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바티스타

 


'''호세 바티스타의 수상 경력'''
[ 펼치기 · 접기 ]

'''2010년 ~ 2011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행크 아론 상'''
데릭 지터
(뉴욕 양키스)

'''호세 바티스타
(토론토 블루제이스)'''

미겔 카브레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2010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외야수 부문 실버 슬러거'''
제이슨 베이
(보스턴 레드삭스)
토리 헌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스즈키 이치로
(시애틀 매리너스)

'''호세 바티스타
(토론토 블루제이스)'''
조시 해밀턴
(텍사스 레인저스)
칼 크로포드
(탬파베이 레이스)

호세 바티스타
(토론토 블루제이스)
커티스 그랜더슨
(뉴욕 양키스)
자코비 엘스버리
(보스턴 레드삭스)
'''2011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외야수 부문 실버 슬러거'''
호세 바티스타
(토론토 블루제이스)
조시 해밀턴
(텍사스 레인저스)
칼 크로포드
(탬파베이 레이스)

'''호세 바티스타
(토론토 블루제이스)'''
커티스 그랜더슨
(뉴욕 양키스)
자코비 엘스버리
(보스턴 레드삭스)

조시 해밀턴
(텍사스 레인저스)
마이크 트라웃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조시 윌링햄
(미네소타 트윈스)
'''2014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외야수 부문 실버 슬러거'''
토리 헌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마이크 트라웃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애덤 존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호세 바티스타
(토론토 블루제이스)'''
마이크 트라웃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마이클 브랜틀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넬슨 크루즈
(시애틀 매리너스)
마이크 트라웃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J.D. 마르티네즈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이름'''
'''호세 안토니오 바우티스타 산토스
(José Antonio Bautista Santos)'''
'''생년월일'''
1980년 10월 19일
'''국적'''
[image]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지'''
산토 도밍고
'''신체'''
183.0cm, 92.9kg
'''포지션'''
우익수, 3루수[1]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00년 드래프트 20라운드 (전체 599순위, PIT)
'''소속 구단'''
볼티모어 오리올스 (2004)
탬파베이 데블레이스 (2004)
캔자스시티 로열스 (2004)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2004~2008)
'''토론토 블루제이스 (2008~2017)'''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2018)
뉴욕 메츠 (2018)
필라델피아 필리스 (2018)
'''수상'''
'''6× All-Star (2010–2015)
3× Silver Slugger Award (2010, 2011, 2014)
2× Hank Aaron Award (2010, 2011)'''
2× MLB home run leader (2010, 2011)
1. 개요
2. 커리어
2.1. 마이너리그 시절 및 데뷔 초창기 시절
2.2.1. 2008~2009시즌
2.2.2. 2010시즌
2.2.3. 2011시즌
2.2.4. 2012시즌
2.2.5. 2013시즌
2.2.6. 2014시즌
2.2.7. 2015시즌
2.2.8. 2016시즌
2.2.9. 2017시즌
2.3. 2018 시즌
2.4. 이후
3. 연도별 기록
4. 슈퍼스타
4.1. 팔로잉
4.2. 스타본능
5. 이모저모


1. 개요


[image][2]

'''Joey Bats.'''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서 활동했던 타자로, 2010년대 중반 짧았던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대표적인 선수이며 만패전드. 포지션은 우익수를 주로 맡았으며 종종 3루수를 보기도 했다.
2010년부터 2015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홈런을 가장 많이 친 타자였으며, 메이저리그 최고의 배트 플립 장인으로 손꼽히기도 했다. 그의 스타성 덕분에 토론토에서는 물론 캐나다에서 가장 사랑을 받았던 스포츠 스타 중 한 명이었으며, 메이저리그의 대표적인 슈퍼 스타 중 한 사람이었다.

2. 커리어



2.1. 마이너리그 시절 및 데뷔 초창기 시절


[image]
2000년 아마추어 드래프트에 참가해 20라운드라는 낮은 지명순위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입단했다.
각성이라 불릴 2010시즌 이전까진 이팀 저팀 옮겨다닌 전형적인 저니맨이다. 입단 후 3년 동안 마이너 리그 베이스볼에서 경험을 쌓다가 2004년 룰5 드래프트를 통해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이적하고 메이저리그 데뷔를 하게 되는데 달랑 16경기 뛰고 웨이버 공시를 당해 탬파베이 데블레이스로 이적했지만 데블레이스에서도 달랑 12경기 출장하고 또 다시 캔자스시티 로열스로 트레이드되었다. 또 얼마 안있어 뉴욕 메츠로 보내졌다가[3] 다시 친정팀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로 돌아오는 등, 1년 사이에 무려 5개의 팀을 옮겨다니는 수난을 겪었다. [4]
그래도 터지기 전에도 싹은 있었는지, 마이너 시절 팀내 마이너리거들 중 파워 툴은 진짜로 인정받았다. 하지만, 메이저만 올리면 파워 툴이 실현되지 못하고, 삼진만 줄창 쌓는 모습을 보이면서 기대만큼 보여주질 못했다.[5] 그 후에도 마이너리그를 전전하다가 2006시즌 드디어 풀타임의 기회를 얻어 117경기 동안 0.235 16홈런 51타점을 기록하더니 3시즌 동안 피츠버그의 쏠쏠한 외야백업 및 주전 3루수로 활약한다. 하지만 2008시즌 후반기부터 팀내에서의 효용가치가 점점 줄어들고 피츠버그가 특급 유망주 3루수 페드로 알바레즈를 지명하고 보스턴 레드삭스,LA 다저스와의 매니 라미레즈 3각 트레이드에서 3루수 앤디 라로쉬[6]를 받아오자 자리가 없어진 바티스타는 다시 트리플A로 내려가게 되고, 데이브 리틀필드 시절 팀내 과거 선수들을 청산하던 닐 헌팅턴 단장에 의해 2008년 8월 결국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마이너 포수와 트레이드된다.

