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 펀치(마징가 시리즈)

 

1.1. 원조
2. 다른 작품들 속의 로켓 펀치 일람
2.1. 일반/강화형 로켓 펀치
2.2. 변칙성 로켓 펀치


1. 마징가 시리즈의 기술


Rocket Punch
마징가 Z에서 마징가 Z의 무장.
마징가 Z의 주먹[1]을 분리, 분사 로켓으로 적에게 발사하여 명중시키는 무기이다. 발사된 주먹은 손가락 부분에서 로켓 역분사를 하여 되돌아 온다. 마징가 Z 오프닝과 초기 에피소드에서 로켓 펀치 발사 후 손가락 마디 부분에서 로켓 역분사를 하여 되돌아오는 장면이 나왔다. 로봇대전 등에서도 이 연출을 사용한다. 이 역분사 설정은 초기부터 존재했지만 작화팀이 이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지 U자로 커브를 꺾어서 돌아오는 경우가 많았고, 회수가 안 되는 경우도 있는 등 묘사는 천차만별이었다가 후반부터 역분사 연출이 비로소 정착하게 된다. 네오겟타의 특전영상에서 마징가가 로켓 펀치를 날린 후 달려가서 줍는 장면이 나온 적이 있지만 본편과는 관계없다.
바리에이션도 상당히 많아서, 사슬을 단 버전의 부메랑 피스트, 개수를 가하여 팔의 양쪽에 도끼날을 세워 날리는 아이언 커터, 팔을 빙글빙글 회전시켜 펀치의 위력을 강화시킨 마징가 최강급의 무장중 하나인 대차륜 로켓 펀치, 그리고 보다 강화된 장갑으로 제작되어 파괴력을 증가시킨 강화형 로켓 펀치 등이 있다.
마징가 Z의 무장 중에서는 인기가 가장 많다. 초기엔 로켓 펀치는 견제기였지 필살기가 아니었다. 하지만 방영 중에 주제가에서도 자주 언급되고 당시 완구의 기능 중에서도 인기가 많았던 [2] 로켓 펀치는 부스터의 출력이 강화되어 관통력이 생겼다는 설정으로 점점 위력이 강해지기 시작했고, 이윽고 마징가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다. 물론 다른 무장으로 마무리한 경우도 많으므로 필살기라 하긴 무리가 있고, 트레이드 마크라고 보면 좋을 듯. 사실 마징가 Z 본편에서는 로켓 펀치만으로 마무리한 적은 6마리 뿐으로 아이언 커터 (3마리), 대차륜 로켓펀치 (7마리) 다 합쳐도 브레스트 파이어는 커녕 광자력 빔보다도 킬수가 적다.[3] 물론 사용 횟수로만 보면 탑급.
이후 등장하는 마징가 계통의 기체들 역시 원본을 조금 변화시킨 형태의 로켓 펀치를 주로 사용한다.
일본 쇼프로에서 아이언 커터를 마징가 Z 모형에서 발사하는 실험을 해서 성공했다.
진 마징가 충격! Z편에서는 아예 마징가 Z가 로켓 펀치로 변신하는 필살기인 빅뱅 펀치가 등장한다.
마징가 Z의 주제가에도 나오는 유명한 무기이다. 한일 둘 다 나온다. 한국판에서는 "무쇠팔 무쇠다리 로케트 주먹", 일본판에서는 "날려라 철권 로켓 펀치(とばせ 鐵拳 ロケットパンチ)"
이후로 수많은 슈퍼로봇들이 기본 장비처럼 달고 나왔고, 급기야 고정관념을 넘어서 오마쥬의 대상까지 되어버렸다. 심지어는 거대로봇물이 아니라 그냥 보통의 개그만화에 인간형 로봇이 나오면 남자건 여자건 로켓 펀치가 달린다. 그리고 그 쓸데없는 무장을 달아놓고 남자의 로망을 외치는 돌아이 매드 사이언티스트는 기본. 마징가Z 이후 사반세기가 지나 제작한 지구방위기업 다이가드에서는 기본 무장에 로켓 펀치가 없자 팔을 잡아 뽑아서 던져버리는 장면이 나온다. 당연히 자동회수는 불가. 단가이오갓 그라비온은 '''파일럿이 탑승한 로켓 펀치''' 같은 무시무시한 무장을 사용한다.
