인 은성의료재단 좋은삼정병원 : 294병상
- 의료법인 송은의료재단 울산시티병원 : 259병상
- 의료법인 동강의료재단 동천동강병원 : 247병상
- 의료법인 정안의료재단 중앙병원 : 246병상
- 서울산보람병원 : 218병상
- 울산엘리야병원 : 171병상 [35]
울산지역이 다 그렇듯이 병원 치고는 급여가 높은 편이다. 부산이나 대구와 비교하면 차이가 좀 난다고 보여진다.[37]
동강병원의 경우 병원 앞에 여러 약국이 있으며, 동천동강병원의 경우에도 3개의 약국이 가까이 붙어 있어 진료 후 원외처방약을 타기에 불편하지 않다. 동강병원 주차타워에서는 태화강 국가공원 전체를 조망할 수 있으며, 병실에서도 남향병실이고 층이 높다면 태화강 국가정원을 조망할 수 있다.
동강병원은 태화강 국가정원이 바로 앞에 있다. 버스정류장 이름도 동강병원, 태화강 국가정원이며, 도보로 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병원치고는 주차요금도 저렴하고 최초 30분은 무료, 그 이후로 주차요금이 부과되기 때문에 동강병원 주차장에 주차하고 태화강 국가정원을 산책해도 주차요금 부담이 크지 않다. 태화강 국가정원의 주차난을 고려하면 이와 같은 주차요금 책정은 방문객의 입장에서는 활용할 만하다. [38]
원내 편의시설은 파스쿠치와 원우회 매점이 있고, 편의점도 있다.
동강병원 앞 도로는 상습침수지역이다. 태화강 국가정원 인근이 대부분 퇴적지역으로 낮은 지대인데다가 비가 많이오면 침수되는 경우가 있다.[39]
2017년에 박원희 이사장이 취임하면서 변화가 많은 편이다. 내부 리모델링이 많이 진행되어 과거에 비하면 환경이 쾌적해졌고, 환자들의 만족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 사회공헌활동도 많이 하고 있는데 박원희 이사장은 울산 85호 아너 회원이 되었는데 자격이 5년내 1억원 기부이다. 병원차원에서도 무의탁촌 진료나 동강도우리회를 통한 진료비 지원, 태풍 등 풍수해시 지역사회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으며, 간호사들 역시 나이팅게일 행사를 통한 수익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매년 동강건강마라톤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2020년에는 신종 코로나 19사태와 관련하여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40] 메르스 당시 많이 고생한 경험덕에 이번에는 좀 빨리 조치가 이루어진듯. 또한, 울산지역에 극도로 적은 음암병상의 실태를 고려하여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되었다가, 5월 1일부터 신종코로나 환자 확진이 주춤함에 따라 다시 정상운영으로 전환되었다." 유증상 환자의 동선을 분리하면서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되었다."
뉴스위크지에서 선정하는 "한국의 100대병원 중 94위로 선정되었다." 울산지역에서는 37위로 선정된 울산대학교병원과 함께 유이한 선정병원.
[1] 단, 의료법인 동강의료재단은 1977년 4월 1일 설립되었다.[2] 영상의학과 전문의[3] 이는 2020년 시무식에서 비전 및 핵심가치 선포식을 하면서 내건 비전이다.[4] 본 사진은 주차장이 신축되기 전의 사진이다. 사진 상 차량들이 주차된 공간은 현재 구급차량을 제외하고 주차할 수 없다. 또한, 본 사진에는 본관과 신관만이 나와있다. 별관, 서관, 남관은 위 사진에서는 보이지 않는다.[5] 울산대학교병원이 과거 해성병원이던 시절에는 동강병원이 가장 컸다.울산대학교병원이 대학병원이라는 이름에 맞게 성장한 시점은 해성병원에서 울산대학교병원으로 전환되고 증축 및 암센터를 건립하는 등 대대적인 투자가 이루어진 2000년 전후부터이다.[6] 참고로 광역시가 아닌 수원시에도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과 아주대학교병원이 있으며, 경남 창원시에도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이 있다.[7] 아울러 울산은 광역시중 유일하게 상급종합병원이 없다. 울산대학교병원이 상급종합병원으로 운영되고 있었으나 현재는 탈락. 2021년 제4기 상급종합병원에 지정되어 다시 상급종합병원이 있는 광역시가 되었다.[8] 이런 열악성 때문에 울산지역 환자들의 경우 역외유출이 많은 편이다. 가까운 부산이나 대구는 물론, 서울까지 진료를 받으러 가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 편.[9] 종합병원이며, 정형외과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10] 1926년 울산 출생.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울산 의료계에 큰 발자취를 남겼으며, 울산광역시 제12대 의사회장, 대한병원협회 경남지부 부회장, 경상남도교육위원, 대한산업보건협회 경남부지부장, 경상남도 경찰국 위민봉사위원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2007년 5월 23일 82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11] 따라서 동강병원의 개원은 1981년 6월 13일이지만, 동강의료재단의 설립은 1977년 4월 1일이다.[12] 다만, 울산대학교병원이 현재 900병상을 넘어가고, 500병상으로 개원한 부산백병원도 900병상을 넘어간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발전속도는 더딘 편이다. 물론, 울산대학교병원이 현대중공업이라는 굴지의 대기업이 버티고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하겠지만 말이다 [13] 현 위치 개원 전까지 울산고려병원으로 운영하였으며, 이는 개원 이전 채용공고에서도 울산고려병원이라고 분명히 명시하고 있다. 개원을 할 때 병원 명칭을 동강병원으로 확정하고 개원하였는데, 동강은 설립자 박영철 이사장의 호이다.