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Fate 시리즈)

 


[image]
[image]
'''TV CM'''
'''무간빙염세기 괴터데메룽 CM'''
'''영기재림별 적용 그림'''
'''기본'''
'''1, 2차'''
'''3차'''
'''최종'''
[image]
[image]
[image]
[image]
'''프로필'''
'''클래스'''
아처
'''키 / 몸무게'''
189cm / 92kg
'''출전'''
사실, 나폴레옹 전설
'''지역'''
유럽
'''성향'''
중립 · 선
'''성별'''
남성
'''좋아하는 것'''
시가, 책, 좋은 여자 등등
'''싫어하는 것'''
퍼그
'''클래스 적성'''
아처 / 라이더
1. 개요
1.1. 인물 배경
2. 스테이터스
3. 작중 행적
4. 인연 캐릭터
5. 기타
6. 관련 문서


1. 개요



"내가! 여기에! 있다!"

"부르셨나? 그래, 불렀지? 말하지 않아도 돼."

"뭐, 그 말도 내가 한 이야기가 된 모양이야."

Fate/Grand Order에 등장하는 서번트. 성우는 히노 사토시, 캐릭터 디자인과 일러스트는 Ryota-H.[1]
근대 유럽풍의 군복을 걸치고 엄청나게 큰 대포를 휘두르는 장신의 근육질 남성. 마스터를 maître[2]라 부른다.

1.1. 인물 배경


'''나폴레옹'''
가능성의 사나이.
사람들의 기대에 의해 태어난 영웅의 우상.
초대 프랑스 황제.
한때는 유럽 대부분을 지배할 정도에 이르렀으나, 최종적으로는 몰락했다.
그 파란만장한 생애는 개인의 바람(願望)과 능력에만 의존한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소망에 의해 인도되었던 것이다.
───적어도, "영령의 좌"는 그런 존재로서 영령 나폴레옹을 정의했다.
그렇기에, 현계한 그는 항상 「누군가의 소망」에 부응하는 사나이로서 행동한다.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별(星).
진명이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아닌 그냥 나폴레옹이라고만 적혀있는데, 위의 인물 배경이나 후술할 가능성의 빛의 스킬 설명을 볼 때 아처로서의 나폴레옹은 실제 역사상의 모습보다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영웅적인''' 나폴레옹의 이미지가 굳어져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가능성의 별의 설명에 "무고의 괴물과 상당히 유사한 스킬"이라는 설명이 있는 걸 보면 거의 확실.
다만 실존했던 인물과 별개의 존재로 취급되는 샤를마뉴카를 대제와는 다르게[3], 서번트 나폴레옹은 어느 쪽이든 엄연히 역사에 등장하는 인물 본인이다. 단지 영령의 특성 상 아처 클래스로 현계할 때에 한정하여, 전승으로 전해 내려오는 나폴레옹의 "영웅적 측면"이 합쳐져서 구현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영령이 된 이후엔 만나본 적 없는 아내 조세핀 등 생전의 기억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보아 영령 나폴레옹의 기반은 분명 실존 인물이 확실해 보이지만, 영령화된 이후로 무고의 괴물 효과를 지닌 다른 영웅들처럼 생전과 다른 면모를 지니게 된 것도 확실해 보인다. 생전에는 어땠는지는 모르지만, 지금의 자신은 그렇게 되어 있다면서 "그 뭐냐, '''추가 설정''' 같은 거 있잖아?"하고 말하는데, 마슈도 사자머리를 하고 나온 발명왕이나 증기로봇이 된 공학자를 떠올리고는 바로 납득했다.
덩치가 큰 모습이나 대포를 휘둘러대는 것을 보면 도리어 조아킴 뮈라가 떠오르는 모습이다. 실제로 뮈라는 개인의 완력으로 대포를 끌어와 폭도들에게 갈겨버린 전력도 있고, 체구도 크며 전형적인 돌격대장식의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라이더 적성도 있는데 이쪽으로 소환될 경우는 아처일 때에 비해 키가 작다던가[4] 나폴레옹이 생전에 부리던 프랑스 대육군을 불러내는 보구를 가지고 있는 등, 보다 "생전의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에 가까운 모습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2.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근력 D
내구 C
민첩 A
마력 E
행운 B
보구 B
아무래도 근현대 출신이고 아처 클래스의 보정 자체가 낮다보니, 마력이 낮은 것은 어쩔 수 없는 듯. 저런 거대한 대포를 들고 다니면서 근력도 D 랭크.[5] 물론 성배전쟁은 스펙싸움으로만 하는 것은 아니지만 민첩 정도를 빼면 좋다고 하긴 좀 그런 능력치.

