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요네타/무장
베요네타 시리즈의 무장 일람.
베요네타 1에서 장비할 수 있는 무장의 목록이다.
프롤로그를 클리어하면 발과 다리 모두 장비할 수 있는 베요네타의 디폴트 무장이다. 데린저를 모티브로 한 붉은 색의 대구경 권총은 총 네 정이며, 파슬리/세이지/로즈마리/타임[1] 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홀드 입력을 하면 근접 타격에 이어 총으로 사격하며, 이 연사는 일반 사격과 마찬가지로 사거리가 길다. 단, 대미지는 약한 편. 근접 타격 또한 대미지가 딱히 강력한 편이 아니라서, 콤보를 계속 이어주기 위해 사용하기는 좋지만 실질적인 공격력은 낮은 축에 든다. 버튼을 홀드하면서 회피 입력을 해도 권총을 발사하며 회피하기 때문에 콤보가 쉽게 끊어지지 않는 것이 장점. 콤보를 끊지 않으면서도 닷지 오프 셋을 하기에 편한 무기로 손꼽힌다.
모티브는 사이먼 앤 가펑클이 부른 '''스카보로 페어'''를 그대로 따왔다.
잔느로 플레이할 땐 검은 색의 자동 권총인 '''올 포 원(All 4 One)'''을 쓰고 있으며, 아토스/아라미스/포르토스/달타냥[2] 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스카보로 페어의 프로토타입 중 하나다. 클리어 특전인 '''THE EYES of BAYONETTA'''에 컨셉 아트가 실려있으며, 극장판 블러디 페이트에도 베요네타가 받는 디폴트 무장으로 로댕이 건내준다.
모티브는 동명의 팝송이며, 이 노래를 개작한 것이 '''스카보로 페어'''로 알려진다.
샷건. 팔과 다리 모두 장비할 수 있다. 팔과 다리 모두 장비할 수 있다. 입수 초반에는 팔과 다리 중 한쪽만 달고 있어야 하므로 반대쪽은 쓸 수 없으며, 이후 '''지옥의 문'''에 있는 '''Alt 장비'''를 구입해야 팔과 다리 양쪽 모두 쓸 수 있다. 비교적 초반에 얻을 수 있기 때문인지 짧은 리치와 중간 정도인 대미지에 느린 연사 속도를 지닌다.
홀드 입력은 근접 타격에 이어서 샷건을 발포한다. '''위치 타임'''을 연동해 위력은 제법 있음에도 썩 인기 있는 편은 아니며, 이런 식으로 쓸 바엔 상위호환인 '''킬고어 중령''' 때문에 나중으로 갈 수록 잊혀진다. 그래도 킬고어 중령과 마찬가지로 '''백열각 연타 버그'''를 똑같이 쓸 수 있으므로 취향에 따라 써먹으면 좋다.
잔느로 플레이할 땐 가넷 로지스(Garnet Roses)를 쓰고 있다.
일본도. 팔에만 장비할 수 있다. 긴 리치를 상쾌한 속도로 베어버릴 수 있으며, 대미지도 우수한 편으로 초반에 얻을 수 있음에도 범위와 위력이 매우 절륜하다. 특히 손만 익으면 '''닷지 오프셋'''으로 '''위키드 위브'''를 연속으로 발동해 어피티니 같은 잡졸은 순식산에 처리할 수 있다.
홀드 입력을 하면 제자리에서 '''차지'''에 들어간다. 빛이 모이지 않은 1 차지, 약한 빛이 모인 2 차지, 강한 빛이 모인 3 차지로 구분하며, 차지를 오래할 수록 범위와 위력이 대폭 차이난다. 다만, 3 차지에 걸리는 시간이 긴 편이라 제자리에서 모으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2 차지 이후에는 버튼을 홀드한 상태로 회피해도 피해를 받은 것이 아니라면 차지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활용할 필요성이 있다. 차지가 어렵다면 버튼을 '''꾸욱 → 꾸욱''' 누르는 방법으로 1 차지 발도를 연속으로 쓸 수 있다.
위키드 위브를 발동하면 악마 대신 칼날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여담으로 3 차지 이후에 발도는 화면이 반으로 쩍 잘리는 연출이 있으며, 이때 적이 죽으면 몸도 같이 반으로 잘린다.
잔느로 플레이할 땐 엔젤 슬레이어(Angel Slayer)를 쓰고 있다. 이쪽은 일본도 대신 프랑스 기병대 칼이다.
뱀이 달린 채찍. 팔에만 장비할 수 있다. 긴 리치와 넓은 범위를 가지고 있으나, 대미지는 약하고 연타 속도도 느린 편이다. 멀리 있는 적을 상대하는 용도로 쓰인다.
홀드 입력은 몸이 작은 적을 끌어올 수 있다. 대형[3] 은 끌어올 수 없는 대신 적이 있는 방향으로 스틱을 입력하면 그 위치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공중에선 이동만 할 수 있다.''' 또한, 끌어오는 행위나 이동을 사용한 이후에는 채찍을 이용한 동작이 아닌 '''싸대기'''를 날리는데, 빠르고 위력적이다.
'''알프하임''' 도전 중 체공 시간을 늘리는 용도로 매우 유용하다.
위키드 위브를 발동하면 마담 버터플라이가 주먹 대신 싸대기를 날린다.
여담으로 상대하는 적이 어피니티 같은 인간형이면 PPPKK 콤보 후 P 콤보를 넣으면 '''스팽킹'''을 시전한다. 엑박판 베요네타에선 '''엔젤 슬레이어'''에서 막타를 궁디팡팡 콤보로 넣은 다음 베요네타의 웃음을 끝까지 들으면 게임이 멈추는 버그가 있다.
모티브는 알바니아 신화에 나오는 뱀의 모습을 한 드래곤 쿨세드라다.
잔느로 플레이할 땐 브리트라(Vritra)를 쓴다.
'''불꽃 혹은 번개'''를 일으키는 클로 형태를 한 무장. 그레이스 & 글로리들이 쓰는 발톱과 닯았다. 팔과 다리 모두 장비할 수 있다. 입수 초반에는 팔과 다리 중 한쪽만 달고 있어야 하므로 반대쪽은 쓸 수 없으며, 이후 '''지옥의 문'''에 있는 '''Alt 장비'''를 구입해야 팔과 다리 양쪽 모두 쓸 수 있다.
