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덕고등학교(서울)
1. 개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강서구에 위치한 남자고등학교다. 학교 이름만 보면 마치 명덕역 근처에 위치해 있는 것 같지만 사실 우장산역과 발산역 근처에 위치한다. 처음 딱 학교 이름만 들어보면 몇몇 사람들은 대학1장의 大學之道 在明明德 在新民 在止於至善의 명덕(明德)에서 유래하였다고 생각하는데, 교사들과 재단 관련자들에 말에 의하면 사실이라고.
등교시간은 7:40분까지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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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학교 상징
2.1. 교훈
'''높은 이상을 갖자. 그리고 근면 성실하자.'''
2.2. 교화
목련
2.3. 교목
은행나무
2.4. 교가
동-녘에 솟는태양 밝게 비치고
유-구한 한강수.이[4]
터전감싸네청-운의 뜻 품고 모인 학우야[5]
자-유[6]
와 창조정신 함께이루자장하다 우리학교 온누리 밝혀주리
'''명덕고교'''[7]
그 이름- 영원하리라
3. 역사
3.1. 연혁
자세한 사항은 '''이곳에서'''
4.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보통 지하철을 타고 오는 경우 학생들은 우장산역을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발산역보다 가깝기도 하고 주변 상권이 많이 발달되어 있어 통학 이외의 목적으로도 편리하기 때문이다. 우장산역에서 학교까지는 내리막길이라 지각할 것 같을 때 뛰어내려오기 좋다. 버스교통은 아예 학교에서 제일 가까운 버스정류장 이름이 '명덕고등학교'이다. 하지만 학교가 대로변이 아닌 골목 안쪽에 들어가 위치해 있기 때문에 금방 찾기에는 어렵다.
5. 교복, 두발검사
[image] [9]
동복실물 하복실물
2017학년도 입학생부터 넥타이 색이 자주색으로 바뀌었다(명덕외고, 화곡고 넥타이 색과 동일하다.)
또한, 초록색 가디건이 가슴 윗부분에만 지퍼가 달린 회색 니트로 바뀌었는데, 왼쪽 가슴 부분에 자주색 M자가 새겨져있다. (확실히 2,3학년 가디건보단 편하다.)
학교 체육복에는 학년 상관없이 MDH for science가 적혀있다. 뒤의 for science는 과학중점학교라는뜻.
체육복은 하복체육복과 동복체육복으로 나뉘는데 하복체육복은 축구 유니폼을 빗대어 만들어진다.
2021학년도 기준으로 2학년은 빨간색(아스날), 3학년은 빨간색과 남색(바르사 ), 1학년은 파란색(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교장이 바뀌면서 2018학년도 신입생들부터는 두발규정이 완화되었다. 다만 과도한 염색은 불가능하다.
체육복과 교복 명찰이 3년 단위로 로테이션을 돈다. 체육복은 위에 써져있듯 아스날 → 바르사 → 프랑스 국대, 명찰은 파란색 → 자주색 → 노란색.
2018년 3학년을 마지막으로 간단히 걸칠 수 있는 가디건이 사라지고 안쪽은 바람막이로 되어있고 겉은 털(?)재질로 되어있는 가디건으로 바뀌었다.
2019년 기준 생활복 착용가능 시간이 등교후 ~ 야자종료 전으로 바뀌었다.
-사복을 입고 다니는 학생이 거의 아예 없다시피하다.
6. 내신
주로 영재고나 과학고,자사고 떨어진 아이들이 많이온다. 내신따기가 매우 어렵다.
과학중점과정은 시험 보는 경우에 하루에 한 개씩은 꼭 과학 과목이 들어가게 되니 참고
내신 TIP
국어- 올림포스 ebs강의를 들으면 무조건 거기서 시험문제 하나는 나온다고 보면된다. (실제로 매년 그렇다). 이게 힘들다면 2배속으로 강의별 정리 부분만 보거나 답지 해설 부분을 정독하자. 서술형 몇개는 올림포스 문제 그대로 출제되고 객관식 또한 일부는 보기만 바꾸는 수준이기 때문에 모든 문제를 풀어보고 복습할 것은 필수다
수학- 공부의 대부분은 수학을 하자. 수학 등급따기가 가장 어렵다.
선행을 한다면 반드시 복습을 많이하자. 조금씩 한번 돌리는 방법도 있지만 1학기 범위를 확실히 끝내는 공부방식도 좋다.
영어- 웬만한 지문은 다 외워야 1등급이 가능하다. 서술형 영작이 출제되기 때문이다.
과탐/사탐- 완자와 같은 개념서&기출문제 위주로 공부하자.
**과탐/사탐에서는 중간에 있는 탐구활동같은 누가봐도 안나올 것 같은데서도 나오므로 교과서도 정독하자.
통합과학. 통합사회 와 비교과 과목은 교과서가 매우중요하다.
*******'''매우중요'''****** --
이과생의 경우 2학년때 반드시 과학 3과목을 선택하자
선생님별로 과학 2과목 사회1과목 같이 나눠서 선택하도록 유도하는경우가 있는데
수능 볼 과목을 선택하고 혹시 정시로 빠질경우 학교에서 수업을 나가는 여부가
공부시간을 꽤나 확보해주므로 특히 지구과학은 무조건 수강하자.
(물리/지구과학/생명과학) 혹은 (화학/지구과학/생명과학)을 추천한다.
'''문과는 성적이 전부다 죽어라 노력하자 3년만.'''
6.1. 정기고사(중간고사, 기말고사)
보통 50분 단위로 시험을 본다.
특이한 것은 ''' 자기 반에서 시험을 보지 않는다. ''' 14명 단위로 1학년은 2학년 교실로, 2학년은 3학년교실로, 3학년은 1학년교실로 가서 시험을 본다. 커닝을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하지만, 너무 복잡하다.
6.2. 주요 과목 평가
보통 중간고사는 범위가 작지만, 기말고사때에는 정말 광범위하다. 청계천과 한강차이라 보면 될 듯 하다. 하지만 난이도는 언제나 어렵다.
'''전체총평'''))
국어 같은 경우는 거의 매년 올림포스 등의 수능 교재를 부교재로 사용하며 시험도 모의고사 지문과 연계되어 출제되나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은 편이다.
