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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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71년 4월 4일에 동파키스탄이었던 방글라데시가 파키스탄으로부터 독립하면서 창설된 군대이다. 통수권은 대통령에게 있다. 모병제를 채택하고 있다.
2. 역사
태동은 1971년 3월 25일에 파키스탄군이 방글라데시의 민족주의자를 제압하려고 하자 지아우르 라흐만(Ziaur Rahman)[2] 소령은 방글라데시 해방군을 조직하여 게릴라 활동을 벌였다. 인도군이 이들을 도우면서 이 해 12월에 파키스탄군은 항복했다.
3. 구성
3.1. 육군
- 벵골어: বাংলাদেশ সেনাবাহিনী
3.2. 해군
- 벵골어: বাংলাদেশ নৌবাহিনী
장비 면에서 다른 군과 같이 열악하지만 대한민국에서 주문하여 갖춘 호위함인 방가반두는 그나마 내세울 만한 전력이다. 사실 방글라데시 자체가 영토 분쟁으로 갈등이 있는 미얀마를 빼면 그리 적이 없다. 오히려 내부 안 이슬람 과격파가 문제이기에 해군력을 크게 갖출 경제적 여유도 그렇지만, 해군력에 덜 신경 쓸 수밖에 없다. 역사적으로 사이 나쁜 파키스탄은 인도를 거쳐야 하기에 방글라데시와 분쟁을 일으킬 일이 없다. 그리고 미얀마군도 그리 경제적으로 막강한 게 아니고 인도의 간섭이 들어갈 게 뻔한지라 방글라데시랑 무력 분쟁을 자제하는 편이다. 여담으로 매해 장교 두명씩 한국 UDT/SEAL로 위탁교육을 보내 특수전 기술을 습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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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가반두 호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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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S Durjoy 초계함
3.3. 공군
규모는 1만 4천명. 보유 항공기는 150기 수준이다. 이중 전투기는 39기이며 전투용 헬기 18대가 더 있다.
3.4. 국경수비대
기원을 1795년으로 잡는다. 동인도회사가 당시에 세운 486명 규모의 국경수비대(Frontier Protection Force)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현재 인원은 6만 7천명 수준으로 해군이나 공군보다 크다. 다만 지휘관은 소장으로 낮다.
3.5. 해안경비대
1995년 창설되었고 초기 간부들은 해군 장교를 전군하였다. 지휘관은 소장이다.
[1] 자주포만 있고 견인포는 없다.[2] 1936~1981/1977년 쿠데타를 일으켜 7대 대통령이 되었지만 4년 뒤에 자신도 쿠데타를 당해 경호원 6명,보좌관 2명과 같이 암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