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 전설들의 조기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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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JTBC에서 2019년 6월 13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 방송된 뭉쳐야 시리즈의 세번째 작품. 전설의 스포츠 영웅들을 한데 모아서 조기축구 팀을 이뤄서 축구 동호회, 동네 축구팀, 유명 축구팀과 대결한 컨셉이었다. 팀명은 감독인 안정환의 제안으로 결정된 '''어쩌다FC'''. 그 이유는 어쩌다 다들 여기 와서 축구를 하고 있냐고(...)... 프로그램 오프닝 타이틀.
2. 어쩌다FC
멤버를 보니까 골 때리는 게 다들 각 분야의 스타인데 '''축구로는 최악의 팀이 되는 거야.'''
'''이게 자기 분야 아니고 다른 분야 가면 진짜 아무것도 안 된다. 다른 분야를 가면 노력을 해야 한다는 거지.'''
첫 경기 후 이만기의 성찰
2.1. 소속 선수
2.2. 응원단
셀럽파이브 : 13회에 출연해 자발적으로 응원단을 자처한 신인 걸그룹이다. 물론 1회성 출연이었기 때문에 공식 활동은 없다.
2.3. 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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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화에서 공식 서포터즈로 위와 같이 공개했다.
2.4. 스폰서
13화에서 스폰서가 생겼는데, 금호타이어와 종근당[10] 이 뭉쳐야 찬다를 스폰하면서 유니폼에 상표가 붙었다. 안정환 감독의 말에 따르면 금호타이어에서 훈련용 타이어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한다. 26화에서부턴 MG새마을금고도 제작지원하면서 광고가 삽입되었고, 입간판도 생겼다. 27화부터 금호타이어 상표가 MG새마을금고로 교체된 걸로 보아 메인스폰서가 교체되었다. 2020년 초(방송상 실제로는 2019년 말)부터 유니폼 및 선수용품을 2XU의 물품을 사용하면서 금호타이어의 빈자리를 2XU가 채운 듯 하다.
3. 전적 및 경기 내용
4. 시청률
- 빨간색은 '최고 시청률', 파란색은 '최저 시청률'.
- 첫방송부터 2%가 넘는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점점 상승세를 탔고, 방영 시간을 일요일 오후 9시로 변경한 것이 신의 한 수가 되면서 처음으로 5%를 돌파하였고, 1주일 뒤에는 7%까지 올라갔다. 예능 시청률이 부진했었던 JTBC가 오랜만에 히트시킨 신규 예능이다.[23]
- 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되며 전 세계의 거의 모든 축구 리그가 올스톱하자 주말에 볼 수 있는 유일한 축구 경기 라며 이 프로를 보는 사람이 늘어났다. 그러면서 시청률이 상승세를 탔다. 이후 K리그가 개막하고 몇 주 뒤 다른 리그들도 무관중으로나마 개막하긴 했다.
-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연진이 출연한 41, 42화에 10%를 넘겼다. 다만 미스터트롯 출연진을 소개만 2시간이나 하고 메인 출연진들을 들러리 취급과 프로그램의 개요에 맞는 축구는 아예 보여주지 않았다. 홈페이지가 선거철이라 방청 소감을 조인스 계정 보유자만 작성할 수 있게 되어 있었는데 화가 난 꾸준히 시청한 시청자들이 아이디까지 만들어 항의할 정도로 반응은 좋지가 않았다.
5. 평가
1회 방영 후, 네이버에 올라온 해당 프로그램의 인터넷 뉴스 기사에 어떤 회원이 댓글로 지나친 리플레이 장면 반복 등의 비판적인 내용을 올렸는데, 제작진으로 추측되는 한 회원이 답글로 '''"욕이 많아서 편집으로 모두 자르다보니 그랬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시청자의견을 잘 반영하여 프로그램 재밌게 만들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작성해서 화제가 되었다.[24] 그러나 욕을 안 하는 예능 파트나 훈련 때에도 리플레이를 3~4회 이상 돌리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개선할 필요가 있다.