2.2. 토론토 블루제이스 시절



2.2.1. 2008~2009시즌


트레이드 이후인 2009년엔 내야수로서는 스캇 롤렌의 백업을, 외야수로서는 알렉스 리오스아담 린드의 백업으로 시즌을 시작했고 준수한 공격형 유틸리티맨으로 활약하다가 2009년 9월 선발 우익수로 고정출장하게 되고 드디어 '''포텐셜이 대폭발할 징조를 보이기 시작하는데 9월 전까지 달랑 3홈런을 친 선수가 9월 28경기 동안 10홈런을 쳐냈다!''' 이 활약을 바탕으로 토론토와 1년 $2.4M의 재계약을 맺어 메이저리그에 잔류할 수 있게 되었다.
[image]
이같은 변화는 당시 토론토의 1루코치였던 드웨인 머피(현 타격코치)가 바티스타의 컨택 포인트가 다소 늦게 형성되는 점을 간파하고 바티스타를 웨이트룸으로 따로 불러내 스트라이드 시 앞다리의 이격높이를 올리고 앞발을 내딛는 포인트를 만들어 히팅 포인트를 빨리 가져갈 수 있도록 타격폼 개조에 대해 도움을 줬기 때문이라고 한다.
원래 루키 시절부터 바티스타는 '''밀어치기에 능한 타자'''라는 평을 한결같이 듣는 타자였는데 사실은 밀어치기에 능했던게 아니라 '''타격폼 때문에 컨택 타이밍이 안맞아 배트가 밀려서(...)''' 우측으로 가는 타구가 많이 나왔기 때문이다. 그리고 히팅 포인트를 터득한 이후부턴 어지간한 공은 죄다 잡아당겨서 넘길 정도로 극단적인 풀히터(pull hitter)로 변신했다. 그것으로 무시무시한 홈런 양산체제가 만들어 진 것이다. 머피 코치는 바티스타에게 있어 일생일대의 귀인인 셈. 자세한 분석은윤석구의 야구세상 참조

2.2.2. 2010시즌


'''한순간에 MLB 탑 급의 타자로'''
'''전설의 시작'''
2009시즌이 끝나자마자 고국 도미니카로 날아가 닥치는대로 윈터리그를 소화하면서 타격폼을 완벽히 자신의 것으로 만든 바티스타는 '''2010년 드디어 대폭발하게 된다.'''
시즌 개막전 성적은 4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으로 한마디로 '''죽쒔다...'''
2010년 4월 7일에 이번시즌의 첫 타점을 생산해냈다.
다음날인 2010년 4월 8일에는 시즌 첫 안타를 신고하게 된다.
4월 9일, 2루타 1개를 포함한 안타 2개를 기록하며 1타점을 추가했으며 이틀 뒤인 4월 11일, '''드디어 역사적인 시즌의 첫 홈런을 기록하였다.'''
4월 19일, '''2홈런 5타점'''으로 캔자스시티 로열스를 상대로 8:1 대승을 거두는데 일조하였다.
5월 15일, 멀티 홈런과 5타점으로 텍사스 레인저스를 상대로 영봉승을 거두었으며 5월 16일, 전날 경기의 활약에 힘입어, 아메리칸 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6월 16일 파드리스 전에서 결장하였는데, '''이것이 2010년 시즌 유일한 결장이 되었다.'''
7, 8월에는 '''포텐이 정점을 향해 터지면서 연속 AL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게 된다.''' 7월 한달간 '''AVG/OBP/SLG .347/.418/.765 11홈런 29타점 34안타 OPS 1.183'''
7월 27일 멀티 홈런과 5타점으로 대활약하여, 8월 1일 아메리칸 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8월 한달간 '''AVG/OBP/SLG .347/.418/.765 12홈런 24타점 29안타 OPS 1.183''' 이후 8월 29일, 주간 4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이후 시즌 막바지인 9월 23일, '''대망의 50호 홈런볼을 담장 밖으로 넘겼다.''' 불과 지난시즌 13개 홈런을 쳤는데 홈런개수가 올시즌 약 4배 급증한 것이다. 바로 다음날 9월 24일, 멀티 홈런을 하며 시즌 51, 52홈런을 기록했다. 이후 9월 30일 또 다시 멀티 홈런을 끝으로 길었던 홈런 레이스를 끝내었다. 시즌 54홈런
2010시즌 이전까지 커리어 홈런수가 58개에 불과했던 선수가 2010년에만 161경기에 출장하면서 타율 0.260 '''54홈런'''[7] 124타점 OPS 0.995를 기록하고 갑툭튀 홈런왕을 거머쥔것. 조지 벨이 가지고 있던 토론토 프랜차이즈 단일시즌 홈런기록(47개)을 경신한것은 덤이다.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1위로 2위인 알버트 푸홀스(42개)보다 무려 12개나 더 쳤다! 그전까진 많은 팀을 전전하면서 상대적으로 무명에 가까웠던 선수가 갑자기 대폭발해 2010년 메이저리그 최고의 깜짝 히트상품이 되어버렸다. 아메리칸 MVP 투표 4위도 기록하고 실버 슬러거,행크 애런 상도 수상.
'''타겟 필드 서드덱'''을 강타하는 시즌 53호 만루홈런. 이 홈런의 추정 비거리는 427피트(130미터)이다. [8]
2010시즌의 호성적을 바탕으로 토론토와 5년 6500만불의 연장계약을 맺었다.

