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키리(Fate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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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일러스트'''
'''최종 재림'''
<colbgcolor=#c0c0c0> '''프로필'''
'''클래스'''
랜서
'''키 / 몸무게'''
159cm / 46kg
'''출전'''
북유럽 신화
'''지역'''
유럽
'''성향'''
질서 선
'''성별'''
여성
'''좋아하는 것'''
용사의 혼, 발키리 자매들, 브륀힐드[1]
'''싫어하는 것'''
특별히 선호도가 낮은 개체는 없기 때문에 없다.[2]


1. 개요


Fate/Grand Order에 등장하는 서번트 군체. 캐릭터 디자인 및 일러스트는 타케우치 타카시. 성우는 타나카 미나미(오르트린데)[3]& 코마츠 미카코(힐드)[4] & 아마미야 소라(스루드).[5] 설정 담당은 사쿠라이 히카루.

1.1. 인물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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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트린데(1차 재림)
힐드(2차 재림)
스루드(3차 재림)
'''발키리'''
갑옷으로 몸을 둘러싼 싸움의 소녀(戰乙女). 주신(大神)의 딸들.
북구신화에 있어 최고의 존재인 주신 오딘에 의해 무수히 제조되었다.
무수한 전장의 하늘에서 춤추며, 전사한 용자들 중에서도 자격 있는 자들을 선정하여,
주신의 궁전 되는 빛나는 황금의 발할라로 그 혼을 데려간다.
북구신대의 종말 - 신들의 황혼으로, 거인들을 죽일 주신의 군세에 더하기 위하여.
주신 오딘이 1만 4천 년 전 성검에 쓰러진 세파르의 잔해를 이용해 만든 자동인형들.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하늘(天).
작중의 발키리는 여타 영웅이나 반영웅같은 존재들과 달리 자동인형에 가까운 존재라 성장한계가 명확하게 정해져 있어서 영기재림이 '''불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발키리의 영기재림은 일반적인 영기재림과 달리 좀 더 격이 높은 발키리와 재계약을 맺는 식이다. 이름은 검은 머리가 오르트린데, 분홍 머리가 힐드, 금발이 스루드. 모티브를 따져보면 오르트린데는 니벨룽의 반지에 등장하며 힐드의 경우에는 힐드르가 모티브, 스루드는 토르시프의 딸이다.[6]
브륀힐드 또한 인간이 되기 전엔 발키리의 일원으로[7] 발키리 중 유일하게 인간성을 가진 이레귤러였었는데, 발키리들의 말을 보면 기피당하긴커녕 브륀힐데가 사실상 그녀들에게서 떠난 이후에도 불구하고 브륀힐데를 맏언니로서 존경하고 사랑하고 있다. 거기에 발키리에서 브륀힐드의 영향력이 컸던 건지 브륀힐데가 인간으로 영락하고 죽어갈동안 발키리들의 개체수는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시계탑의 저주과에서 발키리가 최후의 전쟁 당시엔 이미 절반이 될까말까한 정도로 줄은 것이 아닌가하는 레포트가 제출되어 마술계에서 일시적으로 화제가 되었다고도 한다. 그리고 마테리얼 7권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저 개체수 급감의 원인은 바로 많은 발키리들이 인간이 된 브륀힐드를 따라 감정과 개성을 얻고 발키리로서의 의무를 잊어버렸기 때문이라고 한다. 한마디로 큰언니 따라 가져선 안되는 감정(시구르드 같은 용사와 사랑에 빠지건, 누군가를 질투하건, 분노하건)을 깨닫고 인간이 돼버린것.
브륀힐데의 경우에는 제일 처음 만들어진 것은 물론 가장 영핵의 중심에서 신핵과 세파르의 잔핵을 많이 써서 만들었기 때문에 다른 자들보다 훨씬 신령에 가까운 존재이며 그 힘도 강대하다. 알테라에게 묘하게 끌렸던것도 이것 때문. 브륀힐데에 대해서는 본래는 그냥 잘 따르던 언니에 지나지 않았으나 사람으로 전락하고 살다 죽은 것 때문에 질투라는 감정을 손에 넣게 된다. 다만 이 감정을 손에 넣은 자들은 스루드뿐이다. 오르트린데는 FGO에서 이제 막 감정을 배워가는 과정이며, 힐드는 활달하고 사교적으로 보이는 행동이 하지만, 실제로 그렇게 느껴서가 아니라 '이경우에는 이렇게 행동한다'라는 기계적 사고방식으로 표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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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형 발키리
본편에서 저 셋만 나온 이유는 첫째인 브륜힐데가 인간으로 전락하고 죽은 뒤 발키리들의 수가 줄어들었고, 거기에 라그나로크 당시 여러 발키리들이 거인들과 싸우다 죽고 스카디 외에 셋만 살아남은 탓이라고 한다. 북유럽 이문대에서는 스카디가 오딘에게 넘겨받은 원초의 룬을 사용해 저 셋으로부터 레플리카로 발키리들을 만들어내지만 오리지널보다 하향된 성능을 가지고 있다. 스카디가 무능하다기보다는 수르트를 봉인시키는 데 대부분의 힘을 다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발키리의 영기재림은 보다 상위개체와 재계약 하는 것이란 점과, 발키리는 더 일찍 만들어진 쪽이 보다 상위개체라는 점을 감안해 보면 셋 중에서는 스루드가 맏이, 오르트린데가 막내다. 스루드는 냉정하고 어른스러운 성격, 힐드는 활달하고 외향적인 성격, 오르트린데는 차분하고 조심스러운 성격으로서 각자 성격적인 개성이 존재한다. 하지만 근본 행동원리는 모두 동일.

