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범

 

'''강성범의 주요 수상 이력'''
[ 펼치기 · 접기 ]

'''연예대상 대상'''
- [17]

'''강성범
(2006년)'''

강호동
(2007년)[18]

'''TV부문 남자 코미디연기상'''
김용만
(2001년)

'''강성범
(2002년)'''

강호동
(2003년)


<colbgcolor=#ff4000><colcolor=#FFFFFF> '''강성범
Kang Sungbeom'''
'''출생'''
1974년 8월 27일 (50세)
전라남도 영암군[1]
'''국적'''
[image] 대한민국
'''신체'''
170cm, 60kg, AB형
'''본관'''
진주 강씨
'''배우자'''
이순애(1974년)[2]
'''자녀'''
딸 강한비(2005년), 아들 강한결(2007년)
'''학력'''
안양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연극학 / 중퇴)[3]
'''데뷔'''
1996년 SBS 5기 공채 개그맨
'''취미'''
게임
'''특기'''
골프
'''유튜브'''

1. 개요
2. 연예계 활동
3. 논란
3.1. 해외 원정도박 논란
4. 근황
4.1. 유튜브
4.1.1. 강성범tv
5. 여담
6. 유행어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코미디언[4]이자 유튜버.

2. 연예계 활동


1996년 SBS 공채 개그맨 5기로 데뷔. 김준호[5], 심현섭, 지상렬 등과 동기였다. 신인 시절부터 '''이주일 코미디쇼'''에 출연해서 대선배인 KBS 공채 3기 김의환[6]과 함께 '''新 허튼소리'''를 진행하면서 속사포 입담으로 모았지만, '이주일쇼'가 종영된 뒤 영장이 날아오면서 설상가상의 위기에 빠졌다. 군 복무를 하면서 만난 것이 바로 하정우. 하정우와의 인연은 후술.
전역 후 동기 심현섭 등과 함께 '''파우와우''' 전국 공연을 하던 강성범은 KBS 개그콘서트에 합류하며 인지도를 쌓게 된다. 강성범이 선보인 인기 캐릭터는 '''수다맨''', 그 외에도 봉숭아 학당에서 허풍 가득한 '''연변총각'''을 선보여서 당시 아이들이 연변에 대한 판타지를 품게 만들었다. 시대를 앞서나간 허언증 개그인 셈. 참고로, 강성범이 연기한 연변총각은 실제 연변 사람들과는 너무 다르고 왜곡된 이미지라서 연변 사람들은 강성범을 싫어했다고 한다.
하지만, 대인기와는 별개로 개콘에는 오래 머무르지 못하였는데, 이유는 이 사람이 '''스타밸리''' 소속이었다는 것 때문이다. 스타밸리가 KBS와 마찰을 빚으면서 김상태를 제외한 소속 개그맨을 모두 하차시키게 된다. 단, 본인도 개콘을 떠나기 싫어했다고 한다. 그래서 소속사 계약 해지까지 하고 개콘 복귀를 시도하고 또 개콘 복귀 시기를 논의하다가 동기이자 절친인 김준호와도 갈라섰다. 개콘 복귀는 결국 무산되지만, 이후에도 강성범은 개콘이 특집을 할 때마다 종종 출연하며 자신을 스타로 만들어준 프로그램에 대한 사랑을 보였다.

