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면 밤마다
1. 대한민국의 가요
가수 인순이가 1983년에 발표한 댄스곡. 김정택[1] 이 작사, 작곡했다. 1981년에 솔로활동을 한 인순이를 단번에 히트가수로 올려준 노래로, 아직도 노래방에서 애창되고 있으며, 리메이크도 적잖이 이루어졌다. 실제로 시위에서 개사해 부르는 경우도 있을 정도. #
1.1. 가사
보통 랩부분 2개는 생략되는 경우가 많다.
2. SBS의 전 버라이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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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의 전 심야 토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2010년 11월 15일 ~ 2011년 7월 4일까지 방영했다.
2.1. MC
- 진행
- 박명수팀
- 탁재훈팀
2.2. 진행 방식
두 명의 게스트 양쪽 팀이 한명씩 맡아서 앞에 앉혀놓고 청문회를 하는 형식이다. 양쪽 위원들이 돌아가며 상대편에 속한 게스트를 공격한다. 청문회 진행은 유이가 한다. MBC의 뜨거운 형제들이나 무한도전에서 본 청문회 그거 맞다. 출연진 중에 박명수와 김제동이 있는 것과 더불어서 법정이라는 콘셉트 때문에 무한도전의 법정공방 죄와 길 특집을 베낀 것 아니냐는 여론도 있었다. 100명의 일반인에게 녹화현장을 실시간으로 공개해서 청문회가 끝난 후 투표로 우승자를 가린다.
2.3. 1화
2010년 11월 15일 방영. 녹화는 10월 13일.
게스트로 영화배우 김수로와 가수 싸이가 출연했다. 게스트 위원은 영화배우 손병호.
탁재훈과 같은 그룹인 '그 분' 관련 멘트까지 나오는등 상당히 과격한 진행을 보여주려 했으나, 끝은 강심장에서 자주 보던 감동 멘트와 사연으로 마무리.
유이는 남성 출연자들을 배려해서 플레이걸즈 스쿨에서는 잘만 신고나오던 킬힐이 아닌 플랫슈즈를 신고 나왔다. 진행만 하고 청문회에는 전혀 참여하지 않았다.[2] 정용화는 청문회 참여라도 했지 정말 이름값만 보고 걸어둔 수준의 분량을 보여줬다. 예능에 나오면 항상 보여주는 꿀벅지 자랑하는 댄스도 못 보여줬다[3][4] .
2.4. 2화
게스트는 가수 조영남, 개그우먼 이경실. 게스트 위원은 개그우먼 조혜련.
2.5. 종영
시청률 자체는 평타를 치고 있긴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공감토크쇼 놀러와와 안녕하세요에 밀리는 편이었고, 여러 차례의 자막 오기와 과도한 고성, 저속한 표현 탓인지 2011년 4월 6일 열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회의에서 주의를 받게 되자 그 해 5월 6일 방영분부터 담당 CP가 교체되었으며, 설상가상으로 대성의 교통사고 건으로 대성 파트를 전부 잘라버리는 식으로 녹화분을 방영한 뒤 개편의 뒷편으로 사라지고 말았다. 후속 프로그램은 연예인의 마음의 상처를 치료해준다는 취지 하에 훈훈하게 진행되는 힐링캠프[5] .
참고로 이 프로그램은 끝 인사도 못 했다가 결국 종영되었고, 정식 끝 인사는 4개월이 지난 8월 4일에야 이뤄졌는데, 그 끝 인사를 한 곳은 '''KBS의 해피투게더 시즌3였다'''(...)! 이 프로그램의 MC였던 박명수가 해피투게더 3 공동 MC이기도 했고 마침 그 때 게스트로 유이가 와 있었기에 밤밤 끝 인사도 못하고 끝났다고 억지로 거기서나마 끝 인사를 한 것이었다. 그 때 박명수는 "밤밤은 아쉽게도 폐지됐습니다. 제 잘못이 아니예요."라고 자신 때문에 종영이 된 게 아니라고 발뺌했고, 뒤이어 유이가 울먹이는 목소리로 "저 정말 열심히 했거든요."라고 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뻥 치시네! 리지가 그랬듯이 너 때문에 폐지됐다."고 받아쳤고 "전 잘 했습니다."라며 끝까지 남탓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명수 KBS서 폐지된 SBS ‘밤밤’ 끝인사
3. 전 MBC 드라마
밤이면 밤마다(드라마) 항목으로...
[1] 현숙의 '정말로', 전영록의 '불티',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 봐'의 작곡가다.[2] 물론 사회자가 청문회에서 진행 이상의 것을 하는건 안되지만, 여긴 국회 청문회가 아니라 같은 편이 팀킬해도 웃기기만 하면 되는 예능이다.[3] 근데 이건 연출상 고의일 가능성이 높다. 이미 이미지 소비도 심해진 데다 애초에 예능감도 없으니, 처음부터 그냥 '''분위기 완화용 병풍'''으로 대놓고 캐스팅한 듯.[4] 다만 유이는 박수홍/박경림/김종민/신지 출연 회에서 방송 분량이 적어서 고민이라며 즉석 상담을 의뢰했고, 여기에 박경림과 신지가 적극적으로 조언(정용화와 대성을 이용한 '''스캔들조작'''및 좀더 자신감있게 발언할것등등)해 줬다. 박수홍은 박경림의 조언에 보조를, 김종민은 자신의 경험담에 근거해 '시청자들에게 혼나야한다'며 천재의혹(해당 방송분에서 MC들이 제기했다.)에 결정타를 찍었다.[5] '힐링캠프'에 앞서 스타부부쇼 자기야가 이동 편성될 계획이었으나, MC 김원희가 MBC의 놀러와를 진행했던 탓인지 무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