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피스토(마블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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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공홈
마블 코믹스의 캐릭터로 악마이자 우주적 존재. 형체는 일정하지 않지만 인간의 타락한 행위에 매료되어 인간의 모습을 선호한다.
첫 등장은 실버 서퍼 3편. 1968년에 등장한 오래된 빌런이다. 마블 멀티버스에서는 헬 로드 중 하나다. 로키의 딸인 헬라보다도 영향력이 크며 제우스의 형 하데스와 함께 지옥의 양대산맥으로 자리잡고 있다. 즉, '''마왕'''. 게다가 사탄과 동일인이다. 마왕답게 수많은 악행을 저질렀다. 예를 들면 닥터 둠의 어머니의 영혼을 소유한 적이 있고, 스칼렛 위치가 미치게 한 적도 있다. 심지어 판타스틱 4의 영혼을 잡아서 고문한 적도 있다.
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악행은 역시 스파이더맨과 거래해 메이 숙모를 살려주지만 동시에 메리 제인과의 결혼과 미래에 얻을 딸을 빼앗아간 것이다.[1] 이것이 바로 그 악명높은 ONE MORE DAY.[2]
능력은 마왕인만큼 엄청나다. 예를 들면 초월적 힘, 모습을 자유자재로 바꾸는 권능, 강력한 마법, 기억조작, 환상능력, 시간 조작 등 웬만한 다 가능할 정도. 게다가 지옥의 지배자라서 이 작자가 없으면 지옥을 통제할 수가 없어지므로 불멸이다. 지옥에서의 힘은 평상시 갤럭투스와 비교될 정도로 둘의 싸움의 여파가 현실로 새 나와 여러 행성을 포함한 우주 곳곳이 초토화되기도 했다.
메피스토까지 합쳐 지옥에 마왕이 9명 있는데 정체성이 비슷하기 때문에 서로 혼동되거나 별명을 바꿔쓰기도(...) 한다. 이 9명 중 메피스토가 제일 강한 녀석.
슬하에 '블랙 하트'와 ‘그레이라이트’라는 아들들과 '메피스타'라는 딸을 두고 있으며 그 외에도 대신 영혼을 회수해오는 일종의 사냥꾼인 고스트 라이더를 부하로 두고 있다. 그런데 블랙 하트는 호시탐탐 아버지를 죽이고 그 자리를 차지할 생각으로 가득 찬 호로자식인데다가 고스트 라이더 또한 쟈니 블레이즈가 되면서 적이 됐다. 그나마 딸이 협조적이였는데 등장 후 얼마 안 가 닥터 스트레인지에게 당해 봉인되어버렸다.[3] 인복이 전혀 없는 듯.(...)
게다가 여타 빌런이 그렇듯 늘 깨지는 역할 뿐이다. 닥터 둠과 닥터 스트레인지의 연합으로 둠의 어머니의 영혼을 빼앗기고 제대로 엿먹었으며 인피니티 건틀렛을 가진 타노스에게 굽신거리기까지 했다.[4] 실버서퍼의 애인인 샬라발의 영혼을 구하러 온 아담 워록에게도 발리고 샬라발의 영혼을 빼앗겼다. 본인의 힘과 권능이 제일 강한곳인 지옥에서 싸웠는데도 말이다.[5] 옛날에는 죽음의 천사로 각성한 초대 고스트 라이더 노블 케일에게 소멸 직전까지 갔었다. 심지어는 미스터 판타스틱과 인비저블 우먼의 아들인 프랭클린 리처즈의 "나쁜 아저씨 꺼져" + 눈깔레이저 한 방에 소멸당하기까지(...) DC 코믹스와의 크로스오브에선 콘스탄틴에게 사기를 당하기도 한다...
좀 다른 방향으로 깨는 이슈도 있다. 가령 뉴 뮤턴츠의 마그마와 데이트를 한다거나 하는 거(...)[6]
피터 폰다가 연기했다. 다만 그냥 인간 모습으로 나온다.[7] 쟈니와 계약하여 그를 고스트 라이더로 만들고 일거리를 던져주는 중간 업자 역. 막판에 쟈니가 힘을 돌려주지 않겠다며 약속을 어기자 분노하며 사라진다.
