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카
1. 단어
아랍어에서 들여온 외래어이므로 로마자 표기에는 다양한 철자가 쓰이고 있다. Mocha, Mocca, Moca, Moka, Mokha 등. 그래서 어느것이 무작정 옳다고 할 수 없지만 Mocha(영어)와 Moka(프랑스어)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뜻 또한 다양한데 가장 흔한 착오는 모카를 단순히 '초콜릿'이라는 뜻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 예멘의 항구 이름 : 모든 의미는 여기서 시작 되었다.[1]
- 예멘에서 생산되고 모카 항을 통해 반출되는 커피의 이름: 특유의 초콜릿 향이 이쪽 커피만의 개성이다.[2] 이 중 모카 마타리는 세계 3대 커피중 하나.
- 예멘과 에티오피아에서 생산되는 커피의 이름
- 넓은 뜻으로 아라비아 전 지역에서 생산되는 커피를 의미
- 커피 - 과거 모든 커피가 아라비아에서 나오던 시절, 무조건 커피는 모카항을 통해 수출되었기 때문에 모카라고 불렀다.[3][4]
- 모카포트(Moka Pot) - 가정용 에스프레소 커피 추출기구[5]
- 초콜릿이나 코코아가루가 들어간 음료나 음식[6] - 카페 모카
이러한 발음 차이를 이용한 유머도 많은데 개콘 봉숭아 학당에서 옌볜총각 이후 다른 역할을 맡던 강성범이 비슷한 드립을 친 바 있다. 그 이후 아는 사람만 아는 드립으로 끝날뻔했으나 2013년 겨울을 강타한 드라마에서 이 드립이 나오는 바람에 유명해졌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인스턴트 커피인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는 이름과 달리 예멘산 모카나 초콜릿 따위는 전혀 들어있지 않고 그런 맛도 나지 않는다.
1.1. 위 항목의 어원인 예멘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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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2년 모카 항의 전경
아랍어 المخا
영어 Mocha / Moka / Mucca
예멘 서남부의 도시. 홍해에 접한 항구 도시이다. 지금은 인구 2만도 안되는 작은 도시지만 15 ~ 18세기에는 아덴을 넘어선 예멘 최대의 항구였으며 사나의 외항으로서 번영을 누렸다. 당시 모카는 세계 최대의 커피 거래장이었고 아예 커피가 '모카'라고 불리기도 했다. 특히 17세기에 오스만 제국은 홍해에 진입하는 선박들이 모카에서 관세를 납부하게 하여 도시의 부를 증대시켰다. 당시 모카는 오스만령 예멘의 주도였다. 서유럽 선박들이 항상 정박해 있던 모카는 '인종이나 종교에 구애받지 않는' 분위기의 국제도시였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모카는 18세기에 역병으로 인구의 절반을 잃었다. 이후 1800년경부터 영국 선박들이 자주 드나들며 해안을 측량하였는데, 그 야욕은 1820년에 드러났다. 두세기 동안 번영하던 모카가 영국 해군의 폭격으로 심각히 파괴된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1835년, 근대화를 이룬 이집트 해군이 도시를 점령하며 성벽이 파괴되는 피해까지 입은 모카는 이후 영국의 예멘 지배기에 아덴에게 주도권을 빼앗기며 완전히 쇠락하였다. 현대에는 어업과 (소규모) 관광업에 종사'''했었다.''' 예멘 내전에서 후티 반군과 정부군 사이에 쟁탈전이 벌어지며 주민 다수가 도시를 떠났다.. 연평균 기온은 35도로 매우 덥다.
1.2. 실존 인물
1.3. 가상 인물
- 모카(프리티☆벨) - 마법소녀 프리티☆벨
- 아오시마 모카 - One Room
- 아오바 모카 - BanG Dream!
- 아카시야 모카 - 로자리오와 뱀파이어
- 호토 모카 - 주문은 토끼입니까?
- 모카(영원한 7일의 도시) - 영원한 7일의 도시
2. 오펠의 소형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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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펠 모카 문서 참고
3. 가수
3.1. 인도네시아의 4인조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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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cca라고 쓴다.
