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C SR-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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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R-25는 미 특수작전사령부(USSOCOM)의 수요에 따라 나이츠 아마먼트 컴퍼니 사에서 개발된 AR-10 기반의 반자동 저격소총이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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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C 사의 설립자 리드 나이트(좌)와 개발자 유진 스토너(우)''
본래 지금의 모습과 다르게 7.62×51mm NATO 탄을 쓰는 자동소총을 목적으로 개발했는데, 그것이 바로 AR-10. 그런데 당시 시대의 흐름이 흐름인지라 소구경 고속탄을 사용하는 돌격소총에 대부분 매진했고, 결국 연구진들은 이 총의 경기용(Match) 버전을 기반으로 정밀 소총을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일찍히 미국은 이미 베트남 전쟁에서 겪은 일 때문에 5.56×45mm탄을 사용하는 돌격소총을 고집하고 있었고, 유럽 국가들 또한 자국 실정에 맞는 5.56×45mm NATO탄을 쓰는 돌격소총을 채용하고 있었다. 이렇게 7.62×51mm NATO탄을 사용하는 전투소총은 아무도 채용해 가지 않는 상황에서 그대로 AR-10을 내놓았다가는 어떻게 될지 답은 뻔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그나마 수요가 있는 정밀 저격소총.[2] 그리하여 나온 결과물이 바로 스토너 라이플 25, 즉 '''SR-25''' 이다.[3]
SR-25의 매치 버전을 비롯한 정밀 소총은 기본적으로 프리 플로팅 배럴[4] 을 적용하여 정밀도를 높였으며, 악세서리로 유명한 KAC답게, 자사의 RAS 핸드가드와 플랫탑 리시버 등의 적용으로 자유로운 옵션 탈부착이 가능하였으며, 소음기마저 간단하게 탈부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AR-15와의 부품 호환성이 60%에 달하며, 전체적인 구조 또한 다르지 않아 기존의 AR-15 계통을 사용하던 이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다.
웬만한 무기들이 다 그렇듯 초기에는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네이비 씰에서 이를 채용하겠다는 뜻을 밝힌다. 네이비 씰은 SR-25를 약간 손보고는 '''Mk.11 Mod.0''' 란 명칭으로 2000년 5월 채용. 이렇게 SEAL에 채용되어 납품하게 되자, 이번에는 M14 소총에 불만이 있던 미 육군이 침을 흘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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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 제82공수사단의 M110 SASS''
그리하여 육군의 요구사항에 맞춰 몇 가지 개량점이 가해진 SR-25, '''M110 SASS'''(Semi-Automatic Sniper System)이 만들어져 육군에 납품된다.[5]
그러자 이번엔 유행을 따라(…) 미 해병대에서도 Mk.11 Mod 1의 시험사격을 해본 이후[6] M110 채용을 결정하여 2011년도 말부터 자신들이 쓰던 M21 SWS을 M110 SASS로 대체할 예정이다. 그 밖에 이스라엘군이나 호주, 싱가포르, 한국의 청해부대 등, 여러 국가의 군대에서 채용했지만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수준에는 이르지 못했다. 그래도 냉전종식의 여파로 세계 여러나라가 군비를 감축하는 추세라는 걸 감안하면 나름대로 성공한 셈이다. 특히나 미군이란 거대한 소비자가 정식으로 사갔다는 점에서는 결코 실패라고 볼 수 없다. 결정적으로 미군들에게도 익숙한 M16 계열의 작동 방식과 비슷하기도 하니....
하지만 막상 미군 특수전 부대에서는 곧 퇴역예정이라고 한다. 가스 직결식의 단점인 탄매가 약실에 남는다는 점, 그리고 나이츠 아마먼트 사의 부품 품질관리 문제 때문이라고 한다. Mk.20 SCAR-SSR[7] 과 G28E[8] 로 대체한다고. 미 육군에서도 최근 이 녀석을 퇴출시키기 위해 CSASS(단축형 반자동저격소총, Compact Semi-Automatic Sniper System) 사업을 실시했고, 그 후보로써 위의 두 물건을 각각 개량한 CSR-20과 M110A1 SDM-R가 경쟁했으며, 2016년 M110A1 SDM-R쪽이 승리함으로써 잘 끝나는 듯 보였지만, 시험운행으로 15정을 인도받은 이후로 도입이 지체되고 있다. 원인은 미 육군의 예산문제로 대체적인 귀결이 나고 있다. 하지만 2018년 9월부터 정상적으로 실전배치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미 육군이 발표했다.#
3. 종류
3.1. SR-25 Match Rif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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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대중에게 처음 공개된 24인치 총열 사양의 기본형으로, 원래는 단순한 원통 모양의 총열덮개였다가 시간이 흘러 별도의 총기 악세사리 부착을 위한 피카티니 레일, KeyMod, M-LOK 규격에 따른 자사의 세대별 RIS로 바뀌어 단종되는 일 없이 계속 시판되고 있다.
