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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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명칭'''
마이크로텍 나이프
'''영문명칭'''
Microtech Knives, Inc.
'''설립일'''
1994년
'''창업주'''
안토니 마피오네
'''기업형태'''
비상장 기업
'''업종명'''
나이프 관련 제조업
'''소재지'''
미국 플로리다 주, 비로비치
'''홈페이지'''
https://microtechkniv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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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텍의 대표적 나이프인 헤일로(HALO) III 반자동식 나이프.
1. 개요
2. 생산 제품 목록
2.1. 픽스드 계열
2.2. 폴딩 계열
2.3. 발리송 계열
2.4. OTF 계열


1. 개요


미국의 명품 나이프 브랜드. 1994년 미국에서 도검 제작자 안토니 마피오네(Anthony "Tony" Marfione)가 설립한 회사로, 최상의 품질의 나이프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렇다고 핸드메이드 커스텀 나이프를 만드는 것은 아니고 공장에서 대량생산하는 것인데, 그럼에도 고가의 수제 나이프와 비견할 만한 정밀도와 강성을 가진 제품들이 나온다. 별다른 언급이 없는 한 소재는 카펜터 CTS-204P[1] 합금강을 사용한다.
식칼부터 특수부대단검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생산 판매하는데, 그중에서 오늘날 마이크로텍을 대표하는 것은 바로 오토매틱 나이프(스위치블레이드)다.[2] 오토매틱 나이프는 칼날이 스프링 등의 메커니즘에 의해 펴지는 주머니칼을 가리키는데, 마이크로텍의 오토매틱 나이프는 그중에서도 칼날이 손잡이의 전면부로 튀어나오는 Out the Front(OTF) 방식의 나이프가 대부분이며 인기도 OTF 제품군이 가장 높다.
마이크로텍 OTF 제품군은 크기와 작동방식이 다양한데, 엄지 레버 하나로 칼날의 비출과 수납이 모두 가능한 완전자동 나이프인 UTX-70, 울트라텍(Ultratech), 트로오돈(Troodon) 등과, 칼날의 비출은 자동이지만 수납은 수동식인 헤일로(HALO), 네메시스(Nemesis) 등의 반자동 나이프가 있다. 마이크로텍의 자동 나이프들은 직접 작동해 보면 움직임이 매우 정교하여 내부에 복잡한 메커니즘이 숨겨져 있을 것 같지만, 분해해 보면 [3] 최소한의 작동부품만으로 이루어진 극도로 단순화된 구조로 이루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경쟁사인 벤치메이드(Benchmade)사가 자사 OTF인 인피델(Infidel)의 내부 구조를 지나치게 복잡하게 만들어 욕을 먹는것과 대조되는 부분.
일반인을 대상으로 장사하는 회사가 아니다보니 아는 사람만 아는 정도였는데, 미국 드라마 24에서 악역 캐릭터가 이 회사 나이프로 잭 바우어를 찌르려다 역관광당하는 장면이 나오는 바람에 일반 대중에게 이름이 널리 알려졌다.[4] 그러나 제품 가격이 워낙 비싼데다 생산량도 정말 소량이라, 아직도 대중적인 메이커는 아니다.

영상. 1분 20초경부터 보면 된다.
마이크로텍이 만드는 나이프들은 대개 무기로 분류되는 단검류인지라 수입 자체가 금지된 나라도 많고(예를 들어 일본), 한국에서도 도검소지허가증이 없으면 구입할 수 없다.[5] 단, 가장 작은 크기인 캘리포니아 시장용 UTX-70[6]은 예외. 날길이가 5cm도 되지 않는데다 날을 수납하고 있을땐 크기가 손가락만해 큰 위협이 되지 않기 때문인 듯 하다.
2007년부터는 MSAR(Microtech Small Arms Research)라는 자회사를 만들어 총기 제작도 하고 있는데, 덕분에 나이프 생산량은 더 줄었다. MSAR가 만드는 총은 오스트리아 슈타이어의 명총인 AUG의 민간용 라이선스판 및 액세서리류. 그러나 MSAR은 판매 부진으로 2015년 문을 닫았다.