수학은 객관식 14문제와 서술형 4~5문제가 출제된다. 문제당 배점이 높기에 유의미한 등급을 따려면 완벽하게끔 준비를 해야한다 지엽적인 문제도 간간히 출제되므로.. 2~3등급은 문제 하나 찍어 맞추는 여부로 갈릴때가 많다.
명덕외고 처럼 트렌드에 맞춰 수능형식으로 내신이 바뀌고 있다.
다만 영어는 시험범위가 악랄하다. 타 학교 고3 범위보다 많을때도 종종있다 .
2020 1학기 중간고사의 경우 지문의 양은 무려 100지문
따라서 막상 난이도는 높지 않아도 체감 난이도는 높은편이다.
학생 수준이 높다면 난이도 조절을 위해 외부지문이나 원서 등을 채용한다.
유형별 난이도는 [서술형 영작(외부지문) > 문법> 기타문제] 순이다.
과탐과목은 과학중점학교라는 타이틀이 있어
전 과목이 주변학교들보다 '''월등히''' 어려우며 탐구과목 특성상 등급간 배정된 학생수도 공통과목에 비해 적기에 체감난이도는 더욱 올라간다.
따라서 마더텅,자이스토리 등의 기출문제집을 베이스로 하되, 명덕고 과탐은 수능특강,수능완성에서 문제를 따오는 경우가 빈번하게 있어 1등급을 원한다면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을 푸는 것은 필수다.
사탐은 다른 학교와 크게 다르지않다.
총평하자면 어쨌거나 과학 중점학교이기 때문에 다른 일반고보다 내신은 평균적으로 어렵다고 보는게 옳으며
'목동 등의 다른지구에서 공부잘하는 친구들이 수시로 대학을 가려 과중학교를 이용하기 위해 넘어온 경우'.
'이 동네의 과고, 영재고 떨어진 친구들은 거의 백이면 구십이 마포아니면 명덕으로 넘어오는 경우 ' 때문에
내신 난이도가 올라간다.'이 동네의 과고, 영재고 떨어진 친구들은 거의 백이면 구십이 마포아니면 명덕으로 넘어오는 경우 ' 때문에
2019년 입학생 기준 1학년 9월 모의고사의 경우 국영수 1등급 숫자가 평균 50명이였다. 영어의 경우 60명 즈음이였으므로 내신 3등급까지는 모고 1등급이라고 보면됐다.
국어
'''1년단위로 희비가 갈린다.''' 홀수년도의 국어의 서술형도 어렵지 않고 대체로 쉬운 편이지만....
'''짝수년도의 서술형 문제는, 정말, 정말 어렵다. 그냥 논술시험이다.''' 목표점수가 항상 '''50점'''
2학년에 들어가면 <문학> 과 <독서> 교과서, 그리고 부교재인 올림포스를 가지고 시험을 치룬다. 꿀팁을 조금 주자면, 이 시기에는 교사의 말, 해석이 곧 진리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니까 수업에 최대한 집중하자. 2020년 2학년 2학기는 전부 객관식으로 출제되었다.
수학
'''악랄하다'''. 명덕학원 내의 3개학교중 가장 어려우며, 작년 이원목적분류표에 따르면 목표점수가 '''55점'''이었다! 아예 학생들을 계산기로 만들겠다는 교사들의 취지가 잘 담겨있다.
수학 1, 수학 2, 미적분 등은 어렵게 출제되는 경향이 짙지만 확률과 통계는 말이 좀 다르다. 그 이유는 문제가 다 어디선가 본 문제들이 수두룩 하기 때문. 그래서 90점을 맞으면 “오 이번에 2등급은 먹고 들어가겠는데?” 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3등급 밑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100점은 너도 나도 받았고 1등급 컷이 100점으로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영어
모의고사와 부교재 비중이 교과서보다 훨씬 높다. 1학년은 문법, 2학년은 모의고사 유형적 독해를 평가하는 경향이 강하다. 지문을 외우지 않고 보면 시간도 없고 난이도도 굉장히 높으나 지문을 거의 변형하지 않으므로 상위권이 되기 위해서는 범위를 거의 다 외워야 한다.
과학탐구영역
대체로 과학중점학교인지라 교사들의 수준이 상당하기 때문에 (1학년 과학을 제외하고) 문제가 어렵게 나올 땐 '''진짜 어렵게 나온다.''' 이 점을 유의하자. 과학중점학교의 경우 1학년 과학을 포함하여, 물리학1,2,화학1,2,생명과학1,2,지구과학1,2 총 8개의 과학교과를 3년간 이수한다. 그러나 2018년 이후 입학생들은 1학년이 통합과정이 됨에 따라 2학년 때 물화생지1을 다 이수하고 3학년 때 '''물화생지2를 모두 이수하게 된다!'''
물리학1 : 물리 교사들의 실력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시험 난이도는 쉽지 않다. 변별력을 위하여 객관식에 5점짜리 문제가 5~6개 정도 나오는데, 대개 수능 기출 변형인 경우가 많다. 고득점을 맞고 싶은 학생이라면 수능 기출 문제집을 사서 공부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화학1 : 그나마 물화생지 중에 가장 봐 줄 만한 난이도이다. 그러나 수능 비슷한 난이도가 나오는 건 매한가지이기 때문에 얕보다간 큰코 다친다.
생명과학1 : 문제가 상당히 까다롭다. 문제의 대부분이 ㄱ ㄴ ㄷ 선지로 이루어진 수능형 문제들이고, 난이도도 상당하다. 교사들의 수준이 상당하다. 2학년 2학기 중간에 나오는 유전 파트는 난이도가 높고, 1학기 기말에 나오는 항상성 파트는 함정형 문제들이 많다.
지구과학1 : 지구과학도 타 과목들과 마찬가지로, 지구과학 교사들의 실력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준비를 잘 해야 한다. 다른 과목들과의 차이점이라면 지구과학은 '''수능보다 어렵게 나온다'''.1학기까지는 할 만 한데, 2학기에 천체가 들어감에 따라 난이도가 수직상승한다.