축구와 예능의 분량 배분에 관련해서는 중반까지는 프로그램의 정체성에 대해 네티즌들의 평이 갈리고 있었다. 축구 쪽을 주로 방송하길 원하는 네티즌들은 예능인 멤버들이나 축구 실력이 떨어지거나, 제대로 하지 않는 멤버, 축구와 관련없는 방영분에 대해 크게 비판하며 아예 매주 축구만 하라고 요구하거나, 예능인 멤버들의 하차를 요구하기도 한다. 심지어 '뭉쳐야 찬다는 1시간 지난 후부터 봐야 시간 낭비가 아니다.'라는 글도 올라오는 중. 9월 5일 방송분에서는 이 점이 나아지나 했더니, 초반 한 시간 동안의 분량을 축구가 아닌 내용으로 가득 채우면서, 시청자 참여 게시판에 항의하는 글이 수도 없이 올라왔다. 네이버TV톡 유저들 역시 같은 입장. 이런 반응은 보통 축구 커뮤니티에서 많이 나온다.
반면, 예능으로 보는 네티즌들은 뭉찬은 어디까지나 예능 프로그램이며, 조기축구 및 동호회 축구를 지향하는 방송이란 의견이다. 프로팀이나 올림픽 출전하는 것도 아니며 축구는 양념이고, 아재들의 허당스러운 모습이나 예능인들의 개드립, 코믹한 게임이나 상황 등을 보고 웃는 것을 즐기는 편이다.[25]
인터넷에서는 보통 축빠 쪽의 목소리가 큰 편이지만, 넷상에서만 목소리 큰 의견을 무작정 수용했다간 훅가는 수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특히 시청률 피크를 찍은 회차가 바로 유명한 연예인이 출연했을 때라는 사실을 보자면 축구만 하다 보면 그들만의 리그가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핵심은 축구와 축구가 아닌 내용의 비율을 적절하게 구성하는 것인데, 단합대회나 템플 스테이야 할 수도 있는 것이고, 중간에 축구경기나 축구연습을 집어넣어가며 밸런스를 맞추면 될 일이다.[26]
2019년 8월 22일 방송분 이후로 발생했던 예능과 축구 사이의 위치에 대해서는 제작진도 인지하고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 정리하면 축구 예능이므로 축구 매니아들이 조금 더 강하게 의견을 개진하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렇다고 축구로 끌려 들어가면 다른 수요층을 놓칠 수 있기 때문에 대중성을 어느정도 확보해야 한다고 한다.
이후 많이 고심한 흔적이 나오는데 2019년 9월 이후 대부분의 에피소드가 초반부 1시간은 예능을, 후반부 1시간은 축구(+ 훈련)에 할애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 덕분에 초반부의 위기를 넘기고 무난하게 긍정적인 평을 얻고 있다.
또 용병 제도를 실시하고 있는데, 이는 사실상 일반적인 예능에서의 게스트 역할이다. 보통 예능에서 운동선수가 게스트로 나왔을 때 통상적으로 하는 것과 비슷한 것들을 하는데, 출연자들이 운동선수고 프로그램도 운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보니 기존의 예능들에 비해서는 그림이 자연스럽다.
