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풍신록 ~ Mountain of Faith.

 

東方風神録(とうほうふうじんろく ~ Mountain of Faith. ''탄막의 전통''

'''東方風神録
~ Mountain of Faith.'''

<colbgcolor=#99ffcc><colcolor=black> '''개발'''
[image]
'''플랫폼'''
( )
'''출시일'''
2007년 8월 17일
2020년 6월 6일(스팀)
'''장르'''
탄막 슈팅 게임
'''링크'''
풍신록 페이지
메뉴얼
스팀
1. 프롤로그
2. 상세
3. 번역
4. 시스템
4.1. 신앙 포인트
4.2. 플레이어 캐릭터
5. 버그와 패치
6. 등장 캐릭터
7. BGM

인트로곡
봉인된 신들(封印されし神々)

엔딩곡
산기슭의 신사(麓の神社)

스태프롤
신은 은혜로운 비를 내리니 ~ Sylphid Dream(神は恵みの雨を降らす ~ Sylphid Dream)

2007년 8월 17일 여름 C72에서 발표된 동방 프로젝트의 10번째 작품이다. 약칭은 MoF.

1. 프롤로그


하쿠레이 신사. 환상향 동쪽 경계에 있는 고요한(쇠퇴한?) 신사이다.

돌아가는 것을 잊은 요괴가 여기서 머무를 만큼 언제나 인간 이외의 생물로 떠들썩한 곳이다.

요괴가 많은 신사에 인간 참배객이 있을 리 없어서 신사의 신은 신앙심 부족으로 고민하였다.

그런 신사에도 전환기가 찾아왔다.

신사의 무녀, 하쿠레이 레이무는 고민하였다.

레이무 "어떻게 하면 요괴들을 쫓아낼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인간의 신앙을 모을 수 있을까……."

??? "오. 맛있어 보이는 경단이다."

레이무 "아, 마리사. 음……."

마리사 "고민이라도 있어?"

레이무 "요즘 좀 이상한 손님이 있어서."

마리사 "이 신사, 이상한 손님뿐인 것 같은데."

신은 자신에 대한 신앙심이 힘이 된다.

참배객이 적은 하쿠레이 신사는 그 힘을 점점 잃고, 지금은 팔백만은 된다고 전해지는 신끼리 가진 회합에서 의견이 무시되어 버릴 정도다.

환상향에 신사는 하나뿐이라고 전해지지만, 바깥 세계에 신사를 몇 개나 가진 신에 비하면 신앙심이 부족한 것은 부정할 수 없어서 하쿠레이 신사의 지위는 떨어져 가는 형편이었다.

레이무 "요괴도 이상한 손님이지만. 전에 이상한 인간이 왔었어."

마리사 "인간 손님? 그건 또 드문 일이군."

레이무 "그 녀석한테 신사의 영업 중지 명령을 들어서."

마리사 "……이 신사, 영업하고 있었던 거냐……."

하쿠레이 신사는 신의 주처로서 맡은 소임 말고도 환상향에 꼭 필요한 소임이 있다.

그 때문에 레이무는 아무리 신앙심을 잃어도 영업 중지는 있을 수 없다면서 대수롭지 않은듯이(?) 말했다.

꼭 필요한 소임이란, 환상향과 바깥 세계를 나누는 경계를 지키는 일이지만…….

마리사 "신사가 영업 중지인가. 이상한 이야기네. 그래서 영업중지하고 나서 신사는 어떻게 하래?"

레이무 "문을 닫든지, 산 위의 신에게 양도하래."

마리사 "응. 두 배로 이상하네."

레이무 "그때의 인간이 누군진 모르지만…… 어떻게 생각해 봐도 보통 신은 그런 식으로 말하지는 않잖아?"

마리사 "그렇지. 뭐, 그 인간에게 흥미가 있긴 하지만…… 그래서 어쩔 거야? 설마 그 말을 그대로 받아들여서, 모르는 신에게 신사를 양도할 건 아니겠지?"

레이무 "산 위에 계시는 신이 지금보다 신앙심을 모을 수 있다면, 그것도 괜찮지 않을까하고 요괴도 쫓아낼 수 있고, 무엇보다 신사다워지지 않을까?"

마리사 "그런가. 신사에 있는 신이 바뀌어도, 레이무에게 별로 영향은 없는 건가."