2.1. 스킬


■ 클래스별 능력
''''''
''''''
''''''
'''랭크'''
영창이 2소절 이하인 마술을 무효화한다.
대마술, 의례주법 등의 대규모적인 것은 막을 수 없다..
'''C'''
아처의 클래스 보정으로 붙는 대마력이 D랭크, 표준치도 D랭크라는 점을 고려하면 근대의 영령 치고는 생각보다 높은 수치다.
''''''
''''''
''''''
''''''
'''랭크'''
마스터의 마력공급이 끊겨도 얼마간은 자립 가능한 능력.
랭크 C라면 마스터를 잃어도 1일간 현계 가능.
'''C'''
■ 고유 능력
''''''
''''''
''''''
''''''
''''''
'''랭크'''
별의 개척자와 유사한 스킬이자, 무고의 괴물과 많이 유사한 스킬.
자신이 실제로 해낸 위업이든, 실제와는 무관한 전설이든, 그 모든 것을 한 몸에 받아들인 우상이 바로 영령 나폴레옹이며, 현계한 나폴레옹은 「기대」와 「가능성」의 구현체로서 행동한다.
불가능이라는 문자가 없는 사전이든, 짧디 짧은 쪽잠이든, 기자의 스핑크스 파괴든, 쿠푸 왕의 대 피라미드에서 알렉산더 대왕(이스칸다르)의 환영을 만난 일이든, 그 온갖 것들을 다 사실로 삼은 상태로 현계한다..
'''B'''
''''''
''''''
''''''
''''''
'''랭크'''
초대 프랑스 황제로서 일어선 그는, 황제특권 스킬을 가지고 있으나……
본작에선 기본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B'''
게임에서는 사용하지 않지만, 스토리 도중에 단 한 번 사용한다. 오필리아 팜르솔로네의 소망에 답하기 위해 영핵과 영기를 모조리 들이부은 보구로 수르트를 공격한 뒤, 소멸 전까지 단독행동으로 버티면서 이 스킬을 이용해서 오필리아와의 염화를 이어 답변을 해 줬다.
''''''
''''''
''''''
''''''
''''''
''''''
''''''
'''랭크'''
나폴레옹은 특수한 카리스마성을 보유하고 있다.
본래는 카리스마 스킬 효과를 포함한 복합 스킬..
'''B'''
''''''
''''''
''''''
''''''
'''(포)'''
'''랭크'''
작전행동 지원으로 행하는 강력한 원거리 공격.
나폴레옹의 경우에는 이 공격이 포격으로 나타난다.
본래는 군략 스킬 효과를 포함한 복합 스킬..
'''B+'''

2.2. 보구


'''개선을 드높이 고하는 홍궁 - 아크 드 트리옹프 드 레뚜알''' (凱旋を高らかに告げる虹弓(アルク・ドゥ・トリオンフ・ドゥ・レトワール / Arc de triomphe de l'étoile)
랭크: A
종류: 대군보구
레인지: 1~99
최대포착: 100명
개선문의 프랑스 이름을 따온 포격 보구.
사람(영장)이 가지는 가능성을 포탄으로 바꾸어서 마치 무지개와 같이 하늘을 달린다.
영령 나폴레옹의 존재 자체를 기축으로서, 기자의 스핑크스를 포격했다는 전설을 승화시킨 보구.
외관으로는 한 손으로 들어올린 변형형 대포.
"스핑크스를 파괴한" 이라는 포격 전설에 의해 신비에 대한 특공을 가지고 있다.
Fate/Grand Order 게임 내 매트릭스

'''사람이여, 소망하라! 너희들에게 불가능이란 없다! 왜냐하면, 내가 있다.'''