2과목들은 사실상 극한의 내신파이터나 그 과목으로 수능 칠 학생들이나 주로 1등급을 가져간다. 2017년 입학생들까지는 화2생2를 2학년 때, 물2지2를 3학년 때 해서 일종의 부담이 줄어들어 내신파이터들이 '''2과목 4개 1등급을 석권'''하는 경우가 가끔 나왔지만, 2018년부터는 4과목을 한 해에 다 하니까 어지간한 먼치킨이 아닌 이상 거의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각 과목별로 거의 전담급으로 담당하는 교사들의 수준이 어마무시하기도 하고.
물리학2 : 물리학2 선택자가 내신 1등급 인원수보다 적지 않은 이상 1등급은 그들만의 경쟁이다. 근데 물2 수능 선택자가 17년 0명, 18년 1명, 19년 1명 이런 식이라...
화학2 : 담당 선생님이 '''수능 출제진 출신''' 이라 난이도는 상상을 초월한다고 한다.
생명과학2 : 타 과목들과는 다르게 담당 교사가 고정되어있지 않아 함부로 성향을 예측하기는 힘들다. 그나마 비선택자가 1등급 따기 가장 쉬운 과목. '''그나마.'''
지구과학2
*1학년 학생들이 시험보는 '''통합과학'''과목은 쉬운 편에 속한다. 교과서를 조금만 봐도 80점대는 나오는 수준
사회탐구영역
경제,정치와법: 굉장히 쉽다. 수업자체가 프린트 위주로 이뤄지다보니 나오는 문제들이 다 거기서 거기 게다가 일반사회 교사는 이것저것 말하는 걸 좋아해서 다른데로 주제가 새는경우도 있기 때문에 진도가 빠르지도 않다.
1학년 통합사회: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의 난이도 균형이 맞춰진다. 예를 들어, 중간고사가 쉬우면 기말고사가 어렵고, 기말고사가 쉬우면 중간고사가 어렵다. 그런데 이게 편차가 좀 심하다. 쉬울 땐 90대 중반이 6등급( ) 이 뜨더니 어려울 때는 90대 초반이 1등급이 뜨는 경우도 있다.
한국지리:시험난이도는 쉽다. 서술형은 4문제가량 나오며 논술식으로 서술하는 것은 2~3문제
동아시아사: 2020년 기준 선택자가 22명밖에 안된다. 5등밖은 내신 등급은 물건너간다...
세계사, 한국사
6.3. 세부 과목 평가
과제연구 : 과학중점과정이 일주일에 2시간(블록타임)을 듣게 되는 과목이라 하기에는 살짝 애매한 수업이다. 이 수업은 과학중점 학생들만이 하게되는데 간단히 말해서 연구하는 수업이다. 즉, 학생끼리 팀을 짜서 연구계획을 세우고 그에 맞게 연구를 하면서 보고서 작성 등을 하는 것이라고 보면 되겠다. 참고로 연구비는 약 5만원에서 1만원의 오차로 구매할 수 있다.
등급도 나오게되는데 점수는 보고서+지필평가 이다. 보고서는 말그대로 보고서 작성이다. 연구의 성공유무는 중요하지 않고 얼마나 과학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얼마나 간결하게 표현하였는가 등을 본다. 여기서 공부시간 잡아먹는 귀신이 될 수 있으니 팀원과 협동하자. 지필평가는 과제연구 시간에 특강을 하는데 그때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과제연구 시간에 시험을 본다. 말 하나하나가 다 시험문제라 하면 될 듯하다. 지필평가 만점이면 보고서가 최악이어도 최소 3등급
일본어
등급컷이 정말 희한하다. 50~60은 거의 없고 10~20이거나 90~100인 경우가 정말 많다. 이것은 모든 제2외국어가 겪고 있는 현상
프랑스어
프랑스어는 영어랑 비슷한 단어가 있기에 영어단어 외울때 비슷한 단어가 있으면 뜻도 비슷하기에 도움이 어느정도 된다. 그러나 발음도 정말 희한하고 명사에 성별이 있으며(예를 들어 livre(책)은 남성명사이고 gomme(지우개)는 여성 명사이다...심지어 이것에 따라 형용사의 형태도 바뀐다)동사변화가 1,2,3인칭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단수, 복수가 또 나뉘어 총 6개의 동사변화가 생긴다!(예를 들어 aller(가다, 지내다)는 vais vas va allons allez vont으로 변한다!)심지어 이것을 외워서 맞는 걸 골라야한다... 그래서 꽤나 어려운 과목이다. 물론 일정 범위를 넘어가면 성적이 급감하지만..
한문
제 2 외국어 과목 중 수강인원이 가장 적은 과목이다. 2019년 기준 1등급이 단 1명이었을 정도로 인기가 없고 학생들도 한문 공부를 열심히 하려 하지 않는다. 수업 시간에는 주로 논어, 맹자 등의 유명 구절들을 모아 놓은 본문 해설을 하고 수행평가로는 그 한문들을 몇 번씩 써 오는 과제가 나온다.[10] 시험은 본문을 '''모두''' 암기했다면 쉽게 풀 수 있는 평이한 난이도로 나온다.[11][12] 보통 수강 인원의 90%는 한문 성적에 관심이 없지만 의외로 상위권 전쟁이 많이 치열하다. 국어 영역에서 간간히 나오는 사자성어 문제를 푸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 한문을 선택하는 상위권 학생들이 있는데, 앞에서 말했듯이 1등급이 단 1명이다 보니 평균 등급을 신경쓰는 상위권 학생들이[13] 치열하게 1등급 공방전을 한다. 시험이 서술형 40점, 객관식 60점으로 되어있는데, 서술형은 본문 한자의 음을 알려주면 한자를 직접 쓰는 식으로, 한자 한 글자당 1점이다. 그래서 '''단 1점''' 차이로 등급이 갈리기도 하는데, 심지어 2,3등이 99점 동점이어서 100점을 받은 1등만 1등급이고 2,3등은''' 99점에 2등급'''이라는 기이한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그래도 유명한 고전 서적의 본문을 통으로 외우다 보니, 고전 과목에서 아는 본문의 내용이 나와 이해가 더 쉽게 될 때도 있고, 앞에서 말한 듯이 사자성어 문제를 풀 때도 도움이 되니 무조건 쓸데 없는 경쟁은 아닌 듯 하다.
