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 쿠니스

 

''' 밀라 쿠니스 '''
''' Mila Kunis '''
'''이름'''
'''Mila Kunis
밀라 쿠니스'''
'''본명'''
'''Milena Markovna Kunis
밀레나 마르코브나 쿠니스'''
'''국적'''
'''[image] 미국'''
'''출생'''
'''1983년 8월 14일 (40세)'''
'''소련 우크라이나 체르니우치'''
'''직업'''
'''배우, 성우'''
'''신장'''
'''162.6cm'''
'''데뷔'''
'''1995년 <소원을 빌어봐, 몰리>'''
'''가족'''
'''애쉬튼 커쳐(2015 – ), 1남 1녀'''
1. 개요
2. 출연 작품(영화, TV, 성우 공통)
3. 그 외 특이사항


1. 개요


우크라이나 출신의 미국인 배우이자 성우. 본명은 밀레나 마르코브나 '''"밀라" 쿠니스'''(Milena Markovna "Mila" Kunis). 러시아어로는 Милена Марковна "Милла" Кунис.
우크라이나 태생이며, 가족들 모두 과학 관련 직업을 가지고 있는데 아버지는 엔지니어에 어머니는 물리 교사이고 오빠는 생화학자라고 한다. 과학자 집안 출신의 배우라는 뭔가 특이하다면 특이한 출신. 러시아어를 말할 수 있고 인터뷰를 할 정도로 능숙하나, 키릴 문자를 읽지는 못한다고 한다.
7살 때 미국 로스앤젤레스이민을 왔는데[1] 이민 초기에는 말과 문화에 적응 못해 울기도 많이 울었다고 한다. 9살 때부터는 베벌리힐스 스튜디오에서 연기 지도를 받았는데, 친아버지가 직접 연기 학교에 딸을 등록시켰다고 한다. 종일 연기 지도를 받은 건 아니고 학교 끝나고 나서 방과 후에 짬짬이 받았다고 한다.
12살 때 영화에 출연하면서 배우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한 그녀가 유명해진 계기는 1998년부터 2006년까지 방영된 인기 시트콤 《요절복통 70쇼》에서 자뻑이 심한 부잣집 외동딸 재키 버크하트로 연기했을 때였다.
다양한 시트콤과 영화와 그리고 성우 역할로 활동하면서 각종 신인연기상과 여우주연상을 받으면서 연기력을 계속해서 쌓아 나갔고, 2010년에 대런 애러노프스키 감독의 영화 《블랙 스완》에서 자유로우면서도 관능적인 매력을 물씬 풍기는 캐릭터 릴리 역을 수행하면서 세계적으로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된다. 《블랙 스완》의 릴리 배역으로 제67회 베니스 영화제에서 최고의 신인 배우에게 수여하는, 마르첼로 마스트로야니 상을 수상했다.
성우로도 유명한데 《패밀리 가이》에서 가족들한테 맨날 씹히고 까이는 여캐 메그 그리핀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2]세인츠 로우》 1편에선 주인공의 적대 관계 갱단에 소속된 태냐 윈터스를 연기하였고 성인 애니메이션인 《로봇 치킨》에서도 단역으로 꾸준히 활약하는 등 성우 커리어도 함께 쌓아가고 있다.
2012년부터 디올 가방의 모델이었으나 2013년에 제니퍼 로렌스로 교체. 실제로 쿠니스하고 디올은 안 어울렸다는 평이 대다수였다.

2. 출연 작품(영화, TV, 성우 공통)



3. 그 외 특이사항


  • 어린 시절 녹내장에 걸려 눈동자의 양쪽 색깔이 다른 오드아이가 됐다. 눈동자 색은 각각 갈색과 초록색이다. 이 때문에 '허스키'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최근에 수술을 받아서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다고 한다.
  • 특유의 갈라지는 목소리가 특징. 주위 사람들에게 전화를 하면 굳이 자신인 것을 밝히지 않아도 알아본다고 한다. 목소리가 귀에 거슬릴 정도로 불쾌할 때도 있다.
  • 《맥스 페인》 촬영 기간 동안에 총기 사용 방법을 배웠다고 한다.
  • 2011년 영화 《프렌즈 위드 베네핏》에서 함께 출연한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서로 사귄다는 루머가 돌자 MTV 시상식에서 깜짝 놀랄 만한 행동 을 펼쳤다.
  • 배우 맥컬리 컬킨과 8년 동안 사귀었으나 2011년 8월에 결별했다.
  • 애쉬튼 커쳐와 사귀고 있는 중. 《요절복통 70쇼》에서 극중 커플이였는데 현실화된 셈. 다만 커처가 전 부인 데미 무어영 좋지 않게 이혼해서[4] 그런지 커처와 쿠니스 커플을 향한 주변의 시선은 무척 곱지 않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비호감이라는 이미지가 (특히 30대 여성층에게) 강해서 안티가 많고 타블로이드 언론에게서 많이 물어뜯기는 편. 2014년 2월 말에 교제 22개월 만의 약혼 기사가 떴다.
  • 2014년 10월에 임신을 하였을 때, 지미 키멜 쇼에서 임신한 여자들을 대변해서 남자들에게 한 소리 하기도 했다. 링크
  • 딸 와이엇 이저벨 커쳐를 출산 했다.
  • 2016년 11월 30일 둘째인 아들 드미트리 포트우드 커쳐를 출산 했다.
  • 세스 맥팔레인이 밀라 쿠니스의 이름을 가지고 장난치는 것을 좋아한다. 코미디 서부영화인 "서부에서 죽는 백만가지 방법"에서 인디언들과 대화할 때 엉터리 인디언어로 "좋아(fine)!"를 "밀라 쿠니스!"로 표현하였으며, 패밀리 가이의 스타워즈 패러디에서는 자바 더 헛이 "집어넣어라"를 "밀라 쿠니스"라고 한다.
  • 밀라의 모친이 이름이 엘비라(Elvira)이기 때문에 밀라 쿠니스가 80년대 유명인인 엘비라[5]의 딸이라고 착각하는 이들도 있다. 위에도 나왔듯 밀라의 어머니인 엘비라 쿠니스는 학교 선생님이고, 실제 이름이 엘비라다(방송인 엘비라는 카산드라 피터슨의 예명).
[1] 당시 소련은 유대교를 굉장히 탄압했다. 이로 인해 난민 신분으로 미국으로 갔다고 한다. 참고로 가족들이 자기한테 미국으로 간다는 말도 안했다고 한다.[2] 이 역할의 인지도가 워낙 널리 퍼졌는지 항상 쿠니스가 나오는 유튜브 영상을 보면 주제에 상관없이 댓글란에 "입닥쳐 메그"를 볼 수 있다(...).[3] 아역 시절에 출연한 로저 코먼 제작의 영화.[4] 커쳐 쪽이 무어의 생일날에 바람펴서 이혼했다.[5] 실제 이름은 카산드라 피터슨. 호러 영화를 소개해주는 진행자로, 화려한 분장을 한 요녀 캐릭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