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저스
1. 개요
'''Ravagers'''(유린자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우주 범죄 조직. 상징은 '오고르드의 불꽃'(Flame of Ogord). 본래 발음은 래비저스이지만 공식 자막에서 무난하게 라바저스로 표기했기에 문서명 역시 라바저스가 되었다. 작중 스타카르등의 인물 몇몇도 발음 차이로 라바저스라고 발음한다.
2. 특징
리더는 스타카르 오고르드로 운영 방식은 과거에는 단체로 행동했으나 어떤 사건을 계기로 작중에서는 여러 명의 간부들이 여러 개의 그룹을 이끌고 따로따로 활동하는 방식이다. 이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 엔딩 시점에서 모종의 이유로 다시 단체로 활동하게 된다. 첫 등장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작중 나오는 묘사로 봐서는 대규모의 함대가 있으며 재력도 상당한 듯 하다.[1]
그들만의 법전(code)이 존재하며[2] 왼쪽 가슴을 두 번 치는 그들만의 경례도 있다. 라바저스 대원이 사망하면 모든 소속 함선들이 모여서 불꽃을 쏘며 유해를 화장해 우주로 떠나보내는 특유의 장례식을 치러 준다.
특이하게도 범죄 조직 치고는 선악이 모호한 모습을 보인다. 지구의 텐 링즈는 아이언맨 1편에서 부터 민간인을 납치하거나 사살하고 여러 테러를 저지르는 등 다른 조직에 비하면 질이 안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며, 히드라도 세계정복을 사상으로 가지고 군대를 부려서 학살을 자행하거나, 요인 암살같은 여러 뒷공작을 벌이거나, 절정은 '프로젝트 인사이트'로 자신들에게 방해되거나 가능성이 있는 수천만 명을 처리하려 했다. 이밖에도 A.I.M.과 핸드 등의 범죄 조직들도 여러모로 악의 면모를 보여줬다. 반면에 라바저스의 최고 리더인 스타카르는 명예를 중시하는 행동을 하며 비록 몰랐다 하더라도 규칙을 어긴 욘두를 추방했으며, 라바저스에서 추방당한 최고 악질들만 모아놓은 욘두 일파도 오브를 차지하려는 속셈이 있긴 했지만 잔다르 수호에 참여하는 등 민간인들을 지키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다만 옆동네의 로그스도 민간인, 특히 여성과 어린이에게 해를 가하지 않는다거나 살생은 되도록 지양하는 내부방침이 있고 히어로들과 손을 잡아 더 큰 악에 대항하는 일이 종종 있지만 좀 나은 빌런 취급인걸 봤을때 라바저스도 마냥 선하다고 보기는 힘들다. 코드라고 나온 것이라봐야 어린이 인신매매 금지뿐이며 치안집단인 노바 코어에게 빼도박도 못하는 범죄자 취급을 받은 걸 생각하면... 이를 봤을 때 라바저스는 의도적으로 악행을 저지르지는 않지만 다른 집단들과 부딪히면서 주변에 본의 아닌 민폐를 끼치기 때문에 치안과 질서와 안정을 중요시하는 노바 입장에서는 당연히 잡아들여야 할 집단일 수밖에 없다. 한 솔로와 비슷한 성격인 자들이 모여 만든 단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사실 의도적으로 악행을 저지르지 않는다고 보기도 힘든게 1편에서 피터 퀼이 오브를 훔치자 욘두가 "우린 라바저야. 서로에게서 안 훔친다고."라고 하자 피터가 "우린 누구에게서든지 훔치는 게 아니에요?"라고 반문한다. 즉, 라바저스는 살인이나 테러 등 중범죄를 마구 저지르는 악독한 집단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도적집단이다.
간단히 말해 '''우주의 무법자들.''' 좋게 말하자면 자기들의 법 외에는 매우 자유분방한 영혼들의 집단이라 할 수 있고, 나쁘게 말하자면 자기들의 법 외에는 그 어떤 법도 지키지 않은 도적들의 집단이라 할 수 있겠다.
3. 행적
3.1.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욘두 우돈타가 이끄는 그룹으로 첫 등장을 한다. 구체적인 사유는 모르나 1988년에 어머니를 잃은 피터 퀼을 그의 아버지 에고에게 보내는 일을 맡았고 피터 퀼을 납치한다. 하지만 거래 과정에서 마찰이 생겨 의뢰를 거부하고 다수의 조직원이 스타로드를 먹자고 주장하나[3] 욘두가 씹고 스타로드를 조직원으로 받아들인다.[4]
20년 뒤 오브를 가져오려고 스타로드를 보내지만 도중에 스타로드가 배신해 오브를 가지고 튀자 열받아서 그에게 4만 유닛이나 되는 현상금을 건다.