그리고 출연자 중 다수가 각자 종목에서의 레전드들이라는 것을 예능적으로 활용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가을운동회 편인데, 사격과 씨름을 배치해서 이만기와 진종오가 예능에 게스트로 나가면 활용할만한 것들을 자체적으로 소화했다. 그 다음주 용병으로 이충희가 예고되면서 게스트 이충희와 패널 허재를 농구하는 모습으로 활용하는 것이 예상되는 상태. 예능으로써 제작진들의 노력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6. 논란 및 사건사고
실력이 초창기에 비해서 많이 올라왔는데 지역구 우승권팀과 대결에서도 대등한 경기를 펼칠 정도로 실력이 올라왔다는 찬사가 있는 반면에, 출연진들의 관리 문제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 상태이다. 뭉찬의 하차 논란
진종오의 경우 본인의 유튜브를 통해 토사구팽당했다는 뉘앙스의 글을 남겨 논란이 되었다. 관련 기사 이에 관련하여 시청자들은 초창기에 축구 실력이 썩 좋지 않았던 진종오가 올림픽을 이유로 잠시 활동을 중단하자 제작진이 그대로 버린 것이 아니냐 추측하고 있으며, 적어도 제작진이 진종오를 부르지 않은 것은 확실한 듯 하다. 이로 인해 제작진이 사격 레전드에게 대단히 무례한 처사를 했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또한 이봉주 역시 부상으로 인해 하차한 상태인데, 기사에 따르면 뭉찬의 타이어 끌기 훈련을 하다 허리를 다쳤고 복근에 경련이 와서 서 있기조차 힘든 상태라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치료를 '''자비로''' 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이것 또한 제작진이 응분의 보상을 해 주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대세이다.
심권호 역시 개인 사정으로 '일시적으로' 하차한다는 점을 제작진이 강조했지만, 진종오와 비슷하게 축구실력이 썩 좋은 편이 아니었다. 이후 시간이 지나고 심권호가 다른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하고 원 소속인 일레븐 FC에서 축구를 계속 함에도 불구하고 다시 출연하지 않고 있다. 다만 이는 제작진이 실력이 안되는 심권호를 부르지 않거나 대우가 소홀했던 것인지, 아니면 심권호가 출연을 고사한 것인지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결론을 내리기엔 정보가 부족하다.
이 외에도 박태환, 김요한이 프로그램 진행 도중 부상으로 하차했으며, 이형택 역시 경기 도중 갈비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입었다. 이런 상황에도 투혼이라는 이름하에 출전해서 별탈없이 마무리가 되었지만 그 반대의 결과도 나올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선수들 부상 관리가 소홀하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심지어는 "'''어차피 열심히 해 봐야 조금이라도 못하거나 부상당하면 그대로 버려지는데 차라리 설렁설렁하는 자가 똑똑한 거다'''"라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7. 여담
- 사실상 채널A의 불멸의 국가대표 및 KBS 2TV의 우리동네 예체능 등의 확장판인 셈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불멸의 국가대표에서 진행을 맡았던 김성주와 멤버였던 이만기, 이봉주, 양준혁, 심권호가 다시 한 번 뭉쳤고, 허재, 여홍철, 김동현, 진종오까지 새롭게 합류했다. 게다가 우리동네 예체능도 불멸의 국가대표와 같은 성격의 프로그램이다. 다만, 여러 종목들에 도전했던 두 프로그램과는 달리 이 프로그램은 오로지 축구만을 다룬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또한 멤버 중 김동현과 진종오의 경우, 해당 분야에서 아직 현역으로 활동 중이라는 것 또한 다르다[27] . 게다가 우리동네 예체능은 체육인들이 아닌 예능인들이 여러 스포츠에 도전하고, 체육인들은 주로 멘토나 강사로 나오면서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것도 차이점이다[28] . 그런 면에서 볼 때 가장 가까운 예능은 천하무적 야구단이라고 볼 수 있다. 차이점이라면 천하무적 야구단이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한 것과 달리 (뭉찬은) 다른 종목의 레전드들을 대상으로 했다는 점 정도.