보구명으로 쓰인 아크 드 트리옹프 드 레뚜알은 그 유명한 에투알 개선문의 프랑스어 명칭이다. 나폴레옹이 이집트에 출병했다가 기자의 스핑크스의 코를 쏘아 부쉈다는 일화에서 신비 특공이 붙었다. 당연히 실제 몇세기전 탐험가들이 그린 스핑크스의 모습은 이미 코가 없는 모습이다.
보구에 사용된 컷인을 보고 코브라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3. 작중 행적



3.1. Fate/Grand Order



3.1.1. 로스트벨트 No.2 무간빙염세기 괴터데메룽


스토리 오픈 이전 선행 캠페인 픽업을 통해 등장했으며, 이후 공개된 CM에서 하늘을 뒤덮은 적들에게 포격을 가하는 모습으로 나왔다.
칼데아 일행이 도착하기 전에 한발 먼저 현계하여 제67집락을 비롯해서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거점을 만들거나, 발키리나 거인종들과 싸우고 있었다. 그러다가 제23집락에서 칼데아 일행이 의식을 방해하고 발키리와 대치했을 때 첫 등장. 발키리들을 쫓아내고 칼데아 일행을 구해준다. 초반에 스카디나 오필리아가 말한 '아무개 궁병'이 바로 나폴레옹이었다. 이후 빼앗긴 페이퍼 문을 되찾기 위해 여왕의 성으로 향하지만 스카디는 고사하고 시구르드나 카이니스를 이기는 것조차 버거웠고 결국 보다 못한 스카디가 싸움을 중단시키고 지하 감옥에 가둔다.
하지만 지하 감옥으로 가는 것 자체가 나폴레옹이 세운 작전이었고, 지하 감옥에서 양동작전으로 페이퍼 문을 탈취하려는 계획을 세우지만 시토나이가 나타나서 페이퍼 문은 시구르드가 가지고 있다고 알려준다. 시토나이는 공상수를 최대한 빨리 찾아내서 절제할 것, 시구르드를 쓰러뜨리기 위해서는 이문대에 존재하는 다른 여신을 찾을 것을 조언하고, 칼데아 일행이 빠져나갈 수 있게 은신 마술을 걸어준다.
처음 소환되자 오필리아를 보고 대뜸 고백했다고 하며[6], 이후 마슈 일행에 합류하고 다시 성에 침투해서 오필리아를 다시 만났을 때는 '''"내 약혼자다!"'''하고 질러버린다. 그것도 고백 멘트는 "나의 조세핀이 되어줘!". 본인도 말한 직후에 너무 쓰레기 같았다면서 후회하고 "아니지, 조제핀같은 여성이 되어줘!" 하고 정정하지만 오필리아도 마슈도 리츠카도 벙찌면서 순식간에 분위기를 개그로 만들어버린다.[7] 자신의 영기에는 프랑스인이자 코르시카인인이라는 강박관념이 있어서 현계하면 반드시 여인 1명을 찾아서 사랑을 논하게 된다나. 근데 그 사실을 밝힌 시점이 하필 브륀힐드에게도 비슷하게 치근덕거린 직후다.[8] 물론 이미 사랑하는 사람이 있던 브륀힐데는 나폴레옹에게 환각을 걸어 눈 속에 박아버리고 "열이 올랐으니 몸을 식히면 나을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자신한테 보이는 건 사랑의 열병은 아니라고...
자신이 몰락하는 계기가 된 러시아 원정 이야기를 꺼내기도 하는데, 마슈가 챙겨온 레이션을 먹으면서 병조림을 발명한 아페르의 이야기를 하면서 이 레이션이나 통조림도 거슬러 보면 아페르한테서 시작된 게 아니겠냐고 말한다. 오필리아한테 구애하지만 조제핀이나 유배지의 정부에 대한 애정도 잊지 않았다고 하는데, 남자로는 최악의 인간일지도 모르겠다며 씁쓸해하기도 한다.

[image]

"그래! 나다!

'''내가! 여기에 있다!"'''

사나이가, 서 있었다.

두 팔로 든 거대하기 짝이 없는 포신을 하늘로 겨누면서, 파멸의 태양보다 더욱 눈부신, 자신만만한 미소를 띠면서.

쾌남아가. 불꽃처럼, 거인처럼 우뚝 서 있었다.

(중략)

"───승리포·사선 양호, 사각 양호, 사고 양호. ───승리포·포탄 장전!

절대적인 궁지. 막다른 길. 그건 딱히, 지금만 그런 것은 아닐 테지───

계속 그래왔잖아? 예를 들면 여기 말이다.

이문대(로스트벨트에는, 뒤가 없어. 희망이 없어.

아무도 소원을 품지 않아. 사람도, 신도, 거인종조차 그래.