미 육군 제75레인저연대를 비롯한 미 특수작전사령부(USSOCOM) 예하의 여러 특수전 부대에서 비공식적으로 쓰였다.
3.2. SR-25 Lightweight Match Rif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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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술된 SR-25 Match Rifle 바탕에 20인치 총열 사양의 경량형으로, 자사의 1세대 FF RAS 총열덮개와 루폴드 사의 전용 Mark 4 3.5-10X ER/T M3 망원 조준경 등이 모두 포함된 하나의 완성품(System)이 2000년 미 특수작전사령부에 Mk.11 Mod.0이라는 제식명으로 정식 도입되었다. 또한 이는 대중에게 잘 알려진 네이비 씰 대원인 크리스 카일이나 제임스 서의 주요 무장이기도 했다.
테러와의 전쟁 시기인 2005년 미 해병대에서도 기존의 M14 DMR과 M39 EMR를 잠정 대체하려는 목적으로 180정을 도입하였다.
Mk.11의 하위 파생형으로는 Mk.11 Mod 0, Mod 1, Mod 2가 있으며 Mod 0는 구형 SR-25와 다를 바가 없으나 Mod 1은 육군의 개량점을 흡수해 M110에 가까운 모습이 되었다. 완전히 동일하진 않고, 세부적인 차이점은 있다. Mod 2는 M110과 완벽히 동일하지만, 차이점은 하부 총몸의 각인 뿐이다.
3.3. SR-25 Carb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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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25K로도 불리는 14.5인치 총열 사양의 단축형으로, 최정예 특수임무부대인 미 육군 제1특전단 델타작전분견대(1SFOD-D)에서 운용된 기록이 남아 있다. 2010년대 이후에도 이러한 수요는 끊이지 않고 M110K 계열로 이어지면서 계속 쓰이고 있다.
3.4. SR-25 Sporter Rif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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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렵 전용임이 명시된 20인치 총열 사양의 민수형으로, M16A2 형태의 총열덮개와 분리가능한 운반손잡이가 적용되었으며 소량 생산에 그쳤다.
3.5. SR-25 Enhanced
2000년대 중반부터 일신된 최신 사양의 개량형으로, 주로 총열덮개가 세대에 따라 다르게 바뀌었으며 2020년을 기준으로 M-LOK 규격의 SR-25E2가 판촉 중에 있다.
- SR-25 Enhanced Match Rifle
- SR-25 Enhanced Match Carbine
- SR-25 Enhanced Carbine
- SR-25 Enhanced Combat Carbine
- SR-25 Enhanced Rifle
- SR-25 Enhanced Combat Rifle
4. 구별 방법
같은 SR-25에서 유래되었으나 Mk.11 Mod 0, Mod 1, M110은 각각 세부에서 차이가 있다.
우선 Mk.11 Mod 0는 간단하다. 구형 RIS를 사용하고 있어 총목에 둥그런 배럴 넛(Barrel nut)가 있다. 이게 보인다면 무조건 Mk.11 Mod 0. 또한 Mod 0는 소염기가 없고, 탄창멈치가 오른쪽에만, 조정간과 노리쇠 멈치는 왼쪽에만 있다.
Mk.11 Mod 1과 M110은 같은 RAS를 사용해 굉장히 흡사하나, 그래도 구별방법이 있다.
- M110은 좌우대칭형 설계가 적용되어 총몸 오른쪽에도 노리쇠 멈치와 조정간이 있다.