레이무 "다만 아무리 생각해 봐도 그 이야기는 수상해. 원래 있는 신을 내쫓고, 자리를 뺏으려고 한다는 게 이상해. 그 인간도 힘은 있을 것 같았는데…… 전혀 본 적 없는 >얼굴이었고. 분명 요괴나 그 비슷한 것이거나 악신일 거야."

고민한 끝에 레이무는 산 위에 있다는 신을 만나러 가기로 했다.

되도록 산에 들어가는 일은 피한 레이무였지만, 드디어 가진 신앙심을 잃은 신사의 일도 진지하게 생각하자고 하여, 일대 결심을 한 것이다.

이때는 아직 싸우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않았다.

구름 위에 빛이 가득 찼다.

먼 곳에서 기계의 소리가 들린다. 텐구의 공장이 눈을 뜬 것일까.

여기는 마을의 인간은 들어올 수 없는 세계.

나무로 만든 건물.

계절에 맞지 않는 개구리 울음소리. 많은 수의 뱀의 허물.

그녀는 그곳에 살았다. 계속 이곳에 있었다.

인간 한 명과 함께.


2. 상세


동방문화첩 ~ Shoot the Bullet.이후로 1년간의 휴식기. 영야초 발매 후 ZUN의 애매한 발언 때문에 "세계관이 리셋된다.", "구작으로 돌아간다."등 여러 루머가 있었다. 하지만 본작의 발표 이후 ZUN이 생각하던 리셋이란 세계관이나 캐릭터적인 것이 아닌 게임 시스템 자체의 리셋인 것으로 밝혀졌다. 하나둘 늘어가던 플레이어 캐릭터도 둘로 복귀했고, 일부 시스템도 전작들과 차이를 보인다. 상세한 것은 아래의 시스템 항목 참고.
동방풍신록은 이제까지의 작품과 달리 이변해결이 주제가 아니다. 의문의 인간 코치야 사나에의 방문을 받은 하쿠레이 레이무는 남을 위한 일이 아니라, 신사의 존폐가 달린 자신의 일을 해야 하는 것이다. 어째선지 마리사도 따라간다. 하지만 딱히 심각한 사건은 아니었고 오히려 신사에 좋은 일이었다. ZUN의 코멘트에 의하면 풍신록의 사건은 앞으로 이야기를 끌어나갈 토대를 만들어 주는 정도의 내용이라 한다. 결국 다음 작품인 동방지령전에서 모종의 방법으로 이야기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변해결이 아닌 두 신사의 갈등을 이야기로 삼고 있다보니 동인에서는 이를 레이무의 깡패성에 빗대어 깡패무녀의 나와바리 관리라고 부르기도 한다.
사실 이제까지의 동방 프로젝트는 주로 환상향의 강호급 요괴들에게 초점을 맞추었으나, 이 작품을 기점으로, '''신(神)'''이란 존재와 '''신앙'''이란 개념을 중점적으로 다루기 시작한다. 그에 따라 요괴의 산도 자연히 비중이 올라가고, 이 흐름은 이후 작품들에게도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1]
캐릭터들은 《동방구문사기》에서 예고된 대로 (神)들과 요괴의 산에 사는 텐구, 캇파들이 주가 되는데, 현재까지의 상황으로는 불쌍한 스테이지1의 아키 자매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들이 나름대로 호평을 받고 있다. 동방귀형수까지 나온 시점에서 14명의 신(神) 캐릭터 중 동방풍신록에서만 6명이 등장했다.[2]
동방화영총에서의 곱슬곱슬한 파마머리를 한 하쿠레이 레이무의 머리가 다시 풀려 일부에서는 매직을 한 게 아니냐는 의혹도 있으며, 유달리 누렇게 뜬 외모 때문에 역대 시리즈 중 가장 못생겼다는 소리까지 듣기도 했다. 반면에 키리사메 마리사는 제법 잘 그려져서 "ZUN 마리사 편애설"이 대두되었다.
여담으로, 풍신록의 스토리는 새로 유입된 팬과 올드팬들의 화합을 꾀하기 위한 풍자 스토리라는 설이 있다. 이 시기에 홍요영 3부작의 성공과 마리사는 엄청난 것을 훔쳐갔습니다의 폭발적인 인기로 유입이 늘면서 기존 팬들이 텃세를 굉장히 심하게 부렸기 때문(동프빠 문서의 '올드비 - 뉴비 반목' 문단 참조). 새로 유입된 팬 = 새로 들어온 신. 즉 야사카 카나코 혹은 코치야 사나에, 올드팬 = 토박이 신. 모리야 스와코 혹은 하쿠레이 레이무.
thcrap으로 비공식 한국어 패치가 존재한다.
폴더 안에 있는 custom.exe파일을 실행해서 '수직동기를 취하지 않는다' 옵션을 체크하거나 vpatch를 하면 조작감이 많이 개선된다.
2009년 9월에 판타즘 스테이지의 동영상니코니코 동화에 떴으나, 이것은 니코니코 유저들이 멋대로 원작 프로그램을 개조한 버전이므로 원작에 판타즘이 있다고 믿으면 곤란하다. 이누바시리 모미지 문서 참조.
이젠 엑스트라의 뒷 이야기인 애프터 엑스트라까지 니코니코 동화에 떴다. 중보스는 카와시로 미토리, 보스는 카와시로 니토리. 보스곡은 薄命なる少女 ~ Sentence of death[3]
OST가 동방 프로젝트 작품 중에서도 명곡이 많기로 정평이 나있다. 또한 등장 캐릭터들도 대부분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제일 인기가 낮은 아키 자매조차 사실 위키 인기 순위를 보면 신작캐 중에서 중간 조금 아래에 속한다. 심지어 스탠딩 CG조차 없는 모미지가 인기 순위 중상위권에서 놀고 있다.
재킷 이미지 속의 인물은 최종보스 야사카 카나코.