- 경기를 치르는 경기장은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체인지업캠퍼스(舊 파주 영어마을) 내 축구장이다. 또한 경기장 옆면에 나오는 광고판은 뭉쳐야 찬다를 비롯해 각종 JTBC 예능 프로그램들의 로고로 채워져 있다. 스폰서를 받은 이후로는 스폰서 상표명도 붙고 있다. 코로나 19로 경기장을 사용할 수 없게 되자 용인축구센터를 빌려서 경기를 하고 있다.[29]
- 시청자들 사이에서 추가 멤버 영입 요구가 많은 편이다. 요즘은 각 종목별로 선수가 현역에서 은퇴하면 뭉쳐야 찬다 출연하라는 말이 나올 정도. 뭉쳐야 찬다 제작발표회 때 추가로 영입되었으면 하는 멤버가 있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양준혁이 제일 먼저 김세진을 골키퍼를 시키면 잘 할것 같다고 하였고, 심권호는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 출신의 임오경[30] 을 추천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안정환 감독은 창백한 표정(...)을 지었다.
- 비슷한 시기에 런칭한 JTBC의 예능 프로그램들 중에서 화제성이 압도적으로 높다 보니[31] 다른 JTBC의 예능 프로그램들과 유기적으로 연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양준혁, 이봉주, 진종오가 아는 형님에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이만기, 심권호, 김동현이 찰떡콤비에 출연했으며, 이만기와 허재가 한끼줍쇼와 냉장고를 부탁해에 각각 출연했다.[32] 그걸로도 모자라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3에서는 첫 회부터 슈가송을 듣고 힌트 주는 볼 좀 차는 시민 자격으로 출연했다.
- 슛 포 러브와 함께 양궁과녁 챌린지와 볼트래핑 챌린지를 진행하기도 했다. 원래 과녁 차기의 룰은 한 사람 당 10번을 차는 것이지만, 동등한 기회를 위해 어쩌다FC의 멤버들은 각자가 돌아가며 3번을 차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가장 많은 점수를 내는 선수의 이름으로 초록 우산에 기부하기로 했으며, 승자는 19점을 낸 김동현. 김동현은 JTBC가 기부하기로 했던 금액에 더해 자기 또한 추가적인 기부를 하기로 약속했다. 볼트래핑 챌린지는 크로스로 보낸 공을 퍼스트 터치하여 가장 짧은 거리에 놓은 사람이 승자가 되는 방식으로 이형택이 승자가 되어 기부자 명단에 이름을 같이 올렸다.
- 홈 유니폼은 원래는 하얀색이였으나, 여론이 안 좋아서[33] 하늘색 유니폼으로 바꾼 듯 하다. 원정 유니폼 색은 분홍색이다. 원정 유니폼 선정과정에 유벤투스 유니폼과 닮은 유니폼이 나오자 노쇼드립을 치면서 바로 제껴버렸다.[34]
- 운동선수 출신 연예인들인 강호동이나 서장훈을 영입하라는 의견도 있다. 실제로 강호동과 서장훈 둘 다 씨름과 농구의 레전드들이기 때문에 조건을 충족하며, 예능 면에서도 검증된 사람들인지라 섭외만 되면 대박이겠지만, 그 섭외가 쉽지 않다. 출연료 문제도 있고, 스케줄 조정도 쉽지 않을 것이다.
- 전문 축구인은 선수로 섭외하지 않는다. 형평성의 문제도 있고, 방송 취지에도 어긋난다. 어쩌다 FC가 아무리 못 한다고는 해도 조기축구 레벨에서 축구 선수가 뛰는 순간 양민학살이 펼쳐진다. 당장 36화의 설기현을 보면 알 수 있다. 비록 동료들이 안 받쳐 준 탓에 망신만 당했지만, 그래도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승우만 봐도 프로에서는 '실패한 유망주'라고 다들 그러지만 축구 좀 한다는 팀을 상대로 하프라인에서 단독 드리블로 다 뚫고 골까지 넣었다. 김병지나 이운재 같은 골키퍼가 필드 플레이어로 나오더라도, 반대로 필드 플레이어 출신이 골키퍼로만 뛴다고 해도 밸런스가 붕괴된다. 때문에 선수단에 참여시킬 선수로는 섭외하지 않지만, 일일 코치로 이광연, 황선홍, 설기현이 출연했다. 축구 관련 인물들은 일일 코치 등으로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35]
- 멤버 대부분이 비흡연자거나 금연에 성공했다. 정형돈, 이만기, 김용만은 금연 중이며, 현재 기준으로 흡연자는 허재와 안정환 밖에 없으며, 이를 제외하면 전원이 담배를 끊었거나 처음부터 비흡연자들이였다.