스틱 1 회전 + 장비한 부위 버튼을 누르면 속성을 바꿀 수 있으며, 싸우는 도중에도 마음대로 변환이 자유롭다.
불꽃 속성은 범위도 넓고 위력적이나 속도는 느린 편이다. 홀드 입력으로 해골 모양 불 폭탄을 만들 수 있는데, 시간이 지나거나 적이 부딪히면 폭발한다. 폭발 대미지는 매우 절륜하다. 다리에 장비할 땐 초보자들을 괴롭히는 그레이스 & 글로리를 PPPK(홀드)K(홀드)K(홀드) 콤보로 순살할 수 있을 정도다.
번개 속성은 매우 빠른 속도로 오라오라를 날린다. 이는 특히 보스를 상대로 유용한데, 일부 보스는 '''위키드 위브'''를 무한정으로 발동할 수 있으므로 연타만이 생명이라 그렇다. 홀드 입력으로 파동을 터트리는데, 범위는 좁은 편이나 해골 폭탄보다 조금 약한 정도로 위력이 제법 있다.
위키드 위브를 발동하면 마담 버터플라이를 감싼 머리카락이 불꽃 혹은 번개를 두르고 있으며, 주먹 대신 할퀴고 손날로 찌른다.
여담으로 팔과 다리에 불꽃 속성을 맞추면 '''불타는 적'''을 마음대로 때릴 수 있으며, 용암을 밟아도 대미지를 피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번개 속성을 맞추면 낙뢰로 인한 감전을 피할 수 있다.
잔느로 플레이할 땐 칼리(Kali)를 쓴다.
개그성이 짙은 '''스케이트용 신발'''. 당연히 발에만 장비할 수 있다(...). 매우 느린 KKK 콤보를 매우 빠른 속도로 올려주는 고마운 장비다. 물론 한 발 한 발의 대미지는 약한 편이다. 오데트를 쓰는 중에는 스케이트를 하는 듯 우아한 자세(...)로 바닥을 미끄러져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4] 다만, 이동 중에는 바로 멈출 수 없으므로 정확한 점프를 요구하는 곳에선 사용을 자제해야 하는 것이 좋다.
홀드 입력으로 '''챙!'''하는 날카로운 소리와 함께 콤보 중 멈칫하는 행위를 하는데, 이 때 버튼을 연타하면 빠른 속도로 모든 킥 콤보에 백열각을 날릴 수 있다. 이는 버튼을 누르고 홀드 한 이후에 움직임을 보고 버튼을 연타해야 한다는 말이다. 처음엔 조작이 어려워 콤보 루트를 훤히 꿴 고수용 장비라고 할 수 있다. 오데트를 이용한 킥을 적이 어느 정도 맞으면 '''얼어붙으며''', 얼린 적을 집어 던질 수도 있다. 그리고 적을 들어 올린 상태로도 베요네타는 마음껏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그냥 집어 들어놓고 '''다른 적을 때리면 훌륭한 메즈가 된다.''' 고난이도로 플레이나 위치 타임을 쓸 수 없는 전투에 시도해 볼만한 꼼수다.
위키드 위브를 발동하면 마담 버터플라이를 감싼 머리카락이 하얀 얼음으로 뒤덮인다.
여담으로 얼음이 깔린 바닥에도 대미지를 피할 수 있다. 이동할 때 얼음이 솟아나는 덕분에 용암이 있는 곳도 마음대로 다닐 수 있다.
모티브는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에 나오는 오데트다.
잔느로 플레이할 땐 카렌(Karen)을 쓴다. 빨간 구두에서 유래했다.
로켓 런처. 팔과 다리에 모두 장비할 수 있다. 입수 초반에는 팔과 다리 중 한쪽만 달고 있어야 하므로 반대쪽은 쓸 수 없으며, 이후 '''지옥의 문'''에 있는 '''Alt 장비'''를 구입해야 팔과 다리 양쪽 모두 쓸 수 있다.
매우 호쾌한 공격력을 자랑하지만 공격 속도가 상당히 느린 편으로, 적들의 공격이 빈번한 베요네타의 난이도 때문에 써먹기가 영 쉽지 않은 편.
얻으려면 챕터 9에 있는 레코드 3 조각을 모아다 로댕에게 줘야 된다. 첫번째 조각은 처음 전투하는 곳에서 해가 그려진 문을 부수면 나오고, 두번째 조각은 킨쉽 두대를 파괴하고 얻으며, 3번째 조각은 게이트 오브 헬이 있는 곳에서 다음 발판으로 갈때 다리를 건너지 말고 밑에 있는 절벽으로 간뒤 해가 그려진 문을 부수면 나온다.
홀드 입력 시에는 당연하지만 로켓을 발사한다(...).
아무래도 샷건보다는 이 쪽을 선호하게 되는데, 킬고어 버그로 불리우는 절륜한 버그 덕분에 사랑을 더욱 받는 무기. A셋의 다리에 두르가, B셋의 다리에 킬고어 중령을 장착한 후 PPPPK나 PPP*K 로 백열각을 발동하여 백열각이 발동되는 순간에 B셋으로 교체해주면 백열각 한 발 한 발마다 킬고어 중령이 발사되는 끔찍한 장면을 볼 수 있다. 대미지는 실로 절륜하여, 위치타임 중 잘만 맞추면 그 어떤 적도 살아남을 수 없을 정도. 단 게임의 난이도를 매우 하락시키므로, 즐기려면 어느 정도 자제하는 것도 필요할 것이다.
이전 문서에서는 스팀판 버전에서 킬고어 버그가 수정되었다고 표기되었는데, 확인 결과 킬고어 버그는 여전히 사용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콤보수와 대미지가 무지막지하게 증가하므로 베요네타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플레이어는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모티브는 지옥의 묵시록의 킬고어 중령이다.[5]
잔느의 경우는 슬레이드 대령(Col. Slade).
