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즈(드라마)/기타인물

 



1. 개요
1.1. 잭 애디(시즌 1 ~ 시즌 3, 시즌 11 ~ 시즌 12)
1.2. 대니얼 굿맨(시즌 1)
1.3. 카밀 서로이언(시즌 2 ~ )
1.4. 랜스 스위츠 박사 (시즌 3 ~ 시즌 10.1)
1.5. 제임스 오브리 (시즌 10 ~ )
1.6. 연구실 인턴쉽들
1.6.1. 클라크 에디슨(시즌 3 ~ )
1.6.2. 웬델 브레이(시즌 4 ~ )
1.6.3. 데이지 윅(시즌 4 ~ )
1.6.4. 콜린 피셔(시즌 4 ~ )
1.6.5. 아라스투 바지리(시즌 4 ~ )
1.6.6. 빈센트 나이젤-머리(시즌 4 ~ 시즌 6)
1.6.7. 핀 애버내시(시즌 7 ~)
1.6.8. 올리버 웰스(시즌 8 ~)
1.6.9. 제시카 워런(시즌 9 ~)
1.7. 캐롤라인 줄리언
1.8. 아발론 하모니아


1. 개요


미국 드라마 본즈에 등장했거나, 등장 중인 기타 인물들에 대한 소개 페이지.

1.1. 잭 애디(시즌 1 ~ 시즌 3, 시즌 11 ~ 시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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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에서는 브레넌 박사의 조수로 나왔던 캐릭터이다. 시즌 2에서 박사 논문이 통과되면서 정식으로 취직을 하였다. 대가족의 막내로 내성적인 성격이며 이 쪽도 약간 연구덕후 기질이 있다. 브레넌보다 더 상식이나 감성이 부족한 것 같으면서도 대중문화에 대해서는 브레넌보다 조금 더 아는 듯. 캐릭터 특징은 '''브레넌+하진스+초딩''' 정도로 볼 수 있다.
처음에는 브레넌의 지도학생으로 브레넌을 흠모하는 것이 아닌가 싶은 묘사가 중간중간 나왔지만 이 부분은 흐지부지 넘어갔고, 하진스의 집에 얹혀살기도 하며[1] 같이 노는[2] 일이 잦지만, 툭탁거리거나 냉전(?)에 가기도 했다. 시즌 3에서는 어떤 계기로 정신줄을 놓아 정신병원에 수감되고[3] 시즌 4에서는 어쩌다가 나오는 캐릭터로 바뀌었다. 그 후 에디의 T/O에 여러 캐릭터들이 돌아가며 등장하고 있다.
여담이지만 잭의 극중 나이는 시즌 1 기준으로 22세이지만 배우 자체는 74년생으로 (샤로얀을 제외한) 연구실 멤버 중 가장 연장자. 빅뱅 이론쉘든 쿠퍼 역의 짐 파슨스와 견줄 만한 엄청난 동안….
부스의 꿈에서는 나이트클럽에서 일하는 본즈의 비서 역할로 등장했다. 코미디언 김경민과 묘하게 닮았다.
이 드라마 특성[?] 상 천재라는데... 시즌1 십화에서 적어도 아이큐 164이상이라는 것은 확인되었다. 어째 아닌 것 같이 묘사된다. 천재성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은.... 아주 가끔 매우 드물게 나온다.
드디어 시즌 11 마지막회에서 브레넌을 납치하며 다시 등장을 하게 된다!
시즌 12에서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잭의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사실 브레넌을 위협했던 살인자는 잭이 아니라 제퍼소니언 팀이 쫓고 있던 '꼭두각시 킬러(Puppeteer)'였으며, 잭이 병동을 탈출해 브레넌을 납치한 이유는그녀를 보호하고 본인의 사연을 설명하기 위해서였다는 것. 그러나 잭은 랜스의 사망 소식을 들은 이후 자해를 했고, 그 후유증으로 인해 계속해서 일시적인 기억 상실증에 빠지는 상태였다. 이로 인해 잭은 자신이 꼭두각시 킬러이며, 본인이 무의식 상태에서 사람을 죽인 후 정신이 돌아왔을 때는 자신의 범죄를 자각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추측한다. 그러나 진범은 잭이 수감된 정신병원의 의사인 미히르 로샨(Mihir Roshan)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로샨은 잭에게 누명을 씌우고 잭을 죽이려고 하지만, 부스의 개입으로 로샨은 죽고, 누명은 벗겨진다.
이후 한 시체가 발견되는데, DNA 검사를 통해 이 피해자가 잭을 조종한 Gormogon의 공범/하수이자, 잭이 죽였다고 추정된 로비스트를 살해한 진범으로 확인된다. 이로 인해 잭은 살인 혐의를 벗을 수 있게 됐지만, 그래도 Gormogon의 종범인 만큼 실형을 완전히 면하지는 못하고 13개월 동안 형을 살게 된다. 브레넌은 잭이 무죄로 풀려나지 못해 아쉬워하지만, 정작 잭 본인은 평생 정신병원에 갇힐 뻔했던 지난 날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라며 만족하는 모습.

1.2. 대니얼 굿맨(시즌 1)


시즌 1에서 제피소니언의 관리를 맡은 인물로 전공은 고고학. 관리직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어서 발굴된 유해 조사 중이던 브레넌을 '박물관의 대외적 홍보에 도움이 된다'며 FBI에 빌려주는(?) 일도 잦지만, 학자로서의 능력 자체는 흠잡을 데 없다. 또한 법의학 연구실 팀원들에게는 기댈 수 있는[4] 든든한 어른의 이미지를 주던 캐릭터였지만, 시즌 2에서는 '안식년'으로 휴직 처리해 하차했다. 프로듀서 하트 핸슨의 말로는 카밀 서로이언의 캐릭터가 굿맨의 캐릭터에 비해 극 전개에 좀 더 유용할 것으로 생각되어 서로이언의 캐릭터가 굿맨을 밀어낸 것이라고[5]. 사건 수사 시 학자로서는 인문학적인 분야에서의 지식을 제공해주고 있었지만, 하차 후 이 능력은 하진스(음모론적인 역사 이야기), 안젤라(고미술), 브레넌(문화)로 나뉘어 등장.