가장 간단한 구별 방법은 바로 사용자가 누구인가를 보는 것이다(…). ACU를 입었다면 (지금은 Scorpion W2로 바뀜)육군이니 M110이며, MARPAT을 입었거나 AOR 1를 입었다면 해병대나 SEAL이니 Mk.11인 것이다.
5. 기타
개발자인 유진 스토너는 본디 7.62mm NATO를 쓰는 자동화기가 제식 채용되기를 바래왔다고 한다. 미군의 제식 소총이 된 M16 소총이 있지 않느냐고 하는 사람이 있을 것 같은데, 상기했듯 M16은 7.62 탄이 아닌 5.56탄 총인 관계로 유진 스토너는 M16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 SR-25의 이러한 성공은 결국 형태는 조금 달라졌지만 유진 스토너의 소원이 이루어진 셈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유진 스토너는 SR-25의 성공을 보지 못한채 암으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결국 SR-25는 '''유진 스토너의 유산이자 유작'''인 셈.
한국에서도 UDT/SEAL에서 도입되어 운용중인 모습이 공개되었다. 함상 사격훈련에서의 Mk.11 Mod.0. 그 후 육군 특전사도 이 총의 미 육군 개량형인 M110 SASS를 도입하여 운용 중이다.[10]
아메리칸 스나이퍼의 저자인 크리스 카일[11] 은 이 총에 대해서 "훈련 때는 괜찮았는데 실전에서는 탄이 잘 걸리더라. 먼지덮개를 열어놔서 해결했지만, 나는 이 총이 마음에 안들었다"고 회고했다. 다만 지정사수용으로는 쓸만하며, 이 총으로 교전도 벌였다고 한다(20발들이 탄창은 좀 적었다). 영화에서도 알 자르카위의 심복인 일명 도살자를 족치는 작전을 수행 할 때도 이 총으로[12] 아군들에게 지원사격으로 적들을 날려버리는 장면이 나온다.
6. 등장 매체
6.1.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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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등의 창작물에서 나오는 빈도는 아직 조금 부족하지만 이상하게 나오면 좋은 총기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AVA와 오퍼레이션7이 대표적인 예이다. AVA에서의 성능은 AVA/무기(스나이퍼) 항목 참고.
- 고스트 리콘 : 어드밴스드 워파이터 1 & 2에 소음기를 장착한 SR-25-SD가 등장한다.
- 고스트 리콘: 퓨처 솔져에서 고스트 측의 저격 소총으로 등장한다.
- 고스트 리콘 와일드랜드 2번째 DLC인 폴른 고스트 처음부터 쓰는 무기로 등장한다. 손잡이 및 옵티컬, 조준경 등을 장착하면 명중률 100퍼센트 대인 반자동 저격소총으로 매우 쓸만하다.
- 레인보우 식스 3 : 레이븐 실드에도 등장한다.
- 레인보우 식스 : 베가스 2에도 등장한다. 베가스 2에서 추가된 총기로, 저격소총류 중에서 유일한 무소음저격총으로 게이머들에게 많이 애용되며, 사실 무소음의 메리트가 엄청나서 다른 저격소총은 죄다 버려진다(…). 심지어 대부분 볼트액션인 다른 총에 비해 속사도 가능하여 다른 저격소총에게 지못미를 외치게 된다. 애초에 게임이 중-근거리 전투가 주로 이루어져서 멀리서 몰래 적군 머릿수 죽이고 시작하는데 아주 좋다. 모델은 STANAG 탄창을 쓰나 게임상에선 10발밖에 안 들어간다.
- 레인보우 식스 시즈에서 Navy SEAL의 공격 오퍼레이터인 블랙비어드의 주무기로 등장한다.
- 배틀필드 3에서는 미 해병대 진영의 정찰병(Recon)의 기본 무장으로 등장한다.[14] 게임 자체가 캠핑 방지 차원에서 저격에 굉장한 패널티를 부여했기 때문에, 아바나 오퍼7 등에서 맛보았던 쾌감은 맛보기가 어렵지만, 재미는 쏠쏠하다.
- 배틀필드 4 DMR으로 분류되고 DMR 점수 8000점을 달성하면 언락된다.
- BeGone에서도 나오는데, 6배율 스코프까지 달면 사기총 소리가 나올만큼 엿같은 무기. 이거들고 캠핑하면 못막는다.
