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PayPay 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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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후쿠오카 PayPay 돔
(福岡 PayPayドーム / Fukuoka PayPay Dome)'''
'''이전명칭'''
후쿠오카 돔 (1993~2005)
후쿠오카 야후! 재팬 돔 (2005~2013)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 (2013~2019)
'''홈구단'''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1993~)'''
'''소재지'''
일본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주오구
지교하마 2-2-2
'''개축'''
1991년 4월 1일
'''개장'''
1993년 4월 2일
'''좌석규모'''
40,178석
'''건축비용'''
'''1993년''' 기준 약 '''760억 엔'''
'''크기'''
좌측 폴대 - 100m
좌중간 - 110m
중앙 - 122m
우중간 - 110m
우측 폴대 - 100m
펜스 높이 - 4.2m(홈런테라스존)[1]
'''잔디'''
인조잔디 (FieldTurf)

1. 소개
2. 특징
2.1. 개장 ~ 2014년
2.2. 2015년~
3. 여담
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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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홈구장으로 개장 후 2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아시아에서 가장 비싼 야구장'''이면서 최초이자 '''유일한 개폐식 돔구장'''[2]이라는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1980년대 일본 거품경제의 막바지였던 1990년대 초반에 일본 전국의 소매업을 꽉 잡다시피 하며[3] 돈이 철철 넘쳐나던 모기업 다이에가 '''자비로만''' 당시 금액으로 무려 800억 엔이라는 흠좀무한 돈을 때려박아서 세웠다.[4]
구장의 기본 구조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홈구장인 스카이돔(세계 최초의 개폐식 돔구장, 현 명칭 로저스 센터)을 벤치마킹했다. 그래서 초기 구상 중에는 스카이돔처럼 호텔 객실의 창문을 야구장 쪽으로 내서 호텔 객실에서 숙박하면서 야구를 관람하는 구상도 있었다. 결국 실현되지 못 하고 구장 옆에 초고층 호텔을 짓는 것으로 계획이 변경됐지만.
후쿠오카 돔 완공 전에 쓰였던 헤이와다이 구장(平和台球場)은[5] 1987년 헤이안 시대의 건물인 코로칸(鴻臚館) 유적이 구장 보수 중에 발굴되어 버린 탓에 1992년에 프로야구 경기는 중단되었고 그 이후엔 코시엔 예선대회 등에만 쓰이다가 1997년에 철거되었다.
소프트뱅크가 야구단을 인수한 후, 소프트뱅크의 자회사인 야후! 재팬에서 명명권을 구입, 2012년까지는 '''후쿠오카 Yahoo! JAPAN 돔'''(福岡 Yahoo! JAPAN[6]ドーム)으로 사용되다가, 2013년부터 구 야후! 옥션(Ya(hoo(フー!オクション, Yahoo! Auctions)을 줄인 야후오쿠!(ヤフオク!)[7]를 써서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福岡ヤフオク!ドーム)으로 명칭을 바꿨다. 물론 통칭은 '''후쿠오카 돔'''(福岡ドーム) 또는 '''야후오쿠 돔'''(ヤフオクドーム)이다.
2020년 2월 29일부터 구장 이름을 기존에 사용했던 야후오쿠 돔에서 PayPay 돔(福岡 PayPayドーム)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페이페이는 소프트뱅크와 야후가 합작출자한 스마트폰 간편결제 서비스 명칭이다.

2. 특징



후쿠오카 돔의 지붕 개폐 관련 동영상
후쿠오카 돔의 가장 큰 특징은 일본 최초이자 유일한 개폐식 지붕이 있는 구장이라는 점.[8]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는 지붕을 닫아놓고 한다. 그 이유에 대해 가장 널리 퍼져있는 속설은 지붕 한번 열고 닫는데 전기료가 많이 들고, 후쿠오카가 항구도시다 보니 소금기가 있는 바닷바람이 밀려오는 등의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는 설인데 실상은 후쿠오카 돔의 구조상의 문제와 소음문제 때문이다.