퍼시픽 림의 일본 개봉판에서는 주역 메카인 집시 데인저의 '엘보 로켓'이 로켓 펀치로 개명됐다. 여기에는 일본 개봉 당시 워너브라더시 관계자가 '''"로봇의 펀치라면 역시 로켓 펀치 아니겠습니까."'''라고 말해서 개명당했다는 소문이 있다(...). 물론 집시 팔이 카이주한테 날아가는 건 아니다. 팔꿈치의 부스터로 가속한 강력한 펀치다.
생각해 보면 손 모양의 로켓 투사체를 쏘는 사격계열 공격인데 어째 슈퍼로봇대전에선 전부 격투계열 무기로 취급한다.

1.1. 원조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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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마징가 Z의 주무기로 잘 알려져 있지만, 로켓 펀치의 개념을 처음으로 선보인 것은 요코야마 미츠테루의 만화판 자이언트 로보[4] 2부에 등장하는 GR2의 필살기. 원작안에서는 명칭은 따로없고, 잡지에서는 '강력 프레스 손'으로 소개되었다. 다만 '로켓 펀치'라는 명칭을 처음 쓴건 마징가다.

2. 다른 작품들 속의 로켓 펀치 일람



2.1. 일반/강화형 로켓 펀치


  • 마징가 계열
    • 마징가 Z
      • 로켓 펀치: 로켓 펀치의 기본형.
      • 부메랑 피스트: 로켓 펀치에 쇠사슬을 달아 날린다.
      • 아이언 커터: 팔뚝에서 두 개의 칼날이 나오는 강화형 펀치.
      • 대차륜 로켓 펀치: 양 팔을 앞뒤로 빙빙 휘둘러 관성력으로 위력을 강화시킨 펀치. 가끔씩 팔을 양옆으로 돌려서 회전을 가하여 셀프 아토믹 펀치를 사용하였다.
      • 강화형 로켓 펀치: 강화된 장갑으로 종래의 로켓 펀치와는 다른 위력을 보인다. 슈퍼로봇대전에서는 그레이트 마징가의 최종 무장이 그레이트 부스터라면 마징가에게는 이 강화형 로켓 편치가 최종 무장이 된다.
      • 유성 로켓 펀치: 나가이 고의 코믹스판 마징가 Z에서 사용. 적에게 돌진하여 냅다 팔을 뻗어 코앞에서 로켓펀치를 발사한다. 일격에 기계수를 격파하는 필살기급 위력을 가졌다.
      • 초광자력 로켓펀치: 마징가 Z: 인피니티에서 등장한 새로운 로켓 펀치이자 근 40년만에 나온 토에이판 마징가Z의 필살기. 전세계의 광자력을 전송받아 거대화한 뒤 로켓 펀치를 발사하는 심플한 무장이지만 그 위력은 인피니티를 우주공간까지 날려버리는 수준이다. 여담으로 발사할 때의 대사는 상술한 "날려라 철권! 로켓 펀치!!"
    • 그레이트 마징가
      • 아토믹 펀치: 로켓 펀치에 회전을 가미해서 날린다.
      • 드릴 프레셔 펀치: 팔뚝에 드릴같은 돌기를 전개해 날린다.
    • 그렌다이저
      • 스크류 펀치: 팔뚝의 칼날 부분을 직각으로 세운 선풍기형으로 전개하여 날린다.
      • 크래셔 펀치: 칼날을 주먹에 겹처 탄환과 같은 형태로 날린다. 주먹을 날리지 않고 칼날만 세워서 격투무기로 쓸 수도 있다.
      • 다이저 펀치: 칼날을 전개하지 않고 날린다.
      • 스크류 크래셔 펀지: 칼날 부분을 앞으로 전개하여 상대를 꿰뚫는다.
    • 마징카이저
    • 진 마징가 충격! Z편 마징가 Z
      • 빅뱅 펀치 - 갓 스크랜더와 크로스 한 마징가가 직접 로켓 펀치로 변신하여 날아간다. 1화 부터 나온다.
      • 로켓 펀치 100연발 - 마징가 군단 기체 내부에 숨겨진 단발형 로켓펀치를 모조리 발사해 코우지의 마징가 Z가 조종하는 최후의 기술. 명칭은 100연발이지만 극중에선 하늘을 메울 정도로 많다. 로켓펀치들을 합체시켜 하나의 거대한 로켓펀치로 만들 수도 있다.