2.2.3. 2011시즌


'''약 안빨아도 베리 본즈'''

'''최근 두 시즌의 홈런 개수를 합하면 97개'''

2011시즌 개막전부터 홈런을 터트리며 지난시즌이 반짝 활약이 아님을 증명하였다.
이후 4월 3일 다시 홈런을 기록한 뒤, 가벼운 부상으로 3경기를 연속으로 결장하였다.
4월 13일, 시애틀 매리너스를 상대로 '''3개의 아치를 그렸다.''' 정말 몰아치기 잘한다.
이후 홈런을 4개를 더 기록하며 4월에만 9홈런을 기록해 이달의 선수상을 받을 확률이 매우 높다. 2011년 4월 성적 AVG/OBP/SLG .366/.532/.780 9홈런 15타점 30안타 OPS 1.312를 기록하며, 부상으로 3경기를 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하지만 5월 3일부터 7일까지 부상으로 5경기를 연속으로 까먹었다. 부상복귀 후 다시 미친 활약을 하고 있고 특히 5월 15일에는 '''3홈런 4타점'''으로 그야말로 미친 활약을 보여주었다.
2011시즌 전만 해도 플루크일지도 모른다는 많은 사람들의 우려가 있었지만 바티스타는 오히려 몇단계 더 진화해서 리그를 초토화시켰다! 0.260의 타율로 공갈포 기질이 다분했던 2010년과 달리 컨택능력도 비약적으로 진보해서 2011년 5월 16일 기준으로 '''타율 0.368 16홈런 27타점 출루율 0.520 장타율 0.868 OPS 1.388(!)'''을 기록하면서 가히 배리 본즈의 재림을 보여줬다. 그런데 저 홈런-타점을 보면 알겠지만 홈런 16개중 솔로 홈런이 11개.. 덕분에 국내 메이저리그 팬들은 '커플 브레이커' '솔로부대 종결자' 등으로 불렀다고...[9]
5월 21일에는, 2홈런 4타점으로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상대로 7:5 승리에 기여하였다.
결국 5월에도 7홈런을 기록하는 등 미친 활약을 펼쳐 4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이달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이정도면 홈런왕뿐만 아니라 MVP도 노려볼 수 있을듯.
이후 6월에도 수준급의 활약을 펼치며 원맨쇼를 펼치고 있다.
그리고 2011년 7월 1일, 지난 1주간 수준급의 활약을 보여주면서 아메리칸리그 주간 MVP에 선정되었다. 2011년 7월 3일 올스타 투표에서 7,454,753표로 역대 최고 득표를 기록했다. 그전의 기록은 시애틀 매리너스켄 그리피 주니어가 1994년 얻은 6,069,688표.
2011년 올스타 브레이크 전 마지막 게임에서 연타석 홈런을 날리며 AL 타자중 07년 A-Rod 이후 처음으로 전반기 30홈런을 넘기는 괴력을 뽐냈다. 또한 조지 벨이 가지고 있던 전반기 팀 최다홈런(29개)도 갱신해 단일시즌 팀 홈런 기록을 연일 갱신하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였다. 말 그대로 전반기까진 전성기 본즈 를 그대로 재현해냈다.
이번시즌 전반기 최종성적은 '''타율 - .332, 출루율 - .468. 장타율 - .702 83경기 31홈런(2루타14) 63타점 74볼넷 54삼진''' 그냥 말이 안나오는 시즌이다. 페이스만 유지하자.
다만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며칠 뒤 주루플레이 중 당한 발목부상으로 잠시 결장했고 복귀 후에는 전반기만큼의 포스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특히 비율스탯이 조금씩 깎아먹고 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머리에 투수의 던진 공이 맞으며 한동안 후유증에 시달리게 되었고 페이스가 조금 더 하락했다.
하지만 특유의 당겨치기로 홈런과 타점 등 누적 스탯은 어느정도 계속 쌓고 있다. 그리고 타율도 3할 대를 계속 유지 중. 9월 초중순 시즌 40호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막바지에는 100타점을 돌파했고 40-100을 달성했다. 멀티홈런을 기록하기도 했다.
결국 2011시즌 최종성적은 타율 0.302, 출루율 0.447, 장타율 '''0.608''' 149경기 '''43홈런''' 103타점 '''132볼넷''' 111삼진으로 초반의 리그를 씹어먹던 괴수 페이스에 비하면 다소 아쉬운 마감이 되었다. 장타율, 홈런, 볼넷 1위, 시즌 내내 1위를 지켜왔던 출루율미겔 카브레라에 역전당하며 아쉽게 2위. 홈런은 작년과 비교해 줄었지만 OPS 넘버는 타율과 출루율이 높아지면서 오히려 늘어나 '''1.055'''를 찍었다! 행크 아론 상 2년 연속 수상, 실버슬러거도 '''당연히''' 탔다. 작년에 비해 홈런이 11개 줄고 장타율이 살짝 내려간 거 말고는 타율 3할을 포함해서 여러 지표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두어 커리어하이를 달성한다. fWAR도 작년 6.4에 비해 8.1로 증가하였다.

2.2.4. 2012시즌


2012년에는 시즌 초반부터 극심한 부진을 겪었고 4월에는 타율이 2할 아래에서 맴돌았지만 5월부터 장타를 몰아치면서 홈런왕 경쟁에 뛰어들기 시작했다.
그러나 7월 초 왼쪽 손목 부상을 당해서 7월 하순과 8월 거의 날려먹고 27홈런 65타점이라는 아쉬운 기록으로 시즌을 마감하게 되었다. 에드윈 엔카나시온이 홈런왕 경쟁을 하면서 바티스타가 부상을 당하지 않았더라면 시너지효과가 발생하여 토론토의 5할 승률이 가능했으리란 떡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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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스타가 1년만에 이렇게 부진한 주요 원인로 수비 시프트가 있다. 위 그림은 바티스타의 커리어하이 시즌이자 타율 3할을 달성한 2011년의 타구분포도를 나타낸다. 한 눈에 봐도 알 수 있듯이, 바티스타는 극단적으로 당겨치는 타자이다. 이렇게 공이 오는 족족 당겨치면서 나온 내야 땅볼들을 보면, 타구들이 핫코너(3루 지역)에 밀집 되었고 그에 따른 안타도 많이 기록한 것을 알 수 있다. 그걸 확인한 상대팀들은 본격적으로 그의 극단적인 당겨치기에 대항한 극단적인 시프트를 실행한다.
[image]
그 결과는 대성공이었고, 덕분에 바티스타의 타율은 0.241로 대폭 하락하였다. 실제로 2011년 타율과 거의 같던 0.309의 BABIP이 2012년 0.215로 급감하였다. 전형적인 수비 시프트의 피해자.