2002년 정식 1집 음반을 발매하여 현재까지 활동 중인 4인조 그룹 가수. 리코(기타), 아리나(보컬, 플룻), 토마(베이스), 인드라(드럼)가 멤버로 있다. 반둥의 대학교 스쿨밴드로 출발해 2011년에 잠시 해산되었다가 2014년에 재결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국적은 인도네시아이지만, 곡은 마인어가 아닌 영어 가사로 되어 있으나 2018년, 커리어 최초로 5집 RIMA 전곡이 마인어 가사로 되어 있다. 보컬인 아리나의 청량감 있는 목소리와 부드럽고 산뜻한 곡조로 이를 받쳐주는 곡 구성이 특징적. 버트 바카락를 비롯해 소프트 록의 영향과 인도네시아 음악의 영향을 받아 독특한 음악을 구사한다. 사실 글로 서술하는 것보다도 대표곡을 들려줄 경우 많은 사람이 알 만한 가수 중의 하나. 'Happy!', 'Sing', 'The Best Thing' 등이 광고와 방송 배경 음악 등으로 사용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하다. 대체로 한국 인지도가 낮은 동남아시아 뮤지션 중에서는 고정 팬덤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편이다.
한국에는 2009년 5월 서울에서 내한공연을 한 적이 있고, 또 그 해에는 유영석 20주년 기념 앨범에 참가해 white를 불렀다. 2017년에도 내한하려고 했으나 주최사 사정으로 취소.
보컬인 아리나가 페퍼톤스와 콜라보를 한적이 있다. 정식앨범 발매가 아닌 프로젝트 앨범으로 나온곡이라 사람들이 잘 모르는 곡이지만 모카와 페퍼톤스 모두 통통 튀는 분위기의 곡에 강하다보니 매우 경쾌한곡이 탄생했었다.
해당 노래 중 Happy는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사용되기도 했다.
3.1.1. 모카(Mocca)의 디스코그래피
- 1집 My Diary (2002)
- 2집 Friends (2004)
- Untak Rena OST (2005)
- 3집 Colours (2007)
- EP ???[7] (2010)
- 4집 Home (2014)
- 5집 RIMA[8] (2018)
3.2. 대한민국의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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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MOCHA)는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이다.
본명 민슬기로 데뷔 후 티와이뮤직과 계약 후 모카(MOCHA)라는 예명으로 베스트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4. 유튜브 채널
김한용의 MOCAR - 김한용 전 모터그래프 편집장이 모터그래프를 나오고 만든 유튜브 채널이다. <문서 참조>
5.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아카펠라 동아리
MOCA라고 쓴다.
처음엔 다른 영단어의 약자로 지어진 이름이지만 (Most obsessive and compulsive acapella...는 아니구요) "모두의 아카펠라"의 의미도 담아 쓰고 있다.
2013년에 회장 이유정이 창단하여 본4 1명, 본3 7명, 본2 2명, 본1 7명, 예2 3명, 예1 3명으로 시작하였다.
2013년에 제 1회 정기공연을 대학로 카페 앙코르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고,
2014년에는 제 2회 정기공연을 대학로 엘림홀(250석)에서 개최하였다.
2015년 현재 비뇨기과 레지던트 1명과 인턴 7명이 근무중이다.
2016년 현재 재학생 50여명 및 졸업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년 정기공연 뿐만 아니라 학내 행사 공연, 외부 행사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1] 모카는 해당 항구를 가리키는 이탈리아어, 라틴어이름이며 아랍어로는 '무카'(المخا, al-Mukhā)라고 한다.[2] 블렌딩하기에도 좋아서, 자바 섬의 자바 커피와 (보통은 1:1로)섞은 '모카자바'를 시작으로 여러 블렌드들이 만들어졌고 앞으로도 만들어질 것이다.[3] 제과 제빵의 경우에 한정하여 커피향/액이 들어간 경우 모카라는 말을 쓴다. ex> 모카번[4] 지금도 커피 원두는 '국가명 + 수출 항구명(or생산 지역명) + 커피의 등급'으로 표시하는게 일반적이다. 예를 들어 '브라질 산토스 No.2'는 브라질 산토스 항에서 수출된 No.2 등급의 커피라는 의미이다.[5] 정확한 명칭은 스토브 탑 에스프레소. 모카포트란 명칭은 이 기구의 원조이자 제일 많이 팔리는 제품인 비알레띠사의 '모카'시리즈에서 유래[6] 예멘 모카 커피의 특징으로 진한 초콜릿 향이 있는데 이를 커피에 진짜 초콜렛을 첨가해서 재현하려 한것이 시작[7] 앨범명을 몰라서 써논게 아니라 진짜 앨범명이 '???'이다.[8] 모카의 커리어 사상 최초로 전곡이 마인어 가사로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