2.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근력 B
내구 B
민첩 B
마력 A+
행운 E
보구 B
전체적으로 스탯이 준수하며 신령에 가까운 존재인 반신이라는 점 때문인지 마력이 매우 높다. 하지만 자동인형에 가까운 존재라는 점과, 브륀힐트에게 영향 받아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든 과거 때문인지 행운은 E로 최하치.
인게임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랜서/발키리 참조.

2.1. 스킬


■ 클래스별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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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랭크'''
영창이 3절 이하의 마술을 무효화한다.
대마술·의례주법이라 하더라도, 대미지를 거의 받지 않는다.
'''B'''
여타 신령 서번트들보다는 랭크가 다소 낮은 B.
'''
'''
'''랭크'''
신령 적성을 지닌다.
북유럽 신화의 대신 오딘의 딸인 발키리는 반신이라 불리는 존재로, 극히 높은 신령 적성을 지니고 있다. 사랑에 빠진다, 자신의 존재나 행위에 의문을 품는다, 등의 강한 감정을 얻어버리는 것으로 이 스킬은 1랭크씩 저하하여, E랭크까지 떨어진 시점에서 존재방식이 완전히 변화(인간에 가까운 성질로)해버린다.
'''A'''
애시르 신족의 왕인 오딘의 혈육답게 최고 랭크의 신성이지만 인간적인 면에 눈을 뜰수록 1랭크씩 떨어지고 E까지 저하하면 인간에 가까운 존재로 변한다는 특성이 있는데 설화상 장녀로 나오는 브륜힐트의 일화를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 고유 능력
'''


'''
'''랭크'''
북유럽의 마술각인인 룬을 지니고 있다.
현대의 마술사가 행사하는 것과는 다른, 대신이 만든 오리지널이며, 경이적인 위력을 품고 있다.
이 스킬로 인해, 랜서 클래스면서도 발키리는 잡다한 전투 보조 마술을 행사한다. 공격 마술의 행사도 가능하지만, 싸움의 공훈은 마술이 아닌 육체와 무기로 얻는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그다지 사용하지 않는다.
'''-'''
스토리에서는 브륜힐데와 달리 원초의 룬을 전수받지 못했다고 한다. 다만 게임 스킬로는 보유한다.
'''