1.3. 카밀 서로이언(시즌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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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타마라 테일러
시즌 2부터 안식일인 굿맨 박사를 대신하여 재피소니언 법과학 연구팀의 관리를 맡은 인물로서 전공은 법의학과 생리학.[6]
뉴욕에서 검시관으로 상당한 경력을 쌓았으며, 그래서 경찰 조직의 생리나 범죄의 유형 등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 법의학자로서의 능력도 출중할 뿐더러 관리자로도 매우 유능하다. 팀원들이 행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하거나 팀이 외부 조직과 문제가 생길 때 해결사는 그녀의 몫.
초반에는 보스로서 자신의 권위를 세우기 위해 강하게 나가서 팀원들, 특히 템퍼런스 브레넌 박사와 마찰을 빚기도 하였으나 그것도 잠시 뿐, 이제는 잘 지내고 있다. 하진스가 재현한다면서 실험을 하면 높은 확률로 말려들어 뭔가를 뒤집어 쓴다. 실리 부스와는 과거에 2번이나 사귀었던 사이. 100회 특집 에피소드인 시즌 5 에피소드 16에서는 부스에게 본즈를 소개해 준 사람이 그녀였다고 밝혀졌다. 그리고 하진스와 안젤라가 결별하는데 본의 아니게 영향을 끼쳤다. 안젤라의 전 남편과 자는 바람에(전 남편이 좀 섹시하긴 한 듯) 분위기가 이상하게 돌아가서...; 하지만 그 전 남편이 안젤라에게 다시 마수(?)를 뻗치려 할 때 그를 제지하는 사람도 그녀이다. 따지고보면 안젤라보다 더 남자와 자주 엮인다. 부스부터 시작해서 예전 약혼남, 안젤라의 전남편, 시즌 6에서의 산부인과 의사, 거기다 아라스투까지 말이다.
죽은 옛 약혼남의 딸[7]을 대신 맡아서 키우고 있는데 그 딸이 사춘기라서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특정 주제를 가지고 싸웠다가 화해했다가를 반복하고 있다.
시즌 6 들어서는 대학 진학 문제를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는 중. 딸이 원래 남자친구를 따라서 메인 주의 이름없는 전문대학에 진학하려고 했는데, 이를 두고 볼 수 없었던 그녀는 딸 몰래 콜롬비아 대학에 입학 원서를 냈고 합격까지 한다. 딸이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슬퍼하자 이를 알렸으나 딸은 쿨하게 합격 통지서를 찢어버리며 그녀 역시 반성&데꿀멍.
시즌 7에서 그 딸이 제퍼소니언에 새로 들어온 전과자 출신 인턴과 사귀게 되면서 캠은 패닉상태가 되고 둘 사이를 반대하였으나, 결국 그들의 진심을 확인하고 둘 사이를 허락한다.
시즌 8에서는 연구실 인턴인 아라수트와 이어지면서 사내 연애 진행 중이다.
시즌 9에서 자신의 명의를 털리면서 사기범으로 체포되는 굴욕을 받는다. 이후 보석으로 풀려났으나 진범이 잡힐 때까지 모든 자산이 동결되며 당장 저녁밥도 못사먹는 신세로 전락한다. 진범은 알고보니 자신의 동창. 이후 아라수트와 그의 부모님 사이에 끼어서 고생을 하거나, 자신의 딸과 헤어진 인턴을 위로하는 등 시즌 9에 들어서면서 유난히 엮인다.
부스의 꿈에서는 형사이자 부스 동생의 파트너로 등장했다.
[8]

1.4. 랜스 스위츠 박사 (시즌 3 ~ 시즌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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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에서 어떠한 사건으로 부스 요원의 상담을 맡은 고든 와이엇(스티븐 프라이 분)을 대신하여 시즌 3부터 브레넌과 부스 사이에 붙여놓은 정신과 전문의. 배우는 시트콤 Freaks and Geeks의 샘 위어 역을 맡았던 존 프랜시스 데일리(John Francis Daley).
원래는 부스가 브레넌의 아버지를 체포하면서 FBI에서 이들을 떼어놓아야 할지의 여부를 결정하기 위하여 조사를 의뢰한 것을 계기로 둘과 조우한다. 그러다가 점점 브레넌과 부스의 관계에 대하여 학문적으로 그리고 개인적으로 관심을 갖게 되면서, 프로파일링으로 수사를 도와주는 조건으로 그들의 파트너쉽을 연구하기 시작하였고 개인적으로도 어울리게 되었다.[9] 성격상 브레넌이나 부스와 맞지 않아 상담시 자주 툭탁거리지만 사이는 좋다.
실력은 좋은 편이다. 어린 나이에[10] 석, 박사학위를 몇 개씩 따놓은 괴수로 FBI의 심리 자문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극중에서 제공하는 프로파일링과 심리분석은 틀리는 적이 별로 없고 브레넌은 자신이 심리학을 싫어하는 것과 별개로 스위츠 박사의 해당 분야에서의 실력은 상당하다고 인정했다. 물론 부스도 실력은 인정. 심리분석이 필요한 현장조사 때면 자주 데리고 나간다.
밝은 이미지의 캐릭터이지만 역시 미국 드라마답게 어두운 과거가 존재한다. 그건 바로 아동학대로써 6살 때까지 엄청난 학대를(몸에 상처가 남아있을정도의) 받았으나 다행히 사람 좋은 노부부에게 입양되어 바르게 자라 지금의 위치까지 오게된다. 그러나 시즌 진행 중에 양부모가 돌아가시는데 그 여파인지 부스와 본즈를 어미잃은 오리새끼처럼 따른다나 뭐라나.. 아아 안습.(...)
제퍼소니안 사람들과도 잘 지낸다. 잭 하진스, 안젤라 몬테네그로 등 여러 사람들이 인간관계에서 문제가 생길 때마다 그를 찾아 상담을 받곤 한다. 물론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거나 약속도 안 잡고(당연히 진료 예약이 있을 텐데) 막무가내로 찾아와서 문제지.(...) 안젤라에게 금욕을 권해서 정신줄을 놓게 만든 양반이 바로 이 분이다.
이 양반도 양덕후였는지 어릴 때 볼트론을 좋아했다고 한다. 그리고, 덕후 모임 잡임 수사를 위해 전격 발탁.(스타트렉 코스프레를 했다...) 시즌 4에서 밝혀진 바로는 중고등학생 시절엔 블랙 메탈데스 메탈에 심취해 있었다고 한다.
연구실 인턴 중 한 명인 데이지와 그렇고 그런 사이(데이지가 부르는 애칭은 '랜슬롯'). 약혼까지 했지만 시즌 5 파이널 에피소드에서 데이지가 템퍼런스 브레넌 박사를 따라 인도네시아로 떠나게 되면서 약혼은 깨지고, 그는 실연의 상처를 달래기 위해 FBI를 휴직하고 관광객을 위해 피아노를 쳐주는 직업에 종사하게 된다. 일단은 시즌 6에서 재결합의 떡밥이 뿌려진 상태였다가 결국 다시 재결합 확정. 부스와 본즈 사이에 딸이 태어나자 데이지가 우리도 딸 낳자고 조르는데, 그 때 그의 표정은 그저 안습. 그리고 시즌 8에서 또 깨졌다!
부스의 꿈에서는 바텐더로 등장해서 쓸 만한 발라드 실력을 보여주었다. 덕분에 데이지가 랜스에게 반했다.[11]
시즌 7에서는 수사할 때 부스의 뒤를 봐주겠다면서 총기 면허를 획득했다. 여담이지만 이 때 시험보는 장면은 꽤 간지.
시즌 8에서 살이 제법 쪘다. 상의 탈의 장면까지 있었는데 말 그대로 물살.. 덕후 체형에 가까웠다. 덕분에 얼굴도 기름진 느낌이 난다. 데이지와 깨지고 한동안 부스의 집에 얹혀살게 되면서 군식구 신세가 되고 맞벌이 부부의 공짜 베이비시터, 보육원 셔틀로 알뜰하게 부려먹힌다. 이후 펠란트에게 제퍼소니안 사람들의 분석 자료를 해킹당하면서 그가 본즈를 가지고 괴롭히는 데 일조했다는 죄책감을 가지게 된다.
시즌 9에서는 자신의 자료로 인해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줬다는 죄책감 탓에 좀처럼 활약하지 못하지만, 이내 극복한다. 데이지와 미묘한 기류가 흐르기도 했으나, 시즌 9에 새로 등장한 워런이란 인턴과 엮이면서 관계를 맺는다. 그러나 이는 원나잇으로 끝난다.
시즌 10의 첫화에서는 데이지의 임신으로 아버지가 된다. 그렇지만...
심문 도중 제임스 오브리[12]의 급한 전화를 받고 본즈와 부스가 달려온 곳은 어느 주차장. 오브리는 총소리를 듣고 달려왔지만 범인은 이미 달아났고 랜스는 피투성이로 쓰러진 채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증거 자료를 들고 나오는 길에 괴한의 습격을 받아 자료를 도둑맞고 구타당하다가 정당방위로 총을 쏜 것. 내출혈을 우려한 본즈가 말을 하지 말라고 거듭 당부하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기습당한 상황을 설명하다가, "이 세상은 당신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좋은 곳이에요. 세상은..."이라는 말을 남기고 결국 세상을 떠난다. [13]
연장선인 2화에서 아내 데이지는 임신한 몸으로 부검 및 유골 검사를 강행하는데, 검사 과정에서 학대의 흔적, 피아노를 연주한 경험의 흔적 등을 짚으며 스위츠에 대한 좋은 기억을 떠올리려고 노력한다. 한편 스위츠를 구타해 사망에 이르게 한 괴한 케네스 에머리(Kenneth Emory) 역시 시체로 발견되는데, 그를 살해한 범인은 글렌 듀랜트(Glen Durant)로, 과거에 제퍼소니안 팀이 뒤쫓았던 '유령 킬러'(Ghost Killer)와 연계된 악당이자, 정부 관계자 다수를 협박하고 범죄를 은폐하기 위해 살인을 저지른 인물임이 밝혀진다! 시즌 9 말미에서 부스에게 누명을 씌운 것도 듀랜트의 소행이였고, 랜스의 살해를 사주한 후 꼬리가 밟히지 않기 위해 에머리를 죽인 사람도 그였다. 제퍼소니안 팀은 듀랜트를 잡기 위해 확실한 증거물을 찾다가, 스위츠의 심리학적 프로필을 참조해 진짜 증거 자료를 찾아내고[14] 듀랜트를 감옥에 보낸다.[15]
시즌 10 11화에서 본즈의 딸 크리스틴의 상상친구 버디가 나오는데 이 버디가 마치 스위츠의 영혼인 것처럼 묘사된다. 이 날은 스위츠의 30번째 생일이기도 하는데, 수사 도중 안젤라가 영매와 함께 스위츠의 차에서 연애 소설의 원고가 담긴 USB를 발견한다![16] 집필된 이 소설은 스위츠의 마지막 선물이 되고[17], thanks to에는 소설 주인공들의 영감이 된 브레넌과 부스 부부가 언급되어 있다.
시즌 12에서 잭이 스위츠를 언급하는데, 스위츠가 죽기 전까지 매주 한 번은 잭이 수감된 정신병원을 방문했다고 한다. 이후 시즌의 마지막 화이자 시리즈 피날레에서 제퍼소니언 건물이 폭파당하는데, 스위츠의 소설 한 권이 잔해 속에서 발견된다. 이후 본즈와 부스는 책을 집어들고 스위츠를 그리워하며, 스위츠가 책에서 본인들을 아주 정확하게 묘사했다는 말을 한다.
자신의 애창곡은 Lime in the coconut. 시즌3 14화에서 언급하며, 런닝머신을 타면서 즐겨 부르기도 한다(SE06EP10). 시즌6에서 빈센트 나이젤-머리가 사망하면서 그가 좋아했던 노래라며 제퍼소니안 사람들과 같이 불러주면서, 그에게 작별을 고하는 장면은 나름 명장면...[18]
스핀오프 <더 파인더>에서도 등장. 에피소드 2에서 주인공 월터 셔면의 정신 감정을 했는데, 정신 감정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한 월터에게 6개월 자문 면허를 승인한다.