- 연예인 멤버들인 김용만[36] , 김성주[37] , 정형돈[38] 을 제외한 대부분의 레전드 멤버들은 병역특례를 받은 사람들이다. 그래서 백골부대로 원정경기를 갈 때, 군대에 대해 상당히 모르는 모습을 보였다. 레전드 멤버들 중에서 현역으로 제대로 군대에 간 사람은 해병대 894기의 김동현 밖에 없다. 이만기는 당시에 현역 씨름 선수들 대부분이 그랬듯이 과체중으로 병역면제였고, 나머지 멤버들은 올림픽이나 아시안 게임[39][40] 등으로 병역특례를 받고 기초군사훈련 몇 주 받은게 전부다. [41]
- 백골부대 원정 경기에서 어쩌다 FC의 통산 100번째 실점이 나왔었는데, 이는 여홍철의 자책골이었다.
- 멤버들 중에서 연금 수령자는 모태범, 진종오, 박태환, 여홍철, 이봉주, 이형택, 이대훈, 김재엽, 이용대, 하태권이다. 이형택을 제외하면 모두 포인트를 많이 채워서 100만원 비슷하게 받거나 만점자도 있다.
- 종종 등장하는 어설픈 자막처리가 제작진이 축구에 문외한이 아닌지 의심스럽게 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다른선수에게 공을 전달해 주는 행위인 '패스'를 '패스워크'라고 자막을 단다던지, 골문을 벗어난 슈팅을 아쉬운 '유효슈팅'이라고 자막을 다는 경우 등. 전자의 경우 패스워크는 팀의 전반적인 패스 수준을 나타낼 때 사용하는 표현으로, 필드에서의 단발성 행위를 가리키지는 않는다. 후자의 경우 유효슈팅[42] 은 기본적으로 골문 안으로 향하여, 선수의 방해가 없었을 시 골로 이어질 수 있었던 슈팅만을 포함한다. 골대에 맞고 빗나가거나 골대를 벗어난 슈팅은 유효슈팅으로 계산되지 않는다.
- 이 작품의 외전인 '감독님이 보고 계셔 - 오싹한 과외'는 본편이 끝난 4월 26일 밤 11시에 연이어 첫 방송되고, 5분 뒤 JTBC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풀버전이 공개된다. 출연자는 허재, 양준혁, 여홍철, 이형택, 김요한, 모태범. 6월 14일에 종영되었다.