음악
음악은 가창과 기악을 평가하는데 가창은 선생님이 정해주신 것으로 하지만 기악은 어떤 곳이든 상관없고 심지어 '''악기도 자유다!''' 이것이 핵심인데 그래서 리코더부터 시작하여 오카리나,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클라리넷[14] 등 여러가지의 악기가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온 곡을 하는 것을 들어보면 은근 재미있다.
미술
미술은 풍경화와 석판화를 하게 되는데 풍경화는 말그대로 수채화로 명덕학사 내에서 맘에 드는 풍경을 하나 고른 뒤, 교사가 정한 기간 동안 열심히 그림을 그리면 되므로 그리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진짜는 석판화에 있다. 교사가 가르치는 석판화의 원리는 물과 기름이 섞이지 않는 것을 이용하여 그림을 '''찍어내는 것'''이기 때문에 상당히 힘들다. 게다가 이것은 미술실에서 하면 난장판이 된다고 집에서 해와야 한다... 석판화를 그리...아니 찍어내기 위해서는 먼저 석판2개에 유성 색연필로 원하는 그림 2개를 그린 뒤 그곳에 잉크를 롤러(...)로 열심히 칠한 뒤 종이에 석판 2개를 찍어내어 2개가 색깔이 다르면서 서로 겹쳐보이게 하여 작품을 완성하는 식이다.[15] 이것은 굉장히 오래 걸리고 하다보면 내가 왜 이걸 하고 있나 라는 의문이 들다. 게다가 예체능 과목이어서 굳이 잘할 생각도 없어져서 그냥 대충하고 C아래 점수를 받는 학생도 있다.
수행평가
학생들을 배려해 거의 쉽게 내주시고 점수따기도 성실만 하다면 쉽다.
다만 사회과목의 토론 수업 등이나 국어 작문수행등은 유의할 것.
7. 각종 대회(과학)
7.1. 탐구대회
1학년과 2학년 때 신청 할 수 있는 과학 연구 대회이다. 참가 방법은 추천 인원은 3명 정도로 팀을 구성하여 연구 주제를 결정하고 그에 맞는 연구 계획서를 작성하여 담당 선생에게 제출을 하면 그중에서 선생이 선정하여 참가 자격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선정 과정에서도 상당히 힘들다. 공부도 하면서 연구 주제를 생각한다는 것은 꽤 오랜 시간이 걸리고 연구 계획서를 작성할 때도 머리속에서 온갖 과학 지식들이 난무하면서 쓰게 될 것이다. 최대한 친구들과 협동하는 것이 관건이다.
그렇게 선정되고 나면 지도교사가 배정 된다. 만약 주제가 생명과학 쪽으로 설계가 되어있다면 최대한 그 분야 교사를 배정한다. 가끔 물리인데 화학 쪽 교사가 배정 될 수 있지만 전국에 계신 모든 과학 교사들은 물화생지 다 공부했다. 깊이가 다른 것일 뿐 걱정할 필요없다. 지도교사와 해야 할 일은 연구 계획서를 보고 어떻게 연구를 진행하고 시간을 어떻게 나눌 것이며 등을 꼭 정해줘야 한다. 탐구대회는 경시대회 처럼 1일 만에 끝나는 것이 아니고 3개월 이상은 끌고 가야하기 때문에 정해주지 않고 진행하면 친한사이가 아닐 시에는 분명 싸우게 되고 연구 진행이 늦춰지는 요인이 될 수 있기에 미리 약속을 잡자.
연구비는 10만원 정도이며, 1~2만원 오차정도 까지는 괜찮다. 연구를 위해 '집중 연구 기간' 이라는 것이 주어지는데, 이 기간 동안 밤 6~8시 정도 까지 연구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이때 모든 팀들이 연구에 몰두를 하게된다. 이 시기를 놓치게 되면 연구할 시간이 10시간 이상은 빠지게 되는 것이므로 꼭 이때 모든 연구를 끝낸 다는 마음가짐으로 집중해서 연구하자.
열심히 연구하여 보고서 까지 마치면 이제 최종 발표일이 다가온다. 이것도 야자 시간을 쪼개서 쓴다. 3분의 과학 교사들이 심사위원으로 서고 7분의 발표시간과 7분의 질의응답시간을 가진다. 7분내로 발표를 끝내야하고 넘기는 시간마다 점수가 조금씩 깎여나가므로 핵심되는 내용만 간략하고 조리있게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질의응답 때 질문에 답하지 못하면 그것도 감점의 요인이 되므로 미리 예상 질문 등을 쓰고 연습해 보자 아니면 다른 팀에게 부탁하여 질문 좀 해달하고 부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7.2. R&E 대회
교내 : 탐구대회랑 정말 비슷하게 진행이 된다.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이 대회는 '''1번'''밖에 참가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 1번도 선정되어야지만 할 수 있는 것이고 이때를 놓치면 다음 기회는 없기에 팀원의 구성과 연구 계획서가 정말 중요하다.