내일을 꿈꾸지 않아. 미래에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 생각하지 않아.

그렇다면……그래, 누군가가 가르쳐줘야 하지 않겠냐! 희망을! 소원을!

아니, 아니지! ───그건, '''내가 할 수밖에 없겠지'''!"

쾌남아가 웃는다. 포병으로서 서면서.

영웅의 우상 같은 남자, 자신을 영웅이라 부르는 데 거리낌 없는 남자. 그는 망설이지 않았다.

희망을 외치면서, 거인왕의 미간에 정확히 포구를 겨누고───

"그렇기에 이 순간, 나는!

여기서! 승리의 무지개를 쏘겠다! 비장의 비밀 병기다───받아라! 괴물!!

───'''『개선을 드높이 고하는 홍궁(아르크 드 트리옹프 드 레투알』!"'''

후반부에 수르트가 보구를 사용해 마을에 날린 일격을 시토나이와 오르트린네, 스카디의 지원을 받은 헤라클레스가 막아내는 동안 수르트를 상대로 당당히 보구를 발사, 수르트가 휘두른 불의 검을 뛰어넘어 위력적인 치명타를 먹이고 대가로 영핵을 유지하지 못해 소멸해간다. 사라지기 전, 리츠카와 마슈, 그리고 오필리아[9]에게 격려의 말을 남기고 소멸. 불가능을 가능케 한다는 본인 말처럼, 신비도가 낮은 근대의 영령이면서 신대의 거인을 상대로 치명타를 날리는 쾌거를 이룩했다.
사실 나폴레옹이 오필리아의 이문대에 소환된 것도 그녀가 무의식 중에 '누구라도 좋으니 구해줘'라고 생각한 것을 듣고 온 것이었다. 소멸 직전에나마 조금이라도 오필리아가 자신의 본심을 깨달을 수 있게 도왔으니 다행.

3.1.2. 막간의 이야기


스카디와 같이 전투훈련을 하는데, 스카디의 태도가 이상하다는걸 눈치챈 나폴레옹은 마스터와 독대한다. 자신은 원래는 새로 소환될 때 이전 소환때 있던 일에 대한 기록을 보지 않는 타입이지만, 자신때문에 문제가 발생한다면 이야기를 듣지 않을수 없다며, 마스터에게 이전 소환에 대한 내용을 듣게 된다.
나폴레옹은 스카디, 마스터와 함께 레이시프트해서 직접 담판을 짓기로 한다.

3.2. Fate/strange Fake


자신의 부하였던 토마 알렉상드르 뒤마의 아들 알렉상드르 뒤마 페르가 언급한다. 뒤마는 자신의 아버지를 버리고 연금조차 주지 않아 가족들을 생고생시켰던 나폴레옹에게 악감정을 가져 13때 대결을 벌일 작정이었으나 막상 보니 다른 군중들처럼 환호했다고 한다. 이래나저래나 프랑스의 상징으로서 애증을 가졌다고 한다. 다만 좋아하는 건 아니어서 전쟁에서 지친 땅딸보라고 깠다.