형님뉴스는 웃찾사 레전드하면 반드시 들어갈 코너로, 강성범은 조폭 보스에 뉴스 캐스터 역할로 행동대장 길용이 역으로 김재우, 막둥이 역으로 장재영, 광득이 역으로 공채 9기 이광득이 출연했다. 식사는 하셨습니까라는 인삿말로 걸쭉한 전라도 사투리와 함께 뉴스를 조폭시점에서 전달하는 조폭개그를 선보인다. 가끔 현장에 길용이를 보내는데, 길용이는 리포터 역으로 나와서 매번 동문서답을 하거나 엉뚱한 곳으로 가서 강성범의 뒷목을 잡게 만드는데, 이때 길용이가 유행어를 많이 쏟아냈다. '남자가~ 남자다워야~ 남자지~' 라는 유행어가 바로 여기서 나왔다. 웃찾사에서 김재우가 많은 인기 코너를 만들었지만, 길용이는 김재우의 캐릭터에서도 가장 유명한 캐릭터. 인기를 얻으면서 길용이,막둥이 외에도 여러 단역이 추가되었는데, 개그맨 위양호가 기상통보관으로 투입되기도 했고, 지난해 12월부터는 한현민이 조폭잡는 형사로 분해 '동문서답' 개그를 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SBS로 이적했던 KBS 동기 심현섭은 해외부 기자 '''섭섭이'''로 등장하면서 두 동기끼리 오랜만에 코너를 함께 하기도 했다. 또한, 강성범이 길용이를 혼낼때마다 등장해 매번 길용이와 비교하여 길용이의 자존심을 박박 긁던 덕근이라는 인물은 이후 김기욱이 맡아서 등장하게 된다.
이 시기 SBS의 웃찾사는 주말 8시 뉴스 전의 황금시간대에 방송되며 개그 콘서트와 맞대결 하던 시기였다. 그래서인지 대본 검열이 빡빡하기로 악명높은 SBS에서 이례적으로 허가해 개그계에서 쉽게 다루기 어려웠던 사회 풍자를 정말 시원하게 해서 큰 사랑을 받았고, 덕분에 2006년 SBS 코미디대상에서 형님뉴스로 대상을 수상하며 승승장구하게 되었다.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이지만, SBS 연예대상 '''초대 대상 수상자'''다. 정확히는 2006년에 신설된 SBS 코미디대상 대상 수상자고, 코미디 대상이 다음 년도부터 SBS 연예대상으로 확대개편되었다. 2007년 SBS 연예대상에서도 코미디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했을 정도로 최고 인기를 구가했다. 물론 코미디대상이라는 게 어차피 웃찾사 한정 시상식이 열린 게 함정이지만, 당시 시상식을 따로 만들어줄 정도로 웃찾사가 잘 나가던 시절이었고, 그 개그맨들 중에서도 강성범이 가장 잘 나가던 케이스라는 것.
하지만 웃찾사의 부진과 함께 그도 한동안 잊혀지다시피했던 시기가 있었지만, 2014년 웃찾사에서 LTE 뉴스로 사회 풍자를 다시 시작하게 되고, 정치권과 사회를 핵직구로 시원하게 비판하면서도, 보복이 두려운듯 갑자기 몸을 사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백미. 주요 작품으로 '수다맨', 형님뉴스, '연변총각', 'LTE 뉴스', 모란봉 홈쇼핑 등이 있다.

3. 논란



3.1. 해외 원정도박 논란


2020년 9월 20일 유튜버 김용호연예부장이 강성범의 필리핀 원정도박 의혹을 제기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
이에 9월 21일 그가 주진우의 방송에 출연하여 해당 의혹을 부인했다. # 정청래 의원은 딴지일보에 강성범을 응원하는 글을 남겼다.
하지만 방송에 출연하여 도박을 시인하는 듯한 말을 했다. 주진우 유튜브에 올라온 편집본에는 해당 장면이 삭제되었으나 풀버전에는 존재한다.
>그러니까 거기서 집사람이 이제.. 집사람의 감시 하에 집사람이 얼마 주면 가서 이기고 오면 맥주 두잔 더 시키고.. 그런거죠 뭐.
라는 말은 소액이나마 도박을 했다고 시인하는 것이다. 물론 다르게 보면 단순 내기게임 등이라 해석할 수도 있겠지만, 그것도 그거대로 문제가 된다. 다만 현실적으로 모든 도박을 처벌할 수는 없기 때문에 소액이고 일시적 오락이라면 처벌받지 않을 가능성은 있다.#
김용호 연예부장은 9월 22일 강성범의 혐의에 대한 2차 의혹제기 영상을 게시했다. # 해당 영상에서는 필리핀 현지교민 제보자와의 강성범의 원정도박에 대한 녹취록이 담겼다.
또한 김용호 부장은 강성범 도박 의혹을 취재하다 탁재훈, 이종원 등의 원정 도박 의혹도 밝혀냈다. 일종의 나비효과인 셈.
이에 강성범은 한 언론에 도박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필리핀에 여행, 행사를 갔다올 때 카지노 옆의 바에서 교민, 한국 관광객들과 술도 마셨으며 아내와 함께 공연을 관람한 적이 있었을 뿐이라고 말했다. "그런 모습을 보고 카지노에서 도박을 했다는 목격담이 나온 것 같다. 저는 절대 카지노에서 도박을 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4. 근황