- 스페셜 포스에서는 M110 SASS로 등장하며 Black edition이라고 하는 바리에이션도 있다(물론 차이점은 없다). 보통 반자동 저격소총은 5발들이 탄창이 주력인 스폐셜포스에서 10발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최초에 등장했던 10발들이 반자동 저격총인 드라구노프 보다 준수한 사양을 가지고 있다. 나름의 명중률을 가지고 있고 연사속도도 비교적 빠르며 무엇보다 소음기 장착이 되어있기에 초보 유저들은 이 총에 죽으면 왜 죽었는지도 모르고 누군가 핵을 쓴다며(…) 난리를 치기도 했었다. 후속작인 스페셜 포스 2에서는 기본 모델인 SR-25가 등장한다. 당연히 소음기 따위는 안달려있다(…). 반자동인데 위력이 94인 [15] 충격적인 성능으로 인기를 끌… 뻔했지만 애매한 위력에 애매한 연사력으로 인기는 없다. 차라리 스왑질하는게 더 연사력이 더 빠르니… 이 물건도 연사력을 높이는 트릭이 있기는 한데 워낙 복잡해서 차라리 편하게 볼트액션 저격총 스왑하는게 더 낫다(…).
- 스펙 옵스: 더 라인의 멀티플레이에서 M110이 등장하며 레벨 17에 해금된다.
- 오퍼레이션7에서는 서비스 초창기부터 주어진 스나이퍼 라이플로, 최초의 반자동 저격총 포지션이였다. 적당한 정확도와 사거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집탄이 그렇게 좁지 않기 때문에 한방에 보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나, 연사가 빨라서 바로 차탄 삼탄을 때려박아서 제압할 수 있다. 서비스 초창기부터 저격총계의 제왕으로 확실히 군림하고 있었으며, 이후 오랜 시간동안 더 강력한 반자동 저격총들이 우후죽순으로 추가되어 빛이 많이 바랬음에도 여전히 좋은 저격총들중 하나이다.
- 재기드 얼라이언스 2에서는 원래 이름인 K.A.C. SR-25로 등장한다. 본격적인 볼트 액션 소총보다는 정확도가 살짝 떨어지고 7.62mm NATO 전투 소총보다는 조준 속도가 느리기에 둘 사이에서 DMR의 역할을 주로 수행한다. 다만 후반에는 아예 돌격 소총과 저격 소총을 나눠서 운용하기에 애매한 감이 있다. 근접 방어용 무기로 7.62mm NATO 단축형 소총을 들려주면 탄약을 공유하기 때문에 보급이 아주 쉬워진다(SR-25의 탄창은 다른 7.62mm 소총의 탄창과 달라서 삽탄이 안되지만, 일종의 게임적 허용으로 탄창을 공유한다. ).
- '조인트 오퍼레이션 - 타이푼 라이징'에서는 조인트 옵스 측의 저격 소총으로 등장한다. 장탄수는 20발로 모든 저격 소총중 가장 많으며, 딱 3종있는 반자동 저격 소총중에서는 바렛 다음가는 성능을 자랑한다.
- 컴뱃암즈에서는 소음기가 기본부착된 Mk.11과 소음기가 안달린 M110 SASS 둘다 나온다.[16] 다만, 실제와는 달리 소음기 탈부착은 불가능하다. 소음기가 달린 탓에 저격소총중[17] 에선 가장 낮은 데미지를 가지고 있으나, 준수한 정확도에 낮은 반동, 빠른 사격속도를 가지고 있어 북미 등지에선 제법 인기가 있다. 마우스를 누르고 있으면 쭉쭉 나가게 되어 있는 모양인지, 일부 사이트에선 '자동사격이 된다'라고 적어놓기도 한다(…).
- 홈프론트에서 M110 Sniper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 워록에도 등장.
- 11월 12일 런칭한 '블랙스쿼드'에도 등장한다. 기본 저격소총으로 왠지 블레이저 R93이 더 쓰이는 느낌이다. 데미지는 그럭저럭 강해서 두방 정도 맞으면 죽는다. 명중률은 좋은 수준이다.
- 모바일 TPS게임인 Standoff : Multiplayer에서도 등장한다.
- Escape from Tarkov 에서 0.12.1 패치로 추가되었다.