'''노멀 난이도'''를 클리어한 후에 얻을 수 있으며, 프롤로그 도중에 로댕이 쓰라고 던졌던 '''평범한 권총'''들이다. 콤보와 홀드 특성은 스카보로 페어와 동일하나 '''위키드 위브를 쓸 수 없는''' 다운 그레이드 무장이다. 위력도 약한 편이므로 극악의 야리코미에 도전할 빠요엔들이나 쓸만하다.
'''하드 난이도'''를 클이어한 후에 얻을 수 있으며, 핀 판넬을 닮은 '''초 하이테크 빔(...) 권총'''이다. 홀드 입력을 하면 짧은 충전을 하고 적을 관통하는 굵은 빔을 쏜다. 위력도 높고 무엇보다 다단히트를 줄 수 있어서 콤보 점수에 탁월하다.
최고로 어려운 '''클라이맥스 난이도'''를 클리어한 후에 얻을 수 있으며, 이번엔 '''라이트세이버'''다. 콤보와 홀드 특성은 요도 수라인(슈라바)와 동일하나 리치와 대미지는 더 약하다. 아쉬운 점은 '''위키드 위브를 쓸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홀드 입력이 반전 요소다. 요도 수라인처럼 차지 발도술을 쓰는데, '''3 차지를 하면 빔이 늘어나고 위력이 어마어마해진다.''' 더욱이 이 상태로 1 차지 발도를 날려도 '''무조건 3 차지 발도'''가 나가는 것이 포인트다. 히든 보스조차 PPPPP 콤보를 P(홀드)로 날려주면 순살할 수 있을 정도로 위력적이다. 또한, 위키드 위브를 쓸 수 없는 대신 모든 판정이 '''위키드 위브로 처리'''되는 덕분에, 적이 지닌 슈퍼아머를 씹고 빠른 연타를 넣을 수 있다. 너무 위력이 높은 까닭에 적이 빨이 죽어버려 콤보를 쌓을 수 없는 사소한 단점이 있다.
여담으로 필로우 토크는 카미야 히데키의 작품 중 하나인 오오카미의 우시와카가 쓰는 무기다.
잔느로 플레이할 땐 블러디 문(Bloody Moon)을 쓴다. 필로우 토크의 빔은 녹색인데, 블러디 문의 빔은 붉은 색이다.
해금이 괴랄한 편으로 '''챕터 클리어 횟수 누적이 100회 이상'''일 때(...) 얻을 수 있다. 소형 샷건을 이어붙인 쌍절곤. 적절한 리치에 빠른 속도를 밑바탕으로 신들린 한 콤보 연타를 만들어낼 수 있다. 연타 만큼은 단연 독보적으로 뛰어난 편이며, 콤보 점수를 위해 오늘도 많은 플레이어들이 사이푼을 들고 다닌다.
홀드 입력을 하면 쌍절곤에서 총을 쏜다.(...) 왠지 모르게 대단히 따로 노는 느낌이 든다.
위키드 위브를 발동하면 마담 버터플라이의 '''주먹과 다리가 날아다니고''' 주먹 대신 장타를 주로 쓴다.
잔느로 플레이할 땐 탕룽(Tang-Lung)을 쓴다.
히든 보스인 '''파더 로댕'''[6] 를 클리어한 후에 얻을 수 있다. 모든 패턴을 천사의 무기로 바꾸는 독특한 무장이다. 동작 하나하나의 움직임이 굼뜨고 다루는 일이 쉬운 편은 아니다. 극악의 야리코미 플레이 용이다.
천사의 무기는 대부분 차지가 없고 대미지가 높아 잡졸은 한 방에 처리할 수 있으며, 대신 콤보 점수는 매우 떨어진다.
여담으로 스틱 1 회전 + 킥이 그레이스의 화염 발톱인데, 풀 차지로 발동하면 킬고어 버그와 맞먹는 위력적인 대미지를 자랑한다.
베요네타 2에서 장비할 수 있는 무장의 목록이다.[7]
1편에 나온 '''스카보로 페어'''로 이어진 디폴트 무장이다. 마우저 C96를 모티브로 한 푸른 색의 자동 권총은 총 네 정이며, 프렐류드/미뉴에트/토카타/녹턴[8] 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스카보로 페어와 비교하면 움직임이 매우 화려하고 부드러운 편이라 회피할 때를 노리는 것이 쉽다.
딜레이 콤보 수가 상대적으로 많이 줄어든 점 또한 차이점이라면 차이점.
모티브는 폴 모리아(Paul Mauriat)가 1967년말 발표한 동명의 팝송이며, 원곡은 같은 년도인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1967'''에서 룩셈부르크 대표로 출전한 비키(Vicky)가 부른 'L'amour est bleu'로 알려진다.
위키드 위브를 발동하면 악마는 주로 마담 버터플라이. 인퍼널 위브를 쓰면 때때로 히드라, 믹틀란테쿠틀리, 라볼라스, 바알이 소환된다.
1편에 나온 '''요도 수라인(슈라바)'''로 이어진 검 계열 무장이다. 쌍검. 2편에선 다리(!)에도 장비할 수 있으므로 '''지옥의 문'''에 있는 '''Alt 장비'''를 구입하면 총합 '''4도류'''를 쓸 수 있다. 리치는 짧은 대신 속도가 매우 빠르다.
홀드 입력을 하면 요도 수라인처럼 3 차지를 할 수 있는 발도술이 나온다.
위키드 위브를 발동하면 악마는 주로 디오메데스, 믹틀란테쿠틀리를 소환한다.
여담으로 불릿 아츠 중 '''철산고'''를 입력하면 백스텝 후에 베는데, 타이밍이 맞으면 '''위치 타임'''(!)을 발동할 수 있는 고급 테크닉이 된다.
활. 팔에만 장비할 수 있다. 적을 중독 상태로 만들고 중독된 적이 죽으면 폭발해 주변에도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콤보를 캔슬할 때마다 백스텝을 쓰고 원거리에서 적을 노릴 수 있는 유일한 무장인 덕분에 위키드 위브를 빨리 발동해 적을 기절 상태로 만들 수 있다.
위키드 위브를 발동하면 악마는 카나지를 소환한다.
여담으로 불릿 아츠 중 '''스틸레토'''를 입력하면 앞으로 이동해 활로 때린다.
