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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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健介
1941년 10월 17일 ~
대한민국의 법조인, 정치인이다. 아버지가 이용문 전 장군, 큰아버지가 이용운대한민국 해군참모총장이다.
1941년 평안남도 평양부(현 북한 평양직할시)에서 태어났다. 8.15 광복 후 아버지를 따라 월남하였다. 6.25 전쟁 중 아버지 이용문이 사고사하자 이용문의 군 후배인 박정희의 보살핌을 받아서 성장하였다. 경기고등학교(55회)[1],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미국 하버드 대학교 대학원 국제정치학 석사 및 법학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1963년 제1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검사로 근무하였다. 중간에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사정담당 비서관, 서울시경국장(현 서울지방경찰청 청장) 등을 지내다 다시 검찰로 복귀하였다. 서울지방검찰청 검사장, 대전고등검찰청 검사장 등을 지냈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민주연합 전국구 국회의원(제3번)으로 당선되었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민주연합 후보로 경기도 구리시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DJP 연합공천이 무산되며 낙선하였다.
이후 2007년 국민실향안보당을 창당하였으나, 이듬해 열린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 해산하였다.[2]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예비후보로 출마하다가 사퇴하고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였다.
현재는 법무법인 유한 주원 변호사이다.

[1] 동기생으로 박용성 대한체육회장이 있다. 박용성은 서울대 상대로 진학했다.[2] 이때 북한이탈주민 출신 요리연구가인 이애란이 이 당의 비례대표로 출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