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 오브 아너: 프론트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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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2년에 EA 로스앤젤레스에서 개발하고 EA Games에서 유통한 제2차 세계 대전 배경의 1인칭 슈팅 게임이다. 메달 오브 아너 시리즈의 4번째 작품이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마이클 지아키노가 음악을 담당했다.[1] 메달 오브 아너 시리즈의 콘솔 게임으로는 첫번째로 한국에 정식 발매했다, 다만 비한글화다.[2]
2. 스토리
연합군은 유럽 재탈환 작전을 막 시작하려고 하지만, OSS도 그들 나름대로 뭔가를 따로 준비 중이었습니다. 아이젠하워와 그의 장군들이 노르망디에서의 대전투를 준비하고 있을 동안 OSS도 이 전쟁의 승패를 결정할 만한 적 전선 후방에서의 작은 전투를 준비 중이었습니다. OSS는 작전 수단을 획득하고 있었고, 그 중 최고의 것은 지미 패터슨 중위의 임무였습니다.
메달 오브 아너(1999)에서 OSS의 요원으로 활동하기 전, 수송기 조종사였던'제임스(지미) 패터슨' 중위는 디데이 전날 공수부대원들을 강하시킨 뒤 적지에 불시착, 그 뒤 적지를 돌파해 바다로 빠져나가 연합군 함대를 만나 다시 디데이 상륙작전에 참가하게 되었고, 이 과정의 활약으로 그는 OSS의 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후 유보트 작전을 방해하는 데 투입됐다가, 독일군의 비밀 병기가 있다는 네덜란드 레지스탕스의 말을 듣고 마켓마든 작전 중에 제82공수사단과 함께 강하한다.'''1944년 6월 프랑스 코탕탱 반도.'''
항공수송군단 소속의 24세의 제임스 패터슨 중위는 악천후와 불량한 시계, 적의 강력한 대공포화를 무릅쓰고 프랑스의 노르망디 해안 후방의 강하 지역에 미국 공수부대원들을 낙하시키기 위해 과잉적재된 C-47 수송기를 용감하게 조종하고 있었습니다. 일시는 1944년 6월 5일로, D-데이 하루 전날이었습니다. 마지막 사람이 비행기에서 뛰어내리자마자 패터슨의 C-47은 독일 전투기의 사격을 당했습니다. 후미에 구멍이 나고 한쪽 엔진에 불이 붙은 상황에서 패터슨은 노르망디의 거친 덤불 울타리가 쳐 있는 벌판에 불시착시켰습니다. 지미와 그의 4명의 부하 승무원들은 목숨을 건졌습니다.
권총과 M1 개런드 소총 1정, 그리고 수류탄 몇 발로만 무장한 패터슨은 그의 부하 항공병들은 이끌고 길을 따라 나있는 몇 군데의 독일군 검문소를 돌파하여 해안으로 향했습니다. 탄약이 떨어지고 막판에 몰렸을 무렵 결국 그들은 '마키'라고 알려진 소규모 프랑스 저항운동 단체에게 발견되었습니다. 그 날 이른 저녁 북서프랑스 전역에 산재한 저항운동 단체들은 연합군의 라디오 방송을 통해 그들이 오랫동안 기다려 온, 독일에 대한 대규모 침공이 결국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들은 싸우기를 원하고 있었고, 가능한한 어떤 도움이든 줄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지미와 그의 부하들은 운 좋게 마키단에게 구조되었지만 그 운명의 날에 목숨을 잃은 약 5000명의 용감한 연합군 병사들에게는 결코 운이 좋지 못했습니다.
지미와 그의 부하들을 구조한 저항운동 단체는 그들을 코탕탱 반도의 동편, 퀴네빌 북방에 있는 작은 항구 도시로 안전하게 데려갔습니다. 평범하게 생긴 트롤 어선을 타고 그들은 독일군의 기뢰가 깔린 해역을 빠져나가 결국 접근하는 연합군 함대와 마주쳤습니다. 지미는 수송함 USS 토마스 제퍼슨에 옮겨 탔습니다. 이제 이 작전은 군함에 탄 모든 사람들의 노력에 달려있다는 것을 실감하며 지미는 프랑스로 돌아갈 준비를 했습니다. 그의 최고의 시간은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제퍼슨 호의 선체에 매달린 히긴스 보트의 좁은 선체에 빼곡히 들어선 완전무장한 제116사단의 병사들을 보며 지미는 이 새로 알게 된 전우들을 위해 소리없이 기도하는 소리를 귀 기울여 들었습니다.
제임스 패터슨 중위는 프랑스로 돌아갔습니다. 그의 앞길은 거칠고 힘든 길이었습니다.
3. 시스템
데모 영상
설정을 합리화하고 주인공이 바뀐 것에 대한 혼란을 없애기 위해 다시 메달 오브 아너(1999)의 주인공이었던 '지미 패터슨' 중위로 돌아왔다.
플레이스테이션 2판은 멀티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4. 리마스터판
2010년 10월 12일[3] , 메달 오브 아너(2010)의 티어 1 에디션에 포함되어 나왔다. 플레이스테이션 3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다.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로는 2011년 8월에 나왔다.
그래픽과 해상도를 손봤으며 기계식 조준기가 사용 가능해졌다. 또한 PSN의 트로피#s-2도 추가됐다. 하지만 소리나 물리 효과에 버그가 많다고 한다.
5. 평가
플레이스테이션 2판은 메달 오브 아너(1999)나 메달 오브 아너: 얼라이드 어썰트보다는 좀 낮은 평가지만 호평이 많은 편이다. 플레이스테이션 2로 나온 메달 오브 아너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높다. 엑스박스판, 닌텐도 게임큐브판은 버그 문제로 평가가 조금 깎였다.
6. 캠페인
- D-Day
- Your Finest Hour
- Into the Breach
- A Storm in the Port
- Seaside Stowway
- Special Cargo
- Eye Of The Storm
- A Chance Meeting
- Needle in a Haystack
- Rough Landing
- The Golden Lion
- Operation Repunzel
- Several Bridges Too Far
- Nijmegen Bridge
- Yard by Yard
- Arnhem Knights
- Rolling Thunder
- On Track
- Riding Out the Storm
- Derailed!
- The Horten's Nest
- Clipping Their Wings
- Enemy Mine
- Under the Radar
- Stealing the Show
7. 등장 무기
- 권총
- 소총
- 기관단총
- 기관총
- 기타
8. 기타
- 일본판 제목은 '메달 오브 아너 지상 최대의 작전(メダル・オブ・オナー 史上最大の作戦)'이었다.
- 설정에서 자막을 켜고 끌 수 있는데, 영어 외의 외국어 음성의 자막에 해당되는 것이어서 영어 음성은 출력되지 않는다. 일본판의 경우 영어 음성의 자막도 출력된다.
- 미션을 처음부터 시작하지 않고 도중에 시작하게 되면 해당 지점부터 얻는 무기가 아니라면 탄약 없이 시작하게 되므로 주의할 것.
- 이스터 에그로 우리의 홀란트 여행(Our Trip To Holland) 데모가 있다. 설정의 패스워드 입력란에 FRESHDEMO를 입력하고 보너스의 Our Trip to Holland를 켜고 첫 화면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인트로 대신 나온다.
- 메인 메뉴에서 옵션(Options)→패스워드(Passwords)에서 특정 문자를 입력하면 성공 효과음과 함께 해당 치트가 해금되며, 보너스(Bonus)란에 해금된다. 이외에 게임 중 일시 정지 화면에서 커맨드를 입력하는 것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