1편에 나온 '''두르가'''로 이어진 속성 계열 무장이다. '''불꽃과 얼음'''을 내뿜으며, 포대와 곤봉을 하나로 합친 것으로 팔과 다리 모두 장비할 수 있다. 입수 초반에는 팔과 다리 중 한쪽만 달고 있어야 하므로 반대쪽은 쓸 수 없으며, 이후 '''지옥의 문'''에 있는 '''Alt 장비'''를 구입해야 팔과 다리 양쪽 모두 쓸 수 있다. 짧은 리치에 약한 대미지로 활용이 힘든 무장이다.
스틱 1 회전 + 장비한 부위 버튼을 누르면 속성을 바꿀 수 있으며, 싸우는 도중에도 마음대로 변환이 자유롭다.
불꽃 속성은 홀드 입력을 하면 화염을 내뿜고 적을 불살라 지속 대미지를 준다.
얼음 속성은 홀드 입력을 하면 얼음을 내뿜고 1편의 오데트처럼 적을 얼릴 수 있는데, 이를 이용한 도전과제가 있다.
위키드 위브를 발동하면 악마는 히드라를 소환한다.
전기톱. 팔과 다리 모두 장비할 수 있다. 입수 초반에는 팔과 다리 중 한쪽만 달고 있어야 하므로 반대쪽은 쓸 수 없으며, 이후 '''지옥의 문'''에 있는 '''Alt 장비'''를 구입해야 팔과 다리 양쪽 모두 쓸 수 있다. 위력적인 '''근접전 최종 무장'''이다.
홀드 입력을 하면 톱날로 적을 분쇄하는데, 대미지를 높일 수 있는 특이한 커맨드가 존재한다. 붉게 빛나는 저스트 타이밍에 버튼을 떼면 빠르고 위력적인 추가타가 나간다. 무작정 버튼을 연타하는 것보다 훨씬 좋으므로 샐러맨더를 쓰려면 사용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
자세한 것은 이쪽 동영상을 참고하면 좋다.[9]
위키드 위브를 발동하면 악마 대신 톱날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여담으로 1편 오데트처럼 다리에 장비할 땐 이동 모션이 바뀌는데, 무한궤도 마냥 바닥을 부수고 다니고 그냥 '''부딪히는 것만으로''' 적에게 대미지(!)를 줄 수 있다.
2편의 신무기로 대낫의 형태를 하고있다. 홀드 입력시 칼날을 샷건처럼 발사한다.
위키드 위브로 나타나는 악마는 믹틀란테쿠틀리.
2편의 신무기로 대형망치의 형태를 하고 있다. 무거운 둔기류인지라 공격속도가 느리지만, 강타 시 적을 기절시킨다.
위키드 위브로 나타나는 악마는 "백수거신" 헤카톤케일.
전편의 쿨셰드라를 대신하는 무기. 1편에는 그저 공중콤보를 이어가기 위해서 사용하던 허접 쓰레기였지만, 2편에서는 활용도가 무궁무진하게 바뀌었다. 라크샤사와 더불어 다리에도 장착이 가능하고, 전방위 공격을 하기 때문에 다수와 상대할때 편리하다. 액세사리인 시간의 팔찌와 같이 사용하면 퓨어 플래티넘도 문제없이 달성 가능하다.
위키드 위브로 나타나는 악마는 바알과 히드라
중대한 스포일러로. 악마 알라우네를 잡으면 이벤트로 자동획득이 가능한 무기다.
닌텐도 스위치에 추가된 콜라보 무장. 마리오 관련 아미보를 사용하면 쉽게 얻을 수 있다. 마리오 오딧세이에서 나온 캡쳐 멍멍이처럼 차지 했다가 발사하면 멍멍거리면서 멀리 날아간다.(...) 발에만 착용 가능.
'''3rd 클라이맥스 난이도(하드)'''를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는 플레이어블 히든 캐릭터 '''로사'''의 디폴트 무장이다. 언포기븐에는 노스/사우스/이스트/웨스트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로사는 다른 무장으로 바꿀 수 없으며, 오직 디폴트 무장인 권총 밖에 쓸 수 없다. 다른 엄브라의 마녀들이 쓰는 '''엄브란 시스터즈''' 권총을 개조한 것으로 보이는데, 총열도 길고 산탄총처럼 쏘는 까닭에 권총으로 부르긴 좀 미묘하다.
홀드 입력을 하면 1편의 오닉스 로지스처럼 산탄을 발포하는데, 왠만한 잡졸은 물론이고 보스조차 순살하는 매우 위력적인 무장이다.
1. 1편
1.1. 스카보로 페어(Scarborough Fair)
1.1.1. 엘핀 나이트(Elfin Knight)
1.2. 오닉스 로지스(Onyx Roses)
1.3. 요도 수라인(修羅刃) / 슈라바(Shuraba)
1.4. 쿨세드라(Kulshedra)
1.5. 두르가(Durga)
1.6. 오데트(Odette)
1.7. 킬고어 중령(Lt. Col. Kilgore)
1.8. 핸드건(Handgun)
1.9. 바질리언스(Bazillions)
1.10. 필로우 토크(Pillow Talk)
1.11. 사이푼(Sai-fun)
1.12. 로댕(Rodin)
2. 2편
2.1. 러브 이즈 블루(Love Is Blue)
2.2. 라크샤사(Rakshasa)
2.3. 카프카(Kafka)
2.4. 운디네(Undine)
2.5. 샐러맨드라(Salamandra)
2.6. 체르노보그(Chernobog)
2.7. 무옹퇴 타케미카즈치(武甕槌 Takemikazuchi)
2.8. 알루나(Alruna)
2.9. 로댕(Rodin)
2.11. 언포기븐(Unforgiven)
3. 3편
1. 1편
베요네타 1에서 장비할 수 있는 무장의 목록이다.
