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 요시타카
1. 개요
'''
용과 같이 3의 등장인물. 성우는 나카무라 시도.[1] 나이는 33세로 1976년생.
동성회 직계조직이자 사기업인 백봉회의 수장으로, 외모나 복장도 그렇지만 번듯한 사무실에 미녀 비서, 회사원 외모의 야쿠자 부하 조직원들까지 밑에 두고 있으며 IT 사업체 및 여러 통상기업들과도 회동을 가지는 등 기업인형 스타일의 대기만성형 엘리트이자 인텔리 야쿠자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는 캐릭터.
2. 행적
2.1. 용과 같이 3
동성회 6대 회장인 도지마 다이고가 모종의 사유로 저격을 당해 입원하고 그 때문에 키류 카즈마가 복귀할 준비를 하고 있을 때, 위의 사진과 같이 자신의 사무실에서 샌드백을 치고 있었다. 이 때 여비서가 들어와 동성회에서 앞날을 결정하기 위해 회장 대행을 맡은 카시와기 오사무가 긴급회의를 소집했다는 연락을 주자 다른 일정을 취소하라고 말하고는 출발할 준비를 한다.
이후 상술한 카시와기를 비롯한 마지마 고로, 하마자키 고우, 칸다 츠요시 등과 긴급회의를 했을 때, 키류의 복귀를 드러내놓고 반대하는 칸다나 하마자키와 달리 찬성표를 던졌지만 불만이 없지는 않은 듯한 기색을 보여줬다. 또한 다테 마코토의 조사에 의하면 원래는 사업가였지만 칸다의 소개로 동성회에 들어갔으며, 사업가였기 때문에 동성회의 튼튼한 자금줄 노릇을 하고 있다고 언급된다. 그래서인지 중간중간 컷씬을 보면 칸다에게 폭언을 듣고도 별다른 반응이 없다.
그러다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라우 카 롱이 이끄는 사화의 카무로쵸 침공을 막기 위해 삼도천 꽃장수와 논의하던 키류 일행에게 와서는 철가방을 열고 무언가를 보여주는데... '''칸다의 목이었다.'''[2] 칸다는 부하들에게 스타더스트 공격을 지시하고 자신은 러브호텔에 은신해 있었는데, 키류와 시마부쿠로 리키야의 습격에 의해 개털리고 만다. 이에 보복을 위해 자신이 빽으로서 넣어준 미네에게 찾아가 깽판을 치며 돈을 내놓으라고 행패를 부렸지만 돌아온 것은 미네의 주먹이었고, 결국 비참한 최후를 치른다. 미네는 자신의 손으로 매듭을 지었음을 알리기 위해 칸다의 목을 들고 온 것. 하지만 그런 노골적인 행동에 마지마 고로도 "얼굴도 곱상한 것이 하는 짓은 독종이다"라며 적잖이 놀란 기색을 보였다.
이후 또 다시 등장이 없었지만 카자마 죠지가 노리던 전직 정치인 비서 토마 쇼요로부터 키류의 나팔꽃이 있는 오키나와 토지 매입 사건에 연루되어 있음이 밝혀진다. 모종의 협력자가 도쿄에서 동성회와 정치인들에게 압력을 넣는 동안, 미네 본인은 현지 조직이자 나카하라 시게루와 적대관계였던 타마시로 테츠오를 데리고 나팔꽃을 쓸어버리러 간다. 이에 사와무라 하루카가 아사가오의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홀홀단신으로 자신을 막아서자 "고아라는 이유만으로 보호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냐, 이게 다 너희를 돌봐주는 키류의 잘못이다"라고 말한다. 하루카는 키류를 욕하는 말에 울컥하여 미네의 뺨을 때리지만, 미네는 재밌다는 표정을 짓고는 자신 역시 싸대기를 때려 답한다. 결국 타마시로조에 의해 아사가오는 파괴되고 만다.
