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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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 LG 트윈스의 투수.
2. 경력
3. 연도별 주요 성적
3.1. 메이저리그
3.2. 한국 프로야구
4. 사건사고/논란
4.1. 물수리 사건
2003년 미국에서도 천연기념물인 물수리에 일부러 공을 던져 죽여서 플로리다 주 법원이 류제국에게 사회봉사 100시간을 내린 사건이다.# 트레이너의 만류에도 여러 차례 공을 던져 물수리를 맞혔고 그의 에이전트가 문화적 차이라고 변명은 했지만 지역 신문에선 그 사건을 크게 다뤘고 한국에서도 여러 차례 거론되었다. 그 새가 플로리다 주에서 천연기념물에 들어가는 데다가 잘못도 없는 동물을 괴롭히는 걸 옹호할 수 없다. 외국에서는 동물 학대에 대한 잣대가 꽤 엄격하다.
4.2. 사생활 논란
4.2.1. 불륜
2019년, 류제국이 부인을 놔두고 '''두 명의 여자'''와 불륜을 저지르고 있었다는 SNS 폭로가 있었다. 이후 류제국의 부인도 자신의 SNS에 류제국의 불륜이 사실이며 류제국이 아들에게 잘하기 때문에 가정을 깨고 싶지 않고, 류제국을 용서하였다는 내용의 글을 올림으로써 류제국의 불륜을 폭로하였다. 이에 대해 류제국 본인의 입장 표명은 없었으며, 기사화가 되지 않다가 얼마 후 기사화되기 시작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은퇴를 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도 생겼다. 불륜설 불거지자 돌연 은퇴 선언 류제국 스킨십 문제 때문? 류제국 돌연 은퇴, 불륜 때문이었나…KBO 경위서 제출 요구
부인의 SNS 말고는 류제국 본인의 입장 표명은 없는 상태이며, LG 구단 홍보팀에서 막고 있는지는 몰라도, 기사화도 되지 않고 있는 상태다.
거기에다가 팀 선배를 욕하거나 말하는 어투로 보아 2016년 혹은 2017년으로 추측되는데, 당시 류제국보다 선배인 선수라면 이병규, 박용택, 봉중근, 정성훈, 이동현, 정상호 이들 말고는 없다. 선배를 욕하는 것도 논란이지만 만약 앞에서 추측한 시기가 사실이면 이것도 큰 문제가 되는 게 당시 '''주장'''이었던 선수가 팀 동료를 욕하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진거다.
나무위키에서 불륜 내용이 서술되자 류제국의 법률 대리를 맡고 있는 변호사가 임시 조치를 요구하기도 했다.#[4]
2020년 2월 7일, 류제국의 전 내연녀 2인 인터뷰 내용이 기사에 실리기도 했다.
류제국 전 내연녀 2인 “폭로 후 ‘나도 당했다’ 비슷한 피해 호소 많아”
4.2.2. 성폭력 혐의로 피소
불륜설 이후 한동한 잠잠하다 2명의 내연녀로부터 경찰에 고소를 당해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해당 건으로 2020년 1월 중순에 검찰에 송치되었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차후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한다.
4.2.3. 협박혐의로 약식명령 처분
성폭행 포함 혐의가 5개에 달했다는 소식이 알려졌으며[5] 곧 피소되었다. 이 중 인정된 혐의는 협박 1건으로 내연녀라고 알려진 여성에게 알몸사진과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는 협박으로 400만원 약식명령을 처분받았다.
5. 기타
- KBO 리그 통산 136경기 등판 중 135경기 선발로 국내 선수 중에서 가장 선발 등판 비중이 높은 선수이다. 국내 선수 중 선발 100%(불펜 등판 0회)인 선수 중 가장 등판 경기가 높은 선수는 박찬호의 23경기 23선발(...)이다. 보통 투수들은 선수 경력 초반이나 말년에 불펜으로 이동하고는 하는데, 류제국은 선수 경력 초반을 미국에서 시작했고, 은퇴는 갑자기 불명예스럽게 했기 때문에 이런 기록이 만들어졌다. 유일하게 불펜 등판한 경기가 2015년 7월 26일이었는데 당시 7월 23,24,25일 경기가 모두 우천취소되었었다. 비만 안왔다면 불멸의 100경기 이상 등판한 선수 중[6] KBO리그 불펜 등판 0회 국내선수로 남을 뻔 했다. 천하의 류현진도 190경기 등판 중 181경기 선발.