2.2.5. 2013시즌


2013년에도 지난시즌에 이어 부상으로 인해 출장이 늦었지만, 부상에서 회복된 후 타격에서, 4월달엔 공갈포는 여전하지만, 2할마저 못 넘기는 애덤 던급 수준의 타율의 영 좋지 않은 성적으로 5년 6500만불이 아까울 지경이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10]
그래도 올스타 이전까지 어느 정도 타격감을 올리면서 20홈런을 쳐내며 에드윈 엔카나시온과 타선을 이끌고 있다.
하지만 이후 부상으로 다시 쓰러졌고 결국 118경기 출전에 그쳤고 .258의 다소 아쉬운 타율을 기록했으나 28홈런 73타점이라는 파워 면에서는 여전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다음시즌에는 부상을 줄이는 것을 우선목표로 잡아야할 듯 하다.

2.2.6. 2014시즌


[image]

'''바티갑, 부상에서 벗어나 다시 부활하다.'''

2014년에는 수비 시프트에 대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느꼈는지 밀어서 때려낸 안타가 훨씬 더 늘어났다. 여전히 대부분의 홈런을 포함한 장타가 당겨치면서 형성되며 그에 따른 내야땅볼도 핫코너에 몰려있지만 지난 2011-2013년과 분명히 다른 점은 밀어쳐서 만들어낸 안타가 많아진 것. 단타만 보면 오히려 당겨칠 때보다 더 많이 때려낸 걸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난 두 시즌과 달리 부상도 당하지 않는 등 건강한 모습을 보이며 또 올스타에 선정되었다.
이후 에드윈 엔카나시온과 함께 팀 타선의 절반을 차지하며 후반기에도 여전한 페이스를 보여 성공적인 시즌으로 마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서술한 시프트 대처 덕분에 BABIP 0.287로 증가하고 타율도 그만큼 0.286로 올라갔다. 전성기 때보다 순수장타력이 줄어들었지만 출루율 4할에 35홈런-103타점에 OPS 0.928, fWAR 6.4로 지난 '12년, '13년보다는 훨씬 나은 것은 물론이고 ML 최상위권의 성적을 기록하였다. 그걸 인정받아 실버슬러거를 수상하고 MVP 6위를 차지한다.

2.2.7. 2015시즌


2015년엔 다시 공갈포로 돌아왔다. 작년에 0.287로 끌어올렸던 BABIP이 다시 0.237로 뚝 떨어졌다. 아무래도 극단적인 당겨치는 타격 스타일 때문에 아직까지도 수비 시프트를 극복하기는 쉽지 않은 모양.
결국 전반기 성적이 .239/.381/.491 17홈런으로 다소 아쉬운 성적을 기록하며 노쇠화의 우려가 생기고 있다. 하지만 아직 노쇠화라고 하기에는 이를 듯. 후반기에는 수비 시프트를 얼마나 극복할 수 있을지..
올 시즌 후반기엔 264/.373/.585 23홈런을 기록하며 전반기보다 모든 타격부문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 가을야구 진출에 큰 기여를 하게 되었다. 특히 후반기에 23홈런을 기록했을 정도로 전성기만큼의 파워를 보여준 것이 인상적.
시즌 최종 성적은 .250/.377/.536 40홈런 114타점 bWAR 5.1, fWAR 4.5 타율이 다시 떨어졌음에도 특유의 파워는 여전하여 2년 연속으로 OPS 9할을 기록하고 2011년 이후 4년만에 다시 40홈런을 때려냈다.
2015년 10월 15일(한국 시각),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ALDS 5차전 7회말 2사 1,3루 상황에서 샘 다이슨을 상대로 결승 홈런을 때려낸다.
[image]
'''바티스타 야구 인생 최고의 장면'''
이 당시 토론토는 ALDS에서 2연패를 당해 0승 2패의 상황이었다. 그러다 3,4차전을 내리 이겨 타이를 이루고 마지막 5차전에서 7회초까지 2-2 상황에서 볼 데드 판정 번복으로 인해 어이없게 실점을 허용[11]하여 로저스센터 분위기가 폭발한 상황이었는데 이 분위기를 7회말 엘비스 앤드루스의 연속 실책으로 빚어진 3-3 동점 상황, 바티스타가 쓰리런을 후려치며 완전히 뒤집어버렸다. 워낙 극적이고 타구 궤적도 크고 아름다운 홈런이라 바티스타도 흥분했는지 타구를 바라보더니 크고 아름다운(...) 빠던을 하였다. 덕분에 투 팀 간의 신경전이 오갔다. 그 날 분위기에 휩쓸려 그랬겠지만 배트 플립 항목에 나와 있듯이 이전에 한 말이 있었기에 아이러니한 상황[12] 2015년이 끝나고, 이 장면은 2015 MLB ESURANCE AWARD 에서 BEST OFFENSIVE PLAY에 선정되었다.