이후 노웨어에서 스타로드를 잡아 죽이려 들지만[5] 스타로드가 "로난은 오브라는 게 있는데 이걸 털어 팔아치우면 우리는 부자입니다!"라고 구라를 쳐 욘두가 라바저스의 병력을 총동원시켜 잔다르의 노바 코어 병력과 힘을 합쳐 로난의 부하들을 전멸시킨다. 이후 스타로드에게 오브를 받지만 가짜였는데 욘두는 이걸 알아차렸지만 말을 하지 않는다. 떠나기 전 욘두는 스타로드의 아버지가 정말 개자식이라 언급하면서 떡밥을 남겼다.
3.2.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작중 초반에 스타카르[6] 가 등장하면서 라바저스에 여러 분파가 있음이 드러났다. 본래는 스타카르가 이끄는 거대한 함대였으나 어떤 계기를 통해 모두 뿔뿔이 흩어진 것으로 보인다. 욘두는 그 분파중 하나의 대장이긴 하지만 알고 보니 스타카르에게 파문당한 일종의 추방자 분파였다. 라바저스의 금기 중 하나였던 아동 거래를 욘두가 저질렀기에 스타카르 본인도 굉장히 씁쓸해하며 추방해버린 것.[7] 참고로 이 거래를 사주 했던 건 에고였으며 저 거래는 에고의 자식들을 데려오는 작업이었다. 그러나 에고의 계획의 전말을 알아버린 욘두는 스타로드를 끝으로 거래를 끊고 스타로드를 자신이 직접 키우기에 이른다.
욘두는 스타로드와 구면인 점 덕에 소버린의 사주를 받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추적하러 왔지만 막판에 노바의 위협을 우려해 로켓이 탈취한 배터리만 갖고 보내주자고 한다. 그러나 소버린이 건 현상금은 100만 유닛이고 배터리 가격은 25만 유닛인 것 때문에 조직원들은 또 스타로드를 봐준다고 불만을 표하며 마침 붙잡혔다가 탈출한 네뷸라의 기습으로 욘두는 쓰러지고 테이저페이스가 조직원들을 선동해서 반란에 성공해 대장이 된다. 그리고 조직원들은 욘두와 로켓, 그루트를 감옥에 가두지만 크래글린이 충성파 숙청의 잔혹한 모습에 질려 이들의 탈출을 도와준다. 그리고 반란 조직원들은 이 사인방에게 죄다 죽어나가면서 욘두 분파는 사실상 궤멸된다.
이후 욘두는 가오갤에 합류해 에고와 맞서고, 결국 에고를 죽이는데 성공하지만 폭발하는 에고 행성에서 탈출하는 과정에서 스타로드를 살리기 위해 하나뿐인 우주복은 대신 입히고 자신은 죽는다. 욘두 사후 그의 진실을 알게 된 다른 분파들이 욘두의 장례식을 라바저스식으로 장식해주기 위해 모두 찾아온다. 이 후 스타카르를 중심으로 모든 분파가 재결집하면서 라바저스 함대의 부활을 알렸다.
이 후 유일한 생존자인 크래글린이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에 합류하게 되고[8] 욘두의 유품인 화살은 크래글린이 사용하게 된다.[9]
3.3. 어벤져스: 엔드게임
마지막 최종 전투 때 닥터 스트레인지와 웡이 모든 군대를 부를 때 같이 나와 타노스 군단에 맞서 함께 싸웠다. 네임드 캐릭터가 안나오고 빠르게 지나가서 눈치채기 힘들지만 와스프 뒤 라바저스 복장을 한 대원들과 포탈 뒤에 그들의 우주선들이 보인다.[10] 욘두의 라바저스는 가오갤2에서 대장인 욘두를 끝으로 전멸했기에 스타카르가 이끄는 라바저스 본대. 그리고 그들 사이로 하워드 더 덕이 함께 등장한다.
4. 멤버
4.1. 라바저스 본대
욘두가 Sir를 붙여서 부를 정도이며 배우 부터가 넘사벽인지라 첫 등장부터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준다.[12] 범죄자 집단의 두목이지만 의리를 중시하며 불미스러운 짓(어린아이 인신매매)을 저지른 욘두를 가차 없이 내쳐버렸다. 그래도 남다른 정이 있었던 모양인지 "널 추방한 나는 속이 편한 줄 아냐"며 질책했다. 이후 욘두의 활약을 알고 그의 장례식 때 간부들과 같이 함선을 몰고 와 라바저스 식 장례식[13] 을 치뤄줌으로써 그의 명예를 회복시켜 주었다.
