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만골역
Mulmangol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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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시철도 3호선 304번. 부산광역시 연제구 월드컵대로 지하 23 (연산동) 소재.
승강장의 위치는 지하 5층으로 만덕역이나 배산역, 망미역과 마찬가지로 상당히 깊은 편이다. 2010년 상반기에 대합실 내에 '''인권 전시관'''이 생겼다.
승강장이 꽤 깊은곳에 위치하고있어 뒤쪽(앞쪽)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훨씬 편하다. 지하철 안에서도 엘리베이터를 권장하는 안내방송이 나온다.
물만골역의 역명은 인근에 있는 공동체 마을인 '''물만골'''에서 유래하였지만 실제 물만골과는 거리가 꽤 멀리 떨어져 있기에 주민들이 이 역 인근을 부르는 이름은 아직도 물만골역보다는 '''신리삼거리'''가 절대다수다. 실제 물만골은 이마트 연산점 맞은편, 연제도서관 뒤쪽 산으로 깊이 들어가면 나오는 위치이며 월드컵대로와 연수로가 만나는 신리삼거리는 양정교차로 방면과 연산교차로 방면, 수영교차로 방면으로 갈 수 있는 세 갈래 교차로이다. '''진짜 물만골로 들어가는 연제1번도 이 역으로 접속되지 않고 시청역과만 접속된다.''' 즉 이름과 실제 위치가 다르다. 마땅히 붙힐 역명이 없어서 물만골의 지명을 따 온 것이라 봐도 무방하다.[1]
역 주변은 주거지역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1호선 시청역과 이 역 사이에 연제구청이 있으며, 역 바로앞에 연산시장과 연산초등학교가 있다.
이 역을 직접 경유하는 시내버스 노선도 몇 없다. 51번과 189번 단 둘 뿐이다.[2] 189번이 이 역을 경유하게 된 것이 최근 일이므로 그 전까지는 51번이 단독으로 경유하였다. 따라서 환승 수요는 거의 없다시피 하다. 다만 마을버스는 여럿 정차하니 마을버스 환승 수요는 미약하게나마 발생하는 편이다.
물만골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며 도시철도 간의 직접 환승객 수는 나타내지 않는다.
또한 이 역을 직접 경유하는 시내버스 노선이 51번 단 하나뿐이라는 것[3]과 '''역의 위치가 연수로와 월드컵대로가 만나는 신리삼거리 밑에 없고 연산교차로 방면으로 조금 치우쳐져 있다는 것이 약점으로 지적된다.''' 역이 삼거리에서 약 250m 북쪽에 떨어져 있어 신리삼거리 남쪽에 사는 주민들은 역을 찾아가기 불편하고, 심지어는 역이 있다는 것조차 모를 만큼 역의 인지도가 낮다[4]. 즉 실제 역의 이름을 따온 지역에서는 이 역을 거의 이용하지 않고 그나마 승객을 끌어오는 범위는 연산2동 동부, 연산6동 북부 정도로 한정되어 있어 저조한 숫자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수요 그래프는 개통 이후 2014년까지 지속적으로 올라가 2배 가까이 승객이 늘어나는 성과를 거두었지만 기름값이 크게 하락한 2015년 이후로는 승객 숫자가 다시 감소세를 그리고 있다. 그나마 2019년 이후에는 더샵 아파트와 롯데캐슬 데시앙이 물만골역 양쪽 출구쪽에 각각 들어서며 이용객이 늘어나는 추세.
2012년 11월 22일에 이 역 부근에서 탈선 사고가 일어났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2012년 11월 22일 오전 8시 15분, 배산역 ~ 물만골역 사이 구간에서 열차가 고장나서 멈춰섰다. 이후 고장난 열차를 견인하는 과정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열차끼리 추돌하여 승객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사고 여파로 바퀴 2개가 탈선하였으며 기관실과 객실 유리창이 파손되었다. 열차 안에 있는 승객들은 오전 8시 45분에 모두 대피를 하였다고 한다. 복구하는 동안 수영역 ~ 물만골역 구간 운행이 중단되었으며, 해당 구간은 당일 오후 6시부터 운행이 재개되었다.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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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산 도시철도 3호선 304번. 부산광역시 연제구 월드컵대로 지하 23 (연산동) 소재.
2. 역 정보
승강장의 위치는 지하 5층으로 만덕역이나 배산역, 망미역과 마찬가지로 상당히 깊은 편이다. 2010년 상반기에 대합실 내에 '''인권 전시관'''이 생겼다.
승강장이 꽤 깊은곳에 위치하고있어 뒤쪽(앞쪽)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훨씬 편하다. 지하철 안에서도 엘리베이터를 권장하는 안내방송이 나온다.