3. 번역


<color=#000> '''스토리'''
레이무
마리사
<color=#000> '''엔딩'''
레이무
마리사
<color=#000> '''엑스트라'''
레이무
마리사
<color=#000> '''기타'''
뮤직룸 코멘트

이미지

오마케(후기)

캐릭터 설정과 엑스트라 스토리

4. 시스템


발매 전 공개된 스크린 샷에는 플레이어 캐릭터의 스펠카드(봄)를 확인할 수 없어 봄이 없어지는 것이 아닌가하는 소문이 돌았지만, 체험판이 공개된 이후 봄이 없어진게 아니라 파워 게이지와 합쳐진 것으로 밝혀졌다. 즉 폭탄을 쓰면 탄의 파워가 떨어지는 방식. 봄이 스펠이 아닌 영격이 되면서 '몽상봉인'이나 마스터 스파크 같이 거창한 기술이 안 나왔기에 이는 원망을 사고 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낙엽이 쏟아지는 유려한 연출을 볼 수 있다. 또 위력이나 활용도도 전작의 봄들과 비교하면 의외로 높다.
전반적인 난이도는 꽤 상승. 탄속과 밀도가 전작에 비해 증가한 편이다. 영격을 남발하면 쉽게 깰 수 있지만, 영격을 봉인하고 플레이하면 게임이 짜증나게 변한다. 4스테이지의 경우 필드전의 잡몹들을 빨리 처리하지 않으면 그야말로 쏟아지는 탄막에 덩어리들에 갇혀 당황하기 일쑤. 5스테이지도 역시 적들이 화면에 뿌려대는 탄막이 많은 건 마찬가지. 그래도 파워와 점수 아이템이 많기 때문에 영격 떡칠을 하면 쉽게 클리어는 가능하다. 그래서 클리어 난이도 자체는 동방영야초에 이어서 2번째로 쉽다. 하지만 영격을 너무 남발하다보면 파워가 0이 돼서 상당히 난해해지므로 패턴화가 필요.[4] 반면 엑스트라 스테이지는 신작들 중 영야초에 이어서 2번째로 쉽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레이즈(탄을 스치고 지나가는 행위)도 점수 목록에서 누락되어 그냥 즐기는 용도 외에는 무의미해졌다. 체험판에서는 그레이즈 시 특유의 '틱틱틱'하는 사운드 효과도 없었으나, 그나마 제품판에서는 적용되었다.
동방홍마향처럼 플레이어 캐릭터는 하쿠레이 레이무키리사메 마리사 단 두 명으로 돌아갔으며, 엔딩도 기체의 타입에 따라 달라진다. 배드 엔딩을 포함하면 총 12개의 엔딩이 준비되어 있다. 익스텐드(잔기 추가) 역시 동방홍마향의 시스템으로 돌아가 일정 점수 이상 획득시 잔기가 추가되는 방식이 되었다.
동방풍신록의 익스텐드(잔기추가)를 얻을 수 있는 조건은 다음과 같다.
또한 필드상에서 점수 아이템이 적 잡몹 캐릭터의 컬러별로 드랍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 파란색: 点 포인트
  • 빨간색: 작은 P 포인트(파워 맥스시 작은 사이즈의 신앙 포인트)
  • 초록색: 신앙 포인트
  • 노란색: 큰 P 포인트(파워 맥스시 작은 사이즈의 신앙 포인트)
루나틱 모드를 클리어하고, 스태프롤이 끝날 때 '당신 정말 대단해!'란 ZUN의 메시지를 볼 수 있는데 이 상태에서 5분 동안 계속 가만히 있으면 ''' '이런 게임을 플레이해줘서 고마워!' '''란 숨겨진 메시지를 볼 수 있다. 이는 타케시의 도전장의 패러디이다.
전작인 동방영야초에서 영창조와 마리사 단독 모드에서만 가능하였던 기능인 고속 모드에서 맥스 파워가 아니어도 화면 상단으로 가면 아이템을 회수할 수 있던 기능을[5] 풍신록에서는 모든 캐릭터가 맥스 파워가 아닐 때도 아이템 회수가 가능하게 만들었다. 또한 1스테이지 처음에 'Item get border line!'이라는 표시를 만들어 상단 아이템 회수의 기준점을 알려주는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저속모드시 캐릭터 주위 아이템 자동 회수 기능이 추가되었고, 또한 풍신록부터 스테이지에서 스테이지를 이동할 시 소녀기도중이라고 뜨는 로딩 시간이 줄어들었다.
이전 엔진 시스템의 작품에서는 풀 파워 모드가 되었을 때 화면 전체의 적 탄이 소거되며 점수 덩어리가 되었으나, 풍신록과 그 이후의 작품은 그렇지 않다. 플레이어에 따라 가끔씩 사용할 수 있는 생존 스킬[6] 중 하나가 줄어든 것.
클리어 난이도가 쉬운 것은 어디까지나 막강한 봄 떡칠을 전제로 한 것이다. 밸런스를 위한 것인지 후대 작품과 비교했을때 잔기 보충이 박한 편이고 피탄 판정이 매우 엄격하다.[7] 반면 봄이 의미가 없어지는 카나코의 막스펠에서는 자비로운 판정을 보여준다.