1.1. 스카보로 페어(Scarborough Fair)
프롤로그를 클리어하면 발과 다리 모두 장비할 수 있는 베요네타의 디폴트 무장이다. 데린저를 모티브로 한 붉은 색의 대구경 권총은 총 네 정이며, 파슬리/세이지/로즈마리/타임[1] 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홀드 입력을 하면 근접 타격에 이어 총으로 사격하며, 이 연사는 일반 사격과 마찬가지로 사거리가 길다. 단, 대미지는 약한 편. 근접 타격 또한 대미지가 딱히 강력한 편이 아니라서, 콤보를 계속 이어주기 위해 사용하기는 좋지만 실질적인 공격력은 낮은 축에 든다. 버튼을 홀드하면서 회피 입력을 해도 권총을 발사하며 회피하기 때문에 콤보가 쉽게 끊어지지 않는 것이 장점. 콤보를 끊지 않으면서도 닷지 오프 셋을 하기에 편한 무기로 손꼽힌다.
모티브는 사이먼 앤 가펑클이 부른 '''스카보로 페어'''를 그대로 따왔다.
잔느로 플레이할 땐 검은 색의 자동 권총인 '''올 포 원(All 4 One)'''을 쓰고 있으며, 아토스/아라미스/포르토스/달타냥[2] 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1.1.1. 엘핀 나이트(Elfin Knight)
스카보로 페어의 프로토타입 중 하나다. 클리어 특전인 '''THE EYES of BAYONETTA'''에 컨셉 아트가 실려있으며, 극장판 블러디 페이트에도 베요네타가 받는 디폴트 무장으로 로댕이 건내준다.
모티브는 동명의 팝송이며, 이 노래를 개작한 것이 '''스카보로 페어'''로 알려진다.
1.2. 오닉스 로지스(Onyx Roses)
샷건. 팔과 다리 모두 장비할 수 있다. 팔과 다리 모두 장비할 수 있다. 입수 초반에는 팔과 다리 중 한쪽만 달고 있어야 하므로 반대쪽은 쓸 수 없으며, 이후 '''지옥의 문'''에 있는 '''Alt 장비'''를 구입해야 팔과 다리 양쪽 모두 쓸 수 있다. 비교적 초반에 얻을 수 있기 때문인지 짧은 리치와 중간 정도인 대미지에 느린 연사 속도를 지닌다.
홀드 입력은 근접 타격에 이어서 샷건을 발포한다. '''위치 타임'''을 연동해 위력은 제법 있음에도 썩 인기 있는 편은 아니며, 이런 식으로 쓸 바엔 상위호환인 '''킬고어 중령''' 때문에 나중으로 갈 수록 잊혀진다. 그래도 킬고어 중령과 마찬가지로 '''백열각 연타 버그'''를 똑같이 쓸 수 있으므로 취향에 따라 써먹으면 좋다.
잔느로 플레이할 땐 가넷 로지스(Garnet Roses)를 쓰고 있다.
1.3. 요도 수라인(修羅刃) / 슈라바(Shuraba)
일본도. 팔에만 장비할 수 있다. 긴 리치를 상쾌한 속도로 베어버릴 수 있으며, 대미지도 우수한 편으로 초반에 얻을 수 있음에도 범위와 위력이 매우 절륜하다. 특히 손만 익으면 '''닷지 오프셋'''으로 '''위키드 위브'''를 연속으로 발동해 어피티니 같은 잡졸은 순식산에 처리할 수 있다.
홀드 입력을 하면 제자리에서 '''차지'''에 들어간다. 빛이 모이지 않은 1 차지, 약한 빛이 모인 2 차지, 강한 빛이 모인 3 차지로 구분하며, 차지를 오래할 수록 범위와 위력이 대폭 차이난다. 다만, 3 차지에 걸리는 시간이 긴 편이라 제자리에서 모으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2 차지 이후에는 버튼을 홀드한 상태로 회피해도 피해를 받은 것이 아니라면 차지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활용할 필요성이 있다. 차지가 어렵다면 버튼을 '''꾸욱 → 꾸욱''' 누르는 방법으로 1 차지 발도를 연속으로 쓸 수 있다.
위키드 위브를 발동하면 악마 대신 칼날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여담으로 3 차지 이후에 발도는 화면이 반으로 쩍 잘리는 연출이 있으며, 이때 적이 죽으면 몸도 같이 반으로 잘린다.
잔느로 플레이할 땐 엔젤 슬레이어(Angel Slayer)를 쓰고 있다. 이쪽은 일본도 대신 프랑스 기병대 칼이다.
1.4. 쿨세드라(Kulshedra)
뱀이 달린 채찍. 팔에만 장비할 수 있다. 긴 리치와 넓은 범위를 가지고 있으나, 대미지는 약하고 연타 속도도 느린 편이다. 멀리 있는 적을 상대하는 용도로 쓰인다.
홀드 입력은 몸이 작은 적을 끌어올 수 있다. 대형[3] 은 끌어올 수 없는 대신 적이 있는 방향으로 스틱을 입력하면 그 위치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공중에선 이동만 할 수 있다.''' 또한, 끌어오는 행위나 이동을 사용한 이후에는 채찍을 이용한 동작이 아닌 '''싸대기'''를 날리는데, 빠르고 위력적이다.
'''알프하임''' 도전 중 체공 시간을 늘리는 용도로 매우 유용하다.
위키드 위브를 발동하면 마담 버터플라이가 주먹 대신 싸대기를 날린다.
여담으로 상대하는 적이 어피니티 같은 인간형이면 PPPKK 콤보 후 P 콤보를 넣으면 '''스팽킹'''을 시전한다. 엑박판 베요네타에선 '''엔젤 슬레이어'''에서 막타를 궁디팡팡 콤보로 넣은 다음 베요네타의 웃음을 끝까지 들으면 게임이 멈추는 버그가 있다.
모티브는 알바니아 신화에 나오는 뱀의 모습을 한 드래곤 쿨세드라다.
잔느로 플레이할 땐 브리트라(Vritra)를 쓴다.
1.5. 두르가(Durga)
'''불꽃 혹은 번개'''를 일으키는 클로 형태를 한 무장. 그레이스 & 글로리들이 쓰는 발톱과 닯았다. 팔과 다리 모두 장비할 수 있다. 입수 초반에는 팔과 다리 중 한쪽만 달고 있어야 하므로 반대쪽은 쓸 수 없으며, 이후 '''지옥의 문'''에 있는 '''Alt 장비'''를 구입해야 팔과 다리 양쪽 모두 쓸 수 있다.