3. 역 주변 지역
물만골역의 역명은 인근에 있는 공동체 마을인 '''물만골'''에서 유래하였지만 실제 물만골과는 거리가 꽤 멀리 떨어져 있기에 주민들이 이 역 인근을 부르는 이름은 아직도 물만골역보다는 '''신리삼거리'''가 절대다수다. 실제 물만골은 이마트 연산점 맞은편, 연제도서관 뒤쪽 산으로 깊이 들어가면 나오는 위치이며 월드컵대로와 연수로가 만나는 신리삼거리는 양정교차로 방면과 연산교차로 방면, 수영교차로 방면으로 갈 수 있는 세 갈래 교차로이다. '''진짜 물만골로 들어가는 연제1번도 이 역으로 접속되지 않고 시청역과만 접속된다.''' 즉 이름과 실제 위치가 다르다. 마땅히 붙힐 역명이 없어서 물만골의 지명을 따 온 것이라 봐도 무방하다.[1]
역 주변은 주거지역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1호선 시청역과 이 역 사이에 연제구청이 있으며, 역 바로앞에 연산시장과 연산초등학교가 있다.
이 역을 직접 경유하는 시내버스 노선도 몇 없다. 51번과 189번 단 둘 뿐이다.[2] 189번이 이 역을 경유하게 된 것이 최근 일이므로 그 전까지는 51번이 단독으로 경유하였다. 따라서 환승 수요는 거의 없다시피 하다. 다만 마을버스는 여럿 정차하니 마을버스 환승 수요는 미약하게나마 발생하는 편이다.
4. 이용객
물만골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며 도시철도 간의 직접 환승객 수는 나타내지 않는다.
- 2005년 자료는 개통일인 11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34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또한 이 역을 직접 경유하는 시내버스 노선이 51번 단 하나뿐이라는 것[3]과 '''역의 위치가 연수로와 월드컵대로가 만나는 신리삼거리 밑에 없고 연산교차로 방면으로 조금 치우쳐져 있다는 것이 약점으로 지적된다.''' 역이 삼거리에서 약 250m 북쪽에 떨어져 있어 신리삼거리 남쪽에 사는 주민들은 역을 찾아가기 불편하고, 심지어는 역이 있다는 것조차 모를 만큼 역의 인지도가 낮다[4]. 즉 실제 역의 이름을 따온 지역에서는 이 역을 거의 이용하지 않고 그나마 승객을 끌어오는 범위는 연산2동 동부, 연산6동 북부 정도로 한정되어 있어 저조한 숫자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수요 그래프는 개통 이후 2014년까지 지속적으로 올라가 2배 가까이 승객이 늘어나는 성과를 거두었지만 기름값이 크게 하락한 2015년 이후로는 승객 숫자가 다시 감소세를 그리고 있다. 그나마 2019년 이후에는 더샵 아파트와 롯데캐슬 데시앙이 물만골역 양쪽 출구쪽에 각각 들어서며 이용객이 늘어나는 추세.
5. 승강장
6. 요금
7. 사건·사고
2012년 11월 22일에 이 역 부근에서 탈선 사고가 일어났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2012년 11월 22일 오전 8시 15분, 배산역 ~ 물만골역 사이 구간에서 열차가 고장나서 멈춰섰다. 이후 고장난 열차를 견인하는 과정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열차끼리 추돌하여 승객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사고 여파로 바퀴 2개가 탈선하였으며 기관실과 객실 유리창이 파손되었다. 열차 안에 있는 승객들은 오전 8시 45분에 모두 대피를 하였다고 한다. 복구하는 동안 수영역 ~ 물만골역 구간 운행이 중단되었으며, 해당 구간은 당일 오후 6시부터 운행이 재개되었다. 1 2
8. 연계 교통
- 연산시장(물만골역)(정류장 번호: 13-109)
- 연산시장(물만골역)(정류장 번호: 13-110)
[1] 연제역으로 하자니 시청역에 부역명으로 들어가 있으며 부산시청이 연제구로 이전해오기 전까지는 연제역이었다. 더군다나 연제구 자체가 구한말 동래와 부산진 사이에 있어 인구가 적었던 거제리와 연산리의 광활한 구역을 그대로 법정동으로 승격시키고 이후 동래구에서 연제구로 떨어져 나온 것 이라 법정동이 타 동네에 비해 두개뿐이라 붙일 이름이 없다.[2] 그마저도 189번은 회차 문제로 인하여 연산초교 정류장이 종점이며 역 바로 앞에 정차하지 않는다.[3] 189번은 지나가기만 할 뿐 정차하지는 않는다. 정확히는 연산초등학교 인근에서 회차하여 돌아나가기에 회차 문제상 정차시킬 수 없는 것이다.[4] 어차피 이쪽 주민들의 상당수는 1호선 역세권인 양정으로 갈 일이 훨씬 많기 때문에, 열차를 탄다면 1호선 시청역이나 양정역으로 가도 전혀 문제가 없다.[5] 일회용 승차권 사용 불가 (간접환승 구간)[심야] A B 심야포함