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리 낸스 주니어

 


[image]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No. 22'''
'''래리 더넬 낸스 주니어
(Larry Donnell Nance Jr.)
'''
'''생년월일'''
1993년 1월 1일 (32세)
'''국적'''
[image] 미국
'''가족관계'''
아버지 래리 낸스
'''출신지'''
오하이오애크런
'''출신학교'''
와이오밍 대학교
''''''
201cm (6' 7")
'''체중'''
111kg (245 lbs)
'''윙스팬'''
218cm (7' 2")
'''포지션'''
파워포워드, 센터
'''드래프트'''
2015년 드래프트 1라운드 27순위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에 지명
'''소속팀'''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2015~2018)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2018~)
'''등번호'''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 7번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 22번
'''수상내역'''
First-team All-MWC 2회 (2014, 2015)
MWC Defensive Player of the Year (2015)
MWC All-Defensive Team 2회 (2014, 2015)
1. 개요
2. 선수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4. 기타


1. 개요


2015년 로스엔젤레스 레이커스에 1라운드 27순위로 지명되어 현재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뛰고 있으며, 캐벌리어스의 레전드이자 영구결번인 래리 낸스의 아들로 잘 알려져 있다.

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


[image]
1993년 미국 오하이오애크런 에서 전 NBA의 농구선수인 래리 낸스의 아들로 태어났다. 리비어 고등학교를 나왔고, 와이오밍 대학교에서 2011년에서 2015년까지 선수생활을 했다. 대학교에서 총 123경기를 뛰며 평균 11.3 득점, 6.6 리바운드, 1.4 어시스트, 1.1 스틸, 1.1 블락 을 기록하였고, 마지막 시즌에는 평균 16.1득점 7.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대학교에서 점차 성장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보통 대학교에서 NBA의 규정[1] 때문에 1년 정도만 선수생활을 하다 바로 NBA에 드래프트 신청을 하는 반면, 래리낸스 주니어는 4년 생활을 모두 마치고 드래프트를 신청하였다.

2.1.1.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image]
2015년 6월 25일 1라운드 27순위으로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에 지명이 되었다.
루키시즌인 2015-16시즌 평균 20.1분을 출전하며 5.5득점, 5.0리바운드, 0.7어시스트, 0.9스틸, 0.4블락 이라는 스탯을 찍으며 한 시즌을 보냈다. 출전시간 대비 스탯성적이 초라한 건 사실이다. 또한 좋은 운동능력에 비해 골밑 마무리 능력이 부족하고 무엇보다 슛이 약하다는것이 단점으로 지적되었다. 하지만 윙스팬 218cm에 림에 머리가 닿을정도의 버티컬 점프를 가지고있는 '''미친 운동능력'''덕분에 향후 기대치가 높은 선수로 꼽혔다.
그 다음시즌인 2016-17시즌, 평균 22.9분 출전. 7.1득점 5.9리바운드 1.5어시스트 1.3스틸 0.6블락을 기록하며 작년에 비해 경기력이 조금 향상된 모습을 보였다. 시즌 초반 2017년 11월 3일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경기에서 왼손이 골절되며 4~6주 결장한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이후 11경기를 결장하였다.
2017-18시즌, 새롭게 팀에 합류한 론조 볼, 카일 쿠즈마, 브룩 로페즈 등과 함께 높은 에너지 레벨을 보이며 활약하였다. 평균 22.0분 출전 8.6득점 6.8리바운드 1.4어시스트 1.4스틸 0.5블락을 기록하며 '''더욱 향상된''' 경기력을 보였다. 루키때에 비해 골밑 마무리 능력이 매우 향상되었고, 어시스트를 제외하면 전반적인 경기력이 향상된것을 알 수 있다.
2018년 2월 8일, 조던 클락슨과 함께 아이재아 토마스, 채닝 프라이와 트레이드되며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합류하게 되었다.

2.1.2.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image]