1.5. 제임스 오브리 (시즌 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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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존 보이드(John Boyd). 시즌 10 1화에 처음 등장하는, 부스의 신임을 얻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신참 FBI 요원이다. 단 1화만에 스위츠가 사망하고 나서 사실상 스위츠의 빈자리를 꿰게 되지만, [19] 스위츠와 각별한 관계를 유지하던 부스가 그와 도저히 친해지지 못하는 게 당연지사. 오죽하면 신참인 오브리가 폭발하고 한참 선배인 부스에게 '스위츠가 죽기 전에 내가 자기 자리를 잘 채워줄 수 있으니 날 믿어달라고 말했는데[20], 선배님이야말로 왜 마음을 열어주지 못하시느냐'고 말을 했겠는가...
친아버지 필립은 이름이 알려진 증권 매매업자였으나, 오브리가 13세였던 해에 폰지 사기에 연루돼 체포되었다.[21] 필립은 보석으로 풀려나자마자 크로아티아로 도피했고, 어머니와 단둘이 남겨진 오브리는 어린 나이에 빚더미에 앉게 되었다. 이로 인해 부와 명예에 대한 환상을 갖지 않게 되었고, 증권 투자자나 부자에 대한 시선 역시 곱지 못하다고. 이후 시즌 12 5화에서 아버지와 재회하나[22] 필립은 크로아티아에 새살림을 차린 후였고, 귀국한 이유도 크로아티아에 남겨진 새아내와 새아들을 먹여살릴 돈이 필요해서 오브리한테 도와달라 하기 위해... 새가족의 사진까지 들이밀며 혈육의 정에 호소하는 아버지의 뻔뻔한 태도에 분노할 만하지만, 오브리는 자신의 이복 동생이 자신이 겪은 똑같은 트라우마를 그대로 경험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에 괴로워한다. 그러나 부스와 대화한 후 오브리는 아버지를 체포해 경찰에 넘긴다. 그리고 아버지가 건네줬던 사진 속의 인물은 오브리의 이복 동생이 아니라고 판명난다.
슬림한 체형의 소유자이지만 음식을 입에 항상 달고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먹보+미식가 기믹이 강하다. 수사 중 음식이나 식당과 관련된 얘기가 나오기만 하면 그 주제에 푹 빠져 떠들어대는 탓에 대화가 샛길로 빠지거나, 점심 식사 도중 사건 조사 명령이 들어오면 짜증을 내는 건 기본. 부스가 죽은 스위츠의 30번째 생일 선물로 예약 주문해놨던 도넛을 보고 '그래도 안 먹기엔 아깝잖아요.'라며 슬쩍 먹는가 하면(시즌10×11화), 다큐를 찍기 위해 제퍼소니안을 방문한 방송사 크루 앞에서 자신은 먹보가 아니라고 어필을 하지만 막상 카메라가 줌인을 하니 입꼬리에 무언가가 묻어있는 모습이 담겨지는...(시즌11×18화) 심지어 주인공과 주연 배우 이름이 등장하는 오픈 영상에서도 오브리가 뭔가를 먹는 장면이 1초 지나간다(...) 오브리 본인의 말에 따르면 혈당 문제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인턴 제시카의 권유에 정크푸드 클렌즈(≒단식) 프로그램에 들어가지만 하루만에 포기. 그러고는 자기 자신을 'Forensic Foodologist'(법의학적 음식 전문가)라고 부른다. [23]
시즌 11에서 발견한 시체에 숨겨진 폭탄이 터지면서 정신을 잃지만[24] 3시간의 대수술을 거치고 다행히 눈을 뜬다. 정신을 차린 후 인턴 제시카가 자신을 2차례나 방문했다는 사실을 알고, 이후 그녀와 정식으로 데이트까지 한다.[25] 첫 데이트에서 일이 계속 꼬이지만 제시카가 차에 치이기 직전 그녀를 보도로 끌어주고 진하게 키스를 나눈다...
시즌 12에서 부스로부터 LA에서 감독 수사관 자리를 제안받고 제시카와 결국 결별. 그러나 피날레에서 LA로 이사가지 않겠다고 결정을 내렸으며, 대신 워싱턴 D.C에서 동일 직책을 수행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친다. 그러고 나서 본인과 공통된 소울 푸드를 갖다주는 행동분석가 캐런 델프스(Karen Delfs)한테 관심을 보인다.