'''
'''랭크'''
대신 오딘에게서 받은 백조의 옷.
(본래는 보구지만, 『FateGO』에서는 스킬로서 표현된다)
'''A'''
전투를 보조하는 예장. 작중에서도 몇번 사용한다고 묘사된다.
'''




'''
'''랭크'''
『냘의 사가』에서 이르기를, 때로 발키리들은 무시무시한 방직기를 다룬다고 한다. 짜인 천을 찢는 것으로, 그녀들은 전장의 승패를 결정했다.
'''B'''

2.2. 보구



'''인게임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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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Grand Order 애니메이션 CM'''#
'''종말환상 소녀강림 - 라그나로크 리브스라시르''' (終末幻想・少女降臨(ラグナロク・リーヴスラシル ; Ragnarǫk Lífþrasir)
랭크 : B
종류 : 대군보구
레인지 : 0~40
최대포착 : 100명
완전히 동기한 자신들───
복수(자신을 포함해 합계 10기)의 발키리들이 한데 모여, 발할라에 이를 용사의 혼을 이끌기 위한 기능의 전부를 모아서, 손에 쥔 보구『위 대신선언』을 일제히 던진다.
대상에게 창의 투척 대미지를 부여하는 것과 동시에, 효과범위에 일종의 결계를 전개. 온갖 청정한 혼을 자애하고, 동시에, 올바른 생명이 아닌 존재를 부정한다.
서번트나 사역마같은 존재나, 술식, 환상종, 흡혈종, 등등의 마술이나 마술 부류의 존재를 퇴산시키는 공간을 만들어내는 것이다.(저항판정에 실패한 개체는 퇴산된다)
▶ Fate/Grand Order 마테리얼 4권
보구명의 유래는 라그나로크에서 살아남은 인간 한쌍 중 여자의 이름 리프트라시르. 정확히는 그것의 영역 발음이다.

'''거짓・대신선언 - 궁니르''' (僞・大神宣言(グングニル ; Gungnir)
랭크 : B
종류 : 대군보구
레인지 : 5~40
최대포착 : 20명
대신 오딘에게 받은 무구. 대신선언(궁니르의 열화복제판.
진명해방하여 투척하면 필중기능이 발동한다.
FGO에선 기본적으로 진명해방은 하지 않고, 통상무기로써 사용된다.
▶ Fate/Grand Order 마테리얼 4권
설정상에만 등장하던 궁니르. 게이 볼그의 원전. 다만, 오딘이 사용하는 오리지널은 아니고 그것의 열화복제판이다.

'''백조예장 - 스반흐비트''' (白鳥礼装(スバンフービット ; Svanhvít)
랭크 : A
종류 : 대인보구
레인지 : -
최대포착 : 자신
대신 오딘에게서 받은 백조의 옷.
이것을 걸치면 발키리들은 비행능력을 지니고, 고속기동을 가능케한다. 천마가 없는 상태에서는 이 보구에야말로 기동성의 태반을 의존하고 있다고 말해도 과언은 아니다.
허나, 이 보구의 진가는 비행능력이 아니다.
진정한 효과는, 북구신화의 최고존재인 오딘에 의한 가호이다. 이것으로 인해, 발키리의 정신과 육체에는 절대성이 깃든다.
정신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 마술이나 능력을 일절 받지 않고, 육체는 B랭크 이하의 물리공격을 튕겨내는데다가 칼로리를 대량으로 섭취해도 변화하지 않는다.
목욕 때에 벗거나 한 것을 숨겨지면 '이제 신부가 될 수 밖에......' 하게 되어버리는 것이 설화 상에서는 종종 있는고로, 요주의.
▶ Fate/Grand Order 마테리얼 4권
B랭크 이하의 물리공격 무효(갓 핸드 일부)+ 정신간섭 무효(용맹 일부) + 살이 찌지 않는 체질(황금률(몸)) + 고속 비행능력이 융합된 우수한 보구. 다만, 물리공격 무효라는 것을 보아 마술 공격은 무효화시킬 수 없을 듯하다. 이미 대마력 B랭크로 웬만한 마술은 무효화할수 있으니 크게 상관은 없을듯.
목욕 때에 벗은 걸 뺏기면 신부가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은 북유럽 버전 선녀와 나무꾼 설화인 볼룬드의 서사시(Völundarkviða)에서 기인하는 내용이며, 진명인 스반흐비트는 해당 서사시에 등장하는 발키리 중 한 명인 흘라드구드 스반흐비트(Hladgud Svanhvit)에게서 따온 것이다. 자세한 건 대장장이 뷜란트 문서 참조.