4.1. 신앙 포인트


본작의 스코어링 시스템으로는 신앙 포인트라는 물건이 등장(화면 왼쪽 하단에 표시). 이 신앙 포인트는 点아이템을 화면 상단에서 회수할 시에 얻게되는 최대 점수에 영향을 끼친다. 최대치는 999990.
녹색의 별 모양인 신앙 아이템을 획득하거나, 적을 쓰러뜨리거나, 영격이나 보스 격파로 탄이 소거되어 생기는 보너스 아이템을 먹으면 상승한다. 또한 아이템을 획득하지 않거나, 적을 쓰러뜨리지 않으면 신앙 카운터가 바닥이 나고, 이 시점부터 신앙 포인트가 빠른 속도로 줄어들기 시작한다. 또한 미스가 나면 줄어들고, 영격을 사용해도 줄어든다. 보스전에서도 마찬가지지만 카운터 자체는 감소하지 않는다.
이하 상세한 사항.
트리거
신앙 포인트 영향
신앙 아이템(대) 획득
+10000 (LUNATIC, EXTRA)
+8000 (HARD)
+5000 (EASY, NORMAL)
풀파워로 인해 P 아이템에서 변화된 신앙 아이템(소) 획득
+100
탄소거로 인해 탄막에서 변화된 신앙 아이템(소) 획득
+10
부활 영격 사용
±0
영격 사용
-3000
적이 있을 때 신앙 카운터 최소치
프레임당 -10점 (초당 -600점)
적이 없을 때 신앙 카운터 최소치
프레임당 -180점 (초당 -10800점)
미스
-((현재 신앙점-50000)×⅓)점
  • 신앙 점수는 미스시 감소하며 감소치는 (현재 신앙점-50000)×⅓이다. 그렇다고 초반에 미스가 나도 별 거 아니겠지 하지만, 점수 차이는 노미스와 가면 갈수록 더욱 벌어진다. 특히 이 점은 엑스트라 모드에서 크게 작용하여 미스 1번에 점수가 1억점이 감소하는 상황이 연출된다.
  • 영격을 쓰면 기본적으로 신앙 포인트가 3000점 감소되며, P의 소모로 인해 소신앙점 아이템을 획득하지 못해 실질적으로 5000점 감소된다. 부활 영격을 사용하면 신앙 포인트 페널티가 없어(실질 2000점) 부활 영격을 사용하는 편이 신앙점을 더 많이 아낄 수 있다.
  • 적탄의 밀도가 높은 상황이라면 영격을 쓰고도 보너스 아이템을 많이 회수할 수 있어 오히려 신앙 포인트가 올라가기도 한다. 보스전에서도 마찬가지이나, 보스가 스펠카드를 사용하고 있을 때는 탄이 보너스 아이템으로 변환되지 않아 신앙 포인트가 줄어들기만 한다.
  • 풀 파워 상태로 보스의 스펠 카드를 격파할 시, 파워 아이템이 노란색 테두리의 점수 아이템으로 바뀌어 나온다. 획득 점수는 어디서나 최대 점 아이템 점수로 파워 아이템은 점수를 거의 주지 않는다는 점을 생각하면 꽤 큰 점수를 추가로 벌게 되는 셈.
결론적으로 스코어링을 목표로 한다면 '''미스를 최대한 적게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 다음으로는 지속적인 점수/신앙 아이템 획득, 부활 영격의 적절한 사용과 잡몹이 나오지 않는 지점을 숙지하여 신앙 점수의 감소를 막는 것, 그리고 노란색 점 아이템의 획득 등이 있다.
동방 신작 슈팅 게임 중, 스코어링에서 노미스 클리어가 가장 중요한 게임이 있다면 단연 풍신록이다.[8] 노미스 클리어만 노려도 일정 이상의 스코어가 따라온다는 장점이 있으나, 미스가 많이 나면 그걸 만회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가장 단순하면서도 어려운 스코어 시스템이라고도 한다.