    • 마징카이저 SKL(마징카이저 SKL)
      • 토네이도 크래셔 - 마징카이저와 동일. 윙 크로스에 상관없이 사용이 가능함.대신 윙 크로스 장착전에는 복귀 속도가 느린듯.
    • 마징엠페러 G(슈퍼로봇대전 V)
      • 그레이트 스매셔 펀치 - 드릴 프레셔 펀치의 강화형. 터보 스매셔 펀치와 유사하지만 아이언 컷터 같은 거대한 칼날이 솟아난다.
  • GR2(자이언트 로보)
    • 강력 프레스 손. 원작 만화판에서 나온 이후로 특촬판과 OVA판 등에서도 쓰이는 GR2의 상징과 같은 무장이다.
  • 지그(강철 지그)
    • 너클 봄버 - 양손을 깍지껴 날린다. 1회용이며, 날린 후엔 손목에서 자동으로 생성된다.
    • 다이너마이트 펀치 - 너클 봄버랑 다르개 팔뚝부위까지 발사한다.
  • 겟타로보 고(겟타로보 고)
    • 너클 봄버 - 점보트3과 마찬가지로 주먹 부분만 날아간다 코믹스 판에서는 적에게 직격하고 폭발한다.(…) 즉, 1회용. 애니 판은 때리고 멀쩡히 돌아온다.
  • 가이킹(대공마룡 가이킹)
    • 카운터 펀치: 일단 존재는 하지만 가이킹이 무기가 여러모로 다양한지라 아주 자주 쓰는 무기는 아니다. 대공마룡의 전설 에선 펀쳐 그라인더란 명칭으로 변경.
  • 점보트3(무적초인 점보트3)
    • 암 펀치 - 다른 펀치들이 손부터 팔꿈치까지의 부분이 날아가는 데 반해 순수하게 주먹만 날아간다.
사이보그 군인인 갸다란은 기계인 왼팔에서 로켓 펀치를 발사한다. 기술명은 따로 없지만, 주먹에서 하완까지가 발사되며 발사 후 자동으로 돌아오는 오소독스한 로켓 펀치.
  • 단가이오(파사대성 단가이오 & 파사거성 G 단가이오)
    • 부스트 너클 - (우주제)단가이오의 로켓 펀치로, 사람을 태운 주먹이 날아가는 펀치. 어쩔 수 없는게 팔 부분에 파일럿 중 한명인 란바가 타고 있어서 그렇다. 날린 뒤의 조종은 란바가 한다.
    • 스파이럴 너클 - 양 손을 깍지 끼운 채로 날리는 부스트 너클. 회전이 더해지는 듯하다.(덕분에 란바는 고생). 사실 깍지 로켓펀치는 Z마징가에서 먼저 등장.
    • 버닝 블로우 - (지구제)단가이오의 기술. 원조 단가이오와 달리 이쪽은 파일럿이 탑승하지 않는 비교적 안전한(?) 로켓 펀치.
    • 샤이닝 블로우 - 최종화에서 등장한 그레이트 단가이오의 기술이며, 전 기종인 단가이오와 달리, 발사 전에 선두 부분에서 송곳같은 것이 튀어나온다. 그 때문인지 관통력은 그야말로 최강이며, 이거 한방으로 단가이오조차 쩔쩔매던 벙커의 괴수 하나를 단번에 격파했다.
    • 디스토션 펀치 - (지구제)단가이오의 프로토타입인 단가이오 Ur.(우르)가 사용하는 기술.
  • 용자 시리즈
    • 썬더 바론(태양의 용자 파이버드)
      • 너클 펀치 - 오른팔의 로드바론 부분을 사출한다.
      • 드릴 펀치 - 왼팔의 드릴바론 부분을 팔을 손을 뒤집어 드릴은 전개해 사출한다.
    • 가오가이가(용자왕 가오가이가)
      • 브로큰 매그넘 - 오른팔을 고속회전시켜 사출한다. 참고로 가오가이가의 로켓펀치의 이름은 만화 '링에 걸어라'에 등장한 필살기의 패러디이다. 제네식 가오가이가는 이름은 동일하지만 점보트3처럼 주먹만 날아간다. 물론 위력은 제네식이 노멀 가오가이가보다 넘사벽급으로 강하다. 한쪽 팔만 로켓펀치인 정말 보기드문 경우.
      • 브로큰 팬텀 - 브로큰 매그넘의 강화판. 팬텀 링을 걸어서 브로큰 매그넘을 보호하는 역장을 발생시킴과 동시에 브로큰 매그넘의 위력 자체도 대폭 상승했다.