2편도 피터 폰다가 연기하고 싶다고 했지만 키어런 하인즈[8]로 바뀌었다. 여기서도 쟈니하고 계약했지만 설정이 바뀌어서 계약 당시의 상황과 여러가지 설정들이 좀 바뀌었다. 메피스토라는 이름이 아니라 '로크'라고 불린다. 2편이 리부트라서 설정이 바뀌어도 별로 이상할 건 없지만 말이다.
마블 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고스트 라이더 드라마 시리즈에서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보였지만, 제작이 취소되면서 현재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의 등장이 불투명해 보인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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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콤의 마블 슈퍼 히어로즈 VS 스트리트 파이터에서는 '숨겨진 캐릭터'로 나온다. 그러나 실상은 블랙 하트의 색상만 바꿔놓고 나온 캐릭터. 이름과 색상만 다르고 통상기 공격시 불이 붙는 효과가 더해지면서 공격력이 늘어나지만 그외 성능은 동일하다. 다만 메피스토가 모습을 자유자재로 바꾸는 권능이 있다는 설정을 생각하면 이렇게 나와도 이상할게 없긴 하지만. 거대한 메피스토를 소환해 상대를 움켜잡은 채 불을 뿜는 하이퍼 콤보를 구상했지만, 실제로 구현되지는 못했다. 거대한 메피스토의 머리와 팔, 그리고 화염 그래픽[10]이 더미 데이터로만 남아 있다.
마블 어벤저스 얼라이언스에서는 블래스터 캐릭터로 나온다.
얼티밋 MVC3에서는 '''안습의 절정을 찍게 된다.''' 단테와 고스트라이더 엔딩에서 찬조출연하는데, 단테 엔딩에선 단테에게 "네 형과 화해하게 해주고 네 어머니를 살려주겠다"며 꼬드기나, 단테 왈, '''"내 가족사엔 신경끄고 돈줄이나 바쳐!"''' 즉, 단테에게 있어 그저 돈줄밖에 안되는 모양이다. 한 술 더 뜨면, 고스트 라이더 엔딩에선 단테가 트리쉬랑 고스트 라이더랑 팀 먹고 포박된 메피스토의 목에 리벨리온을 겨누며 협박까지 한다. 이쯤되면 눈물이...
1. 소개
마블 공홈
마블 코믹스의 캐릭터로 악마이자 우주적 존재. 형체는 일정하지 않지만 인간의 타락한 행위에 매료되어 인간의 모습을 선호한다.
첫 등장은 실버 서퍼 3편. 1968년에 등장한 오래된 빌런이다. 마블 멀티버스에서는 헬 로드 중 하나다. 로키의 딸인 헬라보다도 영향력이 크며 제우스의 형 하데스와 함께 지옥의 양대산맥으로 자리잡고 있다. 즉, '''마왕'''. 게다가 사탄과 동일인이다. 마왕답게 수많은 악행을 저질렀다. 예를 들면 닥터 둠의 어머니의 영혼을 소유한 적이 있고, 스칼렛 위치가 미치게 한 적도 있다. 심지어 판타스틱 4의 영혼을 잡아서 고문한 적도 있다.
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악행은 역시 스파이더맨과 거래해 메이 숙모를 살려주지만 동시에 메리 제인과의 결혼과 미래에 얻을 딸을 빼앗아간 것이다.[1] 이것이 바로 그 악명높은 ONE MORE DAY.[2]
능력은 마왕인만큼 엄청나다. 예를 들면 초월적 힘, 모습을 자유자재로 바꾸는 권능, 강력한 마법, 기억조작, 환상능력, 시간 조작 등 웬만한 다 가능할 정도. 게다가 지옥의 지배자라서 이 작자가 없으면 지옥을 통제할 수가 없어지므로 불멸이다. 지옥에서의 힘은 평상시 갤럭투스와 비교될 정도로 둘의 싸움의 여파가 현실로 새 나와 여러 행성을 포함한 우주 곳곳이 초토화되기도 했다.