- 지금까지 어쩌다FC가 이기지 못한 팀을 모아 벌이는 전국대회인 '뭉쳐야찬다 축구대회'를 마지막으로 시즌 1을 종영한다. 후속으로는 뭉쳐야 쏜다가 방송되며, 농구를 주제로 허재가 감독으로, 현주엽이 코치를 맡게 된다. 또 이동국, 홍성흔, 윤동식, 방신봉, 김기훈이 선수로 합류하게 된다. 기존 멤버 중엔 여홍철, 이형택, 김병현, 김동현 등이 잔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이것도 뭉쳐야 시리즈이기 때문에 김성주, 김용만, 안정환은 그대로 간다.[43]
[1] FNC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이다.[2] 잠정 해단[3] 뭉쳐야 찬다 마지막 녹화일 기준[4] 구 대회 경기를 마포구 경기로 등록하는 것을 보아 JTBC본사가 있는 이쪽이 명목상의 연고지인 듯 하다.[5] 코로나 19로 인해 사실상 이쪽이 홈구장이 되었다. 다만 코로나 사태 해제되면 다시 경기미래교육캠퍼스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다.[6] 프로그램의 특성상 경기하는 팀 섭외 및 전지훈련장소 섭외 등 일반 스포츠팀의 단장 역할을 사실상 수행하기에 추가[7] 프로그램 내에서 김용만을 단장이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미라클FC의 단장이자 시작즈음에 임시단장을 해서 그런것이고 공식적인 단장은 임명된 적 없다. 단지 CP가 역할을 해서 집어 넣은 것일 뿐[8] 창단부터 2020년 7월까지[9] 2020년 7월부터 수행하였다.[10] 정확히는 종근당 리얼맨[11] 최종 82화 기준[12] 마포구축구대회 기준은 이 문단을 참고하자[13] 52화 ~ 55화 (2승 3무), 63 ~ 72화 (3승 2무)[14] 1화 ~ 34화[15] 9월 12일에는 결방하고 파일럿 예능 괴팍한 5형제가 방송되었다.[16] 이때부터 방송시간이 목요일 오후 11시에서 일요일 오후 9시로 변경되었다.[17] 2019 두바이컵 대한민국 vs 이라크 축구중계로 인하여 22시 50분부터 방송되었다. 방송 전 연기되었다는 사실을 적극적으로 고지하지 않아서 결방되었다고 착각한 시청자들이 많았고 일요일 늦은 시간으로 조정되는 바람에 시청률이 저조하였다.[18] 원래 12월 29일에 방영이 되어야 하지만, 결방하고 연말특선 영화로 안시성을 방영하였다. 사전 공지 없이 결방하고 영화로 땜빵하면서 시청자들의 큰 비판을 받았다. [19] 2020 도쿄올림픽 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대한민국 vs 이란 축구중계로 인하여 21시 20분부터 방송되었다.[20] 2020 도쿄올림픽 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8강 대한민국 vs 요르단 축구중계로 인하여 21시 20분부터 방송되었다. 2020년 1월 26일 방송도 2020 도쿄올림픽 축구 아시아 예선 결승 대한민국 VS 사우디전 때문에 결방하게 됐다.[21] 이때부터 방송시간이 일요일 오후 9시에서 일요일 오후 7시 40분으로 변경되었다.[22] 10월 4일은 히든싱어6 재방으로 인해 결방.[23] 뭉쳐야 뜬다2, 랜선라이프, 요즘애들, 날 보러 와요 등 2018년 하반기에 론칭한 예능들은 1%대, 심하면 0%대로 전부 망했다. 그나마 트래블러가 2~3%의 안정적인 시청률을 보여주었다. 뭉처야 찬다와 비슷한 시기에 론칭한 비긴어게인3와 캠핑클럽도 안정적인 시청률을 보이고 있거나 보였지만, 비긴어게인의 경우 이미 검증된 시즌제 예능이고, 캠핑클럽은 핑클의 리얼리티 예능에 딱 11부작(본래는 10부작이었으나, 10부까지 종료된 이후 감독판으로 특별편을 1회 더 편성하였다.)으로 정하여졌다는 특수성들을 감안하면 뭉쳐야 찬다의 성과가 대단한 것이다.[24] 조기축구는 그 특성상 게임 뛰면 90분 중에 89분이 욕이다(...).[25] 서장훈의 우리들의 공교시나 최근 핸섬 타이거즈는 이런 면이 없다. 