3. 작중 행적



3.1. 로스트벨트 No.2 무간빙염세기 괴터데메룽


CM에서 오필리아 팜르솔로네가 이끄는 모습으로 나왔다. 오필리아 바로 뒤에서 무리를 이끄는 3개체와 뒤에 있는 수많은 전사들로 보아 그 3개체는 특별한 개체일 것이라 추측한 사람이 많았고, 그대로 맞아 떨어졌다. 북유럽의 이문대에서는 '천사'라고 불리고 있으며, 4절에서 양산형 개체 하나가 25세를 넘은 주민들을 데리고 나가 거인에게 죽게 하려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한다. 이 개체는 마슈에게 격파당하는데 이 양산형은 마슈의 일갈에 "용사의 영혼 따위... 양산되고 '''2300년 동안, 본 적 없다..."'''는 말을 남기고 소멸당한다. 그리고 하늘에 대기하던 다른 양산형들이 마슈를 한계까지 몰아붙이지만 나폴레옹의 등장으로 실패하고 퇴각하게 된다. 사실 양산형 발키리들이 이렇게 모여있던 것도 나폴레옹이 이리저리 들쑤시고 다녔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후 나폴레옹과 함께 칼데아 일행이 성으로 쳐들어가자 스카디의 부름에 답하여 통솔개체 중 하나인 스루드가 등장, 주인공 일행은 물론, 시구르드도 부숴버릴 수 있다는 자신감을 표한다. 이후 옥좌에 당도한 나폴레옹과 마슈를 상대하지만 어느정도 호각을 이루며 주인공 일행에 대한 평가를 상향조정한다. 그러나 시구르드가 등장하고 주인공 일행이 감옥에 갇히면서 결판을 내지는 못한다.
감옥을 탈출한 주인공 일행이 불타는 성에 봉인되어 있던 브륀힐드를 해방시키자 스루드는 그걸 느끼고 통솔 3개체의 남은 둘인 힐드와 오르트린데를 부르고, 자신들의 큰언니를 범인류사의 인간들에게서 구하기 위해, 또는 범인류사를 위한 행동을 할 경우 벌하기 위해 100기의 양산형 발키리들과 함께 기습한다. 하지만 주인공 일행이 도착하고, 브륜힐드는 그녀들에게 물러나지 않으면 모두 파괴하겠다고 선언한다. 이에 양산형들은 '''"정말로 우리의 원형이신 언니가! 실제로 존재하신다니! 말도 안돼! 통솔개체, 통솔개체, 응답을! 브륜힐데 언니는- 저희들을 적이라고 선언했습니다!"'''하면서 경악한다. 그러는 사이 쉐도 보더는 거인종들을 자극했고, 그렇게 3파전이 된 상황에서 브륜힐데가 적어도 당신들의 얼굴을 보고 싶다며 부르자 3명 모두 강하해 대화를 나눈다. 스루드는 계속 주무시고 계셨으면 됐을텐데 어째서 깨어나셨냐고, 힐드는 '''"언니한테 우리는 죽어도 상관없는 존재야? 이름만 같은 동명이인이라서?"'''라며 애증을 드러낸다. 이에 나폴레옹이 끼어드는데, 범인류사의 영령 주제에 수천년동안 우리가 품은 마음을 알겠냐는 스루드의 말에 "오호라. 너희들, 혼이니 마음이니 하면서도 표정은 다양하게 지을 줄 알잖아. 그러면 내가 하는 말도 알아듣겠지! '''죽어도 상관없는 녀석이! 이 세상에 있겠냐, 멍청이들아!'''" 이어서 브륜이 자신의 마음을 부정하는 당신들은 이제 용사의 혼을 존중하는 발키리조차 아니라고 잘라 말하자 아무리 언니라도 우리들을 부정한다면 넘어갈 수 없다며 주인공 일행과 전투한다.
원래 성능 이상의 힘을 발휘한 것에 브륀힐데가 그 점을 지적하며 그것이 감정 덕분이라며 기뻐하자 자신들은 그런 불확실성을 떠안지 않는다며 혼란에 빠진다. 발키리라는 자동인형에서 완전히 벗어난 브륜힐데의 말을 들은 스루드와 힐드는 "역시 언니는 미쳐있어! 그 시구르드라는 미망이 당신을 미치게 만들었어!" 하고 격분하고, 오르트린데가 제지하는데도 듣지 않고 브륜힐데에게 덤벼든다. 치열한 전투 끝에 브륜힐데의 창은 스루드를 꿰뚫고, 힐드는 스루드와 같이 꿰뚫리는 길을 택한다. 자신들이 품었던 감정은 사랑이 아니라 추한 감정, 질투이므로 그것을 인정할 수 없었다며 그런 이상 브륜힐데를 죽일 수 있을리 없다고 말한 후, 오르트린데에게 자신들의 자괴에 함께 하게 해서 미안하고 그녀는 하고 싶은 것을 하라는 유언을 남기고 그대로 소멸한다. 오르트린데는 이에 충격을 받고 오필리아 앞에서 "저희들... 정말... 언니를 좋아해요..."하면서 눈물을 흘린다.
격전을 거치며 다시 주인공 일행이 성으로 돌아오자 그들을 맞이한 시구르드 옆으로 오르트린데가 날아온다. 물러나 달라고 부탁하는 브륜힐데였지만, 오르트린데는 이를 거부하며 츨력을 과잉으로 끌어올린 후 일행과 맞선다. 이후 브륜힐데가 혼까지 태우며 시구르드를 죽이고 그 결과 그의 몸에 봉인되어있던 수르트가 부활하는 사태가 벌어지자 황급히 룬을 사용하여 시구르드를 회복시켜 주인공과 마슈를 구하는 공적을 세우고,[8] 스카디와 칼데아가 임시연합하자 그들과 함께 수르트에 대적한다. 결국 수르트는 쓰러지고 임시로 접합시킨 영핵이 소모된 브륜힐데와 시구르드가 함께 소멸하자 옆에서 언니를 부르며 슬퍼한다.

