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버스 1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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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두 번 더 대차되어 115-1번에서 운행 중이다. 위 차량은 태영버스로 넘어가 2012년경 대차되었다.
1. 노선 정보
2. 개요
3. 역사
4. 특징
5. 연계 철도역
6. 관련 문서


1. 노선 정보


부산광역시 폐선된 일반시내버스 129-2번
기점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동(고려제강)
종점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동(구포대교밑)
종점행
첫차
?
기점행
첫차
?
막차
?
막차
?
평일배차
9~12분
주말배차
12~15분
운수사명
대진여객
인가대수
18대
노선
고려제강 - 수영안동네 - 수영역 - 부산지방병무청 - 신리삼거리 - 연제구청 - 양정 - 하마정 - 부전시장 - 롯데호텔,백화점 - 당감입구 - 개금주공 - 신주례LG아파트 - 보훈병원 - 신라대입구 - 부산에너지과학고교 - 신모라교차로 - 구남역 - 구포대교밑

2. 개요


부산시 시내버스 노선 중 하나였다.

3. 역사


  • 그러나 적자가 매우 심하여 동성여객에서는 이 노선을 아예 대놓고 파행운행을 했다.
  • 그러다, 1995년 8월에 수영안동네 일대에서 구 103-1번의 이용불편에 따라 '망미2동 - 고려제강 - 태창아파트 - 미광운수 - 수영교차로 - 신리삼거리 - 양정 - 서면롯데 - 백양대로 - 구포2동(구포대교밑)'으로 노선을 변경했다. 업체도 동성여객에서 대진버스(현.대진여객)로 변경되었다.
  • 그렇게 별탈없이 운행되어왔으나 준공영제를 앞두면서 뜬금없이 폐선 소식이 들려왔고 결국 2007년 5월 15일 준공영제가 시행되면서 그대로 폐선되었다. 수영안동네 구간은 대체노선으로 54번이 신설되었고 백양대로 구간은 133번이 가야대로 대신 백양대로 경유로 바뀌었다. 하지만 54번은 수영안동네 주민들이 원하던 선형이 아닌데다 구.129-2번과는 달리 굴곡이 굉장히 심한 형태였다. 당연히 54번은 구.129-2번의 공백을 완전히 메우지 못했고, 시내로 나갈려면 강제로 환승해야해서 대체 노선으로써는 자격미달이었다. 운행대수는 이 노선보다 54번이 약 9대가 더 많긴 했지만, 상습정체지역들만 골라서 가는 바람에 배차간격이 이 노선과 크게 차이가 없는 수준이었다. 이로 인해 54번은 한동안 수영본동 주민들에게 욕을 한 바가지 먹고 미움만 받다가 현재는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이 노선을 이용한다.
  • 부산시에 따르면 129-2번을 폐선한 이유 중 하나가 (수영교차로 ~ 서면) 구간 중복 노선이 많은 비효율 노선[1]이었다고 한다. 그 외에 대진여객에서도 수영영업소 정리 명목으로 이 노선을 폐선했다고 한다. 이 노선이 폐선된 2007년 5월 15일에 이 노선 출신차량들 대부분이 189번으로 이동되었고[2] 삼성여객 189번 소속 차량들은 43번, 54번 등으로 이동되었다.

4. 특징


  • 수영(망미2동)에서 시종착하는[3]노선이였는데 우선 교통오지인 수영안동네를 경유하는 노선이다보니 이 일대에서는 절대 없어선 안 될 노선이였다. 더군다나 연수로에서 양정, 서면롯데 쪽으로 직진하는 형태였기 때문에 지하철도 부럽지 않을 정도로 수영안동네 주민들에게는 단비 같은 노선이였다. 그 밖에 반대 지역에서도 169-1번과 상부상조하여 좋은 수요를 보여왔으나 장거리 노선이였던데다 정체지역을 지나는 노선특성상 가끔식 차가 잘 안 올 때도 있었다. 2004년경에 가스차량이 투입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그 때는 연산9동으로 이어지는 접속도로가 없었던 상황. 이때문에 충전문제가 발생하여 기존 가스차량 4대는 삼성여객 86번, 87번으로 이동되었으며 대진버스(현.대진여객)에서는 SAC 디젤 신차를 4대를 뽑아서 대체했다.[4]
  • 대진여객 노선들 중 반송 차고지에 주박하지 않은 유일한 노선이었다.[5]
  • 폐선 당시 기준으로 대진여객 노선들 중 해운대구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유일한 노선이였다.

5. 연계 철도역


폐선 당시 기준이다.

6. 관련 문서



[1] 당시 수영교차로 ~ 서면 구간이 중복되었던 노선으로 부산 버스 5, 부산 버스 5-1, 부산 버스 62, 부산 버스 141, 부산 버스 142까지 존재했었다. 2019년 기준으로 부산 버스 5, 부산 버스 142도 이미 폐선되었다. 거기다 서면롯데백화점에서 구명역까지 부산 버스 169-1과도 완전 중복되는 형태이기도 했다.[2] 2007년 5월 14일까지는 삼성여객이 189번 노선을 단독배차하였다. 그 이후에는 삼성여객이 189번에서 철수함에 따라 대진여객이 189번을 완전 인수한다.[3] 수영자동차운전학원 바로 옆에 있었다. 번영로 고가도로 바로 밑에 있기도 했는데 준공영제 때 폐선되고 54번이 신설되었어도 삼성여객이 이 차고지를 계속 사용하였다. 그러다가 2008년도에 망미2동~연산9동 사이의 접속도로가 뚫리면서 수영영업소는 폐쇄되었다. 망미2동 차고지에는 경동여객 시절의 구.5번과 상술한 동성여객(현.삼성여객)의 구.103-1번/구.103-2번이 시종착을 했던 전례가 있다.[4] 이 차량들도 반송으로 온지 얼마 지나지 않아 뉴 슈퍼에어로시티 CNG로 대차되고 차량은 태영버스에 매각되어 운행하다 2011년부터 2014년에 걸쳐 차례차례 대차되었다.[5] 사실 이 노선 외에도 43번과 구.503번도 반송기점은 아니였다. 단 43번은 준공영제 전에도 대진여객이 참여했다. 대진여객 차량은 반여1동에서 운행을 마치고 바로 반송차고지로 공차회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