      • 골디언 매그넘 - 브로큰 매그넘의 발사장치가 발사되는 하완부가 아니라 상완부에 내장되어 마그핸드가 커넥트 되어도 기능 자체는 그대로 살아있다는 점을 이용해 마그핸드를 브로큰 매그넘처럼 사출하는 기술. 용자왕 가오가이가 BLOCKADED NUMBERS 당시에는 회수 기능이 없어서 단순히 마그핸드의 질량 325.5톤을 그대로 적에게 때려박는게 전부였다.
  • 초중신 그라비온 시리즈
    • 갓 그라비온(초중신 그라비온)
      • 그라비톤 프레셔 펀치 - 설정상 양손에 파일럿이 탑승하고 있지만, 왼손에 탑승한 루나의 조종 실력이 더 높기 때문에 대부분 왼손을 발사한다. 그라비온이 왼손잡이가 되게 만든 원인.
      • 그라비톤 토네이도 펀치 - 주먹 대신 드릴을 전개해 날리는 펀치. 관통력이 더 높다.
      • 파일 토네이도 펀치
    • 솔 그라비온
      • 솔 그라비톤 프레셔 펀치
      • 솔 그라비톤 토네이도 펀치
  • 태권 V(로보트 태권 V)
    • 로켓 펀치 - 원조인 마징가 Z의 그것과 거의 동일하면서, 손모양에 따라 로켓 촙등으로 바꿔가면서 쓸 수 있다.
  • ~인 시리즈(기동전함 나데시코)
    • 로켓 펀치 - 이름은 로켓 펀치지만 대부분 파일럿들은 게키강 펀치!!라고 부른다.(…)
  • 슈퍼로봇대전 오리지널
    • 그룬가스트 시리즈
      • 부스트 너클 - 이식 한정으로 주먹을 쥐지 않고 손을 펼쳐서 날린다.
      • 드릴 부스트 너클 - 그룬가스트 삼식(과 슬레이드겔미르)의 펀치. 어깨에 매단 드릴을 양 손에 끼우고 사출한다.
      • 드래곤 너클 - 용호왕의 펀치. 다만 최근 시리즈에서는 구경도 할 수 없다...(인피니트배틀에서 겨우 다시 나왔다. 인피니트배틀에서...)
      • 타이거 너클 - 호룡왕의 펀치. 설정상 드릴 형태로 변형시킬 수도 있다.
    • 다이젠가
      • 다이나믹 너클 - 원래 무장을 되찾은 다이젠가가 사용하는 펀치. 하지만 능력상 참함도 형태를 자주 쓰기 때문에 활약은 적다.
    • 가름레이드
      • 팡 너클 - 사출되어 적에게 부딪혀 끝나지 않고, 이빨 형태의 날로 적을 아작아작 깨문다.(…)(MX의 엔솔로지코믹스에 의하면 깨무는 동작은 깨무는 입 모양 파츠 속에서 손이 직접 벌렸다 다물었다 하는 동작을 한다고 한다. 당연히 정식설정인 줄 알면 골룸.)
    • 가름레이드 블레이즈
      • 팡 너클
      • 로우카 크래셔
    • 컴패터블 카이저
      • 스파이럴 너클
      • 더블 스파이럴 너클 - 그냥 양손 잡고 쏘는 것.
    • 소울게인
      • 현무강탄 - 액셀 알마를 태우면 로켓소울펀치라는 대사를 한다.
    • 리 브라스타 R
      • 리프 마그너클 - 차원력을 이용해 공간을 일그러뜨린 뒤 펀치를 사출, 적 바로 앞에서 튀어나온다.
  • 제트로봇 보단(리모트 컨트롤 댄디)
    • 셔틀 펀치 - 팔의 제트 엔진의 추력으로 날리는 로켓 펀치.
    • 트윈 셔틀 펀치 - 양손을 발사.
    • 토네이도 셔틀 펀치, 트윈 토네이도 셔틀 펀치 - 양팔을 회전시켜 파괴력을 더한 셔틀펀치.