'''Fate/Grand Order 챕터의 최종보스'''
'''2부 - Cosmos in the Lostbelt'''
2부 1장
영구동토제국 아나스타샤
~
2부 2장
무간빙염세기 괴터데메룽
~
2부 3장
인지통합진국 진
카독 젬루푸스 & 아나스타샤

스카사하=스카디 & '''오르트린데'''

???
수르트가 쓰러진 뒤 스카디는 이문대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기적을 붙잡기 위해 칼데아와 적대하게 되고, 그녀는 오르트린데에게 하고 싶은대로 하라며 기회를 주나 오르트린데는 명령에 의해서가 아닌 자신의 의지로 칼데아 일행과의 전투를 택하고 전투 끝에 소멸한다.[9] 안타깝게도 유언조차 남기지도 못하고 소멸했다. 공상수는 절제되고 이문대가 곧 붕괴할 운명에 처하자 남은 양산형 발키리들이 주민들에게 수면을 명령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그들도 이문대와 같이 소멸하게 된다.
전체적으로 북유럽 이문대의 주전투력 중 하나로 등장했으며 양산형 개체는 엄청나게 상대하게 된다. 양산형은 기계와도 같아 감정이 없이 명령만을 이행하나[10] 통솔형 3개체인 스루드, 힐드, 오르트린데의 성격은 잘 구분하여 썼고, 이 중 힐드의 비중은 많이 애매하지만 발키리 전체로 봤을때는 그들과 브륜에 얽힌 감정의 고리를 해소하고 오르트린데는 마지막에 명령이 아닌 자신의 의지로 전투를 택하는 정신적 성장까지 나왔다.