2013년 5월 9일 종영된 의뢰인 K에서는 재연남 역할로 인기를 얻고 있었다. 본격 서프라이즈 재연 배우 루트. 이외에도 TV쇼 진품명품의 출장감정 MC도 담당하고 있다.
한때 생생정보통에 출연했으며, 부평역 인근에 라앙팡이라는 돌잔치 전문 뷔페를 운영하고 있다.
2019년 3월까지 채널A 시사교양 프로그램 행복한 아침 고정 패널로 출연했다. 웃찾사 종영 후에는 개콘 1000회 때 출연한 것 이외에는 코미디 활동이 없었지만, 2019년 8월 11일부터 방영을 재개할 개그 콘서트에 재합류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웃찾사로 옮긴 후에도 몇 번 특집 때 출연은 했지만, 새 코너로 찾아오는 건 17년 만의 일이다. 새로 맡게 된 코너는 복면까왕. 웃찾사에서는 형님뉴스 등 강도 높은 시사풍자를 했던 강성범이지만, 개콘에서는 처음으로 시사풍자 개그를 선보인다.[7] 복면까왕 1화에서는 썩어빠진 신문을 깐다면서 언론을 풍자하나 싶더니 주기로 했던 사은품을 안 줬다고 까다가 결국 끌려나간다.
현재는 유튜브를 시작하면서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방송 출연은 거의 하지 않고, 본인 스스로도 출연 제안이 오면 자신이 코미디언에서 은퇴했다고 말하며 거절한다고 한다.

4.1. 유튜브


시사평론가, 작가 이동형tv 유튜브 방송에 출연중이다.
그리고 8월 18일에는 불편한 삼대에 출연한다.
10월 12일 서초동 검찰개혁 촛불문화제에 참석하여 문재인 정부의 검찰 개혁을 지지하는 발언을 하였다. # 그러나 이후 이틀 만에 조국 장관이 사의를 표명하였다. 참고로 아내가 가지 말라 했음에도 본가에 간 사이 몰래 참여했다고 한다. [8] 본인의 주장으로는 자신과 함께 유튜브 방송을 하는 이동형 작가가 꼬드겨 집회에 참석하고 발언대에 오를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4.1.1. 강성범tv


이것은 얼마니, 이것은 바로 사채, 이것은 구짜, 이것은 팔에 감어, 럭셔리 칼럼 시작하것습니다.

- 럭셔리 칼럼 오프닝[9]

2020년 3월 유튜브에 강성범TV 채널을 개설하여 활동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 지지 성향을 띠고 있는 친민주당 유튜버 중 한 명으로 정치 시사 문제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코미디적 형식으로 풀어내며, 위에서 보여준 활동들에서 짐작 가능하듯 내용은 보수 야권과 언론 비난이 주를 이룬다.[10]
럭셔리 칼럼 방영 목록은 다음과 같다. 43회에서 볼턴을 죽이겠다고 한 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다.
회차
제목
1회
불쌍한 남국씨
2회
검찰총장님을 믿습니다
3회
신천지가 고마웠던 분들
4회