    • 호밍 셔틀 펀치, 토네이도 호밍 셔틀 펀치 - 팔에 무선 카메라를 장착하여 셔틀 펀치의 시점으로 조종하여 적을 추격할 수 있는 셔틀 펀치, 자동 추격 따위는 되지않는다. 토네이도 상태로 쓰면 카메라도 빙빙 돈다.(…)
    • 갓 프레스 셔틀펀치 - 팔의 제트 엔진을 풀파워로 차지해서 발사하는 최강의 기술. 하지만 발동전 빈틈이 너무 크다.
장풍기. 팔이 발사된 후에 새로 팔이 튀어나온다.
명칭은 아텐의 주먹. 의장의 주먹부분만 분리하여 존재의 힘으로 발사한다.
전신에 장착된 6기의 팔을 로켓 펀치로 이용한다. 주인공들의 작전으로 팔들이 다 파괴당하자 본체를 로켓 펀치로 변형하는 기능까지...
팔을 떼어 날리는 필살기 제트 펀처, 셔틀 로보는 팔 옆에 송곳 형태의 너클 부스터가 추가된 강화버전인 '셔틀 펀처'를 사용하며, 스텔스 로보는 한 팔을 떼어 반대쪽 팔을 변형시킨 후 거기에 결합, 2배의 가속도를 내는 파일드 제트 펀처를 사용했다.
여기서의 명칭은 로켓 주먹(Rocket fist). 팔뚝의 소형 추진기의 힘으로 본체에서 분리한 뒤 뒤쪽의 대형 추진기를 이용해 적에게 날아가 발사하는 방식. 최종결전 이후에는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더블 너클 - 일반 로켓펀치와는 비슷하나 다른 로봇과는 다르게 항상 양쪽 팔을 날린다.
타격 후 회수는 직접 날아들면서 한다. 팔꿈치에서 분사되는 필살기 헬즈 플래시를 사용하기 위해 로켓 펀치에 해당하는 양 팔 부분을 빼어 양 옆구리에 끼우는 모습도 나온다.
이름 또한 대놓고 로켓 펀치. 합체형태에서 팔이 되는 로봇 자체를 발사한다.
역시나 자동 회수가 안돼서 스스로 달려가서 줏어온다(...).
작중 잃어버린 왼팔 대신 붙인 '바이오닉 암'(의수)을 개량해서 '로켓 암'과 '블래스트 암'을 개발할 수 있다. 로켓 암은 날아가는 펀치의 힘으로 타겟을 기절시키는 비살상 무기이고 블래스트 암은 펀치가 폭발하는 살상무기인 점을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동일한 속성의 무기. 발사할때 오오츠카 아키오 혹은 키퍼 서덜랜드의 목소리로 '로켓 펀치!!' 라거나 '이거나 먹어라!' 같은 카부토 코우지스러운 대사를 들을 수 있는 대놓고 원조 로켓 펀치를 패러디한 아이템이다. 심각한 분위기라 예전의 개그성 아이템들이 많이 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살아남은 개그 아이템 중 하나. 사실 의수를 로켓 펀치처럼 발사한 것은 전작의 자도르노프(링크에 스포일러 주의)가 먼저였지만 이쪽은 손 부분만이 의수였다.
죽을 정도의 부상을 폐선의 부품으로 보완하면서 사이보그가 되며 '스트롱 라이트'라는 기술을 개발한다. 오른손이 튀어나가서 엄청난 충격을 상대에게 주는 기술로, 임무를 다 하면 본체와 연결되어 있는 쇠사슬이 손을 회수한다. 2년 후의 아머드 프랑키 버전에서는 쇠사슬 대신 특수한 기믹으로 변경되어 사용한다. 의문점은 로켓 펀치를 날리면서도 오른손 자체는 그대로 움직일 수가 있다(...).

잃어버린 팔 대신 장착할 수 있는 모듈형 무장 데빌 브레이커 중 "펀치라인" 변종이 해당된다. 의수를 로켓 추진시켜 그 충격으로 대미지를 주는 "제트 가젯" 기술이 기본형이지만, 제트 가젯 도중 의수를 자폭시키거나[5] 그 의수에 올라타는 기행도 가능하다. 추진력을 이용해 승룡권을 먹이는 궁극기인 "부스트 너클" 기술도 존재한다.

2.2. 변칙성 로켓 펀치


올레인지 공격 - 팔 부분이 선으로 연결되어 사출되지만, 타격이 아닌 빔 공격이 목적이기 때문에 펀치라고는 할 수 없다.
체인 너클 - 체인이 연결되어 있는 로켓펀치. 주먹만 발사하지만 체인으로 연결되었다는 점을 이용하여, 체인으로 상대방을 잘라버리는 등의 응용도 있다.