3.2. 신비의 나라의 ONILAND!! ~오니의 왕과 카무이의 황금~


이벤트 첫 등장. 3명이 각각의 개체로 등장한다.
여기서 각자의 성격이 드러나는데 지크프리트를 시구르드로 착각해서 창을 휘두르는 브륀힐데를 보고 긴급사태라며 오르트린데가 어떻게 하지 걱정하자 스루드는 브륜힐데 옆에 누가 있는게 싫은 건지, 아님 시구르드 계열이라 못마땅한 건지 "죽입니다." 옆에 있던 힐드는 스루드한테 원만하게 가자고 진정시키려 하지만 스루드의 반응은 "죽입니다." 이런 스루드의 폭주에 오르트린데는 당황하면서 말을 더듬는다.

3.3. 서번트 서머캠프! ~칼데아 스릴러 나이트~


캠프에서 카레를 먹는 모습으로 첫등장. 맏언니와 시구르드의 염장질을 보고 화를 내지만 한편으로는 동경하는 듯한 모습도 보인다. 그와중에 오르트린데는 시구르드를 경계한답시고 강아지처럼 멍멍! 하고 짖기도 했다. 셋쇼인 릴리에게 너네 사실 형부 좋아하는거 아니냐는 소리를 듣고 질색하는건 덤.
이후 주인공, 마슈와 대낮에 일시적으로 어둠을 만들어 불꽃놀이를 즐기는데, 스루드와 힐데가 열심히 불꽃놀이 준비를 하는 옆에서 은근슬쩍 땡땡이치려다가 누이들의 차가운 시선을 받고 다시 일하는 오르트린데의 모습이 압권. 그리고 캠프에 있는 동안 쿠 훌린에게서 창술을 배우며 지낸듯 하다.
후일담에서는 영기가 안정된 브륀힐드를 축하해주기 위해 보구로 자를수 있는 거대한 웨딩케이크를 주문했다.
또한 산테라가 등장해서 브륀힐드에게 "아틀리 언니" 라고 불리자 언니의 언니라면 자신들과 어떤 관계가 되는건지 잠시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정황상 발키리들과 알테라가 대면한건 이번이 처음인듯. 아니면 이 관계를 이때 처음 안 것일수도 있다.

3.4. 막간의 이야기


제목은 Die Walküre
사랑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서 연애 시뮬레이션을 시작, 이후 아처 인페르노와 같이 게임을 하는 동료가 되었다. 그러나 게임을 너무 과도하게 하는 것 같아 아처 인페르노가 걱정을 하면서 마스터에게 상담을 하게 되고, 시구르드는 좋은 생각이 있다면서 한가지 제안을 하게 된다.
북유럽 배경의 맵에 발키리와 마스터 단 둘이서 전투 시뮬레이션을 실시. 거기서 붉은 안광의 가면을 쓴 세이버가 나타난다. 세이버는 발키리를 비웃으면서 도발하면서 거인종을 소환해 싸움을 건다. 스루즈가 자신의 각오를 표현하자 브륀힐데가 등장하고 이 모든 건 게임에 너무 열중한 세 자매를 타이르기 위한 마스터와 시구르드, 브륀힐데의 조치였다는 게 밝혀진다.
결말은 오르트린네의 시점에서 서술하는데 아처 인페르노의 제의로 게임 장르를 바꾸어 세키로로 추정되는 게임을 하며 끝난다. 그리고 뜬금없이 오르트린네가 이 기록을 마스터에게 넘길 생각은 없지만, 혹시라도 열람하실 것 같아서 불러봅니다. 마스터, 우리가 사랑에 연연한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언니에게 사랑에 관해 들었기 떄문에? 네, 그게 가장 큰 이유죠. 하지만 두번째는....이라고 운을 떼더니 아무것도 아니라고 얼버무리면서 기록을 종료한다. 즉, 이 세 자매도 언니처럼 사랑에 빠졌고, 그 사랑의 대상은 마스터라는 암시를 주는 묘사.

