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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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박용성(朴容晟)
출생
1940년 9월 11일 (84세), 서울특별시
본관
밀양 박씨
가족
슬하 2남(장남 박진원- 1968년생, 차남 박석원- 1971년생)
학력
뉴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1. 개요
2. 생애
3. 논란
4. 가족 관계


1. 개요


대한민국기업인. 두산중공업, 두산그룹 前 회장이다.

2. 생애


1940년 9월 11일, 경성부(현 서울특별시)에서 연강 박두병의 3남으로 태어났다. 경기고등학교[1],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경제학과[2], 미국 뉴욕 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1973년 한국투자금융 상무이사가 되었다. 이후 동양맥주(현 OB맥주) 대표이사, 한국상업은행 이사회 회장, 두산그룹 부회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2001년 3월부터 2005년 11월까지, 2007년 3월부터 2015년 4월까지 두산중공업 회장을 역임하였다. 2005년 5월부터 8월까지는 두산그룹 회장을 겸임하였다.[3]
한편 2009년부터 2013년까지 대한체육회 회장을, 2008년부터 2015년까지 중앙대학교 재단 이사장을 역임하였다.
형은 박용곤, 박용오 2명이 있으며, 동생으로는 박용현, 박용만, 박용욱 3명이 있다.
사진에 조예가 깊으며 프로급의 사진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개인 전시회도 개최한 적이 있다.

3. 논란


  • 이후 직권남용 및 뇌물 공여 혐의로 수사를 받았고, 2016년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받았다. 링크
  • 중앙대학교에 입학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회계학 강의를 수강하라고 해서 논란을 빚었다. 가업에 들어오는 신입사원들이 기초적인 회계지식도 없이 입사한다는 지적[4]에 따라 회계과목 필수지정을 해 반발을 샀다.[5]

4. 가족 관계



[1] 55회 졸업생. 동기생으로 이건개가 있다.[2] 물건을 고치는 손재주가 좋아 서울대 공대에 진학하려 했으나 부친의 권유로 서울대 상대에 진학했다.[3] 형제의 난이 조기퇴진의 원인이었다. 형인 박용오가 물러나먼서 비자금을 폭로하는 바람에 도덕적 논란이 있었기 때문이다.[4] 박용성 이사장에 따르면 "이공계라고 회계를 하나도 안 가르치다보니 들어온 돈을 왼쪽에 쓸지 오른쪽에 쓸지도 모른다. 기업인들에게 중앙대 애들 뽑아놓으니 숫자는 좀 알더라'는 평가를 받는게 내 목표다"라고 말했다.[5] 의과대학은 병원회계, 예술대학은 예술회계 등을 배워야 한다는 논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