4. 인연 캐릭터


게임 내 인연대사
  • 이스칸다르: "진짜 이스칸다르... 알렉산더 왕인가!? 이게 무슨 일이야, 이거 큰일인데... 드디어 환상도 잔상도 아닌 실물과 대면한 거냐고!"[10]
  • 암굴왕 에드몽 당테스: "암굴왕이라. 그렇구만. 에드몽 당테스... 아니, 만남은 나중에 가지도록 하지. 진짜 전쟁이 시작될지도 모르니깐 말이야. 나는 녀석을 감옥에서 구해주지 않았다. 증오의 대상이겠지. ...어? 지금의 녀석은 나한테 덤벼들 인물이 아니라고? 그런 거야?"[11]
  • 샤를 앙리 상송: "상송! 상송이라니 그, 상송!? 무슈 드 파리인가! 헤에, 그것 참 기구하다고 할지 뭐라고 할지. 저 녀석, 나를 폐하라고 부르지 않는구만..."[12]
  • 마리 앙투아네트: "응? 뭐라고!?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 그건 또... 음, 그렇구만. 왕권의 상징, 하얀 백합의... 그런 거군. 내가 할 말은 아니지만, 아ㅡ 못해먹겠, 구만."
  • 제임스 모리어티: "오, 아저씨! 당신이야, 당신! 당신 분명, 제법 재밌는 별명이 있었지? 범죄계의 뭐시긴가 하는. ...핫핫핫핫하! 그래서... 실제로는 어떤데? 당신."[13]
  • 아킬레우스, 헥토르: "오오...! 오오!! 트로이아 전쟁의 영웅! 최고다, 나는 일리아드를 엄청 좋아한다고!"[14]
마테리얼 공개
  • 이스칸다르/알렉산더: 동경하는 인물. 생전, 대 피라미드에 들어갔을때 대왕의 환영과 조우한 적이 있다고 한다.
  • 마리 앙투아네트: 그녀와 루이 16세, 그리고 그 아이들을 덮친 폭력과 비극에 대해는 복잡한 감정을 품고 있다. 하지만 당시 프랑스 중추에 관련되지 않았던 자신이 뭐라 말할순 없겠지....라는 생각도 들어서 말을 꺼내기가 힘들어진다.
  • 샤를 앙리 상송: 경외심을 품게되는 상대.
  • 암굴왕: 그가 과거에 투옥된 원인은 나한테 있다. 그리고 나는 그를 구하지 못했다. 그렇다면 나는 분명 그에게 분명 증오의 대상이겠지. 라며 짐작하고 있다....
  • 아킬레우스/헥토르/파리스/펜테실레이아: "일리아스"를 좋아하는 나폴레옹한테 그들은 전설의 영웅이며 동경하는 대상이다. 사인받고싶어.
  • 신주쿠의 아처: "범죄계의... 뭐라고?"
  • 스카사하=스카디: 그녀가 말하는 "옛 이야기"에 현계한 나폴레옹은 조용히 귀를 기울인다.