- 2008 베이징 올림픽 예선 당시에 필리핀전 선발 투수로 등판 후 직구만 주야장천 던지다가 3회에 1실점했는데 선동열 투수코치가 "너 왜 그랬냐?"라고 하자 "필리핀 애들한테 어떻게 변화구를 던져요."라고 했다고.[7]
- 류현진의 미국 진출로 같이 유명해진 리키 놀라스코와는 컵스 산하 마이너리그 팀에서 같이 있었는데, 놀라스코와 굉장히 친했다고 한다. 4년 동안 룸메이트였다고 하는데, 군대로 치면 같은 내무반 4년 쓴 셈이라(…) 친할 만도 하다. 거기에 놀라스코의 성격이 굉장히 좋아서 류제국에게 미국 적응에 많은 도움을 줬다고 한다. 상대방이 욕할 때 기죽지 말고 받아치라며 욕도 많이 가르쳐 주는 등 영어도 많이 배운 모양. 당연히 놀라스코는 류제국에게 원어민 선생님이었다. 놀라스코 역시 2013년에도 대한민국 기자에게 류제국의 이야기를 듣자마자 반색을 하며 연락처를 물어보고, 그 연락처를 얻기 위해 직접 자기 연락처를 기자에게 알려줄 정도로 아직도 류제국과의 인연을 각별히 여기는 모양. 류현진을 졸라서 류제국이 등판한 LG 트윈스 등판경기를 다운받아 보기까지 한다고 한다.
- 2014 시즌 한화 이글스에 입단한 펠릭스 피에와도 방을 같이 쓴 적이 있다. 피에의 똘끼에 대해 원래 미국에서도 그랬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4월 19일 경기에서 피에와 한국무대 첫 맞대결이 성사되었는데 3안타를 내줬다. 당연히 "적이 되니 무섭다"고.
- 디시인사이드의 설립자 김유식과 놀라울 정도로 닮았다. 그래서 '류식대장'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링크 (...) 기타 별명으로는 심형래를 닮았다고 하여 류형래가 있다. 불륜사건과 관련된 카톡 발언으로 자밑보라는 별명이 생겼다.
[1] 청량중-덕수고 후배인 양창섭이 롤 모델로 류제국을 뽑았다. [2] 군 복무 관계로 실제 계약은 2013년에 이루어졌다.[3] 전광판에 "제국의 역습"이라는 자막이 나오는 건 덤.[4] 이에 대하여 첨언하자면 나무위키의 전신 리그베다 위키 전성기 시절부터 사이트의 태생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나무위키에 대한 사람들의 인지도와 관심이 워낙 높고, 그 만큼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일부 유명인들 중 일부 몇명이 자신의 논란거리나 자신의 일상 이야기에 대해 기록하고 저장하는 것을 원하지 않고, 나무위키 역시 이를 의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위키피디아(위키백과)는 잊힐 권리에 정면으로 맞서싸우고, 또한 알 권리를 최우선으로 삼지만 그 대신 위키백과는 자체 법무진이 있는데다 회원들 대부분이 능력자들이라서 정 원한다면 개인 변호사 선임까지 가능할 정도로 재력있고, 각각 상당한 능력을 지닌 사람들이 대거 포진해있는 대규모 집단이다. 그에 반면 리그베다 위키나 나무위키는 태생 자체가 개인 사이트에서 출발한 케이스이기 때문에 그런 문제에 정면으로 맞설 재력과 여력이 없다. 그러므로 상대방이 요청을 하면 작성금지나 임시조치로 우선 대응하는 것이다, 이것 때문에 작금/임시조치가 들어오면 해당인의 불리한 서술을 방해한다 혹은 해당인의 논란거리나 사건사고를 묻힐려고 한다며 원망을 받기도 한다.[5] 상습도박, 협박X2, 사기, 성폭법[6] 위에 언급했듯이 통산 25경기 넘는 순수선발투수도 없다.[7] 출처 - 사사구 50회[8] 2009년 6월 1일생. 아들도 야구를 시킬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