2. 생산 제품 목록



2.1. 픽스드 계열


칼날이 손잡이에 고정되어 움직이지 않는, 일반적인 형태의 단검이다.
  • ADO (Alpha Detachment Operative)
통짜 금속 재질의 픽스드 나이프. 손잡이가 비어있고 내부에 수납공간이 마련되어있다. 손잡이 끝에는 유리를 깰수 있게 텅스텐 구슬이 박혀있다.
  • Arbiter
대형 사냥칼.
  • Crosshair
전투용 나이프. 투검용으로도 사용 가능.
  • Currahee
풀 탱 구조의 내구성 높은 다목적 나이프. 커래히는 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주인공들이 속한 제101공수사단 506연대 주둔지의 지명이자 구호이기도 하다.
  • Jagdkommando
이름은 오스트리아 특수부대 명칭에서 따왔다. ADO의 손잡이에 삼각형 단면을 가진 꽈배기 모양(...) 날을 달아놓은 나이프. 실용성은 낮다. 무언가를 자르거나 베는 데는 부적합하고, 기껏해야 찌르는 용도로 쓸수밖에 없을듯. 가격이 거의 100만원에 육박한다. 통짜 티타늄으로 만든 모델도 있다. 당연히 더 비싸다. 칼집은 알루미늄으로 되어있으며, 칼의 특이한 형태 때문에 칼집도 원통형이다. 게다가 칼집에서 꺼낼 땐 무슨 물병따듯이 돌려서 열어야 한다(...) 디자인 때문에 사는 사람이 많다.
  • Socom Alpha
인기좋은 폴딩나이프 Socom의 픽스드 버전.
  • Assailant
직사각형 카드형태의 나이프. 티타늄으로 되어있다.
  • Manus

2.2. 폴딩 계열


접이식 나이프. 버튼을 눌러 자동으로 펴지는 오토 모델과 손으로 직접 펴는 수동 모델로 나뉘어있다. 수동 모델은 엄지손가락으로 밀어 펼수 있게 칼날에 썸스터드(Thumb stud)라는 돌기가 박혀있어 펴는 속도 자체는 숙달되면 오토 모델과 별 차이가 없다.
  • DOC (Death on Contact)
오토 폴딩나이프. 수동 버전도 판매 중이다.
  • Matrix
대형 폴딩나이프. 펼쳤을 때 크기가 25cm에 달할 만큼 거대하다. 좀 작은 Matrix Mini도 있지만 이것도 펼치면 18cm에 달한다.
  • Socom Delta
Socom Alpha의 원형이 된 폴딩나이프. 썸스터드를 박아 한손으로 펼수 있다.
  • UDT
이름은 미국 특수부대 UDT의 명칭에서 따왔다. 오토나이프이며 Matrix처럼 미니 버전도 있다.
  • Whaleshark
얇은 손잡이에 두툼한 날을 붙인 가분수 형태(...)의 폴딩나이프. 이름은 고래상어에서 따왔다.
  • Vector
  • S/F

2.3. 발리송 계열


  • Metalmark
발리송의 기교보다는 실제 사용에 중점을 둔 발리송. 손잡이가 휘어있어 매니퓰레이션을 하려면 답이 없지만 들고 사용하기엔 적합하다. 통짜 티타늄 재질의 핸들을 사용해 내구성도 높다.
  • Tachyon II
경쟁사인 벤치메이드사의 BM42 발리송[7]과 함께 일명 최고의 발리송으로 불리는 모델. 벤치메이드 BM42에 비해 가격은 두배 정도로 비싼 편이지만 품질도 훌륭하고 매니퓰레이션 용으로도 알맞다. 이름은 물리학에서 다루는 타키온 입자에서 따왔다. 현재 타키온 3가 나오면서 단종.
  • Tachyon III
2015년부터 출시되기 시작한 신제품. 타키온 2와는 이름만 같지 변한 점이 너무 많아서 사실상 다른 칼이라 해도 무방하다. 디자인이 좀더 심플해지고 둥글어졌다. 특이하게 스프링으로 작동되는 포켓클립이 달려있다.

