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언 듀얼!
'''ミリオンデュエル!'''
니코니코동화에 올라오는 동영상 시리즈의 일종으로,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를 유희왕과 크로스오버 시킨 가공 듀얼 2차 창작물이다.
2013년 3월 21일에 처음 올라오기 시작하면서 현재까지 계속 올라오고 있으며, 2016년 12월 30일 기준으로 20화까지 올라온 상태.
영상 리스트
주인공은 유희왕의 몬스터인 '''아케인 파이로'''로 126(하지로)란 약소 프로덕션에서 모치즈키 안나의 프로듀서를 맡고 있다. 통칭 파이로P.
그런데 이 와중에 다른 차원에서 이 세계의 지배하려는 악당들이 어둠의 카드를 사용해 사람들을 세뇌시키려는 음모를 펼치고 있었고, 어찌어찌하여 주인공과 아이돌들이 이들의 음모에 말려들거나 맞서게 된다는 스토리.
......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어둠의 카드들은 서서히 잊혀지고 '''No. 쟁탈전''' 위주로 스토리가 돌아가기 시작했다.
메인 스토리가 진행되는 와중에도 작가가 중간중간에 후기 비슷한 에피소드를 넣어 코멘트에 응답해주거나, 각종 외전격 에피소드를 집어넣기도 하는데, 문제는 여기에도 각종 복선이나 암시, 심지어는 뒷에피소드의 스포일러마저 얄짤없이 집어넣는다는 것. 덕분에 이것들을 안 보고 그냥 메인 에피소드만 챙겨보면 이해하기 힘든 내용도 나오게된다.
이야기가 진행되면 진행될 수록 떡밥이 정신없이 늘어나고, 점점 스토리가 복잡해지는 것과 동시에 '''암울'''해져가고 있다.
안나가 765가 아닌 126란 본작만의 오리지널 사무소에 소속되어있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본래의 밀리마스 세계관과 상당히 엇나가있다.
기본적인 세계관의 밑바탕은 유희왕 제알로, 제알의 스토리 종료 이후부터 약 100년 정도가 지났음을 기본 전제로 한다.[1] 여기에다가 애니마스의 세계관을 겹쳐서 탄생한게 본작의 세계관. 작가 말마따나 유희왕 제알과 아이돌 마스터 애니메이션을 오버레이한 셈이다(...) 본래 처음 시리즈가 올라올 때만 해도 유희왕 애니메이션 시리즈와는 직접적인 연관은 없었지만 설정변경으로 이리 되었다고 한다.
애니마스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작중의 시점은 바로 무비마스보다 훨씬 이후이며, 안나를 비롯한 연습생 7명이 아레나 라이브에 백댄서로 참가한 것까지도 사실이다.[2] 그러나 그 이후에 여러가지 사건이 꼬여 현재의 상태가 된 것.
제알이 기반이기 때문에 작중 무대가 되는 세계에는 본래 싱크로 소환이 존재하지 않았지만, 주인공은 애당초 원본부터가 싱크로와 깊숙히 연관된 몬스터였기 때문에(...) 이 세계에서 싱크로 소환을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작중 아이돌들에게 가르쳐주기도 한다.
또한 제알 방영 도중에 나온 물건이라 이 때는 펜듈럼 소환이 존재하지 않았고, 선공이 첫 턴에 드로우를 허용받는 요소가 있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현실의 룰 변경에 영향을 받고 결국 펜듈럼 소환도 등장하는 등 시대의 변화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원작들에 나왔던 요소 외에도, 주인공인 파이로가 원래 있던 세계라던가 싱크로 소환이 일상화된 다른 평행세계에서 활약하는 아이돌들의 존재도 잠깐이지만 언급되는 등, 여러모로 짬뽕시키거나 오리지널로 넣은 것들이 많은 세계관.
본작의 오리지널 캐릭터는 @ 표시.
통칭 파이로P
딱 봐도 수상하게 로브를 뒤집어 쓴 괴인, 아니 몬스터인 프로듀서(...)
126 프로덕션의 일원이지만, 작중 사정과 돌아가는 모양으로 보아 사실상 이 사람 혼자서 운영하는 곳일 가능성이 높다. 작중 개시 시점에서 소속된 아이돌도 안나 1명뿐.
주인공인 파이로P가 프로듀스하는 본작의 메인 히로인.
사용하는 덱은 당연하게도(?) 코'''즈키 안나'''[3] 가 사용했던 '''열차 덱'''.
처음 등장하자마자 줄리아한테 발리고 파이로P에게 실려가는 역할(...) 안나와 줄리아의 듀얼이 끝난 후 그녀도 126 프로덕션에 들어가게 된다.
사용하는 덱은 공룡족 덱인데......덱 구성도 옛날(의 구린) 카드들이 많이 들어간 데다가, 가장 좋아하는 에이스 카드부터가 '''두 머리의 킹렉스'''인 시점에서부터 답이 없다(...)[4] 심지어 듀얼 도중에도 더 좋은 몬스터를 냅두고 이 놈을 꺼내려 드는 등 그야말로 막장 즐겜러의 표본.