그리고 키류가 나팔꽃에 찾아올 것을 내다보고, 타마시로에게 최대한 키류의 발목을 잡으라고 하고는 자신은 카무로쵸로 돌아간다. 이 때 돌아가는 비행기에서 간부들이 미네가 자는 줄 알고 "미네 형님이 차기 회장이 될 테니 돌아가면 파티나 하자"라며 떠들었을 땐 잠자코 있었지만, 한 간부가 "6대 회장도 별 것 아닌 애송이구만. 뭐 애초에 무리였을지도"라고 욕을 하자 자리에서 일어나 그들에게 다가간다. 뭐가 그렇게 기쁘냐고 묻는 미네에게 놀란 간부가 둘러대려 하자 '''대뜸 식탁에 있던 나이프를 집고 그의 손등에 꽂고는 "6대 회장이 죽은 게 축하할 일이냐?!"라고 일갈한다.''' 결국 그 간부는 실신하고 미네는 다시 자러 간다. 이후 다이고가 입원한 병실에서 혼수상태에 빠진 다이고의 이름을 부르며 내려다보다가 측근에게 핸드폰을 건네받고는 영어로 "계획은 바꾸지 않고 이대로 간다."라고 답하고, 키류가 왔다는 소식을 듣자 자리를 뜨는데...
참고로 여기서 나오는 미네의 영어발음이 가관이라 많은 밈이 되고있다.
참고영상 https://youtu.be/_iHtm6amRNE
'''동성회 내부에서 블랙 먼데이와 결탁한 스파이이자 3편의 최종 보스.'''
미처 카자마 죠지의 연락을 받지 못한 CIA 세력을 박살내고 옥상까지 온 키류를 맞이하는데, 병실에 있던 다이고를 무리하게 옥상까지 데려온 상태였다. 이에 키류가 무슨 짓이냐고 따지자 자신이 이렇게까지 한 이유를 설명한다.
사실 그에게 7대 회장이 될 생각은 없었으며, 자신을 '인간으로서' 받아들인 다이고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있었다.''' 야쿠자 세계에 발을 들인 것도 칸다의 소개 덕이었으며, 마침 출소한 멍청한 야쿠자를 찾던 중 우연히 눈에 들어온 덕분에 돈으로 부탁한 것인데, 그렇게까지 해서 야쿠자가 된 이유가 뭐냐는 물음에 그는 '''키류와 마찬가지로 고아였던''' 자신의 과거를 말하며 대답한다.
전후 고아와도 같은 가난한 삶을 살면서, 사랑받지 못하고 고독함을 느끼며 자란 그는 "반드시 성공해서 돈을 벌겠다"는 집념 하나로 살아왔으며, 돈이란 목표가 생긴 순간부터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모든 시간을 돈을 버는 데에 투자해왔다. 그렇게 살아온 결과, 그는 원하는 일은 뭐든지 할 수 있고, 누구에게든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 하지만 어느샌가부터 주위 사람들은 제멋대로 그의 곁을 떠나기 시작했고, 그렇게 그는 "인간은 모두 거짓말에 위선뿐"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으며, 이 세상에 인간 대 인간의 유대감이 과연 존재하는 것인지 의구심을 품게 된다. 그러던 중 야쿠자의 세계를 알게 된 그는 그곳에 정말로 절대적인 유대감이 존재하는지 알고자 칸다를 돈으로 매수해 야쿠자가 된 것이었다. 그렇게 해서 만난 도지마 다이고는 텅 빈 인간이었던 미네를 한 명의 인간으로 대해주었고, 미네는 그런 그를 난생 처음 사람으로서 좋아하게 되었던 것. 하지만 자신의 목표로 삼았던 다이고가 총에 맞아 죽은 사람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한 미네는, 자신의 허무함을 풀고자 다른 삶의 목표를 찾았고, 그 결과 '거짓이든 아니든 그 누구도 뭐라 할 수 없을 정도의 힘'을 손에 쥐고자 블랙 먼데이에 협력하게 된 것이다.
아직 다이고는 살아있지 않냐는 키류의 물음에 "이딴 튜브 하나에 의지해 목숨을 부지하는 건 인간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다이고를 향해 총을 겨눈다. 하지만 키류가 "다이고는 살기 위해 필사적으로 싸우고 있는데, 그런 다이고를 죽일 것이냐"라고 말하자 이렇게 말한다.