5. 기타


  • CM 공개 때까지만 해도 일본이나 달갤 등의 유저들은 들고 있는 무기를 대포로 가정하고 유럽풍 군복을 입은 걸 근거로 조아킴 뮈라 혹은 나폴레옹으로 일찌감치 후보를 좁혀놓고 있었다. 나폴레옹이라는 측은 포병이었던 그의 과거와 대사[15]에서, 뮈라라는 측은 커보이는 키와 가슴에 난 흉터[16], 홀로 거뜬히 대포를 들고 올라선 일화에 유래해서 추측을 했었다. 외모의 특성이 뮈라와 흡사한 것도 있었고. 큰 덩치에 짙은 구레나룻은 뮈라의 주요한 특징이다. 다만 뮈라는 실제로 기병을 잘 다뤘고 포병 쪽은 젬병이라 아처 적성이 있을지 애매했기에 나폴레옹설이 더 지지를 받은 편이다. 굳이 걸리는 부분이라면 유달리 큰 신장이었는데 이건 후술하듯이 이유가 따로 있었다.
  • 2부 2장 배너 공개때 아직 진명은 안 밝혀진 상황에서 배너명과 함께 배너캐릭터로 공개되었다. 2장 부제인 "꺼지지 않는 불꽃의 ■■■"은 기원전이라는 시대와 북유럽 신화의 종언을 가리키는 "괴터데메룽"이라는 이문대명 때문에 팬덤에서는 북유럽 신화와 엮어서 발키리를 가리키는 전처녀나 수르트를 수식할 문구가 들어갈 것이라 생각했으나, 실제로 공개된 것은 "쾌남아". 생각보다 너무 수수하다거나, 예상도 못했다는 반응.
  • 배너 공개 직후 직전 배너캐릭터인 아나스타샤가 이문대 마스터 카독 젬루푸스의 서번트라 나폴레옹 또한 오필리아의 서번트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으나, 메인스토리만 보더라도 배너캐릭터는 스토리상 적/아군 가리지 않고 이야기의 핵심인물로 선정되었다. 또, 오필리아 팜르솔로네의 선호클래스도 세이버였고 1장에서 신령 카이니스에 밀리지 않는 기사라고 소개했기에 그럴 가능성은 희박했다. 실제 오필리아의 서번트는 세이버 클래스의 기사 영령이 맞았다[17].
  • 캡슐 서번트에서 한 번 JK잔느의 입을 통해 땅딸보 아저씨라고 드립으로 언급된 적이 있는데 의외로 189cm이라는 초장신. 사실 나폴레옹의 키가 작다는건 어디까지나 루머로 나폴레옹의 키는 기록된 정보에 의하면 그 당시 평균키인 164cm보다 확실히 큰 168cm이었다. 문제는 나폴레옹의 근위대들의 역할이 역할이다 보니 근위대들의 체격이 죄다 평균을 훌쩍넘는 장신이라는 점과 커다란 삼각모를 쓴 것과 숏다리인 점, 현대 기준 168은 작은 키에 속하다는 점 때문에 키가 작다는 이미지가 퍼진 것.
다만 그럼에도 아처 나폴레옹은 흔히 알려진 키에서 20cm이나 넘게 더 큰데, 라이더일 때는 키가 작아진다는 것과 아처 나폴레옹의 설정을 보면 무고의 괴물처럼 가능성의 별의 효과로 "영웅으로서의 나폴레옹의 이미지"를 갖추게 하다 보니 체격이 부풀어진 것으로 보인다.
  • 마이룸 대사를 보면, 유체이탈 화법마냥 남 일처럼 말하는 게 특징. 가령 이혼했던 아내 조제핀 드 보아르네[18]에 대해서는 아직 마음이 남아있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그녀의 애완견이었던 퍼그[19]는 여전히 껄끄러운 듯하다. 나폴레옹 말에 따르면 조제핀은 자신에게 솔직한 여자였다고 한다. 그 외에 여러 여자가 있었는데 누구에게든 좋은 남편이 되어주지 못했으며, 마지막 아내인 마리아 루이사(마리 루이즈)와 유배지의 마지막 연인에게는 이런 남자라 미안했다고 한다.
  • 해금 마테리얼에 의하면 아처 나폴레옹은 생전의 자신에 관련된 일에 집착하지 않는다고 한다. 코르시카, 파리, 워털루 등을 언급하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역사 상의 본인은 맞는 듯. 다만 영령이 된 이상 과거의 망령이 아닌, 사람들이 기대하는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라는 우상이 되는 길을 선택했다고 한다.
  • 스킬명과 보구에서 보이는 무지개는 나폴레옹의 일화라고 알려진 무지개를 쫓던 나폴레옹에서 따온 듯 하다.
  • Fate/strange Fake에서는 언급만 되는데, 플랫 에스카르도스가 나폴레옹의 초상화가 있으면 나폴레옹을 소환할 수 있다고 말하며,[20]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자신이 나폴레옹의 영령이었다면 계약하기도 전에 플랫을 총살했을 거라고 말한다.[21] 한편, 같은 작품에 등장하는 위 캐스터가 본격 등장하기 전, 생전에 나폴레옹과 아는 사이였다는 떡밥이 만우절 트위터에 게재된 적이 있었다.
  • 이밖에도 여러 대사로 나폴레옹의 일화가 표현되기도 하는데, 병조림 개발의 계기가 된 야전 보존식 공모전을 연 자답게 레이션을 보고 자신의 대육군에도 이런 게 있었으면 좋았을 것이라 한다거나, 토막잠으로 수면을 보충하던 [22] 일화를 반영해 마이룸 대사에선 마스터에게 피곤할땐 자두라고 격려하기도 한다.
  • 만우절 리요 버전은 나폴레옹은 어디가고 수염난 엘비스 프레슬리가 대포를 들고 있다.
  • 2차 창작에는 오필리아와 엮이는데 그녀에게 고백하지만 무시당하기 일쑤.
  • 일반적인 인기는 평범한 편이지만 게이, 바라물 팬들에게는 이스칸다르와 더불어 인기 투톱을 달리는 서번트. 인연대사 외엔 접점이 없지만 이 때문에 2차 창작에서 둘을 엮는 경우가 있다.