안나의 기념비적인 1화 듀얼 상대.
나오를 무참히 관광보내고 안나와의 듀얼 도중에 어둠의 카드인 사신 드레드 루트를 소환해 리얼 대미지를 입히는 등 전형적인 악당 페이스를 보인다. 하지만 나중에 안나가 듀얼에서 이긴 후에 밝혀진 진실에 따르면, 사실 파이로P, 나오와 함께 짜고 벌인 자작극으로, 이 모든 것이 안나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서프라이즈 쇼였다고 한다. 그러나 정작 사신 드레드 루트에 대해서는 듀얼 종료 후에 기억이 날아가버렸다.
사실 작중 처음으로 등장한 765 프로덕션 소속 아이돌.[5]
사용하는 덱은 바운서를 주축으로 하는 전사족 덱이지만 후에 스트롱한 바바리안 카드들도 넣는다.
통칭 라이토(雷斗).
라모르의 동료 중 하나로 호전적인 성격의 소유자. 그의 세계정복 계획에 흥미를 느끼고 동참하게 된다.
'''최종보스'''. 본작의 세계관이 되는 이 세계를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해 온갖 음모를 획책하며, 본작이 시작되기 한참 전부터 이미 각종 수단을 동원해 밑준비를 가하고 있었다.
니코니코동화에 올라오는 동영상 시리즈의 일종으로,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를 유희왕과 크로스오버 시킨 가공 듀얼 2차 창작물이다.
2013년 3월 21일에 처음 올라오기 시작하면서 현재까지 계속 올라오고 있으며, 2016년 12월 30일 기준으로 20화까지 올라온 상태.
영상 리스트
1. 개요
주인공은 유희왕의 몬스터인 '''아케인 파이로'''로 126(하지로)란 약소 프로덕션에서 모치즈키 안나의 프로듀서를 맡고 있다. 통칭 파이로P.
그런데 이 와중에 다른 차원에서 이 세계의 지배하려는 악당들이 어둠의 카드를 사용해 사람들을 세뇌시키려는 음모를 펼치고 있었고, 어찌어찌하여 주인공과 아이돌들이 이들의 음모에 말려들거나 맞서게 된다는 스토리.
......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어둠의 카드들은 서서히 잊혀지고 '''No. 쟁탈전''' 위주로 스토리가 돌아가기 시작했다.
메인 스토리가 진행되는 와중에도 작가가 중간중간에 후기 비슷한 에피소드를 넣어 코멘트에 응답해주거나, 각종 외전격 에피소드를 집어넣기도 하는데, 문제는 여기에도 각종 복선이나 암시, 심지어는 뒷에피소드의 스포일러마저 얄짤없이 집어넣는다는 것. 덕분에 이것들을 안 보고 그냥 메인 에피소드만 챙겨보면 이해하기 힘든 내용도 나오게된다.
이야기가 진행되면 진행될 수록 떡밥이 정신없이 늘어나고, 점점 스토리가 복잡해지는 것과 동시에 '''암울'''해져가고 있다.
2. 세계관
안나가 765가 아닌 126란 본작만의 오리지널 사무소에 소속되어있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본래의 밀리마스 세계관과 상당히 엇나가있다.
기본적인 세계관의 밑바탕은 유희왕 제알로, 제알의 스토리 종료 이후부터 약 100년 정도가 지났음을 기본 전제로 한다.[1] 여기에다가 애니마스의 세계관을 겹쳐서 탄생한게 본작의 세계관. 작가 말마따나 유희왕 제알과 아이돌 마스터 애니메이션을 오버레이한 셈이다(...) 본래 처음 시리즈가 올라올 때만 해도 유희왕 애니메이션 시리즈와는 직접적인 연관은 없었지만 설정변경으로 이리 되었다고 한다.
애니마스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작중의 시점은 바로 무비마스보다 훨씬 이후이며, 안나를 비롯한 연습생 7명이 아레나 라이브에 백댄서로 참가한 것까지도 사실이다.[2] 그러나 그 이후에 여러가지 사건이 꼬여 현재의 상태가 된 것.
제알이 기반이기 때문에 작중 무대가 되는 세계에는 본래 싱크로 소환이 존재하지 않았지만, 주인공은 애당초 원본부터가 싱크로와 깊숙히 연관된 몬스터였기 때문에(...) 이 세계에서 싱크로 소환을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작중 아이돌들에게 가르쳐주기도 한다.
또한 제알 방영 도중에 나온 물건이라 이 때는 펜듈럼 소환이 존재하지 않았고, 선공이 첫 턴에 드로우를 허용받는 요소가 있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현실의 룰 변경에 영향을 받고 결국 펜듈럼 소환도 등장하는 등 시대의 변화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원작들에 나왔던 요소 외에도, 주인공인 파이로가 원래 있던 세계라던가 싱크로 소환이 일상화된 다른 평행세계에서 활약하는 아이돌들의 존재도 잠깐이지만 언급되는 등, 여러모로 짬뽕시키거나 오리지널로 넣은 것들이 많은 세계관.