결국 말이 통하지 않는다고 생각한 키류는 윗옷을 벗어던지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가르쳐주겠다고 말하고, 미네는 "마음만 가지고 인간이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가르쳐줄 수 있다면 가르쳐봐라"며 싸움을 받아들인다.(미네가 큭큭 웃는다)[3]
'''미네''' : 당신 입에서 나올 법한 대사로군.
'''키류''' : 뭐라고?
'''미네''' : 다이고 씨는 그런 당신의 면모에 반했던 거겠지. (미네가 총구를 돌려 키류를 겨눈다) 하지만 난, 그깟 하찮은 의리나 인정 따위를 들먹이며 살아가는 녀석들을 경멸해! (위협사격) 당신은 왜 그런 거야?! 당신도 나와 같은 고아잖아! 그런데 어째서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거지!? (계속 위협사격) 지금 내가 해야 할 일은 두 가지. 내 목표였던 다이고 씨를 내 손으로 직접 끝내고, 다이고 씨에게 소중했던 당신을 죽이는 것. 그리고 나는 동성회의 정점에 올라 새로운 목표를-
'''키류''' : '''그런 짓을 해서 얻는 게 뭐지?'''
'''미네''' : 뭐?!
'''키류''' : 넌 정말 아무것도 모르나 보군. 사람들이 네 주위를 떠나가는 이유, 나는 알 것 같군.
'''미네''' : 당신이 대체 뭘 안다는 거야!?
'''키류''' : 널 떠난 사람들이 아직도 미운거냐?
'''미네''' : 그래! 어떻게 돈을 뜯어낼지만 생각하는 피도 눈물도 없는 놈들, 지금 여기에 있다면 죽여 버리고 싶을 정도로! 그게 뭐 어쨌단 건데!?
'''키류''' : '''너도 마찬가지다.'''
(미네가 흠칫 놀란다)
'''키류''' : 너도 그놈들도 돈에 휘둘려서 인간 대 인간으로 마주하려 하지 않았어. 너는 자기 자신밖에 믿지 않아. 자기 이외의 인간은 진심으로 믿지 못하니까. 그래서 다른 사람들의 사랑을 못 받는 거다.
'''미네''' : ...닥쳐!
'''키류''' : 너를 받아들여 줬을 때, 다이고는 인간적으로 널 믿어줬을 테지. 그래서 너도 다이고를-
'''미네''' : 닥쳐!! (위협사격)
이후 전투가 시작되는데, 보스답게 일반적으로 싸우다 히트 모드로 돌입하지만 문제는 '''용과 같이 시리즈 최초로 전투 중에 히트 모드가 계속 바뀐다.''' 전투를 하다보면 체력의 소모에 따라 카운터 및 콤보(주황색), 슈퍼아머 및 파워(빨간색), 체력회복(보라색) 총 세 가지 투기로 순차적으로 바꿔서 사용하는데 아우라의 색깔로 바로 구분할 수 있다. 최종보스 대결로 비교했을 때 독기와 근성으로 재무장해 싸우는 니시키야마, 키류와 필적할만한 압도적인 피지컬을 가져 끊임없는 연속기를 사용하는 고다 류지와 다르게 공격 한방 한방의 파워는 미네가 압도적으로 높다.
물론 3편의 보스들처럼 체력이 일정 이하로 떨어지면 히트 액션 찬스가 생기기도 하지만 전반적으로 어렵다는 평이 많다[4] . 여담이지만 미네의 공격모션은 설정상 종합 격투기인데 가불기에 가드 크러시에 다리 후리기 등 다양한 콤비네이션으로 플레이어를 괴롭히며, 마지막 보스답게 스타일리시한 모션이 많아서 작품내 투기장이나 그 이후에 나온 투기장 선수들이나 4편의 아몬 죠 등에게 종종 채용된다.