스틱 1 회전 + 장비한 부위 버튼을 누르면 속성을 바꿀 수 있으며, 싸우는 도중에도 마음대로 변환이 자유롭다.
불꽃 속성은 범위도 넓고 위력적이나 속도는 느린 편이다. 홀드 입력으로 해골 모양 불 폭탄을 만들 수 있는데, 시간이 지나거나 적이 부딪히면 폭발한다. 폭발 대미지는 매우 절륜하다. 다리에 장비할 땐 초보자들을 괴롭히는 그레이스 & 글로리를 PPPK(홀드)K(홀드)K(홀드) 콤보로 순살할 수 있을 정도다.
번개 속성은 매우 빠른 속도로 오라오라를 날린다. 이는 특히 보스를 상대로 유용한데, 일부 보스는 '''위키드 위브'''를 무한정으로 발동할 수 있으므로 연타만이 생명이라 그렇다. 홀드 입력으로 파동을 터트리는데, 범위는 좁은 편이나 해골 폭탄보다 조금 약한 정도로 위력이 제법 있다.
위키드 위브를 발동하면 마담 버터플라이를 감싼 머리카락이 불꽃 혹은 번개를 두르고 있으며, 주먹 대신 할퀴고 손날로 찌른다.
여담으로 팔과 다리에 불꽃 속성을 맞추면 '''불타는 적'''을 마음대로 때릴 수 있으며, 용암을 밟아도 대미지를 피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번개 속성을 맞추면 낙뢰로 인한 감전을 피할 수 있다.
잔느로 플레이할 땐 칼리(Kali)를 쓴다.
1.6. 오데트(Odette)
개그성이 짙은 '''스케이트용 신발'''. 당연히 발에만 장비할 수 있다(...). 매우 느린 KKK 콤보를 매우 빠른 속도로 올려주는 고마운 장비다. 물론 한 발 한 발의 대미지는 약한 편이다. 오데트를 쓰는 중에는 스케이트를 하는 듯 우아한 자세(...)로 바닥을 미끄러져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4] 다만, 이동 중에는 바로 멈출 수 없으므로 정확한 점프를 요구하는 곳에선 사용을 자제해야 하는 것이 좋다.
홀드 입력으로 '''챙!'''하는 날카로운 소리와 함께 콤보 중 멈칫하는 행위를 하는데, 이 때 버튼을 연타하면 빠른 속도로 모든 킥 콤보에 백열각을 날릴 수 있다. 이는 버튼을 누르고 홀드 한 이후에 움직임을 보고 버튼을 연타해야 한다는 말이다. 처음엔 조작이 어려워 콤보 루트를 훤히 꿴 고수용 장비라고 할 수 있다. 오데트를 이용한 킥을 적이 어느 정도 맞으면 '''얼어붙으며''', 얼린 적을 집어 던질 수도 있다. 그리고 적을 들어 올린 상태로도 베요네타는 마음껏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그냥 집어 들어놓고 '''다른 적을 때리면 훌륭한 메즈가 된다.''' 고난이도로 플레이나 위치 타임을 쓸 수 없는 전투에 시도해 볼만한 꼼수다.
위키드 위브를 발동하면 마담 버터플라이를 감싼 머리카락이 하얀 얼음으로 뒤덮인다.
여담으로 얼음이 깔린 바닥에도 대미지를 피할 수 있다. 이동할 때 얼음이 솟아나는 덕분에 용암이 있는 곳도 마음대로 다닐 수 있다.
모티브는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에 나오는 오데트다.
잔느로 플레이할 땐 카렌(Karen)을 쓴다. 빨간 구두에서 유래했다.
1.7. 킬고어 중령(Lt. Col. Kilgore)
로켓 런처. 팔과 다리에 모두 장비할 수 있다. 입수 초반에는 팔과 다리 중 한쪽만 달고 있어야 하므로 반대쪽은 쓸 수 없으며, 이후 '''지옥의 문'''에 있는 '''Alt 장비'''를 구입해야 팔과 다리 양쪽 모두 쓸 수 있다.
매우 호쾌한 공격력을 자랑하지만 공격 속도가 상당히 느린 편으로, 적들의 공격이 빈번한 베요네타의 난이도 때문에 써먹기가 영 쉽지 않은 편.
얻으려면 챕터 9에 있는 레코드 3 조각을 모아다 로댕에게 줘야 된다. 첫번째 조각은 처음 전투하는 곳에서 해가 그려진 문을 부수면 나오고, 두번째 조각은 킨쉽 두대를 파괴하고 얻으며, 3번째 조각은 게이트 오브 헬이 있는 곳에서 다음 발판으로 갈때 다리를 건너지 말고 밑에 있는 절벽으로 간뒤 해가 그려진 문을 부수면 나온다.
홀드 입력 시에는 당연하지만 로켓을 발사한다(...).
아무래도 샷건보다는 이 쪽을 선호하게 되는데, 킬고어 버그로 불리우는 절륜한 버그 덕분에 사랑을 더욱 받는 무기. A셋의 다리에 두르가, B셋의 다리에 킬고어 중령을 장착한 후 PPPPK나 PPP*K 로 백열각을 발동하여 백열각이 발동되는 순간에 B셋으로 교체해주면 백열각 한 발 한 발마다 킬고어 중령이 발사되는 끔찍한 장면을 볼 수 있다. 대미지는 실로 절륜하여, 위치타임 중 잘만 맞추면 그 어떤 적도 살아남을 수 없을 정도. 단 게임의 난이도를 매우 하락시키므로, 즐기려면 어느 정도 자제하는 것도 필요할 것이다.
이전 문서에서는 스팀판 버전에서 킬고어 버그가 수정되었다고 표기되었는데, 확인 결과 킬고어 버그는 여전히 사용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콤보수와 대미지가 무지막지하게 증가하므로 베요네타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플레이어는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모티브는 지옥의 묵시록의 킬고어 중령이다.[5]
잔느의 경우는 슬레이드 대령(Col. Slade).