라바저스의 우두머리. 원작에서는 '스타호크(Starhawk)'라는 이명을 달고 있는 히어로였으며, 지구인과 인조인간 사이에서 태어나 우주에서 자라온 인물이다. 그 헬라와 분장이 비슷하게 재디자인됐다.[15] 덕분에 헬라로 오해하는 사람이 수두룩하다. 당장 위 이미지만 봐도... 참고로 원작에서는 알레타가 본래 오고르드 가의 혈통이고 스타카르는 가문과 무관했던 아이를 가족으로 맞이한거다. 이게 반영될지는 불명.
스타카르의 아내. 원작에서는 2대 스타호크로 활동한 인물이다. 스타카르가 주점에서 농담으로 알레타랑 결혼하고 보니 제정신이 아니어서 믿을 수가 없다고 말하는데(...) 꽤 한 성깔하는 모양. 평소에는 부부가 따로 행동하는듯 하다. 원작에선 스타카르의 의붓누이이자 아내. 코믹스에선 금발 서구미녀인데 MCU 버전은 규소인간.
스타카르의 부관인지 스타카르가 욘두를 질책하고 떠날 때 욘두에게 경멸의 시선을 남기며 떠났지만, 막판에 욘두의 라바저스식 장례식을 치룰 때 그의 곁에 있었으며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네요. 대장."이라고 스타카르에게 말하며 욘두에 대한 조의를 표한다.
온몸이 결정체로 된 라바저스 캡틴. 원작에선 명왕성 식민지 출신으로 환경에 맞게 유전자를 조작한 스타카르의 부관인지 스타카르가 욘두를 질책하고 떠날 때 욘두에게 경멸의 시선을 남기며 떠났지만, 막판에 욘두의 라바저스식 장례식을 치룰 때 그의 곁에 있었으며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네요. 대장."이라고 스타카르에게 말하며 욘두에 대한 조의를 표한다.
- 크루가르 (Krugarr) / 배우는 없고, CG 온리.
미스틱 아츠 사용자인 '렘'이라는 이름의 파충류 종족[18] 출신.
원작에서도 마법사로 해당 시간선에선 미래의 소서러 수프림이었다. 스타카르가 한탕 하자고 하자 타우 만다라로 엄지척 사인을 만든다.
라바저스 캡틴 중 하나이자 원작에서도 마법사로 해당 시간선에선 미래의 소서러 수프림이었다. 스타카르가 한탕 하자고 하자 타우 만다라로 엄지척 사인을 만든다.
사이버맨 머리에 가까워졌다.
인공지능. 원작보다 4.2. 욘두의 라바저스
- 욘두 우돈타 †
- 크래글린
- 테이저페이스 †
- 울커 † - 왼쪽 눈이 의안인 조직원으로 1편에서 로캣이 로난의 함선에 침투할 때 울커의 의안이 필요하다고 하다가 피터에게 저지된다. 2편에서는 테이저페이스의 반란에 가담하고 그루트가 욘두의 초기형 칩을 훔칠 때 이 녀석의 의안을 가져온다. 욘두 말로는 잘 때는 빼놓는다고. 이후 등장은 없지만 남은 반란자들은 욘두가 다 제거했으니 그 때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인피니티 워에서 로켓이 토르에게 준 의안이 얘 것 아니냐는 이야기들이 나돌고 있는데 안타깝게도(?) 그건 아니다.[20]
- 제프 † - 노랑색 쌍안경을 쓴 뚱보 조직원으로, 욘두가 베르하트에서 로캣을 놔주고 배터리를 판다고 할 때 25만 유닛을 25 유닛으로 오해하고 "그 돈이면 신발 한 짝도 못 산다고요!"라고 욘두에게 따지고 테이저페이스의 반란에 동참한다.[21] 보기와는 다르게 잔인한 성격을 가졌는지 테이저페이스에게 그루트를 바위에 깔아뭉개 죽여도 되냐고 묻는다. 이후 욘두가 탈출할 때 격납고에서 음료수[22] 를 먹다가 컵이 욘두의 화살에 박살나서 의아해하다가 제대로 화살에 뚫리면서 사망.