메피스토까지 합쳐 지옥에 마왕이 9명 있는데 정체성이 비슷하기 때문에 서로 혼동되거나 별명을 바꿔쓰기도(...) 한다. 이 9명 중 메피스토가 제일 강한 녀석.
슬하에 '블랙 하트'와 ‘그레이라이트’라는 아들들과 '메피스타'라는 딸을 두고 있으며 그 외에도 대신 영혼을 회수해오는 일종의 사냥꾼인 고스트 라이더를 부하로 두고 있다. 그런데 블랙 하트는 호시탐탐 아버지를 죽이고 그 자리를 차지할 생각으로 가득 찬 호로자식인데다가 고스트 라이더 또한 쟈니 블레이즈가 되면서 적이 됐다. 그나마 딸이 협조적이였는데 등장 후 얼마 안 가 닥터 스트레인지에게 당해 봉인되어버렸다.[3] 인복이 전혀 없는 듯.(...)
게다가 여타 빌런이 그렇듯 늘 깨지는 역할 뿐이다. 닥터 둠과 닥터 스트레인지의 연합으로 둠의 어머니의 영혼을 빼앗기고 제대로 엿먹었으며 인피니티 건틀렛을 가진 타노스에게 굽신거리기까지 했다.[4] 실버서퍼의 애인인 샬라발의 영혼을 구하러 온 아담 워록에게도 발리고 샬라발의 영혼을 빼앗겼다. 본인의 힘과 권능이 제일 강한곳인 지옥에서 싸웠는데도 말이다.[5] 옛날에는 죽음의 천사로 각성한 초대 고스트 라이더 노블 케일에게 소멸 직전까지 갔었다. 심지어는 미스터 판타스틱과 인비저블 우먼의 아들인 프랭클린 리처즈의 "나쁜 아저씨 꺼져" + 눈깔레이저 한 방에 소멸당하기까지(...) DC 코믹스와의 크로스오브에선 콘스탄틴에게 사기를 당하기도 한다...
좀 다른 방향으로 깨는 이슈도 있다. 가령 뉴 뮤턴츠의 마그마와 데이트를 한다거나 하는 거(...)[6]
2.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2.1. 고스트 라이더 실사영화 시리즈
2.1.1. 고스트 라이더(2007)
피터 폰다가 연기했다. 다만 그냥 인간 모습으로 나온다.[7] 쟈니와 계약하여 그를 고스트 라이더로 만들고 일거리를 던져주는 중간 업자 역. 막판에 쟈니가 힘을 돌려주지 않겠다며 약속을 어기자 분노하며 사라진다.
2.1.2. 고스트 라이더: 복수의 화신
2편도 피터 폰다가 연기하고 싶다고 했지만 키어런 하인즈[8]로 바뀌었다. 여기서도 쟈니하고 계약했지만 설정이 바뀌어서 계약 당시의 상황과 여러가지 설정들이 좀 바뀌었다. 메피스토라는 이름이 아니라 '로크'라고 불린다. 2편이 리부트라서 설정이 바뀌어도 별로 이상할 건 없지만 말이다.
마블 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고스트 라이더 드라마 시리즈에서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보였지만, 제작이 취소되면서 현재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의 등장이 불투명해 보인다.[9]
2.2. VS.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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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콤의 마블 슈퍼 히어로즈 VS 스트리트 파이터에서는 '숨겨진 캐릭터'로 나온다. 그러나 실상은 블랙 하트의 색상만 바꿔놓고 나온 캐릭터. 이름과 색상만 다르고 통상기 공격시 불이 붙는 효과가 더해지면서 공격력이 늘어나지만 그외 성능은 동일하다. 다만 메피스토가 모습을 자유자재로 바꾸는 권능이 있다는 설정을 생각하면 이렇게 나와도 이상할게 없긴 하지만. 거대한 메피스토를 소환해 상대를 움켜잡은 채 불을 뿜는 하이퍼 콤보를 구상했지만, 실제로 구현되지는 못했다. 거대한 메피스토의 머리와 팔, 그리고 화염 그래픽[10]이 더미 데이터로만 남아 있다.