1.8. 핸드건(Handgun)
'''노멀 난이도'''를 클리어한 후에 얻을 수 있으며, 프롤로그 도중에 로댕이 쓰라고 던졌던 '''평범한 권총'''들이다. 콤보와 홀드 특성은 스카보로 페어와 동일하나 '''위키드 위브를 쓸 수 없는''' 다운 그레이드 무장이다. 위력도 약한 편이므로 극악의 야리코미에 도전할 빠요엔들이나 쓸만하다.
1.9. 바질리언스(Bazillions)
'''하드 난이도'''를 클이어한 후에 얻을 수 있으며, 핀 판넬을 닮은 '''초 하이테크 빔(...) 권총'''이다. 홀드 입력을 하면 짧은 충전을 하고 적을 관통하는 굵은 빔을 쏜다. 위력도 높고 무엇보다 다단히트를 줄 수 있어서 콤보 점수에 탁월하다.
1.10. 필로우 토크(Pillow Talk)
최고로 어려운 '''클라이맥스 난이도'''를 클리어한 후에 얻을 수 있으며, 이번엔 '''라이트세이버'''다. 콤보와 홀드 특성은 요도 수라인(슈라바)와 동일하나 리치와 대미지는 더 약하다. 아쉬운 점은 '''위키드 위브를 쓸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홀드 입력이 반전 요소다. 요도 수라인처럼 차지 발도술을 쓰는데, '''3 차지를 하면 빔이 늘어나고 위력이 어마어마해진다.''' 더욱이 이 상태로 1 차지 발도를 날려도 '''무조건 3 차지 발도'''가 나가는 것이 포인트다. 히든 보스조차 PPPPP 콤보를 P(홀드)로 날려주면 순살할 수 있을 정도로 위력적이다. 또한, 위키드 위브를 쓸 수 없는 대신 모든 판정이 '''위키드 위브로 처리'''되는 덕분에, 적이 지닌 슈퍼아머를 씹고 빠른 연타를 넣을 수 있다. 너무 위력이 높은 까닭에 적이 빨이 죽어버려 콤보를 쌓을 수 없는 사소한 단점이 있다.
여담으로 필로우 토크는 카미야 히데키의 작품 중 하나인 오오카미의 우시와카가 쓰는 무기다.
잔느로 플레이할 땐 블러디 문(Bloody Moon)을 쓴다. 필로우 토크의 빔은 녹색인데, 블러디 문의 빔은 붉은 색이다.
1.11. 사이푼(Sai-fun)
해금이 괴랄한 편으로 '''챕터 클리어 횟수 누적이 100회 이상'''일 때(...) 얻을 수 있다. 소형 샷건을 이어붙인 쌍절곤. 적절한 리치에 빠른 속도를 밑바탕으로 신들린 한 콤보 연타를 만들어낼 수 있다. 연타 만큼은 단연 독보적으로 뛰어난 편이며, 콤보 점수를 위해 오늘도 많은 플레이어들이 사이푼을 들고 다닌다.
홀드 입력을 하면 쌍절곤에서 총을 쏜다.(...) 왠지 모르게 대단히 따로 노는 느낌이 든다.
위키드 위브를 발동하면 마담 버터플라이의 '''주먹과 다리가 날아다니고''' 주먹 대신 장타를 주로 쓴다.
잔느로 플레이할 땐 탕룽(Tang-Lung)을 쓴다.
1.12. 로댕(Rodin)
히든 보스인 '''파더 로댕'''[6] 를 클리어한 후에 얻을 수 있다. 모든 패턴을 천사의 무기로 바꾸는 독특한 무장이다. 동작 하나하나의 움직임이 굼뜨고 다루는 일이 쉬운 편은 아니다. 극악의 야리코미 플레이 용이다.
천사의 무기는 대부분 차지가 없고 대미지가 높아 잡졸은 한 방에 처리할 수 있으며, 대신 콤보 점수는 매우 떨어진다.
여담으로 스틱 1 회전 + 킥이 그레이스의 화염 발톱인데, 풀 차지로 발동하면 킬고어 버그와 맞먹는 위력적인 대미지를 자랑한다.
2. 2편
베요네타 2에서 장비할 수 있는 무장의 목록이다.[7]
2.1. 러브 이즈 블루(Love Is Blue)
1편에 나온 '''스카보로 페어'''로 이어진 디폴트 무장이다. 마우저 C96를 모티브로 한 푸른 색의 자동 권총은 총 네 정이며, 프렐류드/미뉴에트/토카타/녹턴[8] 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스카보로 페어와 비교하면 움직임이 매우 화려하고 부드러운 편이라 회피할 때를 노리는 것이 쉽다.
딜레이 콤보 수가 상대적으로 많이 줄어든 점 또한 차이점이라면 차이점.
모티브는 폴 모리아(Paul Mauriat)가 1967년말 발표한 동명의 팝송이며, 원곡은 같은 년도인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1967'''에서 룩셈부르크 대표로 출전한 비키(Vicky)가 부른 'L'amour est bleu'로 알려진다.
위키드 위브를 발동하면 악마는 주로 마담 버터플라이. 인퍼널 위브를 쓰면 때때로 히드라, 믹틀란테쿠틀리, 라볼라스, 바알이 소환된다.
2.2. 라크샤사(Rakshasa)
1편에 나온 '''요도 수라인(슈라바)'''로 이어진 검 계열 무장이다. 쌍검. 2편에선 다리(!)에도 장비할 수 있으므로 '''지옥의 문'''에 있는 '''Alt 장비'''를 구입하면 총합 '''4도류'''를 쓸 수 있다. 리치는 짧은 대신 속도가 매우 빠르다.
홀드 입력을 하면 요도 수라인처럼 3 차지를 할 수 있는 발도술이 나온다.
위키드 위브를 발동하면 악마는 주로 디오메데스, 믹틀란테쿠틀리를 소환한다.
여담으로 불릿 아츠 중 '''철산고'''를 입력하면 백스텝 후에 베는데, 타이밍이 맞으면 '''위치 타임'''(!)을 발동할 수 있는 고급 테크닉이 된다.
2.3. 카프카(Kafka)
활. 팔에만 장비할 수 있다. 적을 중독 상태로 만들고 중독된 적이 죽으면 폭발해 주변에도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콤보를 캔슬할 때마다 백스텝을 쓰고 원거리에서 적을 노릴 수 있는 유일한 무장인 덕분에 위키드 위브를 빨리 발동해 적을 기절 상태로 만들 수 있다.