2.4. OTF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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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을 누르거나 레버를 밀어 칼날이 앞쪽으로 튀어나오는 자동나이프. 사실상 마이크로텍의 인지도를 책임지는 모델들이다. 따로 설명이 없는 모델들은 전부 레버를 밀고 당김으로써 칼날의 비출과 수납이 둘다 자동으로 이뤄지는 더블액션 OTF(완전자동 OTF)이다. 싱글액션 OTF(반자동 OTF) 모델은 따로 설명을 달아놓았다.
  • Ultratech
마이크로텍 최초의 더블액션 OTF 모델이자 가장 인기가 좋은 모델.[8] 높은 품질과 미려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약 40,000 자루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한다. 내부 구조가 놀랄 만큼 단순한 게 특징인데, 마이크로텍 측에서는 이걸 자랑하고 싶었는지 핸들 한쪽을 투명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서 내부 구조를 들여다볼 수 있게 한 모델도 출시한 적이 있다. 2015년 중반이 되면서 디자인이 싹 바뀌었는데, 손잡이 전체에 삼각형 돌기를 박아넣은 디자인으로 바꾸었다. 덕분에 파지감은 좀 나아졌지만 바지에 넣고 다니면 바지가 쉽게 해질 것 같다는 평이 많다. 결국 민짜 손잡이 버전도 같이 판매 중. 민짜 손잡이라고 해도 2015년 이전의 그 디자인과는 미묘하게 다른데, 좀더 둥글고 입체적인 모습이 되어 손으로 잡았을 때 더 편안하도록 만들었다.
  • UTX-70
Ultratech과 디자인은 동일하지만, 크기는 원본의 70% 정도인 초소형 모델. CA Legal이라고 캘리포니아주의 도검법에 맞춘 모델도 있는데, 이 모델은 날 길이가 5cm도 되지 않기 때문에 한국의 도검법에도 저촉되지 않아 도검소지허가증 없이도 자유로운 소지, 매매가 가능하다. 단점은 가격. 검지손가락 만한 나이프 가격이 한국 기준으로 30만원을 넘는다(...). 내구성도 떨어지는 편. 스프링이 잘 끊어지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 UTX-85
UTX-70이 Ultratech의 70% 크기이듯, UTX-85는 Ultratech의 85% 크기인 중소형 나이프이다. 특이하게도 손잡이는 85% 크기가 맞는데 칼날의 길이는 오리지널 Ultratech과 별 차이가 없다. 즉, Ultratech에 비해 칼날의 길이가 차지하는 비중이 더 크다. 한동안 단종되어 있어 많은 매니아들의 아쉬움을 자아냈지만 2016년에 화려하게 부활했다. 재출시 후 반응은 호평 일색으로, Ultratech보다 작은 크기에 비슷한 길이의 날을 달고 있다는 점과 Ultratech과 UTX-70보다 칼을 비출하고 수납하기 훨씬 편하다는 점이 소비자들에게 먹힌 듯 하다.
  • Troodon
마이크로텍의 플래그십 모델. 그러나 어째 Ultratech에게 인기나 인지도 면에서 밀린다(...). 핸들이 상당히 입체적인 모양새를 하고 있으며 손이 미끄러지지 않게 홈까지 파놓은 덕분에 파지감이 좋다. 이름은 공룡에서 따왔으며 "트루돈"이 아니라 "트로오돈"이라고 읽는다.
  • Combat Troodon
Troodon과 디자인이 동일하지만 더 크게 만든 모델이다. 존 윅 2에서 도색만 달리해서 주인공 존 윅이 주력으로 사용한다.
  • Venomtech
2014년에 출시한 한정판 모델. 사실상 Ultratech의 변종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특이 사항으로는 손잡이보다 날이 더 길다(...). 따라서 날을 수납해도 약 5cm 이상 튀어나와있다. 일반적인 마이크로텍 OTF에는 독수리발톱 모양 로고가 찍혀있으나 이 모델에는 혀를 내민 의 머리를 형상화한 로고가 찍혀있다. 또한 튀어나온 부분을 보호하기 위해 카이덱스 재질의 칼집도 끼워준다. 현재 단종.
  • Makora II
대형 OTF 나이프. 스틸레토를 연상케 하는 길고 날렵한 모양과 카본파이버로 마감한 손잡이가 특징이다.
  • Scarab
마이크로텍의 고가형 OTF 나이프. 크기는 Ultratech과 비슷하지만 넓적한 생김새가 특징이다. 다른 모델들과는 다르게 민짜 알루미늄 핸들이 아니라 오돌토돌한 질감을 가진 별도의 소재를 넣어 손에서 미끄러지지 않게 한 핸들을 채택하고 있다. 후에 민짜 핸들을 채택한 모델도 "Scarab Executive"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바가 있다(상단 사진 참조). 특이하게도 내부에 스프링이 일반적인 1개가 아니라 2개가 들어있어 레버를 누르기 좀 힘이 든다. 대신 강한 힘으로 날이 비출되다 보니 특유의 손맛은 상당히 좋은 편. 이름은 딱정벌레 종류에서 따왔다. 한정판으로 "Navy Scarab"이란 물건도 발매되었는데, 바다나 물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오토매틱 나이프라는 컨셉으로, 물 배출용 구조물 등이 추가되었다[9]. 그러나 확실히 물속에서 나이프 작동이 가능하긴 하지만 OTF 나이프라는 게 원래 물과 그다지 친하지 않은 물건이니 물, 특히 소금이 함유된 바닷물에 담갔다가 스프링에 녹이 슬어버리는 참사를 겪지 않는 게 현명하다[10].
  • HALO (High Altitude Low Opening)
마이크로텍을 대표하는 모델 중 하나. 싱글액션이라 버튼을 누르면 날이 자동으로 튀어나오지만 수납은 칼날 반대쪽의 수납레버를 잡아당겨 수동으로 해야한다. 커스텀 라인업을 제외하고는 가장 가격이 높은 모델 중 하나이며, OTF 라인업 중에서는 가장 크기가 큰 나이프이기도 하다. 한국 칼덕후들 사이에서는 거의 환상의 아이템 취급을 받는다. 가장 처음 모델은 HALO I이고, 2018년 현재 최신 모델은 HALO VI. HALO III, IV에서 크기가 작아져 원성을 들었지만 V에서 다시 큼지막한 원래 크기로 돌아왔다. 가장 인기와 인지도가 높았던 V의 경우 매우 정교한 중국산 짝퉁이 있으니 칼덕후 위키러들은 구매 시 반드시 정품임을 확인하고 살 것[11]. 2018년에 출시된 VI는 V와 비교해 크기 면에서는 크게 바뀌지 않았지만, 버튼이 방패 모양으로 바뀌면서 안전장치가 생겼다. 이전 V까지는 안전장치가 전혀 없어,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는 물건이 아니었다[12].
  • HALO 3X