외부 : '''고교 생활 중 경험 할 수 있는 가장 큰 연구 대회''' 이것을 하기 위해서는 일단 교내 R&E 대회에 선정이 되어야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16] 일단 제출해야하는 연구 계획서 양식도 달라지며, 연구비가 무려 '''400만원!''' 이나 된다.[17]
그러므로 할 수 있는 연구의 폭이 훨씬 넓어지고 전문적으로 할 수 있게 된다. 만약 실험 기구가 학교에 존재하지 않는다면 외부에 서울과학전시관을 가거나 연구 물품도 어느 정도 비싼 기구를 살 수도 있다.[18]
이 대회는 2번의 발표를 하게 된다. 중간발표회와 최종발표회 2가지 이다. 이것을 하기 위하여 부산에서 오는 학생도 있다. 명덕고는 보통 교사들의 차를 타고 1~2시간이면 가는 거리에 있으니 좀 편하다. 이번에는 교사들이 아니라 교수들이 직접 심사한다. 질문도 미리 보고서를 보고 준비를 해오니 질의응답의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교수들이 "이건 개인질문인데요..."라고 하면 조금 안심해도 된다. 이런 질문 중에서는 연구 물품의 가격 등을 물어보시는 경우도 있으니 상대적으로 말하기 쉽다. 하지만 개인질문이 아닌 질문에 대답하지 못한다면 교수들의 얼굴이 일그러지기 시작하고 대차게 까인다. 학생들이 생각하지 못한 실수를 그때 발견 할 수도 있고 과학적 오류를 단번에 알아 챌 수도 있다. 그런 것이 발견되지 않도록 발표를 짜는 것도 괜찮다. 물론 실수를 알고 다음번에 고쳐오면 더 높은 점수를 기대할 수 있지만 중간발표회까지 오면 그 다음은 시간이 정말 부족하기 때문에 추가 연구 정도만 가능해지기 때문에 문제점이 발견되어도 최대한 덮는 걸 추천. 문제점은 지도교사와 논의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19]
이제 최종발표회까지 오게 되면 이미 친구들과의 우정이 박살날 가능성이 있으므로 멘탈 관리를 잘하자. 2개의 발표회장 모두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하지만 예외적으로 2018년 최종발표회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진행되었다. 이제 진짜 끝이라는 느낌이 들것이다. 대강당 등에서 마지막이라고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오신 분들도 계시고 옆에는 과학고 학생이 발표회에 교수들에게 보여드릴 목적으로 가지고 온듯한 모형도 보이고 긴장감은 배가 된다. 시작하기 전에 UCC를 보여준다. 여기서 보여주는 UCC는 전부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 중에서 원하면 제작해서 보낸 것들이가. 필수는 아니며 하면 추가상을 받을 수 있으니 꾸준히 영상을 찍는 것도 좋다. USB(8GB)도 하나씩 주는데 그곳에는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보낸 최종발표 보고서들이 전부 들어있다. 발표하기 전에는 보지 않는 것을 추천.[20]
발표가 끝나고 시간이 조금 지나면 결과를 알 수 있다.만약 아무런 소식이 없다면 그냥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하자.[21] 최고로 높은 상은 교육부장관상이며 이 상을 받는 순간 교사들의 눈에 들어오게 된다. 학교 교문 현수막에도 대문짝만하게 적히므로 아무리 연구가 망했다고 생각해도 포기하지 말자. 이 대회는 연구의 성공을 바라는 것이 아니다. 물론 성공하였다면 더 좋겠지만 실패해도 그 과정을 보고도 상을 줄 수 있다.
2016년 두개의팀이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2017년에도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그러나 단점도 존재한다. 가장 큰 단점은 역시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 먹는다. 연구가 거의 10개월이나 지속되는 연구이다보니 팀원이 지칠 수도 있고 그 긴시간동안 연구를 해야하는데 고2인데 공부할 시간이 연구로 꽤나 많이 빠져나간다. 그리고 팀원들간에 갈등도 있을 수 있고 연구를 하려면 계획을 세워야하니 평일 뿐만 아니라 휴일에도 모여야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그때가 되면 연구에 관심이 없고 버스만 타려고 생각했던 학생들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관심있게 하려고 하였다면 시간을 쪼개서라도 나오겠지만 버스인 학생들은 이미 연락이 안된다. 물론 이건 가장 최악인 경우지만 나와도 의지가 없는 모습이 보인다. 그래서 다른 학생들은 말도 못하고 멘탈이 박살난다.
만약 이 대회에 선정되었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멘탈 관리이다. 그러므로 과학에 진짜 흥미가 많고 이런 연구를 좋아하는 학생들을 위주로 팀을 짜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이 대회의 연장선상에서, KSEF와 같은 추가적인 전국대회 또한 존재하며 2016년도 Intel ISEF[Intel] 에서 최재혁 학생이 환경공학분야 세계4위로 입상하였다.8. 비교과프로그램
야자는 면학 분위기가 좋은 것 같다면 반드시하고 안좋아도 하는게 도움이 된다. 대체적으로는 분위기가 좋은 편이기도 하고 감독 선생님이 잘 통제해 주시므로.
영재학급은 2019년도를 마지막으로 폐강 되었지만 MCLA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이 1.2학년 합동으로 운영중이다.
방과후학교의 경우 전교 1~40등 학생들은 S1반, S2반으로 나뉘어 방학때마다 필수로 국영수탐 4과목 방과후 학교를 수강해야하며 1학년때는 방과후가 거의 강제되는 편이다 . 학기중에는 수준별 수업을 진행하고 어짜피 야자를 한다면 시간이 딱 맞기 때문에 해두면 수능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되므로 (특히 국어, 영어) 되도록 수강하자.
이과라면 R&E라는 대회에 반드시 참여할것 . 가장 큰 대회이다.
CCAP라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이 있다. 문과쪽이라면 참고.
명품강의/휴머니타스 특강/ 미래인재 교육 등의 학교 측의 생기부 작성 용으로 제공해주는 강의들이 있다. 여유가 있다면 들어두자.
2020년부터 원운관을 리모델링하여 사립 독서실 버금가는 시설을 갖추게 되었다.
생기부TIp
*****중요''''''***** 이미 지나간 학생들이면 어쩔 수 없지만 학기 초에 가장 좋아하는 과목을 조사하는데 그걸 반드시 희망 학과와 관련된 과목으로 적어라.
각 선생님들은 그 명단을 갖고 계셔서 실제로 본인의 경우에도 그냥 좋아하는 과목이였던 한국사를 적으니 한국사 쌤께서 이를 언급까지 하며 아끼셨다. 물론 이는 생기부에도 자연스레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최대한 많은 대회 참여도 중요하지만 큰 대회는 되도록 참여하자. 도움이된다.
독서 우수상을 수여하는데 기준이 1달 2권이면 되며 학기마다 집계하는데, 채우기만하면 거의 무조건 수상할 수 있다. 챙겨두길 바람. CCAP는 ENC/MGLP학생들 우선으로 기회가 주어진다.