4.2. 플레이어 캐릭터


<color=#FFF> 하쿠레이 레이무
A타입
유도장비

호밍 아뮬렛
옵션
후방배치
평소대로의 호밍무녀. 호밍성능도 뛰어나고 데미지도 썩 나쁘지 않다. 늘 호밍무녀를 사용하던 플레이어라면 안심하고 사용해도 좋다.
B타입
전방집중장비

봉마침
옵션
전방배치
평소대로의 침무녀. 침무녀임에도 불구 범위가 생각보다 좁지 않다. 늘 침무녀를 사용하던 플레이어라면 안심하고 사용해도 좋다.
C타입
봉인장비

요괴 버스터
옵션
좌우 & 집중배치
고속이동시엔 부적을 일렬로 넓게 발사하고 저속이동시엔 부채꼴로 빠르게 발사한다. 근데 '''근접하지 않으면 화력이 전 캐릭터 최하위다.''' 초근접해서 부적을 전부 꽂아넣으면 강력하지만 어지간해서는 타입명 그대로 봉인해두는 기체.
<color=#FFF> 키리사메 마리사
A타입
고위력장비

스프레드 스타
옵션
이레이즈 & 고정배치
고속이동시 옵션이 마리사의 움직임을 따라하고, 저속이동시 포메이션이 고정된다. 풍신록에선 마리사 기체가 유난히 이상한데, 그나마 정상적인 기체다.
B타입
관통장비

일루전 레이저
옵션
근접배치
레이저의 범위가 좁아서 필드전에서 지옥을 본다. 그 주제에 어중간한 물딜이라서 1면부터 보스에서 시간을 많이 끈다.
C타입
마법사장비

콜드 인페르노
옵션
전방 & 절대배치
옵션에서 짧은 사거리의 냉기를 발사하는데, 저속이동시 영야초의 레밀리아처럼 옵션의 위치가 고정된다. 화력은 강력하지만 사정거리가 너무 짧아 근접전에 익숙해져야 한다. 고속이동시 옵션에서 마탄이 가뭄에 콩나듯 띄엄띄엄 발사되긴 하는데 데미지가 개미 눈물만큼 약하다. 다루기 까다로운 상급자용 타입.

5. 버그와 패치


  • 세이브 파일(점수 기록, 클리어 완료기록)이 초기화 되는 버그가 있으니, 가끔씩 scoreth10.dat를 백업하는 것이 좋다.
  • 리플레이를 1스테이지가 아닌 중간 스테이지부터 플레이시키면 뭔가 어긋난 듯한 움직임을 보이며 제대로 리플레이 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9]
  • EX 스테이지에서 모리야 스와코와의 대화가 흐르는 도중. 필드에 나타난 스와코의 상단으로 가서 대화를 끝마치면 첫 스펠인 개연「절 두 번 박수 두 번 절 한 번」에서 레이저 탄막이 오작동한다.
    • 정확히는 플레이어가 있는 방향으로 탄막이 작동한다. 이 때문에 너무 일찍 내려오거나 옆에 있거나 하면 위에서 대화를 마치는 것과 다르게 오작동한다. 경우에 따라 보통보다 쉬워지지만 스펠 브레이크 후 얻는 신앙점이 적어지니 고득점을 노리는 스코어러라면 그냥 정공법으로 가자.
  • 일부 컴퓨터에서 플레이 할 경우 60fps가 안 나온다. 플레이 시 차질이 생길 수 있음.