- 털크 † - 2편에서 나온 오른쪽 눈 근처에 파랑색 문신을 새기고 머리를 걸레짝마냥 풀어놓은 헤어스타일의 조직원으로, 초반에 욘두에게 불만을 표출하는 크레글린, 테이제페이스 등의 몇몇 조직원들에게 "입 닥쳐. 이런 식으로 대장 욕하지 말고 조심해라."라고 한다. 이걸 보면 대표적인 욘두 충성파인 듯. 이후 베르하트에서 크래글린이 욘두에게 불만을 표출하자 작작좀 하라며 핀잔을 주는데 이걸 계기로 테이저페이스를 위시한 조직원 상당수가 반란을 일으키며 욘두에게 총을 겨누자 "왜들 이래! 진정하고, 다 무기 내려놔!"하며 제지하려 했으나 실패. 이후 함선에서 마지막까지 "이런 반역자들! 너흰 모두, 배신자들이다!"라며 저항하다가 우주 공간에 방출되어 죽는다. 국내판 성우는 이현.
- - 작중시점에선 이미 탈퇴했다.
5. 기타
여담이지만 욘두 우돈타를 포함해서 라바저스 분파 두목들로 나온 인물들은 본래 원작에서 클래식 버전인 31세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이다. 아마 어떤 식으로든 영화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주력 전투기로는 스타로드가 타고다니던 '밀라노'와 가오갤 1편 잔다르 방어 때 로켓이 탄 '워버드'가 있다.
[1] 추방자 일파에 불과한 욘두의 라바저스가 스타로드에게 4만 유닛이나 되는 현상금을 아무렇지도 않게 걸었는데 이걸 보면 스타카르의 라바저스는 돈이 더 많다는 걸 알 수 있다. 게다가 2편 막판의 장례식을 위해 모였을 때 규모가 한 항성계의 함대 규모에 맞먹는다.[2] 법전 규칙 중 하나가 '''"어린애들을 거래하지 말 것"'''.[3] 지구인을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다는 이유였다(...). 다만 후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그냥 웃자고 한 소리였다고...[4] 안 잡아먹고 둔 이유는 "빼빼 말라서 좀도둑질 하기 좋아보인다"라고...[5] 물론 리더께선 그럴 생각이 전혀 없었지만.[6] 배우는 '''실베스터 스탤론'''[7] 영화에서 우연히 만난 스타카르와 욘두의 말다툼은 마치 가오갤 1편에서의 욘두와 피터의 말다툼과 비슷해 보인다. 즉, 스타카르와 욘두도 욘두와 피터처럼 유사 부자관계인 듯하다.[8] 다만 감독이 크래글린을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의 정식 멤버로 여기지는 않아서 조력자 정도로 간주될 듯 하다.[9] 엔딩으로 나오는 쿠키영상에서 크래글린이 욘두의 화살을 사용하는 연습을 한다. 그런데 실수로 화살을 드랙스의 목에 꽂아 버린다(...).[10] 저 우주선들은 가오갤 1편의 m쉽이 아닌 욘두와 로켓.그루트가 탔던 소형 우주선.[11] 실베스터 스탤론의 전담 성우다.[12] 이 때 나온 대사가 넌 법을 어겼어!인데 스탤론이 출연한 저지 드레드를 오마주한 듯 하다. 저 영화에선 Law고 가오갤2에선 Code지만 뉘앙스가 은근 유사하다.[13] 라바저스 멤버들이 우주선에서 폭죽을 쏴 우주공간을 장식해주는 방식으로 '오고르드의 빛'이라 불린다. 작중에서 스타카르는 욘두를 내치면서 "오고르드의 불꽃도 네 무덤에 터지지 않겠지."라고 으름장을 놨었다.[14] 감독 제임스 건이 90년대 홍콩 영화를 좋아하여 캐스팅했다고 한다.[15] 검은 눈가, 풀어헤쳐 산발이 된 흑발 머리, 녹색 계열의 옷, 특유의 표정 등이 헬라와 겹쳐 보인다.[16] 스몰빌의 렉스 루터, DCAU 플래시를 연기했다. 엔딩 크레딧에는 올라오지 않았다.[17]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루터 스티켈로 유명한 그 배우다.[18] 하반신이 뱀 형태다.[19] 본인이 말하길 콘트락시아(가오갤 2에서 라바져스 멤버들이 놀고 지냈던 행성.)에서 훔쳤다고 한다.[20] 그랬으면 정말 재밌었겠지만... 일단 모양부터가 확연히 다르고, 로켓이 토르에게 그 의안을 줄 때 도박하다가 훔친 것[19] 이라고 설명한다. [21] 소버린이 가디언즈에게 건 현상금이 100만 유닛인데 배터리로 25만 유닛만 챙기자고 하자 테이저페이스가 그건 쿼터, 그러니까 3분의 1밖에 안된다고 따졌고, 이에 욘두가 쿼터는 3분의 1이 아니라고 따졌다. 그랬더니 옆에서 쿼터는 25라고 하더니 뜬금없이 25유닛이라고 한 것. 즉 25%를 25로 착각한 거다.[22] 잔도 그렇고 맥주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