9. 규칙
건너편에 명덕여중 및 명덕여고 1학년이 있어서 서로 인사하는 문화가 있다
9.1. 상점 기준
상점 최고점은 5점. 대외수상이나 학교의 명예를 높힌자에게 부여된다. 물론 일반학생들은 받을 일이 적다.... 대부분의 고벌점자들은 교내봉사를 하여 점수를 만회한다. 교내봉사는 쓰레기 줍기가 대부분이며 점심시간에 나가서 하게 된다. 교사랑 친하다 싶으면 그 교사에게 가서 부탁을 해도 된다. 2학년 정도 되면 아는 교사가 많아지기 때문에 수월하게 처리할수 있다.
상점은 주로 과중반 학생들은 '학교의 명예를 드높인 자' 등으로 받지만 일반반 학생들은 대부분 그렇게 많이 받을 기회가 없다. 허나 한 달에 한번씩 학급당 2명 모범학생을 뽑는데, 대부분 성적으로 뽑기도 하지만 공부를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줄 때도 받을 수 있다. 아마 학생의 명분을 다하면 상점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상위권 학생들은 주로 교내 경시 / 탐구대회 / 교과우수상 등으로 상점을 얻어 간다. 받는 상 등급에 상관없이 일단 상만 받는다면 상점 3점이 부여된다. 다방면으로 많은 경시대회가 있으니 최대한 많이 참가해보도록 하자.
참고로, 탐구대회 수상자 / 경시대회 대상은 상을 주는 날 (월요일 1교시 자습 시간) 에 선생님들이 회의하는 곳인 원운관 세미나실에 불려 교장이 상을 직접 전달한다.
9.2. 벌점 기준
실직적으로 받는 벌점의 대부분은 복장불량과 두발검사이다.복장불량은 3점이니 조심하자. 가장 많은 벌점을 부여하는건 명실상부 흡연이다. 사실 벌점부여를 생략하고 성찰교실에 넣지만 벌점은 다 준다.
벌점이 10점을 넘으면 성찰교실에 필수적으로 출석하여 자습해야한다. 말이 성찰이지 실질적으론 강제적인 야자시간 1단계는 20일이며 단계가 올라갈수록 20일씩 증가된다. 말이 20일이지 수요일은 안하고 주말도 있으니 거의 한 달. 더 무서운건 기간동안 방학이 껴있으면 나가야 한다. 4단계부터는 성찰교실이수와는 별개로 외부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외부교육기간과 성찰기간은 따로 계산이 이루어지므로 교육끝나면 성찰가야된다.
2018년 기준으로 복장불량과 두발에 대한 단속은 많이 약화되었다. 머리가 눈에 띄게 길거나 염색을 하였거나 파마 등 교사들 눈에 거슬리는 머리만 하지 않으면 두발 검사이외에는 “머리가 조금 긴 것같다” 정도로 끝나니 두발 검사때는 미리 예고를 해주므로 그때 머리 정돈을 해두자.
10. 시설
10.1. 본관(수덕관)
1층 행정실과 교무실 끝에는 자동문이 있다. 2020학년도 기준 시설 배치 변화로 인하여 1,2 학년만 남게 되었다.
현재는 다시 4,5층은 1학년, 2,3층은 2학년, 3학년은 과학관에 배치된다. 한편 2000년대까지는 450명 넘게 입학하여 한학년당 14반씩 편성되어서 본관 2개층씩 한학년이 전부 사용하였고 교무실은 1층에만 있었다. 현재는 재학생이 감소하여 교실에 여유가 생겼기 때문에 비어 있는 교실들을 다른 교실로 활용하였다.
10.2. 과학관
특이한 점은 꼭대기인 '''5층'''에 대강당이 있다. 거기서 입학식 같은 행사가 이루어진다. '''대강당'''이지만 학생들이 모이기에 좁고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있다. 그리고 강당이라고 오해해선 안 되는게, 체육관이 아니다.
3학년 교실이 배치된 곳이다. 명덕고등학교는 본관에 1,2학년 교실을 배치하고 별관에 3학년 교실을 배치한다. 2007년도에는 지하층에 있는 교실들을 개조하여 약 200석 정도 되는 독서실을 만들어서 사용했지만 지하층이라 매우 습하여 건습기를 거의 항상 가동하였다. 현재는 컴퓨터실로 개수하여 사용 중이다.
각각의 과학실은 일반 교실의 1.5배이며 각각의 과학준비실이 일반 교실의 0.5배 크기로 연결되어 있다.
10.3. 본관-과학관 연결동
2017년 9월 준공했다.
1층은 교실이 없다. 기둥을 박고 건물 전체를 공중으로 띄워서, 1층은 그냥 통로로 쓰이고 있다. 학교에서는 연결동 1층에서의 공놀이를 금지하는데, 이유는 공이 천장에 충격을 지속적으로 줄 경우 2층 복도가 아래로 무너질 수도 있기 때문(...)
10.4. 체육관, 운동장
10.4.1. 체육관
여고/여중과 함께 공유한다.
10.4.2. 운동장
원래는 운동장 한쪽 귀퉁이에 농구골대 두 개와 철봉이 있었는데, 그것들을 몽땅 뜯어내고, 인조잔디를 깐 풋살장과 농구장을 설치했다.
비가오고나면 운동장에 일부 흙들이 갯벌색처럼 변한다.10.5. 원운관
위에는 책상과 의자들이 쌓여있다.
2018학년도부터는 1, 2학년 수요일 자습이 100% 자율화되었기 때문에 수요일 자습을 하고 싶은 1, 2학년 학생들은 원운관에 가서 공부할 수 있다.
10.6. 기숙사
명덕외고와 같이 사용하고 있으며, 명덕여고 일부 학생들과도 함께 쓰고 있다.
2015년에 30주년 근속 교직원 기념식과 완공식을 같이 했다. 명덕학원의 구성학교에서 3학년 각반 회장들을 불러모아 기념식을 했다.
명덕고 1기 기숙사: 2016년 3월 2일 입소, 45명
명덕고 2기 기숙사: 2016년 5월 22일 입소, 8명
명덕고 3기 기숙사: 2016년 8월 15일 입소, 38명
명덕고 4기 기숙사: 2016년 9월 1일 입소, 4명
현재 7층만 사용하고 있으며 2016년 1학기 당시 대부분 1학년이었다. 2016년 2학기에 들어서서는 1학년 수가 줄어들고 2학년 수가 늘어나 2학년이 1학년을 압도하게 되었다. 3학년은 예나 지금이나 6명체제를 이루고 있다.