2.2.8. 2016시즌


'''망했어요'''
이번 시즌이 끝나면 FA 자격을 얻는다. 바티스타는 5년 1억 5000만 달러를 원한다는 공식 의견을 드러내며 조금도 디스카운트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토론토에 와서 각성한 첫 시즌만 마치고 바로 염가계약을 맺었으니 토론토 입장에서는 그간 혜자도 이런 혜자가 없었지만 선수 입장에서는 계약 잘못해서 돈 못 번 셈이라 이번에는 원하는 몸값을 받겠다는 심산. 하지만 30대 후반으로 접어드는 선수에게 5년 1억 5000만 달러는 확실히 부담스러운 가격이라 계속 저 계약을 고집할거면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하자는 의견이 많다. 양측의 절충안을 제시하자면 연봉을 2500만 달러쯤 주더라도 계약기간을 2~3년으로 짧게 묶는 것이 되겠으나 양측은 아직 평행선.
4월 5일 탬파베이 레이스와 개막 2차전 9회초 1아웃 만루에서 1루 주자 상태에서 3루쪽 땅볼로 병살타 상황이 나오자 2루로 슬라이딩 플레이를 했는데, 슬라이딩 직후 상대팀 내야수의 발을 잡는 행동을 하며 송구 에러를 만들어내자 수비방해로 인정받으며 경기를 내주고 만다.
현지시각 5월 15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결국 터질 게 터지고야 말았다. 작년 배트플립 이후 미묘한 신경전이 오고갔던 두 팀은 이날 8회, 바티스타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 후속타자인 스모크의 땅볼 때 2루에서 살인태클 소리를 들을법 한 깊숙한 슬라이딩을 했다가 자기보다 14살이나 어린 루그네드 오도어한테 카운터 스트레이트를 맞았다. 그것도 '''정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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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면 맨 아래 스킬 항목에 바티스타는 배트 플립, 오도어는 라이트 이 있다(...)
한편 엠스플 뉴스에선 이 벤치 클리어링 사태에 약빤 BGM을 삽입해 화제가 되었다(...)
현지 ESPN에서는 복싱전문가에게 전화연결까지하였다....영상 종반부에 UFC 스타일 프로필 비교는 덤.
바티스타의 슬라이딩은 오도어에게 주는 메시지. 이런 해석으로 풀이한 영상도 있다. 전 시애틀 매리너스 2루수 해롤드 레이놀즈와 전 신시내티 레즈의 1루수 션 케이시 패널로 나와 작년 포스트 시즌 때부터 이어져 온 두 팀의 신경전과 그 안에서 오도어의 플레이가 어떻게 토론토 선수들을 자극했는지 분석한다. 더블 플레이 상황에서 오도어가 1루로 송구할 때 2루로 들어오는 선수를 피해 던지는 모션 같은 것은 없이 주루 선상으로 뛰어오는 선수를 향해 사이드암으로 던졌고 이는 헤드샷 공포를 주며 토론토 선수들을 위협했다. 이 때문에 토론토 선수들은 오도어가 1루로 공을 뿌리는 상황에서 미리 슬라이딩 해 버리거나 , 얼굴을 완전 가드하며 달리거나, 아예 옆으로 나와 버린다. 이번 바티스타의 슬라이딩은 사구에 대한 보복의 비중보다 오도어의 위협 송구에 대한 비중이 높은 토론토의 대응이라는 것이다.
오도어는 8경기 출장 정지와 5,000달러의 벌금의 징계가 내려졌고 바티스타는 1경기 출장 정지가 내려졌다. 텍사스를 제외한 팬들은 징계 수위가 약한 게 아니냐 성토. 그러나 국내에선 바티스타의 태클이 워낙 인상깊었고 강정호가 이런 태클에 그대로 시즌 아웃된 예가 있기에 '바티스타를 잘 때렸다(...)'는 댓글이 포털 사이트 베댓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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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MBC SPORTS+는 이 사태에 대해 오도어에게 주먹을 맞기 전과 맞은 후 실력이 증가했다는 통계를 내 화제를 모았다. (...)


그리고 징계에 따라 5월 27일(현지시각)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는 결장했는데, 로저스 센터의 장내 아나운서로 깜짝 등장했다. 오도어에 대한 징계 수위가 8경기 출장 정지에서 7경기 출장 정지로 경감되었다는 소식을 듣고서 "걔(오도어)는 MLB 상층부에 지인이라도 있나벼" 라는 말로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았다.
5월 28일 다시 라인업에 복귀해 8회말 동점 적시타를 치는 등 5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그런데 이후 열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뉴욕 메츠의 경기에서 노아 신더가드체이스 어틀리에게 던진 공의 고의성 논란으로 퇴장당하고, 어틀리가 만루 홈런이 포함된 멀티 홈런 5타점으로 대승을 이끌자 극찬하는 트윗을 올려 메츠 팬들의 어그로를 잔뜩 끌었다.
3일 후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와 인터뷰에서는 오도어와 싸움이 붙었던 상황에 대해 언급할 때 오도어가 공을 자기에게 던질려고 하는 것 같았다며 자기랑 일부러 싸우러 나온 거 같았다는 주장을 하였다.
9월 12일 현재 .228 .351 .436 17홈런 56타점 의 스탯을 찍으면서 "폭망"했다
부상으로 많이 빠지기도 하였지만 FA가 되기 전 마지막 시즌에 스탯이 망해 버리면서 협상 주도권을 쥐게 될지는 의문이다..
최근에는 대놓고 배트플립 하고 있다.
텍사스와 2016 아메리칸 리그 디비전 시리즈 1차전에서 3점 홈런을 쳤지만 그 외에는 침묵했으며, 2016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는 제대로 역적 노릇을 하여 팀의 패배에 공헌했다. 또한 5차전을 앞두고 깜짝 선발로 등판한 라이엇 메릿에게 "무서워서 제대로 던질 수나 있겠냐"고 도발했다가 메릿에게 4.1이닝 무실점으로 막히며 결국 패해 월드 시리즈 진출에 실패하자 상대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주전 2루수 제이슨 킵니스가 "이래서 입은 함부로 털지 말아야지"라고 바티스타를 디스했다.
토론토 팬들은 이미 바티스타와 미련없이 작별하는 쪽으로 분위기가 모였으며, 퀼리파잉 받을 준비나 하라고 말할 정도.
시즌 후 디스카운트는 없다며 장기고액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토론토는 퀼리파잉 이상을 줄 생각은 전혀 없으며, 지명타자의 경우 캔드리스 모랄레스를 일찌감치 영입했기에 '계약 안 해서 우린 손해볼 거 없어.'라는 갑의 입장을 고수하다보니 FA미아가 될 가능성이 높다. 같은 지구의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단장 댄 듀켓이 직접 오리올스 팬들이 바티스타를 싫어해서 관심없다고 딱잘라 말했으며, 그의 에이전트 제이 알로가 접근한 텍사스야 당연히 저리 꺼지라는 반응으로 일축했다.