서장훈이 워낙 농구에 대해서는 매우 진지한 스타일이다. 우리들의 공교시도 엄연히 클럽농구인데, 사실 클럽농구는 기술, 승부적인 측면보다는 친구들끼리 서로 노는 것이고 마치 PC방에서 서로 친구들끼리 게임대결하는 것과 같은 맥락인데도 서장훈은 말그대로 프로들 다루듯 진지하게 임했다. 서장훈은 이전에 농구를 가지고 예능적으로 하는걸 자신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공언했다. 이와 다르게 안정환도 사실 축구에 대해선 자존심이 세지만, 그래도 안정환은 적절하게 예능과 축구의 태도를 조화시켜서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 백종원이랑 비슷한 면이 많다고 봐야 된다. 백종원도 예능감+뛰어난 요리 지식, 장사 능력이 있기에 인기를 얻을 수 있었다.[26] 이 프로그램은 청춘FC 헝그리 일레븐 같은 다큐 프로그램이 아니라 천하무적 야구단이나 옛날 2000년대 초중반에 인기 있던 대단한 도전 같은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안정환이 선수들을 대하는 태도만 봐도 청춘FC나 뭉찬과는 극과 극이다. 청춘FC는 말 그대로 선출들을 데리고 프로팀과 시합하는 프로그램이고, 뭉찬은 동네 조기축구다.[27] 불멸의 국가대표 시절에는 출연진 전원이 현역에서 은퇴한 멤버들이었다. 참고로, 당시 멤버로는 상술한 4명 외에도 우지원, 김동성, 김세진, 송종국, 최현호 등이 있었다.[28] 물론 김요한이 볼링 편에서는 멤버 자격으로, 배구 편에서는 문성민, 최홍석, 지태환, 한선수, 전광인, 송명근과 같이 남자배구 구단별 스타 자격으로 두 번이나 출연했다.[29] 방송에서는 용인스타디움이라고 언급한다.[30] 과거 무한도전 2008 베이징 올림픽 중계도전 편에 나왔을때 어설프게 중계연습하는 멤버들 갈구는 걸로 잠시 유명해졌던 핸드볼인으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금메달, 그리고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실제 모델(김정은이 맡았던 김혜경 역)로서 2004 아테네 올림픽 은메달을 획득한 前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로 활약 했고 서울시청 여자 핸드볼단 감독을 역임했었으며 SBS 핸드볼 경기 해설위원으로도 활동했었고 21대 총선에 광명시 갑에 나와 당선되었다.[31] 캠핑클럽은 핑클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라는 특수성을 가지고 있고, 비긴 어게인 시즌 3는 말 그대로 기존 콘텐츠 IP의 연장선이기 때문에 논외로 치면 2019년 8월 초 기준으로 찰떡콤비는 자리를 잡아가는 상황이고, 취향존중 리얼라이프-취존생활은 자리를 제대로 잡지 못해서 일찌감치 종영된 상황이다.[32] 단, 찰떡콤비의 경우 이만기, 심권호가 같이 출연하였고, 김동현은 2주 뒤에 홀로 따로 출연했다. 한끼줍쇼는 이만기, 허재가 같이 출연했지만, 냉장고를 부탁해는 따로 출연했다.[33] 워낙 흔한 색상인데다 디자인도 구렸다. 심지어 재질도 속옷이 다 비칠 정도. 시청자들도 어디 동네 조기 축구회 유니폼도 그것 보단 좋을 것이라며 비판했고, 얼마 안가 폐기한 듯 하다.[34] 정확히는 검정색과 흰색의 세로 줄무늬 유니폼 디자인이 나오자 김용만이 "유벤투스잖아!"하고 바로 질색했고, 그 옆에 있던 정형돈이 "지금 노쇼하자는 겁니까?"(이때 자막과 함께 모자이크 처리된 호날두가 나왔다)라고 항의하자, 디자인을 공개하던 김성주가 바로 해당 디자인을 바닥에 버렸다. 한가지 문제는 분홍색 또한 유벤투스가 자주 원정 키트로 쓰는 색깔이라는 거지만. (유벤투스의 최초 유니폼 색이기도 하다. 지금 퍼스트 키트로 사용하는 흑백 세로줄무늬는 잘 알려졌듯이 노츠 카운티의 유니폼을 배송받은 데서 비롯한다.)