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지아키노

 

''' 역대 아카데미 시상식 - 음악상 '''
[image]

'''제81회
(2009년)'''

'''제82회
(2010년) '''

''' 제83회
(2011년) '''
A. R. 라만
(슬럼독 밀리어네어)

''' 마이클 지아키노
() '''

트렌트 레즈너, 애티커스 로스
(소셜 네트워크)

'''이름'''
마이클 저키노 (Michael Giacchino)[1]
'''국적'''
미국 [image], 이탈리아 [image]
'''출생'''
1967년 10월 10일 (57세), 뉴저지 주 리버사이드 타운쉽
'''직업'''
작곡가
'''활동'''
1994년 – 현재
'''대표작'''
<스타트렉 리부트 시리즈>, <>,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등
1. 개요
2. 소개
3. 기타
4. 작품
4.1. 영화
4.2. TV
4.3.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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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영화 음악 작곡가. 작곡가 활동 초창기땐 게임 음악을 주로 맡았다가 J.J. 에이브람스의 작품과 픽사의 여러 작품들의 음악을 맡음으로써 유명세를 타고 지금까지도 할리우드에서 꾸준히 활동 중이다.

2. 소개


1967년에 뉴저지에서 태어나 9살 때 아버지에게 8mm 카메라를 빌려 영상을 찍으며 영화와 가까워졌다. 언제나 음악과 친했지만 청소년기엔 자신이 '이상한 학생' 이었다고 인정할 정도로 피아노 연습하기를 싫어했고 대신 음악을 만드는 데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언제나 영화와 음악을 만드는 것을 좋아했던 자키노는 뉴욕 필름스쿨에 입학하여 꾸준히 공부하던 도중 영상에 음악을 입히는 작업에 매료되어 전공을 바꾸고 줄리아드 음대로 진학하여 좀 더 심화적으로 작곡에 몰두하게 된다.
졸업 후 처음엔 유니버설 픽처스에서 일했다가 디즈니 홍보팀에서 몸을 담그고, 후에 디즈니 인터랙티브 스튜디오[2]로 옮겨 게임 프로듀서로 활동했다. 그러다가 작곡 실력을 가지고 있는 프로듀서로서 능력을 보여주게 되는데 그것이 마이클의 음악적 능력을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 뒤에도 <쥬라기 공원: 더 게임>[3] , <메달 오브 아너> , <콜 오브 듀티> 등의 음악을 맡게 되면서 커리어를 넓히는 모습을 보여줬다.
게임 업계에서 일하고 있던 마이클은 TV 프로그램이나 영화 음악을 맡고 싶었지만 그쪽에 대한 경력이 별로 없어 아무도 같이 일하려 하지 않았고, 커리어는 제자리 걸음이었다.
2000년이 얼마 되지 않아 마이클은 J.J. 에이브람스라는 인물한테 첩보물 드라마인 <앨리어스>의 음악 제작을 제안받는다. 크게 인상적인 작업은 아니었으나 마이클의 첫 TV 시리즈 데뷔 작품이었고 쌍제이와 인연의 시작이기도 했다. 그리고 후에 드라마 <로스트>의 음악을 성공적으로 맡게 되고 본격적으로 이름을 날리기 시작한다.
2004년에는 픽사와의 인연이 시작되는데 마이클이 <인크레더블>의 음악을 맡으면서부터였다. <인크레더블>의 감독인 브래드 버드는 마이클이 작업을 하게 된 후 첫 대화부터 "네 음악이 내 영화를 망칠 수도 있다."라며 음악의 구체적인 부분과 팀워크를 요구했고 이미 게임과 드라마에서 능력을 증명해온 마이클은 그 요구를 받아들였다. <인크레더블>의 음악은 매우 성공적이었으며 마이클의 심포닉 재즈풍의 음악은 영화 음악팬들을 열광시키고 그래미 어워드 음악 후보에 오르기까지 한다.
유명해진 마이클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일부와 <라따뚜이>, 쌍제이의 <스타 트렉> 시리즈 등을 작업하면서 할리우드 작곡가의 입지를 제대로 다졌다. 그러던 중 픽사 장편 애니메이션 <>에서 놀랄만한 감수성과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는 음악을 작업하면서 아카데미상을 받게 된다.
그 뒤로 <주토피아> <스타트렉 비욘드> <닥터 스트레인지>[4] 등의 음악을 맡고 가장 최근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를 맡음으로써 덕업일치를 이뤘다! <스파이더맨: 홈커밍> , <혹성탈출: 종의 전쟁>, <인크레더블 2> 등으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받았다.

3. 기타


  •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감독이 감독이다보니[5] 마이클이 음악을 맡을거라는 말이 있었으나 전통으로 인해 존 윌리엄스가 맡게 되었다. 이에 대해 마이클은 "스타워즈는 의 일이다. 난 스타워즈에서 내 음악보다 그의 음악을 훨씬 듣고싶다." 라며 작품과 선배에 대한 존중을 보여줬다. [6] 이후 로그 원 작곡가로 처음 내정된 알렉상드르 데스플라가 스케줄 조정 실패로 하차하게 되면서 그가 작곡을 맡게 된다.

4. 작품



4.1. 영화



4.2. TV



4.3. 게임


  • 메달 오브 아너(2010) 이전의 메달 오브 아너 시리즈 OST[8],메달 오브 아너 어보브 앤 비욘드 (Medal Of Honor: Above And Beyond, 2020)
  • 콜 오브 듀티 (Call of Duty, 2003)
  • 블랙 (Black, 2006)

[1] 성을 보면 알겠지만 이탈리아계 미국인이다. 이탈리아식으로 읽는다면 '자키노'지만, 본인은 'JUH-KEY-NO(저키노)'라고 발음하는 것 같다. 미국인들 사이에서도 발음이 헷갈리는지 본인 트위터 프로필에 적어놨다.[2] 월트 디즈니 컴패니의 계열사로 디즈니 관련 게임 제작, 판매를 맡고 있는 회사다.[3] 여담이지만 이때 스티븐 스필버그가 음악을 듣고 칭찬을 했다고 한다.[4] 이 때, 현재의 마블 스튜디오 로고 영상 테마곡도 함께 만들었다.[5] 마이클과 JJ는 <앨리어스> 때부터 파트너였다. 둘이 <스타 트렉>, <슈퍼 8> 등을 같이 작업한 이유가 그런 것.[6] 마이클은 스타워즈 7에서 스톰트루퍼 카메오로 나왔다! [7] 본인이 후반부 해돋이쇼의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깜짝 출연한다. 근데 해골이다.(...)[8] 이 분이 OST 작업에 참여한 게임들 중, 이 분의 OST가 가장 유명했던 작품. 메달 오브 아너(2010)메달 오브 아너: 워파이터왕좌의 게임퍼시픽 림, 아이언맨 1편의 OST를 작곡한 라민 자와디가 OST 작업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