[14] 당시는 물론이고, 2020년 5월 현재에도 울산광역시에는 국립 및 공립병원이 하나도 없다. 다만, 설립예정된 산재모병원이 운영되면 울산광역시 최초의 국공립병원이 된다.[15] 지금은 달동으로 이전하여 의료법인 동원의료재단 강남동강병원, 동강한방병원으로 운영하고 있다.[16] 응급의료체계는 권역응급의료센터-지역응급의료센터-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나뉘어진다. 울산권역응급센터는 울산대학교병원, 울산지역응급의료센터는 동강병원이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이 여러 개가 있지만, 응급의료센터급 의료기관은 울산대학교병원과 동강병원 둘 뿐이다.[17] 버스정류장의 명칭 역시 동강병원, 태화강 국가정원이다. 실제로 병원 앞 버스정류장에서 걸어서 약 3분이면 태화강 국가정원에 도착할 수 있다.[18] 태화강국가정원 로터리 정류장 승하차[19] 태화장이 서는 날이면 성남동에서부터 태화교까지 가는데 30분 이상 걸릴때도 많다.[20] 다만,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보이는 외관에 비하여 내부는 지속적인 리모델링으로 많이 개선되었다.[21] 이는 1982년 약 500병상 규모로 신축하여 지금 약 1,000병상 가까운 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울산대학교병원이나 서울대학교병원 등도 마찬가지이다.[22] 보행이 불편하여 휠체어를 탄 정형외과 입원환자가 입원 중에 이비인후과 진료를 보려고 하면 병원 본관건물에서 나와 보행로를 건너간 다음,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이동하여 진료를 봐야한다.[23] 역설적으로, 얼마나 병원 건물이 오래되고 열악한지를 보여주는 모습이기도 하다.[24] 2016년 10월 보건복지부에서 공고한 울산광역치매센터 수탁기관선정 공모에서 지정되었다. 동강병원 신경과 김성률 전문의가 센터장을 맡고 있다.[25] 응급의료체계는 권역응급의료센터-지역응급의료센터-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되어있다.[26] 일례로, 직원 가족인데도 불친절하다고 원무팀에 민원을 제기하는 경우도 있다고...[27] 같은 재단인 동천동강병원의 경우에는 K리그 클래식의 울산현대축구단의 공식협력병원으로 지정되어 있다.[28] 뇌혈관내 수술 인증의 자격은 다음과 같다. ① 전문의 자격 취득 후 뇌혈관내수술 인증의 수련 프로그램을 통해 1년 이상의 수련과정을 마친 자, ② 수련기간 중 150례 이상의 진단적 뇌혈관 조영술을 주수술자로 시행한 경력을 갖춘 자, ③ 수련기간 중 80례 이상의 뇌혈관내수술을 제1조수 이상 또는 주수술자로 경력을 갖춘 자, ④ 80례의 뇌혈관내 수술 중에서 최소 40례는 다음의 수술이 포함되어야 한다. (뇌동맥류 색전술, 두개강내외 혈관성형술 및 스텐트 삽입술, 동맥내색전용해술 및 색전제거술, 뇌혈관 기형 색전술)[29] 큰 규모의 병원인 경우에는 이사장이나 오너, 병원장이 내부 업무 외에 대외 업무도 적지 않기 때문에 일일이 신입사원 하나하나 면접에 참여한다는 것이 쉽지 않다.[30] 다만, 최근에는 이사장이 빠지고 간호부장과 행정처장만 면접에 참여하는 경우도 많다.[31] 2021년 신규간호사 공채 공고문에서 병원측이 직접 작성한 내용으로, 나이트 근무 7개를 기준으로 연봉 4,300만원 이상이라고 명시해두고 있다. 즉, 영끌이라는 것.[32] 참고로 호봉으로 급여가 지급되기 때문에 급여테이블상 지급되는 급여는 간호사, 행정직, 의료기사가 모두 동일하다. 개개인의 연장근로수당과 부서별로 지급되는 특수수당에서 차이가 나는 것이다.[33] 어디까지나 중증도가 높은 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월하다는 것이다.[34]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신고된 병상수 기준[35] 前 21세기좋은병원. 2020년 5월에 종합병원으로 승격되었다.[36] 2008년 개원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2010년 개원한 해운대백병원은 울산에서의 거리가 그다지 멀지 않다. 울산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사는 남구의 경우, 청량IC나 문수IC에서 동해고속도로를 타면 울산시청에서 해운대백병원까지 50분이면 도착한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역시 신복로터리를 통해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50분 정도 소요된다. 그렇다보니 동구나 동구에 가까이 사는 사람들은 밤에 응급실을 울산대학교병원으로 가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특히 무거동이나 삼호, 천상지구 등에 사는 경우)에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나 해운대백병원으로 가는 경우가 많이 있다. 남구에서 울산대학교병원까지 가는 시간이나 비슷하니까.[37] 호봉이나 초과근무수당, 그리고 병동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신규간호사의 경우에도 초봉이 4,300만원 이상이라고 병원에서 채용공고에 명시하고 있다. 참고로 동강병원과 동천동강병원의 급여체계는 동일하지만, 정형외과가 주력인 동천동강병원이 중증도 등에서 다소 수월하여 신규간호사 중에서는 동천동강병원을 지망하는 경우도 있다.[38] 타 병원과 비교하면 동강병원의 주차요금은 매우 저렴하다. 동강병원의 주차요금은 최초 30분 무료, 이후 30분당 500원으로 1시간 주차시 500원, 2시간 주차시 1,500원이다. 울산대학교병원의 경우 유료주차요금이 10분당 300원으로, 1시간이면 1,800원, 2시간이면 3,600원이다.[39] 2016년 울산지역에 큰 피해를 입힌 태풍 차바 당시에도 침수되었다.[40] 코로나 검사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