3. 등장인물
본작의 오리지널 캐릭터는 @ 표시.
3.1. 126 프로덕션
3.1.1. 아케인 파이로
통칭 파이로P
딱 봐도 수상하게 로브를 뒤집어 쓴 괴인, 아니 몬스터인 프로듀서(...)
126 프로덕션의 일원이지만, 작중 사정과 돌아가는 모양으로 보아 사실상 이 사람 혼자서 운영하는 곳일 가능성이 높다. 작중 개시 시점에서 소속된 아이돌도 안나 1명뿐.
3.1.2. 모치즈키 안나
주인공인 파이로P가 프로듀스하는 본작의 메인 히로인.
3.1.2.1. 사용 카드
사용하는 덱은 당연하게도(?) 코'''즈키 안나'''[3] 가 사용했던 '''열차 덱'''.
- 메인 몬스터
- 융합 몬스터
3.1.3. 요코야마 나오
처음 등장하자마자 줄리아한테 발리고 파이로P에게 실려가는 역할(...) 안나와 줄리아의 듀얼이 끝난 후 그녀도 126 프로덕션에 들어가게 된다.
사용하는 덱은 공룡족 덱인데......덱 구성도 옛날(의 구린) 카드들이 많이 들어간 데다가, 가장 좋아하는 에이스 카드부터가 '''두 머리의 킹렉스'''인 시점에서부터 답이 없다(...)[4] 심지어 듀얼 도중에도 더 좋은 몬스터를 냅두고 이 놈을 꺼내려 드는 등 그야말로 막장 즐겜러의 표본.
3.2. 765 프로덕션
3.2.1. 줄리아
안나의 기념비적인 1화 듀얼 상대.
나오를 무참히 관광보내고 안나와의 듀얼 도중에 어둠의 카드인 사신 드레드 루트를 소환해 리얼 대미지를 입히는 등 전형적인 악당 페이스를 보인다. 하지만 나중에 안나가 듀얼에서 이긴 후에 밝혀진 진실에 따르면, 사실 파이로P, 나오와 함께 짜고 벌인 자작극으로, 이 모든 것이 안나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서프라이즈 쇼였다고 한다. 그러나 정작 사신 드레드 루트에 대해서는 듀얼 종료 후에 기억이 날아가버렸다.
사실 작중 처음으로 등장한 765 프로덕션 소속 아이돌.[5]
3.2.1.1. 사용 카드
사용하는 덱은 바운서를 주축으로 하는 전사족 덱이지만 후에 스트롱한 바바리안 카드들도 넣는다.
- 함정 카드
3.3. 흑막 측
3.3.1. 라이트닝 퍼니셔
통칭 라이토(雷斗).
라모르의 동료 중 하나로 호전적인 성격의 소유자. 그의 세계정복 계획에 흥미를 느끼고 동참하게 된다.
3.3.2. 마도명사 라모르
'''최종보스'''. 본작의 세계관이 되는 이 세계를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해 온갖 음모를 획책하며, 본작이 시작되기 한참 전부터 이미 각종 수단을 동원해 밑준비를 가하고 있었다.
4. 설정
- 어둠의 카드
라모르가 어딘가의 신전에서 훔쳐온 카드들. 그 실체는 삼사신이나 삼환마의 카피물로, 사람을 세뇌/흑화시키는 힘을 지니고 있으며, 이 카드들이 듀얼에 소환되면 대미지도 실체화된다. 단 세뇌당한 사용자가 듀얼에서 패배하면 이 카피물은 소멸되면서 사용자의 기억도 해당 부분만 지워진다. 원래 초반에는 악역들의 주요한 카드로 활약할 듯 싶었지만, 작중 비중이 No. 위주로 바뀌면서 거의 공기화 되었다(...).
다만 사실 라모르는 진짜 원본 카드들도 가지고있으며, 계획의 최종단계에서 사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나왔던 어둠의 카드와 그 사용자로는 아래와 같다.
다만 사실 라모르는 진짜 원본 카드들도 가지고있으며, 계획의 최종단계에서 사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나왔던 어둠의 카드와 그 사용자로는 아래와 같다.
[1] 이 때문에 작중에 등장하는 어떤 BOOKS 가게 주인은 사실 본인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그 후손이라는 식.[2] 물론 이 영상이 올라온 것은 무비마스가 개봉되기도 한참 전이었기 때문에 원래는 그런거 없었다. 나중에 추가된 설정 중 하나.[3] 심지어 이 캐릭터의 성우 이름도 '''모치즈키''' 레이다![4] 원래 사용자인 다이노서 류자키가 관서 캐릭터라 이렇게 만들었다고 한다(...)[5] 상술했듯이 안나는 765가 아닌 126 소속이고, 나오 또한 이 당시는 아이돌도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