10.6.1. 층별 시설
다른 기숙사 학교들의 기숙사와 다를 것 없이 매우 평이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특이한 점이라면 5층부터 7층까지는 중간 복도가 가벽으로 막혀 있다. 아마도 남학생과 여학생의 생활실 내 교류를 막기 위한 방책인 것으로 보인다. [39] 남학생과 여학생의 입구가 다르다. 정확히 말하자면 1층 로비에서 생활실로 진입하는 진입로가 다르다. 로비 기준 왼편이 여학생용이고, 오른편이 남학생용이다. 각 층마다 공용 냉장고가 있어서, 매주 주말 집에서 돌아올 때 마다 이 냉장고는 학생들이 가져온 간식들로 넘쳐난다.[40]
기숙사 내 벌점 제도도 마련되어 있다. 하루 벌점자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라 사감실 테이블위에는 밤새 몰래 핸드폰, 노트북을 사용하는 학생들의 잔해들이 넘쳐난다....라고는 하는데,학생 수가 적어서 사감 입장에서도 관리하는데 어려움이 없는 편이다. 그래서 취침 점호가 끝난 후 남학생 생활실에 사감이 갑자기 급습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알아서 잘 하겠지(...)'''라는 신뢰 덕분인 듯 하다.
참고로 지하 1층과 지하 2층, 그리고 그곳에 위치한 시설들은 학생들이 기숙사에 없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는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스포츠센터 형식으로 개방되어 있다. 아직 공사가 다 끝나지는 않아 회원을 받고 있지는 않지만 지하에 미리 인포메이션 시설을 구비해 둔 것을 보아 기숙사 운영비 증대 +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시설제공을 통한 복지효과를 노리고 있는 것 같다.
여담이지만 빈 호실의 경우 같은 재단의 다른 학교들의 학생들에게 추첨 배정된다. 2016학년도 1학기에는 명덕고등학교 학생 45명이 입사했다. [41]
11. 기타
- 원래 교복이 없었으나 2007년에 교복을 지정하여 2008년도부터 1,2학년은 교복을 착용해야 되고 3학년은 자율로 사복과 교복을 착용하게 하였다. 이때 당시 교복이 생긴 배경에 대한 소문으로는 일반고에 대해서도 고교선택제가 도입되는데 교복이 없는 학교를 그대로 유지할 경우 불량학생들이 많이 지원할 가능성이 높아서라는 소문이 돌았다. 당시까지만 하더라도 서울시내 일반고등학교는 고교선택제가 없어서 특목고나 서울시내 공동학군에 지원하지 않는 이상 후기 일반계고라는 항목으로 지원하여 대부분의 일반고등학교에 추첨 배정되었다. 하지만 2010년도부터 일반고등학교에 대해서 고교선택제가 도입되었기 때문에 이러한 소문은 상당히 그럴 듯하게 들렸다. 교복이 없었던 당시에는 두발검사가 꽤 엄격하게 적용되어 규정에는 앞머리 7cm, 옆머리와 뒷머리는 3cm이상 기르지 못하게 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조금 더 짧아야 했다.
- 2000년대 중반까지 교복, 급식, 도서관이 없었으나 2000년대 말에 교복이 생기고 2010년대에는 급식이 생겼다. 급식이 없었던 시기에는 학생들이 교외 외출이 불가능했기에 여러 곳의 외부 도시락 업체들에서 점심시간에 학교 내에 들어와 도시락을 팔았다. 집에서 도시락을 싸오지 않은 학생들은 외부 도시락 업체의 도시락을 사서 먹었는데, 한번에 1개월치를 미리 선납해서 먹는 사람들도 있고, 날마다 도시락 업체를 바꾸어 가며 하루씩 먹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 당시 도시락 업체 중에는 한솥도 있었는데 평소에는 도시락 재고가 남았지만 치킨마요가 나온 날에는 매진되어 못 사먹는 날도 있었다. 2006년부터는 1년 단위로 학년마다 외부 도시락 업체 중 한 곳과 계약하여 먹는 형태가 되었고, 이후 급식실이 생기면서 사라지게 되었다.
- 졸업식마다 교사들이 노래를 부른다.
- 2016년 여름방학중에 에어컨 교체 공사를 시전하였다. 원래 있었던 대형 에어컨이 사라지고 대신 천장형 에어컨이 설치되었다. 관을 가리는 공사가 끝난 지금은 상당히 깔끔해졌다. 무슨 저주인지는 몰라도 그 부작용으로 관의 냉각수가 새어 교실 전체에 홍수가 나는 경우가 있다.
- 2011년 12월 24일 명덕학원 설립자인 윤명기박사의 영결식이 이뤄진 곳이다 출처
- 2016년 학생회장이 공약으로 축제에 외부 댄스팀의 공연을 내걸었으나 과연 교장이 허락을 할지가 미지수였다.그러나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12월 22일 축제에서 명덕여고 댄스팀의 공연이 허가되었다! 이번 외부 댄스팀 공연 허락 외에도 요즘 두발검사가 꽤 완화됐다는 의견도 제기되고있는 걸 보니 명덕재단 측의 과거의 빡쎈 이미지를 없애려는 듯한 움직임으로 보여 남고 재학생들의 기대가 모아지고있다. 하지만 이후에도 여고 등 외부 댄스팀 찬조 공연은 활발한 편이다.
- 2019년에는 고등래퍼 3 우승자 이영지가 찬조 공연을 왔다.
- 남고와 여고 사이의 잔디밭을 밟으면 재수 를 한다는 상당히 유명한 전설이 있다.[43]
- 명덕학원내 매점의 바형 아이스크림 가격이 600원으로 올랐다.
- 학생증이 체크카드 형태로 지급되며 매점에서도 사용가능하다. 명덕학원 내에 우리은행 ATM이 있다.[44]
12. 출신 인물
- 김경욱: 개그맨. 조세호와 함께 방송반 선후배로 고등학생 신분으로 데뷔했다. 나몰라패밀리, 바보킴으로 활동했다.