마블 어벤저스 얼라이언스에서는 블래스터 캐릭터로 나온다.
얼티밋 MVC3에서는 '''안습의 절정을 찍게 된다.''' 단테와 고스트라이더 엔딩에서 찬조출연하는데, 단테 엔딩에선 단테에게 "네 형과 화해하게 해주고 네 어머니를 살려주겠다"며 꼬드기나, 단테 왈, '''"내 가족사엔 신경끄고 돈줄이나 바쳐!"''' 즉, 단테에게 있어 그저 돈줄밖에 안되는 모양이다. 한 술 더 뜨면, 고스트 라이더 엔딩에선 단테가 트리쉬랑 고스트 라이더랑 팀 먹고 포박된 메피스토의 목에 리벨리온을 겨누며 협박까지 한다. 이쯤되면 눈물이...
[1] 참 교활한 방법이었다. '스파이더맨과 메리 제인의 사랑'만을 원한다고 해놓고 정작 계약하자 뱃속의 애까지 데려가며 '사랑의 결실인 아기도 당연히 포함되지 않느냐?'고 주장. 계약 순간까지 피터도 메리 제인도 아기의 존재를 몰랐으니...[2] 사실 이 이슈가 악명 높은 이유가 메피스토 때문만은 아니다. 당시 스파이더맨은 정체가 까발려져 고소를 당하는 등 사회적으로 완전히 매장된 상태였다. 자연히 사람들은 스파이더맨이 이런 최악의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낼까 궁금해했으며 작가들은 마법이 나오는 일은 없을 거라고 공언했다. 근데 그 말을 뒤집고 메피스토의 마법으로 상황을 되돌렸기에 욕을 먹는 것. 메피스토 본인이야 이유가 있어서 그런 거라 개연성은 있다만.[3] 정확히 말하면, 가서 죽이라고 보냈더니 그만 한눈에 반해서... 닥터 스트레인지의 장인이 될 뻔했다.[4] 스스로 조언자를 자처한다. 수상하게 여긴 타노스가 거절함에도 불구하고 옆에 붙어있으면서 데스의 사랑을 얻으려고 고심하는 타노스에게 여러 조언을 해준다. 물론 진짜 속셈은 인피니티 건틀렛을 차지하는 것. 결국 나중에 기습하지만... 타노스한테 처참하게 발린다.[5] 이때 아담 워록은 인피니티스톤의 하나인 소울스톤의 주인이었고, 설정상 메피스토도 영혼이 있는 존재라서 질수밖에 없었다.[6] 이 이슈에서 메피스토는 인간을 속이기 위해 태어난 악마인만큼 인간의 감정을 지니고 있어서 때론 그 감정에 의해 비정하고 냉혹한 악마가 아닌 평범한 인간처럼 고뇌하기도 하는 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마그마와의 데이트에서 21세기의 인간들이 똑똑해진만큼 지옥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인간을 지옥으로 끌고 가기 위해 애쓰고 있다며 몇백만의 인간들이 질병, 굶주림, 그외의 나쁜 원인으로 죄를 짓기도 전에 순식간에 죽어버리고 그래서 인간들이 더 오래 살면서 죄를 짓고 지옥으로 갈 수 있도록 악마이면서 인간을 위해 선행을 하는 현실을 자조하는 모습도 보인다.[7] 사실 정해진 형체가 없으니 설정 오류는 아니지만 말이다.[8] 해리 포터 시리즈 영화판에서 애버포스 덤블도어를 맡은적이 있다.[9] 추후에 닥터 스트레인지의 주적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있기는 하지만...닥터 스트레인지 2의 메인 빌런은 나이트메어로 밝혀지면서 현재로서는 MCU에 등장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다만,완다비전에서 등장할 가능성이 던져졌다.[10] 던전 & 드래곤 SOM에서 드래곤들의 브레스 이펙트와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