구조상의 문제란 뚜껑을 열고 경기를 하면 플라이볼이 공중에 떴을 때 시야가 천장부분과 하늘 부분으로 나누어지게 되는데 가끔씩 볼이 천장부분과 하늘부분의 경계선에서 시야에서 사라져서 플레이에 지장을 받는다고 외야수들이 불평을 한 것이고, 소음문제란 경기장 근처에 병원이 있어서 야간에 뚜껑을 열어놓고 하면 구장에서 나는 소음 때문에 환자들의 안정에 방해가 된다고 병원 측에서 클레임을 걸었기 때문.[9][10] 그래서 지붕의 개폐는 낮에 훈련을 할 때 환기를 위해서 열어두거나 팀이 이겼을 때 이벤트 식으로 잠깐 열었다가 닫는다. 뚜껑을 열어서 환기를 안 시켜주면 공기가 탁해져서 냄새가 난다고(...). 뚜껑을 여는 비용 자체는 한국 돈으로 약 1,000만원 정도 들기는 하나 전기료를 협찬으로 해결하기 때문에 비용이 큰 문제는 되지 않는 모양.[11] 따라서 뚜껑을 열고 닫는 전기료를 아끼려고 닫아둔다는 얘기는 완전한 낭설. 후쿠오카 돔이 뚜껑을 여는 비용이 1,000만원이나 드는 이유는 움직이는 뚜껑조각의 무게가 12,000톤이나 되기 때문.[12] 후쿠오카 돔 이후에 미국에서 지은 체이스 필드 등 박스형 돔구장 같은 경우에는 뚜껑의 경량화로 뚜껑을 열고 닫는 전기비용이 후쿠오카 돔의 20분의 1 수준이라고 한다.[13]
그래도 만들어놓고 환기용으로만 쓰기는 좀 그랬는지 최근에는 1년에 3~4경기 정도 특별 이벤트로 뚜껑을 열고 경기를 치른다. 다만 뚜껑을 열고 경기를 할 경우 야간 경기 때는 소음성 응원도구는 사용 금지이다.

2.1. 개장 ~ 2014년


펜스 높이가 5.8m로 일본프로야구 12개 구단이 쓰는 홈구장 중 가장 높아 '일본의 그린 몬스터'라고 불렸'''었'''다. 사이즈 역시 일본 내에서는 나고야 돔, 삿포로 돔과 함께 가장 큰 구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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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파란 줄과 빨간 줄은 다른 구장 같으면 홈런이 될 타구지만 여기서는 펜스를 맞고 2루타나 3루타에 그친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한 합성이다. 파란줄 부분이 2루타, 빨간줄 부분은 잘해야 3루타라는 소리다.