2018년 2월 8일 조던 클락슨과 함께 트레이드 되어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뛰게 되었다.
처음에는 24번을 달고 뛸 예정이었고, 아버지의 번호는 영구결번이어서 자신은 쓸 수 없다고 주장했지만, 결국 아버지의 번호인 22번을 달고 뛰게 되었다. 캐벌리어스의 레전드인 아버지가 달고 뛰었던 번호였던 만큼 본인에게도 조금은 책임감이 따르는 모습이다.
클리블랜드의 낮아진 골밑 수비력을 보완해줄 차세대 선수로 꼽히고 있으며, 부상을 당한 케빈 러브의 빈자리를 생각보다 잘 메꾸었다.
래리낸스 주니어와 조던 클락슨을 포함하여. 조지 힐 등을 영입하고, 데릭 로즈, 드웨인 웨이드, 아이재아 토마스 등 이름값만 높고 별 활약을 하지 못하던 이들을 모두 보내버리고 완전히 '''팀을 갈아엎었다.''' 이후 2연승을 하고 승승장구를 하나 했지만 다시 내리막길을 걸었다. 설상가상으로 케빈 러브는 물론 트리스탄 탐슨이 발목 부상을 당하며 캐벌리어스의 골밑은 거의 없는 수준이 될거라는 추측이 많았는데, 바로 그 다음 경기인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와의 경기에서 첫 선발로 출장하여 ''' 32분간 22득점 15리바운드 2스틸''' 을 기록하여 득점과 리바운드 모두 커리어하이를 달성하고 블레이크 그리핀, 안드레 드러먼드를 예상외로 '''털어버리며''' 경기에서 이겼다. 그 뒤에 생각보다 캐벌리어스의 골밑을 잘 지켜주고 있는데, 다른 센터 빅맨들에 비해 낮은 신장이어도 좋은 운동능력으로 이를 메꾸고 있다.
르브론 제임스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로 떠난 이후에도 2시즌동안 벤치 멤버로 평균 26.5분 정도 출전시간을 부여받으며 트리스탄 탐슨의 백업 센터로 꾸준히 출전하고 있다.

3. 플레이 스타일


윙스팬 '''218cm''', 높은 버티컬 점프를 앞세운 '''압도적인 운동능력'''을 이용한 플레이가 인상적인 선수이다. 슛팅보다는 림어택을 선호하는 편이며, 포지션 대비 스피드, 점프 모두 뛰어난 편이다. 특히 가끔씩 가다 나오는 시원시원한 '''덩크'''는 정말 볼 만하다.

2017년 12월 19일 골든스테이트와의 맞대결에서 케빈 듀란트에게 시도한 '''인유어 페이스 덩크'''이다. 정말 '''역대급 덩크'''라는 칭호가 붙을 만한 덩크로, 이날 경기를 보던 관중들을 모두 일어나게 했던 화제가 되었던 덩크이다.
이뿐만 아니라 드문드문 저런 덩크를 한 시즌에 한 번이상은 보여주는데, 특유의 팔을 곧게 쭉 피고 덩크를 성공하는 포즈는 정말 멋지다고 할 수 있다. 슛팅도 3점슛을 제외한 미들슛은 꽤 들어가는 편이다. 르브론같은 선수가 돌파 후 골밑으로 패스하면 바로 덩크를 찍거나 득점으로 연결시키고, 상대가 래리 낸스 주니어의 골밑을 의식하여 조금 거리를 비워두면 바로 미들슛을 쏜다. 성공률도 꽤 높은 편이다.
특히 위치선정을 잘하는데, 르브론도 "그는 언제나 좋은 위치에 서 있는다. 만약 수비를 뚫으면 그에게 앨리웁 패스를 주면 된다. 상대가 새깅 디펜스를 펼치면 그가 슛을 던지면 된다. 그는 정말 에너지가 넘치는 선수다. 생산성도 높다"라고 칭찬을 했다. 기록은 그리 뛰어난 편이 아니지만, 경기에 미치는 영향력은 정말 크다.
그런데 , 이 운동 능력과는 달리 슛능력은 떨어진다. 슛을 쏘면 상대팀이 세깅 디펜스를 할 때도 있다. 지금 포워드 센터가 다 슛을 기용하고 있는 실정에 슛이 부족한 점은 크다. 아직 루키이지만, 득점력이 부족한 것도 단점이다. 17-18 시즌 신인들인 벤 시몬스, 도노반 미첼, 제이슨 테이텀 등에 비하면 아직 많이 부족하다.
수비도 높이와 운동능력을 이용한 임팩트 있는 블락은 많지만, 뛰어난 수비수라고 보기엔 허점이 많다. 수비 이해도가 떨어지고, 블락 외에 적극적으로 달라붙으며 컨테스트하는 스킬이 부족하다.

4. 기타


2018년 NBA 덩크 콘테스트에 참가해서 결승까지 가는 등 운동능력을 앞세운 덩크를 보여주었다.

특히, "백보드에 한 번 튀긴 뒤 덩크" 라는 아주 참신한 덩크를 선보여, 50점 만점을 받았지만 도노반 미첼빈스 카터 덩크에 밀려 우승은 좌절되었다.
참고로, 아버지인 래리 낸스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뛴 레전드이다.
[1] 고등학교 과정만 마치고 바로 NBA에 오는 선수들 때문에 대학교 과정을 최소 1년 거치고 NBA로 올 수 있다는 룰이다. 고등학교 과정만 마치고 바로 NBA에 입성한 선수는 대표적으로 케빈 가넷, 코비 브라이언트, 르브론 제임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