2.2.9. 2017시즌


'''최악의 하락세'''

해를 넘겨 미아가 되느냐에 관심이 모이던 때 결국 토론토에게 다시 좀 받아달라고 고개를 숙이는 분위기가 만들어졌는지 1월 17일 1년 1800만 달러 보장에 2018년과 19년에 뮤추얼 옵션 및 인센티브를 전부 달성하면 최대 6천만 달러까지 주는 계약을 맺으며 토론토에 잔류가 사실상 확정됐다.
계약 이후 아부성 인터뷰를 하여 야구팬들은 실소를 금치 못했다.
한국날짜 4월 20일까지 성적이 타율 0.118, 출루율 0.258, 장타율 0.157, OPS 0.415, '''0홈런''', '''1타점'''의 아주 처참한 성적이라 러셀 마틴과 함께 쌍으로 까이고 있다. 벌써 -0.4의(...) WAR를 찍고 있다.
그 와중에 현지시각 5월 17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상대로 홈런 후 어그로성 짙은 배트플립을 하였고, 포수 커트 스즈키와 홈플레이트에서 언쟁이 일어나 벤치클리어링이 터졌다. 그리고 다음 날 1회부터 보복구 크리.
이 날 애틀랜타는 시리즈 3경기 동안 몸에 맞는 공을 7개나 맞았고, 그 중 하나는 팀의 기둥인 프레디 프리먼을 사실상 MVP경쟁에서 탈락시키는 치명적인 부상을 입혔다. 더군다나 토론토의 케빈 필라는 삼진 당하고 나서 상대투수 제이슨 모트에게 faggot이라는 욕설을 내뱉는 만행까지 저질렀다. 애틀랜타 입장에서 화가 안 날래야 안 날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그 상황에서 그 따위 어그로를 끌어댔으니..
그래도 5월에는 3-4-6의 비율스탯을 찍으며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 했지만, 6월부터 성적이 급격히 추락하면서 토론토 이적 후 최악의 시즌을 보낼 가능성이 높아졌다. 7월까지의 성적은 .215 .324 .385 16홈런 45타점.
결국 지난시즌보다 더욱 망한 전반기를 보내며 2년 계약을 괜히 했다는 팬들의 의견이 다수이다. 후반기에는 더 망하며 타율이 더욱 떨어지고 누적스탯도 쌓지 못하고 있다.
시즌이 거의 마무리 되어가는 가운데 9월 19일까지 성적은 .207 .314 .375 22홈런 60타점 wrc+ 83, fWAR -0.1. 팀이 줄부상과 투수진의 멸망으로 망하는 와중에 부상없이 건강하게 못하는 타자의 위엄을 보여줬다.

9월 25일에는 4타수 2안타를 친 후 대수비로 교체됐다. 관중들이 기립박수를 해주자 바티스타가 답례인사를 했다. 이날은 올 시즌 토론토의 마지막 홈 경기였고, 구단에서 1년 팀옵션을 포기하면서 결별이 확정됐기 때문에 바티스타를 위해 구단과 팬이 마련한 이벤트였다. 바티스타는 "토론토에선 좋은 기억 뿐이다. 오늘 팬들의 사랑을 느꼈다.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구단은 10월 4일(이하 한국시간) 바티스타에 대한 팀 옵션을 행사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8시즌 1700만 달러의 팀 옵션을 갖고 있었던 토론토는 이로써 50만 달러의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하고 바티스타를 내보내게 됐다.
로스 앳킨스 단장은 기자회견서 "로스터 재구성의 관점에서 그가 앞으로 함께할 선수의 일부가 될 것 같지 않다"고 밝히며 팀 옵션을 행사하지 않을 것임을 드러냈다.#

2.3. 2018 시즌



2.3.1.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시절


바티스타가 구단의 시력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안경 착용이 불가피 해졌다. 이러면서 가치를 더욱 하락하여 잘못하면 바티스타의 선수생활이 2018년 종점을 찍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 역시나 우려대로 팀을 못찾다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13]가 손을 내밀었고 결국 현지시각 4월 18일 마이너 계약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팀에서는 '''3루수'''를 맡을 예정이다. 애틀란타 팬들의 반응은 前 시즌 빠던의 영향도 있고 폭망한 성적과 더불어 3루수로 쓴다는 충격과 공포의 발표에 엄청나게 좋지않은 편
5월 15일 시카고 컵스 전에서 5회초 세번째 타석에서 결승 스리런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2호포.
하지만 5월 4일 콜업 이후 타율 0.143 2홈런 OPS 0.593으로 부진했고 결국 5월 21일 팀에서 방출되었다.

2.3.2. 뉴욕 메츠 시절


그리고 다음날 메츠가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고 결국 5월 23일 메츠와 1년 계약을 맺고 바로 25인 로스터에 합류했다. #
타율은 여전히 높지 않지만, 그럼에도 뛰어난 선구안과 가끔씩 터져주는 장타로 대타, 백업 외야수로 쓸 것이라는 한계를 넘어 꽤 많은 경기에 주전으로 출장 중. 메츠 이적 후에는 OPS가 .900을 넘는 전성기 못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7월 6일 경기에서 끝내기 그랜드슬램을 기록하면서 개인 커리어 첫 끝내기 홈런을 기록하였다. 참고로 이 홈런은 통산 337번째 홈런만에 나온 끝내기로, 메이저리그 역사상 마크 테셰이라(409HR이 첫 끝내기) 에 이어 갯수상으로 끝내기 홈런을 두 번째로 늦게 친 선수가 되었다.

2.3.3. 필라델피아 필리스 시절


2018년 8월 25일 뉴욕 메츠가 웨이버 클레임을 걸었는데 필리스가 그에 응하면서 이적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들렸고 8월 27일 최종적으로 필리스로 트레이드되는 것이 확정되었다. 참고로 바티스타는 이로써 한 시즌에만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세 개 팀에서 뛰는 기록을 남기게 됐다. 이렇게 한 지구에서만 3팀을 뛰는 사례는 밥 레이놀즈[14], 켈리 존슨[15] 이후 메이저리그 세 번째다. 시즌 후 FA로 풀렸으면 현재까지 계약을 하고 있지 않다. 은퇴 생각은 없는지 일본 쪽도 알아본다는 얘기가 있었으나 아직은 소식이 없다.
헌데 뜬금없이 투타겸업을 시도한다는 말이 나왔다. 구속이 151km까지 나왔다고.

