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릉교통
1. 개요
울릉군 농어촌버스를 운행하는 회사.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에 있다.
2. 연혁
울릉군에 처음으로 노선버스가 운행된 것은 1979년 8월 15일이다. 울릉군 개칭 30주년을 맞아 개통하였으며, 한일여객(현 금아여행)에서 도동 - 저동 간을 운행했다. #
1984년에 한일여객에서 분리독립하여 우산버스가 설립되었다. 당시에는 시외버스였다.
2008년 8월 15일에 농어촌버스로 전환하였다. 이와 함께 요금이 최고 4,500원 → 1,500원으로 내려갔다.
2011년 6월에 사명을 우산버스에서 무릉교통으로 바꾸었다. '우산'과 '무릉' 모두 울릉도의 옛 지명에서 유래한 것이다.
2018년 12월 24일에 울릉도 일주도로가 모두 개통되면서, 2019년 1월 14일에 대대적인 노선개편이 이루어졌다. '''2020년 3월 현재 카카오맵, 네이버 지도 모두 내수전터널 개통 이후 정보는 나오지 않으니''' 시간표를 잘 보고 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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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10일에 하절기 시간표 변경과 함께 추가 개편 되었다
3. 차량
총 11대가 운행되고 있다.
지형 특성상 준대형버스(뉴 슈퍼 에어로시티나 BS106등)가 운행하기 곤란한 관계로 차량은 전부 중/준중형차량을 사용하고 있는데 그나마 큰 차량은 대우 BH090 로얄스타.[1] 나머지는 카운티와 레스타가 사용된다. 예전에는 기아 봉고Ⅲ와 콤비, 에어로타운을 굴린 적도 있었으며, 90년대에는 <도동-사동-통구미-남양-구암> 노선 한정으로 준대형버스 2대(대우 BS106 좌석형과 현대 에어로시티540 시내좌석형)를 운행한적도 있다.[2] . 한일여객 시절 처음 운행 시작했을 때에는 D-0710을 사용하였다.
4. 요금
요금은 울릉읍, 서면, 북면 내에서만 이동할 경우 1,000원을 받으며, 울릉읍→서면, 북면으로 읍면 경계를 넘어가거나 도동→봉래폭포로 가는 경우 1,500원을 받는다.[3] 주민과 관광객을 통틀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해안 일주도로 순환 노선의 경우, 울릉읍-서면 경계는 간령(사동여객선터미널)-통구미, 서면-북면 경계는 태하-재만등, 북면-울릉읍 경계는 섬목-와달리이다. 이 경계를 한 번 이상이라도 넘게 되면 1,500원, 아니라면 1,000원을 받는 것.
한편 청소년은 전 구간 600원, 어린이는 전 구간 500원을 받는다. 또한 교통카드를 이용할 경우 운임 100원을 할인해준다. #
선불 교통카드는 탑패스와 원패스, 티머니, 캐시비, 레일플러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대경교통카드는 사용할 수 없다.
후불 교통카드로는 비씨카드,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신한카드를 2013년 11월 28일부터 사용(기사)할 수 있으며, 2014년 4월부터 롯데카드, 현대카드, 하나카드, 삼성카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이후 씨티카드도 추가되었다. 전국 시내버스에서 마지막으로 3S테크놀로지 단말기를 사용했으며 2019년 11월 부터는 삼원FA단말기로 교체했다. #
5. 노선
노선은 7가지 노선이 전부이며, 전면 LED가 도입되면서 번호가 부여되었다.
군청 홈페이지, 버스 시간표, 지도앱에 나와있는 정류장이 전부가 아니고 일주도로와 연결된 자연부락 입구에는 기본적으로 다 버스가 선다. 예를 들어 시간표에 "사동"이라 써 있다고 해서 정류장이 하나만 있는 것은 아니다. 버스는 사동리 소재 자연부락 간령(사동여객선터미널)· 신리· 옥천· 사동 앞에 모두 정차하고, 관광객 손님을 위해 대아리조트(사동1길 앞)에도 섰다가 비로소 도동으로 넘어가는 식. 물론 아무데서나 히치하이킹 하듯 사람을 태우고 내리는 것은 아니고[4] 정류장마다 최소한의 표시는 되어 있으나 외지 사람 눈으로 이것까지 알아채기는 쉽지 않다. 관광객이 알아두면 좋은 정류소로는 위에서 언급한 대아리조트와 함께 KBS중계소(도동9길 앞)· 추산· 예림원· 나리전망대 등이 있다.
시간표는 이 쪽을 참조. #
2019년 1월 개편 이전의 노선에 대해서는 이 문서의 81번째 리비전을 참조.
6. 현재 보유차량
6.1. 현대자동차
6.2. 자일대우상용차
7. 과거 보유차량
7.1. 현대자동차
7.2. 자일대우상용차
7.3. 기아자동차
[1] 1, 2번 순환 노선에서 운행 중이다.[2] 참고로 2대 모두 몬드리안 도색을 사용했다.[3] 단 봉래폭포행 노선의 경우 생활체육센터 앞에서 승하차할 경우 1,000원만 받으니 요금을 아끼고 싶다면 거기서부터 걸어 올라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4] 다만 교통약자의 정류장 외 하차 요청은 그때그때 운행 형편에 따라 최대한 수용하는 편이다.[5] 무릉교통의 주력차종이다.[6] 구 한일여객 시절에 운행하였다.[7] 전비형으로만 운행하였다.[8] 시내좌석형으로 운행하였다.[9] 구 한일여객 시절에 운행하였다.[10] 시내좌석형으로 운행하였다.[11] 우산버스 시절에 출고하여 운행하였다.[12] 우산버스 시절에 출고하였으며 측면에 울릉도의 자연을 홍보하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