4. 인연 캐릭터


  • 대부분의 서번트:대부분의 영웅들에 대하여, 에인헤야르의 용자로서 발할라에 맞아들이기에 어울리는 전사라고 발키리는 인식하고, 권유 모드가 된다. 아마도, 수긍하는 것은 북유럽 출신인 에릭 뿐이라고 생각되지만...... 하지만 실제로는, 에릭은 현재의 자신이 이미 발할라에서 대기하는 상태라고 이해하고 있으며, 「이미 발할라에 와 있다」는 반응인 모양. 그렇게 되면, 발키리들은 머리에 의문표를 띄울 수 밖에 없다.
  • 신성 소유 서번트:신성을 지니고 있는 상대에게는 권유하지 않는다.
  • 여성 서번트:아르토리아나 형가 등도 권유 대상이다. 즉 발키리는 여성도 용자로서 인정한다.
  • 아스톨포:권유 대상 제외. 아「어째선데─!」 / 발x3「(흥)」 / 아「에─엣. 어째선데─?!」
  • 브륀힐데:발키리들의 맏언니. 한때는 동형이었으며 「저희들」 중 한 명이었을 터인 존재. 어째서, 저렇게 키가 커진 걸까. 어째서, 저렇게 아름다운 걸까. 어째서, 저렇게 상냥한 표정을 짓는 것일까. 발키리들은 주눅드는 일 없이 브륀힐데에게 묻는다. 이미 저희들 중 한 명은 아니게 된 당신은, 대신이 말했듯이 불행을 얻은 것인가, 하고. 행복 따위 한 조각도 없이, 하늘을 날 수도 없고, 대신의 궁전으로 돌아오는 것도 불가능하고, 그저 지상에서 「감정」이라 불리는 정보의 오탁...... 즉 불행에 몸에 좀먹혀버린 것에 불과한 것인가, 하고. 그렇지 않다면───
  • 시구르드:맏언니 브륀힐데를 유혹한 상대. 그를 보면, 발키리는 가슴의 술렁거림을 느껴버린다. 그것이 감정의 발아라는 것을 깨닫지 못한 채로.
  • 스카사하=스카디:북유럽의 스카디 신! 인 것 같기도, 아닌 것 같기도......?
  • 스카사하(랜서):북유럽의 스카디 신...... 은 아닌, 다른 사람. 어째서 착각해버리는 걸까.
  • 알테라:그녀는, 맏언니 브륀힐데의 『언니』라고 한다. 대체 어떻게 된 걸까?
  • 토모에 고젠:게임을 가르쳐 준 칼데아의 「친구」.