와이어드 피스트 - 사출되면 와이어로 되감는 형식의 펀치. 물론 아키토나 가이에게는 '''게키강 펀치!!'''이다(…).
디스턴트 크래셔 - 손끝으로 찌르기. 이쪽도 와이어 연결형. 와이어를 사출하지 않고 근거리에서 바로 찌르면 니어 크러셔라고 부른다.
4라이온 어택 - 양 손 뿐만 아니라 양 발까지 발사한다. 참고로 발사 직전에 시트에서 파일럿의 몸을 고정시키는 장치가 장착된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발사되지 않는 블랙 라이온의 파일럿의 몸까지 고정된다.(...)[6]
로켓 펀치 - '''자동차를 던지지 말라고 하자''' 무작정 한쪽 팔을 떼어서 적에게 냅다 집어던지는 펀치. 똑바로 날아가지도 않는다. 물론 기본적으로 존재하는 무장도 아닐 뿐더러 자동회수도 불가능이지만 적을 한번 물리쳤다.
로켓 펀치, 머신건 펀치 - 손목과 사슬로 연결된 주먹을 던지듯 날렸다가 되돌아오게 하기 때문에 로켓은 아닌 것 같지만 스킬 명칭은 그렇다. 강화판인 머신건 펀치는 사슬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스피드로 로켓 펀치를 연타한다.
스티키 핑거즈의 지퍼 능력을 이용한 줌 펀치. 손목과 팔을 지퍼로 분리해서 날린다. 사실상 유선식 로켓 펀치(...)
로켓 손(Rocket Grab, Q 스킬) - 로켓 손을 날려 챔피언들을 마구 끌어온다. 로켓은 발사 순간에만 분사하는 듯하고 그대로 관성을 통해 굵은 와이어가 연결된 손이 날아갔다가 착탄하면 그 탄성으로 끌어오는 듯한 연출이라서 로켓이라긴 좀 그렇지만 아무튼 정식 명칭이다.
무한권 - 팔 관절 부분이 증식하여 '''무한대로 늘어나는''' 펀치. 유선형 펀치로 지구에서 달까지도 날려보낼 수 있다.
무한교차권 - 양 팔을 이용한 무한권.
초3D무한권
무한질책장 - 싸다구기 때문에 펀치는 아니다.(…)
무한합체권
지구부활권
창성권
텔레포션 펀치 - 로켓 펀치 모양의 에너지파를 쏜다.
수라도의 기계 팔을 분리후 압축한 차크라를 폭발 시켜 로켓 펀치처럼 쏘아보낸다. 발사된 주먹은 차크라로 보호되므로 손상이 없으며 다시 되돌아와 장착된다.
유선 사이코 뮤 암 - 팔 부분을 유선 사이코뮤로 사출하여 공격 손목부분을 꺾으면 나오는 빔소드로 찌르기도 한다.
가면라이더 포제의 상징인 로켓 모듈을 이용한 필살기인데.. 여기는 그냥 ''''로켓으로 죽빵을 날린다''''라는 개념이라서..
당당하게 캐치계열 필살기로 등장한다.
주먹이 아니라, 팔에 건틀렛의 형태로 장비한 고속으로 회전하는 네 개의 파일 을 펀치를 날리는 몸의 반동에 실어 통째로 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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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의 건틀렛을 사출해 발사하는 바곤 프레셔. 완구로도 재현되어있어 '''가면로보트'''스러움을 가속시켰다.이 기믹은 후배인 가면라이더 제로원의 2호 라이더 발칸의 펀칭 콩으로 계승된다.
또한 앙크(가면라이더 오즈)의 특기이다(..).
팔을 떼어다가 던진다.
코믹스에서 기신 G4를 상대할때 썼다.
팔에서 부스터가 전개되어 발사되고,와이어로 되감긴다.
와이어로 적을 묶는것 같이 공격하기도 한다.
로켓펀치 - 상단 판정에 가드불능으로, 한쪽 팔을 발사한다.
더블 로켓펀치 - 로켓펀치와 달리 중단 판정으로 가드불능으로, 양쪽 팔을 전부 발사한다.
알리사 버전의 경우에만 가능하며 성능은 알리사와 동일하다.
로켓 펀치 - 광선검을 든 손목이 뱅글뱅글 돌면서 날아간다.