2012년경에 마이크로텍에서 천조국의 기상을 담아 한정판매한 희대의 괴작. 이름대로 HALO V의 크기를 가로 세로 높이 모두 3배로 뻥튀기해서 만든(...) 실로 크고 아름다운 오토나이프이다. 길이는 대략 사람 상반신만하고 버튼과 칼날 수납 레버에는 카본파이버를 박아 장식했다. 크기가 크다보니 내부의 스프링도 덩달아 커져서 칼날이 비출될 때 반동으로 사용자의 팔이 흔들릴 정도이다. 또한 칼날을 수납할 때도 혼자서는 조금 힘든 편. 두사람이 함께 수납하는 게 편하다. 현재 단종.
  • Nemesis
Makora와 유사한 크기와 모양을 지녔지만, HALO와 마찬가지로 싱글액션이다. 입체적인 핸들 생김새가 특징이었으며, 유일하게 엉뚱한 타이밍에 칼날이 튀어나오지 않도록 안전장치가 마련되어 있던 모델이다. 현재 단종. 한국 나이프 커뮤니티에서는 중고 네메시스의 가격이 100만원이 넘는다.
[1] 탄소 1.9 %, 크롬 20 %, 몰리브덴 1 %, 텅스텐 0.65 %, 망간 0.35 %, 규소 0.6 %의 고경도 스테인리스강이다. 매우 높은 경도와 내식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연성은 낮아 대형 도검보다는 단검류에 적합하다.[2] 초창기에는 수동식 폴딩나이프들이 주력 상품이었는데, 21세기 들어 스캐럽(Scarab) 및 UTX-70 등의 OTF 나이프가 대히트를 치면서 주력이 자동으로 바뀌었다.[3] 정말 분해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니 절대 분해하지 말자. 임의로 분해할 경우 제품 보증이 무효화되된다. 애당초 분해 못하게 특수 나사로 조여놓았다.[4] 이 장면에서 잭 바우어가 "일반인이 마이크로텍 헤일로를 들고 다니나"라며 상대를 윽박지르기까지 하여, 회사 이름에다 제품명까지 아주 제대로 알려졌다.[5] 한국에선 자체적 탄성을 가지고 펼쳐지는 오토나이프는 날길이 5.5cm 이상이면 도검소지허가증을 별도 발급받아야 한다.[6] 일반 시장용 UTX-70은 날길이가 약 6cm 정도로, 도검소지허가 발부 대상이다.[7] 미국 오레건주에 위치한 나이프 제조사 벤치메이드의 구 플래그쉽 발리송. 흔히 발리송 하면 떠올리는, 구멍이 일렬로 뚫린 은색 손잡이가 달린 그 모델이다. 2011년에 모델 51로 교체되며 단종되었다.[8] 지명도는 헤일로가 더 높지만 울트라텍이 훨씬 많이 팔린다. 헤일로는 일반인이 사용하기엔 부담될 정도로 크다는 것이 주된 이유일 듯.[9] 물 배출 구조가 없는 일반 모델의 경우, 물 속에서 작동을 시도할 경우 물의 저항 때문에 칼날이 중간에서 멈춘다.[10] 애초에 마이크로텍 나이프를 구매하면 따라오는 보증서에도 당사는 녹 방지력보다 날의 강성을 더 고려해 강재를 고른다고 쓰여 있다. 즉, 재수 없으면 녹이 슬지도 모른다고 본사 차원에서 경고하는 셈. 소비자법에 따라 판매 시 이렇게 고지할 경우 무상 보증의 의무가 없다. 녹이 슬어도 무상 수리가 불가능하다는 뜻.[11] 정품의 경우 일련번호가 있으며 이를 모바일 앱이나 본사 인터넷 웹사이트에서 등록 및 조회하여 정품 인증을 받을 수 있다.[12] 벨트에 고정하도록 만들어진 카이덱스 재질 홀스터가 제품에 포함되어 있다. 애당초 주머니에 넣기에는 크기도 너무 클 뿐더러, 이런 도검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 재수없으면 경찰에 현행범으로 검거되거나 미국 같은 경우 총을 맞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