위키드 위브를 발동하면 악마는 카나지를 소환한다.
여담으로 불릿 아츠 중 '''스틸레토'''를 입력하면 앞으로 이동해 활로 때린다.
2.4. 운디네(Undine)
1편에 나온 '''두르가'''로 이어진 속성 계열 무장이다. '''불꽃과 얼음'''을 내뿜으며, 포대와 곤봉을 하나로 합친 것으로 팔과 다리 모두 장비할 수 있다. 입수 초반에는 팔과 다리 중 한쪽만 달고 있어야 하므로 반대쪽은 쓸 수 없으며, 이후 '''지옥의 문'''에 있는 '''Alt 장비'''를 구입해야 팔과 다리 양쪽 모두 쓸 수 있다. 짧은 리치에 약한 대미지로 활용이 힘든 무장이다.
스틱 1 회전 + 장비한 부위 버튼을 누르면 속성을 바꿀 수 있으며, 싸우는 도중에도 마음대로 변환이 자유롭다.
불꽃 속성은 홀드 입력을 하면 화염을 내뿜고 적을 불살라 지속 대미지를 준다.
얼음 속성은 홀드 입력을 하면 얼음을 내뿜고 1편의 오데트처럼 적을 얼릴 수 있는데, 이를 이용한 도전과제가 있다.
위키드 위브를 발동하면 악마는 히드라를 소환한다.
2.5. 샐러맨드라(Salamandra)
전기톱. 팔과 다리 모두 장비할 수 있다. 입수 초반에는 팔과 다리 중 한쪽만 달고 있어야 하므로 반대쪽은 쓸 수 없으며, 이후 '''지옥의 문'''에 있는 '''Alt 장비'''를 구입해야 팔과 다리 양쪽 모두 쓸 수 있다. 위력적인 '''근접전 최종 무장'''이다.
홀드 입력을 하면 톱날로 적을 분쇄하는데, 대미지를 높일 수 있는 특이한 커맨드가 존재한다. 붉게 빛나는 저스트 타이밍에 버튼을 떼면 빠르고 위력적인 추가타가 나간다. 무작정 버튼을 연타하는 것보다 훨씬 좋으므로 샐러맨더를 쓰려면 사용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
자세한 것은 이쪽 동영상을 참고하면 좋다.[9]
위키드 위브를 발동하면 악마 대신 톱날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여담으로 1편 오데트처럼 다리에 장비할 땐 이동 모션이 바뀌는데, 무한궤도 마냥 바닥을 부수고 다니고 그냥 '''부딪히는 것만으로''' 적에게 대미지(!)를 줄 수 있다.
2.6. 체르노보그(Chernobog)
2편의 신무기로 대낫의 형태를 하고있다. 홀드 입력시 칼날을 샷건처럼 발사한다.
위키드 위브로 나타나는 악마는 믹틀란테쿠틀리.
2.7. 무옹퇴 타케미카즈치(武甕槌 Takemikazuchi)
2편의 신무기로 대형망치의 형태를 하고 있다. 무거운 둔기류인지라 공격속도가 느리지만, 강타 시 적을 기절시킨다.
위키드 위브로 나타나는 악마는 "백수거신" 헤카톤케일.
2.8. 알루나(Alruna)
전편의 쿨셰드라를 대신하는 무기. 1편에는 그저 공중콤보를 이어가기 위해서 사용하던 허접 쓰레기였지만, 2편에서는 활용도가 무궁무진하게 바뀌었다. 라크샤사와 더불어 다리에도 장착이 가능하고, 전방위 공격을 하기 때문에 다수와 상대할때 편리하다. 액세사리인 시간의 팔찌와 같이 사용하면 퓨어 플래티넘도 문제없이 달성 가능하다.
위키드 위브로 나타나는 악마는 바알과 히드라
중대한 스포일러로. 악마 알라우네를 잡으면 이벤트로 자동획득이 가능한 무기다.
2.9. 로댕(Rodin)
2.10. 멍멍이
닌텐도 스위치에 추가된 콜라보 무장. 마리오 관련 아미보를 사용하면 쉽게 얻을 수 있다. 마리오 오딧세이에서 나온 캡쳐 멍멍이처럼 차지 했다가 발사하면 멍멍거리면서 멀리 날아간다.(...) 발에만 착용 가능.
2.11. 언포기븐(Unforgiven)
'''3rd 클라이맥스 난이도(하드)'''를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는 플레이어블 히든 캐릭터 '''로사'''의 디폴트 무장이다. 언포기븐에는 노스/사우스/이스트/웨스트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로사는 다른 무장으로 바꿀 수 없으며, 오직 디폴트 무장인 권총 밖에 쓸 수 없다. 다른 엄브라의 마녀들이 쓰는 '''엄브란 시스터즈''' 권총을 개조한 것으로 보이는데, 총열도 길고 산탄총처럼 쏘는 까닭에 권총으로 부르긴 좀 미묘하다.
홀드 입력을 하면 1편의 오닉스 로지스처럼 산탄을 발포하는데, 왠만한 잡졸은 물론이고 보스조차 순살하는 매우 위력적인 무장이다.
3. 3편
[1] 어원이 된 노래 가사에 순서대로 나온다.[2] 프랑스인 알렉상드르 뒤마의 삼총사에 나오는 주역 네 명이다.[3] 비러브드 같은 것들.[4] 이동 중에 스틱을 회전해보면 '''피겨 스케이팅''' 자세로 돈다.(...)[5] 향수 코스튬도 모자와 선글라스, 머플러로 킬고어 중령과 똑같은 모습이다.[6] 로댕이 고위 천사였던 시절을 재현한 것이다.[7] '''엄브란 클래이맥스'''를 쓴 상태다.[8] 이전에는 Life(blue), Eye(red), jealous(green), Night(black)로 설명되어 있었는데, 이는 어원이 된 노래 가사로 총에 달린 스트랩의 이름이다.[9] 불릿 아츠에도 나와있는, 철산고로 위치 타임을 발생할 수 있는 웨폰 테크닉도 같이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