패닝 이젝션 - 로켓 펀치 두개가 날아간다.
암 펀치 - 주먹이나 전완부가 분리 사출되는 것이 아니라, 30센티미터 정도만 앞으로 튀어나간 뒤 바로 원위치한다. 화약 카트리지의 폭발을 이용하는, 원시적인 형태의 로켓 펀치인 셈. 사실 손으로 쓰는 파일벙커에 가깝다.
엘보 로켓 - 팔꿈치의 부스터를 점화해서 강한 펀치를 뙇! 하고 날려주는 방식. 제작사의 요청으로 일본 개봉판에선 '''로켓 펀치'''로 개명했다.
펀칭 펀치 - 한 손에 커다란 주먹을 소환해서 적에게 날린다.(...) 위력은 거대한 적도 날려버릴 정도로 상당하며, 연사도 가능하다.
주먹 트윈 매그넘 - 양 손에 커다란 주먹을 소환해서 차례로 적에게 날린다.(...) 펀칭 펀치의 프린세스 버전.
파이어 너클 - 이쪽은 한손에 장전하고(슈퍼 파이어 콘보이가 아닌 상태)발사한다.메가트론과 게르샥은 한방씩 먹었다.
참고로 한국판 오프닝에서 파이어 너클 발사장면과 가사가 절묘하게 떨어져 나왔다.
샘 윗위키를 처치하기 위해 갈고리 손을 날리는데 상술한 네오겟타의 체인너클처럼 와이어가 팔과 연결되어 회수가능 하며 철퇴를 휘두르듯 보다 둔기처럼 활용한다 이걸로 건물 기둥을 부쉈다.
자이로 슈터 - 팔이 아니라 손가락을 날린다. 사실 손가락이라기에도 뭐한 게 헬리콥터 로보의 프로펠러에 불과한지라(...)
3차 스킬로 나온다. 개편 이전에는 3차 주력기였고, 개편 이후 전방의 적들을 밀어내는 용도로 사용.
팔뚝까지 다 날아가는 로켓펀치. 엄밀히 말하면 발사된 팔에서 따로 추진력이 발생하는 게 아니라서 '로켓'이라기보단 유탄발사기같은 형태에 가깝고, 실제로 발사된 팔은 바닥에서 구르다 폭발한다. 이 기술을 쓰고 나면 당연하게도 '''팔이 없어서''' 팔을 쓰는 공격을 할 수가 없다. 필살기를 쓰면 팔이 재생되기에 그때부터 가능.



5세대 지자근으로 인해 주먹을 발사할 수 있다. 일단 로켓펀치와 비슷한데, 자기가 알아서 패고 다 해 준다. 그리고 6세대에 달해 재생능력이 생긴 후, 어쩌다가 '''고간에'''(...) 주먹이 하나 더 붙어 '''고간포'''나 '''고간고간 개틀링포'''같은 정신나간(...) 기술로 발전하게 되 었다.
[1] 팔꿈치까지 날아간다.[2] 당시 대인기였던 "초합금" 마징가 제트 완구에는 스프링식 로켓 펀치 발사 기능이 있었다. 극중 마징가의 수많은 무기 중 완구에서 재현이 가능한 것은 사실상 이것 뿐이었다. 때문에 극중에서 로켓 펀치의 비중을 높이는 것은 완구 판매에 실질적인 영향을 주었다. 완구사가 스폰서인 로봇 아니메에서 이는 매우 중요한 요인이다. 이 스프링 발사 기능은 로켓 펀치를 필살기로 쓰지않는 다른 로봇 완구에도 들어갈 정도로 시대를 풍미했다[3] 브레스트 파이어로 34킬, 광자력 빔으로 23킬.[4] 1967년부터 1968년에 걸쳐 <주간 소년 선데이에 연재, 시기적으로도 마징가Z보다 앞선다. 1992년작 애니판 자이언트 로보 THE ANIMATION에서도 아방타이틀을 그린 안노 히데아키는 GR2의 로켓 펀치 장면을 그려넣었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패러디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충실한 원작 재현이다.[5] 브레이크 어웨이, 데빌 브레이커의 기본 능력이지만 펀치라인은 그 특성상 원격 폭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6] 이말은 즉 블랙 라이온의 머리도 발사될수 있다는 뜻도 되는데 볼트론포스 마지막화에서 4마리의 사자의 머리가 발사되고 블랙 라이온의 머리마저 발사하는 위엄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