결국 미네는 패배하고 패배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이 그에게 전화가 오는데, 여비서였다. 이에 미네는 '그나마 너라도 걱정해 주는 사람이 있구나' 하고 안도했지만... 사실은 주가가 떨어졌으니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묻기 위해서였다(…). 미네는 "결국 돈밖에 안 남았나..."라고 씁쓸하게 웃고는 전화를 끊는다. 그리고 패배했는데도 기분이 좋다며, 이것이 모든 것이 끝났을 때의 기분이냐고 물어본다. 하지만 키류는 '''"우리가 살아있는 한 끝이란 없고, 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손을 내밀고, 미네는 그의 손을 잡고 일어난다.
하지만 아까 싸웠던 CIA의 남자가 부하들을 데리고 나타나자, 키류는 CIA가 왜 여기에 있는지 의구심을 품지만 미네는 그들이야말로 블랙 먼데이, 즉 안드레 리처드슨임을 밝힌다. 리처드슨은 미네의 말대로 '너네를 죽이고 대체할 인물도 찾아야겠지만, 뭣보다 너네는 아는 게 너무 많다'라며 키류와 미네를 죽이려 한다. 하지만 혼수상태인 줄 알았던 다이고가 침대에서 몸을 굴려 미네의 권총을 집어들어 부하들과 리처드슨을 맞춘다. 하지만 깨어난 직후라 금세 탈진하고, 상황을 몰랐기 때문에 미네가 불과 몇 분 전에 자신을 죽이려 했던 것도 모른 채 미네에게 '''"무사하다니 다행이다... 하지만 이제 괜찮아."'''라고 말한다. 미네는 이때 처음으로 많이 놀란 듯 다이고를 흔들리는 눈빛으로 아련하게 쳐다본다.
그 순간 죽은 줄 알았던 리처드슨이 비웃으며 다시 그들을 죽이려 하지만, 미네가 그의 총알을 모두 맞아가며 리처드슨을 잡고는 그를 난간으로 끌고 간다. 그가 무슨 짓을 하는지 깨달은 키류와 다이고가 미네를 애타게 부르지만, 미네는 담담히 유언을 남긴다.
그 말과 함께 미네는 리처드슨과 함께 병원 옥상에서 떨어져 사망한다. 그의 행동를 보고 뭔가 깨달았는지 다이고는 키류에게 '미네가 동성회의 배신자였냐'고 묻지만, 키류는 '그녀석은 배신자가 아니다' 라고 답한다.'''미네''' : 회장님, 죄송했습니다.
'''다이고''' : 미네, 무슨 말을 하는 거냐? 뭘 하는 거야? 이쪽으로 와!
'''미네''' : 지금의 제겐 그곳으로 갈 자격이 없습니다.
'''다이고''' : 미네!
'''미네''' : 키류 씨, 저도 야쿠자입니다. 제 나름대로 책임은 지겠습니다.
'''키류''' : 미네!
'''리처드슨''' : (영어) 그만해! 뭐 하자는 거야!?
'''미네''' : 키류 씨, 조금 더 빨리 당신을 만나서 배웠으면 좋았을 텐데.
'''키류''' : 미네...!
(미네가 리처드슨을 잡고 난간 위로 올라가자 키류와 다이고의 표정이 변한다)
'''미네''' : 다시 태어나면......저도 그쪽에 갈 수 있을까요?
'''키류''' : 하지 마! 관둬, 미네!
'''다이고''' : 미네!!!
2.2. 용과 같이 유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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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같이 유신!에서는 자그마치 '''귀신 부장'''으로 등장하여 후덜덜한 포스와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동시에 사카모토 료마와 함께 싸우는 든든한 동료가 되어 끝까지 함께 한다. 목소리 톤을 잘 들어보면 3편과는 달리 무감정하면서 진중한 목소리로 연기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작중에서는 책략가겸 리더로서의 면이 부각되어 직접적인 묘사는 적지만 검술실력도 상당해서 최종결전 직전에 행할 수 있는 대련에서 보면 체력은 낮지만 인공지능, 패턴공히 곤도와 동위호환으로 썩은 요도 같이 최저 수준의 공격력이 거의 없는 무기를 들고 싸워보면 상당히 찰진 전투가 가능하다.[5]
여기에 종반부의 최종결전에서는 다수의 수하들을 거느린 이토 카사타로를 혼자서 틀어막으며 사이토를 보내고 난뒤 엔딩에서 별다른 상처없이 합류하는등 문무를 겸비한 호걸로 묘사된다. 매우 훌륭한 스토리(...)인 3편으로 인해 저평가 받은 캐릭터였으나 외전작인 유신에 와서 캐릭터의 카리스마에 딱 맞는 설정으로 좋은 취급을 받으며 나름의 부활과 보상을 이루게 되었다. 3편 마지막 대사처럼 정말로 다시 태어나 키류쪽으로 가게 된 셈. 여담이지만 사이토를 작중에서 '사이토군'으로 호칭하는데 발음이 상당히 강해서 제로의 니시타니 호마레가 마지마를 부를때 사용하는 '마지마쿠운~'과 종종 비교되기도 한다.