1.6. 연구실 인턴쉽들



1.6.1. 클라크 에디슨(시즌 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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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에디 박사가 정부 요청으로 이라크에 파견되면서 들어온 캐릭터로 본즈만큼이나 지독한 연구 덕후. FBI 부국장 살해사건 공판 시 본즈의 수제자인 잭을 관광태우는 위업을 달성해 자신의 능력을 증명했으나, 본즈의 팀원들이 가진 개성에 못 버티고 "난 연구'만' 하고 싶다능!"이라며 그만뒀다. 그러나 시즌 4에서 다시 제퍼소니안으로 돌아왔다. 여전히 유해 조사하다 말고 잡담하는 분위기에는 적응을 못하고 있는 것이 안쓰러울 정도.(...)
시즌 6에서는 시카고로 갔다가 승진에서 탈락하고, 브레넌 박사가 돌아오자 다시 제퍼소니언 박물관으로 돌아왔다. 분위기 적응 못 하던 처음과 달리 시즌이 지나면 지날 수록 팀원들과 동화되다 못해 옛날 영화의 클리셰 같은 '떠벌이 흑인 개그 캐릭터'의 징조까지 보이고 있다.
정직원 채용 마지막 후보 3인 중 하나이다. 브레넌에 따르면 유능하고 가장 경력이 좋다고. 그래서인지 7시즌 파이널에서 본즈가 버로우를 타자 그녀를 대신해 제퍼소니언의 법인류학 파트에 합류했다. 본인의 능력으로 모든 것을 압도하는 브레넌과는 달리, 모든 것을 꼼꼼히 기록하고 바인더로 정리[26], 규칙을 세우는 스타일. 사실 바람칙한 행정가의 모습이란 이 쪽에 가깝다.
부스의 꿈에서는 팝 가수로 등장했다.(...) 가장 괴리가 심한 캐릭터. 부스와 본즈의 클럽에서 일하고 싶어했으며 형이 있다는 설정이 추가됐는데[27] 형은 갱이었다. 동생을 부스의 클럽에서 일하게 해달라며 찾아와서는 부스와 주먹질을...
시즌 8에서 브레넌이 복귀한 후에는 제퍼소니언의 고고인류학 파트의 연구를 총괄하게 되었고, 브레넌과 거의 대등한 위치에 서게 된다. 이 때문에 네안데르탈인과 호모사피엔스의 유적이 발굴되었을 때에는 브레넌을 제치고 연구 책임자가 된다.
시즌 8 13번째 에피소드에서 미들네임이 밝혀진다. 그의 풀네임은 클라크 토머스 에디슨...
시즌 9에서는 여자친구와 깨지면서 멘붕으로 인해 제퍼소니안에서 먹고자는 생활을 한동안 하게된다. 이후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브레넌처럼 소설 집필에 들어가지만 주변 사람들(안젤라, 하진스, 캠 등)은 무지막지한 양 때문에 제대로 읽으려고 하질않는데 클라크의 멘탈을 위해 쉬쉬해준다. 본인은 그걸 모른 채 립서비스 답변에 실제 출판이 되리라 부푼 기대에 차 있었는데...

1.6.2. 웬델 브레이(시즌 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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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마이클 그랜트 테리(Michael Grant Terry). 클라크가 때려치고, 에디가 정신줄을 놓으면서 들어온 인턴. 훤칠한 키의 훈남 장학생이지만 넉넉치 않은 가정 형편 때문에 마음 고생하는 일도 있다. 이런 가정 형편 때문에 학비 관련, 장학금 관련 떡밥이 끊이지를 않는다.
능력치는 좋은 편이며 대인관계, 성격 모두 좋아서 작중 등장하는 인턴들 중에서는 가장 '''정상적인 인간'''이다. 그래서 다른 인턴들에 비해 제퍼소니안 사람들, 기타 사람들과 가장 두루두루 잘 지낸다. 그간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었던 덕에 기금이 고갈되어 연구실을 하차할 뻔했을 때 웬델을 구제하기 위한 기금이 생기기도 했다.(물론 물주는 본즈.) 덕분에 아래에 언급할 인턴들도 후보자가 되었고...
시즌 4에서 인턴들을 평가하면서 본즈는 '가장 장래가 촉망되고 직업 윤리가 투철하다'고 평가했다. 정직원 후보 최후의 3인 중 하나.
시즌 5에서는 금욕하느라 정신줄 놓은 안젤라와 커플 플래그가 성립하였다. 임신 소동도 있었지만 결국 안젤라와 헤어지고 안젤라는 하진스와 결혼하게 된다.
템퍼런스 브레넌 박사가 인도네시아로 간 후에는 장학금이 짤려 버스 수리공으로 돈을 벌고 있었는데, 시즌 6에서 박사가 돌아오자 박사에게 학비를 지원받는 조건으로 가장 먼저 인턴으로 복귀한다.
부스의 꿈에서는 바운서로 등장. 나름 소심했던[28] 캐릭터가 불량간지를 내뿜는 역으로 나왔다. 경찰 조사 중에는 말 한 마디 안 하고 버틴다던가, 계속 성냥을 물고 다닌다거나, 상사가 갱을 만나러 간다니까 총을 가지고 지원온다던가...[29]
시즌 7에서는 신혼집(?)을 보던 부스가 "웬델한테 수리 알바시켜야겠음"이라 했다. 그리고, 그 집이 깔끔하게 수리된 것을 보면 그 쪽으로도 손재주가 상당한 듯.
시즌 9에서는 생존할 확률이 희박한 희귀병에 걸리면서 또다시 고생길에 들어섰다. 다 때려치고[30] 남은 인생을 즐기느냐, 아니면 힘든 치료를 겪으면서 살아남기 위해 힘쓸 것이냐 라는 갈래길에 놓이지만, 치료를 결정, 그리고 대머리가 되버린다.(...) 다행히 상태가 호전돼서 '진정 상태'(remission)가 되어, 제퍼소니언의 절차상 마리화나 성분이 든 약물을 1개월 이상 끊은 후 시즌 10에서 인턴직에 무사히 복귀.
시즌 11에서 브레넌이 끊임없이 누군가에게 붙잡히는 악몽에 시달리는데, 최종화에서 브레넌이 어느 범인의 타깃이라는 사실이 발견되며, 브레넌의 꿈에 공개된 범인의 정체는 웬델...?[31] 그러나 심리 상담을 통해 브레넌과 동료들은 웬델은 단지 범인을 대리 상징하는 인물임을 깨닫고, 브레넌을 타깃으로 삼은 사람이 누구일지 다방면으로 추론하다가 그 사람이 '''과거 제퍼소니언에서 일했던 사람''', 즉 예전의 동료 인턴이였던 '''잭 애디'''임을 깨닫는다![32]