5. 기타


담당 일러스트레이터인 타케우치는 동인시절부터 발키리에 꽂혀있었으며[11], 플래닛 발키리(Planet : Valkyrie)라는 프로젝트에도 캐릭터 원안으로 참여 했었다. 발키리 캐릭터들의 원안이 되는 플래닛 발키리는 본래 치하라 미노리의 노래를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 시리즈이다. (홈페이지, 1장 숏버전) 후에 홈페이지에서 정보를 차츰 공개할 예정이었고, 치하라 미노리의 라이브마다 새로 애니메이션이 공개되었으나 2장을 마지막으로 소식이 끊겼다. 따로 이야기가 없는 걸 보면 프로젝트 자체가 엎어진 모양.
이번에도 발키리 사랑이 그대로 투영되어 재림별로 각자 다른 발키리가 나오며, 보구 연출에서 등장하는 발키리도 적당히 얼굴을 가린 엑스트라가 아닌 전부 별개의 캐릭터로 나온다. FGO 모션반에 각자가 별개의 캐릭터니 각각 스프라이트를 만들어달라고 특별히 주문을 했을정도로 신경을 썼다. 다만, 재림별로 개별 개체다 보니 작중에서도 동시에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전부 같은 구도를 쓴 일러스트라 아쉽다는 의견이 있다.
2차 창작에서는 브륜힐데를 포함해 발키리 자매로 묶이는 경우가 많다. 브륜힐데의 연인인 시구르드를 발키리들은 못마땅한 매부로 여기는 반면[12] 시구르드는 발키리들을 귀여운 처제로 보는 팬아트가 많다. FGO 본편에서도 발키리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스스로 나서기도 했다. 2020 여름 이벤트에 따르면 발키리들은 처제라고 불리는게 못마땅하고 염장질도 얄밉지만[13] 그와 동시에 시구르드가 브륀힐드에게 잘해주고, 그로 인해 언니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술렁거리는듯. 덤으로 토모에가 게임을 가르쳐주었다는 설정에 맞게 겜순이들로 그려지는 경우도 많다.
과거 위작 이벤트에서 브륜힐데가 흑잔느를 언니로 삼았던걸 차용해 흑잔느를 새언니로 삼는 팬아트도 있다. 그렇지만 이 커플링은 당시에도 그닥 흥하지 않았고, 작중 이벤트에서 알테라가 그 포지션을 가져갔다.[14]
마스터와 함께하는 2차 창작에서는 마스터를 놓고 사랑 싸움을 하다가 동기화도 툭하면 끊어먹는 게 일상이다.
만우절 리요 버전 일러스트
만우절 리요 버전은 최종 재림처럼 3명이 전부 등장했다. 메인은 막내인 오르트린데.

6. 관련 문서


[1] 가장 먼저 만들어진 초대 발키리로 그녀를 언니로서 좋아한다.[2] ...라고는 하지만 시구르드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어딜 봐도 이쪽. 아마 분노라는 감정을 가지고 있음에도 "발키리들이 그런걸 느낄리 없다/느껴선 안된다." 는 식으로 부정 혹은 자각하지 못한게 원인인듯 하다. "시구르드를 볼때마다 가슴의 술렁거림을 느낀다." 라는 언급을 보면 분노나 증오 보다는 오히려 질투에 가까울지도? 다만 막간의 이야기를 보면 그렇다고 시구르드를 아주 혐오하는 것도 아닌듯[3] 니토크리스 역을 맡았다[4] 현장 삼장카이니스 역을 맡았다[5] 타입문 작품 중 처음 맡은 캐릭터다.[6] 세 발키리들 중 스루드는 금발인데, 그녀의 어머니 시프는 원전상 아름다운 금발이 자랑거리였다는 말이 있다.[7] 당시엔 외형도 지금 알려진 모습이 아니라 발키리들과 비슷한 모습이었다고 한다.[8] 다만 이건 오르트린데 혼자서 한 게 아니라 오필리아의 천연의 마안으로 잠시 동안 붕괴의 가능성을 막는 사상고정을 한 틈에 룬으로 붕괴를 막은 것이라고 한다. 수르트의 봉인은 결국 풀렸지만 그 덕에 시구르드가 살 수 있었다.[9] 스카디가 철저히 서포트계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보스는 같이 나온 오르트린데라고 볼 수 있다.[10] 다만 상술하듯 브륜힐데의 등장과 적대에 경악하는 걸 보면 감정이 아예 없는 건 아닌 모양.[11] 여기서 더 나아가 투희계 미소녀를 잔뜩 그리다 아르토리아가 탄생하게 된다.[12] 인연대사를 보면 발키리들은 매부 취급은 커녕 언니 신세를 망친 원수 취급한다.[13] 오르트린데는 여기서 염장지르는 시구르드를 경계하며 왕!왕! 하고 짖은것 때문에 2차 창작에서 강아지 밈이 붙었다.[14] 칼데아 스릴러 나이트 후일담에서 브륀힐드가 알테라 산타를 보고 "아틀리 언니" 라고 부르고 발키리들이 언니의 언니?! 라고 반응하는 장면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