6.2. 애니메이션
- 주문은 토끼입니까? 2기 2화에서 테데자 리제가 소장중인 모델건으로 등장한다.
- 명탐정 코난 18기 극장판인 이차원의 저격수에서 케빈 요시노(케빈 킴)가 피해자들을 저격할때 쓰는 저격총으로 나온다(사양은 네이비 씰과 미해병대에서 많이 사용되는 MK-11 MOD.0)[18] 그외에 케빈 요시노의 은인이자 케빈 요시노의 저격수 스승인 티모시 헌터도 이 저격총을 가지고있다.
- 요르문간드(만화) 2기 3화에서 헥스가 이끄는 CIA 암살부대 "컷스로트"의 저격팀이 이 총으로 무장하고 있다. 하지만 제대로 활약도 해보기전에 북맨의 배신과 알에게 입은 눈 총상으로 공황에 빠져 명령도 못내리는 헥스 때문에 전멸당한다.
- 꽃이 피는 첫걸음에서 평화로운 여관 키스이소에 숙박한 미친놈들이 이총의 에어소프트 버전을 들고 있다.
7. 에어소프트건
클래식 아미에서 전동건으로 존재한다. 각인만 바꿔서 AR10으로도 낸다.
VFC에서 DX버젼으로 단조 SR25를 낸적있다. 단점이라면 순정상태에서 사용할시 볼트케리어 무두나사가 갈려나간다고한다. H&C 볼트케리어를 사용하면 무두나사의 위치가 달라 문제점은 없어질것으로 보인다.
레어암즈회사에서 쉘이젝팅 형식의 제품을 판매하고있다. 외관 고증은 그리 높은 편은 아니지만 Co2가스를 이용한 가스작용식을 이용한 쉘이젝팅으로서의 퍼포먼스는 여느 GBB들과는 차원이 다른 퀄리티를 보여준다. 다만 초기형이라서 그런지 낮은 연비, 탄걸림, 한발남기고 노리쇠전진불가와 같은 다양한 버그들이 존재해서 다소 아쉬움을 보여줬다.
이를 개선해서 출시한것이 일명 방구석 깡패라 불리우는 SR762. 기존 잡다한 버그들을 잡은것은 물론이고 연발기능(!)까지 탑재했다. Co2가스사용에 스틸볼트캐리어 기본탑재[19] 로 더 강한 반동을 낸다. 한국에 유통되는 SR762제품들은 해외에 유통되는 동제품들과는 다르게 탄피를 배출하는 부품인 차개의 힘을 극대화시켜서 탄피가 더욱 멀리 배출되도록 만들어졌다.
연비는 어느정도 개선은 되었지만 Co2 12g 캡슐기준 단발 2탄창반, 연발 1탄창반으로 낮으며, 강한 반동으로 인한 집탄률저하, 또한 탄피를 배출하는 제품인만큼 탄피걱정으로 인해 게임에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DMR계열로서 정확성의 SR과 연발의 AR을 하나로 집대성해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제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연비는 어느정도 개선은 되었지만 Co2 12g 캡슐기준 단발 2탄창반, 연발 1탄창반으로 낮으며, 강한 반동으로 인한 집탄률저하, 또한 탄피를 배출하는 제품인만큼 탄피걱정으로 인해 게임에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DMR계열로서 정확성의 SR과 연발의 AR을 하나로 집대성해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제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8. 둘러보기
[1] '''S'''toner '''R'''ifle, 25는 AR-10과 AR-15의 숫자를 합친 것이다.[2] 현대 지정사수용 소총들이 기본적으로 이전에 쓰던 7.62mm급 전투소총 들이었던걸 생각하면 나름대로 적절한 선택이다.[3] 문제는 KAC에서 만들던 다른 제품들의 상표명인데, 유진 스토너 사후 SR-25가 채택되자, 그 후로 KAC에서 만드는 물건의 대부분은 (어찌보면 존경의 의미로 담겨질 수도 있지만)"Stoner"라는 이름을 우려먹게 된다. 대표적인 예가 Stoner Rifle 16(SR16) 심지어 KAC LMG라고 알려진 KAC제 경기관총도 사실 정식 명칭은 '''Stoner Light Machine Gun''' 그나마 이 스토너 이름을 쓰지않은 녀석을 따지면 KAC PDW정도 되겠다.