잠실구장만한 필드넓이에 펜스는 잠실보다 2배 이상 높은 구장의 위엄 아래(...), 개장 원년인 1993년 시즌에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 타자'''들'''이 후쿠오카돔에서 친 홈런의 개수는 겨우 '''18개'''였다.(...) 이승엽도 이곳에만 가면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고[14], 이대호도 일본진출 첫해[15]엔 이곳에서만 홈런이 없었다. 하지만 타율이 333리로 이승엽보단 괜찮았었고 이듬해가 돼서야 첫 홈런이 나왔다. 소프트뱅크로 이적한 2014시즌에 '비득점권의 악마'라고 불렸던 이유 중의 하나가 저 그린몬스터 때문에 펜스직격 '''단타'''를 많이 생산(...)하고 만 것이 있다. 19개의 홈런 중 이곳에서만 10개를 기록했으나 미야기, QVC 마린필드, 삿포로 돔에서는 홈런을 기록하지 못했다.[16] 이대호의 타구는 대체로 낮은 각도로 빠르게 날아가는 경우가 많고, 후쿠오카 돔도 크지, 그리고 이대호 발은 뭐 유명하지 않은가...(...)[17]
하지만 호크스 타선은 2003년 시즌에 조지마 겐지, 마쓰나카 노부히코, 이구치 타다히토, 페드로 발데스 등 강타자들이 포진한 일명 '''다이하드 타선'''을 앞세워 '''일본 프로야구 최고기록인 시즌 팀타율 .297'''에 '''2명의 30+홈런 타자를 포함한 4명의 20+홈런 타자, 4명의 100타점 타자, 6명의 3할 타자'''를 배출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2011년 우치카와 세이이치에 이어 2013년 하세가와 유야까지 타격왕을 배출한 것을 보면 장타자보다는 교타자에게 훨씬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2.2.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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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015년 펜스를 4.2m 높이로 줄이고 홈런 테라스석을 신설하면서 일본의 그린 몬스터는 옛말이 되었다. 실제로 2015년 2월 27일 삼성과 소프트뱅크 간 친선경기에서 바로 효과를 보였는데, 6회초 최형우타구가 라인드라이브 홈런이 된 것. 참고로 이 홈런은 야후오쿠 돔 테라스석 설치 후 제 1호 홈런이다.[18] 작년같으면, 이대호가 시달렸던 그 '''펜스직격 단타'''다. 씨티필드처럼 주황색 라인으로 표시해 놨으며 LG 트윈스가 펜스를 당겼던 X-존 느낌이 난다.
센터 가장 깊은 곳과 양쪽 폴까지의 거리는 그대로 놔두고 좌우 중간의 펜스만 최대 5미터씩 당긴 결과 NPB 구단의 홈구장 중에서 후쿠오카 돔과 그라운드의 규격이 가장 흡사한 구장은 도쿄돔이 되었다.[19] 전세계적으로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홈구장인 시티즌스 뱅크 파크의 규격이 테라스석을 설치한 후쿠오카 돔과 가장 유사하다. 반대로 제 2구장인 기타큐슈 시민구장은 철망을 설치하여 5.2m로 높여놨다.
2019 시즌에는 중앙 전광판을 더 큰 것으로 바꿨다!

3. 여담


  • 야구장에 특이하게 이자카야가 있는데, 소프트뱅크 선수가 홈런을 치면 10분간 생맥주가 100엔. 도 있다.
  • 버스를 타고 가려면 보통 30x 번대를 타면 된다. 306번을 탈 경우 목적지 다음 정거장인 큐슈 의료센터(九州医療センター)에서 내리는게 더 가깝다고. 또한 하카타 역 옆의 버스 터미널에서 이벤트시에 임시로 열리는 임시 버스가 편성되기도 하는데 이걸 이용하면 편리하다. 그러나 정류장을 찾고 줄을 서서 타는데 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며 306번을 제외하면 모두 텐진을 경유하기에 막히기 쉽고 일본 버스 자체가 원래 느긋한데다가 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다소 돌아가[20] 소요시간은 이래저래 오래 걸릴 수 있으니 다소 인내심이 필요하다.
  • 다소 걷는 것을 감수할 수 있다면 후쿠오카시 지하철 공항선 토진마치역 혹은 니시진역에서 내려서 가는 것도 고려해 볼만 하다. 스마트폰 지도를 참고하면 쉽게 갈 수 있을 정도로 길도 단순한 편. 콘서트 처럼 수많은 사람이 모이는 행사때라면 지하철-도보 옵션도 고려해보자. 15분 정도 걸어야 하지만 훨씬 쾌적하다.
  • 2015년 6월 6일 일본 아이돌그룹 AKB48그룹의 이벤트인 AKB48 41st 선발총선거의 개표이벤트가 치루어 졌으며 다음날 7일에는 콘서트가 치루어 졌다.
  • 2018년 시점에서 일본 프로야구에서 돔구장 중 최초로 퍼펙트 게임이 나온 구장. 1994년 5월 18일 요미우리 자이언츠마키하라 히로미히로시마 도요 카프를 상대로 달성했으며 현재까지 일본프로야구 최후의 퍼펙트 게임이다.[21]
  •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의 15번 게이트는 폐암으로 요절한 불꽃의 중간계투 후지이 마사오를 추모하기 위해 후지이 게이트로 명명되었다. 후지이의 현역 시절 등번호가 15번이었기 때문. 15번 게이트엔 후지이의 약력과 통산성적, 그리고 생전에 남긴 마지막 메시지가 적힌 동판이 달려있다.
  • 2019년부터 외국인 전용 좌석을 외야에 설치하여 중국어, 영어, 한국어 통역도 배치하고 응원 풍선을 무료로 나눠주는데다 구장 투어 프로그램도 마련하는 등 외국인 고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방안도 나왔다.[22] 엠팍 등에서의 후기를 보면 현재 NPB에 한국인 선수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인들이 꽤 많이 이용하는 듯. 그래서 그런지 한국어 유튜브 채널도 개설했다.
  • 원정팀에게 자리를 잘 안주는 구장이기도 하지만 롯데하고 경기하면 자리를 좀 더 내주고 요미우리 경기 때는 롯데전보다 더 내주고 한신 타이거즈와 경기하면 아예 외야 좌측을 통째로 내준다. 최근에는 히로시마의 팬이 많아져서 히로시마하고 경기를 할 때도 자리를 통째로 내준다.[23]