1.6.3. 데이지 윅(시즌 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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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미국 시트콤 Undeclared에서 리지 엑슬리 역을 맡았던 칼라 갤로(Carla Gallo)다. 1975년 6월 24일 태어났다.
웬델과 마찬가지로 시즌 4에서 들어온 인턴으로, 심각한 수준의 수다쟁이에 그야말로 '''Queen of 들이대기'''라고 불릴 만큼 날뛰고 있다.[33] 능력치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이런 성격 때문에 점수가 많이 깎여[34] 인턴 중 정직원 채용을 선택할 당시 일찌감치~ 일찌감치~ 탈락해버렸다. 다행히 랜스 스위츠를 낚은(?) 후 '어른들의 관계'를 무기로 압박해서 시즌 5에서는 임시로 채용되었다.
하지만 브레넌 박사를 따라 인도네시아로 간 사람은 그녀. 그리고 시즌 6에서는 돌아와서 깨져버린 랜스 스위츠와의 관계를 어떻게든 회복시키려 노력 중이고 결국 '''결실을 맺었다.''' 그리고 시즌 6 들어서 말귀를 못 알아들어 서비스컷을 제공했지만, 이전 시즌들과 비교하여 매우 정상인이 되었다. 물론 스위츠를 몸으로 구슬려 자신에게 유리한 소리를 하도록 조종하는등 어디까지나 '이전에 비해 정상'이지 여전히 개념이 2%(x10) 부족한 캐릭터.
부스의 꿈에서는 호스티스로 등장. 평소와 다름없는 정줄놓은 말 많은 캐릭터로 등장. 콜린 피셔와 가볍게 사귀다가, 랜스의 노래에 반해 랜스랑 붙어 나온다.
시즌 8에서 스위츠와 결별(정확히는 차였다). 인턴 총집합 에피소드에는 등장하지 않아 리타이어인 줄 알았으나 때가 되니 복귀했다.
여담으로 드라마 NCIS 시즌6에서 단역으로 등장한 적이 있다. NCIS에서 등장했을 때는 죽었다고 알았던 아버지의 소식을 듣고 눈물이 그렁그렁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현재 본즈에서 보여주는 모습과는 전혀 다르게 앞머리도 내리고 대사 톤도 조금 낮은 편이라서 두 드라마 사이에서 보여주는 배우의 이미지 차이가 매우 큰 편이다.
시즌 10에서 임신(성별은 아들로 확인)으로 인해 결국 스위츠와 같이 살지만, 1화만에 스위츠가... 멘탈이 깨져나갈 법도 하지만 스위츠를 살해한 범인을 잡기 위해서 임신한 몸으로 수사에 참가하는 강단을 보여준다. 이 때 스위츠의 수첩에 쓰여 있던 부스의 퍼스트 네임(Seeley)을 발견하고 놀라는데, 스위츠가 생전에 아이에게 지어주려고 했던 이름이였기 때문.[35] 스위츠의 암살을 사주한 범인을 잡은 후 스위츠의 장례를 치르고, 데이지는 스위츠의 유골의 재를 둘의 추억이 깃든 공원에 뿌린다.
6화에서 만삭의 몸으로 재등장.[36] 그러나 평상시의 활발하고 말 많은 모습이 아니고, 마치 열반에 오른 듯한(!) 차분한 모습이다. 알고 보니 선종 불교(Zen) 조산사를 채용한 것. 그러나 조산사가 (브레넌의 기준으로) 비과학적인 요법으로 조언을 주고 있다는 게 문제.[37] 결국 데이지는 초기 진통은 가짜 통증이라는 조산사의 말을 듣고 진통을 참아가며 사건의 유골을 검사하다가, 양수가 터져 동료들의 재촉에 병원에 간다. 그러나 병원에 따라온 조산사가 타인의 기운이 아기에게 붙으면 안 된다며 동료들을 입원실에서 내쫓거나, 아기가 산모에게서 미움을 받는다는 기분이 들면 안 되니 아파도 비명을 지르지 말라고 조언을 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 않자 결국 데이지는 조산사를 내쫓는다. 그러나 무통 주사를 맞기에는 이미 늦은 상태. 이 때 브레넌이 사건 경위 조사에 집중을 하자는 말에 잠시 기운을 차렸다가, DNA 증거에 초점을 맞추고 '범인은 살해당한 피해자와 부자(父子) 관계일 것이다!'라는 결론을 도출해 범인을 잡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그러고는 동료들의 응원 속에 아들을 무사히 출산. 아버지인 스위츠가 생각해 두었던 이름, 그리고 스위츠 본인의 이름을 따서 지어준 이름은 실리 랜스 윅스위츠(Seeley Lance Wick-Sweets). 스위츠가 죽은 후에 태어나서 엄마와 아빠의 성씨를 모두 붙인 모양이다. 출산 내내 옆을 지켜준 부스가 '랜스 주니어'를 안으면서 '난 네 아빠를 잘 알아.'라고 다정하게 속삭이는 장면으로 에피소드는 끝이 난다.
이후 다른 남자한테 대시를 받자 스위츠의 사랑을 저버린다는 죄책감에 시달리지만, '스위츠를 대체할 생각으로 사람을 만날 필요는 없다'는 브레넌의 조언을 받아들여 결국 재혼 플래그는 없음. 최종화인 시즌 12의 최종화에서 브레넌이 사고로 인해 기억 상실증에 걸려 동료 인턴 제시카가 '브레넌 박사님을 포기해야 할까'라는 질문을 하자, 데이지는 '난 그렇게 안 할래(I refuse to do that. 즉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미)'라고 대답하며 변함없는 충성심과 의리를 보여준다. 브레넌은 결국 제퍼소니안을 떠나게 되지만, 데이지가 자신의 인턴인 게 자랑스러우며 데이지가 제퍼소니안에 남게 되어 다행이라는 마지막 인사를 한다.

1.6.4. 콜린 피셔(시즌 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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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4에 투입된 인턴으로 4차원에 염세주의자 속성까지 갖추고 있다. 그래도 처음에는 염세주의자 속성 쪽이 강했으나 점차 4차원 속성이 강해졌다.
시즌 6에서는 정신병원에 입원했다는 언급이 나오며 그대로 하차하나 싶더니만, 다시 병원을 나와서 인턴으로 복귀하였다. 일을 하는 도중에 마음을 진정시킨다면서 영지버섯 차(...)를 마신다거나, 이어폰으로 파도 소리를 듣는 모습도 나온다.
부스의 꿈에서는 요리사로 등장한다.
첫 등장 이후 시즌을 꿰찼지만 시즌 10 내내 보이지 않다가, 시즌 11에서 브레넌이 감기 몸살로 휴식을 취하게 되자 수사를 돕기 위해 오랜만에 등장한다. 자리를 비운 사이 박사 학위도 땄다고. 정장까지 차려입고 멀쑥해진 그의 모습을 본 동료들이 근황을 물어보는데도 기밀 사항이라며 함구하지만, 사건 종결 후 안젤라가 피셔의 현재 직업을 추론으로 알아맞힌다. 그 정체는 대통령 딸의 과외 선생.(...) 사실 그 직책 하나로 인해 해당 에피소드의 사건 수사를 도와달라고 추천을 받았다고 한다.
콜린 피셔의 배우인 조엘 무어는 아바타놈 스펠먼이기도 하다. 이것과 관련해서 아바타 개봉 전 피셔가 시사회 티켓을 가져와서 간접적으로 홍보를 하기도 했다. CSI: Crime Scene Investigation 시즌 6 에피소드 9에서도 등장했었다.