[35] 지소연, 이승우 등 현역 선수를 일일 플레잉 코치로 섭외하기도 했는데, 이 경우 상대팀에게는 1명의 선수를 더 기용하는 등 핸디캡이 주어진다.[36] 대한민국 해군에 입대하여 해상병 292기 훈련병들과 같이 해군기초군사교육단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았으며, 수료 이후 낙도홍보단(해군본부 직속부대로, 현재는 해군홍보단으로 개칭되었다.)에서 병장까지 복무하다가 전역 직전에 전역교육대에서 3일간 교육을 받고 만기 전역하였다.[37] 대한민국 육군 방위병 출신으로, 보직은 취사병이었다. 방위병으로 빠진 사유는 무녀독남이라서 그런 것.(병역자원이 넘쳐나던 90년대까지만 해도 병역대상자가 2~3대 독자일 경우 방위병으로 복무하게 해주었고, 4대 이상일 경우 면제를 받았다.)[38] 대한민국 육군 제3야전군(현재는 1야전군과 합쳐져서 지상작전사령부가 되었다.) 5군단 직할 독립여단인 제5포병여단 101대대에서 병장으로 만기 전역할 때 까지 복무하였다.[39] 여홍철은 1994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 금메달, 이봉주는 1996 애틀랜타 올림픽 은메달, 이형택과 김병현은 1998 방콕 아시안게임 금메달, 박태환은 2006 도하 아시안 게임 금메달, 모태범은 2010 벤쿠버 올림픽 금메달, 허재는 1984년 아시아 청소년 대회 우승, 안정환 감독은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를 통한 대통령 특별 조치로 병역특례를 받았다.[40] 또 자리에 없었지만, 김요한 역시 2006 도하 아시안 게임 금메달로 병역특례를 받았고, 진종오는 경찰 체육단, 양준혁은 상무 야구단 입단으로 대체.(정확히는 1992년 단 한 해만 상무 야구단에서 복무했고, 이듬해인 1993년에는 일반 방위병으로 전환한 다음에 남은 복무기간을 보냈다.) 하차 멤버인 심권호는 1996 애틀랜타 올림픽 금메달(다만 그의 키는 157cm에 불과한지라 현역병으로 입대할 수 있는 최소 기준인 159cm에는 못 미치기 때문에 금메달이 아니었어도 면제를 받았을 것이다. 실제로 심권호보다 두 살 어린 약 김병만의 키는 심권호보다 고작 1.7cm 더 큰 158.7cm인데 면제를 받았다. 다만 그가 금메달을 딴 해에 창설된 공익근무요원으로 빠졌을 가능성도 있다.), 나중에 입단한 김재엽은 1984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은메달, 이대훈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이용대는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하태권은 2000 시드니 올림픽 동메달로 병역특례를 받았다. 다만 마지막으로 입단한 최병철은 너무 늦게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땄었던지라(2010년에 광저우 대회에서 땄다. 참고로 그는 1981년생.) 병역특례를 받았는지, 아니면 현역병/사회복무요원 생활로 병역의무를 수행했거나 5급 이하의 처분을 받았는지 불명확하다.[41] 모태범, 박태환, 이형택, 여홍철, 이봉주, 김병현, 안정환, 김요한이 4주, 허재가 6주로 정확히 38주가 되니까 맞는 말이다. 단, 저 중에서 원래 예술체육요원 편입이 안 되는 면제자가 섞여 있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실제 기간은 더 짧을 수도 있다.[42] 원래 영어 Shot on goal (또는 on target)을 방송용으로 무리하게 번안한 표현이다. 축구에서 공식 스탯이 아니다 보니 정규 번역어가 없으며, 공식 스탯이었더라도 축구 규칙 등에서 용어는 대부분 영어 그대로 쓰기 때문에 아마 제대로 번역되지 않았을 것이다.[43] 정형돈은 출연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