4. 둘러보기




[1] 홈런테라스 설치전 좌우중간거리는 118m 펜스높이는 5.84m였다. 홈런테라스를 설치후 간혹 기존의 펜스높이 자체를 아예 깎아서 낮췄다는 말도 있었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 펜스를 당긴 후에 기존 펜스높이마저 낮춰버린 케이스는 2019년 홈런 라군을 설치한 치바 롯데 마린즈의 상황. [2] 유일한 개폐식 돔구장 기록은 2023년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새로운 야구장 에스콘 필드 홋카이도가 완공되면 깨질 예정이다.[3] 그 때는 다이에가 우승만 하면 일본 전국의 다이에 점포 우승 세일로 일본 전국의 GDP가 1%쯤 상승할 거라는 카더라까지 있었다. 그러나 그 시절에는 안습의 '''20자리 비밀번호를 한참 신나게 찍어대던 시절이었고''', 기나긴 암흑기를 거쳐서 마침내 우승을 이루고 강팀으로 자리잡던 1999년에는 이미 가세가 한참 기운 뒤였다.[4] 참고로 이 당시에는 야구장 뿐만 아니라 야구장 옆에 후쿠오카를 연고로 하는 J리그 팀의 출범에 대비해서 개폐식 돔 축구장도 세운다는 이른바 '''트윈 돔 구상'''을 호기롭게 발표할 정도로 다이에의 위세는 대단했었다. 그러나 다이에의 사세가 기울면서 트윈돔 구상은 구상으로만 끝났고 축구장 건설을 예정한 부지에는 호크스 타운이라는 쇼핑몰이 들어섰다. 그 후 다이에는 2004년 파산하였고, 다이에 호크스소프트뱅크에게 넘어가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되었다. 이후 다이에는 AEON그룹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이 되었다.[5] 참고로 이 야구장은 세이부 라이온즈후쿠오카 연고 시절(니시테츠-태평양클럽-크라운라이터) 쓴 구장이다. 라이온즈가 세이부에게 팔린 뒤 사이타마로 이전하며 이 구장은 호크스가 이사해 올 때까지 지방구장 경기 용도로 쓰였다.[6] 야후! 재팬이 재팬을 전부 대문자인 JAPAN으로 적고 있어서 야구장 이름에도 이 표기를 썼다.[7] 야후! 재팬의 야후! 옥션은 2013년 이후 아예 정식 명칭 자체를 야후오쿠!로 아예 이름을 바꾼 상태이다. 야후(ヤフー)에서 장음 부호 ー를 떼고 오쿠숀(オクション)에서 숀(ション)을 뗀 뒤 야후!의 느낌표를 맨 뒤로 보낸 것. 단 소프트뱅크 구단 홈페이지에서 느낌표는 '!'(U+FF01, 전각 문자 느낌표)가 아니라 '!'(U+0021, 반각 문자 느낌표)를 쓰고 있다. 그리고 영어명도 Fukuoka Yahoo! Auctions Dome이 아니라 Fukuoka Yahuoku! Dome을 쓴다. 어차피 소프트뱅크 구단이나 야후! 재팬이나 주로 일본 내국인들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기업이라 굳이 Yahoo! Auctions라는 표기를 외국인들에게 어필할 이유가 별로 없으므로 그보다는 비교적 정확한 발음 전사에 집중한 것. 단 초기에는 헵번식 로마자 표기법 식인 Ya'''f'''uoku!로 적었으나 2014년에 Ya'''h'''oo!의 흔적을 남긴 Ya'''h'''uoku!로 표기를 바꿔 결과적으로 일본식 로마자 표기법이나 훈령식 로마자 표기법과 일치하게 되었다.