1.6.5. 아라스투 바지리(시즌 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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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등장한 인턴 중 한 명으로 이란에서 왔다고 한다. 이슬람교 신자라서 기도 시간만 되면 빠져나와 메카 방향으로 기도를 하기도 하며 종교적인 이유로 다른 팀원들과는 불편한 상태에 놓이기도 했었다.
시즌 5에서는 테러리스트 떡밥이 아주 잠깐 냄새를 풍겼으나 사람들에게 '난 무슬림이다'를 인식시키려고 그간 아랍 사투리(?)를 쓰고 있음을 밝혔다. 그게 이란 억양이 아니라 요르단 억양이라서 그렇지.(...) 그리고 시즌 8에서 9.11 테러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을때에는 테러리스트를 맹렬하게 디스했다. 자신과 자신의 친척이 전쟁으로 징집되었는데, 아라스투는 집안의 빽으로 안전한 곳에서 금방 돌아왔지만, 친척은 결국 돌아오지 못했기에 전쟁과 폭력에 대해서 깊은 반감을 가지고 있다.
시즌 6에서 결국은 전공을 문화인류학으로 바꾸어 바그다드 박물관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로 인해 다시는 나오지 않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었으나, 전공을 또 다시 바꾸어서 다시 인턴으로 복귀했다.
부스의 꿈에서는 나이트클럽을 사려고 하는 아랍 부자로 등장. 오오 아랍. 이 때 평소에 쓰던 짙은 이란 억양을 버리고 가벼운 미국 억양을 사용했다. 하지만 전부 버리진 못한 듯. 처음 본 안젤라가 이별했다는 소식에 믹스 CD까지 구원주던 수수하고 순수한 사람이, 꿈에서는 클럽에서 일어난 살인을 이용해 돈을 벌려는 생각을 하는 캐릭터로 등장... 어떤 의미로 무섭다.
시즌 8에서는 대단히 훌륭한 페르시아어 시인임이 밝혀졌다. 이를 계기로 서로이언 박사와 로맨틱한 관계가 형성되었다.
시즌 9에서는 부모님께 서로이언 박사를 소개시켜주려 식사 자리를 가졌는데, 꽉 막힌 부모님의 태도에 빡쳐서 상을 뒤집다시피하며 나온다.(서로이언 박사만 중간에 끼어서 난처) 이후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면서 공인된 관계로 인정받게 된다.
여담으로, NCIS : LA에서 단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1.6.6. 빈센트 나이젤-머리(시즌 4 ~ 시즌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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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4의 인턴 중 한 명으로 영국인이다. 본즈에게 '가장 아는 것이 많은 인턴'으로 평가되어 두뇌회전이 빠른 클라크, 포텐샬이 높은 웬델과 함께 정직원 후보 3강에 올라갔다. 다만 그 지식으로 인해 대화 중 링크에 링크를 타면서(?) 삼천포로 빠지는 일이 많다. 배우가 현재 <알파스>에서 게리 벨 역을 맡고 있는 라이언 카트라이트(Ryan Cartwright).[38]
시즌 6에서는 <Jeopardy>[39]에서 1등을 해서 수백만 달러를 상금으로 받고 세계여행 중인 것으로 처리했지만 돈을 팡팡 쓰면서 여행하다가 마약 과다복용으로 병원 들어갔다 오느라 돈이 다 떨어져서 다시 복귀.
시즌 6에서 자신이 마약 과다복용을 치료받을 당시 상담에서 비밀을 얘기했다며 그것을 사람들에게 털어놓는데, 그것이 모두 다 '''제퍼소니안 법의학부의 사람들과 그렇고 그런 사이었다'''는 내용.(...) 덕분에 본즈를 제외하고는 모두 이 놈에게 빡쳐있었다.
다른 인턴쉽들에 비해 출연빈도가 높아지면서 정직원으로 채용되는가 싶을 정도가 되었는데... 시즌 6 에피소드 22에서 애꿎게 부스 대신 핸드폰을 들어줬다가 저격당해 사망. '제퍼소니안에서 일하는 게 즐겁다'며, '떠나고 싶지 않다'는 유언을 남겼다. 시즌 6 들어 비중이 높아진 것은 이를 위한 장치였던 듯.[40] 잭 에디는 그래도 죽지 않고 정신병원에 있으니 나올 가능성이 조금은 있는데, 이 캐릭터는 말 그대로 '''죽음.(...)''' 안습.
당 에피소드의 마지막에 연구소 인원들이 빈센트의 관을 옮기면서 Lime in the coconut[41]을 부르는 장면은 나름 명장면.
부스의 꿈에서는 나이트클럽 DJ로 등장.
그를 기리기 위해서인지, 하진스가 아들의 이름에 빈센트의 이름을 넣어서 지어준다. 덕분에 풀네임은 '마이클 스타카토 빈센트 하진스'가 되었다. [42] 또한 빈센트를 기리는 현판이 제퍼소니언 실험실 내부에 걸리는데,[43] 이 현판은 시리즈 최종 에피소드에서 제퍼소니언 건물이 폭파당하고도 멀쩡한 모습으로 발견된다! 안젤라가 폭파 잔해 속에서 현판을 발견하고 빈센트를 기억하며 미소를 짓는 장면이 백미.

1.6.7. 핀 애버내시(시즌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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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7부터 등장한 새로운 인턴. 초반에는 과거에 일으켰던 폭력 사건으로 인해 위험한 인물로 여겨졌으나, 이후 이 사건이 자신의 어머니를 학대하는 양아버지에게 대항했던 것으로 밝혀져 연구실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진다. 이후 하진스와 죽이 맞아서 서로 애칭(핀은 오피, 하진스는 서스턴)으로 부르는 사이로까지 발전한다.
돌아가신 할머니의 핫소스를 좋아해서 마지막 남은 핫소스를 아쉬워하던 중, 할머니가 남기신 레시피 메모를 발견하여 하진스와 함께 복원하는 에피소드가 있다.(그 비싼 연구실 장비로...) 이후 이 핫소스는 대박을 쳐서 '오피와 서스턴의 핫소스'라는 이름으로 사업까지 벌인다.
캠의 의붓 딸인 미셸과 플래그를 세워, 과거의 폭력사건 때문에 걱정하는 캠과 갈등을 빚기도 한다. 하지만 캠은 결국 그를 인정하지만 이후 에피소드에 미셸이 양다리(...)를 걸치면서 깨지게 된다. 이후로는 왜인지 몰라도 잘 등장하지 않는다.

1.6.8. 올리버 웰스(시즌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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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8에 등장한 새로운 인턴. 물리학, 해부학, 법학, 역사 등 올라운드로 높은 학력과 지식을 갖고있지만, 그만큼 하늘을 찌르는 자존심을 갖고 있다. 마치 브레넌의 TS판을 보는 듯 하다. 그러나 이 근자감 때문에 하진스와 피셔를 제외하고는 모든 사람들에겐 비호감의 대상이 되어버린다. 브레넌 본인마저 '웰스와 함께 있기를 즐거워할 사람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라고 팩폭을 날릴 정도. 심지어 안젤라는 버킷리스트를 주었는데 그 내용이 '1. 찌질이가 되지 마라. 2. 진심으로, 찌질이가 되지 마라. 3. 열심히 일하고 주변 사람들과 잘 어울려서 찌질이로 인식되지 마라.'(...) 그나마 하진스하고는 친하게 지낸다. '실험실의 왕' 타이틀을 두고 투닥투닥거리는 경쟁 관계라서 그렇지.
스트링치즈 덕후로 머리가 안돌아갈 때마다 입에 달고 산다.
참고로 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는 인턴.(잭, 클라크 외엔 박사학위가 없는데, 잭은 정신병동에 입원, 클라크는 고고학 쪽으로 빠짐)