5회
대구시장님, 고생하신 것 압니다만
6회
전라도 사투리가 불편하신 분들께
7회
장모님 뉴스
8회
자신감 기자님께 단도직입적으로 묻겠습니다
9회
유시민 이사장을 노렸답니다
10회
김종인 뉴스
11회
김어준이동형을 하차시키라고요?
12회
배달의 민족이 어디 민족인가요?
13회
대구 시장님 결제 좀 해주세요
14회
차명진 씨, 아이들 목숨으로 장사하지 마세요
15회
박순자 후보님, 김남국에게 너무하십니다
16회
총선 이후 대한민국이 해야 할 일들
17회
이제 국회에서 없어지는 것들
18회
트럼프 대통령은 좋겠습니다
19회
김재원 의원님 그만하세요
20회

21회
일본을 어찌 감히 우리가 돕겠습니까
22회
김정은 99% 얘기한 사람 누구요
23회
양정숙 당선자님, 계속 하실 건가요?
24회
이낙연 전 총리가 뭘 잘못한 건가요?
25회
중앙일보 기자님, 아직도 한국인인 것이 창피한가요?
26회
김현철 님, 정경심 교수가 국보급 죄를 지었다고요?
27회

28회
조국 가족 수사하시던 검사님, 그만두신다고요? 저기 잠깐만요
29회
한명숙 전 총리 작업하던 분들, 행복하십니까
30회
재난지원금이 배아픈 언론, ㅈㅅ일보
31회
경주시장님은 대한민국 시민이십니다
32회
채널A 기자님 이제부터 당신이 아플 시간입니다
33회
곽상도 의원님, 12명 고소를 왜 하신 거예요
34회
이젠 세계적인 가짜뉴스 맛집이 된 신문
35회
왜 그리 최강욱을 못 잡아먹어 안달이요
36회
이재용 부회장의 변호사가 누군지 아세요
37회
최순실 씨, 뭐가 그리 억울하세요
38회
문재인 정부 청년 정책을 신보라 씨가?
39회
북한은 그냥 좀 놔두면 안 될까요[11]
40회
민주당은 쫄지 마세요
41회
대통령직을 내놓으라고요? 아저씨가 줬어요?
42회
윤석열 검찰총장님, 어디 끝까지 해보세요
43회
헤이 미스터 볼턴, DEJELE?
44회
김기춘 씨를 풀어줬다고요?
45회
통합당, 실수하신 것 같은데요?
46회
윤석열 님이 대권도전? 허허허
47회
욕먹을 줄 몰랐을까요? 에이 설마요
48회
책임지세요, 끝까지.
49회
류호정씨, 국회의원이면 그래도 됩니까?
50회
아니 도대체 왜 그러세요 아저씨.. (feat.곽상도가 곽상도하면 생기는일)
51회
간만에 웃어봅니다 (feat.찐경기도민)
52회
아... 웃으면 안되는디... 조선일보 칼럼을...
53회
이쯤 되면 또 싸우자는 거지요?
54회
집값 폭등의 원인 이생집망??
55회
조수진 의원님, 왜 그리 항상 화가 나 있으세요?
56회
주호영 의원 인터뷰를 칼럼 하것습니다.
57회
임차인 되신 지도 얼마 안 되셨잖아요.. 윤희숙 의원님
58회
네. 맞네요. 권언유착이었습니다. (feat. 변호사의 거짓말 그리고 언론)
59회
안 까묵었어 이거뜨라 내가 붕어여? 손고모 힘내세요!!
60회
이제 제대로 싸워 보자구요 도망만 다니지 말고
61회
아저씨 말에 책임질 생각은 있으세요? 전목사씨?
62회
적당히 하셔야죠 그건 반칙이잖습니까?
63회
조은산 선생의 시무 7조 상소문? 어디 까봅시다.
64회
우리가 고를 수 있는 거여요 의사님들?? 무기한으로 진료를 거부한다면서??
65회
김태흠 의원 이 분 참 심박한 분이에요
66회
2차 재난지원금 선별 지급 전 이렇게 생각을 헙니다.
67회
[정치인 홈쇼핑]김용민의원의 신상+멘탈 탈탈 털어봤습니다!! 👏👏
68회
이번엔 추미애 장관입니까?ㅋㅋ
69회
종전선언 반대? 전쟁나면 숨을분들이...ㅉㅉ

