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울 알비올

 


''' 라울 알비올의 수상 이력 '''
'''둘러보기 틀 모음'''
'''팀 수상'''




'''개인 수상'''




'''베스트팀'''




'''FIFA 월드컵 우승 멤버'''
'''2010'''

[image]
<color=#373a3c><colbgcolor=#ffe715> '''비야레알 CF No.3 '''
'''라울 알비올 토르타하다 PPA
(Raúl Albiol Tortajada PPA[1])
'''
<color=#373a3c> '''생년월일'''
1985년 9월 4일 (35세)
<color=#373a3c> '''국적'''
[image] 스페인
<color=#373a3c> '''출신지'''
빌라마르샨트
<color=#373a3c> '''포지션'''
센터백
<color=#373a3c> '''주발'''
오른발
<color=#373a3c> '''신체조건'''
190cm / 82kg
<color=#373a3c> '''유스팀'''
리바로하 (1994~1996)
빌라마르한트 (1996~1997)
발렌시아 CF (1997~2003)
<color=#373a3c> '''소속팀'''
발렌시아 CF B (2003~2004)
발렌시아 CF (2004~2009)
헤타페 CF (2004~2005, 임대)
레알 마드리드 CF (2009~2013)
'''SSC 나폴리 (2013~2019)'''
비야레알 CF (2019~)
<color=#373a3c> '''국가대표'''
| 56경기
1. 소개
2. 클럽
3. 국가대표
4. 플레이 스타일
5. 우승 기록 및 개인 수상
5.1. 우승
5.2. 개인 수상
6. 기타
7. 같이 보기


1. 소개


비야레알과 스페인 국가대표팀의 수비수. 포지션은 센터백이다.

2. 클럽


1997년 발렌시아 유소년 팀에 입단한 이후 2003년 유스팀 개념의 발렌시아B팀에서 데뷔하며, 2004년 발렌시아 성인팀에 합류하게 된다. 첫시즌에 헤타페로 임대를 간 이후 발렌시아에 복귀해 주전으로 활약한다. 발렌시아에서 뛰면서 젊은 나이에 좋은 활약을 보이며 각광받기 시작했다. 라리가 최고의 센터백이라는 소리도 나올 정도로 국대에서 승선되면서 자신의 가치를 끌어올렸다.
결국 09/10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에서 15m의 이적료를 지르고 알비올을 영입하게 된다.

2.1. 레알 마드리드 시절


[image]
당시 레알은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복귀하면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카, 사비 알론소, 카림 벤제마 등 내로라하는 선수들을 엄청난 이적료를 퍼부으며 갈락티코 2기를 꿈꿨다. 알비올의 영입은 그만큼 레알에서 거는 기대가 컸다는 반증이었다.
이적 후 첫 시즌이었던 09/10시즌에 알비올은 시즌 초부터 페페와 함께 주전으로 나오면서 기대와 이적료에 걸맞는 활약을 보였다. 그렇게 09/10시즌 전반기에는 라리가 베스트11에 들만큼 좋은 활약을 펼쳤다. 리그에서만 총 33경기에 출전할 정도였으며, 페페가 중반기에 부상으로 시즌아웃 된 후에는 에세키엘 가라이와 함께 수비진에서 제 몫을 해주었다. 다만 간혹 가다가 실수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첫 시즌에 이 정도의 활약을 보여주었다는 것 자체가 대단했었다.
그러나 10/11시즌에 주제 무리뉴 감독이 부임하고 그의 애제자인 히카르두 카르발류가 영입되면서 알비올은 주전자리를 내주게 되었고, 가끔씩 출전기회를 받아도 의욕만 앞서서 실수를 하는 등 무리뉴 감독의 신뢰를 잃기 시작하면서 점차 출전빈도가 낮아진다. 거기에다가 자신과 비슷한 처지가 된 가라이도 팀을 떠나면서 알비올도 이적설이 많았지만, 카르발류가 언제 다칠지 모르고 유망주들도 어느정도의 활약을 보여줄 지 미지수였기에 팀에 남게 된다.
11/12시즌에는 라파엘 바란이 입단하고, 지난 시즌의 카르발류가 있었기에 출전 빈도가 적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시즌 초, 카르발류가 부상으로 이탈하자 기회를 얻어 선발출전 빈도가 높아졌는데, 실수가 잦고 역습 상황에서도 볼을 잘 빼앗기는 등 아쉬운 경기력을 보이자 무리뉴 감독은 인내심에 한계가 찾아와 라이트백이었던 세르히오 라모스가 센터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하게 된다. 거기에다가 라모스가 센터백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아르벨로아도 라이트백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자, 결국 알비올은 라모스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게 된다. 거기에다가 바란마저 본인을 밀어내 3번째 센터백이 되자, 카르발류와 함께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고 만다...
그렇게 2012년 여름, 친정팀인 발렌시아 이적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으나, 카르발류가 레알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지자 로테이션 멤버가 부족해지는 레알은 급하게 알비올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그런데 카르발류가 재계약을 체결하자 알비올은 그야말로 이뭐병같은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12/13시즌 리가 개막전 발렌시아전에서 페페가 부상으로 이탈하자, 헤타페전에서 기회를 받게 된다. 이 경기에서 알비올은 정말 열심히 뛰었는데, 상대 공격의 역습 방향을 예측하지 못한 채 실점 허용의 빌미를 제공하면서 팀의 패배를 불러왔다.[2] 결국 페페가 부상에서 복귀하자 다시 기회는 사라졌고, 바란도 성장하면서 알비올은 교체출전 기회도 좀처럼 얻지 못했다. 결국 시즌 종료 후 페레즈 회장이 슈퍼스타 영입 계획을 나타내자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고, 알비올은 결국 13/14시즌을 앞두고 주전으로 활약하기 위해 이탈리아의 SSC 나폴리로 이적한다.