1.6.9. 제시카 워런(시즌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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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9에 등장한 새로운 인턴. 데이지 이후로 간만에 등장하는 여자 인턴이다. 멘사 회원에 19살에 대학을 졸업한 먼치킨. 광적인 SNS 유저로, 시즌 10 12화에서 SNS 초짜 브레넌이 팬들과의 원만한 사회적 교류를 이유로 트위터에 가입하자, 팔로워를 늘리는 방법, 셀카, 해시태그 등 다양한 꿀팁을 전수해주기도. 물론 이후 브레넌이 팔로워 수 늘리기에 혈안이 되어 트위터에 집착하는 역효과도 있었지만(...)
등장하자마자 스위츠와 엮기기 시작하다가, 결국 마지막엔 관계까지 맺게되며, 스위츠의 기나긴 데이지와의 플래그에 막타를 가했다.
어렸을 때 공동체에서 생활을 하면서 교육을 받았다. 그러나 공동체를 운영하던 교수가 퇴직해서 거처를 옮기자 공동체는 해체되고, 갈 곳이 없어진 제시카에게 하진스와 안젤라가 도움의 손길을 뻗어 잘 곳을 마련해준다.
시즌 10x20화에서 오브리와 썸을 타기 시작하고, 이후 둘의 관계는 더욱 돈독해진다. 오브리가 수술을 위해 입원했을 때 제시카가 두 번이나 방문했을 정도로... 첫 데이트에서 먹보라는 공통점으로[44] 연애 플래그가 생기나 싶었지만... 결국 시즌 12x11화에서 오브리의 승진과 이직 준비로 인해 결별. 12화에서는 데이지, 아라스투, 클라크, 웬델과 함께 모여, 기억 상실증에 걸린 브레넌의 지도 없이 제퍼소니언 건물을 폭파한 범인을 잡는 데 일조한다.
참고로 제시카 워런 역을 맡은 배우 로라 스펜서는 빅뱅이론 시즌 7에도 출연했고, 시즌4에서 크로스 오버된슬리피 할로우(드라마)에서도 캐롤라인이라는 이름으로 출연했다.

1.7. 캐롤라인 줄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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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랑 친한 여성 검사. 부스에게 영장을 물어다 주거나, 부스와 본즈가 해결한 사건을 기소한다.
정의감 강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보통 드라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유형의 검사. 한 카리스마 하는 실리 부스도 그녀 앞에서는 '고양이 앞의 '처럼 얌전하게 변신하며, 보통은 일반인들을 관광시키는 제퍼소니안 사람들을 카리스마로 역관광 시킨다. 정의감도 매우 강해서, 자신의 커리어를 걸고 FBI가 은폐시키려고 하는 사건의 진상을 조사하거나 높으신 분들에 대한 영장을 물어다 주는 등의 활약을 펼친다.
하지만 정 많고 따뜻하며 유머러스한 인물이기도 하다. 제퍼소니안 사람들에게 정신 차리라고 일갈하면서 은근히 챙겨준다던가, 부스와 브레넌를 강제로 키스하게 만들어서 관계를 진전시키려 한다던가(...) 좋은 의미에서의 아줌마 캐릭터. 시즌 6 에피소드 1에서는 높으신 분들의 심기를 거스른 캠을 구하기 위해 각지에 흩어져 있던 본즈의 팀원들을 집합시키는데 주요 등장 인물 전원을 오지, 전쟁터 등에서까지 소집해오는 능력을 보였다. 작중에선 흑인으로써의 정체성을 책임지는지 은근 흑인 인권 문제를 다루는 에피소드에서도 자주 등장한다. 억울하게 갇힌 흑인 인권운동가 석방에 힘쓴다던지, 빈민가의 학교를 지원한다던지, 부모가 없는 흑인 아이들을 후원한다던지.
어떤 흑인 변호사[45]와 결혼하였다가 이혼했고, 사이에 MIT에 다니는 딸 하나를 두고 있다. 법정에서는 전 남편과 죽일 듯이 싸우지만 법정 밖에서는 잘 지내는 듯.
부스의 꿈에서는 나이트클럽에 고용된 변호사로 등장한다.