5.1. 초마리사




6. 등장 캐릭터



<color=#FFF> '''플레이어'''
기체
이름
이명
하쿠레이 레이무
낙원의 무녀
키리사메 마리사
보통의 마법사
<color=#FFF> '''보스'''
등장 스테이지
이름
이명
01. 수많은 가을의 신
-요괴의 산 기슭
중보스
아키 시즈하
쓸쓸함과 종언의 상징
보스
아키 미노리코
풍요로움과 결실의 상징
02. 신들의 흉터
-요괴의 수해(樹海)
중보스
카기야마 히나
숨은 신 나가시히나
보스
03. 빈틈 없는 요새
-미답(未踏)의 계곡
중보스
카와시로 니토리
초(超) 요괴탄두
보스
04. 요새의 산
-구천의 폭포
중보스
이누바시리 모미지
말단 초계 텐구
보스
샤메이마루 아야
가장 마을에 가까운 텐구
05. 영산(霊山)에 바람이 분다
-모리야 신사
중보스
코치야 사나에
신으로 추앙받는 바람의 인간
보스
06. 아아 바람의 신이시여 신성한 호수의 땅에
-풍신의 호수
보스
야사카 카나코
산기슭과 호수의 권화
EX. 유쾌한 일본의 신
-모리야 신사 본전
중보스
야사카 카나코
산기슭과 호수의 권화
보스
모리야 스와코
토착신의 정점

7. BGM


동방 프로젝트 시리즈 중에서 음악에서 호평을 받은 작품 중의 하나다.[10] 전작들과 비교해서 음악들이 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이며 멜로디 라인에 플루트가 자주 쓰였다.


8. 스펠카드




[1] 동방맹월초에서도 신의 개념이 어느 정도 비중있게 다뤄지고, 동방삼월정에서도 연재가 가면 갈수록 신의 비중이 높아진다. 동방자가선의 경우 아예 모리야 신사-요괴의 산-지저세계 라인과 관련된 스토리가 메인.[2] 나머지 여덟은 키쿠리(동방영이전), 신키(동방괴기담), 헤카티아 라피스라줄리(동방감주전), 요리가미 시온&요리가미 조온(동방빙의화), 마타라 오키나(동방천공장), 니와타리 쿠타카(동방귀형수), 하니야스신 케이키(동방귀형수).[3] 여담으로 이 곡은 Mrs. 에스타시옹아마키 테이샨의 테마곡으로도 쓰였다.[4] 그렇다고 보스전에서 봄을 아낄 필요는 없고, 아무리 파워가 낮아도 죽으면 3.20P 상당의 파워를 주니까 느낌이 쎄하면 주저없이 봄을 눌러도 상관없다. 파워가 0이 되면 최선을 다해서 피하다 장렬하게 격추되면 된다.[5] 이 기능은 처음으로 지원한 것은 요요몽이며 거기서는 엑스트라/판타즘 모드에서만 지원, 영야초에서는 영창조, 마단 이외 캐릭터는 저속 모드일 때만 지원이 된다. 엄밀히 말하면 저속 모드가 아니라 요괴로 분류되는 캐릭터만 자동 회수가 된다.[6] 특히 동방홍마향에서는 127과 128의 공격력 차이가 없어서 가장 유용하다.[7] 특히 4,5면에서 후대 작품 느낌으로 아슬아슬하게 피하다간 십중팔구 피탄당한다.[8] 동방지령전에도 신앙 점수 비슷한 게 존재하여 이지 모드의 스코어링에서는 노미스 클리어가 중요하지만, 고난도로 갈수록 고의 미스를 통한 플레이가 요구된다. 그리고 동방감주전 완전무결 모드도 노미스 클리어의 중요성이 크지만, 이건 중요를 넘어 '''강요'''에 가깝다. 노미스를 할 때까지 해당 구간 무한반복이니.[9] 특히 4스테이지 필드전에서 갑자기 미스가 대량으로 터져나와 컨티뉴로 영상이 종료될수 있다.[10] 풍신록 외에 요요몽영야초, 감주전도 음악적으로 호평일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