2.4. 이후


투수로 전향해 다시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고 한다. 일단 2021 WBC에 조국인 도미니카 대표팀에 1루수로 출전한다고..

3. 연도별 기록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fWAR
2004
BAL/TB/KC/PIT
64
96
18
3
0
0
6
2
0
7
40
.205
.263
.239
.502
-0.9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fWAR
2005
PIT
11
31
4
1
0
0
3
1
1
3
7
.143
.226
.179
.404
-0.2
2006
117
469
94
20
3
16
58
51
2
46
110
.235
.335
.420
.755
-1.1
2007
142
614
135
36
2
15
75
63
6
68
101
.254
.339
.414
.753
0.7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fWAR
2008
PIT/TOR
128
424
88
17
0
15
45
54
1
40
91
.238
.313
.405
.718
0.1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fWAR
2009
TOR
113
404
79
13
3
13
54
40
4
56
85
.235
.349
.408
.757
1.8
2010
161
683
148
35
3
'''54'''
109
124
9
100
116
.260
.378
.617
.995
6.4
2011
149
655
155
24
2
'''43'''
105
103
9
'''132'''
111
.302
.447
'''.608'''
'''1.056'''
8.1
2012
92
399
80
14
0
27
64
65
5
59
63
.241
.358
.527
.886
3.1
2013
118
528
117
24
0
28
82
73
7
69
84
.259
.358
.498
.856
4.1
2014
155
673
158
27
0
35
101
103
6
104
96
.286
.403
.524
.927
6.2
2015
153
666
136
29
3
40
108
114
8
'''110'''
106
.250
.377
.536
.913
5.2
2016
116
517
99
24
1
22
68
69
2
87
103
.234
.366
.452
.817
1.4
2017
157
686
119
27
0
23
92
65
6
84
170
.203
.308
.366
.674
-0.4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fWAR
2018
ATL/NYM/PHI
122
399
66
18
0
13
52
48
4
67
111
.203
.348
.378
.727
1.0
'''MLB 통산
(15시즌)'''
1798
7244
1496
312
17
344
1022
975
70
1032
1394
.247
.361
.475
.836
35.4

4. 슈퍼스타



4.1. 팔로잉


메이저리그 3번째 트위터스타이자 100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메이저리그 야구선수 중 한 명이다. 2017년 5월 현재 팔로워수가 무려 '''1,260,261'''명이나 되며 이는 현역 야구선수로는 마이크 트라웃, 다르빗슈 유에 이은 3번째이며 세계화가 된 토론토 랩터스 농구선수들을 제외하면 캐나다에서 국기급 인기라는 하키선수들도 바티스타의 SNS 팬덤에 미치지 못한다. JoeyBats19 하지만 전형적인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를 보여주고 있다. 인스타그램 역시 80만명으로 현역 MLB 선수중 5번째로 팬이 많다. 그정도로 인기가 매우 높다. 특히나 어린팬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젊은층들이 많이 좋아하는 편이다. 배트 플립 관련해서 야시엘 푸이그, 브라이스 하퍼 등과 함께 메이저리그 3대장으로 불리고 있다.

4.2. 스타본능


정규시즌에서 전설적인 활약을 하지만 포스트시즌에서 죽을 쑤는 스타들이 종목불문하고 많은데, 그는 2015년에 야구인생 처음 올라간 포스트시즌에서 가장 극적인 순간에 그의 스타 본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ALDS 텍사스전 5차전 끝장승부에서 모두가 아는 극적인 역전 홈런과 빠던으로 온 야구계의 이슈가 되었고, ALCS 캔자스 시티와의 6차전에선 지면 팀이 탈락하는 상황에서 4회 추격 홈런, 그리고 시리즈 내내 공략이 불가능했던 캔자스 시티 불펜을[16][17] 상대로 8회에 동점 홈런을 터뜨리며 팀을 기사회생 시킨다. 우천중단 후 이어지는 8회말에서 캔자스의 결승득점도 그의 판단착오로 인한 것이였으니, 좋은 의미에서도 나쁜 의미에서도 극적인 상황에서 늘 그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폼이 대폭 하락한 다음해인 2016년 포스트시즌에서도 그의 스타본능은 죽지 않았는데, 볼티모어와의 와일드카드 게임에서 그가 먼저 홈런을 터뜨리며 기선제압을 한다.[18]

5. 이모저모


[image]
(...) 바티스타가 토론토 어린 팬들에게 인기가 많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자주 바티스타의 수염을 페인팅해온다. 아래 언급될 결정적 쓰리런때도 외야에서 미니 바티스타가 쓰리런을 날리고 환호하는 장면도 나온다.