5. 여담


군 복무를 국군 홍보 관리소에서 했는데, 수다맨 캐릭터의 초안을 이때 구상한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동기 중에 배우 하정우[12]있었는데, 군 홍보용 비디오 테이프 속지를 하정우와 함께 끼우는등 제법 친하게 지냈다고 한다. 거기에 2000년도 당시 내전 중이던 동티모르에 하정우와 함께 국군공연단으로 파견되어 3개월간 해외복무를 한 경험도 있다. 하정우와 동티모르에 파병이 될 당시 비행기에 자리가 없어 20일 동안 배를 타고 갔는데 강성범의 지루해 하는 모습을 보고 하정우가 다이어리를 주며 지하철 노선도를 외우든지 전화번호를 외우든지 뭐라도 하라고 해서 지하철 노선도를 보니까 외울만 했다고. 그래서 동티모르 가는 20일 동안 지하철 노선도를 외웠다고 한다. 이 때의 경험은 강성범이 나중에 수다맨 캐릭터로 지하철 노선도 속사포개그를 할 때 큰 도움이 된다.[13] 군대에서 강성범의 보조MC 역할을 했다고 하며 만담까지 했다고 한다. 대학도 선후배 사이여서 여러모로 친한 사이. 웃찾사에서 강성범이 하정우랑 전화통화를 하겠다고 말을 했는데 그 다음 주에 발뺌 못하게 증거영상으로 그 부분을 틀었고 결국 전화연결을 시도하면서 서로 형동생하는 친한 사이임을 인증했다.
스타밸리 사태 이후로 SBS로 이적한 이후에도 KBS 코미디와 SBS 코미디 양쪽 모두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는 유일한 개그맨. 개콘 특집 때 몇 차례 등장했으며 KBS의 신인 양성 프로그램인 개그스타에도 고정출연을 했다. 한때는 웃찾사를 나가려고 생각했고 웃찾사 나갈 타이밍 때문에 김준호, 김대희와 사이가 틀어졌지만 나중에는 화해하고 다시 친한 사이로 지내고 있다.
웃찾사 원년 멤버들 중 유일하게 시즌2 끝물인 레전드 매치 시절까지 출연했던 개그맨이다. 그러다 보니 2000년대 중반 이후부터는 이 사람을 보면서 어린 시절을 보냈던 이들이 개그맨이 되어 강성범과 코너를 함께 하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남호연의 경우에는 대놓고 코너 도중 자기가 중학교 때 봤던 사람이 아직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당시 남호연도 데뷔 14년차에 접어들어 웃찾사 출연진 중에서는 고참급인 개그맨이었는데 이 개그맨이 어렸을 때 봤다고 하니, 그야말로 공개 코미디의 역사 교과서가 아닐 수 없다.
KIA 타이거즈의 골수팬으로 알려져 있다.
개그맨들 사이에서 기억력이 좋기로 유명하다고 한다. 강성범이 대본을 외우고 속사포처럼 내뱉는 모습을 본 코미디언 장웅이 "성범아 너는 그걸 어떻게 다 외우니?"라고 묻자 "먹고 살려고 하니까 다 외워집니다 형님"이라고 대답했다고...