- 류재현: 가수, 그룹 VIBE의 멤버.
- 이국종: 외과의사
- 이윤석: 개그맨.
- 조세호: 예명 양배추.
- 채동하(前 SG워너비): 본명 최도식.
[1] 명덕외국어고등학교의 교장이었다. 2017년 9월 1일에 부임.[2] 학교 정문 위치 기준의 도로명주소며, 같은 재단 소속의 학교들이(명덕여중, 명덕고, 명덕여고) 모두 같은 주소를 사용한다. 다만 명덕고등학교 학생들의 경우 정문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처음 오는 사람들이라면 학교의 위치에 유의해야 한다. [3] 겨울에는 춥고 어둡다는 이유로 기존 7:30분에서 변경되었다.[4] 끊어 불러야 한다. 악보상 그렇다.[5] ''' 모인 학우야 '''에서 갑자기 음이 높아지니 주의[6] 자연스럽게 내리고 올리는것이 중요하다 [7] 페르마타가 적용되어 길게 끈다[8] 명덕고등학교 앞 편 방향 운행[9] 여고생이 지나가던 남고생 하나를 붙잡아 그린 그림이나 타학교 학생이라는 한계가 있기에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다.[10] 수업 시간에 수업 컨텐츠의 일종으로 진행한다[11] 하지만 평소 한문에 관심이 있어 한문을 많이 쓸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본문을 모두 암기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12] 주로 시험 범위로 난이도가 결정된다고 보면 된다.(외울 한자가 늘어나니까....) (시험범위가 많을 때는 어마어마하게 많다.)[13] 한문 과목이 대학 가는데 그렇게 중요한가 싶지만 그냥 자기만족인 듯 하다.[14] 거의 없지만 반에 잘하는 학생이 있으면 정말 아름다운 소리를 내줄 수 있기에 주목해보자. [15] 쉽게 말하자면 만약 사람의 얼굴을 찍어내려고 한다면 검은색으로 머리만 칠하여 하나를 찍어내고 머리카락의 색을 다른(노랑이나 빨강) 것으로 칠하여 찍어내면 얼굴 쪽은 검은색으로 표현되어 있고 머리는 빨간색인 사람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16] 혹은 장려상 이외에 금상, 은상, 동상에게만 신청 자격을 줄 수도 있으니 참고[17] 그러나 이것 중에서 200만원은 지도교사 두 명에게 줘야하므로 실질적인 연구비는 200만원이라고 생각해야한다.[18] 참고로 학교에 분광광도계가 존재하나 성능이 좋지 못하여 서울과학전시관에 있는 몇 천만원 짜리 분광광도계를 쓰는 것이 더 좋다.[19] 열심히 준비해서 자신있게 갔는데 교수 마다 "이건 좀 아닌 것 같다" 같은 말을 들으면 정말 허탈하다. 어떤 팀은 "이건 과학이 아니에요" 라는 말까지 들었다고 한다. [20] 다른 팀에서 한 것을 보고 주눅이 들어서 집중을 못할 수 있으니 궁금하면 발표가 끝나고 보자.[21] 외부에서 하는 대회라 교내에서 받는 상을 생기부에 기록이 되나 이 대회는 기록은 할 수 없으므로 대학 면접 때 언급하지 말자 절대[Intel] International Science and Engineering Fair로 국제에서 가장 큰 학생 과학기술경진대회. 현재는 Intel에서 Regeneron으로 후원사가 바뀌었다.[22] 조감도 상에는 5층에도 교실이 들어설 예정이었으나, 다락방 같이 생긴 구조물을 지었다.[23] 진짜 있다고 할 게 시계밖에 없다. [24] 내려가면 사이렌이 울린다는 푯말이 있는데 지하에서 교사들이 모여 요가를 한다는 카더라가 있다. 한 국어 교사의 말에 따르면 아래에 런닝머신이 설치되있다고... [25] 여러 강연이나 교내대회가 열린다.[26] 마찬가지로 올라가면 사이렌이 울린다는 푯말이 있다.[27] 외고 남학생들이 사용중[28] 외고 여학생들과 외고 남학생들이 사용중[29] 갈 수 없고 가면 퇴사다. 외고 여학생 전용[30] 4층과 동일하다, 가면 퇴사[31] 외고 2학년들이 사용한다.[32] 외고 1학년들이 사용한다.[33] 외고 여고생과 외고 2학년 남자 전학생 2명이 사용하고 있다.[34] 9대가 1층 로비에 가로로 쭉 배열되어 있다. 그리고 그걸 700여명이 추첨(...)을 통해 쓴다. 그러나 실상 15~30명만이 지원한다.[35] 기숙사 운영 초기 지하층 공사로 인해 개방했으나 지하층 완공&시설 보전 차원에서 2015년 12월 말에 폐쇄되었으나 2016년 2월 14일부로 개방함.[36] 외고 3학년들과 명덕고등학교 학생들이 사용한다.[37] 과자나 음료수를 파는 자판기는 물론 컵라면과 봉지라면을 파는 자판기까지 있다! 당연히 항상 붐빈다.[38] 분명 안내도에는 나와있지만 정작 가보면 아무것도 없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컴퓨터 한대가 덩그러니 놓여있다. 당연히 항상 잠겨있다. 그래서 700여명이 1층 로비에 있는 겨우 9대(...)의 컴퓨터를 가지고 추첨해서 써야한다. 하지만 와이파이는 있다고 하니 노트북을 가져가자.[39] 아마 구조 변경에 편하도록 가벽으로 막은듯 하다. 그래서 저녁점호를 할 때 다른 쪽에서 나는 소리가 들리기도 한다.[40] 원래대로라면 물이나 차, 음료수를 제외하면 넣으면 안되지만 아무도 신경 안쓴다(...).[41] 1~3학년 전체에서 56명을 뽑을 계획이였는데 미달(!)이 되어 전원 당첨되었다.[42] 어느 한 교사의 말로는 전기비 절약에 큰 도움은 되지 않는다고[43] 다른 지역구에서조차도 잔디밭 전설을 아는 사람들이 실제로 있다.[44] 인출시 수수료가 나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