[4] free floating barrel, 총열이 기본적인 고정대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 전혀 닿지 않는 설계로, 사격시의 총열의 진동을 안정적으로 맞추어주어 사격시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이 설계는 대부분의 볼트액션식 저격소총에선 흔하게 볼 수 있으며 그 외에도 G36이나 블레이저 93R, PSG1계열 저격소총 등이 있다. 하지만 돌격소총류에도 그다지 희귀하지는 않은 것이 요즘 AR-15계 제품용 레일들은 거의 프리플로팅을 기본 전제로 하는 것이 트렌드이다. 아니, 사실 이 '트렌드'라는 것도 의외로 오래된 것이다. [5] 주된 개량점은 소염기 추가, 그에 맞는 QD 소음기, RIS 교체을 통한 신뢰성·정밀도 향상 등이다.[6] 호비스트에서 발매한 세계총기백과 4 - M16에서 미 해병대의 Mk.11 시험사격사진을 볼 수 있다.[7] 도입된 미군 특수부대들로부터 사실상 지정사수 소총으로 쓰이던 전투소총 Mk.17 SCAR-H를 더욱 저격에 알맞게 개조한 물건으로, 미 육군의 M110 SASS을 대체할 CSASS(단축형 반자동저격소총, Compact Semi-Automatic Sniper System) 사업 참여를 위해 이 녀석을 개조한 CSR-20이라는 놈이 있었으나, 결국 CSASS 사업에서 탈락되고 말았다.[8] HK417에서 파생된 반자동 지정사수소총. 이 녀석의 개량형인 M110A1 SDM-R위의 Mk.20의 개량형인 CSR-20과 CSASS 사업에서의 경쟁에 승리해서 2016년에는 미군에서 채택되어 3,643정을 도입하려고 계획 중이다(출처).[9] 배럴 넛이 아닌 나사로 총몸과 결합하는 방식이며, 총열도 이 URX에 결합되기 때문에 신뢰성이 좋다. 먼지나 이물질이 레일 안으로 들어갔을 경우에는 하부레일 덮개만 열어서 청소하면 되는 구조이지만, 레일 전체를 갈아끼우는데 어려움이 있다. 또한 가늠자가 레일에 일체화되어있다. 광학장비를 사용할 때는 접어버릴 수 있다..[10] 여기서 특전사에서 도입하기 전에 생긴 재미있는 일화도 전해진다. 육군 특전사에서 육군형인 M110을 도입하기 위해 시험용으로 UDT에서 "M110 빌려줄 수 있어요?"라고 부탁했는데, 문제는 UDT는 해군형인 Mk.11을 운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M110이 Mk.11이랑 같은 계열인 총이 아니라 다른 총인 줄 알아서 UDT가 "M110? 우린 그 총 없어서 못 빌려줌."이라는 답변을 하는 바람에 약간의 혼선이 빚어졌었다. 그 때문에 차라리 처음부터 원래 명칭인 SR-25로 말했으면 어느정도 해결이 되었을까 싶지만, 안타깝게도 그때는 국군의 모든 부대들이 이 무기체계에 대해서 처음 접해봤고, 그렇기에 '''원본의 이름으로 요구했어도 못 알아들었을 확률이 컸다(...).'''[11] 네이비 씰 시절, 3팀 소속 저격수였다.[12] 다만 이 총을 사용한 대원은 크리스 카일이 아니라 다우버 대원. 이 때 크리스 카일은 Mk.18 Mod.0을 들고 교전 하는걸로 나온다.[13] KAC SR-25 외에도 변종인 Mk.11 SWS와 M110 SASS을 포함한 비교 영상이다.[14] 물론, 후반에 '상대 진영 기본무기'를 언락함으로서 러시아 진영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15] 초창기부터 존재했던 볼트액션저격총 CZ700보다 위력이 높다![16] M110은 북미 서버에만 있다.[17] 당연히 일반 돌격소총들보다는 많이 높기 때문에 굉장히 아프다.[18] 세라가 저격범으로 부터 코난을 지키려다가 이저격총에 발사된 총알에 어깨를 맞고 죽을 뻔했다.[19] 볼트캐리어의 무게가 무거울수록 반동도 더욱 강해진다. 하지만 작동을 위해서는 그만큼 더 많은 양의 가스소비를 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