2002년에 수다맨과 연변총각이라는 제목으로 게임 주인공으로 등장한 적이 있었다.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지구에 웃음을 전파하는 수다맨이 지구를 어둡게 만드려는 침묵맨 일당과 맞서싸운다는 내용. 수다맨답게 게임이 진행되는 동안 쉴틈없이 떠든다. 제목만 보면 1P가 수다맨, 2P가 연변총각 같겠지만 사실 수다맨으로만 플레이 가능하고 아이템을 먹고 각성했을 때 잠시 연변총각으로 변신한다.
검정고무신 4기 26화에서, 강성범이 연기한 연변총각이 등장한다.
최근 방송에서 노무현 정부 때가 좋았다고 언급했으나 막상 16대 대선 당시 이회창을 공개 지지했다. 다만, 당시에는 소속사인 스타밸리가 소속 개그맨들을 이회창 유세 현장에 보내곤 했으니 강성범도 개인 정치색과는 관련없이 참가했을 수도 있다. 실제로 이회창을 선언한 연예인들을 다룬 기사에서 개콘 개그맨들이라고 나온 사람들을 보면 모두 스타밸리 소속밖에 없다. 이후에 본인이 여러 팟캐스트 방송에서 해명한 바로는 이 유세 사건으로 스타밸리의 사장과 갈등을 빚게 되었고, 스타밸리를 나가는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고 한다.

6. 유행어


의외일 수 있는데, 빠른 말과 특유의 말투가 특징이었지 딱히 따라할만한 유행어는 없었다. 그나마 찾자면 유행어라기보단 말 끝에 나오는 특유의 했구요~ 하면서 요를 올리는 정도.
  • 연변총각 - "고저 저희 연변에서는~"[14], "이게 아주 와따임다." "아니였슴다! ~~ 것이었슴다~!"[15]
  • 형님뉴스 - "뉴스가~ 뉴스다워야~ 뉴스지~"[16], "다음 뉴스임다."

[1] 방송에서 전라남도 영암군이 고향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 #[2] 동갑내기 부부라고 밝혔다.[3] 팟캐스트 수다맨들 216회에서 본인 발언에 의하면 졸업은 하지 않아서 고졸이라고 한다.[4] 본인 입으로 은퇴했다고 밝혔다.[5] 이후 KBS 1999년 14기로 편입[6] 김수용김영철 같은 KBS 후배들을 등쳐먹고 잠적하는 불미스러운 일을 벌인 탓에 이 사람 이름을 검색하면 안 좋은 이야기만 나온다.[7] 만약 고정 출연하게 된다면 개콘 출연진 중에서는 서열 1위다. 다만, 개콘 데뷔로 친다면 2001년에 데뷔했으므로 서열 3위쯤 된다.[8] 절친한 사이이고 함께 코너를 진행했던 심현섭이 우파를 지지하는 것과는 반대된다. 다만 심현섭은 그럴 만한 사연이 있다..[9] 웃찾사 초창기의 히트코너 '''럭셔리 강'''의 유행어였다.[10] 좌파 유튜버라서 주로 보수 세력들을 비판하긴 하지만 가끔 태도가 안 좋은 좌파 정치인들을 까기도 한다.[11] 첫 야외 촬영이다.[12] 두 사람은 같은 학교,같은 과 선후배이기도 하다.[13] 강성범이 호주에 위문공연 간다고 하정우를 속였다고 한다. 재미있는 건 본래 동티모르로 파병가기로 한 인물이 당시 같은 부대에 있던 육각수 멤버 조성환이었는데 사정상 못가게 되면서 차순위던 하정우가 선택되었다고. 안습.[14] 중국의 스케일을 자랑하는 멘트. 예를 들어 봉숭아 학당이 10주년 특집을 할때는 "1000년 정돈 해야 자리 좀 잡았구나 함다." 같은 멘트를 친다.[15] 앞에 수다맨같이 주야장천 설명하다가 알고보니 다른 거였다라는 걸 설명하는 멘트. 숨이 차올라 클라이맥스가 올라갈 때 집중도를 모은 후 빵 터뜨린다.[16] "식사들 하셨슴까. X월 X일, 형님뉴슴다."에 이어 나오는 오프닝 멘트이자 "식사들 하십쇼" 전에 나오는 클로징 멘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