6. 관련 문서



[1] 산의 노인의 디자인과 일러스트를 담당했다[2] master를 프랑스어로 한 것.[3] 정확하게 말하자면 샤를마뉴와 카를 쪽이 특이 케이스로, 본래는 그 둘도 실제 기반에 전승이 합쳐진 타입으로 소환된다. 문 셀 쪽의 오류에 의한 부분이라고[4] 일러스트를 보면 지나치게 큰 감이 있지만 당대 기준으로 작은 키는 아니었다. 옆에서 호위하던 근위병들이 워낙 장신이다 보니 작아 보였다는 말이 있다. 즉 현대 한국 남성으로 따지자면 키가 대충 175-7 정도로 그럭저럭 훤칠한 키인데, 주변에 185 이상의 장신들만 옆에 두다 보니 상대적으로 작아 보여 키가 작다는 이미지가 생겼다는 것.[5] 다만 D랭크 수준만 해도 '''사람의 머리를 터뜨리는 정도는 가능하다.''' 어디까지나 서번트 기준으로 낮다는 것이지.[6] 이때 자신의 영기가 다하기 전에 최고의 선물을 선사하겠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오필리아는 이 제안을 거절했으나 결국 나폴레옹은 자신의 말을 지켰다.[7] 시구르드는 "입만 산 내연남놈, 역시 너부터 죽여주겠다"며 까댄다. 스카디만은 방긋 웃으면서 한번 생각해볼만 하지 않냐고 하지만 오필리아는 농담도 적당히 하시라며 펄쩍 뛴다. 그러면서 그 말은 방심하게 만들려는 수작이라며 중얼거렸지만...[8] 마슈도 반드시 1명만 사랑하신다고 하지 않았냐고 태클걸자 이건 '기사의 소양'이라면서, 흘러넘치는 정열때문에 처음 진심을 고백한 1명 외에도 눈을 돌릴때도 있지만 그건 진심어린 사랑은 아니라며 당당하게 변명한다. 생전에는 어떤지 몰라도 지금은 그런 남자인 '''것 같다'''고 애매하게 말을 줄이는 걸로 보아 스킬 '가능성의 빛'으로 인해 변질 혹은 강화된 성향이 아닌가 추측되고 있다.[9] 황제특권을 이용한 염화로 대화를 나누었다.[10] 야사에 의하면 나폴레옹은 이집트 원정 당시 피라미드에서 하룻밤을 보내겠다며 들어가서는, 그날밤에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망령을 본 적이 있다고 한다. 환상도 잔상도 아닌 실물이라고 콕 집어서 말한 걸 볼 때 아처로 소환된 나폴레옹은 환상 내지는 잔상의 이스칸다르를 본 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11] 암굴왕의 마이룸 대사를 보면 지금은 가만 있지만 언젠가는-이라 말한 것을 볼 때 원전과 달리 암굴왕과 나폴레옹 사이에 무언가가 있던 것으로 보인다.[12] 실제로 상송과 이야기한 적이 있다. 상송은 나폴레옹이 만일 정권이 박살나면 나도 처형할 거냐고 묻자 "루이 16세도 처형한 사람입니다."라고 대답해서 쫄게 만들었다나.[13] 모리어티의 별명이 '범죄계의 나폴레옹'이다. [14] 예나 지금이나 '일리아드'는 서양에서 반드시 배워야하는 필독서다. 당시엔 라틴어, 고대 그리스어 또는 그리스 비극을 반드시 배우고 넘어가야 하는 기초필수 과목이었다[15] 워털루 전투에서 나폴레옹이 한 대사의 일부가 같고, 가장 유명한 말도 본인이 말한게 아닌데 잘못 퍼져 나갔다는 것이 내가 말한 걸로 되어 있다는 대사에서 유추하고 있다[16] 최후에 총살을 가슴에 맞았다는 일화가 있다.[17] 단, 오필리아가 소환한 서번트는 맞다.[18] 나폴레옹은 황제 지위를 공고화시키기 위해 조제핀과 이혼하고 합스부르크 가문과 피가 연결되어 있는 마리 루이즈 공주와 재혼했다.[19] 조제핀은 애완견인 퍼그를 너무 좋아해서 오죽하면 나폴레옹 최대의 연적이 퍼그란 소리가 나올 정도였다. 거기다 첫날밤에 나폴레옹이 조제핀과 관계를 맺는 장면을 퍼그가 보고 주인을 공격하는 줄 착각하여 나폴레옹을 물기까지 했다.[20] 플랫이 나폴레옹을 소환하고 싶었는지는 불명이지만, 단순히 성유물을 촉매로 한 영령 소환의 예시를 든 것일 가능성이 높다.[21] 비록 개그 부분이긴 했어도 현재 나온 나폴레옹의 성격을 보면 플랫과 계약을 해도 유쾌한 콤비로 지낼 가능성이 높을지도 모른다. 아니면 생전의 인격에 더 가까운 라이더 영기를 상정하고 얘기했을지도.[22] 흔히 알려진 안 자고 버텨가며 성공했다는 일화는 허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