2.2. SSC 나폴리


[image]
'''"El Chori"'''
'''6년간 팀의 후방을 책임진 나폴리의 커멘더'''
나폴리 이적 이후 13/14시즌부터 바로 붙박이 주전으로 자리잡아 34경기에 출전했고, 이후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의 패스위주의 축구의 핵심이 되면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중. 특히 뛰어난 라인컨트롤 능력으로 상대의 공격을 오프사이드로 무력화시키는 장면이 쏠쏠하게 보이고 있다.
14/15시즌에는 수비진에 잦은 로테이션이 일어나면서 파트너가 미겔 브리토스, 엔리케, 칼리두 쿨리발리 등으로 계속 바뀌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수비진의 핵심으로 중용받았다. 팀 전체가 안드로메다로 간 시즌이었기 때문에 가장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중원에서 포백보호가 전혀안됐던 시즌이었기 때문에 정말 혼자서 아주 개고생하면서 뛰어다녀야만했던 시즌이었다.
15/16시즌에는 파트너인 칼리두 쿨리발리가 각성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베니테즈 시절에 이어서 수비진영의 빌드업 중심을 맡았던 마지막 시즌이기도하다. 전체적으로 지난 두 시즌에 비해 훨씬 깔끔해진 모습을 보여줬으나 후반기에 경기를 거듭해서 치를수록 노쇠화된 모습이 나타나면서 한끝한끝 불안한 모습들을 보여주기도 했다.
16/17시즌에는 부상으로 이탈이 잦았고, 경기력도 앞선 시즌들에 비해 아쉬운 편이었다. 특히 노쇠화로 인한 스피드의 저하로 뒷공간을 털리는 모습들을 간혹 보여줬다. 빌드업의 중심이 쿨리발리쪽으로 넘어가면서 본인에게 가해지는 압박의 부담 자체는 많이 줄어든 시즌이기도하다. 시즌 종료 후 재계약을 맺었다.
17/18시즌에는 회춘모드를 거듭하여 칼리두 쿨리발리와 함께 지난시즌 대비 엄청나게 좋아진 수비력을 보여주었다. 전중반기 나폴리 리그 최소실점 행진에 혁혁한 공을 세웠으며, 특히 후반기 제노아 CFC와의 리그 29라운드 경기에서는 결승골을 뽑아내는 등, 중요한 상황에서 해결해주는 모습도 보여줬다. 나폴리에 있던 시즌 중, 가장 훌륭한 수비력과 폼을 보여주던 시즌이라고 할 수 있다. 시즌이 끝나고 비야레알로 갈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으나, 구단과 1년 재계약을 맺으면서 최소 한 시즌은 더 남아있게 되었다.
18/19시즌에도 나폴리의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후반기에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시즌 아웃을 당하고 만다. 나이를 생각해보면 부상에서 복귀해서 다시 좋은 폼을 보여줄 수 있을지 미지수이다.

2.3. 비야레알 CF


2019년 7월 4일 라리가의 비야레알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비올의 영입을 발표했다. 적지 않은 나이와 부상 등으로 은퇴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선수 본인이 고향인 스페인에서 뛰기 위해 구단에 이적을 요청했다고 하며, 이로써 2013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 이후로 6년 만에 자국 리그로 돌아오게 되었다.
10월 초까지 8경기 모두 선발 출장했으며, 벌써 옐로카드를 4장이나 수집했다. 역시 전경기 선발 출장하고 있는 97년생 유망주 파우 토레스와 짝을 이루고 있는데, 토레스가 왼발잡이라 이번에도 오른쪽 센터백으로 뛰고 있다.