[8] 2023년에 에스콘 필드 홋카이도가 개장할 예정이어서 일본의 유일한 개폐식 지붕구장 타이틀은 사라질 예정이다.[9] 후쿠오카 돔 근처 병원은 두개가 있었는데 하나는 시립 고도모병원, 하나는 국립병원기구 큐슈 의료 센터다. 전자는 2014년 히가시구로 이전했지만 후자는 여전히 남아있다.[10] 마치 1988년까지 조명탑을 설치하지 않고 홈경기를 주간경기로 때운 시카고 컵스의 사정과 비슷하다. 시카고 컵스도 구장이 주택가에 위치해 있어서 야간경기를 하면 소음 때문에 생활에 방해가 된다는 주변 주민들의 주장 때문에 조명탑을 설치한 이후에도 야간경기를 극도로 피하고 있으며 매년 홈 경기의 절반이상은 주간경기로 치른다. 이와 비슷하게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홈구장 미야기 구장의 근처에도 병원이 있다. 경기장에서 응원으로 인해 발생하는 소음문제 때문에, 미야기 홈구장에서는 탐 빼고는 어떤 악기도 사용하지 않는다. 물론 원정경기에서는 트럼펫도 동원해서 응원가 연주를 한다.[11] 보통 경기 시작하기 전에 "오늘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루프 오픈 쇼는 OOOO의 협찬으로 거행됩니다" 식의 멘트가 나온다.[12]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의 뚜껑조각 무게와 비슷한데 외야쪽에 지붕이 있다.[13] 다만 체이스 필드의 경우 경량화뿐만 아니라 구장 근처에서 흐르는 수맥을 이용하여 자가 발전을 하기 때문도 있다.[14] 일본에서 뛴 8년동안 이 구장에서 홈런은 한개도 없고, 통산 타율은 52타수 7안타로 1할3푼4리. 일본에서의 마지막 해인 2011년에는 24타수 1안타로 겨우 4푼 2리에 그쳤다.[15] 오릭스시절인 2012~2013시즌.[16] 이승엽은 다른 구장에서는 모두 홈런을 기록했으나 이곳 야후오크돔에서만 8년동안 홈런이 단 한개도 없었다. 이대호와는 완전 대조를 보임.[17] 이대호 도루하는 소리가 나온 거만 해도 답이 나온다.[18] 이날 삼성은 작년 한국시리즈 특등공신들이자 득점권 여포로 악명높였던 나바로와 채태인을 빼고도 이겼다. 그와중에 구자욱의 암걸리는 수비때문에 뒷목잡은 대구아재들의 반응이 압권이다.[19] 그 이전에는 나고야 돔. 삿포로 돔과 가장 유사했다. 펜스 높이는 후쿠오카-삿포로-나고야 순으로 높았다.[20] 일반 버스가 고속도로를 타고 간다는 특이점으로 다른 지방에서는 화제가 되기도 한다.[21] 도쿄 돔을 연고로 하는 요미우리가 타 팀의 홈구장에서 경기를 가졌다는 게 의아한 팬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일본프로야구는 다른 행사때문에 홈구장을 못쓰거나 팬서비스 차원에서 연고지 외 지역에서 홈경기를 개최하기도 한다.[22] 실제로 김해국제공항이나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근처 살면 잠실야구장보다 야후돔 가는 게 시간이 더 적게 걸린다.[23] 한신 타이거즈는 워낙 팬덤이 막강해서 가장 밑에 있는 이곳 뿐만 아니라 라쿠텐 원정 경기나 니혼햄 원정 경기때도 외야 한 쪽을 통째로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