3. 평가
'''기린 문신에 걸맞는 기린아'''
역대 보스 중 가장 키류 카즈마를 힘들게 만든 최강의 보스이다. 보통 최종결전 후 키류가 숨을 헐떡이냐 아니냐의 여부에 따라 보스의 평가가 갈리는 편인데, 미네의 경우 패배하지만 류지도 키류의 얼굴에 상처를 주지 못했는데 키류의 얼굴 에 상처도 제법 남겨주었으며[6] 그 키류가 싸운 뒤 지쳐서 주저앉게 만들었다.[7] 본인 입으로 '아무리 당신이라도 절 쉽게 쓰러뜨릴 순 없을 겁니다'고 했는데 그 말을 지킨 셈.[8]
하지만 작품 외적으로 보면 3편의 스토리가 워낙 엉망으로 흘러가는 탓에[9] 갑툭튀한 보스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고 만다.
다만 캐릭터 자체는 상당히 매력적이다. 잘생긴 외모와 엘리트한 모습에 걸맞은 신사적인 태도와 매너있는 행동을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으면서도 상당히 냉정한 면모와 경우에 따라선 잔인무도한 행동도 서슴치 않는 등의 갭에서 나오는 간지도 상당하고,[10] 3편에서 사망했기 때문에 이후 5편까지 전혀 등장하지 않았으나 용과 같이 5가 나온 후 실시된 인기투표에서 9위에 오르고 용과 같이 온라인 발매 기념 인기투표에서는 무려 5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다. 살아남았다면 마지마 고로만큼 키류의 동료로써 맹활약했을 가능성이 넘쳤지만, 어설픈 스토리 때문에 너무 일찍 가 버린게 안타까울 뿐이다.
극악의 난이도라 불리는 궁극투기에서 가장 어려운 보스중 하나이다 무섭게 달려드는 공격과 궁극투기만의 제한적인 업그레이드 상태로 인해 대부분 미네 보스전이 난이도가 상당하다 어쨌든 캐릭터의 인기를 무시할 수는 없었는지, 상술한 바와 같이 용과 같이 유신!에서 재등장하였다.
4. 기타
- 미네 요시타카의 과거는 키류와 똑같이 고아로 자라났으며,[12] 누구도 자신을 인정해주지 않고 도구처럼 이용하기만 하는 잔인한 현실에 찌들어 살아왔기에 아무도 믿지 않으며 오로지 돈만을 바라보며 살아왔다 [13] 니시키야마 아키라와 행보가 매우 비슷한데 흑막인 블랙 먼데이와 관계 그리고 그 쪽이 배신하고 동귀어진으로 죽는것까지 완전 판박이다.
- 극 시리즈로 리메이크가 된 1, 2편과 달리 3편은 PS4로 리마스터에 그친지라 많은 유저들이 극 2에서 3편 리마스터로 넘어가는 과정에서의 그래픽 역체감을 겪었는데 미네는 그 중에서도 개발시기를 뛰어넘는 군계일학의 미남형 모델링을 가지고 있어 많은 팬들이 드래곤 엔진을 사용한 극3에서의 더욱 상향된 미네를 바라고 있지만 과거 개발진은 2편 이후 작품들의 극 리메이크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낸 적이 있어 쉽사리 이루어지지 않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