1.8. 아발론 하모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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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신디 로퍼.
안젤라의 지인인 영매로 본명은 스테파니 수전 제임스.
등장인물중 안젤라를 제외한 대부분이 비과학적인걸 믿지않는 사람들이라 그녀를 사기꾼 내지는 괴짜 취급하지만 간혹 '진짜로' 영혼과 소통이 가능한 것처럼 묘사된다. 가장 대표적인 예시로는 시즌 10 11화. 사건 현장에 들이닥쳐 피해자의 기운을 쓸어담기 위해 현장의 물건을 건드리다가 뜬금없이 '오늘 누구 생일인가?'라고 묻는데, 그 질문을 듣자마자 브레넌과 부스의 표정이 굳어버린다. 그 날이 세상을 떠난 스위츠의 30번째 생일이였기 때문. 제퍼소니안 팀 대다수는 심령술을 믿지 않지만 안젤라만 그녀가 전달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스위츠의 메시지에 집중한다. 그러다가 아발론이 문득 '(스위츠가) 자기 차를 운전해보래.'라고 하면서, '엄지로, 운전해라! 엄지로, 운전해라!(Drive, thumb! Drive, thumb!)'라는 메시지를 끊임없이 전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물론 기술 전문가인 안젤라는 무슨 뜻인지 깨닫고[46], 데이지가 당일 스위츠가 몰던 자가용을 처분하려고 했다는 사실을 떠올려 간신히 차에서 USB 한 개를 회수한다. 그 USB에는 생전 스위츠가 완성했던, 브레넌-부스 커플의 사생활에 영감을 받아 써낸 연애 소설의 원고가 담겨 있었다.
[1] 정확히는 자동차 차고 위의 방.[2] 벌레 씨름, 특이한 실험 등.[3] 살인마 Gormogon의 중2병스런 논리에 말려들어 종범이 되었지만 실제로 살인을 저지른 것은 아니다. 잭은 수감 이후 랜스에게 자신이 살인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털어놓지만, 랜스는 상담의-환자의 관계로 인해 그 사실을 공개할 수 없게 됐고 잭이 누명을 벗을 가능성 역시 희박해졌다.[4] 브레넌, 하진스, 에디는 정서적으로 초딩, 안젤라는 너무 섬세.[5] 어른스러우며 관리자로서 능수능란하고(이게 치명적인데 자칫 본즈가 이분 손아귀에서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이게 될 수 있다), 문과적인 자기 분야에서도 거의 완벽한 학자의 모습에 이과계인 연구실 멤버들을 존중하는등 너무 캐릭터가 완성되어 있어 떡밥이나 마찰 요소가 적긴했다.[6] 극중에서는 '생리학자'라고 소개되는 경우가 많다.[7] 당시 몇 년간 동거하면서 친딸처럼 키웠음.[8] 캐시 예이츠 요원과 같은 배우. 부스 할아버지는 깁스의 아버지고... [9] 처음에는 잠깐 잠깐 나오다가 잭 에디의 하차로 인하여 한 자리 빈 레귤러 T/O를 꿰찼다. 오오 승리자.(...)[10] 처음 극중 나이가 23살. 뭐야 이거.(...) 그 탓에 번역자에 따라서는 공식직함(본즈: 박사님, 부스: 요원님, 하진스: 박사님)으로 부르기 애매한 캐릭터(예: 안젤라)에 대해 '누나'라 부르는 것으로 번역하기도 한다.[11] 이 에피소드에 등장한 랜스의 밴드는 실제로 존 프랜시스 데일리가 소속된 밴드 데이플레이어(Dayplayer)이다. 다만방송에서는 방영 당시 화제가 됐던 범인 한 명의 별명을 따 Gormogon으로 소개됐다. 당시 팬들 사이에 떠돌던 'Gorgomon의 정체는 랜스가 아닐까'라는 가설을 반영한 듯.[12] 신참 FBI 요원으로 이 사건 이후 사실상 랜스의 빈자리를 꿰차게 된다.[13] 말을 이어가라고 절규하는 부스와 덤덤하게 스위츠의 죽음을 받아들이는 본즈의 모습이, 수사 도중 살해당한 또다른 인물인 인턴 빈센트 나이젤-머리의 사망과 대비되는 모습에 주목한 팬들이 많았다. 빈센트가 사망하는 순간에는 빈센트를 총애하던 본즈가 CPR를 계속 이어가며 울부짖었는데, 부스가 본즈를 말리며 빈센트는 이미 죽었다고 말했기 때문.[14] 가짜 소품으로 둔갑돼 전시대에 진열되어 있었다![15] 이후 인터뷰에 따르면 배우 데일리가 영화 제작 및 극작의 기회가 주어져 본즈 출연과 영화 활동을 모두 병행하길 원했으나, 본즈 측에서 집중력 저하를 이유로 병행을 허락하지 않자 출연을 포기했다고 한다. 참고로 존 프랜시스 데일리는 하차 후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각본을 썼다![16] 사실 데이지는 이 날 이 차를 팔려고 했다. 영매의 말을 들은 안젤라가 처분하기 직전 데이지를 말린 후 차를 뒤져보고 발견한 것이다.[17] 스위츠는 자기 생일날이 되면 주변 지인들에게 자그마한 선물을 주는 습관이 있었다.[18] 이자 복선. 이 노래가 본인 장례식에서 다시 불릴 줄은 스위츠 본인도 몰랐을 것이다...[19] 시즌 10 1화에서는 특별 출연으로 기록되었지만 2화부터는 정식으로 주연 크레딧에 올라와 있다. [20] 스위츠는 오브리를 만나자마자 그를 흔쾌히 제퍼소니안 팀의 일원으로 받아들였다. 초면인데도 전폭적인 신임을 준 셈.[21] 오브리 본인이 경찰을 도와 아버지의 체포에 일조했다고 한다.[22] 배우의 친부 가이 보이드(Guy Boyd)가 필립 오브리의 역을 맡았다.[23] 음식의 맛만 보고도 들어간 재료의 종류나 가공상태를 알아맞힌다고 자부했다. 가장 좋아하는 향신료는 시나몬이며, 커피에 시나몬을 뿌려마실 정도라고...[24] 바로 이 사고로 인해 동료 잭 하진스가 하반신 마비가 되었다. 오브리가 하진스를 보호하기 위해 방패막을 자처하고 충격을 온몸으로 받아냈지만 결국 둘 다 중상을 피하지 못했다.[25] 사실 첫 '데이트'는 둘 썸이 시작된 시즌10x20화에서 이루어졌지만, 막상 대화를 하니 오브리가 데이트가 아닌 동료로써의 오붓한 저녁 식사라고 선을 그어버려서 분위기가 애매한 탓에...[26] 원래 깐깐한 면이 있긴하지만, 본즈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배하느라 일부러 기록에 집착한 것이 아닌가하는 이야기도 나왔다. 어쨌든 본즈가 몰래(...) 제퍼소니안에서 조사를 할 때 클라크의 기록들을 참조한덕에 '''혼자서도 잘해요'''[27] 형 역할은 엔젤라의 전남편으로 나왔던 배우.[28] 실제로 본즈의 정줄놓은 질문 때문에 자신이 짤리면 자신을 후원해준 사람들에게 돈을 못 갚는다고 걱정했다.[29] 마이클 그랜트 테리는 크리미널 마인드시즌 6에서 스트리퍼 연쇄살인마(정확히 말하면 범죄자의 친구이자 공범)로 출연해서 불량끼를 마음껏 뽐내었다. 또한 그림 시즌 2 에피소드 8~10에서도 등장했고, 스토커 시즌 1에서도 스토커로 출연했다. 캐슬 시즌 4 에피소드 12에서는 조던 노리스 역. CSI:NY 시즌 3 에피소드 9에서는 친구한테서 조력 자살을 부탁받은 청년으로 등장했는데, 용의자로 몰렸지만 결론적으로 범인은 아니였다. [30] 아버지가 폐암에 걸려 화학요법 치료를 받는 동안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며 회의감을 느꼈다고 말한다.[31] 정확히 말하면 본인이 타깃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직후 본즈가 2중 악몽을 꾼다. 평소와 다름 없는 악몽을 꾸고 깜짝 놀라 깨는 본즈를 안심시키는 웬델이 커피를 건네주는데, 웬델의 두 손이 화상의 흔적으로 뒤덮인 끔찍한 모습을 발견하고 진짜로 꿈에서 깬다.[32] 잭 애디가 폭발 사고로 양손에 심각한 화상을 입었었기 때문. 입원한 직후 애디가 Gormogon의 공범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었다.[33] 스위츠는 이를 '충동 억제 장애'라고 표현했다.[34] 오죽하면 다른 사람한테 싫은 소리 잘 안 하는 카밀 새로얀 박사가 스위츠에게 그녀를 욕하며 해고 방법을 알려달라 했을까.(...)[35] 부스는 스위츠에게 제2의 아버지 같은 인물인 만큼 애틋한 사이였다. 대부도 부스로 일찌감치 지정해 두었던 상태.[36] 실제로 칼라 갤로는 촬영 당시 임신 중이였으며, 이 에피소드에 등장한 출산 장면이 실제 딸을 출산하는 장면이라고 한다!![37] 영적 교감을 통해 태아의 감정과 취향을 느낄 수 있다는 조산사의 말을 듣고, 출산 준비는커녕 아기 침실을 어떻게 꾸밀지도 결정하지 않은 채 '아이가 신호를 보내면 의견을 수렴해 꾸미겠다'는 태연한 모습을 보일 정도이니... 과학을 신봉하는 본즈와 출산 경험이 있는 안젤라가 우려를 표하지만, 데이지는 싱글맘으로 아이를 키워야 한다는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조산사의 도움을 받은 거라고 해명한다.[38] 알파스를 하기 위해서 본즈에 하차했으나 정작 알파스가 2012년 시즌2로 종영. 본즈는 2017년까지 계속했으니... [39] 미국에서 가장 인기 높은 퀴즈쇼. 그 위상을 한국 프로에 비유해보려 해도 비교 대상이 없을 정도.[40] 보통 인턴들이 번갈아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2편 연달아 같은 인턴이 나오는 적은 없었다. 한 번 나온 인턴은 몇 주간 텀을 두고 재등장했다. 그런데 사망하던 에피소드는 빈센트가 나온지 얼마 안 되었을 때 다시 나왔기에 의문을 가진 사람들이 있었다. 그랬더니... [41] 6X10에서 스위츠가 부르며 등장한 그 노래. 빈센트의 생전 행적을 말하다가 하진스가 그녀석이 이 노래를 좋아했다고 했다. 물론 스위츠는 그거 내 노랜데 하고 태클. 그리고 이 노래는 시즌 10에서 다시금 불리게 된다... [42] 그러나 평상시엔 '스타카토'를 떼고 '마이클 빈센트'로 불린다.[43] 쓰여진 내용은 다음과 같다.: IN MEMORY OF VINCENT NIGEL-MURRAY. FRIEND, COLLEAGUE, SCIENTIST, FONT OF FASCINATING FACTS (친구이자, 동료이자, 과학자이자, 흥미진진한 정보의 원천인 빈센트 나이젤-머리를 기억하며.)[44] 오브리가 시리즈 내내 먹방 기믹이 있었는데, 시즌10x20화에서 제시카가 데이트 장소에 먼저 도착하고는 '뭘 좋아하는지 몰라서 하나씩 다 시켰다'고 말했다. [45] 브레넌의 아버지를 변호한 바로 그 변호사.[46] 기계치인 아발론이 thumbdrive(=USB)를 잘못 이해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