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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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누벨바그를 대표하는 거장 가운데 한 명으로, 프랑스와 미국을 오가며 개인간의 관계와 계급 문제를 예리하면서도 비판적인 시각으로 다룬 30여 편의 영화를 남겼다. 대표작으로는 <연인들>, <프리티 베이비>, <마음의 속삭임>, <데미지> 등 다수가 있으며 칸 영화제를 비롯한 수많은 영화제에서 수상하였다. 프랑스 감독 중 가장 앵글로색슨적이라고 평가를 받고 있다.
루이 말은 1932년 프랑스 북부 튐리에서 부유한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났다. 14살 때부터 아버지의 8mm 카메라로 영화를 찍었다고 한다.
프랑스 부르주아 가족배경과 엄격한 가톨릭 기숙사 학교제도를 경험하며 자신을 둘러싼 부르주아 관습체계에 대한 반역의 꿈을 키워왔다
그 후 루이 말은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하다가 파리의 프랑스국립영화학교 '''이덱(IDHEC)'''에 진학하여 영화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조감독으로 활동하며 자크 쿠스토와 로베르 브레송과 협업 활동을 했고 그 뒤론 부친의 자금으로 자신의 첫 장편 <사형대의 엘리베이터>(Ascenseur Pour L'echafaud, 1957)로 자신의 이름을 떨치게 되었다.
''노랑색 글씨''는 루이 말의 대표 작품.
“예측가능한 방향은 늘 일정한 관습이 된다. 그래서 나는 그 정반대로 사고해왔다. 나는 내 영화를 보고 관객들이 혼란스러워하길 바란다.”
루이 말 Louis Malle (1932.10.30 ~ 1995.11.23)“감독들은 미래를 위해 남겨질 영화를 만들지 않는다. 우리들은 곧 사라질 것이 분명한 필름과 화학물질로 영화를 만들었다. 영화를 곧 사라질 것이다. 200년이 지나면 우리의 작품들은 먼지가 될 뿐 아무것도 남지 않을 것이다.”
1. 개요
프랑스 누벨바그를 대표하는 거장 가운데 한 명으로, 프랑스와 미국을 오가며 개인간의 관계와 계급 문제를 예리하면서도 비판적인 시각으로 다룬 30여 편의 영화를 남겼다. 대표작으로는 <연인들>, <프리티 베이비>, <마음의 속삭임>, <데미지> 등 다수가 있으며 칸 영화제를 비롯한 수많은 영화제에서 수상하였다. 프랑스 감독 중 가장 앵글로색슨적이라고 평가를 받고 있다.
2. 생애
루이 말은 1932년 프랑스 북부 튐리에서 부유한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났다. 14살 때부터 아버지의 8mm 카메라로 영화를 찍었다고 한다.
프랑스 부르주아 가족배경과 엄격한 가톨릭 기숙사 학교제도를 경험하며 자신을 둘러싼 부르주아 관습체계에 대한 반역의 꿈을 키워왔다
그 후 루이 말은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하다가 파리의 프랑스국립영화학교 '''이덱(IDHEC)'''에 진학하여 영화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조감독으로 활동하며 자크 쿠스토와 로베르 브레송과 협업 활동을 했고 그 뒤론 부친의 자금으로 자신의 첫 장편 <사형대의 엘리베이터>(Ascenseur Pour L'echafaud, 1957)로 자신의 이름을 떨치게 되었다.
3. 작품 목록
3.1. 장편
''노랑색 글씨''는 루이 말의 대표 작품.
3.2. 단편
3.3. 다큐멘터리
[1]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과 OCIC상, BAFTA에서 감독상, 세자르 영화제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7관왕을 기록한 영화이다.[2]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비디오 가게에서 일하던 시절, 이 영화를 대여하려던 고객이 이 영화의 제목'''(Revoir)'''을 '''Reservoir(창고)'''로 착각한 것이 그의 데뷔작인 저수지'''(Reservoir)'''의 개들의 제목의 모티브가 되었다.[3] 베를린 국제 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4]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5] 칸 영화제 기술대상[6]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에 노미네이트되었고 BAFTA에서 작품상을 수상했다.[7] 아카데미 각색상 노미네이트, 칸 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 진출 및 황금종려상 노미네이트[8] 베니스 영화제 심사위원대상 & 베니스 영화제 Italian Film Critics 대상[9] 베니스 영화제 심사위원대상[10] 조감독 단계를 거친 후의 첫 장편 데뷔 작품[11] 그렇긴해도 자크 쿠스토가 직접 스쿠버다이빙 생활을 하며 해저의 모습에 대해 써놓은 동명의 자서전(The Silent World: A Story of Undersea Discovery and Adventure)을 바탕으로 다큐를 찍은데다가 루이 말은 어디까지나 조감독으로서 촬영에 참가했으므로 사실상 쿠스토의 작품이라고 보는게 더 적당할 듯하다. 루이 말에게 황금종려상을 안겨준 작품이지만 정작 루이 말의 대표작으로 언급되진 않는 편이다.[12] 칸 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 초청[13] 단편 다큐멘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