  • 한국 프로야구의 손시헌과 생년월일이 똑같다.
PS3,PS Vita 게임 MLB 12: The Show의 캐나다 버전 커버보이로 선정되었다. 미국판은 애드리안 곤잘레스.
  • 후방주의
ESPN의 바디이슈에서 이런 사진을 찍었다. 맷 하비지안카를로 스탠튼 항목 참조.
[image]
  • 한 어린아이를 야구장에서 능욕했다(...)
  • 응원가는 The Fans의 Ole Ole Ole를 사용중이다.(Jose Jose Jose Jose Jo~se Jo~se)
  • 여담으로 바티스타가 토론토를 떠난 후 블루제이스에서는 아직 아무도 그의 등번호였던 19번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2019년에 영입된 이전 팀에서 19번을 사용하던 프레디 갈비스가 프랜차이스 스타였던 바티스타를 존중하는 의미에서 19번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한것을 보면 영구결번까지는 몰라도[19] 최소한 로저스 센터의 Level of Excellence[20]에 오르는것은 이미 예약해놨다고 봐도 될듯.
  • 2016년 이후 토론토가 다시 안습 모드로 돌아가고(...) 위의 언급된 스타성과 여러 좋은 추억들 때문인지, 토론토에서는 이전에 로이 할러데이가 했던것처럼 1일 계약을 한 후 토론토에서 은퇴하는것을 보고싶어하는 팬들이 꽤 있다.
  • 전형적인 파워히터에다가 무시무시한 외모덕에 겉만 보면 누구든 싸우기만 하면 사지고 내장이고 다 찢어버릴수 있을거 같아 보이지만 애석하게도 생각외로 싸움을 잘하지는 못하는편. 루그네드 오도어에게 강펀치를 맞고 헤롱대다 양팀 선수가 뒤엉키며 위기를 벗어나서 그렇지 그냥 놔뒀으면 무자비하게 터졌을것이다.[21] 처음에 슬라이딩으로 시비를 텄을때 자신의 완력이나 명성을 믿고 오도어가 체격도 작고 나이도 어려서 얕잡아본 감이 있었으나 결과는 안습. 어쨌든 야구 관련 거리를 하나 남기긴 했다. 이 이후로 다른팀 선수들도 텍사스와 벤치 클리어링때 오도어에게 어지간하면 안가려고 할 정도가 되었고...
  • 2015년 ALDS 5차전에서 기록했던 그 스리런 홈런공이 경매를 통해 28,252.80달러에 낙찰되었다고 한다.#

[1] 2010 시즌 이전까지는 주로 유틸리티 플레이어로써 투수와 포수, 유격수를 제외한 나머지 포지션을 고르게 본 경험이 있지만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시절의 주 포지션은 3루수였다가 2010 시즌 이후로는 우익수로 고정적으로 출장했다. 다만 팀 사정에 따라 간간히 3루수를 보기도 하는데, 대표적으로 2011 시즌 중반엔 블루제이스의 최고 유망주였던 브렛 로리가 콜업될 때까지 대신 3루수로 출전하기도 했다. 그러다 토론토에서 이적한 2018 시즌부터는 다시 3루수를 봤다.[2] 이 장면은 그의 선수로서 가장 강력한 임팩트를 남겼던 2015 ALDS 5차전에서의 역전 쓰리런 홈런 이후 배트 플립.[3] 실제 경기를 뛰진 않았고 이적하자마자 또 다시 트레이드되었다.(..)[4]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역사상 폴 레너(1946~1952년) 이후 처음으로 한해 4개팀 이상 옮기면서 각 팀 당 25경기 미만 출장한 선수라고 한다. 또한 MLB 역사상 처음으로 한 시즌에 5개 팀의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들었던 선수라고...[5] 물론 메이저에서 이런 케이스는 너무도 흔해서, 놀라울 것도 없다. 리틀필드 시절 팀내 이런 선수들이 꽤 많았는데, 결국 성공하지 못하고 일본으로 간 브레드 엘드레드나 결국 방출되어 마이너를 전전하다가 2014년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뛰고 있는 스티브 피어스 등이 있다.[6]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아담 라로쉬의 동생이다.[7] 참고로 54홈런 중 무려 53개가 당겨친 홈런이다. 밀어친 홈런은 1개 밖에 없다![8] 실제로는 이건 토론토 블루제이스 중계 방송국에서 효과음을 넣는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싱크로율이 워낙 甲이라 많은 팬들에게 인기를 얻는 편.[9] 물론 이건 국내에서만 하는 농담으로, 멀쩡히 결혼해서 애도 있는 몸이다.[10] 물론 이는 결과론적인 푸념일 뿐이다. 바티스타의 홈런왕 모드로의 각성 직후가 아닌 1년만 늦게 연장계약을 체결했더라면 바티스타가 받게 될 연간 금액은 2000만불에 육박했을 것이니 오히려 잘 묶은 셈이다. [11] 2사 3루 추신수 타석에서 포수 러셀 마틴이 투수에게 공을 던지다 추신수가 무심코 들고 있던 방망이에 맞고(...) 데굴데굴 구르는 사이 3루 주자가 득점.[12] 하지만 메이저리그 팬들의 대다수의 반응은 이해한다는 분위기다[13] 참고로 현재 애틀랜타의 단장은 전 토론토 블루제이스 단장 알렉스 앤소폴로스이다.[14] 1975년에 볼티모어 오리올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순으로 뛰었다. 참고로 그 당시는 2개 지구이기 때문에 동쪽에 있는 팀이면 모두 동부지구였다.[15] 2014년에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순으로 뛰었다.[16] 결국 캔자스는 이 불펜에 힘입어 월드 시리즈까지 우승한다[17] 얼마나 막강이였는지 미국의 FOX 스포츠는 바티스타의 동점 홈런이 터지기 전에 로열스의 월드시리즈 진출을 예고하는 실수를 저지른다 [18] 한 시즌의 농사가 결정되는 살얼음판 단판승부에서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 플레이인지는 따로 서술이 필요가 없을 정도다. [19] 토론토는 다른팀들에 비해 영구결번에 대해 매우 깐깐한 편인데, 팀내 영구결번이 된 단 두명인 로베르토 알로마(12번) 와 로이 할러데이(32번) 가 둘 다 명예의 전당 멤버인것을 보면 명예의 전당 입성이 조건중 하나라는 추측이 있고, 바티스타가 그 급까지의 선수는 아니기 때문. 물론 토론토의 제 2차 전성기를 대표하는 선수인만큼 언젠가는 영구결번의 대우를 받을 가능성도 있다.[20] 로저스 센터의 외야 5층 데크 아래에는 블루제이스의 레전드 몇 명의 이름을 새겨 그들을 기리고 있다.[21] 그래도 그 펀치를 맞았을 때 보통 사람이라면 정신을 잃고 기절했겠지만 바티스타는 휘청 거리긴 했어도 정신을 잃지 않고 반격을 하긴 했다. 맷집은 있는 편인듯. 헌데 이때 자력으로 빠져나온건 아니고 토론토 선수 3명이 오도어에게 달려들다 오도어가 차례로 죽방을 다 까버리고 있는 와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