3. 국가대표


[image]
2007년 10월 13일 유로 2008 예선 덴마크와의 경기에서 A매치에 데뷔하였다. 그리고 본선 최종명단에도 포함되어 총 두 경기에 출전해 우승에 공헌하였는데, 스웨덴전에서서는 카를레스 푸욜이 부상으로 아웃되자 교체되어 들어갔갔으며, 그리스전에서는 선발 출전했다.
유로 이후 새로 부임한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열린 2009년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선수 명단에 알비올을 포함시켰다. 알비올은 카를로스 마르체나를 대신하여 뉴질랜드와의 1차전 경기에 나와 푸욜과 중앙 수비를 맡아 5-0 승리에 도왔다.
이후 2010 FIFA 월드컵 남아공에도 본선 최종명단에 포함되었고, 스페인은 세계 정상에 올랐지만, 알비올은 훈련에서의 부상으로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폴란드와 우크라이나에서 열린 유로 2012에도 최종명단에 포함되었지만, 벤치에만 머물렀다... 그래도 스페인은 이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면서 대회 2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알비올은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스페인의 30인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본선 최종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알비올은 조별리그 1, 2차전 경기에서 나오지 못했고, 그사이에 스페인이 이미 탈락을 확정지은 와중에 오스트레일리아와의 조별 리그 최종전에서 커리어 첫 월드컵 경기를 치루었다. 알비올은 풀타임동안 세르히오 라모스와 중앙 수비를 맡아 3-0 승리에 일조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2018년 8월 31일 스페인 국가대표팀에 승선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뽑히고 첫 명단이었는데 제라르 피케가 빠진 자리에 들어간 듯 하다. 2015년에 네덜란드와의 친선경기 이후 오랜만에 국가대표팀에 다시 발탁되었다.
2019년 10월 13일 유로 예선 노르웨이와의 경기에서 라모스의 파트너로 선발 출장했다. 16일에 이어진 스웨덴과의 경기에서도 선발 출장했으며 두 경기 모두 1-1로 비겼다. 엔리케 감독이 올해 사임하면서 원래 수석코치였던 로베르트 모레노가 후임 감독이 되었는데, 취임 첫해에 감독 경험도 없어 아직 베스트11을 결정하지 못한 상태라 여러 가지 실험을 해 보고 있다. 그 실험의 일환으로 뽑힌 듯하다.

4. 플레이 스타일


커맨더형 수비수의 성향이 강한 센터백. 나폴리 시절에는 칼리두 쿨리발리가 왼쪽에서 파이터로, 알비올이 오른쪽에서 커맨딩을 담당했다. 커맨더형 센터백답게 수비라인을 리딩&조율하는 데 강점을 지닌다.[3] 거기에다 경험과 노련미가 더해져서 수비 시 후방 안정감을 높여준다. 스피드가 빨라서 클린 태클로 후방을 커버하는 것은 덤. 축구지능을 바탕으로 좋은 위치선정을 바탕으로 인터셉트하여 역습을 주도하고, 역습을 주도하거나 빌드업 시에는 좋은 롱패스를 전방으로 보내줄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커맨더형이지만, 세트피스에서 좋은 제공권을 바탕으로 득점원으로써 활약할 수 있다.
현재는 나이가 들어서 폼이 많이 떨어졌다.

5. 우승 기록 및 개인 수상



5.1. 우승



5.2. 개인 수상



6. 기타


  • 여담으로 키가 크고 말라서 동료들에게 '쵸리 (스페인 과자 쵸리스에서 유래)' 라는 별명으로 불리게 되었다. 얌전하고 순진한 성격인 알비올은 국대에서 까불까불한 말썽쟁이 아르벨로아와 처음 만났는데, 어떻게 친해졌는지 신기할만큼 성격이 정반대지만 둘이 진짜 열애설까지 났다. 아르벨로아는 "우리는 한 해의 마지막 밤도 함께 보냈다"며 소문을 덤덤히 받아들였다(?). 이 후에 아르벨로아의 브로맨스 상대는 몇몇 더 생겼지만 알비올은...

7. 같이 보기



[1] 2010년 FIFA 월드컵 수훈, 스페인 프레미오스 프린세스카 데 오스투리아스 데포르티보 Premios Princesa de Asturias Deportivo[2] 다만 이는 상대 공격수의 핸들 파울로 인한 항의를 하다가 그런 것으로, 실제로 손에 맞았다. 다만 그런 상황에서도 경기에 집중하여 끝까지 상대 공격을 막았어야 했다.[3] 알비올이 비야레알로 떠나고 로마에서 영입된 마놀라스가 쿨리발리와 짝을 이루게 되었는데, 두 선수 모두 파이터형 수비수로 중앙 수비진을 이루다보니 불안한 장면이 많이 노출됐다. 20-21시즌 중반 현재는 쿨리발리와 호흡이 맞아가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도 노련한 알비올의 자리가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